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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 에피소드 모음집②) | 인스티즈

 

 

 

01. 유딩이 되었다

 

 

 

 

이사하고 얼마 안지나서, 근처 유치원에 종대 보내기 시작했어

처음에 내 손 꼭 잡고 유치원에 갈 땐 신나서 엄마, 나느은 친구 많을까? 하면서 신나하더니 막상 딱 선생님 처음보자마자 내 뒤로 쏙 숨어버리는거야

심지어 그냥 인사만 드리고 원복이랑, 가방이랑 받을려고 간 거였는데 낯을 가려버리니까 선생님도 당황하고 나도 당황하고.

 

 

"에이, 니니야- 선생님 안녕하세요 해야지-"

"..안녕하세요오.."

"우리 친구 이름이 뭐예요?"

"..조옹대에.."

 

 

내가 종대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귓속말로 안녕하세요. 해야지- 하니까 쭈뼛쭈뼛 나와서 고개 푸욱 숙이는데, 그 순간부터 별별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거야

선생님은 친숙하게 종대 두 손 잡고 이름이 뭐예요? 하니까 몸을 베베 꼬더니 작게 대답하는데..

막 선생님이 다른거 물어보니까 내 눈치 한번보고, 선생님 눈치 한번 보면서도 대답할 건 다 하더라

오히려 이제 좀 걷기 시작한 다예가 신나서 선생님 옷 꾹 쥐면서 빠빠! 하면서 해맑게 손 흔들흔들 하는거 있지.

 

..우리 딸은 '안녕' 이라는 단어는 모르면서 아빠 출근 할 때 빠빠! 는 얼마나 잘하는지..

어느 순간부터 인사를 전부 빠빠! 로만 통일해서 항상 안녕- 해야죠- 해도 방긋 웃으면서 모른척하는데.. 청개구리야, 청개구리.

 

아무튼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종대 원복이랑 가방 받는데 그렇게 낯 가리던 애가 갑자기 노란색 원복 보자마자 눈이 반짝반짝해지는거야

내가 받아들려고 하니까 갑자기 어디서 용기가 솟는지ㅋㅋㅋ 제가 받을래여! 하고 씩씩하게 두 손으로 받더니 다시 부끄러워하더라

 

 

"그럼 우리 종대, 선생님이랑 다음주에 봐요, 알았죠?"

"..네에.."

"..죄송해요, 아기가 낯을 많이 가려서.."

"어휴 아니에요- 대답도 잘하고, 착하기만 한데요-"

 

 

나한테 엄마, 종대가 들고 갈래여! 하길래 종대 등에 가방 메주니까 무슨 훈장하나 받은 것 마냥 히히 웃는데, 선생님이 인사하니까 방긋 웃으면서 네에 하더라

나도 선생님이랑 인사하고, 집으로 가는데 종대가 엄마 아빠한테 전화하자! 하는거야

 

 

"응? 종대 전화하고 싶어?"

"응! 나 이제 형아잖아!"

 

 

딱 유치원 정문 나오자마자 자신감이 급 상승하더니ㅋㅋㅋ 아빠한테 자랑하겠다고 전화해달라는데,

푸스스 웃으면서 알았어- 대신 아빠 바쁘시냐고 먼저 물어보자- 하니까 응응! 종대가 꼭 물어볼게! 하고 신나서 얼른 휴대폰 받아드는거 있지

..누구 아들인지 귀여워서 정말..ㅋㅋㅋㅋ

 

혼자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버겁게 휴대폰 들더니 내가 시킨대로 아빠! 바빠요?! 하고 먼저 묻는데, 아니라고 했는지 표정 엄청 밝아져서는ㅋㅋㅋ

아빠 나 이제 형아야! 가방도 받았어요! 하고 배 쭉 내밀고 뿌듯뿌듯ㅋㅋㅋㅋ

막 선생님도 있었어여! 좋았어! 하면서 낯가리면서도 언제 다 봤는지 유치원 구조까지 설명해주더라ㅋㅋㅋ

한참을 혼자 오물오물 열심히 설명하더니 나한테 휴대폰 돌려주면서 엄마, 아빠가 찾아! 하길래 전화 받으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우리 아들 좋은가봐- 하는 목소리가 먼저 들렸어

 

 

"그러게요- 이렇게 좋아하면 일찍 보낼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낯은 안 가렸어?"

"아니요- 부끄러워했으면서 다 언제 본건지..ㅋㅋㅋㅋ귀여워 죽겠어요ㅋㅋㅋ"

"에이, 난 안 가린 줄 알고 조금 기대했네"

"자기 닮은거잖아요- 아빠 성격이 어디로 가?"

 

 

남편도 살짝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데, 낯 안가렸냐는 질문에 내가 아빠 성격이 어디로 가냐니까 잠시 대답이 없었어

그러더니 작게 난 그게 백퍼센트 내 성격이라곤 못하겠는데.. 하는거야

좋은건 다 자기 닮았다면서 이런건 아니라고 발빼? 그래, 김종인? 하니까 아기들 다 듣고 있어, 알아요? 하면서 장난치더라

 

남편이랑 통화는 종대가 집 가다말고 슈퍼 앞에서 멈춰서더니 날 되게 애처롭게 쳐다봐서 그 길로 끝났는데,

그 날 밤에 집에 우당탕 들어와서는 잠들까 말까하는 종대 굳이 깨워서 원복 입혀보고 사진찍고.. 아주 난리난리를쳐서 나한테 잔소리를 바가지로 들었지..

종대는 그 날 이후로 잠들때마다 나한테 엄마아.. 몇 밤 자야 돼에..? 물어보기 시작했는데,

정작 전 날에는 5년 인생 최고 떨림을 느끼는지 잠을 못자서 아침에 못 일어나서 겨우겨우 깨웠더니 꾸벅꾸벅 졸면서 숟가락 꼭 쥐고 있더라

남편은 종대 옆에 앉아서 그거보고 큭큭대는데, 내가 그러지말고 아기 깨우라니까 응 알았어요 해놓고선 사진찍고 계속 보기만 하길래

 

 

"아 진짜! 종대 늦으면 늦었다고 속상해한단 말이에요!"

 

 

종대 안에 흐르고 있는 모범생 피에 대해서 얘기하니까 응, 응 알겠어- 해놓고선 이번엔 다예한테 빠져서는.

막 다예는 내가 이제 혼자 먹게 한다고 숟가락 쥐어놓으니까 먹성은 좋아서 아구아구 먹는데 서툴러서 입에 다 묻히고 먹는건 어쩔수 없거든

어차피 일일이 닦아주는 것도 자기가 귀찮아해서 먹고나면 미미 씻을까요? 하면서 세수 시키는데, 남편은 그날따라 유난히 코에 볼에 다 묻히고 먹는 다예보면서 또 큭큭큭.

이번엔 카메라 렌즈를 다예한테 맞추는데 나만 급하지, 나만..

 

남편 옷 챙기는거 얼른하고 종대 밥 먹이고, 잠투정하는거 달래가면서 씻기고.

무슨 슈퍼우먼이라도 된 것 마냥 혼자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챙겨주니까 나 보면서 여보 고마워요- 하면서 실없는 소리만 하는데.. 결국엔 한 대 맞았지 뭐..

 

 

"종대 이제 아빠랑 다녀오겠습니다- 하는거야"

"우와! 진짜?"

"압빠 빠빠아!"

"다예야, 응 아빠 빠빠. 뽀뽀는?"

"..아니야아"

"에이, 뽀뽀해줘야지-"

 

 

남편이 종대가 혼자 어설프게 신은 신발 예쁘게 정리해주면서 이제 아빠랑 다녀오겠습니다- 하는거라니까 종대가 눈을 번쩍 뜨면서 좋아하더라

다예는 밥 먹고 나서도 졸린지 눈 비비적거리면서 아빠 빠빠! 하고 손 흔드는데, 남편이 뽀뽀해달라니까 헬쭉 웃더니 아니야- 하면서 고개 홱.

남편이 서운한척하면서 끝까지 볼 내미니까 못 이기는 척 입술에 쪽 해주는데, 남편은 좋아 죽더라ㅋㅋㅋ

 

 

"운전 조심해요-"

"응, 조심할게요"

"종대야, 엄마가 같이 못가서 미안해. 오늘 늦잠을 자서 엄마가 준비를 못했어."

"..나 괜찮아!"

"니니, 엄마가 끝나면 데리러갈게.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잘 있을 수 있죠?"

"응!"

 

 

남편한테 운전 조심하라면서 종대한테는 눈 높이 맞춰서 조곤조곤 설명해주니까 종대는 그냥 마음이 들뜨는지 밝게 대답하더라

그렇게 두 남자를 보냈는데, 한 이십분 지났나, 남편이 종대 유치원 보내줬다면서 전화가 왔어

 

 

"어때요, 괜찮았어요?"

"처음엔 낯선지 울먹거리더니 금방 친구들이랑 지내던데? 걱정 안해도 돼"

"다행이다, ..사실 우리엄마가 내가 처음에 유치원갔을때 그렇게 울었대요"

"..자기가?"

"응, 한 일주일을 아침마다 대성통곡을 했어서.. 종대도 그럴까봐 걱정되는거예요 막.."

"내가 종대 보내주고 몰래 봤는데, 금방 웃고 놀던데, 뭘"

"...잠시만, 몰래 봤다고요?"

"..창문에 붙어서 보다가 선생님이랑 눈 마주치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왔어요.."

"ㅋㅋㅋㅋㅋ내가 미쳐..ㅋㅋㅋㅋㅋ"

 

 

막 얘기하다 보니까 남편이 종대 보내주고 몰래 봤다는데, 양복 깔끔하게 차려입고 그러고 있을걸 상상하니까 너무 웃긴거야ㅋㅋㅋ

막 웃으면서 내가 미쳐.. 하니까 자기도 머쓱한지 웃더니 갑자기 공개수업은 같이 가요. 하더라

내가 그럼 그 날은 출근 안 할 거냐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하니까 ..한시간만 보고 가면 되지.. 하고 소심하게 말하는데,

..어휴.. 이 팔불출 학부모를 어쩌면 좋아..

 

 

"공개수업말고, 운동회는 같이 가요, 그럼"

"..난 언제까지 사진으로만 봐야 해?"

"그럼 자기가 주부할래요? 내가 일하고?"

"..자기야! 그, 그건.. 좀.."

 

 

그럼 운동회는 같이 가자니까 자긴 언제까지 사진으로만 봐야하냐고 툴툴거리는데.. 그럼 자기가 주부하라니까 또 그건 싫은 모양이더라

내가 한번씩 몸 안좋을때나 주말에 몇 번 도와주더니 자기랑은 안 맞는 것 같다고 중얼거리더니.. 진심이었나 보네..ㅋㅋㅋㅋ

막 웃다가 미미가 옆에서 칭얼거리길래 아빠야, 아빠- 하면서 휴대폰 귀에 대주니까 남편이 다예야, 미미야- 하는데 듣자마자 방긋방긋 웃더니

 

 

"압빠아- 쪽!"

"..어?"

"쪽쪽!"

 

 

그렇게 해달라할때는 도도하게 튕기던 뽀뽀를 허공에 대고 막 하는데ㅋㅋㅋ 남편 감격한 목소리가 휴대폰 저 너머까지 다 들리더라

미미는 히히 웃으면서 할 거 다 해놓고선 다시 도도하게 나한테 휴대폰 넘기는데,

내가 장난으로 이젠 내 뽀뽀 필요없겠어요? 하니까 기겁하면서 아니야! 필요해! 하는거야

 

 

"늦었어요- 완전 늦었어-"

"..자기 다예한테 질투해?"

"무슨 소리예요, 자기한테 질투하는거지. 귀한 우리 딸 뽀뽀 받았으니까!"

 

 

오빠 인형 갖고 놀다 엄마, 마마아- 하면서 오는 다예 꼭 안아주면서 말하니까 휴대폰에 쪽.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내가 놀린다고 ..뭐한 거예요? 하면서 웃으니까 ..두번은 없습니다 하는거야

그럼 난 두번 해도 돼요? 하고 쪽쪽. 하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자기, 막 이번 신입들이 회식에서 나 자기랑 살아서 회춘하겠대요.. 하더라

 

 

"..치, 언제는 잔소리에 영혼이 갉아 먹히는 것 같다더니"

"그건 농담이고-"

"이것도 농담이고?"

"아니지, 자기야, 진짜.."

"..시간보니까 회사 다 왔겠네.. 알겠으니까 끊어요ㅋㅋㅋ"

"..아니, ..아.. 참.."

"오늘 일찍와요?"

"..아주 늦진 않을 것 같은데.. 먼저 자요"

"알았어요, 수고해요-"

 

 

시계보니까 남편 회사 다 왔을 것 같아서 끊었는데, ..막 결혼하고 그렇게 지났으면서 애교부..리면 좀 웃기나?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도 에이 몰라. 하고 미미보기 바빴는데, 아주 늦진 않을 것 같긴 뭘 아주 안 늦어ㅋㅋㅋ

새벽에서야 술에 알딸딸해진 상태로 들어와선 갑자기 나한테 라면 끓여달라고 애교부려서 라면대신 욕을 먹고.. 내가 옷 정리까지 다 해주니까 잠들더라

 

아, 종대는 생각보다 유치원에 적응 되게 잘하는 것 같아

일주일 째 되는 날에는 집에 오는 길에 여자친구 생겼다면서 나한테 자랑하더라ㅋㅋㅋ

첫사랑에 귀여워했다가도 다음날 다른 여자애가 여자친구라길래 ..응? 하긴 했지만ㅋㅋㅋㅋ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 에피소드 모음집②) | 인스티즈

 

 

 

 

02. 새식구가 생겼어요!

 

 

 

 

나른한 주말, 나는 과일 깎으면 남편한테 주면 남편은 자기 무릎위에 앉아있는 종대랑 다예한테 먹여주고. 다예는 엄마아. 하면서 나한테 먹으라고 주고.

그러면서 다 같이 TV보고 있을 때였는데, 마침 동물 관련한 프로그램이 하는거야

갑자기 종대가 눈이 반짝반짝해져서 보기 시작하는데, 강아지가 나오니까 미미가 벌떡 일어나선 멍멍! 하면서 TV화면을 가르키더라

 

 

"멍뭉!"

"멍멍이다, 그치 미미야"

"응! 멍멍!"

 

 

막 쪼르르 뒤뚱뒤뚱 TV화면 코 앞까지 가더니 강아지라고 막 가르키는데,

내가 웃으면서 멍멍이다 그치. 하니까 우와 하면서 입 벌리고 잠깐 봤다, 히히 웃으면서 멍멍이라고 확실하게 TV화면을 꾹꾹 찌르더라

남편이 그거보고 활짝 아빠미소 짓더니 다예 이리 오세요- 하니까 방긋 웃으면서 헐레벌떡 아빠 품으로 푹 안겼어

 

그 와중에도 종대는 어찌나 열심히 보고 있는지 TV속으로 빨려들어갈만큼 열심히 보고 있더라

그냥 흐뭇하게 보고 있는데, 종대가 갑자기 남편한테 아빠! 하고 크게 부르는거야

 

 

"응? 왜 아들?"

"으음, 강아지는 어디서 만드는거야?"

"..음, 왜? 종대 강아지 키우고 싶어?"

"응!"

 

 

뜬금없이 강아지는 어디서 만드냐는 말에 남편은 당황해서 눈을 한번 굴렸다 ..강아지 키우고 싶어? 묻는데, 고개 끄덕이면서 응! 크게 대답하더라

남편은 그 대답 듣자마자 날 쳐다보는데.. 그 눈빛에 ..왜 날 쳐다봐요? 하니까 작게 어떡해? 하는거야

내가 어깨 으쓱이니까 남편이 한 숨 쉬더니 종대한테 조심히 ..엄마가 힘들지 않으면 아빠는 괜찮아. 하더라

 

 

"..엄마가 힘들면 안되는데에.."

"..음, 엄마는 종대랑 다예랑.. ..아, 아빠도 챙겨야하는데 강아지까지 있으면 힘들지 않을까?"

"..그럼..음.. 어떡하지이"

"..그러게, 어떡하면 좋을까.."

"아!"

"..응?"

"아빠! 종대가 할게!"

 

 

사실 남편이 강아지 되게 좋아하는거 알고 있어서 키우겠다고하면 말릴 생각은 없었는데 남편은 되게 내 눈치보면서 종대한테 설명하는거야

그러니까 종대는 남편말에 심각해져서 추욱 우울한 표정 짓더니 심각하게 고민하는지 입술 꼬물거리다, 남편보면서 종대가 할게! 하더라

남편은 종대말에 순간 빵 터질뻔 했다, 꾹꾹 웃음참으면서 ..종대가 할 수 있어? 정말? 물으니까 종대는 무조건 끄덕끄덕끄덕.

 

 

"강아지 밥도 주고, 물도 주고?"

"응! 당연하지!"

"..근데, 아들. 강아지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면 어떡하지?"

"..그건.."

"그것도 아들이 도와줄거야?"

"...으음...할거예요! 난 이제 형아니까!"

 

 

남편이 종대 놀린다고 이것저것 물어봐도 꽤 진지하게 키우고 싶은지 다 자기가 한다고 그러더라

남편은 실컷 종대한테는 으음, 종대가 다 한다고 했으니까 아빠가 데려올게- 해놓고선 뒤늦게 내 눈치를 다시 보기 시작하는거야

 

 

"..자꾸 왜 그렇게 봐요.."

"..괜찮아요? 진짜?"

"내가 싫다고해도 자기가 좋아서 데려올거면서.."

 

 

내가 부담스럽다고 보지말라고 하면서 말하니까 푸스스 웃더니 ..맞아요.. 하는데, ..뭐야. 그럼 진짜 내가 싫다고 해도 데려고 올 생각이었네ㅋㅋㅋ

내가 허, 하고 헛웃음지으면서 자꾸 TV앞에 매달리고 싶어하는 다예 겨우 말리고 있는 동안 남자 둘은 무슨 종 데려올것까지도 다 정하고 있는거 있지

결국엔 남편이 다음 날에 퇴근하면서 한 마리 안고 왔는데, 키우고 싶어했던 종대보다 다예가 우와우와 거리면서 멍뭉멍뭉! 하면서 강아지 막 쫓아다니더라

 

남편은 막 나보고 나중엔 집에 퇴근해서 오면 반기는 사람이 강아지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그러는데ㅋㅋㅋㅋ

내가 그럴수도 있어요- 하니까 충격받은 표정하면서 나 멍하게 보는거야

 

 

"..너무해, 진짜.."

"..남편 삐쳤어요?"

 

 

내가 삐쳤냐고 하니까 아니라면서도 뭔가 서운한 표정인데, 내가 살짝 안으면서 설마 그러겠어요- 하니까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푸스스 웃더라

남편도 나 안아주는데, 그새 종대랑 다예가 우리 다리에 꼭 붙어서 나아- 나도오요- 하면서 끼어들려고 하는거야

남편이 나랑 눈 마주쳤다 아쉽다는듯이 한숨쉬면서 우리 아들 딸, 아빠가 안아줄게- 하고 한팔에 한명씩 번쩍 드는데 이번엔 강아지가 꼬리 흔들면서 오더니 멍멍 짖더라

 

 

"어허! 몽구! 형아가 이놈해!"

"..몽구?"

"응! 종대가 이름 지어줬어! 되게 좋지이?"

 

 

그러니까 아빠 목 꼭 끌어안던 종대가 혼자 진지한 표정 지으면서 강아지 혼내는데, ..대체 언제 이름은 지어준건지ㅋㅋㅋ

남편이 되물으니까 자랑스럽게 이름 지어줬다고, 되게 좋지이? 하고 묻는데ㅋㅋㅋ남편도 나도 못참고 그냥 막 웃었어

다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빠랑 엄마가 웃으니까 따라서 방긋방긋 웃더라

..왠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시끄러워질 것 같은 우리집이야

 

 

 

 


의미없는 사담 :3

흐아.. 분명 예전에 부장님 연재할 때 부장님 생일편 썼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내일이 그 기억이 1년째 되는 날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ㅠㅠㅠㅠㅠ

부장님은 개인적으로 여유있을 때 써서 연재텀도 빠르고.. 지금보다 더 재밌었던 것 같은데..

현재의 저는 시간에 쫓기고 쫓기고.. 또 쫓기고.. 후..ㅠㅠㅠㅠㅠㅠ글에 집중도 못하는 기분이고..ㅠㅠㅠㅠ

오랜만에 부장님썰 쓰니까 저도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뭔가 항상 쓸 때마다 제가 위로받는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

..한번 구독료를 5p로 잡으니까 차마 10p로 올리지 못하겠어요..

요즘 글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원래 포인트에 대한 생각도 별로 없었지만 아예 없는건 더 부끄러워서..ㅎㅎㅎ..

 

 

독자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추천과 댓글은 하트 100만개를 드립니다!♡

암호닉 정리 안해뒀어도 웬만큼은 기억하니까 댓글 다실때 같이 남겨주시면 소중히 볼게요. :)

 

아, 텍파는 없나요?ㅠㅠㅠ이런 질문 많이 해주시는데 제가 안 올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

만들고 있긴한데 오타가..맞춤법이.. 오랜만에 보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이 번외가 끝났을때 쯤..? 아니면 더 빨리.. 아무튼 꼭 올려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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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스피커
9년 전
독자3
헐ㅠㅠ 스피커에요! 완전 오랜만이에요ㅎㅎ 종인이는 여전히 다정하네요ㅎㅎ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2
됴랑이에요!암호닉 있겠죠..?아닌가 제기억엔 있는것같네여ㅠㅜㅜ아니면 그냥 독자2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드디어 종대가 유치원에 간다니..감격스럽네요 형아라고 좋아라하는 종대도 귀엽고 몰래 훔쳐보는 종인이도 귀엽고 몽구도 다예도.다 정말정말 귀여워요ㅠㅠㅠ다음 에피소드에는 얼마나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9년 전
독자4
완전오랜만이에요ㅠㅠ신혼너무좋네여 달달하고 막 웃고있는 종인이가 눈에아른거려ㅠㅠ잘보고가요ㅎㅎ
9년 전
독자5
아직도 다들 귀엽고행복하게 사네요ㅋㅋㅋㅋㅋ나도 나중에 저렇게 살았으면ㅋㅋㅋㅋ
9년 전
독자6
라임
9년 전
독자9
우리 니니ㅠㅠ죵대야ㅠㅠㅠ오구오구
그래쪄요ㅠㅠ우리 죵대 그래쪄ㅠㅠㅠ알았어요 같이 멍멍 키우자 우리 종대는 다컸으니까 잘해줄수있지요?
레헤헿 작가님 오랜만이에여!
부장님썰도 오랸만!

9년 전
독자7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가 벌써 저렇게 컸어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이 이모는 감회가 남달라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모카입니다.
끄아ㅠㅠㅠ으리종대ㅠㅜ유치원들어갔군요ㅠㅠ 낯거리는듯하면서도ㅠㅠㅠ 말은 잘듣는 저 모습에ㅠㅜ그저 엄마미소ㅠㅜㅜ 게다가ㅠㅜ다예도ㅠㅜ 그 시크함ㅠㅠ도도함ㅠㅠ아빠한테ㅠㅠ쉽게 뽀뽀를 내주지 않는 그 모습잌ㅋㅋㅋ전ㅋㅋㅋ오ㅑㅋㅋㅋ귀엽둌ㅋㅋㅋ진짜ㅠㅠㅜ애기들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0
간만에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아가들 너무 귀여워요 ㅠㅠ
9년 전
독자11
루루 ㅋㅋㅋㅋㅋ종대형아야?-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멍멍이키우는낰ㅋㅋㅋㅋㅋㅋ아진짜종대되게좋지이?음성지원돤다 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몽구특별출현★아벌써생일편이1년.....니니생일몇분안남았다!!!축하해종인아!
9년 전
독자1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상상되서 귀여워 죽ㄹ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보름달이에요!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몽구다몽궄ㅋㅋㅋㅋㅋㅋ애기+강아지조합은최고죠..핳핳종대는언제봐도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이름지은거하며ㅋㅋㅋㅋㅋㅋ잘읽고갑다!
9년 전
독자14
아아아ㅏㅜㅜㅜㅠㅠ귀여워죽을꺼같애요ㅠㅠㅠㅠㅠ얼마만에 부장썰인지ㅠㅠㅠㅠㅠㅠㅠ니니ㅠㅠㅠㅠ유치원가서 형아됐다구ㅜㅜ기뻐하는모습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너무귀엽꾸ㅜㅠㅠㅠㅠㅠ강아지이름지어준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기대되는가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흡ㅠㅅㅠ...
9년 전
독자15
샘이에요!!
시간이 흘러도 달달함이 넘치는 이 부부 ㅜㅜㅜ 옹기종기 모여서 사는듯 하네요!! 그나저나 종대는 애기때도 기엽더니 유치원생이 되어도 기여워ㅜㅜㅜㅜ죽겠네요ㅜㅜㅜㅜ 휴ㅠㅜㅜㅜㅜ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6
몽구ㅠㅠㅠ귀여워요 종대..우리니니종대도 어쩜 갈수록 귀여운거에요...?내 사랑둥이 종대♡♡
9년 전
독자17
아 미미도 종대도 너무귀여워요!!ㅎㅎ 꺠알몽구ㅠㅠㅠㅠㅠㅠㅠㅋㅋ
9년 전
독자18
앙쀼
9년 전
독자24
여덟번째추천은 제가 꾹! 얍얍 부장님썰 오랜만이에요... 귀여워... 오늘 종인이 생일인데 부장님썰이 뙇! 으흐 너무너무 행복하네요ㅠㅠ 잘읽고가요 하트하트합니다♡
9년 전
독자19
아대바규ㅠㅜㅜㅜㅜ작가님 이걸 제가 2014년에본거같은데 벌써 2015년이라냐ㅠㅠㅠㅠ아니 2015년이되도 이랗게 달달한글을 쓰다니요ㅠㅠㅠㅠ종인이너무 멋있자나ㅠㅠㅠ종대너무기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종대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다예도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너도 갈수록 귀여워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과일빙수에요 언제나 즐거운집이에요 행복하고ㅚㅠㅠ ㅠㅠ
9년 전
독자25
작가님 여보세요에요!!!!!!! 종인이 생일날 보는 부장님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썰도 좋지만 제가 글잡 입덕이 작가님 부장님썰이라ㅎㅎㅎㅎㅎ 진짜 번외로 와주실때마다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 부장님은 여전히 사랑을 원하시네요ㅎㅎㅎㅎ그리고 아들바보딸바보이시니ㅠㅠㅠㅠ 안 좋아할수가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항상 잘 읽고있어요!!!!!!제 마음 가득 담아 추천 누르고 가요♥
9년 전
독자26
악어에요ㅠㅠㅠㅠ 너무소름인게 저오늘 부장님썰아침부터첨부터다보고있엇어요ㄲㄱㄱ우리결혼햇어요까지보고있엇는데 뭔가 새글이딱ㅜㅜㅡ감격ㅜㅜㅜ부장님썰은진짜못잊어요ㅠㅠ 저도모르게본거또읽고ㅋㅋㅋ자주자주 이렇게 와주세요,♡♡
9년 전
독자27
새싹이에요!! 으아...부장님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를 설레게 하고 즐겁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종대가 벌써 저렇게 크다니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아미치겠다ㅠㅠㅠㅠ종대랑다예완전귀여워ㅠㅠㅠㅠ흐앙ㅠㅠㅠ새식구몽구까지!!!나도결혼하면저가족처럼살고싶다..
9년 전
독자29
아가야에요!!! 작가님 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또 이렇게 예쁜 일상을 들고오셨네요 ㅠㅠㅠ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0
오 오랜만이닷슈ㅜㅠㅠㅠㅠㅠㅠ잘조구가여
9년 전
독자31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종대는 잘 크고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종대도귀엽고 다예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보여서 정말 좋아요
9년 전
독자33
대박ㅠㅠㅠ부장님기다렸어아ㅠㅠㅠㅠㅠ아이구야시끌벅적ㅋㅋㅋ
9년 전
독자35
레몬이에요ㅠㅠㅠ작가님ㅠㅠㅠ오랜만에 부장님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ㅠㅠㅠ종인이 생일이라고ㅠㅠㅠ애기들도 너무 이쁘고 둘도 너무 잘어울리고ㅠㅠ이렇게 행복해서 너무 부럽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딸둥이에요!!! 부장님써루ㅜㅠㅜㅜㅠ점점 육아일기같아서 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9년 전
독자37
종인부장님오랜망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종대귀여움은여전하네욬ㅋㅋㅋㅋㅋㅋ완전귀요미 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해바라기!! 에피소드가 두개라니 ㅠㅠㅠ 감동받았어요!! ㅠㅠ 오랜만이긴 해도 내용도 많고 재밌으니까 괜찮아요 ♡♡♡
9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ㅋ종대진짜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몽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예도 겁구ㅏ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예랑종대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몽구라니ㅠㅠㅠㅠ상상치못했지만너무귀여워요!!!종인이도귀엽고ㅠㅠㅠ이가족귀여워요ㅠㅠ아ㅠㅠㅠ다음화가너무기대되요..♥..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독자41
츄파츕스 :) 부장님 식구들 이제 막 친척같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친근함 ㅠㅠ자주 만나지는 못하는데 보면 반가운 그런 친척 ㅠㅠㅠㅠㅠ? 벌써 종대가 ㅊ유치원가고 다예가 몇마디 하는거 보니가ㅠㅠㅠㅠ감격 ㅠㅠㅠ막 제가 키운것 같곸ㅋ 그나저나 이제 몽구까지 추가되서 더 시끌벅적 해지겠네욬ㅋㅋㅋㅋ종대의 잔망도 날로 늘어가고 니니부장님 질투와 특유의 능글맞음은 그대로여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한결같은 김다정 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가족이 하나 더 늘었네요!!!! 진짜 더 시끄러워 질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는 여전히 다정하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꿍디꿍디에여! 으아아 몽구가 종인이 집에ㅋㅋㅋㅋ으아아 종대도 귀엽고 다예도 귀엽고 우리 부장님은 더더 귀엽고♥♥♥
9년 전
독자44
암호닉을까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으악ㅠㅠ 진짜 제가 가장좋아하는 썰을ㅠㅠㅠㅠㅠ이렇게 뙇! 사실 기대하고있었어요 오늘 종인이생일이니까 부장님썰올라오지않을까...하고ㅋㅋㅋ어쩜 부장님은 날이갈수록 달달해지는거죠?퓨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당 !
9년 전
독자45
종인이생일에읽는부장님썰이라니ㅠㅠㅠㅠㅠㅈㅎㅎ좋아요ㅠㅜㅜㅜㅜ계속써주세요!!!꼭ㅁ곡
9년 전
독자46
와ㅋㅋㅋㅋㅋ 김종인 강아지 데려왔어 겁나 빠르다 ㅋㅋㅋㅋ
9년 전
독자47
고기만두입니다ㅠㅠㅠㅠ아유 저런 남편 저런 아들,딸ㅠㅠㅠㅠ이상적이네요 정말ㅠㅠ부장님썰만 보면 얼른 결혼하고싶어져요ㅠㅠ
9년 전
독자48
짜요짜요/큽.....눈을 비볐네요 부장님...?홀린듯이 들어왔슴다ㅠㅠㅜㅜㅜ건축썰은 시간날 때 천천히 정주행하려구용!!!텍파는 천친히 들고 오셔도 되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오세용!
9년 전
독자49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자꾸 설레게 하실거에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아유 귀여워라ㅠㅠㅠ 아기들도귀엽고 엄마 아빠도 귀여워서 발 동동 구르면서 봤어요ㅠㅠ잘보고가요ㅠㅠㅜ
9년 전
독자51
체리!
텍파요? 와 절하면서 받아갈게요...
부댱님은 여전하네요ㅠㅠㅠㅠㅠ 너무 친절하고 귀엽고 진짜 저런 부장님 어딨죠?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요! 종대도 보고싶고 부장님도 또보고싶네요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52
뭉이에요ㅜㅜㅜㅜㅜ
흐어어유ㅠㅠㅠㅠ부장님썰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우리 종대랑 미미 잘크고 있구나ㅠㅠㅠㅠㅠ난 새가족 생겼다 해섴ㅋㅋ또 임신한줄..ㅎㅎ그것도 좋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3
보면서 계속 웃으면서봤어요ㅎㅎㅎㅎㅎ달달하고저도힐링되네요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4
똥잠입니다ㅠㅠㅠ진짜 완전 단란한 가족이라 너무 젛아보여요ㅠㅠㅠ왜...왜이건 픽션...? 나중에 실제로 종인이도 저런 사랑이 가득넘치는.가정을 꾸렸으면좋겠다ㅠ^ㅠ 그리고 글에 자신감을 가져도돼요♥ 완전재밌늠데
9년 전
독자55
G헐헐 ㅠㅠㅜㅜ텍파리니요ㅠㅠㅠㅠㅜ기더릴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56
역시 다산다란한 집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7
달달그자체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설레유ㅜㅠ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58
헠 텍퍼라니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은 항상좋아요!!
9년 전
독자59
ㅜㅠㅜㅠㅠ부장님썰은 정말 짱이에요..... 작가님 팬입니다....너무너무 사랑해요♥♥♥
9년 전
독자60
준나드요정이에요! 하하 사실 부장님 암호닉은 없지만 그냥 밀어봅니다...!! 부장님은 언제 봐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ㅠㅠ 자식 팔불출도 좋지만 아내 바보를 하란말이야..!!! 아내 바보 얼마나 좋아!!! 질투하고 막 해봐!! 종인아!!
9년 전
독자61
민트초코에요!!!
9년 전
독자62
ㅜㅡㅠㅜㅠㅠㅜ 부장님 썰 진짜 좋아요ㅡㅠㅜㅜ
저 가족들 진짜 항상 화목하게 지내는데 제가 다 힐링되는느낌!? 막 들어요ㅜㅠㅠㅠ 진짜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가고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ㅠ

9년 전
독자63
와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진짜 글 짱 ㅠㅠ♡
9년 전
독자64
귀여워ㅠㅠㅜㅠ‥여전히 종대는 귀엽고 종인이는 다정하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종인이는 여전히 다정하고 종대랑 다예는 여전히 귀엽네요ㅠㅜㅠㅠㅠㅠㅠㅜ볼때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ㅜㅜㅜㅜㅜㅜ종대가 유치원을가구나ㅜㅜㅜㅜㅜ다예도 믾이크고ㅠㅠㅠㅠㅠㅠ이 집안은 언제나 행복한집안이네요ㅠㅠㅠ
9년 전
비회원68.170
오우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가 유딩이 되고 몽구까지 ㅠㅠㅠㅠㅠㅠ 그럼 나중에 종대가 초딩이 되면 짱구짱아도 같이 들어오는건가요 ㅋㅋㅋ 어우 이 가족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아요 허허
9년 전
독자67
양양입니다. 보면 볼수록 종대 너무 귀여워요.. 말투하고...미미도..카와ㅏㅏ이ㅣㅣ
9년 전
독자69
노트북이에요!! 종인잌ㅋㅋㅋㅋㅋ 왜 날이갈수록 더 아이같아 지는걸까욬ㅋㅋㅋㅋㅋㅋ 종대도 쑥쑥크고 다예도 금방 크곸ㅋㅋㅋㅋ 진짜 이 커플은 결혼하고 나서가 더 귀여운것 같아욬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0
앜ㅋㅋㅋㅋㅋㅋ몽구반갑닼ㅋㅋㅋㅋ부장님썰오랜만이에요
9년 전
독자71
딘둥딘둥이요ㅠㅠㅠㅠ부장님썰이랑 종대썰 다 이 암호닉인데 기억하실런지ㅠㅠㅠㅠㅠㅠ부장님썰은 언제봐도 달달ㅜㅠㅠㅠㅠㅠ종인아 오랜만이야ㅠㅠㅠ
9년 전
독자72
핫초코예요 부장님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벌써 1년전 글이라니ㅠㅠㅠ눙물...ㄸㄹㄹ..이렇게 둘이 벌써 부모가 되서 종대랑 다예키우고 있는거보면 괜히 제가 더 흐뭇하고 좋아요ㅠ연애할때보다는 설렘이 덜하지만 그래도 엄마아빠로서 얘들키우는거보면 되게 귀엽고 멋있고 그래오ㅜㅠ
9년 전
독자73
으아아ㅠㅠㅠㅠㅠ 다 너무 귀엽고 행복하게 사는것같아서 보기 좋네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다예랑 종대도갈수록자라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때가엊그제갗운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5
고구마
9년 전
독자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훈해요 대박ㅇ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짱짱짱
9년 전
독자77
아..ㅠㅠ 어머나힐링이된다ㅠㅠㅠㅠㅠㅠ종대는날이갈수록귀여워지고종인이는날이갈수록다정해지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애봉이에요...작가님..와...부장님....갑자기 오셔서 너무 놀랍고 반갑고 그랬었는데 쓰차때문에 댓글을 못달았어요..ㅠㅠ종대가 벌써 유치원을...다예가 벌써 말을....부장님이랑 징어는 아직도 알콩달콩하네요ㅠㅠㅠㅠ저도 결혼하고 싶어요ㅠㅠㅠㅠ부장님썰 볼 때마다 저도 저렇게 살고싶어요..부장님도 징어 잘챙겨주고 징어도 부장님 잘챙겨주고 미니도 너무 예쁘고ㅠㅠㅠㅠ미니ㅠㅠㅠ미미ㅠㅠ니니ㅠㅠㅠㅠ너무 예뻐요 다..레밍님ㅠㅠㅠㅠ제가 많이 좋아해요ㅠㅠㅠㅜ엄청 많이ㅠㅠㅜ
9년 전
독자79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암호닉이 있었던거같은데....미니횽이요!!!아니면..뭐... 그냥 독자 할게요ㅎㅎ 종인이는 항상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 여전히 둘이 꽁냥거리는게 보기좋은데 눈에선 땀이 나네요;_; 종대도 유치원가니까 형아라고ㅜㅠㅠㅠ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우리 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달달해 지시는것 같아요ㅠㅠㅠㅠㅠ 김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생일축하드려요 부장니뮤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김종인ㅠㅠㅠㅠㅠㅠㅠ엑소 까만애 생일 축하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코나에요! 아 진짷....이렁 에피소드 너무 사랑이죠ㅠㅠㅠ강아지 몽구ㅠㅠㅠㅠㅠㅠ짱귀여우엉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종대 다예 다 예뻐둑겠어ㅑㅠㅠㅜ
9년 전
독자82
으짱좋아진짜오랜만이네요!
9년 전
독자83
바밤바) 헐헐 부장님이셔!! 부장님ㅠㅠ 종인잌ㅋㅋ 뽀뽀해달라곸ㅋㅋ 그리고 몽구데려올꺼면서 왜 물어봤댘ㅋㅋ 기여웤ㅋㅋ 니니도 미미돟ㅎ
9년 전
독자84
우와...진짜오랜만이다ㅜㅜ여ㅣ달달하고좋네용ㅋㅋ잘보고가욜
9년 전
독자85
기화입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ㅠ헐ㅠㅠㅠㅠㅠㅠㅠ이게 얼마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거의 한달은된거 같네ㅠㅠㅠㅠ부장님썰 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ㅜ
9년 전
독자86
흐어ㅠ완전 오랜마안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연애하던게 엊그젠데 애기도있코ㅠㅠㅠ
9년 전
독자87
작가님 완전 재밌어요!!!!!오랜만에 부장님썰 보니까 너도 힐링되는 느낌이에요....ㅎㅎ힣ㅎ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88
됴뀽
하퓨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들너무너무귀여워서 씹덕사할거같아여ㅠㅠㅜ나만그런거야나만?

9년 전
독자89
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겁나달달
9년 전
독자90
아가들 귀요미들ㅜㅜㅜㅜㅜ 너무귀여워요ㅜㅜㅜ 진짜 짱짱!!
9년 전
독자92
오구어규ㅜㅜㅜㅜㅜ애기들이매일더귀여워지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
9년 전
독자93
죠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ㅜㅜㅜㅜㅜㅜ진짜세젤귀♥♥♥ 너무이뻐ㅠㅠ
9년 전
독자95
레밍님...! 세둥이에요. 너무 오랜만입니다. ㅠㅠ. 부장님썰을 오랜만에 접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ㅠㅠ... 다음 번외도 기대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96
진짜 넘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야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일케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헐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촛불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8
어후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행복해보인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부러워ㅠ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9
글 읽을때마다 자동미소예요ㅠㅜㅜㅠ 종대도 너무귀엽고ㅜㅜㅠ ㅠㅜㅜ 너무 좋아요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100
애정이에요ㅠㅠㅠㅠ강아지 키우는게 아기 한명 키우는 거랑 같다던데 이 집 외로울 일 없어서 좋겠어요ㅎㅎ
9년 전
독자101
진짜 이집 너무 이쁜 집인것같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너무귀엽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2
애니에요!!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종대랑 다예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귀여워요ㅠㅠㅠㅠ 가족이 너무 행복해요ㅠㅠㅠ 종인이가 남편이고ㅠㅠ 몽구도 있고 짱짱!♡
9년 전
독자103
매력넘치는
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몽구까지 있으면 우와 정말... 저도 저런 가정 꾸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b아몬드d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아아아아ㅜㅜㅜㅜㅜㅜ다예 너무 매력이 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5
몽구까지 이제 완벽한한가족이된거같아요!!!!! 니니랑미미랑 어쩜저리귀여울까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뿌까뽕이예요 저두 정말 애정을 가지고 봤던 부장님썰을 다시 이렇게 볼수있어서 너무 좋고 반가워요 벌써 종대가 유치원을 가고 미미가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그러는거 보니까 신기하네요~ 부부의 모습은 언제나 사랑이 가득 넘치네요ㅎㅎ
9년 전
독자107
허루ㅜㅜㅜㅜㅜㅜ진짜몽구까지 와ㅜㅜㅜㅜㅜㅜㅜ행복한가정이에여ㅜㅜㅜㅜㅜㅜㅜㅜ종이뉴ㅜㅜㅜ질투히는거왜캐카와이ㅜㅜㅜ
9년 전
독자108
완전화목한가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완벽한가족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0
몽구까지ㅠㅠㅠㅠㅠㅠ완전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1
대가족이네대가족ㅋㅋㅋㅋㅋ몽구 엄청 커질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2
ㅋㅋㅋㅋㅋ 새식구라고 해서 셋째일줄 알았는데.. 강아지였네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113
이렇게 몽구 깜짝 출연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는 가족이다ㅠㅠㅠ
9년 전
독자114
아몽구ㅋㅋㅋㅋㅋ드디어 가족의완성?너무귀여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5
종대가 유치원을 가다니 세상에ㅠㅠㅜㅠㅜㅠㅠ많이 컸네....강아지도 사달라고 하고
9년 전
독자116
작가님!ㅋㅋㅋㅋ오랜만에 글 생각나서 봤는데 주말이라서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달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기분도 좋아지고ㅠㅠㅠㅠㅠ이 글 세번째 보는건데 여전히 달달하메요ㅠㅠㅠㅠ심장폭격 당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봐서 더 기분 좋아지는 것 같네용ㅋㅋㅋㅋㅋㅋ늦은시간이라 이제 자야겠죠ㅠㅠㅠㅠㅠㅠㅠ무튼 글 잘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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