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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피코] The Hunger Game ; 몰살의 서막 05 | 인스티즈


나는 절대로 의도치 않은 삶의 마지막을 맞이하지 않을 테다.

자살에 의해서든, 타살에 의해서든.





헝거게임 ; 몰살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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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하고자하는 기운도 빠지고 몸도 축 쳐졌다.
시계도 찬우를 애도하는듯 아무런 빛도 내질 않았다. 해도 점점 자신의 모습을 감추려고 할 때가 되니 슬슬 배고파졌다.

"냉장고 안에 뭐 있어요?"

문을 열자 냉기와 환한 불이 들어오는 냉장고를 보고 애들마저 목숨을 일어가는 마당에 냉장고 따위가 생기를 띄듯 전기를 내는 것이 참 우습다고 생각했다.
"별 거 다 있네. 밥도 있고, 빵도 있고."
"밥 먹어요, 그럼."

오히려 조용하니 아까와 같이 소란스럽고 삭막했을 때 보다 무섭게 느껴졌다. 분명 안락한 환경인데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냉장고에서 인스턴트 밥을 꺼내 전자레인지에 데워 즉석 국을 끓여 식탁 위에 올려놓았다.

"맛은 꽤 봐줄만 하네요."
"다 즉석요리야. 내 손은 거들 뿐."
"밥도 온전히 제공된대서 군대밥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말 할 시간에 한 숟가락이라도 더 퍼먹어."

넵. 한마디 하고 다시 조용히 밥만 먹는 지훈의 행동에 나도 다시 밥 먹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숨막히던 저녁식사가 끝나고, 대충 화장실로 가 세수를 한 번 했다. 살인을 하기 위한 장소안에 있는 것 치곤 불편한 안락을 취하고 있는 것이 썩 좋지는 않았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불안감에, 그 어떤 일은 우리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들과는 달리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일수도 있음에 더 숨이 막혀왔다. 아무 말도 없이 곰곰히 생각하는 몇분들과 몇초들이 누적돼 산소를 갉아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것을 해소시키기 위한 어떠한 말이 필요했다.
"몇 번 구역 애가 화살을 그렇게 잘 쏘는 걸까."
"화살 스나이퍼요? 웬만한 총질 보다 더 정확히 쏜다고 들었는데."
"이름 알아?"
"몰라요. 다들 이름 대신 그렇게 부르니,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 안 나요. 트레이닝 기간에 어쩌다 활 엄청 잘 쏘는 사람 봤던 것 같은데, 그 땐 너무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서 얼굴도 기억 안 나요."

의문의 화살 저격수. 그를 알고 싶었다.
"총알이 화살보다 훨씬 구심력이 뛰어나는데, 그걸 이겨내는 실력이 있다라..."
"아, 하나 더 기억 났다. 그 스나이퍼요. 선발된 거 아니랬어요."
"그럼 어떻게 들어온거래?"
"자진참가요. 제 발로 들어왔댔어요."

어떤 놈이 그런 제대로 미친짓을 했나 궁금했다. 아니, 반대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우승에 자신이 있어서 목숨을 걸고 돈과 명예를 택하지?

"근데 이번 회에 룰 바뀐다는 거 듣고서 자진 참가한 사람들 꽤 많았어요. 1구역이랑 2구역도 자진 참가 했대요."
"뭐 거기야 원래 우승자들 잘 배출해내는 구역들이잖아. 우리 구역 풍문으로는 저런 애들 일부러 추첨 전에 훈련시킨다던데."
"근데 왜 그랬을까요. 자진 참가할 땐 분명 바뀐 룰에 충분히 숙지 받지 못했을 때일텐데."
"나야 그 미친놈들 속마음은 모르지."
알게 뭔가 싶었다. 그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는 별로 궁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지 나는 그들을 구워 먹든 삶아 먹든 해서 살아남아야 했을 뿐이다. 그 전에 내가 잡아 먹힐 지도 모르지만ㅡ. 약육강식이란게 그런 것이 아닌가. 약하면 강한 이에게 먹히는. 절대로 난 내 스스로가 약한 이라고 생각 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또 다시 내 마음을 다스리고자 했다. 절대 나 죽지 않으리라고.


"형. 안 피곤해요?"
"안 피곤하면 그게 사람이냐."
"그럼 들어가서 자요. 내가 망 볼게."
"내가 널 어떻게 믿고 혼자 자. 밤 샐거면 같이 새."
"내가 형 자는 사이에 죽일까봐요?"
"너는 애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정말 지훈과는 틈틈이 싸웠다. 밖에서 만났다면 상종도 안 할 놈일텐데 말이다. 모든 게 어쩔 수 없는 이 현실이 너무 답답했다.

"됐어요. 말을 말지. 그건 그렇고 저 아까 알았는데 이 집은 옥상 있어요."
"그래서 어떡하게?"
"슈루탄 던지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라는 거죠. 어두운 밤이고, 위치파악 힘든 옥상이고, 우리 알아내면 형이 쏴서 죽이면 되고."

말은 틱틱대면서 머리는 꽤 돌아가는 놈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몇 시부터 시작할까?"
"여덟시 어때요?"
"새벽도 아니고 왜 이렇게 어정쩡한 시간에?"
"그 스나이퍼. 엄청 야행성이래요. 완전 독종이라던데. 던지려고 나왔다가 쏘이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그래 그럼. 총알 챙겨간다?"
"네. 늦으면 저 먼저 슈루탄 날릴 거예요."

이제 진짜 애들을 사냥하러 나서기 시작하니 대충 내가 이곳에서는 살인자가 되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실감했다. 이런 나도 슬슬 무뎌져가고 있는 게 너무나 싫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야속하게 시침은 8과 가까워 오고, 나는 그런 우리들만의 예고된 살인을 기다려야만 했다.

"하이."

시계에서 번쩍 빛이 나 또 누군가가 죽게 되었나 급히 쳐다보니 한 남성이 나타나 말을 걸었다.

"난 12구역 조력자, 이름 변요한, 나이는 너보다 훨씬 많으니 반말 하지 말고."

뭐라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한참을 인상 쓰고 쳐다보았다.
"해치지 않아. 도와주려고 그러는 거니까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쳐다보지 말아줄래?"
"무서운 얼굴 아니에요."
"그래. 뭐 대충 아니라고 치고, 게임 전 룰 충분히 숙지 시켰을테니 조력자가 뭔지는 알지?"
"홀로그램? 그 조력자요?"
"응. 근데 룰이 또 바뀌었어. 홀로그램은 너무 구식인데다가 어차피 할일 그렇게 많지 않다고 그냥 이렇게 시계로만 전달하래."

하여튼 주최 변덕이란... 이러고 한동안 혼잣말을 하던 변요한 아저씨는 다시 내게 말을 해왔다.

"네게 붙은 스폰서들은 2000명. 이는 스폰서 전체인 50000명의 4퍼센트야. 하여튼 스폰서 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그냥 널 그만큼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일 뿐이지.
하지만 스폰서들의 투자 액수는 엄청나게 중요해. 전체 투자 액수 8500여억원중 네 지분은 1200억이야. 사람들 수에 비해 많은 금액이지? 뭐 여기서 돈지랄하려고 만든 쓸데없는 상품들 많은데, 룰 바뀐 것도 그렇고 이것저것 생각하니까 많이 살 필요는 없겠더라. 대충 하나만 일단 보냈으니까 고마워나 해."
"아...네...뭐..."
"마침 도착했다니 확인이나 해 봐."

현관문을 조용히 여니 아직도 치우지 못한 찬우의 주검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어떻게든 해주고 싶지만 지금 그것이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그 옆 작은 상자박스를 하나 집어들었다. 꽤 작고 너무나 가벼운 무게에 이게 뭔가 싶었다.

"택배회사들도 돈만 쳐받아먹으려고 배송비가 5000만원이나 해. 뭐, 헝거 시티까지 무인 조종으로 소형 기계가 배달하는 거긴 하지만, 택배 무게별로 기계 값이 달라지니까."

일단 가지고 있던 휴대용 칼로 슥슥 상자를 갈라 꺼내보니 손바닥에 들어오는 물건이 하나 있었다. 달랑 이걸 하나 보내자고 배송비로 오천만원을 들이다니. 정말 살아서 돌아갈 수 있게 된다면 가서 따지고 싶을 정도였다.

"그거 GPS야. 위치 추적 장치. 참가자들 몸에 소형으로 몰래 부착시켜놓은 건데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라 게임 시작하자마자 구매했어."

켜보니 정말 작은 지도가 축약되어 나오고 작은 노란 점들이 여러개 움직이고 있었다.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것만 같아 진심으로 기뻤다.

"오늘 내임무는 끝이고, 넌 이제 잘 쓰고 탈락만 안 하면 돼. 안녕. 살아서 봐."

시계에서 나오는 실시간 영상이 끝나고 지훈에게 달려가 아까의 일들과 방금 받은 위치 추적 장치를 얘기해주었다. 지훈도 꽤 좋아하는 눈치여서 여간 기쁜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근데요 형. 보니까 몇구역인지까지밖에 안 나와요."
"기계가 작아서 그런 걸 어떡해. 하여튼 앞으로의 계획은?"
"집 한채를 날려버리는 거. 그럼 한 명 이상은 죽겠죠."

지훈은 100번 열쇠를 찾아 플라스틱 끈을 풀어내기 시작했다.

"저기 저 맞은편 집에서 오른쪽. 사람 둘 있어."
"오케이."

안전핀을 빼고, 숨을 한 번 고르더니 엄청난 속도로 슈루탄을 던져버렸다. 꽤 멀었던 목표까지의 거리까지 손쉽게 도달했다. 그 모습에 신기함도 잠시 엄청난 폭파음과 함께 그 집이 날라갔다. 온 몸에 불이 붙어 소리를 지르며 집 밖을 나오는 여자가 이내 픽 쓰러지더니 시계에 두명이 동시에 떴다. 7구역과 8구역 여자애들. 아마 얘네도 연합한다고 같이 있었다가 죽은거겠지? 누군가는 죽었지만 우린 해냈다는 의미로 주먹쥔 손가락을 맞부딪혔다. 기뻐하면서도 한 편은 괜시리 마음이 씁쓸한게 아직은 완전히 무뎌지지는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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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졸려.

안녕하세요 독자 예쁜이들. 데이 왔어요.

지호 조력자의 정체는 변요한씨였답니다. 제가 몹시 좋아해요 후후

명사수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0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03 초록글 오른 것 정말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하나도 가능하지 못했을 일.ㅠㅠ


*찰리 9월 14일 낙서 0415 새우젓 은박지 깨소금 치기*

암호닉 분들 다 사랑해요. 쪽쪽. 너무 졸리다. 으앙

이러다가 좀비 될 것 같아요. 검토도 내일 일어나서 해야겠다.

안녕. 다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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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알림 뜨자마자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이요!! 꿀벌쓰!!!!ㅋㅋㄱㅋㅋㅋㄱㅋㅋ❤️
9년 전
DAY
그래요 꿀벌쓰. 난 데이인디ㅋㅋㅋㅋㅋ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
헉 치기에여 조력자가 변요한이라니..! 저도 변요한 갱장히 좋아합니다 8ㅁ8! 진짜 그명사수 누굴지 넘 궁금해여.. 어쩜 그리 활을 잘쏠까... 조마조마하면서봤네여.. 지훈이 팔 힘도 끝내주는듯!!bb
9년 전
DAY
치기 안녕. 요즘은 덕질의 범위가 배우로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한 남자론 만족 못 하는 나란 작가 욕심쟁이 작가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치기!
9년 전
독자3
으악. 박지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지훈이랑 우지호 사이가 좁혀지는 모습이 보여서 기쁘네요. 표지훈 무식하게 힘이 센 건 맞네..새끼 ㅋㅋㅋㅋㅋㅋ오늘도 정말 잘봤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사랑합니다. 새벽인데 어서 주무시구요!♥
9년 전
DAY
은박지 안녕. 어제 저걸 무슨 생각 하면서 썼는지 몰라요. 할 일이 산더미인데...ㅋㅋ 잘 봐줘서 고마워요. 댓글도 달아줘서 더더욱 고맙구요. 저도 많이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할 일이 많으시면 다 하시고 천천히 오세요. 글 쓰는게 꼭 부담되는 일이 아니였으면 좋겠다.일찍 오라 재촉 안 할게요. 느긋하게 여유가지고 천천히 오세요. 사랑해요♥♥♥♥
9년 전
독자4
기대한만큼 역시 짱이에요!!!!지훈잉와 지호가 저렇게 믿고 서로 의지?하는데 누군가 먼저 죽지만 않았으면하는게 제 바램이네요ㅠㅠㅜ
9년 전
DAY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 원하는 스토리를 모두 이끌어 나간 뒤에 둘 중 하나를 죽여야하나 말아야 하나로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데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9년 전
비회원128.3
으앙 지나가다 대작 발견한 비회원 독자입니다XD 이런 분위기에 이런 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암호명 신청해도 될까요 파미아 로요!!
9년 전
DAY
비회원 독자님마저 찾아 읽어주신다니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에요. 파미아 신청 할게요. 감사해요 파미아. 다음 글도 업로드 하면 그 때도 읽으러 와줘요.
9년 전
독자5
찰리에요!조력자가변요한씨라니ㅠㅠㅠㅠ으앙좋네요ㅠㅠㅠ명사수가누군지궁금해지네요후니랑지호는언제이어지는거죠?다음화언넝보고싶네요ㅠㅠㅠ
9년 전
DAY
찰리 안녕! 저도 좋아요. 쓰면서 제가 차라리 저 글 속의 지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라니까요. 지훈이랑 지호는 음... 최대한 빨리 이어지게 하도록 노력할게요!
9년 전
독자8
노력까진안해도되요ㅋㅋㅋ지금둘이꽁냥거리는걸로도매우만족하고이써용ㅋㅋㅋ
9년 전
독자6
0415에요. 하 변요한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진짜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 GPS를 보내주다니ㅠㅠㅠㅠㅠ 조마조마했는데 덕분에 많이 유리해져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ㅜ 11구역 경이도 곧 등장하겠죠?? 이번화도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DAY
0415 안녕. 역시 만인의 호 변요한이네요! 11구역 경이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ㅋㅋㅋㅋㅋ 잘 읽어주셨다니 정말 기뻐요. 댓글 달아줘서 더 감사해요.
9년 전
독자7
깨소금입니당~ 변요한님이 GPS를..ㅎㅎ 무슨배송비가 오천만원..ㅂㄷㅂㄷ 스나이퍼는 누굴까여ㅠㅠㅠ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읽는게 좀 늦엉ㅆ네요ㅠㅠ 꿀잼..
9년 전
DAY
깨소금 안녕. 늦게 읽어줘도 괜찮아요! 꿀잼이라니 칭찬 정말 고맙구요. 댓글 달아줘서도 감사해요!
9년 전
독자9
변요한ㅋㅋㅋㅋㅋ보고웃었어요 여기서 볼줄이야! 너무반가워서?ㅋㅋㅋ 혹시 그 명스나이퍼가 11구역 경이는 아니겠지요..ㅜㅜ 지호랑 지훈이랑 친해지고있는건가 투닥투덕 보기좋아요! 새우젓입니다 작가님 짱짱
9년 전
DAY
새우젓 안녕. 팬심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네요. 지호랑 지훈이를 빨리 이어야 할텐데ㅋㅋ 새우젓 궁금해하라구 경이가 저격수인지 아닌지는 안 가르쳐줄 거지롱. 새우젓도 짱짱이에요! 댓글 남겨줘서 사랑♡
9년 전
독자11
오ㅎ 그러게요 룰 바뀌는 거 어떻게 알았을ㄹ까~ㅎ 아 전에 그 구상정리글 보고 자까님 글 읽을 때 복선 같은 거 더 신경써서 읽은 것 같아여 흐흐하ㅏㅏ흐ㅏㅏ
9년 전
DAY
ㅋㅋㅋㅋㅋ귀여워. 그렇게 신경 쓰고 읽지 않아도 돼요. 글 읽어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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