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랄라라랄라- |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유미르!] [랄라랄라라랄라-] 것도 단단히 큰 오해가 ……. [유미르!!] [아…….아 어 왜] 며칠 전부터 나를 피하더니 지금은 완전히 무시다 내가 뭘 잘못한가 싶어 생각해봐도 잘못한일은 없는 것 같은데……. [유미르!!!] [♩♬♪] 내 추측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무시하는걸 보면……. 내가 싫어진 것 같다. [유미르…….] [] 또 무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도 아니면서 날 계속 무시한다……. [흡…….흐…….흐아아앙!!!!] [?!...어...어…….크리스타] 무슨오해가 이리도 큰지 유미르는 내가 싫어져서 이러는 게 분명하다. [유미르 나싫어진거야?그런 거야?흐앙!!] [무슨소리야 그게 크리스타!!내가 널 왜 싫어해!!] [근데 왜 나 무시하고 피해!!!] [아?풉…….] [웃지 마!!!!!!!!!] [푸하하하하하하하 크리스타 그것 때문에 우는 거야?] [그...그럼...그것 때문에 울지 뭐 때문에 울겠어!!!!] 스윽- [!] 며칠 전부터 멀던 유미르와 내 사이가 한순간에 가까워 졌다. [크리스타] [ㅇ…….어…….] 촉- [미안해 무시해서, 그런데 나는 절대로 크리스타를 싫어하지 않아] 아…….아……. [오히려 좋아하는걸.] 가까운 상태에서 유미르의 웃는 모습 오랜만이다 [아…….] [그러니까 나 때문에 울지마 크리스타] 그리고 촉- [나...나도 유미르 좋아해!] 부끄럽다 |
여전한 똥손이지만
오늘따라 더 똥손인듯한 이기분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