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uriel 전체글ll조회 8583l 2

 

 

 

 

 

글을 시작하기 전

이 글은 '개 같은 김한빈 키우기' 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앞의 글을 읽지 않으신 분은 앞의 글을 먼저 읽고 와주세요! (♡) 그래야 이해하기 더 좋으실 거에요!

 

 

 

 

 

 

 

 

 

 

자료를 띄운 채로 열심히 수업을 진행하시는 교수님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작게 한숨이 새어나온다.

늘 앞줄에 앉는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출입구에 가까운 뒤쪽에 앉았다. 항상 풀고 다니던 긴머리는 질끈 올려 묶은 채로, 손에 펜을 잡고는 공책에 교수님의 말씀을 짧게 받아적었다.

 

 

 

 

이게 다 지각 때문이었다.

툭 하면 우리 집에 찾아오는 김한빈, 툭 하면 잠 못 자도록 괴롭히는 김한빈. 결국 지각의 원인은 늦잠이었고 늦잠의 원인은 모조리 김한빈이었다.

어제 밤에도 우리 집에 예고도 없이 찾아온 김한빈 덕분에 밤을 꼴딱 새다시피 했다. 덕분에 아침에 울리는 알람도 못 들을 정도로 푹 자버렸고, 눈을 뜨고 시간을 확인하자 마자 전날 감고 잤던 머리를 질끈 올려 묶곤 손에 잡히는 티셔츠로 옷을 갈아입었다.

 

 

 

 

 

 

책을 챙기고 휴대폰을 챙기고 지갑을 챙기고, 정신 없이 필요한 것을 챙겨 가방에 넣었다.

수업 시작 직전이 되어서야 집을 나섰고 현관 문을 열면서 그제야 알았다. 현관문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노란 병아리가 따로 없었다.

 

 

 

 

 

하필 잡아도 이 노란 후드티야…. 병아리라는 별명이 생긴 이후로 절대로 밖에 입고 나가지 않겠다, 다짐하곤 집 안에서만 입게 따로 보관해 둔 옷이었는데!

필기를 하는 동안 보이는 노란색 소매에 괜히 나도 모르게 창피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런 이상이 없는 옷이었지만 입고 있는 것이 불편하게만 느껴졌다.

 

 

 

 

 

" 하아…. "

 

 

 

 

 

또 짧게 한숨이 새어나왔다. 빠르게 넘어가는 수업 자료를 보는데도 필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도무지 수업에 집중이 안 되는 기분이었다.

불편한 옷, 늦잠을 자버린 것, 질끈 올려 묶은 머리, 정리되지 않은 집. 모든게 다 신경쓰였다.

 

 

 

 

 

 

하지만 이런 여러 가지 이유들 중에서도 가장 날 괴롭히는 건 지금 내 옆에 앉아 날 바라보는 김한빈이었다.

 

 

 

 

 

 

 

새내기의 로맨스 2

개 같은 김한빈 키우기 특별편

 

 

 

 

 

 

 

 

김한빈은 자기 과목도 아니면서 내 옆에 앉아 날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교양 과목이라 수업을 듣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아무도 김한빈이 온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눈치였다. 날 바라보다가 제 앞에 놓인 펜을 잡아든 한빈이가 내 공책 위로 뭐라고 글을 써온다.

수업을 듣다가 그런 한빈이를 힐끔, 한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공책 위에 써진 한빈이의 낙서로 시선을 돌리니 한빈이가 검은 펜으로 '누나♡' 하고 적어놓은 것이 보인다.

 

 

 

 

 

 

" 이게 뭐야. "

 

 

 

 

 

한빈이만 들릴 정도로 작게 속삭였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왔다.

누나라고 부르는 게 좋다고 말한 이후로 한빈이는 꼬박꼬박 내게 누나라고 불러왔다. 예전엔 늘 야, 너, 하고 짧게 부르던 한빈인데 이제는 늘 누나, 하고 다정하게 불러온다. 김한빈은 참 다양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다. 어떨 땐 오빠처럼 듬직하게 굴다가도, 또 어떨 땐 연하남처럼 귀여운 모습도 보이고.

내 웃음에 한빈이도 나를 보며 씩 웃어보였다. 그 웃음을 바라보고 있다간 그대로 수업 시간 내내 한빈이만 바라보고 있을 것 같아서 애써 교수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글과 그림이 빠르게 넘어가는데 수업 자료가 아닌 김한빈이 서툰 글씨로 써놓은 '누나♡' 라는 글자가 자꾸만 눈 앞에 아른거린다.

절로 나오는 웃음. 도대체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잖아. 김한빈 때문에.

 

 

 

 

 

 

 

" 잠깐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게요. "

 

 

 

 

 

 

한 시간의 수업 끝에 잠깐 쉬었다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교수님의 말씀과 함께 강의실에서 여럿이 빠져나갔다. 그제야 온 몸의 긴장을 푼 채로 의자에 살짝 늘어지듯 기대니 한빈이가 날 바라보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고개를 돌려 한빈이를 바라보았다. 턱을 괸 채로 날 바라보는 김한빈의 모습이 눈에 담긴다. 도대체 누가 저렇게 입혀 놓은 걸까. 내가 청자켓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조금은 진한 청자켓을 입은 채로 날 바라보는 한빈이에게 말했다.

 

 

 

 

 

" 너 자꾸 그렇게 턱 괴면 얼굴 다 틀어져. "

" 오늘은 왜 머리 묶었어? "

 

 

 

 

 

 

내 말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이 제 할말만 물어 오는 한빈이다. 왜 머리를 묶었냐는 한빈이의 질문에 밉지 않게 한빈이를 흘겨보며 뚱한 표정을 지었다.

 

 

 

 

 

"그야, 다 너 때문이잖아. "

" 내가 뭘. "

" 너 때문에 늦잠 자서 그래. "

" 그래서 싫었어? "

 

 

 

 

 

저렇게 물으면 대답은 뻔했다. 입술을 한 번 삐죽이곤 잠깐 뜸들이다 대답 대신 고개를 저었더니 한빈이가 웃으며 내가 틀어 올린 머리를 손가락으로 쿡 찔러온다. 여기. 다 삐져 나왔어.

한빈이의 말에 묶었던 머리를 풀었다. 다시 묶기 위하여 머리를 쓸어 올리는데 한빈이가 내 행동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말을 해온다.

 

 

 

 

 

" 내가 해보면 안 돼? "

 

 

 

 

 

그럴래?

쓸어 올린 머리를 그대로 한빈이의 손에 쥐어준 채로 한빈이에게 등을 보이도록 몸을 틀어 앉았다. 등 뒤로 이런 걸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한빈이의 서툰 손길이 느껴졌다. 예전에 김한빈이 내 머리를 쓸어주던 게 생각이 났다. 꼭 예전과 같은 기분. 반 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다시 한빈이가 있었던 그 때로 천천히 적응이 되어 가고 있었다.

혹시나 내가 아플까봐 조심스레 손으로 잡고 머리를 쓸어 올리는 한빈이의 손길이 귀엽다. 다 묶었어? 하고 물으니 한빈이가 아직, 하고 짧게 답을 해온다. 이게 뭐라고 그렇게 집중 하는 거야…. 목소리가 꽤나 진지해서 그대로 가만히 한빈이의 손길을 받고 있는데 타이밍 맞춰 들어오신 교수님 덕분에 다시 몸을 앞으로 돌렸다. 덕분에 한빈이의 손에 쥐어져 있던 내 머리카락이 스르륵 빠져나왔고, 아직 묶지 못한 머리는 다 풀린 채로 내 어깨 위로 떨어졌다.

 

 

 

 

 

" 나중에 다시 묶어 줄게. "

 

 

 

 

 

한빈이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고개를 작게 끄덕이곤 다시 시작한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 펜을 잡았다.

 

 

 

 

 

 

또 빠르게 넘어가는 수업에 혼이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강의 내용 자체가 관심이 있는 내용이 아니여서 그런지, 혹은 한빈이가 있어서 그런 건지. 오늘따라 수업에 집중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수업을 안 들으면 분명 나중에 고생할 텐데…. 게다가 자꾸만 풀린 내 머리를 쓰다듬듯 만지작거리는 한빈이의 손길이 신경쓰였다.

시선을 돌려 한빈이를 바라보니 한빈이는 손으로는 내 머리카락의 끝을 살살 쓸며, 눈으로는 아까 전 펴둔 내 교양 책을 읽고 있다.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 읽는 걸까.

잠깐 한빈이를 바라보다가 작게 속삭여 물었다.

 

 

 

 

 

 

" 너는 오늘 수업 없어? "

" 응. "

" 그럼 학교는 왜 왔어. 집에서 쉬고 있지. "

 

 

 

 

 

 

내 물음에 한빈이가 실없이 웃으며 짧게 속삭였다.

누나 보러.

웃는 저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니 나도 자꾸만 웃음이 새어나왔다. 허, 하는 바람 빠진 내 웃음에 한빈이가 또 쓰다듬듯 내 머리를 쓸어온다. 하지 마. 하지 말라는 내 말에도 한빈이는 못들은 척 책으로만 시선을 둘 뿐이다. 다시 수업을 듣기 위해 교수님께 시선을 돌렸지만 자꾸 내 머리를 만지는 한빈이 때문에 결국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펜을 놓았다. 그리고는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써서 머리를 가렸다.

 

 

 

 

 

" 그만 만져. "

" 모자까지 쓰니까…. "

" …응? "

" 완전히 병아리네. "

 

 

 

 

 

병아리 하지 말라니까!

한빈이만 들리도록 작게 속삭인다고 속삭인 건데 나도 모르게 조금은 크개 새어나와버린 내 목소리에 순간적으로 내 입을 막고 교수님을 바라보았다. 교수님에게까지 내 목소리가 들린 것인지 교수님이 나와 한빈이 쪽을 바라보셨다. 그리고는 호탕하게 웃으며 우리를 향해 말했다.

 

 

 

 

" 거기 노란 옷 입은 학생! "

" …네? "

" 옆에 있는 남자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연애는 수업 끝나고 하세요. "

 

 

 

 

 

 

순간적으로 강의실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나와 한빈이에게 꽃히는 것이 느껴졌다. 부끄럽고 민망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얼굴에는 열이 올랐고 또 빨개지고 있는 것만 같았다. 고개를 푹 숙이곤 아무런 대답도 못 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김한빈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씩 웃으며 네 죄송합니다, 하고 대답했다.

 

 

 

 

 

교수님은 다시 수업을 진행했고 강의실의 사람들도 우리에게서 교수님으로 다시 시선을 돌렸다. 놓았던 펜을 잡아서 내 앞의 공책에 끄적였다. '너 때문이야. '

내 말에 한빈이도 제 펜을 잡아 내게 답을 써온다. 아니. 답이라고 하기 보다는 또 제가 묻고 싶은 것만 묻고 있었다.

 

 

 

 

 

 

' 나 남자친구야? '

 

 

 

 

 

한빈이의 말에 순간 펜을 멈췄다. 그러게…. 네가 내 남자친구인가…?

한 번도 한빈이가 내게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냥 김한빈이 좋았고, 김한빈이 필요했다. 남자친구라는 개념을 한빈이에게 붙이기에는 너무나 어색했다. 그렇다고 애인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상했다. 김한빈이 내 애인…. 생각만 했을 뿐인데 왠지 모르게 부끄러운 기분에 고개를 세차게 저었다.

내게 김한빈은 그냥 김한빈이었다.

 

 

 

 

 

' 몰라. ' 하고 짧게 답을 쓰자 김한빈이 기다렸다는 듯 ' 왜 몰라. ' 하고 답을 써온다. 때 마침 종이를 넘기는 소리들이 들려왔고, 빠르게 넘어가는 수업자료 때문에 한빈이의 말에 뭐라고 답을 하지 못한 채로 다시 수업에 집중했다. 가만히 날 바라만 보고 있는 한빈이의 시선이 느껴졌다.

잠깐 그렇게 날 바라보던 한빈이의 시선이 사라짐과 동시에 한빈이가 내 필통을 가져갔다. 그리고는 뭔가에 집중을 하고 있는 듯 내게로 시선이 닿아오지 않았다. 덕분에 나도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있었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교수님과 학생들이 강의실 밖으로 몰려나갔다. 길었던 수업 때문에 어깨가 아픈 느낌이 들어서 양 팔을 올려 기지개를 쭉 켜곤 한빈이를 바라보니 한빈이는 그새 잠에 든 건지 책상에 제 팔을 베고 엎드린 채로 잠들어 있다.

잠든 한빈이를 바라보는데 한빈이보다 책상 위에 가득 붙은 포스트잇이 더 먼저 눈에 띄었다.

 

 

 

 

노란 포스트잇. 그리고 그 위에 적혀진 파란색 글자.

 

 

 

 

 

 

 

--- 남자친구.

 

 

 

 

 

 

 

책상을 빼곡히 채운 서툰 글씨의 --- 남자친구라는 포스트잇을 보고는 절로 웃음이 새어나왔다. 아까 뭔가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게 다 이거였어? 이게 뭐야, 진짜.

 

 

 

 

 

한 장 한 장 포스트잇을 떼서 차곡차곡 손에 모았다.

책상 위의 포스트잇을 다 떼곤 내 쪽으로 고개를 향하고 잠들어 있는 한빈이의 볼에 붙은 포스트잇을 마지막으로 확인하자 나도 모르게 더 큰 웃음이 새어나왔다.

포스트잇을 다 채울 만큼 한 가운데에 크게 그려진 빨간 하트.

그리고 뭐가 그렇게 좋은지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채로 곤히 잠들어 있는 김한빈.

 

 

 

 

 

 

 

어떡해, 진짜.

귀여워 죽겠다.

 

 

 

 

 

 

 

 

*

 

 

 

 

 

 

 

지각한 첫 교양 수업을 시작으로 한빈이는 오늘 내 시간표가 끝날 때 까지 나와 함께 있었다. 점심도 같이 먹고, 전공 수업도 몰래 같이 들어와서 듣고. 수업이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강의실 밖으로 나오자 김한빈은 익숙하게 내 어깨에 팔을 걸어온다.

 

 

 

 

 

" 수업 더 없지? "

" 응. "

 

 

 

 

 

한빈이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깨에 올려진 한빈이의 팔이 왠지 자꾸만 신경쓰였다. 전에도 이렇게 어깨에 팔을 건 채로 학교 안을 다니긴 했지만 그 때랑 지금은 좀 달랐다. 지금의 김한빈은 우리 과 신입생인데…. 보는 눈이 많은 이 곳에서 혹시나 우리 과 다른 사람이 보게 될까봐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그렇다고 한빈이의 손을 밀어낼 수는 없었다. 머리에 쓰여진 노란 후드를 조금 더 푹 눌러 쓴 채로 집을 향해 걸음을 빨리 옮겼다.

 

 

 

 

 

 

" 야, ---! "

 

 

 

 

 

 

 

걱정을 하기가 무섭게 누군가가 나를 뒤에서 부르는 것이 들려온다. 목소리만 듣고도 하, 하고 한숨이 새어나왔다.

하필이면 쟤야…. 내 병아리라는 별명을 얘기했던 동기가 빠르게 달려와 내 뒤에 섰다. 한빈이와 뒤를 돌아 동기를 마주하니 숨가쁘게 달려온 동기는 나를 보자마자 놀리기 바쁘다.

 

 

 

 

 

 

" 야, 너 또 병아리 옷 입고 왔냐? "

" 시끄러…. 병아리 아니야. "

" 완전 병아리구만. 모자까지 쓰니까. "

 

 

 

 

 

 

아냐! 발끈하는 내 반응에 놀리는 게 재밌는 건지 킥킥대며 웃던 동기는 그제야 내 어깨에 걸려 있는 한빈이의 팔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자신에게 닿아오는 내 동기의 시선에 한빈이가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동기가 내게 걸린 한빈이의 팔과 내 얼굴을 잠깐 번갈아 보았다.

 

 

 

 

 

 

" 근데 너희 뭐냐. 전에는 손 잡고 가더니 오늘은 어깨에 팔까지 올리고. "

" …어? "

" 둘만 같이 있는 것도 그렇고. "

" 어… 그게…. "

" 뭐냐. 너네, 수상한데. "

 

 

 

 

 

 

 

동기의 말에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나 고민했다. 한빈이가… 어…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까. 좋아하는 사람? 날 좋아해 주는 사람? 애인… 남자친구… 뭐라고 정의를 내려야 할지 몰라서 우물쭈물하며 망설이는데 갑작스럽게 한빈이가 날 제 품 쪽으로 더 끌어당겼다.

 

 

 

 

 

 

" 잠시만요. "

 

 

 

 

 

 

그리고는 내 어깨를 꽉 쥔 채로 동기에게 잠시만요, 하고 짧게 말을 뱉곤 내 어깨를 잡지 않은 쪽의 주머니에서 뭔가를 열심히 찾고 있다. 뭐 찾지…? 한빈이가 뭘 하나 싶어서 그 행동만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원하는 걸 찾은 건지 한빈이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동기를 향해 내밀어 보인다.

 

 

 

 

 

" 이거에요. "

 

 

 

 

 

한빈이의 손에 붙어있는 노란 포스트잇. 그리고 그 속에 적힌, 아까 전 봤던 그 서툰 글씨.

--- 남자친구.

 

 

 

 

 

 

 

동기가 순간 멍한 표정으로 나와 한빈이를 바라보았다. 한빈이의 행동에 놀라기도 했지만 순간적으로 터진 웃음에 한빈이를 바라보자, 김한빈은 뭐가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나를 내려다보며 씨익 웃어온다.

 

 

 

 

 

 

미치겠다.

이 귀여운 놈을 어떻게 하면 좋아.

 

 

 

 

 

 

 

 

1. 기다리시던 불마크가 아니라서 실망하셨을까요 제 이쁜이들 (ㅠ_ㅠ)

처음부터 계획되어 있던 건데 미리 말씀을 못 드린 것 같아요

새내기의 로맨스는 특별편인 만큼 짧게 에피소드 형식처럼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번 편의 불타는 밤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걸로.. ☆

2. 댓글은 늘 열심히 읽고 있어요 하나 하나!

암호닉은 여전히 신청 가능하구요, 개한빈의 암호닉과 함께 움직입니다

글에 자주 댓글을 남겨주시는 암호닉 분들은 정말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까 기억하냐 묻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어떻게 제 이쁜이들을 잊나요..♡

늦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활력소들!

3. 아이콘 익명잡담 방에서 제 글이 추천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요

아무 것도 아닌 글일지 몰라도 나름 시간과 많은 정성을 쏟아 들여 쓴 글인데 재밌다고 알려까지 주시는 여러분들에 감동!

더 자주 올 수 있다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에요 (ㅠ_ㅠ)..

4. 텍스트 파일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끝나면 말씀드려야지 했는데 저번 편에서 미처 말씀을 못 드린 것 같아요

텍본은 당연히!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만들 예정이에요 만들게 된다면 암호닉 분들을 위한 특별편이 추가된 텍본도 따로 만들어질 예정이구요

개한빈, 끝나지 않은 이야기, 거기에 새내기의 로맨스 (특별편)을 모두 더해서 텍본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어요

이 특별편이 끝나게 된다면 그 때, 메일 주소도 받고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늘 사랑해요, 제 이쁜이들♡

아, 그리고 시험기간인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구요

시험 보고 있는 이쁜이들, 그리고 시험 보러 가야 할 제 이쁜이 독자님들 모두 힘!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자명종
9년 전
독자6
헐헐헐헐 저 1등?? 자까님 글 처음으로 1등??? 우왕 신난당ㅎ_ㅎ 전 시험 끝났어여! 음... 잘본건지...ㅠㅠ못봤는데ㅠㅠㅠ 자까님글은 볼때마다 옆구리가 너무 시려여ㅠㅠㅠ이러다 감기들리겠슴당(쿨쩍) 이번화가 불맠이 아니라니ㅠㅠㅠ상상에 맡기라니ㅠㅠㅠㅠ자까님 나빴어여ㅠㅠ 자까님 글 끝까지 완주하고 텍본도 갠소할거예여ㅠㅠㅠ한빈이랑 자까님은 제 이쁘니!
9년 전
독자2
원주민으로암호닉신청이요!!
9년 전
독자4
아 되있을라나? 그게기억이나질않네요ㅋㅋ제가스차먹었을때보기시작한거리풀린지얼마안되서기억이나질않아요ㅠㅠ
9년 전
독자3
수박이에요! 아니 새내기의로맨스도 연재가되다니...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더더 설레잖아요.....누나라니...나도 누나라고 불러줘 빈아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보다 7달먼저태어났으니까...누나라고....흐유 너무 달달해요 ㅠㅠㅠ 다음편도 기대!! 텍본도....기대...해도되죠???♥♥♥
9년 전
독자5
원주민으로암호닉신청이요!!
9년 전
독자7
[콩부인]으로 암호닉신청할께요!!!!!!!!!!!!!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제가 암호닉을 신청했눈지 안햇는지 기억이안나여ㅠㅠㅠㅠ안되있다면 [충전기]로 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밍밍이에요!!!!!!!♥개한빈이랑 새내기의 로맨스랑은 완전 분위가기다르네요ㅠㅠㅠㅠㅠㅠ다다라달ㄹ다라다라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포스트잇이라니ㅠㅠㅠㅠㅠ넘귀여우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헐기맘비뉴ㅠㅠㅠㅠㅠㅠ설렘설레뮤ㅠㅠㅠ달달해요진짜ㅠㅠ
9년 전
독자12
문토에여!! 한빈이 너무 귀엽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 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여워ㅠㅠㅠㅠㅠㅠ아 저런 남자친구 어디서 구하는거져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김한비뉴ㅠㅠㅠㅠㅠ진짜설레ㅜㅠㅠㅠㅠ연하주제에날설레게하다니ㅜㅜㅜ헝어ㅓㅇㅇ
9년 전
독자15
한빈사랑 나라사랑입니당!
9년 전
독자34
헐 댓글 마저 쓴다는게 깜빡하고 이제서야 왔네요...☆★ 오늘도 한빈이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거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포스트잇 뭐야 씹덕 터지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왜 자꾸 제 심장 저격하세여...?☆★ㅜㅠㅠㅠㅜㅜㅜ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 알라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이거 개한빈도 되게 좋아했는데 이번편도 대박인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ㅇㅅㅁ한밤이 아쉽기는하지만 에피소드형식도 좋은것갗아요!!!! 아진짜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 음 암호닉 신청할께요! 붕붕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9년 전
독자17
어ㅜ완전설레요ㅜㅜㅜㅜㅡㅜㅡㅠㅠㅜㅜㅠ한빈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ㅜㅜ작가님은 말을 참 이쁘게 하시는것같아요 그래서 글도 예쁜거였어!ㅜ저는 원래암호닉을 신청안해서 매댓글마다 작 가님이 절 알아보실수없지만 한번도 빠짐없이 작가님 글에 댓글달았어요! 오늘도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8
작가님 [ 우뜨으 ] 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독자19
항상 진짜 잘 보고 있다가 암호닉 신청해도 그 걸 기억을 못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작가님 작품은 열심히 외워보도록 할게요 다음작품도 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비회원131.87
아 겁나 귀여워여ㅋㅋㅋ옆에서 뭘 그렇게 열심히 하나 싶었는데ㅋㅋ포스트잇으로ㅋㅋㅋ와 진짜 x덕사하겠어요ㅠㅠ 저 관짜러 가야겠네요ㅠ 마지막에 주머니에서 남자친구라 쓴것도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흐뭇하다는 듯이 웃고있을 한빈이 모습도 막 상상되고ㅋㅋㅋ
9년 전
비회원149.164
헐ㄹ류ㅠㅠㅠㅠㅠㅠㅏ작가님ㅠㅠㅠ취향저격 쩌시는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한빈이ㅠㅠㅠㅜㅠㅠㅠㅠㅠ미친귀여움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28.238
저는 왜 비회원일까여... 나중에 텍파 저도 받을 수 있겠죠? ㅠㅠ 작가님 글 너무 간질거리고 설레고 귀여워요 늘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어요 예쁜글 써주셔서 늘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요즘에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 ♥♥
9년 전
독자21
아델라에요....킁ㅜㅜㅜㅜㅜㅜ 진짜 달달해 쥬금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뭔가 제 캠퍼스 생활의 로망을 대리만족시켜주시네요ㅜㅜㅜ 한빈이같은 남친 있으면 학교 가는것도 너무너무 행복하겠죠? 물론 저부터가 여주가 되야하겠지만...하하하하 다시 태어나는게 빠르겠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9년 전
독자22
흐어ㅜㅜㅜㅜㅜㅜ 진짜 작가님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달달하네요ㅜㅜ
9년 전
독자23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 엄청 달달하네요ㅠㅠㅠ 둘이 꽁냥거리는거 보는게 왜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4
설레듀금....김한빈은 연하남의 정석이엿어욥..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입술"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그동안에 계속 봐오다가 암호닉신청을 드디어 했네요!!!
아 나도 연애하고싶다... 항상 잘읽고있어요!!!!!!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도 개한빈 추천한적 있다요 홍홍홍

9년 전
비회원119.95
홍홍이예여!!!!오랜만이라서 죄송해여...제정신이 아니였...ㅠㅠ 암튼 자까님 진짜여 인티에 있는 소설중에 개한빈.. 어감이 좀 그렇기는 한데 ㅋㅋ 아무튼 이게 제~~~~~~~~일 져아여! 고마워여 텍본 꼭꼭 만들어주셔야되여!
9년 전
독자26
그동안 개한빈부터 꾸준히 보고 댓글도 남겼었는데 암호닉 [한빈짱]으로 신청할게요! 오늘 진짜 한빈이 설렘 최고예요ㅠㅠㅠㅜ어디서 저런 이쁜 말이랑 행동들 배워오는건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정주행했었는데[아망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ㅋㅋㅋㅋㅋ한빈이ㅋㅋㅋㅋㄴ 너무 씹덕ㅠㅠㅠㅠ포스트잇으로 보여주다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김셩이에요:-) 한빈이랑 여주랑 둘 다 너무 달달하고 귀엽네요 이런 캠퍼스 연애 좋습니다 흐흐 저도 한빈이 같은 남자친구가 있다면 대학생활 열심히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우럭)
개한빈, 끝나지 않은 이야기, 새내기 로맨스까지 작가님 글을 텍스트 파일로도 읽을 수 있게 돼서 기뻐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면서 이번 화 잘 보고 갈게요^-^

9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 마지막 ㅠㅠㅠ 너무 설레기도하궁 ㅜㅜㅜㅜ우오우우두워ㅜㅜㅜㅜㅜㅜ 귀야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0
이거보고 설레서 본편 1회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ㅜㅠㅠㅠ 누나라고 부르는거 너무좋아요ㅜㅠㅠㅠㅠㅜㅠㅠㅠ 색종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암호닉 제인으로 신청해도 됳까요? ㅠㅠ 개한빈 1화부터 지금까지 쭉 댓글 달았는데 이제야 암호닉 신청하게 되네요 넘 좋아요 텍파 시대하고 있을게요 알랍
9년 전
독자32
[뾰로롱]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빈블리에여~♡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왔더니 개한빈 업뎃이라는 떡이 절 반겨주네여.. 정말 이게 웬떡이람 ㅜㅜ 이번 편도 역시 꿀이 터지네여.. 은혜롭다.. 헉헉.. 잘 읽구가여
9년 전
독자35
아김한빈진짜귀여워ㅠㅠㅠㅠㅠㅠ아진짜저런남자친구랑같이대학다니면엄청행복할듯ㅠㅠㅠ
9년 전
독자36
정주행을 끝내고 ㅠㅠㅠㅠㅠ 암호닉을 신청할게요 ㅠㅠㅠ 처음부터 같이 하지못해 아쉽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독자37
bobb_y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하다못해미칠지경이군요..ㅎ 오늘도잘보고가여!
9년 전
독자38
두둠칫이에요ㅠㅠㅠㅠ
큐ㅠㅠ한빈이 귀여워서 미칠것같네요ㅠㅠㅠ
뭔데 저렇게 씹덕이 터지고 난리람ㅠㅠㅠㅠㅠㅠ엉엉
오늘도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39
어유유ㅠㅠㅠㅠ김한빈 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40
진짜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암호닉 [빈아] 로 신청 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김한빈 완전 설렙니다...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오마이갓 텍본 푸시면 저 꼭 받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2
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너납치점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85.230
암호닉 [비타민] 신청할게요!ㅠㅠㅠㅠ잘보고있습니당 비회원이라아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가락]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맠아닌게훈훈하고좋아요ㅠㅠㅠㅠㅠ아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아ㅜㅜㅜㅜㅜ한비나ㅜㅜㅜㅜ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46
ㅠㅜㅠㅠ역시나ㅠㅠㅠㅠ자주와주시는데 분량은 항상 엄청길게써주시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오늘도대리만족하고가여ㅠㅠㅠ
9년 전
독자47
뿌리에여ㅜㅜㅜㅜㅜㅜㅜ한빈이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엉엉ㅠㅜㅜㅠ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48
[뚱바] 암호닉 되나염,? 이런글을 오늘 읽다니 전 이때까지뭐했을까여 ㅜㅜ 이런 소재 정말 좋아하거든여ㅜㅜㅜㅜ 이번편도 진짜 재미잇엇어요 ㅎㅎㅎ 한빈이 너무 설레여..왜 제 주위에 한빈이같은사람...없는걸까여ㅜㅡㅜㅜㅠㅠ
9년 전
비회원52.86
ㅠㅠ비회원도 암호닉신청할수있는거죠?ㅠㅠㅠ저 [핑구리] 로암호닉닉신청할게요ㅇ매번눈치만봤었는데ㅠ저완전 작가님 팬됐어요♥ 진짜응원할게요ㅠㅠ설레는글많이써주세요♥♥
9년 전
독자49
늑대한빈입니다 ㅜㅜ 작가님 오랜만이에여 ㅜㅜ오랜만 ㄴ맞나?ㅎㅋㅋㅋ 한빈이가 인간되고 더 여주랑 붙어있어서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앞으로도 재밌게 써주세여 탸당해여 또봐여 하트
9년 전
독자50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ㅜㅜㅜㅜㅜ아김한빈진짜귀야우ㅜㅜㅜㅜㅜㅜㅜ달달해쥬글거같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1
찰리예요!!! 처음 개한빈봤을때 달달한냄새가 막 다시 나네요ㅠㅠㅠ 너무좋아요!! 진짜 제심장.. 막 그릏게 두드리시다니.. 기맘비뉴ㅠㅠㅠㅠㅠ 개한빈 속의 나야 당연히 남자친구지 복잡하게생각하지말아라ㅠㅜㅜ 오늘도 설레하면서 잠들겠네요♥♥
9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오구 김한빈 진짜 귀여워 죽겠어ㅠㅠㅠㅠㅠㅠ포스트잇에 ㅇㅇㅇ남자친구라고 깜찍하게 써노묜 설레서 내 몸에 김한빈 여자친구라고 문신하고 싶잖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으으으...달달해듀거여ㅜㅜㅜㅠ 한빈이왜케귀엽고설렐까여ㅠㅠㅠㅠ 옆에서여주계속비라보는한빈이정말바람직하네여..ㅎㅎ
9년 전
독자54
어이구야 ㄱ여워서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아ㅜㅠㅠㅠ그래 남자친구 해라 해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귀여워ㅠㅠㅠ으아아아ㅏㅏ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들레에여ㅠㅠㅠㅠㅠㅠ오늘도ㅠㅠㅠㅠ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오늘수업도아닌데옆에서같이있어주다니ㅠㅠㅠㅠㅠ진짜한비니가여주엄청좋아하구나ㅠㅠㅠㅠㅠㅠㅠ부럽부럽..
9년 전
비회원141.189
비니입니다!
이 글을 이제서야 봤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탸당해여♡

9년 전
독자56
핫초코예요 누나라니ㅠㅠ 맨날 야 하는것도 설레는데ㅜ 누나라니ㅠㅠ 귀여운데 설레ㅠㅠ 남자친구포스트잇꺼내서 보여주는것봐ㅋㅋㅋㅋ쿠ㅠㅠㅠ김한빈ㅜ미치겄어ㅠ
9년 전
독자57
한빈이에요! 지난 번에 개 같은 김한빈 키우는 썰 끝나면서 사람이 되고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번외 편 형식으로 보게 되니까 반갑기도 하고 그렇네요 ㅠㅠ 누나라고 불러주는 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군말없이 꼬박 꼬박 불러주는 것도 너무 귀엽고 같은 대학교 다니면서 내용이 색다르기도 하네요! 아무튼 늘 잘 보고가요. 글 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
9년 전
비회원83.43
너무재밋어요 ㅠㅠㅠ
9년 전
독자58
드라이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래ㅠㅠㅠㅠㅠㅠ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맘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8.165
김한빈너무귀엽다ㅜㅜㅜㅜ♡
9년 전
독자59
맘비니에요!!!ㅍ아 포스트잇 너무귀엽다ㅜㅜㅜㅜㅜㅜ 남자친구ㅜㅜㅜ 구래 남자친구한비니ㅜㅜㅜㅜㅜ오궁 수업없는데도 같이듣고...정성이다 대박ㅜㅜㅜㅜㅜㅜ멋져
9년 전
독자60
시계입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61
작가님 저 상상 못테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 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ㅠ 한빈이...너무 귀엽다ㅠㅠㅠ허... 어찌하면 좋아ㅠㅠㅠ
9년 전
독자62
우와...처음부터 다 봤쪄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한빈 왤케 기엽지ㅠㅠㅠㅠㅠㅠㅠ 아구아ㅜㄱ 내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할래요! 홍시로 할께유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남자친긐ㅋㅋㅋ큐ㅠㅠㅠㅠㅠ아ㅠㅠㅠ너무귀엽다ㅠㅠㅠ
9년 전
독자64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 저 오직 이 글 하나보려고 회원가입하느라 거의 한달이걸렸네요.. 너무좋아요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저 ☞ 코카콜라☜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잘보고있어요진짜 작가님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아 진짜 너무 귀엽고 설레네요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도 과연 한빈이가 학교에 잘 적응한건지 걱정이 되요.. 혹시나 뒤에서 욕을 먹진 않을까 하는 오지랖 넓은 생각땜시..ㅎㅎ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연애도 잘 했으면 하네요! 잘 보고가요~
9년 전
비회원147.45
아 죵ㄴ말ㅠㅜㅠㅠㅜㅠㅠㅜㅠ기ㅣ맘빈ㄴ 너무 귀영답ㅠㅠㅠㅠㅠ 9ㅜㅠㅠ 작가님 항ㄴ상 잘보구 있어여! 개한ㄴ빈때부터 봤는데 댓ㅅ글은 처음 남겨봐요! 앞으로는 ㅅ자주 남길게엿
9년 전
독자66
작가님ㅠㅠㅠㅠㅡ큐ㅠㅠㅠ암호닉 [밤샘] 으로 신청 할게요! 아 진짜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ㅜ요증 공부하느라 독방도 잘 못가고 소식도 잘 못 듣고 지내는데,작가님 글은 꼭 보고자요ㅠㅠㅠㅜㅜㅜㅠ 진짜 보면서 폭풍 엄마미소ㅠㅠㅠㅠㅠ 이 글 올라온지 좀 됐는데, 이 글 댓글 아직 읽으시겠죠..? ㅜㅠㅠㅜㅠㅠㅡ 글도 재밌고 좋지만 사담에 작가님이 말을 예쁘게 하셔서 약간 감동 받았어요ㅠㅠㅜ 그냥 저도 모르게 감동 받았어요ㅠㅠㅠㅠ 글 봐서 겁나 마음이 설레고 나댔는데 사담보고 웃음 나와서ㅠㅠㅠㅜㅠㅡ일타이피ㅠㅠㅠㅠㅡ크리ㅠㅠㅠㅜ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ㅡ어휴ㅠㅜㅠㅠㅜ이렇게 설레게 하면ㅠㅠㅠ 진짜 글에서 꿀이 흐르네요ㅠㅠㅠㅠㅜ 자기전에 글보고 자는데, 글 보고 뭔가 힐링 되어서 웃으면서 잘거 같아요ㅠㅠㅠㅠㅜ진짜 글 써주셔서 감사해유ㅠㅠㅠ 글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사랑해요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67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력넘치는이에요!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가끔 이런 달달한 cc들의 이야기를 볼때면 저도 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경험자인 저희 어머니께서 절대 안좋은거라고 부러워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설레는걸 어떡하나요ㅠㅠㅠㅠㅠㅠ그 주인공이 한빈이어서 그러는건가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64.58
ㅈ작가님 너무재밌어요진짜ㅠㅠㅠㅠㅠ한비니 ㅠㅠㅠㅠ
개같은김한빈때부터 쭉보다 중간에 한편이 끊겨서 못봤는데 텍파도 혹시 회원전용인가요??꼭보고싶은데 아무튼 응원할게요♥♥

9년 전
독자6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9
진짜 엄청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 한빈아 왜이렇게 귀엽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아진짜대박이다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ㅡㅜㅜㅜㅜㅜㅜ아
9년 전
독자71
어머나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트잇에적은걸보여주다니ㅋㅋㅋㅋㅋㅋㅋ 정말어쩜저리귀엽고사랑스러운지ㄱ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너무좋아요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
9년 전
독자72
진짜 너무너무 귀엽다 한빈이
9년 전
비회원176.145
아 진짜ㅠㅠㅠ 한비니 너무 귀여워요ㅠㅠ <설렘>으로 신청할게요!! 어쩜 한빈이 저리...(씹덕사)
9년 전
독자73
아 진짜귀여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다진짜한빈아ㅠㅠㅠ
9년 전
독자75
한빈아ㅜㅜㅜㅜㅜ왜이렇게 설ㄹ레ㅜㅜㅜㅜ
9년 전
독자76
한빈아 한빈아 헝헝 한빈아 대박이야 대박 아이 귀여워ㅠㅠ 그래 내 남자친구 해.. 왜 그렇게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해ㅠㅠㅠ사랑스럽다 진짜 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 또 다음 편 보러가야지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7
우호오아호호호ㅎ 아가찌원이에요 이글이 텍본으로 만들어진다니...진짜 나중에 꼭 받고싶네요 ㅠㅠㅠ 그리고 이번에 불맠일줄알았는데(ㅇㅅㅁ) 에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글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아그리고 항상 작가님글에 브금 없는게 좀 아쉬웠는데 브금도있따니!!!!!!!1
9년 전
독자78
잠을못잔이유가잇겟죻ㅎㅎㅎㅎ김한빈ㅎㅎㅎㅎㅎ잠을못잣다자나누나가어휴ㅋㅋㅋ그리고누가그렇게귀여우래ㅜㅠ♡은포스트잇을타고네요ㅎ이뻐라
9년 전
독자79
꺄 한빈이랑 같은 대학생활ㅠㅠ 보는내내 아주 엄마미소였어요ㅠㅠ 누나 누나 하면서 따라올 한빈이가 절로 머릿속에 그려져서는 아주 일상생활 불가능하게 만듭니다ㅠㅠ
9년 전
독자80
와 진짜 김한빈 너무 귀엽다...하는짓마다 예쁘네요 와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한빈이... 너무 귀염지다.... 사람 되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 더 귀여워졌어ㅠㅠㅠ(오열)ㅠㅠㅠ
9년 전
독자82
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자친구된게 그렇게 좋았어ㅠㅠㅠㅠㅜㅠㅠㅠ이 잠오는데 작가님 글을 다 읽어야 된다는 생각때문에 두눈 부릅뜨고 다음글로 갑니다 전...암호닉은 아가씨에 신청을 해놔서 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암호닉언급 안할게요!!
9년 전
독자83
헐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계속 이렇게 설레게 하게 있기 없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김한빈 귀여워도 너무 귀엽잖아.......♥
9년 전
독자84
하ㅜㅜ한빈아❤️❤️사랑스러워넌나의애기ㅜㅜㅜㅜㅜㅜ나의남자칭구라닛 핳좋다좋앟ㅎㅎㅎㅎㅆ
9년 전
독자85
아 ㅜㅜㅜ텐덕사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포스트잇에ㅜㅜㅜㅜ남자친구라고적규ㅜㅜㅜㅜㅜ볼에븉인모습이ㅜㅜ상상되네여ㅜㅜ
9년 전
독자86
김한빈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포스트잇에다 글쓰고있는거 생각하니까 어쩜 이리 귀여운지ㅠㅠㅠㅜ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