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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화 전체글ll조회 2122l 1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27  

(부제: 설레임 한 스푼)  

   

   

   

   

   

어느새 창문 틈 사이로는 따사로운 햇빛들이 쏟아 내리고 아침이 밝아왔다.  

옆에는 OO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아기같이 새근새근 자고 있다.  

내 팔에 머리를 베어 자고 있는 OO에게 코를 살짝 콕 하고 찍으니 OO이 으응, 소리를 내며 내 품에 더 바짝 안겨온다.  

나는 괜히 배시시 하고 웃음이 났고 OO의 머리를 끌어 안아 등을 천천히 토닥여 주었다.  

내 가슴팍에는 곤히 자고 있는 OO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져 기분이 굉장히 묘했다.  

그러다 OO이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깬 OO은 눈을 뜨더니 아무 말 없이 있다가 깜짝 놀라며 내 품에서 나와 토끼같이 크고 동그란 눈으로 나를 어리둥절하게 쳐다봤다.  

   

   

"잘 잤어?"  

"..."  

   

   

그저 놀란 두 눈으로 나를 보는 OO에게 웃으며 말하자 OO이 더 어리둥절해 하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기만 한다.  

그러다 OO이 이불을 자기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더니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내게 말을 걸었다.  

   

   

"..ㅇ,우리.. 옷 입고.. 잔거 아니였어요..?"  

"너가 그냥 먼저 잠 들었는데?"  

"..ㅇ,왜요..?"  

"뜨거운 밤을 보냈나 보지."  

"..."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OO에게 어깨를 으쓱거리며 능청스럽게 말하니 OO이 얼굴을 붉히더니 내게 더 멀어져 이불을 턱 끝까지 끌어당긴다.  

그런 OO에 바람 빠지는 웃음을 자아내고는 이불로 꽁꽁 싸매있는 OO을 코 앞까지 확 끌어당겨 두 눈을 마주하였다.  

   

   

"왜,왜 도망가."  

"..."  

"응? 얼굴은 사과처럼 됐으면서."  

"..ㅇ,아니거든요!"  

"아니긴 무슨."  

"..."  

   

   

OO은 내 말에 두 눈을 부릅뜨며 부정을 했지만 내 눈에는 OO의 하얀 쇄골라인과 달리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에 미간을 찌푸리며 바라보는 OO에 나는 OO의 등을 토닥이다 머리를 넘겨주며 말하였다.  

   

   

"사과처럼 예쁘다고."  

"..."  

"진짜 귀여운건 알아줘야 한다니깐."  

"..."  

   

   

OO은 내 말에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고 나는 OO의 머리를 끌어당기며 내 품에 안겼다.  

그러자 OO은 서로 맞닿은 맨살에 부끄러워 어쩔줄을 몰라하다 침대 밑을 뚫어져라 보더니 깜짝 놀라며 내게 조심스레 물었다.  

   

   

"..저.. 어제 안 씻고 잤어요?.."  

"어제? 어제 씻었지."  

"..진짜죠?.."  

"아, 어제가 아니라 오늘?"  

"..네?"  

"오늘 새벽에 잤잖아."  

"..."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담한 말투로 OO에게 말하니 OO은 그제서야 내 말을 이해한 듯 크게 한 번 놀라더니 그대로 돌처럼 몸이 굳었다.  

그러다 OO은 내 등을 세게 퍽퍽 때리며 부끄러운지 얼굴을 못 마주치는 상태에서 내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아, 아.. 진짜.. 아, 종인씨.."  

"아, 아파, 아파."  

"..진짜.. 미워요.."  

"알았어, 알았어. 미안해, 미안-"  

   

   

내 목 부근에 얼굴을 묻으며 주먹으로 내 등을 때리는 OO에 나는 그 손을 제지 시키지는 않고 OO의 등을 쓸어주며 달래는 말투로 말하였다.  

   

   

"씻고잤어."  

"..."  

"어제도, 오늘도. 됐지?"  

"..근데.."  

"응?"  

   

   

차분하게 말을 하자 내 목에서 웅얼거리는 OO에 간지러운 나는 OO의 얼굴을 잡아 마주하게 하였다.  

   

   

"왜.. 옷이 저렇게 널브러져 있어요?.."  

"궁금해?"  

"..."  

"안 궁금해?"  

"..."  

   

   

또 다시 OO에게 짖궂은 말투로 말을 하자 OO의 표정은 울상이 되어갔고 나는 배시시 웃으며 OO의 말에 답해주었다.  

   

   

"너가 씻다가 잠 들었어."  

"..거짓말.."  

"어? 진짠데? 믿기 싫음 말고."  

"그럼.. 왜 저 옷 안 입혀줬어요?.."  

"나도 잠 들었으니깐."  

"..."  

"왜인지 알려줄,"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개구진 목소리로 말을 하니 OO이 나를 한껏 째려보며 내 입을 황급히 막았다.  

그런 OO에 나는 더 개구진 웃음을 지었고 OO의 손을 떼어내며 바닥에 놓여있는 옷들을 OO에게 건네주었다.  

OO은 옷들을 건네받고는 나에게 손을 훠이훠이 휘저었고 나는 헬쭉 웃으며 OO에게 등을 돌렸다.  

   

   

"배고프지 않,"  

"아,아! 보지마요!"  

   

   

바스락 소리를 내며 옷을 입는 OO에 나는 괜히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뒤를 돌아 OO에게 말을 건넸고 OO은 급하게 윗 옷을 입으며 내게 소리쳤다.  

OO에게 한껏 혼이 난 나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자꾸 웃음이 새어 나왔고 곧이어 OO이 옷을 다 입었다는 말을 건네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옷들을 주워 입었다.  

   

-  

   

"뭐 먹으러 가요?"  

"니가 좋아하는 고기."  

   

   

OO의 어깨를 감싸며 식당으로 가고 있었고 OO은 고기를 먹으러 간다는 내 말에 헬쭉 웃으며 나를 올려다 봤다.  

나는 그런 OO에게 머리를 감싸며 입을 쪽-, 하고 맞춰주었다.  

그러다 미리 봐둔 식당에 도착하고 나와 OO은 식당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고기들을 주문하고 나는 두 손으로 턱을 괴며 OO을 바라본 채 말을 건넸다.  

   

   

"고기 먹고 저기 바다가자."  

"고기 먹고요?"  

"왜?"  

"아니.."  

   

   

OO은 내 말에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나는 그런 OO에 의아해하다 혹시,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OO에게 물었다.  

   

   

"설마 수영복 입고 그러는건 아니지?"  

"..그럼요?"  

"혼나고 싶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었지만 OO의 대답은 역시나 였고 나는 그런 OO에게 싸늘한 말투로 말하자 OO은 그저 나를 보며 배시시 웃었다.  

 그런 OO에 나는 한숨을 쉬고는 설마 이건 아니겠지, 하는 마음에 다시 OO에게 물었다.  

   

   

"너 혹시 수영복 가져왔어?"  

   

   

아뿔싸, OO은 내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OO에 나는 괜히 마음이 초조해져갔고 입술을 콱 깨물며 OO을 한껏 노려봤다.  

   

   

"그건 또 언제 산거야."  

"예전에 친구랑 같이 샀어요."  

"왜 샀어."  

"..저 수영복 입어 본 적 한 번도 없는데.."  

"..."  

   

   

그러다 OO은 내 말에 기가 죽어 입술을 비죽 내밀며 말하였고 나는 그런 OO에 입을 다물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탁탁, 하고 젓가락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말이 없어진 OO에 나는 더 안절부절해져 갔다.  

나는 OO 몰래 한숨을 쉬고는 젓가락을 쥐고있는 OO의 손을 잡아 말하였다.  

   

   

"알았어."  

"..."  

"대신 위에 옷 하나 걸쳐 입어야 돼."  

   

   

OO은 내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기분이 풀린 듯 나를 보며 헬쭉 웃는다.  

또 나는 이렇게 웃는 OO을 보니 걱정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언제부터 내가 이런 아이가 됐는지, 시무룩해져 있는 OO을 보면 내 마음이 너무 편치않다.  

아휴, 하고 한숨만 쉬다 어느새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불판 위에 고기들을 얹으며 구워냈다.  

치이익-, 하고 고기 굽는 맛있는 소리에 OO은 젓가락을 입에 문 채 꼴깍 하고 침만 삼킨다.  

나는 고기들을 다 익히고 OO의 접시에 익은 고기들을 놓아주었다.  

   

   

"많이 먹어."  

"네."  

"많이 먹어서 살이나 왕창 쪄라."  

   

   

다 먹고 바다갈 생각에 OO에게 심술궂은 말을 하니 OO은 그저 맛있게 고기들을 먹을 뿐 이다.  

그러다 OO은 내게 고기를 집어 내밀었고 나는 입을 벌려 OO이 내민 고기를 먹었다.  

오물오물 맛있게 먹으면서도 나를 보면 웃음을 잊지 않아주는 OO에 괜히 나도 기분 좋은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렇게 맛있게 고기들을 다 먹고는 식당에서 나와 호텔에서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먼저 바지만 갈아입은 나는 문 밖에서 OO을 기다렸다.  

긴장 반, 설렘 반, 으로 기다리다 그제서야 OO이 문을 열고 방에서 나왔다.  

   

   

"..야,야.."  

"네?"  

   

   

OO은 수영복 위로 남방 셔츠 하나를 걸쳤지만 얇고 하얀 옷에 안에 실루엣이 다 보였다.  

내가 못 살아, OO에게 툴툴대고는 OO의 가방에서 다른 셔츠 하나를 집어 OO의 남방 셔츠를 벗겨내고 파란 셔츠를 입혀주었다.  

아까보다 나아진 OO의 옷에 나는 OO의 손을 잡아 바다로 갔다.  

   

-  

   

파란 에메랄드 빛이 도는 바다는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나고 깨끗했다.  

OO은 모래사장을 걸으면서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천천히 바다 속으로 들어가니 OO이 내게 물을 뿌리며 장난을 쳤다.  

그런 OO에게 똑같이 물을 뿌리니 OO이 꺄르르-, 하는 웃음을 지으며 멀리 도망을 가버린다.  

그런 OO을 뒤쫓으며 물을 첨벙거리니 OO이 더 빨리 도망을 치다 발에 걸려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졌다.  

나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넘어진 OO에게 다가갔고 OO의 손을 잡아 일으켜줬다.  

   

   

"꼭 장난치다 이렇게 넘어지지."  

   

   

물에 젖은 OO의 머리를 정돈 해주며 말하니 OO이 나를 노려본다.  

그런 OO에 씁-, 하며 으름장을 놓지만 OO은 개의치 않고 나를 노려보기만 한다.  

기가 찬 나는 그런 OO을 들어 공주님 안기 식으로 OO을 안았다.  

그러자 OO이 발을 허둥대며 내려 달라며 아우성을 친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 않고 OO을 바이킹 식으로 흔들다 바다 속으로 OO을 던져 빠트리게 하였다.  

바다 속에서 허우적 되는 OO을 잡아 일으켜주니 OO이 겨우 눈을 떠 내게 말하였다.  

   

   

"완전 재밌어요!"  

"..뭐?"  

"한 번더 해줘요!"  

   

   

OO의 반응은 내 예상을 빗나갔고 오히려 재밌다며 내게 한 번더 해달라며 요구를 한다.  

그런 OO에 나는 굉장히 당황하다 다시 OO을 들어안아 던져 다시 바다 속으로 빠트렸다.  

OO은 정말 재밌는지 꺄르르-, 웃음을 지으며 몸을 일으켰다.  

그런 OO이 신기하면서도 아이같이 해맑은 모습에 귀여운 나는 OO을 보며 배시시 하고 웃음이 났다.  

    

그렇게 바다에서 서로 물장난도 하고 수영도 더 가르치며 놀다 OO이 감기 걸릴 거 같아 바다에서 나와 호텔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고 난 후 저녁 밥을 먹어 다시 호텔로 들어가 잘 준비를 하였다.  

씻고 난 후 불을 꺼 침대에 누워있는 OO의 위로 올라가 천천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재밌었어?"  

   

   

  OO은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 주었고 나는 OO의 두 볼을 잡아 부드럽게 입을 맞췄다.  

촉-, 하고 입술을 떼어내며 OO에게 싱긋 웃어주곤 옆에 누워 같이 잠에 들었다.  

   

   

   

   

   

[EXO/김종인] 순결, 그리고 남녀27(부제:설레임 한 스푼)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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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알림뜨자마자 바로왓는데 진짜 종인이너무 설레요.. 막 수영복입는다니까 불안해하고ㅋㅋㅋㅋ완전 기엽곸!!!담편도기다릴께용~
9년 전
독자2
쪽지와서 뭔가하고봤다니 작가님 쪽지ㅠㅠㅠ 어흐ㅠㅠ 오늘도 여전히 이쁘다ㅠㅠ 둘이 꽁냥꽁냥 하는거 보고있으면 내가 다 기분이 좋어져ㅠㅠ
9년 전
독자3
알림 뜨자마자 부제 봤는데 왜인지 캔디젤리러브 노래가 생각나서 흥얼거리면서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설레는 종인이 .....너는 더럽.....♡
9년 전
독자4
워후!!!!!!!! 둘이 커플인데 왜 저 아무렇지도 않죠? 제 옆구리 왜 멀쩡? 은 이불 속이죠ㅋ 겁나 따뜻ㅋ
9년 전
독자5
흐어 ㅜㅠㅠㅜ종인이 장난아니다 ㅠㅠㅠ눈떳는데 종인이 품속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08.18
작가님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늦었나봐요 저번꺼 보여고 했는데 회원전용이래요ㅠㅠㅠㅠㅠ지난번에꺼는 못봤지만 이번에도 또 제 심장을 저격하시네여 ㅜㅜ푸ㅜ푸푸퓨ㅠ퓨ㅠ
9년 전
독자7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한종이니...
9년 전
독자8
와우.............종인이 너무 설렌다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닿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9
앜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잘봤습니닼ㅋㅋㅋ
9년 전
독자10
둑흔둑흔 설레이는 부부가 다정돋고 사랑스러운건 당연한 일 인것 같네요....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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