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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DJ애인의 달콤함-

 

 

 

 

 



***

 

 

 

제 사연이라는 말에 청취자석은 웅성거렸고 몇몇은 여자들은 벌써부터

설레이는 지 양 손으로 제 입가를 가렸다. 잠시 뜸을 들이던 준회는 제 앞에 앉은

_ _을 아주 따뜻하게 바라보다 마이크를 들었다.

 

 

 

[iKON/구준회] <if only> 13 라디오 DJ 애인의 달콤함 | 인스티즈

"그.. 연애하는 사람들은 아마 다 느껴본 감정이겠죠?

얼굴을 딱 봤는데 어, 심장에 뭐가 퍽하고 박힌 거 같은. 아 떨리네요.

 

겨울에 처음 만난 여자였고, 아직도 기억하는 모습으로는 헤롱헤롱한 모습이였어요.

근데 그 모습이 저한텐 너무 예뻐서 연락처라도 묻고 싶었는데 만지면 막 깨질것처럼

그런 모습이라 말도 못 붙이고 옆에 앉아있었는데 심장이 진짜 터질 것 같았어요.

 아는 사람과 엮여서 만나고 밤에 몇번 전화도 하고 연애 많이 안해본거 티 내기 싫어서

되게 들이댔는데 그거 아나 몰라, 비 오는 날 내 진심을 몰라줘서 싸운 적도 있었고 떨어져 있을 때

보고 싶다만 몇번을 말한 적도 있었고 언제나 제 시간이 그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 거 보고

느꼈어요. 진짜 이 사람하고 많이 사랑해야겠다,라고.

 

후.. 이 사연 들으면서 구준회라는 남자가 그쪽 많이 사랑한다는 거 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넣어봤습니다. 가슴 시린 솔로청취자분들게 약간의 죄송함을 전하며 라디오를 통해

제 자기에게 한 마디하고 음악 듣죠. 

 

자기야, 내 시간 속에 항상 있어줬으면 좋겠어, 누나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준회의 마지막 한 마디를 끝으로 음악이 흐르고 그는 이어폰을 뺐다.

달콤한 그의 눈이 온전히 _ _을 바라보았다. 청취자석이 달달함에 흠뻑 젖어 있는동안

준회는 턱을 괴곤 입모양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어땠어?

 

좋았어.

 

사랑해

 

 

목소리로 들었다면 아마 그 자리에서 흐물하게 녹아버렸겠지.

그는 눈을 휘어지게 접어 웃으며 라디오 끝나고 방송국 주차장 앞에서 기다리라는 입모양을

보인 채 다시 이어폰을 꽂았다. 아마 오늘은 잠을 못 자겠지, 설레는 내 자기 때문에.

 

 

 

 

 

***

 

 

 

[iKON/구준회] <if only> 13 라디오 DJ 애인의 달콤함 | 인스티즈

"자기"

 

"아 깜짝이야"

 

"놀랐어?"

 

"약간"

 

 

라디오가 끝나고 먼저 나와 주자창 앞에서 기다리던 그녀는 어느새

뒤에서 제 어깨를 감싼 그를 올려다 보며 웃었다. 깜깜한 곳에 서 있는 _ _이 못내 걱정되었는지

한창 회식 얘기 중인 그들 사이 초스피드로 인사 후 달려나온 그는 약간 숨을 가쁘게 뱉으며

_ _의 자켓을 여며주곤 차 문을 열었다.

 

 

 

"대체 아까 그 이벤트는 누가 제안한 거야? 엄청 좋았는데"

 

"내가 제안한 거지, 대성공했네. 나"

 

"고마워"

 

"내가 더"

 

 

안전벨트를 매어주는 그의 머리칼을 살살 헤집어 놓으니 준회는 고개를 들어 시선을

맞추곤 살짝 입꼬리를 올렸다.

 

 

 

"확 먹어버린다"

 

 

 

깊은 눈동자에 빠질 듯 위태롭게 빛나는 것이 분위기가 고조됨을 느꼈다.

그럼에도 _ _은 그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웃자 준회는 바람 빠지듯이 따라웃더니

이내 그녀를 덮쳤다. 저항할 새도 없이 깊게 들어와 옭아매는 키스에 _ _이 주먹을 꽉 쥐자

그는 그녀의 팔을 쓸어주며 고개를 틀어 혀를 감았다.

 

 

 

"하..흡"

 

 

 

선팅이 되어 있으니망정이지 아마 기자들에게 걸려 사진이라도 찍혔으면

그 사진은 아마 십구금 판정 났으리라, 마지막으로 아랫입술을 놀리다 떨어진 그가

약간 웃으며 거칠게 숨을 내뱉었다. 히터도 안 틀었는데 이미 두 사람의 열기에 뜨거워진

차 안에 준회는 자켓을 벗어 차 뒷편에 던져 놓았다.

 

 

 

"아까 한빈이한테 연락왔는데 다음주 가게 리모델링 들어간다고

와서 페인팅 색이랑 좀 봐달래. 같이 갈래?"

 

 

"그래"

 

 

 

.

.

 

 

차 안에서 헤어지기가 아쉬웠는지 집까지 뒤 따라온 그는 _ _의 침실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듯 침대에 앉아버렸다. 아까 그 박력 대신 연하매력 장착인가

졸릴 법도 할텐데 그의 앞에 마주앉아 그만 집으로 가라해도 말은 지지리도 듣지 않고

뻐팅기는 준회에 할 수 없이 그를 침대에 두고 욕실로 향했다.

 

 

 

"아 깜짝이야!"

 

"내가 더 놀랐어, 옷 좀 제대로 입지?"

 

"너도 좀"

 

 

 

대충 걸친 셔츠에 잠궈지지 않은 단추, _ _ 역시 긴 티셔츠 하나 입은채

안방으로 들어와 놀란 눈치였다. 드라이기를 꺼내는 그녀에게서 준회는 드라이기를

받아 _ _을 앉히곤 머리를 말려주었다. 그녀의 약간의 습관이라 해야 할까, 머리에 남의 손길이

느껴지면 나른하게 조는 습관에 꾸벅꾸벅 고개가 밑으로 까닥 거리자 그는 못 말린다며

코드를 빼 서랍에 넣어두곤 그녀를 안아 침대에 눕혔다.

 

 

 

 

[iKON/구준회] <if only> 13 라디오 DJ 애인의 달콤함 | 인스티즈

"필요 이상으로 예뻐서 걱정돼네"

 

 

 

예뻐 죽겠다. _ _ _

침실에 불을 끄고 온전히 창으로 들어오는 밖에 빛이 그녀의 얼굴에 내려앉아 비춤에

꼭 여신 같았다. 피곤했는지 잠결에 준회의 품으로 더 들어와 그의 가슴팍에 머리를 묻고

잠든 _ _에 그녀의 어깨를 토닥이던 준회 역시 눈을 감았다.





***



- 준회 시점 -




"...허"




열한시 사십 분, 오늘따라 도통 연락 없는

그녀가 걱정되 전활 거니 묵묵부답. 결국 한빈에게 전해들은

소식은 충격, "동창회 갔을 껄? 말 안했냐? 나 오늘 일 있어서

혼자 갔을텐데"랜다. 요 아가씨가 어쩐지 술을 안 먹더라 싶더니

이 날을 위한 것이였음을 직감했다. 게다가 한빈과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붙어있었으니 공학이란 이야기 잖아!!

열두시 직전까지 연락 한 번만 와라.. 그럼 봐줄게




 1- 자기

11:47



1- 어디야?

11:47



1- 누나

11:49



1- 전화 좀 받아봐

11:50



1- 술 많이 마셨어? 화 안 낼테니까

11:50



1- 확인 좀 해봐, 걱정되잖어

11:50




읽을 생각이 없나보다, 이 여자.

한빈도 장소를 모른다는 말에 몇 분째 휴대폰만 쥐고

답장을 기다리다 순식간에 없어진 1에 제발 답장이 오길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내 여자:
_ _이 지금 취해서 잠들었는데.. 애인이에요? - 12:07
 
 
 
                                       
                                                                                                                                                                             네, 장소 알려주시면 바로 데리러 가겠습니다
12:07




내 여자:
홍대 입구 XXXxxx



내 여자: 
방금 깼는데 정신으ㄹ



내 여자:
못차리네요. 빨리 오셔야 할 것 같아요




답장이 뜨자마자 차키와 두꺼운 담요를 들고 주차장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막히는 도로에 여러번 급하게 차를 몰았다, 하필 다시 추워진 오늘

감기라도 걸릴까 가게의 간판이 보이자 마자 뛰어들어간 안, 그녀의 친구들로 보이는

사람들 사이 머리끈과 씨름중인 _ _이 보였다.

 

 

 

"안녕하세요"



"헐 구준회다!!"
 
 
 
놀란 여자분 하나
 
 
 
"어?! _ _이 애인이에요?!!"
 
 
"왠일이야!! 야 이 기지배야 너 왜 말 안했어!!"
 
 
"ㅇ,어.. 팬이에요!!"
 
 
"누나 많이 마셨어요?"
 
 
"아..네, 꽤..."
 
 
 
 
 
굉장히 어수선해진 분위기 속 여전히 내가 있음을 눈치채지
못한 걸까 어깨에 불편하게 꼬여 흘러내린 머리를 묶으려 아둥바둥 중인 그녀에게서
머리끈을 가져와 고운 실크 같은 머리를 살살 모아 뒤로 묶어주자 그제서야 알았는지
베실베실 웃었다. 이런 모습은 또 처음이네.
 
 
 
 
 
"얼마나 마신 거야, 입어"
 
 
"우리 주네 언제 왔나용"
 
 

[iKON/구준회] <if only> 13 라디오 DJ 애인의 달콤함 | 인스티즈

"방금. 일어날 수 있겠어? 업어줄까?"
 
 
"으..안갈건데에"
 
 
"저기 죄송한데.. 누나 업는 것 좀 도와주세요"
 
 
 
 
 
제대로 취한 _ _을 업고 그녀의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친구들은 아직도
멘붕상태임이 확연히 보였다. 내 목을 꽉 껴안고 놔줄기미가 안 보이는
귀여운 술주정에 약간 젖은 앞머리도 식힐 겸 그녀를 업고 서 있자 어느새 춥다며
몸을 비틀어대는 _ _에 차문을 열었다.
 
 
 
 
 
"아..어질어질해"
 
 
"뒷자석에 눕혀줄까? 많이 어지러워?"
 
 
"아니, 조수석!!!! 아아아 우리 주네 오늘 왜 이렇게 멋질까!!!!"
 
 
"그러면 누나 너는 오늘 왜 이렇게 예쁠까. 가만히 있어봐 벨트하게"
 
 
"답답하드아.. 아 싫어, 으 차 안 덥다"
 
 
"더워?"
 
 
 
 
손이 약간 많이 가는 게 흠이지만 운전을 하는 내내 그녀는 초 희귀 술주정을 보였다.
아까는 춥다더니 차 안에 들어온지 얼마나 돼었다고
담요를 뒷자석에 던져두고 가디건을 벗어 내게 건네는 그녀는 이미 눈까지 풀려
헤헤 거리고 있었다. 이런 거를 귀여움의 최고조라 하는 건가요..
 
 
 
 
 
"자꾸 벗지마 감기 들려, 니트는 안돼!!"
 
 
 
 
 
운전을 해야하는데 자꾸 혼자 꼼지락 대며 시선가는 _ _에게 손을 뻗어 제지하자
급기야 답답하다던 안전벨트를 풀러낸다. 이 여자 그냥 데리고 살고 싶네
 
 
 
 
 
"주네야 우리 결혼할까? 아까 친구들이 애기애기 사진 막.."
 
 
 
 
아 결혼, 이거 녹음해야 하는데. 이게 술주정이 아닌 진심이였으면 좋겠다.
 
 
그전에 이 사랑스러운 _ _ _을 어찌해야 하나, 좋아 죽겠네
 
 
 
 
 
 
 
***
 
 
 
 
 
-여자 시점-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어제가 꿈이였으면 좋겠네.
어제가 꿈이라면 지금 내가 이 방문을 꼭 잡고 기대서 있지는 않겠지요 하느님
차라리 필름이 끊겼다면 그게 더 감사 할 지도 모르겠는 이 상황에 준회는 꾸준히 문을 열라
협박 중이다. 너라면 이 창피한 상황에 문을 열고 싶겠니?! 어?!! 내가 얼마나 지금 쪽팔린 줄 아나 몰라.
 
얼마나 잠들어 있었는지도 모르게 나는 잠들어 있었고 깨어보니 어제의 그
충격과 공포의 상황들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영화 한 편으로 흘러갔고, 다행히 준회는 내 옆에 없었다.
 
 
 
 
 
"열쇠로 따고 들어가면 누난 죽었어"
 
 
"준회야 너 같으면 열겠니?! 아 제발 문 금방 흔들어!!"
 

[iKON/구준회] <if only> 13 라디오 DJ 애인의 달콤함 | 인스티즈

"기억 다 나지? 아 문 열어봐, 안 잡아먹어!!!"
 
 
"싫어!! 제발 어제 상황은 기억에서 지워줘 부탁할게 응? 구준회!"
 
 
 
 
 
나의 애원이 먹힌 걸까, 그가 움직임을 멎고 그가 물었다.
 
 
 
 
 
 

[iKON/구준회] <if only> 13 라디오 DJ 애인의 달콤함 | 인스티즈

"어떤 상황을 지워? 술 먹고 나한테 결혼타령한 거, 아님 안전벨트
푸르고 운전방해 아- 엘레베이터에서 나한테 먼저 키스한 거?"
 
 

"야 구준회!!!"
 
 
 
 
 
문을 사이에 두고 저 애인 놀려 먹는 거에 취미들렸나, 홧김에 문을 열자 벽에
기대 서 있던 그가 미묘하게 웃었다. 난 얘한테 안 되나봐..
그는 다시 빠르게 닫으려는 방문을 잡곤 방으로 들어왔다. 실수는 인정 해야지 하면서도
하도 강한 준회의 시선에 뭐 말을 꺼내질 못하겠다.
 
 
 
 
 
"어제 예뻤으니까 짧게.
다음부터는 동창회에 나 데리고 나가, 걱정되니까. 그리고 연락은 좀 받고
카톡은 수시로 확인하고 칼답, 오케이? 부엌에 꿀물 타놨어 마셔. 이불 정리하고 나갈테니까"
 
 
 
 
 
생각보다 짧은 훈계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나온 부엌, 언제 준비해놓은 건지
따뜻한 꿀물 한 잔이 놓여 있었다. 봄 온기처럼 번지는 꿀물을 들고 준회에게 다가가자 그는
침대 맡에 놓여 있는 휴대폰을 내게 건넸다. 아까부터 자꾸 울려댄다며 확인하라는 그의 말에
메시지 알림 창을 누르자마자 나는 김한빈에게 전화를 걸 수 밖에 없었다.
 
내 휴대전화로 날라온 한 통의 문자메시지 덕에.
 
 
 
 
 
 
- 딸, 한빈이가 그러던데 애인 생겼다며?
 
 
 
 
 
 
.
..
..
 
 
 
망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저리]
 
 
 
 
오늘은 확실히 이 글의 장르가 나타났네요. 로코!! 연재하면서 항상
로코인듯 로코아닌 로코 같은 글..이였는데 흠흠..
 
 
연장하면서 시나리오 덧붙이고 구상하고 해야하는데 이미 상상력은 바닥을 쳐서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오고 어느새 이프온리는 저와 애증의 관계가 되었네요.
빨리 끝내고 새 글 연재 하고 싶다.... 곧 돌아와 이프온리 후딱후딱 연재하고 이 글보다
더 꿀잼 허니잼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언제나 읽고 가주시는 독자분들 감사드립니다.
 
 
 
 
- 암호닉 -
 
 
 
준회.Petal.븨븨븨븩.찌푸를찌부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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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회
9년 전
독자2
와 구준회 진짜 멋지다 작가님 나 설렜어요ㅠㅜㅜㅜㅜㅜ나 죽어 딘짜 뭐 저렇게 말하는게 예쁜지 저 로코성애잔거 어찌아시고ㅜㅜㅜㅜ완전 좋아여ㅜㅜ작가님 뭔가 오랜만인것같은 이기분은 뭐져? ㅋㅋㅋ그나저나 오늘 왜저래 구준회 근데 여주 아빠한테 한빈이가..하하하ㅏ!!! 다음화 궁금해지네요 잘 읽고 추천누르고 갈게료
9년 전
xxxDelight
준회님!!! 보고싶었어용♡
한빈이가 후흫 말한 비밀은 곧 나올 겁니다^-^ 너무 늦어 항상 죄송랄 따름입니다..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등으로 찾아와주셔서 기분 업업 되는 말 해주시고 가시는 준회님 사랑합니다♡♡ 저도 로코 성애자!!♡♡

9년 전
독자3
와 구주네 사연....진짜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안설레는 행동이 업네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xxxDelight
으하핳ㅎ 준회 사연이 독자님을 설레게 했다니 행복..♡
9년 전
독자4
구준회때문에 설렘사 하겠네요...o<-<♥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 기대돼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xxxDelight
다음편 언제 찾아올지 모르지만 기대에 충족될 수 있는 글 들고 오겠습니다!!
9년 전
독자5
Petal이에요! 오늘 주네..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 하고 막.. 어휴.. 치명적인준회네요 아주그냥.. 근데.. 맘비니.. 무슨 짓을 한거에여..?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xxxDelight
비니비니 한비니.. 우리 한비니가 아핳핳핳 늦게 찾아오게 되어 죄송합니다ㅠㅠ 다음 글은 더 즐거운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Petal님 싸랑해여♡♡♡♡
9년 전
비회원99.138
기다렸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xxxDelight
전 독자님을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xxxDelight
븨븨븨븩님!!!!!! 흐헣허러럻 기다렸쒀요!!
독자님 덕에 열심히 작업 할 수 있겠네요ㅠㅠ♡♡ 다음엔 더 재밌고 행복한 마음 들 수 있는 글 데리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7
[찌푸를 찌부]에요!! 어서와요 작가님 이렇게 예쁘게 설레게 잘쓸거면서 슬럼프다 애증이다 한거에요? 여주한테 진심을 담아서 사연을 읽어주는 준회도 술에 취해서 귀엽게 주정부리는 여주도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글 마지막 여주어머님의 대사로 아마 다음편도 재밌을거같은데 저는 또 여기서 가만히 다음편 기다릴게요 다정한 준회와 예쁜 여주와 빨리 헤어지기는 아쉽지만 작가님이 부담스럽고 힘들다면 작가님이 더 잘쓸수 있는 글로 돌아와도 괜찮아요 항상 예쁜 글 써줘서 고마워요 더 허니잼꿀잼하게 글쓸수 있어요? 이미 충분히 재밌으니까 그냥 작가님이 행복하게 즐겁게 글쓰셨으면 좋겠네요 다음편에 봐요우리 ♡
9년 전
xxxDelight
찌푸를찌부님 댓글에 저 심쿵..♡ 마치 비타민 세알은 먹은 듯 하네요ㅠㅠㅠ 독자님들 댓글 읽는 맛에 글 쓰는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이런 과찬의 말씀 해주셔서 어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독자님 기대에 미치는 글 더울 열심히 써야 겠어요!(눙물눙물) 최대한 빨리 올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와 겁나 설레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9
두둥 어머니의 등장 과연 __은 등짝 스매싱을 면할 수 있을 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코는 로콘데 완전 달달한 로코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드라마 하나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종일관 달달함으로 무장했지만 절대 지루하지도 물리지도 않는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매번 볼때마다 심장 터질까봐 부여잡고 끙끙 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어디 이런 준회같은 남자 없을까요..?? 제 삶에 좀 나타나길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작가니 ㅠㅠㅠㅠ기다리고있아여ㅠㅠㅠㅠ
9년 전
xxxDelight
미안해요... 자꾸 늦어져서..
9년 전
독자11
아니에요ㅠㅠㅜ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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