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온앤오프 성찬
크리스마스는케빈과함께 전체글ll조회 1889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범한 하루였다. 아니, 평소와 조금 다른게 있다면 나의 분신과도 다름없는 노트북이 고장났다. 

개똥도 약에 쓸 때는 없다고, 내 노트북을 고쳐줘야 할 오빠는 아침부터 밖에 나가 지금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덕분에 지금 나는 거실에 있는 똥컴을 가지고 1시간째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긴 기다림 끝에 뜬 게시물의 스크롤을 내린 나는 절망했다. 연속적으로 게시되어있던 사진들이 위아래로 뒤섞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으어어어.. 안돼... 우리 존잘 오빠들이...."




나는 흡사 좀비와 같은 비명을 지르며 중얼거렸다.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던 엄마가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훑어봤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엄마의 그런 눈초리를 신경 쓸 정신이 아니었다. 없는 인내심까지 싹 끌어모아 기다린 사진들이.. 사진들이...

큰 화면으로 오빠들 사진 보려고한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이건 다 이수만때문이야...

정신을 반쯤 빼놓고 혼잣말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주머니 속 핸드폰은 계속해서 진동을 울리고 있었다. 

징어(엑소팬 별칭)들끼리 모인 단톡방에서는 1시간째 오늘 공항에서 찍힌 사진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었다.




"다녀왔습니다."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그토록 기다렸던 오빠가 나타났다. 나는 일주일째 굶은 하이에나마냥 눈을 밝히고 오빠를 째려봤다.

내 눈빛에 흠칫한 오빠가 엄마가 있는 부엌으로 달려갔다.




"엄마! 쟤 또 왜 저래? 쟤 이상해!"


"저러는게 한두번이니. 자리에 앉아. 밥이나 먹자."




부엌에서 들려오는 엄마와 오빠의 대화를 들으며 나는 바람빠진 소리를 냈다.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집안에서 나의 이미지는 우리집 똘이(강아지)만도 못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일부러 발소리를 크게 내며 걸어갔다. 쿵. 쿵. 쿵. 쿵.

이미 식탁에 자리잡고 불고기를 집어먹고있던 오빠가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쳤다.




"야, 내 노트북 좀 고쳐줘."


"오빠라고 부르면."


"싫어. 나보다 1분 일찍 태어난거면서 갑질 쩌네."


"1분이든, 30초든. 일찍 태어나면 오빠거든. 오빠라고 불러라?"


"싫은데?"




요즘은 초등학생도 안하는 유치한 말다툼을 하는 우리를 한심하게 쳐다본 엄마가 나와 오빠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낮게 말했다. 

조용히 밥 먹어라.

엄마의 말에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듯이 입을 다물고 밥먹는 것에 집중했다. 밥을 반쯤 먹었을 때 오빠가 내 무릎 위에 자신의 발을 올렸다.

하루동안 내내 신고 걸었을 양말에서 고약한 냄새가 올라왔다. 먹고있던 불고기가 역류하는 느낌이 들었다.

입에 담고있던 밥이 흐르지 않도록 노력하며 오빠를 죽일듯이 째려봤다. 오빠는 혀를 빼꼼 내밀며 실실 웃고있었다. 저 개새..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엄마쪽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엄마는 티비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느라 우리는 안중에도 없었다.

아, 저 약은 녀석. 엄마가 우리 안보고있는거 알고 일부러 저러는거다. 이를 바득바득 갈며 째려보다가 팔을 밑으로 뻗어 오빠의 종아리를 꼬집었다.

오늘 하루종일 모아놓은 힘을 모두 모아 손가락에 쏟아부었다. 안봐도 비디오였다. 지금쯤 오빠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며 안그래도 못생긴 얼굴을 더 못생기게 구기고있겠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드는데..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어.. 엄마."


"넌 정말 언제 철들래? 따라와."




아니, 엄마. 시작은 오빠가 먼저 했ㅇ.. 나의 변명에도 엄마는 들은채도 안하며 내 귀를 잡았다.

아악! 나는 엄마의 억센 손아귀에 비명을 지르며 엄마가 이끄는대로 질질 끌려갔다.

아니 엄마. 엄마는 왜 맨날 나만 봐? 억울함에 속으로 온갖 짜증을 내며 고개를 들었다.

엄마는 진지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그 표정에 나는 기가 죽어 다시 고개를 숙였다.




"내일이면 기숙사 들어갈텐데 너가 이러면 엄마가 얼마나 불안한지 알아?"


"......"


"안그래도 타지역 가서 집에 오기도 힘들텐데 거기 가면 기댈 사람은 오빠뿐이야."


"......"




나는 무릎을 꿇고 엄마의 설교를 약 2시간 가량 들어야했다.




**********




"어. 왔냐?"


"어어? 와았냐? 디질래? 네가 지금 그게 할 말이야?"




나는 2시간가량 꿇고 있어 쥐가 난 발을 끌고 오빠의 방으로 들어갔다. 오빠는 방에서 만화책을 보며 낄낄대고 있었다.

나는 진심으로 엄마에게 달려가 소리치고싶었다. 엄마. 기숙사 가면 기댈 사람은 오빠뿐이라고요? 저 만화책 보면서 낄낄대는 저 한심한 놈이라고요?

하지만 엄마 앞에서만큼은 순한 양이 되는 나는 그럴 수 없었다. 대신 나는 오빠에게 분풀이를 확실히 할 계획이었다.

내가 한발자국씩 다가갈 때마다 오빠가 한발자국씩 뒷걸음질했다.




"야야야. 대신 내가 네 노트북 고쳐놨어."




내 손에 들린 단소를 오빠쪽으로 휘두르려는 순간 오빠가 다급하게 외쳤다.

내 눈치를 보며 어색한 미소를 짓던 오빠가 빠른 속도로 침대 밑에 놓인 노트북을 내게 내밀었다. 나는 1분동안 오빠를 째려보다가 노트북을 건네받았다.

겨우 이 노트북 하나때문에 화를 푸는 나도 참 단순하다고 생각하며 오빠 방을 나서려는데.




"야. 잠깐만. 나 영화 DVD 선물 받았는데 같이 볼래?"


"웬 DVD?"


"선물받았다니까? 보기 싫으면 말든가."


"오빠가 가진 DVD야 뻔하지. 보나마나 빨간 딱지 붙은거겠지."


"내가 미쳤냐?"




오. 나는 웬일로 나를 배려해주는 오빠의 행동에 감탄했다. 아무리 남매여도 19금 영화를 같이 보는건 좀 민망한 일이다.

오랜만에 보는 오빠다운 모습에 나는 이정도면 오빠를 완전히 용서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귀한걸 너랑 같이 보겠냐? 나 혼자 봐야지."




아까 말 취소.

저 놈은 평생 오빠 구실 하나 못하고 죽을거다.




"아. 어쨌든 볼거야, 말거야? 빨리 정해."


"볼게. 내가 친히 같이 봐줄게."




오빠는 내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자신의 노트북에 CD를 넣었다. 화면이 로딩되고 영화가 시작했다.

내용은 이러했다. 가난한 여자와 부잣집 아가씨의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영화 중반부를 달려갈 때 나는 결국 하품을 하고말았다. 진짜 더럽게 재미없네, 이 영화.

오빠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건지 입을 쩍 벌리며 하품을 했다.




"그냥 그만보자. 진짜 재미없어."


"그래."


"하여튼 영화 선택 수준하고는."




나는 오빠에게 눈을 흘기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괜히 시간 낭비한 기분이다. 차라리 영화 볼 시간에 ㅍㅍ이나 볼걸.

어쨌든 저 영화가 수면제 역할은 톡톡히 해준 것 같다. 나는 망설임없이 내 방 침대로 다이빙했다.




********




꿈을 꿨다. 나는 꿈 속에서 잘생긴 남자애와 함께 길을 걸었다. 그 남자애는 내게 어깨동무를 하고 가끔씩 나를 향해 웃어주었다.

그 남자애와 나는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있었다. 어깨동무라니. 어깨동무는 사귀는 사이만 할 수 있는거지?

나는 내가 이 남자애와 연인 사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여중 3년을 다녔더니 남자가 고파 이젠 이런 꿈도 꾸는구나. 이런 꿈을 꾸는 내가 좀 측은했지만 상관없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지! 나는 최대한 예쁘게 웃기 위해 노력하며 그 남자애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뽀뽀를 할 계획이었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남자애와 뽀뽀를 할 기회는 지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때였다.




"아. 얘 왜 이래? 남자들끼리 이러고싶냐?"




그 남자애가 굳은 얼굴로 내 얼굴을 뒤로 밀며 말했다. 나는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뽀뽀를 거절당한거야 좀 상처지만 괜찮았다.그런데 남자들끼리라니? 남자들끼리? 남자들? 내가 남자?

나는 황당함에 헛웃음을 지으며 핸드폰 액정을 들었다. 핸드폰 액정은 까맣긴 하지만 내 얼굴 형태 정도는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핸드폰 액정으로 얼굴을 확인한 순간.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깬 후 1분동안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멀뚱히 누워만 있었다. 그러다가 결국 너털웃음을 지어버렸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왔다. 어떻게 꿈을 꿔도 이딴 꿈을 꿀 수 있는거지?

핸드폰 액정에 보인 얼굴은 바로 내 오빠의 얼굴이었다.

정신없이 웃다가 몸을 일으키고 주변을 둘러봤다. 그리고 난 다시 한 번 헛웃음을 지었다.

내가 일어난 곳은 바로 내 오빠 침대였다. 꿈이 하도 이상해서 그런지 내가 오빠 침대에서 일어난게 놀랍지도 않았다.

나는 오빠 방에서 나가는 대신 가만히 앉아 왜 내가 오빠 방에서 일어난건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렇게 머리를 돌려가며 고민한 결과는 이러했다. 몽유병.

아무리 오빠가 생각이 없고 변태에 이상한 놈이라지만 내가 자고 있는 사이 방을 바꿔치기 할 인물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원인은 몽유병밖에 없었다.

나는 내 머리를 스스로 쥐어박으며 기숙사에 가서는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야! ㅇㅁㅁ!"


"응."




어느 여자가 내 이름을 비명지르듯 불렀다. 나는 그 목소리가 익숙하다고 생각하며 대답했다.

그리고 내가 내뱉은 목소리에 몸을 굳혔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내 입에서 남자 목소리가 났다. 존나 굵은 허스키한 남자 목소리.

나는 눈을 크게 뜨고 내 몸을 확인했다. 내가 오빠 옷을 입고있다.

이게 뭐지. 이거 무슨 상황이야. 뭐가 어떻게 된거야.

말문이 막혔다. 머릿속에서는 끊임없이 의문스러운 질문이 나왔다.




"ㅇㅁㅁ! 야!"




혼란스러운 머리를 겨우 정리하고 핸드폰 액정을 들어 내 얼굴을 확인하려고 할 때 문이 벌컥 열렸다.

그리고 문을 연 사람의 얼굴을 확인 한 순간 나는 집이 떠나가라 소리질렀다.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였다.

그 상대방은 바로 나였다.














[iKON] 호모나! 내가 남자라니 00 (부제:오빠랑 똑같이 생겼어요.) | 인스티즈

거울로 얼굴을 확인한 여주jpg




이게 도대체 무슨 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써놓고도 헛웃음이 나오는ㅋㅋㅋㅋㅋ내용이네요.

갑자기 맛들려서 충동적으로 싸지른 글입니다.

아이콘 방의글인데 아이콘이 안나와서 좀 당황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참고로 꿈 속에 나온 남자애가 준회입니다.

사실 여주 오빠를 아이콘 멤버 중 한 명으로 하려다가 관뒀어요.

어쨌든 이 유치하고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회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짘ㄴ짜 기대된다 신알신할게여!!
9년 전
크리스마스는케빈과함께
냉정한 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이라니!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9년 전
독자2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진진해요!ㅋㅋㄲㅋㅋ
9년 전
비회원171.207
아낰ㅋㅋㅋㅋㅋㅋ너무웃기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88.5
호모나! 이런 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할게요ㅋㅋㅋㅋㅋㅋ주네 이와중에 단호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
헐 완전좋아 신알신하고 암호닉도 가능해여? 가능하다면 찌푸로 해주세여 흫ㅎ 아 완전좋다 귀엽다.. 브금이랑함께하니까 더귀욥따... (흥미진진)
9년 전
크리스마스는케빈과함께
당연하죠 암호닉 환영합니다! 찌푸님도 귀여워옄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8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야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궁금하네욬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
와재밌겠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
9년 전
독자6
아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럌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하고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오빠라니.... 오빠가 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신알신하고 가여~~
9년 전
독자9
옹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ㅊㅇ 완전 쟈밌을것 같아요 신알신하고 다음편보어 갈게요!!
9년 전
독자10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아이곸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기대되네여 신알신 하고가요ㅋㅋㅋ 오빠랑ㅋㅋㅋㅋㅋㅋ 스에상에
9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랑 똑같이 생겨서 절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앜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정주행갑니닼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겁나좋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도 센스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잘봤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할게여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
헐신선해얔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보러갈게요.."
9년 전
독자17
호모나 게이모람!!!!잘보구갑니당ㅎㅎ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엑소 [EXO/망상] 자 지금부터 짤들에 빙의하세요!! 01(설레쟈나)97 아펠 04.24 07:51
엑소 [카백] 열아홉 자퇴생 종인 x 스물여섯 백수 백현 kakao 131 로끄 04.24 05: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흔하고 흔한이야기, 우리가 관계자되는 SSUL 031 여기저기흔한이.. 04.24 02:06
인피니트 [인피니트/성규] 옆집에는 십년지기 김성규가 산다24 개성규 04.23 23:38
빅스 [VIXX] 빅스 덕후 너빚쟁이 빅스 만나는 썰 G65 몬생깃다 04.23 23:00
엑소 [EXO/됴총] 우아한 거짓말 014 더퀸 04.23 17:49
빅스 [VIXX/차학연] 내사람입니다_01(아빠 시켜주세요)16 빅스 04.23 01:20
엑소 [EXO] 백현이와 친구들 71 백현누나 04.23 00:0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3 국어시간 04.22 22:08
엑소 [EXO/징어] 자각몽 (自覺夢) : 014 04.22 21:02
엑소 [EXO/준면종대] 과연, 누가 더 나쁠까?10 두왑 04.22 01:23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0046 터진다잭팟 04.21 22:29
엑소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0130 의심미한설레.. 04.21 18:5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짤비 04.21 11:27
엑소 [EXO] 백현이와 친구들 61 백현누나 04.21 09:5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온더세훈 04.21 03:59
엑소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0033 의심미한설레.. 04.21 01:32
엑소 [EXO/경종] 조각2 04.21 01:10
엑소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 일상)233 레밍 04.21 00:48
엑소 [EXO/세훈] 내가 다른 남자한테 번호따일 때9 04.21 00:2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 보훈 04.21 00:00
빅스 [VIXX/차학연] 내사람입니다-00(흔치않았던 첫만남)30 빅스 04.20 23: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흔하고 흔한이야기, 우리가 관계자되는 SSUL 022 여기저기흔한이.. 04.20 23:39
엑소 [EXO/여주] 초능력자와 조금은 평범한 사람들;028 beep 04.20 23:1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DDDD 04.20 22:36
엑소 [EXO/찬백] 내 연인이 다른 여자와 열애설을 인정했을때.txt32 우디아 04.20 22:00
엑소 [EXO/백현] 문디가시나6 몽숭이 04.20 21:52
전체 인기글 l 안내
5/10 16:04 ~ 5/10 16: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