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온앤오프
몬생깃다 전체글ll조회 3377l 3

 

Apink - 사랑동화

[VIXX] 빅스 덕후 너빚쟁이 빅스 만나는 썰 G | 인스티즈

 

 

 

 

 

 

 

 

 

 

 

 

 

 

연습실 안.

나와 멤버들은 동그랗게 모여 앉아서 빚쟁이의 이름과 주소가 적힌 종이들을 하나씩 접었다.

 

학연이형은 회사의 허락을 받아내기 위해 별빛들을 위한 이벤트를 하겠다는 뻥을 쳤고

우리가 직접 뽑을거니까 그 종이도 직접 만들겠다 부득부득 우겨서 우리가 종이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하게 됐다.

 

 

새벽에 숙소 앞에 있는 피씨방에 가서 빚쟁이의 이름과 주소가 빼곡히 채워진 종이들을 뽑아오고

숙소로 돌아와 다같이 자르고 접어서 마침내 통 안에 모두 넣은 순간, 기분이 벅차올랐다.

 

빚쟁아, 조금만 기다려.

 

 

 

 

 

 

그 날, 원식이와 함께 온 숙소를 뒤져 찾아낸 편지는

아직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하고 다시 접어 일기장 사이에 끼워놓았다.

일기장 사이에 끼워놓았다가 다시 꺼내 접어 주머니에 넣었다.

 

이렇게라도 가까이 있고 싶은데 

도저히, 빚쟁이에게 미안해서 편지를 읽을 수가 없었다.

나는 나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할 그 편지를 읽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나중에.

용기가 생길 때, 그 때 다시 꺼내볼거다.

 

 

 

 

 

지금 내 눈 앞에는 언제나와 같은 카메라가 있었고

멤버들은 한 줄로 나란히 서서 저마다 한마디씩 말을 하고 있다.

나는 본래 그림 역할에 맞게 꾸욱 다물고 서있었는데

어느때보다도 내 역할이 그림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짜자잔~ 별빛님들@,@ 오늘은 저희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어떤 이벤트죠?"

"네! 바로 저희 빅스가!ㅇㄴㅇ! 직접! 별빛분들을 찾아가는 이벤트인데요! 홍빈씨!"

 

 

 

멘트를 마친 재환이형이 옆에 서있던 내 허리를 쿡쿡 찔렀다.

눈을 치켜뜨며 재환이형과 학연이형을 바라보니 얼른 말하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 나 그림홍빈인데....

 

 

 

"여기 통 안에 별빛 여러분들의 이름이 모~두! 들어가있어요! 여기서 저희가 딱! 한분을 뽑아서 직접 갈 예정인데요 ㅇ_ㅇ"

"그럼 우이 효기가 한번! 뽑아볼까요?! @,@"

"아... 저는 너무 떨려서.. 그럼 레오형이...? ㅡwㅡ"

".....ㅇㅅㅇ"

"아 그러면 또 와~ 막내를 위해서 라비형이...?ㅡwㅡ"

 

 

 

 

내 말이 끝나자마자 몸을 휙 돌린 학연이형은 상혁이를 끌어당기며 뽑아보라고 말했다.

내 할일은 끝난건가 싶어 어느때처럼 멍하니 카메라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상혁이에게 갔던 제안은 택운이형을 지나 원식이에게 도착했다.

 

 

 

 

 

"그럼 이거는! 우리 그림 홍빈이가! 오늘 모처럼 이렇게 말하는데 홍빈이가 뽑는걸로~´Д`"

 

 

 

 

상혁이를 바라보고 있던 원식이는 몸을 돌려 나를 가리키며 나에게 뽑으라고 했다.

의아한 표정으로 원식이를 바라보자 원식이는 뭐하냐면서 나를 툭툭 쳤다. 

 

  

 

"아, 그럼 제가 뽑겠습니다."

 

 

 

 

나는 검은색 통 안에 손을 넣고 휘휘 적는 척을 했다.

어차피 뭘 뽑아도 빚쟁이일텐데.

 

 

 

 

 

 

조심스럽게 종이 한장을 꺼내 심호흡을 했다.

멤버들도 궁금하고 긴장된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분위기를 조성했고

종이를 조심스럽게 펼쳐서 카메라 렌즈에 가져다 대었다.

 

 

 

 

거기서부터는 일이 일사천리였다.

다행히 공식 팬클럽에 가입해놓은 빚쟁이 덕분에 빚쟁이의 전화번호 역시 수중에 들어와있는 상태였고

우리는 그저 빚쟁이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우연하게 전화를 건 척, 연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이러라고 받았던 연기 수업이 아닐텐데...

 

 

 

 

 

 

 

한참동안이나 신호가 갔지만 빚쟁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왜 안받지?"

"다시 걸어봐, 다시다시."

 

 

 

별빛들을 위한 이벤트라는 그럴싸한 포장 덕택에 우리가 직접 빚쟁이에게 전화를 걸고 있지만

몇번이나 걸어도 신호 건너편에서는 묵묵부답이었다.

 

 

 

그렇게 몇번이나 더 걸었을까,

 

 

 

 

"여보세요?"

 

 

 

 

마침내 수화기 건너편에서 대답이 들려왔다. 근데 이거 빚쟁이 목소리가 아닌데.

 

 

 

 

네, 알겠습니다. 그럼 그리로 찾아갈게요.

학연이형이 대신한 마지막 대답을 마지막으로 전화가 끊겼고

숙소 안에서는 적막만이 감돌았다.

 

 

 

 

 

 

"그럼, 병원으로 가면 되는거죠. 형?"

 

 

 

 

 

 

 

조심스럽게 병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침대 옆에 앉아 계시던 한 분이 일어나 우리를 맞이하셨다.

우리를 반겨주시는 저 분은 우리의 전화를 대신 받으셨던 빚쟁이 어머님이고

그리고, 저기에 누워있는 사람은.

 

 

빚쟁이었다.

 

 

 

 

 

 

빚쟁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고 미안해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빚쟁이를 간호하고, 청소도 하고. 하는 김에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어머니는 나를 보시면서 건실한 청년이라고. 왜 우리 딸이 좋아했는지 알겠다면서 웃으셨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저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드리는 것 말고는 할 수가 없었다.

 

 

 

 

가끔은 빚쟁이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앉아서 멍하니 빚쟁이를 바라보다가, 손도 잡아보다가.

그러다가 눈물도 나고는 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그냥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지금 거짓으로 위장하여 가수 생활을 하는게 더 중요한게 아니라고.

이 끔찍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그런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들었지만

이건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가 이 병실에 들어설 때만 해도 차가운 공기만 이 가득했던 세상에

조금씩 따뜻한 봄기운이 스며들고 있었다.

 

 

 

 

 

 

어느때처럼 빚쟁이가 누워있는 병실로 들어섰다.

빚쟁이는 여전히 죽은 듯이 잠들어 있었고 나는 그 옆의 의자에 조심스레 앉았다.

매일같이 드나들다 보니 이제 병원 내에서도 우리에 대한 관심은 점차 줄어들었다.

우리는 병원의 일상에 스며들었고, 빚쟁이 어머님도 우리를 믿고 맡기시기 시작했다.

 

 

 

 

과연 빚쟁이가 깨어날 수는 있는 걸까.

왜 못깨어나고 있는 걸까.

우리가 함께 했던 그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그 꿈은 행복한 꿈이었던 걸까.

 

 

 

 

 

다른 멤버들보다 좀 더 서둘러 병원을 온 탓에

이른 아침의 병실은 조용하기만 했고 이따금씩 빚쟁이의 휴대전화가 울리곤 했다.

여즉 깨어나지 못하고 병실에 누워있게 된 탓에 빚쟁이는 불가피하게 이번 학기를 휴학하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듣게 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연락을 하게 된 탓이다.

 

 

 

 

 

보통은 카톡이나 문자 알림만 울리기 마련인데 이번에는 달랐다.

 

 

 

 

"Yeah she is a killer~"

 

 

 

휴대전화는 우리의 노래를 우렁차게 불러대기 시작했다.

내 전화가 아니여서 그냥 가만히 놔두었더니 한참을 울리다가 저절로 그쳤다.

이제 됐겠지, 하고 고개를 돌리는데 다시 노래가 울리기 시작했다.

 

 

 

세번쯤 그 일이 반복되자니 시끄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마침내 받아든 전화 건너편에서는 또랑또랑한 목소리의 여자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뭐야, 전화 받네? 여보세요? 빚쟁아. 깨어난거야? 아, 어머님이신가? 여보세요?"

"빚쟁이 휴대전화입니다."

"어? 누구세요? 남친인가?"

"어, 음. 빚쟁이 간호하러 온 사람인데요."

"와, 남자간호사에요? 혹시 빚쟁이 깨어났어요?"

"아, 그건 아닌데..."

"아 그렇구나! 그럼 수고하세요!"

 

 

 

 

 

폭풍과 같았던 전화가 끝나고 홍빈은 멍하니 전화가 꺼진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받자마자 시작한 질문의 폭격부터, 남친? 남친이 있나? 남자간호사가 아니라는 걸 말하고

빚쟁이가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는 걸 말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여자는 뒤의 말만 그대로 이해한건지

자기 식대로 이해하고 전화를 툭 끊어버렸다. 뭐야, 이 여자.

 

 

 

 

전화가 끊겨 화면이 꺼진 휴대전화를 살짝 들어보니 다시 화면에 불이 들어왔다.

잠금 패턴도 없는지 하얗게 빛이 나는 휴대전화 화면에 우리 빅스의 얼굴들이 떡하니 보인다.

 

 

 

 

"얜 뭐야, 일코인가? 그것도 안하나?"

 

 

 

원래 볼 의도가 없었지만 화면이 저절로 켜져서 그런거라며 변명아닌 변명을 속으로 마친 나는

손가락을 넘겨 화면들을 확인해보았다.

 

 

 

 

 

"원식이, 원식이, 원식이. 상혁이, 재환이형, 원식이, 원식이. 학연이형. 택운이형. 상혁이. 나. 원식이

뭐야 이거 원식이 사진이 왜 이렇게 많어?"

 

 

 

 

 

괜히 얄미워서 얌전히 누워 자고 있는 빚쟁이를 째려보다가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싶어 허탈하게 웃었다.

남의 폰 허락도 없이 만지는 건 예의가 아니다 싶어 조심히 탁자 위에 휴대전화를 올려놓았다.

 

 

 

 

 

그래도 힐끔힐끔 눈이 가는 건 어쩔수가 없어서 다시 조심스레 휴대전화를 집었다.

아무도 없는 병실을 괜히 두리번두리번 돌아보다가 메뉴를 열어서 갤러리로 들어갔다.

아니, 무슨 여자애가 잠금도 안해놔ㅡㅡ;;; 너무나 쉽게 열리는 갤러리에 조금 당황했지만

손가락으로 화면을 하나씩 넘기면서 사진들을 구경했다.

 

 

 

 

 

 

 

 

"빚쟁이 사진도 있고 우리 사진도 있고."

 

폴더를 하나하나 클릭하면서 사진을 넘기던 나는 주머니에서 빚쟁이의 편지를 꺼내 읽을 수 밖에 없었다.

 

 

 

 

 

 

 

 

 

 

 

 

폴더명.

언제나 웃는 얼굴로 노래해줘요.

 

 

 

 

 

사진.

[VIXX] 빅스 덕후 너빚쟁이 빅스 만나는 썰 G | 인스티즈

 

 

 

 

 

 

 

 

 

 

 

 

 

 

 

 

 

 

 

 

 

 

 

 

 

 

 

[암호닉]

코쟈니님
문과생님
치즈볶이님
하얀콩님
레오눈두덩님
아영님
망고님
라온하제님
큰코님
니나노님
찌꾸님
2721님
니풔님
투명인간님
뎨라프님
낭만팬더님
타요님
태긔요미님
솜사탕님
라바님
와디님
허르님
깡통님
미니님
S2님
햇님
오구오구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1등!!!
10년 전
독자2
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러라고 받은 연기수업이 아닐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빚쟁이 언능 일어나라~ 일어나라~ 뽕!! ㅋㅋㅋㅋㅋ 편지내용...읽었었나...?안읽었나...기억이....ㅠㅠㅠ앞을 다시 읽고 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궁금하군 그편지내용,,,ㅎㅎㅎㅎ 잘보고 가요~~~~
10년 전
몬생깃다
빚쟁이가 쓴 편지 내용은 다음 편에 나올 예정이에요 헷@,@ 제가 너무 늦게 왔죠 ㅠㄴㅠ
10년 전
독자3
아니예요ㅠㅠㅠ제 기억력이..ㅠㅠ 너무 좋아요 이글..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몬생깃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언제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많이
10년 전
독자4
몬생깃다에게
제가더 고맙죵ㅎㅎㅎㅎㅎ항상 좋은글 써주시니까~~ㅎㅎㅎㅎㅎ

10년 전
몬생깃다
4에게
ㅠㄴㅠ정말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줄 간격이 왜이러지 @,@ 수정했어요! ㅠㄴㅠ
10년 전
독자5
역시 홍빈이만 비쨍이가쓴편지를 읽을수 있는거였군요ㅠㅠㅠㅠㅠㅠ편지내용 무지궁금하네요ㅠ삘리 애들 행복해졌음좋겠어요ㅠ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몬생깃다
편지 내용이 담긴 다음편은 곧 올라올거에용 헷헷 ㅠㅠㅠㅠㅠ저도 해피엔딩...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ㅜㅠㅠㅠㅠㅜ빚쟁이 편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빚쟁이의 편지에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홍빈이가 쓴 편지도 나왔으니 빚쟁이가 쓴 편지도..! 뙇!
10년 전
독자7
오구오구에요! ㅠㅠㅠㅠㅠㅠㅠ글뜬거 보자마자 소리지르면서 들어왔네요ㅠㅠㅠㅠㅠ 편지내용 너무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벌써부터 다음화가 기다려져요ㅠㅠㅠ 오또카징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소리지르면서 들어오셨다니ㅠㅠㅠ 감동 ㅠㅠㅠ 완전 감동 ㅠㅠㅠ 다음화는 곧 올라올거에용! 헷헷
10년 전
독자8
자까님 진짜 오랜만이예요!!!!!!! 저 역시도 오랜만인 망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편지 내용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서로서로 오랜만이네용ㅋㅋㅋ 역시 시험과 과제는 ㅠㄴㅠ....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찌꾸! 편지내용 ㅠㅠ 궁금해요 ㅠㅠ 오랜만이네용..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우오오오아아아안녕!@,@ 너무 뜨문뜨문 오는 나를 매우 칩니다ㅠㅠㅠㅠㅠㅠ 헝ㅠㅠㅠㅠㅠㅠ끝이 다가와서 그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깡통이예요!!!! 완전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보고파서요ㅠㅠㅠㅠ편지내용 진짜 궁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진짜 짱!!!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ㅠㅠㅠㅠ 흡... 왜 자꾸 늦는걸까요ㅠㅠㅠ흡흡 ㅠㅠㅠㅠ 언제나 잘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와.....이홍빈...........행쇼........ㅎㅎㅎ....다들 치밀하게 준비를 햇구먼ㅋㅋㅋㅋㅋ 얼릉 편지읽어보고 러부러부하길.....ㅎㅎㅎㅎ
10년 전
몬생깃다
저는 허술하지만 애들은 치밀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둘이 행쇼해라 얍얍 ㅠㅠ
10년 전
독자12
그러라고 받은 연기수업이 아닐텐덴 우리 홍빈이...ㅎ??? 편지읽소피네융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그러라고 받은 수업이 아닐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10년 전
독자13
니나노입니다ㅠㅠㅠㅠㅠㅠ결정을 사서 이렇게 들어와서 보내요ㅠㅠㅠㅠㅠㅠ비회원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결정 사서 신알신이 안울리지만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가요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우와 나결정이라니ㅠㅠㅠ 제 글은 회원 비회원 모두에게 열려있어서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결정 사신 만큼 목표해두신거 끝까지 잘 해내길 바랄게요!ㅠㅠㅠㅠ 언제나 읽어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라바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편지내용이궁금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더 궁금해지라고 아예 편지 내용을 또 뒤로 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 잘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ㅠㅠ
10년 전
독자14
어으으으으ㅠㅠㅠㅠ홍비나ㅠㅠㅠ얼마나 힘들까ㅠㅠㅠ걱정마 괜찮을꺼야ㅠㅠ그래도 다른애들이 잘 도와줘서 다행이네 아이 이뻐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 괜히 쓰면서 저도ㅠㅠㅠㅠ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꺄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ㅇ힣ㅎ히휴ㅠㅠㅠ홍비니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홍빈아ㅠㅠㅠㅠㅠ 비니 안타까워서 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우와오아오아와 너무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다 ㅠㅠㅠ 빚쟁이편지도빨리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빨리 둘이 잘됐으면좋겟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어얼른 보여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 잘됐으면 좋겠다!!! 이미 잘된 것 같다!!!
10년 전
독자17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편지내용궁금해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으으 얼른 보여드릴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킷도킷 ㅠㅠㅠㅠ 언제나 봐주셔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으ㅠㅠㅠㅠㅠ마지막말홍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생각많아지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홍비나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미니!!편지ㅜㅜㅜㅜㅜㅜ뭐라썻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폴더명도정말이쁘게써놧는데편지는또어떡게쓰여잇을지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으아ㅏㅏㅏ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 어떻게 쓰여있을까요....(는 이미 써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0
아마지막내용궁금하다ㅜㅜㅜㅜㅜㅜㅜㅠㅜㅡ어휴비쨍아ㅜㅜㅜㅜㅜㅜㅜ 홍빈아ㅜㅠ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다같이 궁금해하는걸로...!ㅋ큐ㅠㅠㅠㅠㅠ비나ㅠㅠㅠ비쩅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작가님 뎨라프에요~♥ 정말 오랜만에 뵙는거에요ㅠㅠ 햐...반가워요ㅠㅠㅠㅠ꺄..
노래도 정말 아련 달달하고....빈이도 아련달달하고....정말 글이지만 왜이렇게 사랑스러운지..
참 오늘 글 맨처음에 있는 사진 제 잠금화면이었어용ㅋㅋ불과 몇시간 전!!! 어머 내 잠금화면이..?
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ㅋㅋ 몰아서 재밌게 잘 봤어요ㅠㅠ 요즘 시험기간이라 글을 자주 볼 수가 없네용..
글 써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0년 전
몬생깃다
우와 안녕하세요!@,@ㅋㅋㅋㅋ서로서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지금쯤이면 시험이 끝나셨을려나...?! 다들 저 사진 폴더에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언제나 글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흐 시험 끝났죠!!!!!!!!얏호!!!!!!!!! 아 다드라 저 사진 폴더에 하나씩 갖고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독자21
아 마지막 편지 내용!!!!!!!!!!!!그 내용이 뭐죠?!?!?!?!?!?!?!?!궁금증 폭발!!!!!!
*-*그나저나 콩이 귀엽네요

10년 전
몬생깃다
마지막 편지 궁금하시져!>???!!!ㅋㅋㅋ금방 다음편 올려드릴게요@.@!!ㅋㅋㅋ콩이 귀엽다ㅠㅠㅠ
10년 전
독자22
하 오랜만이예요작가님ㅜㅜㅜㅜㅜㅡ제가그동안얼마나기다렸는데!!ㅜㅜㅜㅜ이번편도 짱잼
10년 전
몬생깃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요ㅠㅠㅠㅠㅠ 기다리는 시간 누구보다 제가 더 잘아는데 말이죠ㅠㅠㅠㅠ또르륵...일이 너무 많네요ㅠㅠㅠ 언제나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23
하....그저께나왔는데 이제보다니...신알신했는데...왜안되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튼 역시 재밌어요 하...그런거였어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소듕한 신알신이...!ㅋㅋㅋ큐ㅠ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늦게라도 봐주셔서 다행이에요ㅠㅠ
10년 전
독자24
지금에서야 발견하고 1편부터 다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기대할게요!!!! 짱짱b 계속 이렇게 잘써주시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와 정주행이라니@,@ 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 이런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신알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몬생깃다
신알신이라니@,@ 코맙습니닼ㅋ큐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아휴우ㅜㅜㅜㅜㅜ홍빈이애달프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후ㅜㅜㅜㅜㅜ
10년 전
몬생깃다
홍빈이 안타까워서 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오또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투명인간이에요! 아 진짜 홍빈아.............. 어유 우리 홍빈이ㅠㅠㅠㅠ 진짜 너무 잘 읽고 가요 오늘도! 곧 끝날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스크롤이 내려갈수록 뭔가 아쉽고 조마조마한 느낌마저 드는데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고갑니다! @ㄴ@
10년 전
몬생깃다
안녕하세요!@,@ 곧 끝날 것...같은 느낌이 오기는 오죠...☆★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제가 실력이 아~주 많이 부족해서ㅠㅠㅠ 길게 끌어낼 능력도 없는 것 같고ㅠㅠㅠㅠㅠ 머릿속에는 언제나 간단한 틀만 있는 느낌이라서 사실 여기까지 온것도 기적이라능-★ㅋㅋㅋㅋ큐ㅠㅠ 언제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ㅜㅜ
10년 전
독자28
솜사탕이예요 그동안 쓰차당해서 댓글못달았지만 작가님 글은 진짜 좋아요ㅠㅠ
10년 전
독자30
ㅜㅜㅜㅜ 뭔가 마움에 와닫는다 ㅜㅜㅡ 항상 웃는 얼굴로 노래해줘요 ㅜㅠㅠㅜ
10년 전
독자31
역시ㅋㅋㅋㅋ이벤트를 가장한 여주 위치 파악하기 프로젝트였군욬ㅋㅋㅋ 그나저나 저 전화한 여자는 도대체 뭐죠??? 깨어났나 안깨어났나만 확인하다니...
9년 전
독자32
이번 편은 홍빈이 시점이네요.브금 제가 좋아하는 노래라서 반가웠어요!!항상 웃는 얼굴로 노래해줘요, 라는 말 진짜 예쁜 거 같아요. 노래할 때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내 가수ㅠㅠ빚쟁아 네가 얼른 일어나야 빅스랑 데이트도 하고 같이 벚꽃 보면서 맥주도 마시고 그러지!!
9년 전
독자33
와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대박ㅠㅠㅠ진짜 대바규ㅠ
9년 전
독자34
브금이랑 글이랑 진짜 잘어울린다 홍빈이 질투짱귀여우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위엨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빚쟁 주소로 가득찼었군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엑소 [EXO/망상] 자 지금부터 짤들에 빙의하세요!! 01(설레쟈나)97 아펠 04.24 07:51
엑소 [카백] 열아홉 자퇴생 종인 x 스물여섯 백수 백현 kakao 131 로끄 04.24 05: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흔하고 흔한이야기, 우리가 관계자되는 SSUL 031 여기저기흔한이.. 04.24 02:06
인피니트 [인피니트/성규] 옆집에는 십년지기 김성규가 산다24 개성규 04.23 23:38
빅스 [VIXX] 빅스 덕후 너빚쟁이 빅스 만나는 썰 G65 몬생깃다 04.23 23:00
엑소 [EXO/됴총] 우아한 거짓말 014 더퀸 04.23 17:49
빅스 [VIXX/차학연] 내사람입니다_01(아빠 시켜주세요)16 빅스 04.23 01:20
엑소 [EXO] 백현이와 친구들 71 백현누나 04.23 00:05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3 국어시간 04.22 22:08
엑소 [EXO/징어] 자각몽 (自覺夢) : 014 04.22 21:02
엑소 [EXO/준면종대] 과연, 누가 더 나쁠까?10 두왑 04.22 01:23
블락비 [블락비/지코] 언더 래퍼 우지호랑 연애하는 썰 0046 터진다잭팟 04.21 22:29
엑소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0130 의심미한설레.. 04.21 18:5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짤비 04.21 11:27
엑소 [EXO] 백현이와 친구들 61 백현누나 04.21 09:5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온더세훈 04.21 03:59
엑소 [EXO/도경수] 금욕적인 도팀장님과 썰0033 의심미한설레.. 04.21 01:32
엑소 [EXO/경종] 조각2 04.21 01:10
엑소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 일상)233 레밍 04.21 00:48
엑소 [EXO/세훈] 내가 다른 남자한테 번호따일 때9 04.21 00:27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 보훈 04.21 00:00
빅스 [VIXX/차학연] 내사람입니다-00(흔치않았던 첫만남)30 빅스 04.20 23: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흔하고 흔한이야기, 우리가 관계자되는 SSUL 022 여기저기흔한이.. 04.20 23:39
엑소 [EXO/여주] 초능력자와 조금은 평범한 사람들;028 beep 04.20 23:19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DDDD 04.20 22:36
엑소 [EXO/찬백] 내 연인이 다른 여자와 열애설을 인정했을때.txt32 우디아 04.20 22:00
엑소 [EXO/백현] 문디가시나6 몽숭이 04.20 21:52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