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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파뿌리 전체글ll조회 3928l 42

 

원래 上,中,下 로 끝내려던건데 쓰면서 좀더 욕심이 생겨서 이야기를 좀더 쓰려고 해요.

아직은 초반이라 달달하고 스킨쉽도 많지 않지만 설마, 내가, 이대로 끝내겠어요?ㅋㅋㅋㅋㅋ

지금은 달달한 조닌이지만 내용이 전개되면서 세쿠시한 조닌이가 될꺼에요

떡없다고 댓글도 안달아 주고 그러지마용..눈물..

우리 이쁜 독자님들 그럼안녕~

[EXO/김종인] Strange(생소함) 02

 

 

 "  나랑 데이트해. 딱 3번만 기회를줘. "

 

종인이가 내얼굴을 보자마자 대뜸 내뱉었다. 누나정도는 3번이면 충분히 자기한테 넘어오게 할수있다며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는 종인이. 세훈이와의 이별에 힘들어하던 나는

종인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로부터 3일뒤 오늘. 종인이와의 첫번째 데이트. 화장을 하고 옷을 고르며 가슴이 간질거리는듯한 설레임에 얼굴이 붉게 물든다. 이 느낌도 얼

마만인지.. 세훈이와 사귀는 내내 혹시 날 떠날까 하는 불안함에 전전긍긍하며 모든걸 세훈이에게 맞췄었다. 세훈이가 좋아하는 화장, 세훈이가 좋아하는 머리, 세훈이가 좋아

하는옷.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옷장에는 세훈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만 가득차 있었다. 짧고 깊게 파인옷들. 모든걸 세훈이에게 맞추어도 세훈이와의 데이트는 늘 내 눈

물과 종인이의 욕지기로 끝이났다. 그때의 서러움이 생각나며 눈앞이 뿌옇게 흐려졌다. 화장이 번질까 걱정이된 나는 큼큼 하며 숨을 고르고 눈을 깜빡이며 옷장을 뒤적였다.

세훈이의 스타일이 아니라 사고나서도 한번 입어보지도 못한 채 옷장 구석에 걸어둔 옷이 손에 잡혔다. 하늘하늘한 분홍색 원피스. 너무 오랜만에 이런 옷을 입은 탓인지 남의

옷을 빌려입은듯한 어색함이 들었다. 그래도 짧고 깊게 파인옷보다는 나을것 같다는 생각에 흰색 가디건을 걸치고 종인이와의 약속장소를 향해 출발했다.

 

" 우와, 누나 진짜 이쁘다. "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칭찬하는 종인이의 모습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손사래를 치며 민망하게 웃는 내모습에 아니야진짜 이쁘다니까 하며 손을 잡으며 걷는 종인이.

머리카락을 가볍게 흩뜨리는 바람과 따뜻한 햇살, 맞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귓가를 울리는 종인이의 목소리에 가슴이 울렁거린다.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하던 종인이의 목소리는 나의 꼬르륵하는 소리와 함께 잠시 멈춰졌다. 민망함에 얼굴이 붉어지자 종인이의 커다란 손이 머리가락을 흩트린다.

 

" 아유 우리애기, 배고팠쪄요?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까? "

 

종인이의 장난에 얼굴이 더욱 붉어진 내가 하지말라며 종인이의 팔을 콩콩 때렸다. 그정도는 느낌도 안나 하며 어깨를 감싸며 웃는 종인이. 어깨에 전해지는 그의 온기에 내 입가에도 미소가 떠오른다. 근처에 있는 맛있는 집을 안다며 날 데리고 간곳은 작은 카페였다. 은은한 커피향이 풍기는 카페에는 스파게티나 피자같은 간단한 식사류도 함께 팔고 있는듯 했다. 주문을 묻는 웨이터의 말에 내가 입을 떼기도 전에 아이스티 두잔,크림스파게티 두개, 하나는 새우 빼주세요. 하며 주문을 마쳤다.  아이스티는 스파게티보다 먼저 테이블로 나왔다. 각자앞에 한잔씩 올려진 아이스티. 따뜻한 날씨에 유리잔에 송글송글 물방울이 맺힌다. 유리잔안의 빨대를 손으로 빙빙 돌리며 종인이에게 물었다.

 

" 종인아, 내가 새우못먹는거 어떻게 알았어? "

널 만나면서 스파게티를 먹은적은 없는데 말이야. 어떻게 안걸까 넌.

 

" 누나에 관한건 모두 다 알고있어."

하며 씩 웃는 종인이의 모습. 왠지 종인이의 얼굴을 마주보기가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 입이 마르는듯한 느낌에 아이스티잔을 들었다.

살짝 떨린 손에서 물방울이 맺혀있어 미끄러운 잔이 쓰러지며 아이스티가 치마위로 쏟아졌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놀라 치마를 물들이는 아이스티를 멍하니 보고있는데

맞은편에 앉아있던 종인이가 벌떡 일어나 내앞에 무릎을 꿇고 냅킨으로 치마에 묻은 아이스티를 닦기 시작했다.

 

" 누나, 괜찮아? 안차가워? "

"어..괜찮아.."

 

얼이빠진듯한 내모습에 미간을 살짝 찌푸린 종인이는 빠른 손길로 치마를 닦기 시작했다. 꾹꾹 누르며 치마닦는데 열중하는 종인이. 치마를 닦던 종인이의 손길이 치마아래의

다리에서 느껴졌다. 움찔하며 다리를 빼려 하자 이것도 닦아야지 하며 발목을 살짝 움켜쥐는 종인이.

 

"우와, 누나 발목 엄청 가늘다. 내손에 쏙 들어와."

 

신기한듯이 발목을 움켜쥐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종인이. 그런 종인이가 귀여워 웃으며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별안간 고개를든 종인이와 눈이 마주쳤다.

조금전의 다정하고 장난스러운 눈빛은 사라지고 강한 소유욕을 내뿜는 종인이가 내 발목을 쥐고 있었다. 갑자기 변한 종인이의 눈빛에 꿀꺽 하고 침이 삼켜졌다.

다리를 닦는 종인이의 손길이 은근하게 느려졌다. 에로틱한 느낌마저 드는 종인이의 손길. 당황한 나는 다리에 힘을주고 종인이의 손에서 발목을 뺐다.

의외로 종인이는 순순히 놓아주었다. 발목을 놓아주며 무릎을 털며 일어난 종인이는 나를 보고 씩 웃었다. 그 웃음에 다시 가슴이 울렁인다.

 

" 집에가자. 옷이 젖어서 더이상은 못 다니겠다."

 

의자에서 나를 일으킨 종인이가 자신의 가디건을 벗어 허리에 둘러 주었다. 아마 원피스가 젖어 속이 비치는것을 염려한듯 했다.

결국 주문한 스파게티는 맛도 보지 못한채로 음식값만 치르고 카페를 나섰다. 손을 잡고 집을향해 가는길.

 

"미안해 종인아.. 나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돈만 버리고.."

" 괜찮아~ 다음에 누나가 맛있는거 만들어주라. 알았지? "

 

쭈뼛거리며 눈치보는 나를 눈치챈건지 다음에 맛있는거 만들어 달라며 웃는 종인이. 종인이 덕분에 한결 편해진 마음에 집으로 가는길의 나는 재잘재잘 말이 많아졌다.

계속 이어지는 말에도 하나하나 반응하며 맞장구 쳐주는 종인이.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는 우리둘. 집으로 가는길이 짧게 느껴졌다.

 

" 들어가봐 누나, 집에가서 옷갈아입고. 연락해 알았지? "

"응. 잘가 종인아."

 

종인이를 향해 잘가라며 손을 흔들며 뒤돌아서며 대문을 열었다. 문을 열며 뒤돌아봤을때 종인이는 여전히 그자리에 서있었다. 어서가 하는 내 말에 종인이는 응 하며 대답을 하면서도 쉽게 돌아서지 못했다. 그런 종인이의 모습에 뭐해, 어서 가라니까 하며 웃는 내모습에 종인이가 갑자기 입술에 쪽하고 입을 맞춰왔다. 짧은 버드키스.

종인이의 기습공격에 멍하니 있던 나는 아싸!!!누나 내꺼!! 하며 도망가는 종인이의 모습에 그제서야 얼굴이 붉어진다.

 

" 김종인 진짜.. 뭐하는 짓이야.."

 

누나!!!사랑해!!하며 동네를 울리는 종인이의 목소리. 

가슴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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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완전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사랑한다진쩌
11년 전
독자2
이래서 종인이의 풀네임 오빠는 사랑입니다요!♡ 어휴 내 이래가 살겠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 녹아 듀금.. 이 누나.. 꾀꼬닥.. ㅇ-<-<
11년 전
독자3
능글능글연하남한테어쩔줄몰라하는 징어나무귀여워요ㅜㅜㅜ신알신이용!
11년 전
독자4
아 겁나 상남자 ㅠㅠ 신알신이요!
11년 전
독자6
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ㅠ역시ㅜㅜㅠ너무좋다ㅜㅜㅜㅜ
11년 전
독자7
아ㅠㅠㅠ달달해
11년 전
독자8
하....아침부터..좋차
11년 전
독자9
종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력쩌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아 진짜섷헤요ㅜㅜㅜㅜㅜ아침부터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
11년 전
독자12
하..그래 종인아 나는 니꺼다 이놈아ㅠㅠㅠ어우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 작가님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3
나도설렌다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4
귀엽고달달하다.....♡
11년 전
독자15
아 이런 종인이ㅠㅠㅠ너무좋아ㅜㅜ
11년 전
독자16
진짜 달달해요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폭발
11년 전
독자18
ㅇ르미ㅏㅠ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흡 ㅠㅠㅠㅠㅠ종인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아이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1
헐 ㅠㅠㅠㅠ달달햐ㅠㅠㅠㅠ완전조타
11년 전
독자23
아 귀엽다..진짜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사랑스럽다김쪼닌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아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조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6
아규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ㅠㅠㅠㅠ완전...아...어떠해ㅠㅠㅠㅠㅠ너무조항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헐ㄹㄹㄹ가슴이 선덕 선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헐 달달해요ㅠㅠㅠㅍㅍ
11년 전
독자29
헐 내남자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ㅠ워더냄새 풀풀난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달다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종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1
종인오뻐ㅠㅠ
11년 전
독자32
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 ㅠㅠ 헝헝 ㅠㅠ 너진짜 짱이다
11년 전
독자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4
나도사랑해픂픂ㅍ퓨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헣.......달달해....핳...ㅠㅠㅜ외롭네요어늘밤
11년 전
독자36
완전ㄴ 달달 그자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7
브금진짜좋아요ㅠㅠㅠ뭔가가인목소리같아요!여튼글내용이랑완전잘어울려요ㅠㅠ진짜연애하는기분..하
11년 전
독자38
ㅎ..하설렌다...조닌아..조닌아...
11년 전
독자39
하 귀엽고달달하고ㅅ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렌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0
아....참...♥♥♥새벽에 설래고 참 좋네요
11년 전
독자41
이 진짜 달달해 허허허허허허헣 진짜 와...
11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
11년 전
독자44
이거슨엄청난금손의스멜이야 이렇게 달달할수가....와우... 말이안나올정도야
11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쫑이나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6
나도 사랑한다 종인아 ㅠㅜㅠㅜㅠㅜ 아니 찐짜 ㅠㅜㅠㅜㅠㅜ 능글능글 종인이 ㅠㅜㅠㅠㅜㅠㅜ 갑자기 눈빛이 짐'승으로 변하는 그대는 연 to the 하 ㅋㅋㅋㅋ 현실에서 널 오빠로 못부르는게 내 천추의 한이다 정말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11년 전
독자47
달달해서 녹아쥬금...ㅇ<-.....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종이나사랑해♥♥♥♥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ㅍ아종인이넘귀여우ㅠㅓㅠㅠ
11년 전
독자49
아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
11년 전
독자50
완전 달달터져여ㅠㅠㅠㅠㅠㅠ 김종인 대박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1
ㅠㅠㅠ아완전 ㅠㅠㅠ정주행중인데ㅠㅠㅠ종이니야ㅜㅠ
11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조아해
11년 전
독자53
이리달달할수가 ㅜㅠㅠㅜㅜㅜㅜㅠ
11년 전
독자54
잉ㅜㅜㅜㅜㅜ완전 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ㅜ쩐다ㅜㅜㅜ 김종인 뽀뽀하고 좋아하는것도 귀요ㅣ미ㅡㅜㅜㅜ
11년 전
독자55
어머어머ㅠㅠㅠㅠㅠ종인이 연하썰ㅠㅜㅠㅠ오랜만이여요ㅠㅠㅠㅜ
11년 전
독자56
내꺼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7
헐 귀여웡ㅇㅇ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8
달달햐ㅠㅠㅠㅠㅠ종ㅇ인아ㅠㅠㅠㅠㅠ조닌싸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
11년 전
독자59
아여달달하다ㅠㅠㅠㅠㅠ 좋을때다ㅜ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60
아ㅠㅠㅠ 달다ㅠㅠㅠ 진짜 녹아내리는중~~~
11년 전
독자61
달달해ㅠㅠㅠㅠㅠ 종인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2
종인이 긔여워요ㅜㅜㅠ 애기같다 애기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3
헐ㅠㅜ종인이설레요
10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나죽어여
10년 전
독자65
나도 저런 남자 있었으면좋겠가....아니 저런 종인이..:아니 그냥 종인이가....ㅇㅋㅋ...하...
10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좋아좋아ㅠㅠㅠ
10년 전
독자67
워루!! 종인이 내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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