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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었다, 그렇게 술을 마셔도 제정신인지 술을 더 사야겠다며 나간 김남준과 박지민은 이상한 걸 달고 왔는데. 그건 바로 민윤기였다. 요 앞에서 마주쳤다며 김남준은 대충 애들에게 민윤기를 소개했고 아까 해장국집에서 봤던 거 같은 형식적인 자기소개 타임이 돌아왔다. 나는 별 관심 없었지만 자꾸만 추가되는 뉴페이스에 신이 난 박지민은 먹고 죽을 기세로 술을 돌렸다, 정호석보다 더한 놈이라고 혀를 몰래 끌끌 찼다. 박지민이 들었다면 제게 뭐라 했겠지? 이 서러운 인생.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소파에 기대듯 눕자 김남준은 그 부스스한 머리 좀 어떻게 하라며 귀신보다 더 무섭다고 꼽을 주기 시작했다, 아무도 뭐라 안 하는데 저게 오빠냐..? 어휴 싶었지만 제가 참기로 했다. 사실은 고량주에 맛이 간 몸에 할 수 있는 게 몇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저를 딱하게 바라보던 콩나물, 정국이는 투박한 손길로 제 머리카락을 정리해줬다.
























"누나 괜찮아요?"
























"야, 그럼 당근이지 국아... 속 쪼금 쓰린 거 빼면 살 것 같다... 그래서 말인데 저거 황도 좀 주라..."
























투박한 손길로 제 머리를 묶어준 정국이가 이내 제게 괜찮냐며 물었다, 아니 싫은 뒤질 거 같아!라고 하고 싶었지만 괜히 나약하고 싶지 않았던 게 저라면 아마 많이 웃길 터이다. 괜찮다며 황도 좀 달라니까 녀석은 잠시만 기다리라며 얼음컵에 담긴 얼음을 황도 그릇에 띄웠다, 시원할 거라며 건네주는 녀석에 고맙다며 국물을 마셨다. 달짝지근한 게 입안이 텁텁했다, 아무래도 얼음을 먹어야겠구나 싶어 숟가락으로 얼음을 떠먹자 저를 보며 콩나물이 바람 빠지듯 웃었다.




































"누나 지금 엄청 귀여워요."














































































데자뷔, 여기는























여기는 또 명수네 해장국이었다, 이틀 연속 출근 도장을 찍는 우리를 보고 아저씨가 혀를 차는 걸 봤지만 싸울 힘이 없어 해장국 7개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렇게 제가 황도를 먹고 또 잠든 사이 술에 떡이 된 7명은 그대로 거실 바닥에서 잠을 청했다, 그 덕분에 화장실이 터질 것처럼 붐볐지만 대충 세수만 하고 모두 명수네 해장국으로 향했다. 고량주가 죽이네라는 김남준의 말은 퉁퉁 부은 제 얼굴을 보고 하는 말이었다, 그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지만 말이다. 모두의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 저는 느꼈다, 정호석이랑 박지민만 문제가 아니라 김남준. 제 친오빠가 가장 문제라고 말이다. 대충 이런저런 시답잖은 농담을 주고받고 있자 금세 해장국이 나왔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게 어제와 꼭 똑같았다. 김남준 민윤기를 빼면 말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박지민이 해장국 먹을 줄 모른다고 고나리질 해 왔지만 저는 가늘고 길게 뻗은 제 중지를 보여주고 해장국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었다, 어제 했던 말 또 해야 할 것 같아 엄마. 살겠다고 말이야. 해장국은 명수네 해장국이지라며 정호석과 박지민이 밥을 막기 시작했다, 그에 김남준은 신이 나 너네도 해장은 명수네에서 하냐고 조잘 걸렸지만 저는 모른 척 깍두기를 집었다. 아니 집으려 했다, 그런데 왜 5번이나 실패하는 건지 미간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깟 깍두기가 뭐라고! 울컥하려던 순간 누군가 제 숟가락 위에 깍두기를 올려줬다. 젓가락의 주인을 찾기 위해 시선을 돌리자 익숙한 얼굴이 제게 말을 걸어왔다.














































"얼른 먹어, 너 깍두기 따뜻한 거 싫어하잖아."



















대충 민윤기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깍두기를 먹자 이미 국물 때문에 뜨끈한 게 영 별로였다, 깍두기는 시원해야지 시부레... 라며 해장국을 한 숟가락 떠먹자 이번에는 전정국이 제 입 앞으로 깍두기를 들이밀었다 어쩌라는 거야?라는 눈으로 쳐다보자 전정국은 팔 떨어진다며 얼른 깍두기를 먹으라고 재촉했고 그에 별 수없이 깍두기를 씹었다, 요건 안 뜨끈한 게 딱이네 싶어 고개를 끄덕이자 이번엔 김태형이 지랄이었다. 녀석도 깍두기를 든 젓가락을 제 입 앞에 가져왔는데 뭐 하냐는 눈으로 바라보자 녀석은 얼른 먹으라며 젓가락을 또 들이밀었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절대 젓가락을 치우지 않을 것 같은 녀석에 또 깍두기를 받아먹자 가만히 밥 먹던 김남준과 정호석이 난리였다.


































"야, 여주야.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깍두기를 엉?"



















깍두기도 혼자 못 집어먹냐며 저를 놀리던 정호석 뒤로 김남준의 말이 시작되었다, 정국이랑 태형이랑 둘 다 무슨 사이인데 깍두기를 주냐며 숟가락을 바로 쥔 김남준이 소리쳤다. 쪽팔려 죽을 거 같네 증말... 어제 박지민처럼 해장국에 고개나 파묻을까 싶어 주위를 살피자 김남준은 더 지랄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정말 부끄러운 저는 고민했다 지금 튈까 하고 말이다, 그런 김남준을 멈춘 건 전정국도 김태형도 아닌 민윤기였는데 민윤기 말에 명수네 해장국은 갑자기 조용해졌다. 정말 쥐 죽은 듯이 말이다.



















































"여주 좋아하는 거겠지 뭐."




































































사자와 호랑이는 바빠!




























시간을 빠르게 흘렀고 어느덧 방학이었다, 귀하고 귀한 방학. 그냥 집에서만 쉬겠다는 제 말을 개미 똥구멍으로 들은 건지 김남준은 애들과 여행 계획을 세웠다. 여기서 애들은 누구냐면 김태형, 박지민, 정호석, 전정국이였는데 제 생각과 달리 민윤기가 빠져 있는 것이 의아해 묻자 김남준은 간단하게 대답했다. 여자친구랑 놀러 갈게 뻔한데 우리랑도 가면 걔 통장에 출혈이 심해서 안 되라고 말이다. 맞다, 내 첫사랑 윤기 이제 연애하지?라고 아련히 묻자 김남준은 제게 미쳤다며 혀를 끌끌 찼다. 드디어 미쳤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며칠 뒤 농담인 줄 알았던 김남준의 여행 계획은 진짜로 실현되었다. 아 인원이 추가되었는데 알바로 바빠 가지 못할 거 같다고 했던 석진 오빠랑 민윤기였다, 정확히 말하면 민윤기 여자친구도 같이 말이다. 민윤기 지인들이 궁금하다며 가겠다고 한 여자 덕에 김남준은 차는 2대는 필요해~라며 한껏 흥이 올라 있었다. 머저리 같은 게... 쓰린 속을 붙잡고 출발하는 차에
분량은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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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글] [방탄소년단] Oh My Cherry : 오 마이 체리! _ 02  1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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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글]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3  5  10일 전
·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2  12일 전
·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민윤기] 사자와 호랑이_01  5  13일 전
· [방탄소년단] Oh My Cherry : 오 마이 체리 _ 01  4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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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독자1
작가님 블로그 있어요??
•••답글
베리 크러쉬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블로그 있습니다!
•••
독자2
혹시 어떤 블로그인지 알 수 있을까요?
•••
베리 크러쉬
인티에 쓰는 글 똑같이 올라오는 것도 있고 그 외의 빙의글이 수록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에도 있는 건 포인트 없이 인티에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
독자3
블로그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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