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이...홍빈.....말해봐'
....
`그입으로 한마디만 ㅎ...ㅐ...'
하.....또 그꿈을 꿨다...나에게 힘든 일상을만들어준 그 더러운 장본인의 꿈을....그러나 그사람을 난 미워할수 없다. 쾅쾅`홍빈아!!!이홍빈!!!!나와라!!!!굼벵이 콩아!!!...'
'어어어?? 나 버리고 가는거야??지금?? 너 내가 기껏 기다려줬는데 이러기냐!!!'
`누가 기다려달라했는데 꺼져'
`도도하게 구는 이홍빈씨 속마음이!!'
`하.....그래 그대신 멀리걸어서와'
`누구말인데!!알았어!!'
내가 싸가지없게 말해도 언제나 나의편인 바보같은 내친구 김원식 나도 저아이처럼 되고싶다...그러나 나에겐 저런것이 사치일뿐.......어느덧 학교에 도착해서 교실문을 열었다. 날더럽다고 보는시선과 불쌍하다고 쳐다보는 역겨운 시선들...나에겐 똑같은 시선들이다.....`이홍빈 문앞에서 서서 뭐하냐?'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들어가야지...'
w.뚱바에빠진운이 갑자기 급하게 쓴다고 오글거리는 부분이 보이네요...하하라라ㅏ라랄 이쁘게 봐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