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박지민] 근키너대 02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시선을 옮기면, 2층 베란다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누가봐도 자신이 키티갱임을 여과없이 나타내고 있는 그가 있었다. 

 

눈이 마주친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와 진짜 존나 무서워, 였다. 

 

분명 하나하나 뜯어보면 꽤 말랑말랑해보이는 이목구비와, 바람에 옅게 퍼지고 있는 분홍빛 머리카락의 조화가 웬만하면 첫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줄만도 했는데, 무표정인건지 기분이 그닥 좋지않은건지 지금 나를 바라보는 키티의 얼굴이 그렇게 무섭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서늘했다. 겨울도 아니었는데 그의 주변에만 겨울이 머물러있는 듯 했다. 서늘한 그의 모습에 귓가엔 자꾸만 지금까지 들어온 키티갱에 대한 소문들이 맴돌았고, 머리 속에선 인사담당자가 계약서까지 꺼내들며 명시했던 키티갱의 감시역으로 지내야하는 1년의 기간이 휙휙 지나갔다. 

 

아, 내가 1년동안 잘 지낼 수 있을까? 

 

나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를 키티는 인간미가 없어보였다. 왜, 그런 거 있잖아. 나 싫어하게 생긴거... 스몰톡 같은거 전혀 안 할 것 같고, 내가 말 걸어도 딱 최소한의 답만 해줄 것 같은...아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 무슨 실례인가. 

 

사람은 자고로 첫인상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인간미가 좀 없으면 어떤가. 내가 있으면 되지. 내가 누군가. 스메랄도 인성면접을 1등으로 통과해 인사담당자에게 찍혀 상사 성격이 더럽기로 악명 높은 팀들을 전전했던 어제를 제외한 두달동안  단 1번의 화도 내지않은 채 꽤 괜찮은 평판을 받아왔던게 나다.이 지긋지긋한 계급사회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월급만 준다면, 나는 어떤 업무 환경이 닥쳐도 모두 감당할 수 있다. 키티갱을 감시하는 일을 함으로써 원래 받던 월급에 0이 몇개나 더 붙게되어 이런 열정가득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 절대 아니다. 

 

 

내가 키티를 훑고있는 짧은 몇초 동안엔 그도 마찬가지로 나를 훑고있는 듯 했고, 아까 그 고양이의 이름을 알려준 이후로 다시 말을 걸 것 같진 않았다. 인사를, 먼저, 해야겠지? 여기오기 전 맡았던 업무 메일에서 질리도록 본 키티라는 이름 덕에 어쩐지 조금의 내적친밀감이 생겨버렸지만, 키티는 사실 이번 같은 일이 아니었다면 나같은 두달 짜리 신입은 감히 만나볼 생각도 못할 스메랄도 간부진 중 하나였다. 스메랄도의 운영에 대해서는 딱히 참여를 하지않았지만, 참여할 마음만 생긴다면 언제든지 간부진들을 모을 수 있는, 그만큼의 권력을 쥐고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나는 여기서 간부진을 대하는 두달짜리 신입사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만했다. 미친놈이라고 소문난 키티에게는 특히 더. 

  

 

그에게 인사를 하기위해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고 쭈구려앉아있던 다리를 펴 일어서려하면, 그때 예상치도 못한 키티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시선을 옮기면, 2층 베란다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누가봐도 자신이 키티갱임을 여과없이 나타내고 있는 그가 있었다. 

 

눈이 마주친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와 진짜 존나 무서워, 였다. 

 

분명 하나하나 뜯어보면 꽤 말랑말랑해보이는 이목구비와, 바람에 옅게 퍼지고 있는 분홍빛 머리카락의 조화가 웬만하면 첫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줄만도 했는데, 무표정인건지 기분이 그닥 좋지않은건지 지금 나를 바라보는 키티의 얼굴이 그렇게 무섭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서늘했다. 겨울도 아니었는데 그의 주변에만 겨울이 머물러있는 듯 했다. 서늘한 그의 모습에 귓가엔 자꾸만 지금까지 들어온 키티갱에 대한 소문들이 맴돌았고, 머리 속에선 인사담당자가 계약서까지 꺼내들며 명시했던 키티갱의 감시역으로 지내야하는 1년의 기간이 휙휙 지나갔다. 

 

아, 내가 1년동안 잘 지낼 수 있을까? 

 

나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를 키티는 인간미가 없어보였다. 왜, 그런 거 있잖아. 나 싫어하게 생긴거... 스몰톡 같은거 전혀 안 할 것 같고, 내가 말 걸어도 딱 최소한의 답만 해줄 것 같은...아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 무슨 실례인가. 

 

사람은 자고로 첫인상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인간미가 좀 없으면 어떤가. 내가 있으면 되지. 내가 누군가. 스메랄도 인성면접을 1등으로 통과해 인사담당자에게 찍혀 상사 성격이 더럽기로 악명 높은 팀들을 전전했던 어제를 제외한 두달동안  단 1번의 화도 내지않은 채 꽤 괜찮은 평판을 받아왔던게 나다.이 지긋지긋한 계급사회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월급만 준다면, 나는 어떤 업무 환경이 닥쳐도 모두 감당할 수 있다. 키티갱을 감시하는 일을 함으로써 원래 받던 월급에 0이 몇개나 더 붙게되어 이런 열정가득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 절대 아니다. 

 

 

내가 키티를 훑고있는 짧은 몇초 동안엔 그도 마찬가지로 나를 훑고있는 듯 했고, 아까 그 고양이의 이름을 알려준 이후로 다시 말을 걸 것 같진 않았다. 인사를, 먼저, 해야겠지? 여기오기 전 맡았던 업무 메일에서 질리도록 본 키티라는 이름 덕에 어쩐지 조금의 내적친밀감이 생겨버렸지만, 키티는 사실 이번 같은 일이 아니었다면 나같은 두달 짜리 신입은 감히 만나볼 생각도 못할 스메랄도 간부진 중 하나였다. 스메랄도의 운영에 대해서는 딱히 참여를 하지않았지만, 참여할 마음만 생긴다면 언제든지 간부진들을 모을 수 있는, 그만큼의 권력을 쥐고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나는 여기서 간부진을 대하는 두달짜리 신입사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만했다. 미친놈이라고 소문난 키티에게는 특히 더. 

  

 

그에게 인사를 하기위해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고 쭈구려앉아있던 다리를 펴 일어서려하면, 그때 예상치도 못한 키티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시선을 옮기면, 2층 베란다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누가봐도 자신이 키티갱임을 여과없이 나타내고 있는 그가 있었다. 

 

눈이 마주친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와 진짜 존나 무서워, 였다. 

 

분명 하나하나 뜯어보면 꽤 말랑말랑해보이는 이목구비와, 바람에 옅게 퍼지고 있는 분홍빛 머리카락의 조화가 웬만하면 첫인상을 부드럽게 만들어줄만도 했는데, 무표정인건지 기분이 그닥 좋지않은건지 지금 나를 바라보는 키티의 얼굴이 그렇게 무섭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서늘했다. 겨울도 아니었는데 그의 주변에만 겨울이 머물러있는 듯 했다. 서늘한 그의 모습에 귓가엔 자꾸만 지금까지 들어온 키티갱에 대한 소문들이 맴돌았고, 머리 속에선 인사담당자가 계약서까지 꺼내들며 명시했던 키티갱의 감시역으로 지내야하는 1년의 기간이 휙휙 지나갔다. 

 

아, 내가 1년동안 잘 지낼 수 있을까? 

 

나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모를 키티는 인간미가 없어보였다. 왜, 그런 거 있잖아. 나 싫어하게 생긴거... 스몰톡 같은거 전혀 안 할 것 같고, 내가 말 걸어도 딱 최소한의 답만 해줄 것 같은...아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이 무슨 실례인가. 

 

사람은 자고로 첫인상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인간미가 좀 없으면 어떤가. 내가 있으면 되지. 내가 누군가. 스메랄도 인성면접을 1등으로 통과해 인사담당자에게 찍혀 상사 성격이 더럽기로 악명 높은 팀들을 전전했던 어제를 제외한 두달동안  단 1번의 화도 내지않은 채 꽤 괜찮은 평판을 받아왔던게 나다.이 지긋지긋한 계급사회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월급만 준다면, 나는 어떤 업무 환경이 닥쳐도 모두 감당할 수 있다. 키티갱을 감시하는 일을 함으로써 원래 받던 월급에 0이 몇개나 더 붙게되어 이런 열정가득한 생각을 하고 있는건 절대 아니다. 

 

 

내가 키티를 훑고있는 짧은 몇초 동안엔 그도 마찬가지로 나를 훑고있는 듯 했고, 아까 그 고양이의 이름을 알려준 이후로 다시 말을 걸 것 같진 않았다. 인사를, 먼저, 해야겠지? 여기오기 전 맡았던 업무 메일에서 질리도록 본 키티라는 이름 덕에 어쩐지 조금의 내적친밀감이 생겨버렸지만, 키티는 사실 이번 같은 일이 아니었다면 나같은 두달 짜리 신입은 감히 만나볼 생각도 못할 스메랄도 간부진 중 하나였다. 스메랄도의 운영에 대해서는 딱히 참여를 하지않았지만, 참여할 마음만 생긴다면 언제든지 간부진들을 모을 수 있는, 그만큼의 권력을 쥐고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나는 여기서 간부진을 대하는 두달짜리 신입사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만했다. 미친놈이라고 소문난 키티에게는 특히 더. 

  

 

그에게 인사를 하기위해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고 쭈구려앉아있던 다리를 펴 일어서려하면, 그때 예상치도 못한 키티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아니;;; 조회수가 이렇게 많다고;;;;; 

아니;;;;댓글도 다섯분이나 달아주셨네;;;;;; 

 

하고 지난 4일동안 행복에 겨워 1화에 계속 들락날락했습니다... 

아마 조회수의 3분의 1은 저일거에요...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ㅁ^ 

사실 제가 늘 글써놓고 관심받는게 부끄러워서 끝까지 써본적이 없는데................ 

여러분 머릿속의 키티갱과 제 머릿속의 키티갱이 많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완결까지 함께해주세요 주륵... 

사랑해요 여러분💜💜💜 

 

 

 

 

 

 

 

 

 

 

 

 

 

 

 

[독자1]

바니바니당큰당큰이에오ㅜㅜㅠ
자까님 알람 뜨자마자 다른 글 읽고 있었는데 아빠 미소 지으면서 들어왔어요.... 지민니.... 처음엔 마자마자 사람은 속단하면 안 되지! 하다가 후에는 다른의미로 속단하지말자가 되어버렸다는...^^ 아 저는 이런 류의 글 넘무 좋은 게 베이스로 후회물을 좋아하기때문에 언젠가 둘이 이어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불입미다...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봤어용....💜💜💜💜💜💜

[슼슼]

헉 바니바니당큰당큰님 정말 알림이 뜨자마자 달려오셨나보군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후회물을 좋아하신다니... 배우신분이시군요 비밀이지만 제취향도 그쪽입니다...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2]

아니 작가님 이거 미친거 같아요, 네 이거 글 완전 미쳤네요. 분량부터 캐릭터 뭐 하나 1프로도 부족한 게 없어요!! 이게,,, 이게 헬조선에서 나오는 글이 정말 맞나요!!!??? 일단 여주의 성격이 저는 너무 제 취향입니다ㅠ 청순가련, 착함이 뚝뚝 떨어지는 성격은 저하고 거리가 먼데(사실은 오글거립니다) 이렇게 텊프하고 악바리 넘치는 여주는 오랜만이라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ㅠ 키티도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호의인듯 보이지만 최소한의 예의만 보이면서 가까운 것 같지만 자신이 상처받지 않을 가장 끝단에 있는 사람을 대하는게 묘하게 흥분됩니다. 코에서 콧김이 막 나오고 있어요. 읽고 나서도 계속 머리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키티는 정말 머리색 때문에 이름이 키티인건지 인테리어는 키티의 상태를 말하는 복선인건지 담당자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건지 그 전 감시자들은 어떻게 키티를 대했기에 키티가 감시자들에게 방어적인건지 등등,, 아 다음편이 진짜 궁금해져요! 앞으로 작가님 자주 보면 너무 좋겠습니다! 아 맞다 암호닉 받으시나요?

[슼슼]

제 글을 이렇게 자세하게 읽어주시다니ㅠㅠㅠㅠ 독자님은 제가 이 글을 계속 쓸수 있게 해주시는 원동력입니다 눈물이 쥬륵 흐르네요... 궁금해하시는건 앞으로 서서히 전부 다 풀어드릴게요!! 암호닉에 대해선 사실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댓글달아주시는 분들을 제가 기억하기 위해서는 필요할거같네요💜 원하시는 닉네임 알려주시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3]

이렇게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셔서 황송합니다아,, 저는 암호닉 어 뭐로 하지 (신청하려고 하니 막상 뭐로 해야할지 모르겠다,,,,) 암호닉 길면 작가님이 언급하시기 힘드니까 음 저는 멜로디로 하겠습니다! 헬로키티랑 버금가는 캐릭터가 되겠어요!!((마이 멜로디))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

작가님 오셨다아아아아 어서오세요 작가님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글을 계속 써주시와요~ 키티갱이라뇨 흡흡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하고 있을게요~ 제발 웃으면서 주인공 머리 터트리는 일 없게 해주세요 ㅠㅠㅠㅠ 왠지 살벌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따뜻한 것 같고 냉온 온냉 아주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네요 ㅋㅋㅋㅋ
역시 박지민이죠잉~ㅋㅋㅋ 우리 여주의 성격도 너무 좋아요 진짜로 ㅋㅋㅋㅋ여리여리 하고 막 그런 청순가련도 가끔 보면 좋긴한데 저런 스타일의 여자 정말 질리지 않죠 허허 언젠간 지민이의 콧대를 낮아지게 할 것 같은 저 성격 크으~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ㅁ<♥

[슼슼]

냉온 온냉 왔다갔다하는게...역시...........제글ㅇㅔ서의 지민이의 포인트라면 포인트겠죠...★ 역시 딱 말안해도 아시는군요💜 여주 포인트도 놓치지 않고 좋아해주셔서 감동입ㄴㅣ다 쥬륵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화에서 꼭 또 봬요💜💜

[독자5]

ㅜㅠㅠㅠㅠ 작가님 키티갱을 글로 다루신 것부터 저 너무 좋아서 머리 103820번 깨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2화는 더 미쳤네요 더 깰 머리도 없어요 어떡하죠... 아니 이게 아니라... ㅠ 2화 지민이 대사들이 진짜 다 너무 좋아요 엉엉 글고 끝까지 나비라고 부르는 것도 너무 ㅠㅠㅠ으앙 발리는 포인트고요 ㅠㅠㅠ엉엉 진짜 짱 좋아요................. ㅜ 문체도 너무 제스탈입니다... 보다가 자꾸 재채기처럼 웃음이 나와요... 힉힉.. 하고 웃지 뭐에요... ㅠ 최고에요 ㅠ 다음 화도 기다릴게요!

[슼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 괜찮으신가요??? 제가 이런 주접을 받아보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나비라고 부르는 건 저도 좋아하는 포인트에요 저랑 통하셨군요...★ 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서 또봬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슼슼]

크흨 많이 부족한 제 글에 대작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살면서 글로 들을 칭찬 근키너대에서 다받는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서 또 봬요💜💜

[독자7]

작가님 ㅠㅠㅠㅠ 실환가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ㅜㅜㅠ 근키너대ㅠㅠㅠㅠㅠ 자색고구마라떼로 암호명 신청하고 싶어요❣ 대작냄시 솔솔 ㅠㅠㅠㅠ
지민이가 아무래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는 환경이 한몫한것 같네요ㅠㅠ 집안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왜 목숨 알아서 챙기라는거야ㅠㅠㅠ 나비라고 뷰르능게 그런거라면,,, 정을 쉽게 붙이지 않으려고 하는거라면 엉엉ㅠㅠㅠ 우리키티갱 내가 보듬어주고 샆어서 어뜩해ㅠㅠㅠㅠㅠㅠ 근키너대ㅠㅠㅠ대단한데왜ㅠㅠㅠ

[슼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색고구마라떼님 진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들 너무귀여워서 제가 글을 접을 수가 없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기억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