타쿠안
(같이 밥먹는중)
"..."
"(장위안 바라보는중)"
"(시선이느껴짐)"
"(장위안 계속 바라보는중)"
"(밥이 코로넘어가는지 입으로넘어가는지 모르겠음)"
"(네버엔딩 바라보는중)"
"타쿠야"
"네?"
"자꾸 그렇게 보지말구 어서 밥머거.."
"그치만..(울상)"
"..."
"계속 봐도 형이 보고싶은걸요?(당당)"
"(결국 밥을 먹여줌)(귀찮)(그래도좋음)"
줄로
(둘이 친구인데 같이 길을 걷는중)
"로빈 너는 성격도 나빠(부루퉁)"
"뭐?(당황)"
"얼굴은 잘생겼는데 매력은 없어"
"...(이게 돌았나 싶음)"
"그래도 네가 좋아(웃으며)"
"..."
"널 좋아해 로빈"
"다시 말해봐"
"성격 나.."
"그거 말고"
"매력없.."
"그거 말고!! 바보야!!(승질)"
"널... 좋아해..?"
"(줄리안 볼잡고 입맞춤)"
에니엘
(에네스 옆에서 책읽고 있고 다니엘 티비보는중 둘이 아직 사귀기전)
"에네스, 에네스는 어른이니까 사랑이 어떤건지 알지?(초롱초롱)"
"사랑? 갑자기 왜?"
"티비에 나오길래.. 아무튼 알지?"
"그럼, 알지.. 매일 감정 상하고 서로 마음 아파하고 상처입히고.."
"뭐야.. 나쁜거 말고 좋은거 얘기해봐"
"보면 행복하고 가슴 설레고 내 목숨도 주고싶을만큼 아깝지않고 그냥 내인생에 전부가 되는거야"
"우와.. 멋지다..(감동)(감탄)"
"그 멋진거 나랑해볼래?(웃으며)"
"어?(놀람)"
"다니엘, 나랑 사랑한번 하자"
타쿠안
(타쿠야랑 장위안이랑 헤어짐 그리고 나중에 장위안이 타쿠야 불러냄)
"타쿠야"
"...(장위안 바라봄)"
"내가 다른 사람이랑 만나도 괜찮지?"
"...(무표정)"
"내가 결혼해도 괜찮지?"
"..."
"내가 다른 사람이랑 행복해도 괜찮지?"
"네(단호함)"
"...(상처)"
"..."
"바보야 타쿠야는..(울먹)"
"..."
"아니라고 해줘야지..(울음)"
"난 형이 행복하기만하면 되는데 어떡하라구요..(결국 자기도 울음)"
줄로
(줄리안이 고백했는데 로빈이 한번 거절했었음 그러다 다시 줄리안이 로빈 만나서 얘기중)
"있잖아 로빈"
"응.."
"나 이제 너한테 다가가지 않기로 했어"
"..."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멀어지는게 사랑인거 같아서..(씁쓸)"
"..."
"그냥..(애써 웃으며)"
"..."
"지금 이렇게 내 옆에만 있어줄래?"
에니엘
"에네스..."
"응?"
"에네스 나랑 일중에 뭐가 더 중요해?"
"...(다니엘을 바라보며)"
"그냥.. 에네스는 나보다 일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다무룩)"
"다니엘..(꼭 껴안으며)"
"..."
"이런 생각 들게 만들어서.. 미안해..(등 토닥여줌)"
"(자기가 더 미안해짐)(꼭 껴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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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잡담으로 왔네요.. 여기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읽어주시는분 읽어주시던 모든 분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그리고
가끔 이글을 쓰다보면 저는...
(그래서 막 커플들끼리 오글거리게 헤어지는글 쓰는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