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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사이 上 -






***



"_ _ _"


"바에 내려줘, 집으로 가기엔 좀 그렇네"


"우리 집에 가 있어라 나 김한빈집으로 갈게"


"지원아"


"내가 차 출발 시키자마자 울 거 아는데 김한빈이 보면

가만히는 있지는 않을 껄. 걔 집 보다는 낫지, 

내 집 가 있어"




준회는 가까이의 _ _의 기척을 느끼지 못한 듯 했고

그녀는 빠르게 지원과 클럽을 빠져 나와버렸다.

지금의 복잡한 감정들을 모두 다 억눌리고 차오르는 울음에

지원과 짧은 대화를 마치자마자 터져버린 눈물. 

지원은 한숨을 쉬며 차를 출발 시켰다. 

그냥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술김에 한 키스라

해도 장면의 충격은 대단했다. 머릿 속에서 도통 떠나지 않는

모습에 당장이라로 운전 중인 지원의 핸들을 돌려 클럽에서

따지고 싶었지만 그런 거 그녀는 할 수 없었다.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그만 울어라.. 차 안에서 탈진하겠어"



운전을 하며 계속 걱정인지 어색하게 달래는 지원에도 소용은

없었다. 한빈이였다면 달랐겠지 싶었다,  눈물샘에 고장이라도

난 것처럼 흐느끼는 _ _을 제 집 앞에 도착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 문을 열고 그녀를 토닥이며 집 앞에 들였다.




"마음 좀 가라앉히고, 준회랑은... 내일쯤에 만나서.."


"그냥 좀 나중에 이야기 할게, 신세 져서 미안해"


"친구끼리 무슨 신세. 걔 만나고 싶지 않은 거 아는데

괜히 말 꺼냈다. 쉬어라, 휴대폰 액정 나갔어. 수리 맡겨"


"어"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간다, 나중에 뭐 필요하면 집 전화로 김한빈이나 나한테

곧 바로 연락하고 구준회한테 여기 있는 거 말 안 할게"



"..어"



지원이 나가고 문이 철컥 닫혔다.

집 안 공기는 무언가 급히 무너져내릴 듯 위태해며 가라앉았다.

연애를 안해봐서 그의 행동에 현재 이렇게 강한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니다. 그때와는 다른 감정으로 _ _은 준회를 사랑해서 

믿음이 너무 깊었다. 그래서 금방 어디가 날카롭게 베인듯 

아프고 쓰렸다.



"흐으..."



아직도 밖은 짚은 어둠 그 자체였고, 그녀가 주저 앉아버린

지원의 집 역시 그랬다. 



그 어둠 속에서 비죽비죽 새어나오는 

눈물을 멈추지 않고 그렇게 새벽이 지나고 어둠이 걷혀질 때까지

울었다. 내가 사랑한 구준회 그 때문에.






***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그냥 집에 박혀 있어도 오늘은 아무 말 안할

날인데 왜 나왔어"


"글쎄"


"괜찮아?"


"잘 모르겠어"



아직 가게를 열려면 꽤 남은시간, 복잡하게 엉키는 생각들을

정리하려 일찍히 가게 청소중인 그녀를 걱정스레 바라보던

한빈은 _ _이 들고 있던 대걸레를 잡아 뺐으며 말했다.



"오늘 가게 접자"


"땅 파면 돈 안 나와, 접긴 무슨"


"앞은 보여? 네 얼굴 가관이고 너 지금 속은 더 가관인거

내가 모르겠어? 김지원네로 가"


"답답해서 왔어, 그나마 여기엔 구준회 흔적이 별로

없잖아. 나 지금 그 애 생각하면 몸에 힘이 쭉 빠질정도로

아프니까 너까지 더하지마"


"야 _ _ _"


"제발 한빈아, 나 그냥 둬"




한빈은 깊은 한숨을 쉬며 잠시 점심거리라도 사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한참 이마에 땀이 맺힐정도로 청소를 하고 난후

걸레를 걸어두고 소파에 앉자마자 울리는 벨에 그제서야

_ _은 한빈이 휴대폰을 두고 간 것을 알았다.


시끄럽게 울려대는 전화벨이 거슬려 손을 뻗어 

발신인도 확인하지 않은 채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


"여보세요?"



잘못 걸었나, _ _은 오늘 새벽 쉼없이 울어 쉬어버린 목소리에

두어번 기침을 뱉곤 발신인을 확인했다.



"휴대폰 망가졌어?"



구준회다.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전화가 안되서 걱정했어"



착 가라앉은 목소리, 그녀는 다시끔 회상되는 키스에

눈을 질끈 감았다.



"만날까"


"끊을게"


"미안해"



종료버튼을 누르려는 손가락을 제지해버린 그의 사과에

어느새 그녀의 눈에 눈물이 가득 차는 것을 느낄때쯤

_ _의 손에 들린 휴대전화가 빠르게 그녀의 손을 빠져나갔다.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지랄 마"



한빈의 날카로운 한 마디와 함께 끊어진 통화,  _ _은

떨리는 숨을 들이쉬며 약간 흐른 눈물을 닦았다.

한빈은 짜증난다는 듯, 머리를 마구 헤집었다.



"나쁜새끼"



그는 _ _을 바라보다 손수건을 내밀곤 마른세수를 하던 한빈은

지친 모습으로 어느새 잠들어 버린 _ _을 보고서야 진정을 하고

조용히 가게를 나갔다.

 

 

 

 

 

***

 

 

 

 

"오늘 무리하지 말아라"

 

"안 그래도 그럴 예정"

 

"근데 저 사람 아는 사람이야? 단골?"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_ _이 못내 걱정되 온 가게, 어느새 덤덤해진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던

지원은 바 중간 쯤 _ _만을 한없이 바라보던 남자를 가르키며 물었다.

바다처럼 차갑고도 깊은 분위기가 인상적인 남자였다, 아직 주문 전인가

그의 앞은 비어 있었고 그는 두어번 시계를 들여다 보곤 _ _에게 짧게 손을 흔들었다.

 

 

 

"남태현씨 무슨 일로 이런 곳에"

 

"놀러왔어, 놀러"

 

 

 

태현이였다. 가게 안이 여간 어두운 것이 아니라 다가가자 반가운 얼굴에

_ _은 준회와 연락 후 거의 사흘 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던 미소를 얼굴에

한 가득 띄었다. "언제왔어?" "연락하지" 우울감에 젖어 있던 그녀의 밝은 모습에

지원은 잠시적으로 마음을 놓으며 태현에게 인사를 건넸다.

 

와인잔 두 개가 서로 짧게 스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지원과 태현의 앞에 앉아

태현의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_ _은 딸랑 거리는

벨에 출입문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굳은 그녀의 표정은 펴질래야 펴질수가 없었다.

 

 

 

"왔으면 들어오지 차 안에서 보고만 있는 건 무슨 뜻인가 싶어서

데리고 들어왔어"

 

 

 

정적만이 바 안을 메운 지 오래, 이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정신이 없던 태현은

살짝 웃음기 있는 표정을 띄우며 한빈의 뒷 편에 서 있던 준회를 바라보았다.

 

 

 

"아 _ _이 애인?"

 

"형은 언제 왔어요"

 

"오늘 서울에 일 있어서 올라왔다가 생각나서 들렸지.

근데 분위기가 쎄하네 _ _이야 저 남자야? 사고 크게 쳤어?"

 

 

 

대번 이들 사이에서 묻는 태현의 눈빛이 확연히 달라졌다.

한빈과 동시에 _ _을 아끼는 것으로는 둘째가는 오빠이자 보호자노릇 중인 

사람임으로 이 시린 분위기의 원인을 그는 알고자 했다. 정작 이 분위기를 주도 중인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그리고 _ _은 준회를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피해 버렸다.

 

 

 

"자꾸 그러지마, 사과도 못하겠잖아"

 

 

 

그의 말에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_ _은 준회가 잡기 힘들게 멀어지고 있었고 그는 가만히 서 있기만, 답답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태현은 _ _을 데리고 일어섰다. 아무래도 이 상황에서의 대화는 더 진전이 없다

그저 둘을 응시하고 하고 있던 한빈은 테이블 위에 올려둔 태현의 차 키를 건넸다.

 

 

 

"연락해, 형"

 

"그래"

 

 

 

 

***

 

 

 

"싸운 건 아닌가 보지?"

 

 

조수석에 앉아 수리된 휴대전화 통화목록만 읽던 그녀에게 태현이 물었다.

덤덤함은 저를 보면 걱정이 태산인 지원과 한빈을 위해 내보인 거짓이였다.

시간이 흘러도 덤덤할 수가 없지 않는가, 이토록 사랑하는데.

 

 

 

"준회가 나한테 실수를 좀 했어. 근데 나는 그때 상처가 너무 아팠나

얼굴도 마주하질 못하겠어"

 

"용서 할 수는 있고?"

 

"잘 모르겠어"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그럼 용서해, 어쨌건 네가 실수라고 인정한 일인데. 그리고 네가

그 상처가 굉장히 심했다면 너는 걔 안 만나. 그 상처가 극복 될 만 하니까

네가 아직 헤어지지 않은 거 아닌가"

 

 

 

태현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상처가 커도 그와 헤어진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으니,

준회와는 다른 여린 손이 _ _의 머리 위에 턱 하니 올려졌다. 언제 컸는지 벌써 자신과

연애 상담 중인 _ _의 어린시절이 그립다느니 뭐 그런 분위기 있는 말을 하는 태현을 잠시

바라보던 그녀는 한숨을 쉬곤 물었다.

 

 

 

"사랑하니까 만나는 거겠지?"

 

"당연하지. 야 그리고 아까 네가 그러니까 얘 얼어서 그냥 서 있는 거 못봤어?

네가 대번 시선 피해버리니까 얼마나 충격이였겠어"

 

"서로 상처 낸 거네"

 

"그렇지, 아 물론 네 상처가 더 크겠지만"

 

"전화 받을까?"

 

"안 받겠냐?"

 

"내 집 앞 오피스텔에서 내려줘"

 

"그래"

 

 

 

-[네 집 앞에서 기다릴게]라는 짧은 문자를 남기고 그녀는

휴대전화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 _ _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빠른 속도로 운전 중인 태현에게 속도 좀

줄여달라 말하고 싶은 그녀였다.

 

 

 

 

 

***

 

 

 

"_ _ _"

 

 

준회의 오피스텔 앞이 낯설게 느껴지는 터, 공동현관에 기대 서 서 그를 기다리던

_ _은 저만치 다가온 그의 얼굴이 보였다. 아까 제대로 보지 못했던 그때가 생각이 난 건지

선뜻 가까히 다가오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가슴이 갑갑해지고 다시 뜨거운 울음이 올라오려

했다. 이 감정은 원망도 아니였고, 미움도 아니였다. 이 감정은 못 본새 멀어진 '거리'에 대한

두려움이였음을.

 

 

 

"왜 이렇게 멀어, 우리"

 

"...아까 시선 피한 ㄱ.."

 

 

[iKON/구준회] <if only> 12 입술 사이 上 | 인스티즈

"내가 잘못했어. 술김에 그런 거 용서 안 되는 거 이해해, 입장 바꿔서

생각했을 때 충분히 네가 화내고 미워하고 여기서 끝내도 할 말 없는 것도 이해해.

근데, 전에도 한 번 말했다시피 사랑해. 진심이야"

 

"사람은 고의는 실수든 상처를 잘 줘, 나는 그걸 받아들이는 것을

힘들어 하는 편이고. 근데 나도 너한테 가게에서 상처 줬잖아.

우리 둘다 같지, 서로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한 거. 끝낼 생각 없어, 다시

가까워지려 지금 너 기다렸어"

 

 

 

준회가 다가와 _ _의 차가워진 손을 살짝 잡아왔다.

 

두 사람은 다시 돌아온 사랑의 시작점, 어쩌면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해 다가오는

시간이 느릴지도 몰라도 다시 시작이였다. 아프고 난 후에는 상처를 견디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조금은 수월해지겠지.

사랑은 사랑을 하고 했던 사람들에게 결국에는 의미있는 선물을 부여하는 것이니.

 

 

 

"집에 가자, 많이 기다렸던만큼 같이 있자"

 

 

 

 

 

 

------------------------------------------------------------

 

[주저리]

 

 

결국 둘이 행쇼 영원히 행쇼 에브리바디 행쇼!!!

태현씨 땡큐!! 덕분에 꼬인 두 사람이 풀렸구려..

 

저 기다린 독자님들 계시나요..? 계신다면 사랑하고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네요ㅠㅠ 원래는 더 심오한 갈등을 넣고 싶었지만 얘네는 그냥.. 몇개월 안된

알콩달콩이들이니까.. 건들수가 없었습니다...(나 새드성애자인데..) 컨디션악화로

힘든 시간 동안 꾸준히 댓글에 힘내라, 재미있다, 설렌다 댓글 달아주셨던 독자님들

진심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읽고 가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이제 남은 건 행복한 연애와 □ 뿐이죠. 이 □는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이거 끝나고 다음 연재 글 시나리오가 다 날라가서 대체작이 올지 아니면 좀 시간이 흐른후

계획대로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대체작으로 와도 최대한 즐겁고 설레는 이야기 많이

선사해드릴테니 이해 부탁드려요ㅠㅠ 그리고!! 암호닉 신청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빨리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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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준회] 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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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ㅜㅠㅠㅠㅠㅠ풀려섣다행이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읽고가요ㅠㅠㅠㅍ
9년 전
xxxDelight
ㅎㅎㅎㅎ감사합니다^-^ 역시 주네 커플은 설렘이..♡
9년 전
독자2
ㅜㅠ풀려서다행이긴하지만 여주가 아직은 좀 안풀렸음했는데ㅠㅠㅜㅜㅜㅜㅠㅠ후우ㅜ주부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ㅠㅠ얼른또와주세여!
9년 전
xxxDelight
그랬군요ㅠㅠㅠ 좀 빨린 풀린 감이 있지만아무래도 사랑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커플인지라 길게 끌기가 어려웠네요, 다음에는 의견 참고해 좀더 심화된 갈등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3
잘 풀려서 다행이네여!!ㅜㅜㅜ잘 안풀리면 어뜨케하나했는데ㅜㅜㅜ항상 잘보고가요!!!♥♥
9년 전
xxxDelight
감사합니다!! 설렘설렘한 주네와 여주를 빨리 달달하게 만들고 싶어서 태현이를 넣어서 빨리 풀러냈어용♡
9년 전
독자4
준회
9년 전
독자5
어..작가님 대박 남태현 진짜 대박..이렇게 잠깐 나온사이에 심장을 쿵 떨어뜨리고 가네요ㅠㅠㅠㅠ아 완전 설렜어요 근데 준회가 자신이 한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화가 풀리네요 좋게 마무리 되서 다행입니다 이제 ㅇ달달한 연애만 남은건가요ㅠㅠㅠ? 너무 좋은데! 사실 중간에 김한빈 욕하는거 완전 섹시했어요..♡작가님 오늘도 역시 글이 더럽...the love...♡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 읽었고 추천누르고 갈게용~♡
9년 전
xxxDelight
준회님!!!!♡♡ 기다렸어용^-^
오늘은 주네랑 여주가 진지한 바람에 주위 인물들을 약간 설레게 써 보았슴니다^-^ 김한빈 욕하는 그쵸? 섹시남..♡ 독자님도 the love.ㅋㅋㅋ 오늘도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

9년 전
독자6
와.. 남태.. 너.. 왠지 태현이가 되게 어른같아요 뭔가 올려다봐야될것같은? 그런.. 어쨌든 잘풀려서ㅠㅠ 다행입니다ㅠㅠ 이제 남은건 연애밖에 없군녀!! 좋아여..ㅎ 좋습니당..ㅎ♡ 암호닉 [Petal]로 신청이여!!☞☜
9년 전
xxxDelight
그렇게 위너에서 막내 같았던 남태는 오빠가 되었따!! 크크크 어른스러운 남태의 매력 잘 읽엇주셔서 감사하구용 암호닉 감사드립니다^-^♡♡
9년 전
비회원99.138
행쇼!!!!!!!!!! 행쇼하길 많이 기다렸어요!!빨리 행쇼해서 진짜 다행이에요 사랑합닏 작가님(하트)
9년 전
xxxDelight
^-^빨리 행쇼 해놓아야 다시 달달한 주네를 만날 수 있으니 관계회복에 태현이를 넣았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
헐 다시 이어져서 너무 다행이네요ㅠㅠㅜㅜㅠㅠ 다 남태현 덕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ㄲ
주네야 다시는 그러면 안돼(단호)

9년 전
xxxDelight
우오오오 다신 주네가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크크크 단호박 같은 독자님 댓글 매력 펑펑@!
9년 전
독자8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ㅡ주네 나빴어ㅠㅠㅠㅠㅠ근데 태현찡 멋있어요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xxxDelight
ㅠㅠㅠㅠ태현이 역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셔용♡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xxxDelight
몸은 천천히 회복 중에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독자님의 의견을 받아 다음 작에는 더 큰 갈등을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흐헤헤헿
그리고 암호닉 신청!! 그대는 사랑입니다..♡♡♡♡♡

9년 전
비회원177.74
ㅠㅠㅠㅠㅠㅠ다행이더ㅠㅠㅠ준회는어쩌자고 그런짓을 해가지고ㅠㅠㅠㅠ오늘도 잘읽고가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xxxDelight
으헤헤헤 그래도 잘 풀리니까 좋네용
9년 전
독자10
뭔가 둘이 화해했는데 찝찝하네요! 이런 그래도 둘이 닷 행쇼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9년 전
xxxDelight
저도 약간 찝찝하긴 하지만 이제 행쇼하는 일만 남아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네용♡
9년 전
독자11
[찌푸를찌부]에요 화해해서 너무너무 잘됐어요 ㅠㅠ 태현이가 정말정말 큰 역할을 했어 준회가 많이 괘씸한데 그래도 화해는 좋은거니까 다시 알콩달콩한 준회와 여주 좋아요:) 한빈이같은 친구가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 대체작은 언제오셔도 괜찮아요 늦게와도 일찍와도 기다릴수있어요 좋은 글만써주신다면 기다리는것 정도야 어렵지않죠 너무너무 잘읽었어요♥
9년 전
xxxDelight
보잘것없는 제 글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무어라 말 할수 없을정도로 감사한데 이렇게 큰 힘이 되어주시니 정말 찌푸를찌부님을 비롯한 독자님글께 을 실망시키지 않는글 가져오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ㅠㅠ
슬럼프가 찾아오는 시기 찌푸를찌부님 덕에 빨리 지나갈 것 같아요!! 남은 if only 최선을 다해 연재 후 다음글도 재밌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9년 전
독자12
준회뭔가 괘씸해서 화해안했으면 좋겠지만 화해는해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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