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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구십칠 전체글ll조회 1833l 1


[
준혁] 헬로, 줄리엣

 








"그래서 구준회랑 화해는 잘 돼가시나?"

"걔 말 꺼내지마요, ."

"망했나보네."


김지원은 어딜 또 나가는지 가죽 자켓을 걸치며 낄낄거렸다. 구준회 전시회 오늘까진데 결국 안가보냐?
누군 안가고싶어서 안가는줄 알아, 가면 갈기갈기 찢길지도 모르니까 그렇지. 한번 더 의도적으로 마주치게될 날이 있다면 그 땐 정말 구준회가 으르렁거리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라는걸 직감적으로 알았다. 그랬다간 아마 물릴지도.


"형 나간다. 너도 임마, 구경좀 하고다녀. 파리까지와서 방에 콕 박혀있냐."

".."

", 맞다. 구준회 전시회 끝나는 날에 다른데로 간다는 거 같던데. 화해할거면 오늘이 마지막기회겠네."

"마지막은 무슨.."


이미 우리는 아마 마지막이었을 만남을 끝냈어.. 하고 김동혁은 작게 투덜거렸다. 김지원은 뭐가 웃긴지 킥킥대며 아무래도 안될모양인가보네, 하며 목도리를 둘렀다.
아무튼 저녁에 보자.

,하고 낡은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집안은 조용해졌다. 시계마저 없는 방 안은 고요함 그 자체였다. 그래, 파리까지 왔는데..
머릿속은 온통 구준회뿐이었다. 진짜 김동혁 너는 왜그렇게 멍청해? ? 준회한테 무슨 개소리를 지껄인거야아··· 제 머리를 습관처럼 콩,콩 때려대던 김동혁은 갑자기 울린 벨소리에 화들짝 놀랐다. 번호도 저장되어있지 않은 구준회인데, 무슨 근거도 없는 기대감인지 김동혁은 '준회?!'하고 속으로 외치며 급하게 폰을 잡아들었다.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액정에 뜬 이름은 송윤형이었다.




×××
07 : Roméo et Juliette ne est pas une tragédie, une comédie




김동혁은 한 층 더 우울해졌다. 아니, 우울해지다못해 지금 당장이라도 창문밖으로 몸을 내던질수도 있을 것 같았다.

윤형이에게 모든 것을 들었다.

그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하지못했던 제가 원망스러웠다.



-사실 나도 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냈을런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직접 보고 들은것만해도 엄청 힘들었다더라.
정신과 치료도 매일 다니고 그랬..다던데. 내가 철이 없었지, 그때는. ···그냥 너한테 말해야할 거 같아서.-




친구인 윤형이마저 원망스러웠다. 이제와서 누굴 원망할 수 있겠냐만은. 저를 그렇게 싫어한 것도 이해가 됐다. 아니, 이해가 안됐다. 고작 그정도로만 싫어해준 것이. 나였다면 훨씬 더, 싫어하다못해 증오했을텐데.

김동혁은 우울함이 열배정도 곱해져서 의자에 축, 늘어졌다. 아아. 동혁아. 너는 왜 동혁이니. 왜 인생을 그렇게 곱게 못살았니. 너는 천벌을 받을거야. 준회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 그런 애한테 내가.. .. 이 미친.. 남자를 왜 좋아하냐고.. 준회야. 어떻게 날 한 대도 안치고 참았니. 차라리 날 때리지그랬어.

제 잘못과 구준회의 힘들었을 당시를 곱씹으며 자신을 책망해대던 김동혁은 무의식중에 식탁위에 얹어져있던 구준회 전시회의 책자를 들었다.

'La lumière parle'.
이건 무슨 뜻일까. 라 루미이...., 몰라. 생각없이 책자의 첫 장을 넘기자 한글이 눈에 들어왔다. . 한글이다. 오랜만에 접하는 한글에 김동혁은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이토록 아름다운 문자는 어디에도 없을거야.. 한글 만세. 전시회 책자에는 영어, 불어, 한국어 3개국어로 해석본이 적혀있었다.



La lumière parle
: 빛이 말했다.



김동혁은 뭔가에 뒷통수를 한 대 맞은듯 한 기분이 들었다. ,하게 한참 그 문장을 바라보았다. 빛이 말했다. 빛이 말했다.



La lumière est partout, mais parfois, on ne le reconnaît pas.
빛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가끔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Lumière ne est pas en mesure d'aborder audible nous.
빛은 우리에게 청각적으로 다가올 수 없기 때문이다.

Je voulais donc le cycle se il vous plaît lumière est laissez-moi savoir.
그래서 나는 빛이 내게 말해주기를 바랬다.

Donner de la lumière nous laisse de la peur.
빛은 우리를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것이다.

La lumière est présente. Et je dis.
빛은 존재한다. 그리고 말한다.



Et Je te aime.
그리고 너를 사랑한다.



김동혁은 외투를 입을 생각도 하지못한채 그 길로 곧장 뛰쳐나갔다.



×××




내가 빛이 말할 수 있게 해볼게. 동혁이가 항상 무섭지 않게.




×××



"나 사실 야맹증 없는데.."

"알아."

"알아?"

"내가 너랑 하루이틀 지냈냐? 너한테 야맹증이 어딨어?"


무서우면 눈감고 손이나 잡아. 구준회가 내민 손에 김동혁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 손을 얹었다. 평소같았으면 남자끼리 무슨 손을 잡냐며 오두방정을 떨었겠지만 당장은 사는게 중요했다.



구준회가 김동혁에게 고백했던 겨울이 오기 전 그 해 여름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들은 야영을 갔다. 이튿날 저녁, 어쩐지 안한다했다 싶었던 담력테스트의 시간이 역시나 돌아왔다. 교관들은 아이들을 강당에 몰아놓고 다짜고짜 공포영화를 틀어주더니, 반별로 어두운 뒷산 산책로에 줄을 세워놓고 담력테스트를 하겠다며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

그리고 김동혁은, 여기까지 읽었다면 다들 예상했겠지만, 겁쟁이 쫄보였다.

야맹증 있는 사람은 특별히 2명이서 보내주겠다는 교관의 공지에 김동혁은 3초의 고민 끝에 야맹증환자가 되기로했다.
그리고 같이 가기로 고른 놈은 겁이없기로 유명했던 구준회.


"으으으으.. 야 너 잘가고있는거 맞아?"

"궁금하면 눈 뜨고 보던지."

"앞에 귀신있어?"

"귀신이 어딨어, 멍청아. 다 교관들이지."

"아무튼 분장했을거아냐!"

"허접한 분장이 뭐가무섭다고."

"아어어아악!!"

"뭐야, ?!"


비어있던 한 쪽 팔에 낯선 감촉이 느껴지자 김동혁은 다짜고짜 소리를 질렀다. 깜짝 놀라 쳐다보니 그냥 나뭇가지다.


", 눈 떠봐."

"뭔데!뭔데??"


감고있던 눈을 슬며시 뜬 김동혁은 제 팔에 걸쳐져있는 나뭇가지를 보고 머쓱하게 웃었다. .. 나뭇..가지네.. 하하. 구준회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 내가 다 보고있는데 걱정 좀 하지말고 그냥 있어. 얼마 안남았으니까."

"진짜..?"

"."

"얼마나 남았어? 눈감고걸으니까 더 무서운거같은데."

"아직 뜨지마."


구준회의 눈 앞에 좀비분장을 한 교관이 공포스럽게 서있었지만 구준회는 눈 하나 꿈쩍않고 김동혁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눈 뜨지마, 도착하면 말할테니까.

구준회는 제 팔을 꼭 잡고 걸어가는 김동혁을 바라보았다.




이 산 속에 평생 갇히고싶다,고 생각했다.



×××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도착한 전시회장은 경비가 문을 닫으려하고있었다. 잠시만, 잠시만요.. 헥헥거리는 김동혁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이 든 경비는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저를 들여보내줬다.


김동혁이 들어가자 문이 쾅 닫혔고 전시회장은 바깥 햇빛이 모두 차단되어 완전한 암막상태가 되었다.
깜깜한 실내에 김동혁은 뒷걸음질치다 벽에 기대어섰다. 전시회가 끝나서 불을 안켜주는건가, 어두운거 딱 질색인데. 전력으로 달려왔더니 여전히 벌렁거리는 심장소리만 어둠속에서 요동치는 것 같았다.

그러다 불시에, 전시회 내부의 조명들이 일제히 켜졌다. 갑자기 들어온 빛들에 김동혁의 동공이 작게변했다. 형형색색의 네온사인들이 아름답게-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황홀감을 줬다.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내쉬며 김동혁은 한 발자국씩 내딛었다. 넓은 어둠속에 김동혁과 빛만이 존재하고있었다.

HE LOVES ME not

not이라는 글자만 깜빡거리고 있었다. 그는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지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하고 안쓰럽게도 깜빡이고 있었다.



*



"여기 금연구역인데요. 손님."

", 너도 한 대 필래?"

"아니."


전시회장 후문에서 구준회는 담배를 뻐끔뻐끔 피워대는 김지원을 발견했다. 연기를 제 얼굴에다 불어대는 김지원은 뭐가 즐거운지 실실 웃고있었다.


"왜 불렀는데?"

"안에 김동혁있다."

"?"

"내가 거짓말쳤거든. 오늘 너 마지막 전시회하고 딴데갈거라고."

".., 대체 뭣하러,"

"싫음 냅두고."

"..."

"쟤 하루종일 너랑 어떻게 풀지만 생각하더라. 쟤가 좆도 눈치가 없는걸 어떡하냐. 그냥 니가 양보해."


지금 들어가면 김동혁과 화해할 수 있을까. 김동혁과 굳이 나쁜 사이로 남고싶진않았다. 그렇다고 선뜻 그래, 사과 받아줄게. 하는 것은 어딘가 석연찮았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기도 했고 그럼 김동혁이 저를 얼마나 만만하게 생각할지라던지. 자꾸만 화해를 재촉하는 제 본능이 미웠다. 객관성을 잃어서 명분을 따를지 기분을 따를지 무엇이 옳은지도 몰랐다.


"그냥 들어가나 봐. 저도 팜플렛에 적힌거보면 느낀게 있겠지. 그것도 아니면 진짜 답도없는 씨눈새끼인거고."

"..몰라."


발끝으로 땅만 쿡쿡 찔러대며 고민하던 찰나에, 거리의 조명이 모두 꺼져버렸다. 해질녘이라 모든 전기가 나가버린 거리는 꽤 컴컴했다. 뭐야, 정전? 김지원은 꽁초를 발바닥으로 비벼끄며 눈썹을 구부렸다. 정전. 정전이라. 구준회는 머릿속이 간질간질했다. 뭔가 급하게 생각난 것 같은데.

, 김동혁.


", 어디가??"


어쩌면 김동혁은 아직도 어둠을 무서워할지도 모른다.



×××



열쇠를 꽂고 급하게 돌렸다. 문 손잡이를 열자 어둑어둑하지만 그나마 남아있던 햇빛이 어두운 전시회장에 살짝 들었다.
아씨, 어딨는거야. 보이지도 않아. 핸드폰 손전등을 켜고 여기저기 비춰봐도 김동혁은 쉽게 보이질않았다. 그러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를 들었다.



×××



불이 갑자기 나갔다. 무엇때문인지는 몰랐다. 조금의 빛도 들어오지않게 만들어진 전시회장이라, 전구가 모조리 꺼져버린 전시회장은 정말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았다.

눈물이 났다.

어둠이 무서워서 우는게 아니라, 서러워서 눈물이 났다. 항상 어두운 곳에서 혼자 무서워 할 때면 준회가 같이 있어줬는데. 멍청하게도 가장 소중한 사람 하나를 잃었다.

전시회를 보며 구준회가 어쩌면 아직도 저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어딘가에 대놓고 "난 김동혁 좋아함"이라고 적어놓은건 아니었지만, 작품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것이었다. 착각이 아니라 정말로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아무튼, 그게 더 나빴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런 소릴 들은거니까. 그럼 제 자신은 구준회에게 적어도 최악일테니.


어딘가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더니 하얀 불빛이 희미하게 보였다. 너무 어두워서 꿈을 꾸는 몽롱한 기분이 들었다. 그것도 악몽.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구준회가 보고싶었다.



×××



"야이씨.. 찾았잖아!"



구준회의 화난 듯한, 하지만 누가 들어도 걱정하는 톤의 외침이 건물 내에 울렸다.


"..어떻게 알았어?"

"지원이형이. , 아무튼 빨리 나가게 일어나."


구준회는 넓직한 손을 내밀었다.

항상 구준회는 김동혁에게 손을 내밀어줬다. 그 손은 항상 제 편이고 저만을 향해있었다. 내민 손이 무안하게 김동혁은 구준회의 손을 바라만보더니 더 크게 울었다. 뭐야, 왜울어? , 울지마. 다 큰게 무섭다고 우냐? 구준회는 당황해서 횡설수설 말들을 늘어놓았다.


"진짜, 미안해."

"..."

"용서 안해줘도 돼, 근데, 이건 진짜로 진심이야."

"..."

"너무 미안해, 구준회."

"그래."

"아까 네가 너무 보고싶었어."

"..."

"와줘서, 고마워."


김동혁은 제 말을 끝내고 구준회의 손을 잡았다.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지만 김동혁은 어쩐지 구준회가 웃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고마우면 키스해주던지."


김동혁은 대답이 없었다.


"아니, . 프랑스니까, 여기는.. "


구준회는 제가 말해놓고도 창피한지 흠, 흠 하면서 변명을 덧붙였다. 친구끼리 할 수도.. 아니, 아니다. 제 손을 잡고있던 김동혁의 손가락이 꼼지락거렸다.


"어두워서 네 입술이 어딨는지 안보여."


구준회는 전시회장이 어두워서 아무 것도 안보이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않으면 제 빨개진 얼굴이 다 드러났을테니까.

구준회는 김동혁의 예상치못한 대답에 체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김동혁은 갑자기 맞잡고있던 제 손을 들어올려 어딘가에 가져다대며 말했다.


내 입술은 여기있는데.


구준회는 차려놓은 밥상을 먹지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던 엄마의 말이 문득 떠올랐다.





×××



이번 호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기대주인 신인작가 구준회, 그와 인터뷰를 나눠보았다
Q. 서울에서 두번째 전시회를 열게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경력이 대단하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짧게 부탁한다.

A. 이번 전시회는 조각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컨셉을 굳이 말하자면 르네상스의 부활. 그러니까 고대 그리스의 부활의 부활이다. 사실 말이 거창하지 실제로 보면 되게 우스꽝스럽다. 일부러 웃기라고 만든거다. 다들 그냥 가볍게 관람하면 좋겠다.


Q. 소재의 큰 변화로 얘기가 많다. 조명을 이용한 조형작품이 인기를 많이 얻었는데, 방향을 크게 바꾼 특별한 계기가 있나?

A. , 결정적인 계기가 있긴하다.


첫번째 전시회에서 나의 빛을 찾았던 것. (웃음)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조명이 필요없다.

 

 







암호닉 + 완결과 함께 후기! (+텍본추가

 

 

☞암호닉

토끼님 초아님 다람님 민트님 파란밤님 코랄님 구구콘님 수박님 라면님 김뿌요님 레퀴엠수니님 리연님 초코콘님 준혁님 뿌요구르트님 욷둥님 뱔뱔님 초코송이님 햇님님 초코콘님 세니님 시계태엽님 설빙님 주네오빠님



헬로 줄리엣이 끝나버렸네유.. 88 음 짧기도하고 구성지지도 못했는데 다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_ㅠ 브금이 처음부터 끝까지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인 이유는 테일러스위프트 노랠 듣다가 이런 상큼발랄 분위기로 준혁을 써보고싶다! 하면서 쓰기시작한건데.. 분위기 재현 실패의 결과입니다

 

 

조명이 어떤느낌인지 글로 참 표현이 안돼가지구.. 대충 이런느낌임다

[iKON/준혁] 헬로, 줄리엣 Ⅳ (完) | 인스티즈

[iKON/준혁] 헬로, 줄리엣 Ⅳ (完) | 인스티즈

 

[iKON/준혁] 헬로, 줄리엣 Ⅳ (完) | 인스티즈

[iKON/준혁] 헬로, 줄리엣 Ⅳ (完) | 인스티즈

 

(중요하지않음)

 

아무튼 쓰면서 내내 불어불문학과 학생이 읽을까봐 걱정이 됐던..^^! 막 배운 불어라 문법이 1도 안맞았을거같아요 ㅎ헤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제목해석을 적어보자면

01 : ça fait longtemps, Juliet. (오랜만이야, 줄리엣)

02 : Amour avait, Romeo. (나도 사랑해, 로미오)

03 : Quelle est sa 'faute'? (그의 잘못은 무엇인가?)

04 : Se il vous plaît pardonnez-moi (제발 나를 용서해줘)

05 : Cependant, Je te aime encore (하지만, 나는 너를 여전히 사랑한다)

06 : La lumière parle (빛이 말했다)

07 : Roméo et Juliette ne est pas une tragédie, une comédie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이아니라, 희극이다.)

 

네 아무튼..

다음 준혁을 고대하며 헬로줄리엣 완결!

 

 

다운로드 ([준혁]헬로, 줄리엣.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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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혁인데요글씨가보이기는하눈데잘안보여요ㅠㅠㅠㅠㅠ
9년 전
구십칠
수정했는데..;ㅅ; 새로고침해두 안뜨나요?
9년 전
독자6
준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처음으로첫댓이네여ㅜㅠㅠㅠㅠㅠㅠㅠ우와진짜준회의츤츤은저의사랑입니다ㅠㅠ♥작가님글은포인트가전혀아깝디않는글이에요ㅠㅠㅠㅠ진짜마지막에해피엔딩이라서진짜내가막더흐믓하거더좋고뿌듯하네요ㅠㅠㅠㅠ준햑행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더행쇼ㅠㅠㅠㅠㅠㅠ♥
9년 전
구십칠
준혁님 첫댓..! 답댓글이 너무 늦었네요 ;ㅅ; 준혁님의 포인트가 아깝지않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준혁님두 행쇼~♡
9년 전
독자3
뱔뱔이에요ㅠㅠ
9년 전
독자13
엥ㅇ엥ㅇ 왜 날라갔을까요
9년 전
독자16
어흑 ㅠㅠ 드디어 여기에 댓글을 달 수 있다니ㅠㅠ 그동안 댓글 달고싶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ㅠ이렇게 완결이네요 해피엔딩 변명하는 주네도 귀엽고 울면서 얘기하는 동혁이도 귀엽고 마지막은 매우 설레고 달달하고 그러네료 ㅠ 진짜 빛을 찾았다고 하는 건 반칙아닙니까 제 심장 저격한거 맞죠?ㅠㅠ 이런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정말 잘 보고있어요 구십칠님 사랑합니다 오늘은 여기 누워야겠네요
○<-<

9년 전
구십칠
오잉 왜날라갔을까여..?저두 뱔뱔님 이르케 재밌게읽어주시구 댓글도 정성돋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한..ㅠ-ㅠ 저두 사랑함다..s2
9년 전
독자5
으헐ㅠㅠㅠㅠㅠㅠㅠㅠㄱ완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헬로 줄리엣도 끝났네요ㅠㅠㅠ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 준혁이들도 행쇼하고! 잘 살아라 너네ㅠㅠㅠㅠ 동혁이가 준회 손끌어서 자기 입술에 대는 부분 왜 이렇게 좋죠ㅠㅠㅠㅠ 완전 좋아요 진짜!
9년 전
구십칠
재밌게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여 (진심) 저도 독자님 완전 좋..s2
9년 전
독자7
아 구구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왜해피엔딩인데 제눈에서 눈물이 나는건지 모르겠네여ㅠㅠㅠㅠㅠㅠ완결후기보고 울었어여ㅠㅠㅠㅠ뜬금포울음이랄까.... 각 제목들의 뜻 보니까 막 울컥하고 그러네여.....그러게 김동혁 진작에 잘좀하지!ㅠㅠㅠㅠ다음작품 더더더 기대되여...헉헉.....작가님한테서 벗어날수없어....... (눈물) 그러므로 조심스레 작가님을 저희 집으로 납치하도록 하겠습니ㄷ....아니면 작가님 워더? ㅠㅠㅠ아 그냥 사랑한다구요ㅠㅠㅠ 늘감사하고 응원합니다♡
9년 전
독자8
아그리고 텍파는 오실생각 없으신가여.....소장해놓고 읽고싶은데 말이죠...ㅜ.ㅜ
9년 전
구십칠
늦었지만 텍본을 추가해놓았슴니닷..!8ㅅ8 후기 맨 밑에 검은색이라 안보이는데(..) 어딘가 누르다보면 다운로드가 시작될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닝 이번엔 기분좋게 보시라구 해피해피하게 썼는데 우시면 우뜨케! 저두 구구콘님 정말 애정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32
헛....! ㅠㅠㅠㅠㅠㅠ텍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사랑해여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레퀴엠수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헬로줄리엣도 이렇게 끝이나네요 레퀴엠부터 시작해서 작가님은 여러가지느낌을 주시는거 같아서 정말 좋아요ㅠㅠㅠㅠ해피니스한 엔딩도 좋고 1편부터 시작해서 깔리는 분위기가 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좋아서 글 보는 내내 행복했던거같아요 조명이 빛나는 것처럼 주녁이들도 빛나는 연애를 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항상좋은글써주셔서감사해요 차기작쓰라고 가둬놓으면 절 싫어하시려나ㅏ 진짜 작가님이 주녁러인거에 백팔배할거에요 타댱해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구십칠
전 레퀴엠수니님이 제 독자님인거에 백팔배.. 아니 삼천배..! 제 글에서 어떤분위기가 나는지 잘 모르겠지만 좋다구해주시니 다행이에요 차기작은....(먼산 항상 재밌게읽어주시구 이렇게 정성스러운 댓글두 달아주시구ㅠㅠㅠㅠ 사랑합니다증말
9년 전
독자10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혹시 번외라던지 생각없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없으심 말구여... (콘무룩) 쨋든 잘 읽구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구십칠
번외는 아마두...없...(눈치) 죄송해여 제 스토리는 여기까지..☆ 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아 정말 너무좋아서 울컥할것같아요ㅠㅠㅠㅠ보고있으면 정말 흐뭇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벅차오르고 설명할수없을정도로 설레요ㅠㅠ 이제 준혁이들 행쇼할일만 남은거죠ㅎㅎ?이렇게 좋은글써주신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고 항상 좋고 이쁜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구십칠
이제 준혁이들 행쇼할일만 남은거져 ㅎ_ㅎ!좋은글이 못되는데 재밌게읽어주시구 정성스러운 댓글까지.. 감사합니다:D
9년 전
독자1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 말대로 동혁이는 그렇게 씨눈이 아니었네여! (감격)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없지만 늘 먼발치에서 작가님을 응원하고 좋아하고, 또 사.. 사모하고 있사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극이 아니라서 참으로 다행이네요 혹여나 준회가 매몰차게 자기 마음과 함께 동혁이를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8ㅁ8 이런 걱정 조금과 윤형아 그러지 말지 그랬어 8ㅁ8 이런 한탄이 섞이면서 봤네요 단편인데도 이렇게 막 뭐라그래야 하지 단어 하나하나에 기대와 긴장감이 서린? 막 심장이 두킁두킁하고.. 으어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작가님은 대단해여ㅠㅠㅠㅠ 탸당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수고하셨고 다음작도 기대할게여♡
9년 전
구십칠
으아 이러케 길구 정성스런 후기.. 사랑합니다. 워아이니. 암호닉이 없으신 독자님 짧은 단편인데도 몰입해서 재밌게읽어주셨다니 감사할따름!(큰절) 정말루 감사하구, 다음작...이 어떻게될진 모르겠지만 그때 또 뵙길바랄게요 헤헤
9년 전
독자14
설빙입니다! 아 헬로줄리엣을 읽으면서 왜 이렇게 두근거렸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좀 뭐라해야하지 변치 않는 사랑? 그런 거에 대해 로망이 있는데 말이에요 글 읽으면서 너무 벅찬 느낌이었어요 T_T 글 속 준회가 너무 바보같고 불쌍한 느낌마저 들어도 동혁이랑 이어지길 바라고.. 동혁이나 준회 감정에 몰입해서 보면서 정말 그 감정을 잠시나마 느꼈던 것 같기도 해요! 특히 빛에서 빛으로 이어지는 동혁이를 향한 준회의 감정이 눈에 보여지는 것 같구.. 댓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조금 벅차서 뭐라고 쓰고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구십칠님 글이 왜 이렇게 제 취향을 저격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루 8ㅅ8 오랜만에 진짜 딱 좋은 작가님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짱짱 좋습니다! 앞으로두 좋은 글 써주세요.. 라뷰'ㅅ'♡!
9년 전
구십칠
설빙님! 저랑 로망이 비슷하신데여? (반갑) 몰입해서 읽어주셨다니 정말 독자님들 한분한분께 제 감사함을 어떻게 전해야할지.. 정성스런 댓글에 감동먹어가지구..ㅠ_ㅠ 앞으로도 제 글이 설빙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었음좋겠어요. 사랑합니닷!♡
9년 전
독자15
수박이에요! 흐억 헬로줄리엣도 드디어 끝이났군요..ㅠㅠ 일단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 첫화 읽었을때 이글은 뭔가 통통튀고 귀여운 글이겠거니싶었는데.. 역시 작가님은 아련한 분위기의 끝판왕인거같아요 ㅠㅠㅠ 예술하는 준회는 곱씹을수록 섹시한거같아요....(나만그런가ㅎ) 특히 동혁이를 생각하면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상상하면..그냥 엄마미소가..!ㅎㅎㅎ 동혁이가 언제쯤 자기마음을 알까했는데.. 저렇게 귀엽게 입술이안보인다고하면.....ㅠㅠㅠㅠ아유 귀여워라.. 준회가 빛인 동혁이를 생각하면서 조명예술을 했다는것도 너무 로맨틱하고..ㅠㅠㅠ 으어 작가님 글은 진짜 볼수록 예술이에요 사랑해요..♡
9년 전
구십칠
수박님! 이렇게 헬로줄리엣도 끝이나버렸지라..! 상큼상큼한 분위기로 쭉 잇고싶었는데 저는 안되려나봅니다 ;ㅅ; 예술이라는 말 정말 과찬이신데 기분은좋네요 꾸준히 읽으러와주시는 수박님 저두정말사랑합니다s2
9년 전
독자17
다람이에요! 불문과는 아니였지만 한때 취미삼아 아주 조금 불어를 배운적 있었는데 1화부터 보는동안 몇몇단어만 해석가능했다는..ㅋㅋㅋ역시 세월은 어쩔수없나봐요ㅋㅋㅋ 헬로 줄리엣은 프랑스가 배경인데다가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왠지모를 낭만적인 느낌이 매회마다 있었던거같아요! 특히 마지막화에서 둘의 해피엔딩을 보여주면서 낭만에 달달함을 섞고 준회의 인터뷰로 설렘까지 넣으신건 정말 신의한수! 괜히 설레서 밤에 잠못잘듯해요ㅋㅋㅋ 그동안 불어까지 써가시며 저를 설렘사하게하는 헬로 줄리엣 쓰시느라 고생많으셨고 다음 준혁이들도 기대해봅니다!ㅎㅎ 수고많으셨어요!
9년 전
구십칠
ㅋㅋㅋㅋㅋ흐엉..(쪽팔림) 아마 말이안되서 해석이안되셨을지두.. 낭만적인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는데 느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이번에도 읽어주러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람님 ㅠㅠ
9년 전
독자18
아 진짜 구십칠님 천잰가봐....
9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구십칠월드 1기 코랄이에요 어 샤이니월드는 샤월이니까 나는 구월!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작가님 짱팬이야 왕팬이야 아 작가님 솨랑해여!!!!♥
발랄하고 막 상큼한 준혁이들 좋쟈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작가님 제가 지금 하고있는 행동을 보셔야해여... 머리휘날리면서 박수치고 난리치고이쪄염...제가 나라 중에 영국이랑 프랑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걸로 배경이 된 글이 두개나있어서 저는 죽어도 여한이없어요..테일러 짱좋아하는데 브금도 다 테일러고ㅠㅠ. 작가님 불어쓰는거멋있어ㅠㅠㅠ내이상형이야ㅠㅠㅠㅠㅠ나랑겨론하자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주네책자에서 하는말 멋있어욥.. ㅠㅠ 1편부터 마지막까지 너무너무!!수고많으셨고 작가님 또 와요 나 자까님 기다릴거야...핡핡... 헬로줄리엣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서 매우매우 즐거웠어요♥ 비록 올라온 글을 읽는 한명의 독자에 불과했지만...헤헤 작가님 사랑해요♡ 텍..파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텍뷰에 저장하고 평생읽거싶당!!!!!!

9년 전
구십칠
늦었지만 텍본을 추가해놓았슴니닷..!8ㅅ8 후기 맨 밑에 검은색이라 안보이는데(..) 어딘가 누르다보면 다운로드가 시작될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구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식물품을드려야할것같은..!ㅋㅋㅋ 취향저격했다니 다행입니다 헤헤 저두 코랄님이랑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할수있어서 너무 힘이됐던 ㅠ_ㅠ 아주 소중한 독자님이세여 저한테! 단편이라 텍파를 누가 원할줄은몰랐네여..미흡하지만 즐겁게읽으셨다니 다행임니닷 ㅠㅠ
9년 전
독자20
ㅠㅠ 여운이 정말 많이 남아요[시계태엽] 구십칠님♡ 사랑합니다!
9년 전
구십칠
시계태엽님! 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_ㅠ 저두 정말 사랑합니다. 여운이 남는단말이 기분좋네요 :D
9년 전
독자21
토끼입니다ㅠㅠ벌써 헬로줄리엣이 끝났어요ㅠㅠㅠㅠ이번작품도 너무 좋았어요ㅠㅠ준회랑 동혁이랑 둘이 화해해서 다행이고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ㅠㅠㅠ 헬로줄리엣은 텍파로 안나오나요?ㅠㅠ소장하고싶은데ㅠㅠ이것도 소장해야하는데ㅠㅠ
9년 전
구십칠
늦었지만 텍본을 추가해놓았슴니닷..!8ㅅ8 후기 맨 밑에 검은색이라 안보이는데(..) 어딘가 누르다보면 다운로드가 시작될거에여..ㅋㅋㅋㅋㅋ 토끼님 이번작품두 재밌게 쭉 읽어주셔서감사하구 다음에또봬요!:D
9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이러케 서로 끓탕하다가 해피엔딩으로 뽈인럽하는 구성, 너무너무너무너무제 취향이에요ㅠㅠㅠㅠㅠ짧아서 아쉬웟지만 그만큼 묘미가 있는거니까ㅠㅠㅠㅠㅏ무튼 이런글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구십칠
저야말로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큰절)
9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나나아앙우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작가님은 글을 어떻게 잉렇게 잘쓰기죠ㅠㅠㅠㅠ퓨ㅠㅍㅍㅍㅍ진짜 잘보구갑니다 준혁 행쇼ㅠㅠ♥️♥️다음작품이 나온다면 기다릴게용
9년 전
구십칠
감사합니다8ㅅ8 (진심으로) 다음작품에서 또 뵐수있었음 좋겠어요! 잘쓰는편이 아닌데.. 부끄럽네요
9년 전
독자2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민트입니다!!!!ㅠㅠㅠㅠㅠㅠ 헬로 줄리엣이 이렇게 끝나다니.. 결말이 좋아서 좋긴 하지만 !!!! 아쉽긴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되게 재미있었거든요!!!!!! 마지막까지 화해 안하고 다시 동동이가 한국가면 어떡하냐.. 이런 생각까지 했는데 화해해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 이 뒤에는.. 둘이... 뭐 같이... 사귀고.. 뭐.. ㅃ..키... 다 하겠죠?? 그건 제 머릿속에서 상상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네랑 동동이는 왜이렇게 잘 어울리는거죠..? 하.. 정말... 무튼 이번 작품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다음 준혁을 저도 고대하는 바입니다!!!!!!!! 준혁 행쇼!!!!!!!!!!!!! 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
9년 전
구십칠
더 긴 결말은 민트님의 머릿속에서!^-^ ㅃ..ㅋ..ㅣ..!ㅎ헤 준혁 케미가 다했자나여.. 저두 민트님 너무 사랑해ㅠㅠㅠ 연재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글에서 또봬욥!
9년 전
독자25
파란밤이예요!! 오늘 피곤한상태로 들어왔는데 활력소가 이렇게 딱..!!!!! 작가님은 저의 활력소예요♥ 완결이라는게 아쉽지만.. 우리 구칠이들 행쇼해서 정말 다행이예요ㅠㅠ 처음부터끝까지 설렘설렘열매먹은듯이 설레여서 죽을뻔했어여..ㅎㅎ 진짜 피곤함이 싹 가시는기분?? 완결하시느라 수고하셨구 항상 좋은글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작도 기다리고있을께요~~
9년 전
구십칠
활력소라니.. 파란밤님 댓글은 제 원동력!♥ 항상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 설렘설렘하게 느껴지셨다니 다행인..!ㅎ_ㅎ 다음작에서 또 봬요!
9년 전
독자26
실패라뇨ㅠㅠ절대아니에요 브금이랑 같이 들으니까 더 벅차오르고 인제 둘이 화해했으니까 제가 다 행복하네요ㅠㅠhe loves me not 대박인것 같아요ㅠㅠ
9년 전
구십칠
실패까지는 아닌가요..?(다행)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_ㅠ
9년 전
독자27
헐..완전조차나...♡
9년 전
구십칠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8
안녕하세요!!리연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헬로줄리엣 완결이라니ㅠㅠ 저한테 이러시면 안되죠ㅠㅠ흡 기쁜마음으로 완결을 축하해 드리고 싶지만...이제 저는 무엇을 읽고 사나...금방 돌아오실거죠? :3♡
단편,중편을 잘 안읽는 편인데, 헬로 줄리엣은 장편 못지 않게 문장이 가지고 있는 흡입력이 참 강해서 한편 한편 몰입해서 읽게 된거같아요!
매 회 나오던 불어 문장이 무슨뜻일까 궁금했는디 친절히 알려주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준회가 만들었을 조형물을 상상하면서 읽었는데 밑에 이미지가 나와서 놀랐어요.. 제가 상상한것보다 훨씬 퀄리티가..b 사스가 구십칠..!
맞아요! 생각해보니 로미오와 줄리엣은 희극이였어요! 그래서 셰익스피어 4대비극에도 포함이 안되었던.. 후ㅜㅠㅠㅠㅠ 준혁이들은 완전한 희극으로 끝나서 다행이에요:)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을 더 좋아해서..ㅎㅎ
그동안 좋은 작품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사랑해요 자까님...!

9년 전
구십칠
아까두 주고받았는데 이제서야 그끄저께 댓글을 다는게 좀 부끄럽지만..!^-^ 어우정말 리연님댓글이 제 글보다 탄탄한거같아.. 다들 댓글 너무 정성스럽게써주셨어..(감동사) 여러가지 소재나 구성들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읽어주시다니..8ㅅ8 제가 더 사랑해요 리연님(진심)
9년 전
독자2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마무리 되서 다행이네요... 저거 작품 제목이 뭔가 마규감동이라고 해야 되나...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마음고생 심했을텐데ㅠㅠㅠ다행이더ㅠㅍㅍ
9년 전
구십칠
감사합니다!:D
9년 전
독자30
헐 대박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또 이렇게 끝이 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 읽으면서 제목들이 궁금했었는데 저런 의미가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이 아니라 희극이었다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ㅠㅠㅠㅠ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구십칠
제목이 궁금하신 독자님이 의외로 많으셨군여!재밌게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31
어ㅏ ㅏㅏㅏㅏㅏ 이 글 짱이네요 .. 작가님 필력 장난이닌게.... 와... 왜 이제서야 내가... ㅜㅜ
9년 전
구십칠
감사합니다..!(부끄)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보는내내집중해서읽은것같아요좋은글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4
헐 아대박 저 궁금해서 구글번역기 돌려봣는데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거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뭐에요 작가님!!!!!!!!!!!!!!!!!!!!!!!!!!!!!!!!!!!!!!!!!!!!!!!!!!!(심쿵)
텍파라니.... 이게 웬 선물인가요
뭔가 소년소년한 글이라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내입술은여기잇는데ㅠㅠㅠㅠㅠㅠㅜㅜ빛이말햇다ㅠㅠㅠㅠㅠㅠㅜ헐진짜뭔가순정파주네는사랑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빛을찾아서조명이필요없대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
와 진짜 잘 읽고 가요!!! BGM도 좋고 준혁이들 분위기도 좋고 진짜 잘 읽고 가욥♡
8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아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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