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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프렌디 전체글ll조회 2494l 8

 

 

 

 

[iKON/김동혁] 31가지 맛 | 인스티즈

 

 

 

 

 

 

 

 

 

 

딸랑

 

 

 

"어서오세요-"

 

 

 

 

 

힘있게 울리는 종소리가 좋았다. 그 뒤에 따라오는 남자 알바생의 부드러운 목소리도 좋았다. 분명 목소리만큼 얼굴도 잘생겼으리라 생각하고 카운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문하시겠어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알바생은 훈훈했다. 살짝 접은 눈꼬리와 씨익 그려지는 입가의 호선이 매력적이었다. 메뉴판은 쳐다보지도 못했다. 알바생의 얼굴을 보느라. 알바생은 주문을 하지 않고있는 내가 이상한 듯 바라보았고 그 시선이 닿자 정신을 차리며 대답했다.

 

 

 

 

 

"어, 음..싱글 레귤러 하나 주세요"

 

 

 

 

 

더듬듯이 한 내 주문에 알바생은 살풋 웃어보였고 삼천 오백원 입니다, 라는 말을 내뱉었다. 목소리가 어쩜 저리도 나긋나긋한지. 떨리는 손으로 천원짜리 네 장을 내밀었고 알바생은 내게 하얀 영수증과 함께 오백원 짜리 동전을 건네주었다.

 

 

아, 손 닿았다.

 

 

 

 

 

"무슨 맛으로 하시겠어요?"

 

 

 

 

 

알바생은 와이셔츠의 소매를 걷어올리며 스쿱을 들어 허공을 한 바퀴 휘저었다. 31가지 맛 아이스크림이 눈에 보였고 가장 좋아하는 맛도 있었지만 알바생을 힘들게 하고싶지 않아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알바생은 몸을 숙여 하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퍼서 컵에 담아 내게 건넸다. 들고 나가 먹을까 하다가 알바생을 계속 보고싶어 자리를 찾아 앉았다. 물론 알바생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로.

 

 

 

 

 

딸랑

 

 

 

종이 울리며 문이 열렸고 시끌시끌한 한 여고생 무리가 들어왔다. 여고생들은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더니 알바생을 보고는 자기들끼리 수군대며 서로를 퍽퍽 쳐댔다. 그러고는 몇몇이 알바생에게 다가갔다.

 

 

 

 

 

"헐. 알바오빠, 짱 잘생겼어요"

 

"알바 언제 끝나요?"

 

"여자친구 있어요?"

 

"번호 주면 안돼요?"

 

 

 

 

 

여고생들은 애교를 부리며 알바생에게 말을 걸어댔고 알바생은 당황한 듯 보였지만 침착하게 주문을 받아냈다.

 

 

 

"하하, 감사합니다"

 

"여자친구는 없는데,"

 

"번호는 못 알려드려요"

 

 

 

 

그런 알바생에게 여학생들은 야유를 해댔고, 그럼 아이스크림 많이 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자리로 와 앉았다. 하필 내 옆자리에 앉은 탓에 여학생 무리의 수다가 고스란히 들려왔고, 매우 시끄러웠다. 이런 소란 틈에선 알바 구경도 힘들겠다 싶어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알바는 여학생들의 아이스크림을 퍼담는 듯 보였고 수고하세요, 라는 말 한마디라도 건네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 그런 마음은 접어두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나왔다.

 

 

 

 

 

 

 

 

*

 

 

 

 

 

 

딸랑

 

 

 

"어서오세요"

 

 

 

 

 

오늘도 듣기 좋은 목소리다. 알바생을 보러 아이스크림 가게에 매일 발걸음을 한 지도 알주일 째다. 알바생은 항상 이 시간에 있었고, 나도 항상 이 시간에 찾아왔다. 하루하루 매일 다른 맛으로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맛있게 드세요-"

 

 

 

 

알바생이 아이스크림을 건넸고, 그 아이스크림을 받는 찰나 스친 알바생의 손에 움찔하며 손을 떼자 아이스크림은 허공에서 놓아졌고 그대로 떨어졌다. 질퍽한 소리와 함께 바닥에 떨어진 초코맛 아이스크림이 보기 지저분했다.

 

 

 

 

"어,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며 급하게 휴지를 찾았다. 휴지를 잔뜩 뽑아들고선 아이스크림을 닦으려는데 언제 나왔는지 알바생이 내 옆에 앉아선 같이 걸레질을 도와주고 있었다.

 

 

 

 

"괜찮아요. 옷에 묻은 덴 없으세요?"

 

 

 

대충 없다며 얼버무리고 허겁지겁 가게를 나가려는데 알바생이 내 어깨를 잡아세웠다. 왜 나를 붙잡을까 하는 생각에 초조해하고 있는데 별안간 내 앞으로 아이스크림이 들이밀어졌다. 내가 떨어뜨린것과 같은 맛으로.

 

 

 

고개를 들어 알바생을 쳐다보니 환하게 웃어보이며 아이스크림을 더욱 들이민다.

 

 

 

 

"감사합니다..."

 

 

 

꾸벅 고개를 숙이며 아이스크림 가게를 빠져나왔다. 당분간 부끄러워서 아이스크림 가게는 가지 못할 것 같다.

 

 

 

 

 

 

 

 

 

 

*

 

 

 

 

 

 

 

딸랑

 

 

 

 

부끄러움은 무슨. 그 날 이후로도 나는 줄기차게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고, 오늘이 31가지 맛 중에서 31번째 맛을 먹는, 마지막 날이었다.

 

 

 

 

 

알바생은 그새 내가 편안해졌는지 오늘도 싱글 레귤러요? 라며 주문을 받았고, 나는 쑥스러움에 살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스크림 골라주세요"

 

 

 

하루 한가지 맛 씩. 순서대로 먹었는데 눈치채지 못한 걸까 하는 서운함이 여린 파도처럼 밀려왔다. 조금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틱틱대며 대답했던 것 같다.

 

 

 

 

"맨 끝에 있는거요. 뒷줄."

 

 

 

 

내가 틱틱대는 게 불편했는지 조금 표정을 굳힌 채로 스쿱을 휙휙 돌리더니 고개를 숙여 아이스크림을 퍼 담았다.

 

 

 

 

"맛있게 드세요"

 

 

 

 

알바생은 내게 아이스크림을 건넸고, 내가 받은 아이스크림은 내가 주문한 것과 다른 맛이었다. 그냥 먹을까, 하다가 맨날 왔는데도 아무런 의식 없이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알바생이 조금은 괘씸해 항의를 하려 입을 열었다.

 

 

 

 

 

"저기, 저 다른 맛 시켰는데..."

 

 

 

 

당차게 불만을 표현하려 했지만 막상 입을 여니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았다. 우물쭈물하며 말을 하자 알바생은 뾰루퉁한 표정으로 나를 한참 쳐다보더니

 

 

 

 

 

"알아요."

 

"오늘 그거 먹고, 내일 또 와요."

 

"오늘 마지막 맛 먹으면, 내일 안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전, 김동혁이에요.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알바생은 환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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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미치겠더 동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처음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감덩 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맛 나도 안먹을슈있는데..
9년 전
프렌디
첫댓 빠바바밤!!!!!!! 저도 마지막맛 안먹을수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동혁이같은 알바생이 없다는게 함정이죠...또르르....별별
9년 전
독자2
설렌다..♡울집앞에도아스크림가게있는데..동혁이는어디에
9년 전
프렌디
큐ㅠㅠㅠㅠㅠ저희동네도요ㅠㅠㅠㅠㅠㅠ동혁이라면 멀어도 매일 갈텐데..
9년 전
비회원5.203
우와 ㅠㅠㅠㅠㅠㅠㅠ동혁이 ㅜㅠ내심장을ㅠㅠㅠㅠ흔들엇어
9년 전
독자3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무슨소리야ㅜㅜㅜ 마지막맛 먹고 다시 첫번째맛부터 먹으러 올건데 응??ㅜㅜㅜㅜ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고갑니당 ♥!♥
9년 전
프렌디
저야말로 부족한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죠!! 같이 아이스크림 투어나 하실까요, 동혁이가 있는 곳으로(씨익)
9년 전
독자4
저희동네에 아이스크림가게 2개있는데........왜동혁이는.....? (울먹) 재밌게잘보고갑니당..♡
9년 전
프렌디
저희도....왜 동혁이가 없을까요....(눈물) 왜떄문에 여자만....(우럭)
9년 전
독자6
아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뭔ㄷ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대체 동혁이는 어디에..........
9년 전
독자7
아대박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작가님취향저격..
9년 전
프렌디
취향저격이라니 부끄러워요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동아ㅠㅠㅠㅠㅠㅠㅠ끼부리고있어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와ㅠㅜㅠㅜㅠ베라ㅠㅜㅜㅠㅜㅜㅠㅜㅜ먹고싶게ㅠㅠㅜㅜ동동이가알바생이면 돈하나 아깝지않습니다ㅠㅜ
9년 전
프렌디
저도요ㅠㅠㅠㅠ매일매일 하프갤런 사먹을수 있는데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헐......대박......와........마지막에 짱 설렙니다.....우와ㅠㅠㅠㅠㅠㅠ작가님 천재세요ㅠㅠㅠ???? 설레는 포인트를 완전 잘잡으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 마지막에 감동받고 갑니다....동혁아 완전 설레잖아ㅠㅠㅠㅠ
9년 전
프렌디
으아니 천재라뇨! 감동받으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저야말로 독자님 댓글에 감동받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1
달달하다ㅋㅋㅋㅋㅋ 아 베스킨 기프티콘있는데 가기 귀찮았는데 갑자기 가야할거같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 기대되고 막ㅋㅋㅋㅋㅋ
9년 전
프렌디
ㅋㅋㅋㅋㅋㅋ가세여!!! 동혁이같은 알바가 없어도 베라는 진리입ㅇ니더!!!!
9년 전
독자12
동혁아 ㅠㅠㅠㅠㅠㅠㅠ그냥 요거트맛 계속 먹을께 ㅠㅠㅠㅠㅠㅠ거기 어디 지점이니 동혁아 ㅠㅠㅠ서울이어도 갈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허류ㅠㅠㅠㅠㅠㅠㅠ동동아ㅠㅠㅠㅠ뭔데 끼부려 너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새끼가 확실해 너이자식 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알바생 있으면 저도 눈도장 찍으러 맨날 갑니다ㅠㅠㅠ배탈나든지 말든지ㅜㅜㅜㅜㅜ
9년 전
프렌디
ㅠㅠㅠㅠㅠ저도요ㅠㅠㅠ눈도장 찍으려고 별 짓을 다할텐데ㅜㅜㅜㅠ
9년 전
독자14
헐... 동혁아ㅜㅜㅜㅜㅜㅜㅜ 동혁이 같은 알바생있으면 제가 31일 내내 하프갤런으로 사갈텐데요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심쿵....
9년 전
비회원181.187
으어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마지막맛 절대안먹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31가지맛알바인데 왜 동혁이같은 분안오시는지..................(먼산)
9년 전
프렌디
역시...망상은 망상일 뿐인가봐요...또르르
9년 전
독자15
아심쿵...저런알바생어디없나요 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엉엉
9년 전
비회원231.203
헐 동동아ㅜㅜㅜㅡㅠㅜ이렇게 날 설레게 만들 거야ㅜㅜㅠ? 자까님ㅜㅜㅠ이런 글 제 취향ㅜㅜㅜㅜㅠ진짜 취저ㅜㅜㅠ
9년 전
독자16
마지막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렌다
9년 전
독자17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렙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틔ㅠㅏㅡㄴㅇ리ㅏㅠㅡ 이;ㅏ휴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년 전
독자18
동혁아 ㅠㅠㅠㅠㅠㅠ 동혁아 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동혁아 ㅠㅠㅠㅠㅠㅠ(설렘사)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읔ㅠㅠㅠㅠㅠㅠ덕통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혁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헐헐헐....동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료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
헐 동동아ㅠㅠㅠㅠㅠㅠㅠ오늘 작가님 작품다보고잘꺼예요! ㅎㅎㅎㅎ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비회원105.104
허러헐허러헐허럴류ㅠㅠㅠㅠㅠㅠㅠㅓ유ㅠㅠㅠㅠ설ㄹ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아 김동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알바생있으면 배탈나도좋으니 맨날 간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하....동혁아 츤츤거리지마 넌 내꺼야☆★ 영원한 내꺼 어디 못 벗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가 미춌다 동동이 너가 너무 좋아서 그래...ㅎ
9년 전
독자24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헐 진정한 심쿵이네여... 진짜 오래간만에 설레는 글이에여..b 처음에 글 읽을때는 브금이랑 안맞는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까지 읽으니까 노래가 글과 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가슴에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것 같아요!ㅎㅎㅎ 잘읽었습니다!!
9년 전
비회원35.105
헐..생각지도못한대답둉동아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26
심ㅠ장ㅠ어ㅠ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찌 내가 널 그만 볼 수가 있겠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헐ㅠㅠㅜㅠㅡ우ㅠㅠㅠㅡ와ㅠㅠ
9년 전
독자28
와...진짜 겁나 설렌다 둘이 얼른 행쇼하겠죠..?어쩜좋아ㅜㅜㅜㅜ너무 설레요 작가님 진짜 좋은데..후하후하후ㅏ후하후하후하후하후하후ㅏ후하후하후하ㅏ하하후하ㅏ설렌다 ㅓㅜㅜ왜 어째서 우리 아이스크림가게는 왜 저런 알바생이 없는지
9년 전
독자29
추천누르고 가염
9년 전
비회원65.154
미친동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헐헐 동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개설레ㅜㅜㅜㅜㅜㅡ
9년 전
독자31
아ㅠㅠㅠ진짜 김동혁때매 미치겠네ㅠㅠㅠㅠㅠ마지막맛 먹으면 안올거라고 다른맛을ㅠㅠㅠㅠㅠㅠㅠ동혁이 왜이렇게 훈훈하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어머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아아아아ㅏ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알바생 나도 ㅜㅜㅜㅜ 만나고 싶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4
와ㅜㅜㅜ대박 ㅜㅜㅜㅜㅜㅜㅜㅜ엄청 설렜어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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