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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어느날,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였다. 너는 우산이 없어 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때, 어떤 남학생이 너에게 우산을 씌어주었다.
"안녕?"
"...'
너는 당황해서 멍하니 남학생을 쳐다 보았다.
"뭘 그리 빤히 쳐다봐, 내가 그리 잘생겼나?"
"어?"
"나는 먼저 갈게, 아, 그리고 우산은 니가 주고 싶으면 줘, 교복 보니까 같은 학교 같은데"
"응..."
남학생은 너를 뒤로 한 채 빗속으로 뛰어갔다. 너는 뛰어가는 남학생의 모습을 바라 보았다.
안녕하세요, 사랑니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됐는데, 의도치않게 첫사랑 느낌을 2버전으로 글을쓰네요.
취향따라 골라보시길 바랍니다ㅋㅋ
서투른 글이라도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