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숨어 있던 사람 이제 그만 나와도 돼'
그사람의 말을 듣자마자 등골에 소름이 끼쳤다 분명이 아무도 모르게 숨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사람은 자신이 들어오기 2시간전부터 숨어있던 날 발견한것이다.일단 숨어 있던곳에서 나오자 그의 생김새는 무섭게 생긴 것과 다르게 순한 인상이였지만 눈을 보는 순간 덜덜 몸을 떨어 버렸다.고작 눈동자로 쫄아버린것이다..
'어라? 어린 꼬마아가씨네?? 꼬마아가씨 이런곳에 왜 숨어있었던 거야??'
'여기는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야 꼬마아가씨는 이런곳에 있으면 안되는...'
"꼬마아가씨 누구한테 맞고 다녀?? 자세히보니 심각한건데..."
생판 모르는 이의 걱정에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핑하고 고여 버렸다 그러자 그의 당황한 기색이 보이며 나를 달래 주려고 했지만 그의 손길을 피하며
'ㄱ..그냥 찬구들이랑 놀다가 다치고 친구들이 여기서 숨박꼭질하자 했어요...'
'하... 꼬마아가씨 그렇다고 여기에 오면 안되요 어서돌아가'
'그럼!! 아저씨는 왜 여깄어요?? 아무나 오는 곳이 아니라면서요'
'응 당연하지 여긴 우리집이거든.'
'꼬마아가씨 지금 가기 곤란한것 같으니 우리집에 들어가서 쫌 쉬다가'
'외간남자 집에 함부로 들어 가는거 아니라했거든요!'
'꼬마아가씨가 먼저 주택침입 먼저했거든요?? 고소안할테니 가죠'
'그..그럼 친구들이 오기전까지 쉬다갈께요'
'알았어 꼬마아가씨 '
그들은 왜사라졌는가는 나중에...올릴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