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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X박지민] 동갑내기 과외하기 06 | 인스티즈








[김태형X박지민] 동갑내기 과외하기 06









episode. 06 악몽





 

" ...미안해요. "





 울고있는 태형의 얼굴을 마주한 지민이 내뱉은 첫 말이었다. 조용히 흐르는 눈물에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던 지민이 태형에게 가까이 다가가 손을 뻗어 태형의 눈물을 닦아내었다. 가만히 지민의 손길을 받아내던 태형이 이내 눈을 감아버렸다. 눈에 맺혀있던 눈물이 지민의 손등 위를 스쳐지나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지민은 가만히 그런 태형을 끌어안았다. 지민이 끌어안은 태형의 몸은 떨리고 있었고 지민은 그의 등을 쓰다듬으며 그를 진정시켰다.





" 미안해요, 태형씨. "

" ... "

" 내가 미안해요. "





 저를 다독이는 그 목소리에 태형이 여린 입술을 꽉 깨물었다. 점차 진정되어가는 태형을 느낀 지민이 서서히 다독이는 손을 멈췄고 이내 태형의 어깨를 살며시 잡고 몸을 떼어냈다. 마주한 태형의 눈빛에 지민은 알수없는 죄책감을 느꼈다. 깊은 눈동자에는 불안함이 깃들어져 있었고 또한 아픔이 보였다. 바싹 말라오는 입술을 혀를 내어 축인 지민이 태형과 눈을 마주했다.





" 태형씨가 나를 따라줬으면 좋겠어요. "

" ... "

" 나 믿어줘요. "

" ... "

" 내가 도와줄께요. "





 공허한 눈동자가 지민을 꿰뚫듯이 쳐다봤다. 평소라면 눈빛을 피했겠지만 지민은 피하지 않고 입꼬리를 올려 다정히 웃었다. 그에 먼저 시선을 피한건 태형이었고 지민은 그런 태형을 잠시 바라보다 주머니에서 울리는 호출기에 지민이 다시금 태형의 손을 들어 자신의 목에 가져다대었다. 그에 바닥을 바라보던 태형의 얼굴이 지민을 바라봤고 자신의 목에 닿은 태형의 손을 더 꼭잡은 지민이 태형과 눈을 마주한체 다정히 웃었다.





" 또 올께요. "

" ... "

" 이렇게 울리는거에요. " 

" ... "

" 오늘 너무 미안해요. "





 마지막으로 사과까지 마친 지민이 살짝 고개를 숙여 태형에게 인사를 하고는 병실 밖으로 나갔고 지민의 목에 닿았던 제 손을 한참이나 내려다보던 태형이 손에 들린 액자를 한번 본 뒤에 고개를 돌려 제 선반 위에 있는 달력에 시선을 고정했다. 내일 날짜에 쳐진 동그라미에 태형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손에 들린 액자를 머리맡에 두고서 침대에 누웠다. 포근히 감싸오는 침대의 촉감에 눈을 감은 태형이 작게 한숨을 쉬다 덮쳐오는 복잡한 생각에 눈을 감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





" ㅇ..으..으... "





 빠르게 뛰는 심장과 온 몸에 흐르는 식은땀에 태형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두 손을 들어 마른세수를 한 태형이 상체를 들어 무릎을 끌어모아 몸을 웅크린체 숨을 고르게 내쉬려 노력했다. 불규칙한 저의 숨소리가 제 귀에 닿았고 태형이 숨을 고르게 쉬려 크게 쉼호흡을 반복했다. 턱 숨이 막혀오는 기분에 태형이 이를 악물고 눈을 꽉 감고 무릎에 고개를 묻었다. 몇일 째, 아니 몇년 째 반복되는 악몽이었다. 현실보다 생생한 악몽은 태형을 점점 병들게했고 더이상 나아지지 못하게했다. 한참 미동없던 태형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침대에서 내려왔고 어둠이 내리 깔린 창밖을 보다 병실에 걸린 벽시계로 시선을 두었다. 모두가 잠든 어렴풋이 어둠이 걷힐려는 새벽이었다. 천천히 걸음을 뗀 태형이 멈춰선 곳은 제 옷장이었고 옷장을 연 태형이 꺼낸것은 교복이었다. 천천히 교복을 보던 태형이 병원복을 쉽게 벗어버린체 교복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단정히 교복을 입은 태형은 병실에 비치된 전신거울 앞에 몸을 대었다.




" 으...ㅇ... "





 거울 속에 비친 교복 입은 제 모습에 태형은 이를 악 물고 제 모습을 노려봤다. 새하얗게 질리도록 주먹을 꽉 쥐고 거울 속의 저를 노려보던 태형은 자신의 교복 마이에 새겨진 명찰을 기다란 손가락으로 몇번 매만졌다. ' 김태형 ' 적힌 세 글자를 천천히 손으로 훑은 태형이 이내 손을 거두고는 뒤로 돌아 망설임 없이 병실 문을 얼어젖혔다. 온전치 못하고 덜덜 떨리는 태형의 발걸음은 위층으로 향했다.





" ...제기랄. "





 석진의 입에서 낮게 욕짓꺼리가 튀어나왔다. 분명히 자지 않으려 커피를 마셔대고 업무로 지루함을 달래고 있었는데 방심한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피곤함이 저를 잠들게 만들었다.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책상 위의 액자에 담긴 것을 잠시 쳐다보던 석진은 새벽으로 향하는 시계침을 바라봤다. 다급하게 의사 가운을 걸쳐입은 석진은 바쁘게 발걸음을 옮겼고 바쁜 그의 발걸음이 멈춘건 태형의 병실 앞이었다. 다급하게 병실 문을 연 석진은 좌절하고 말았다. 병실에 잠들어 있어야할 태형이 보이지 않는다. 병실을 둘러보던 석진은 선반 액자 옆 달력에 쳐진 오늘 날짜의 동그라미에 미간을 찌푸렸다.





" 이제 그만하자. "





 태형이 나아진줄로만 알고 자만했던 것이 큰 오산이었다. 회장에게 들은바로 태형이 이제는 괜찮은 줄로만 알았다. 애초부터 회장의 말을 듣는것이 아니었다. 회장은 새를 새장에 가둬두고 그 모습만 본것을 석진에게 일러준 것이었다. 선반 달력 옆 액자, 자신의 액자에 담긴 그와 똑같은 것을 바라본 석진이 낮게 읊조렸다. 이제 그만 태형을 놓아주길 간절히 빌었다. 태형이 어디를 갔는지 생각을 해보려던 석진은 바닥에 널부러진 병원복과 활짝 열린 옷장을 보고서는 다급하게 병실을 빠져나왔다. 당장 김태형을 찾아야한다. 석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당직인 날이기에 지루함을 달래려 병동을 돌아보던 지민은 조용히 울리는 발걸음 소리에 잠시 걸음을 멈췄다. 어렴풋이 아침이 밝아오려는 새벽에 이동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기에 잠시 그 발소리를 듣던 지민은 발소리가 가까워져옴에 가만히 쥐고 있던 손전등의 불을 껐다. 병동임에도 괜시리 덮쳐오는 불안에 손전등을 잡은 지민의 손에 땀이 베어나오기 시작했다. 계단 가까이서 들려오는 발소리에 지민은 가까이 그곳으로 다가갔지만 어느것도 보이지 않음에 고개를 갸웃했고 곧이어 위에서 들림을 알아챈 지민이 위를 올려다봤다.





" ...교복? "





 계단 위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것은 교복이었다. 어렴풋이 보여 정장인지 교복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지만 우선 새벽에 돌아다니는 사람의 신원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민이 따라 올라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발걸음은 멈추지않고 계속 위로 향했고 그를 따라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던 지민의 손목이 누군가에게 잡혔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 지민이 뒤를 돌아보다 얼굴에 땀이 범벅이 된 사람을 보고 놀란듯 눈을 크게 떴다.





" 지민...씨, 위에는 왜 올라가고 있어요? "

" 네? 그러는 석진쌤은 여기서 뭐하세요? "





 지민의 손목을 잡은건 석진이었고 석진의 질문에 되려 질문을 한 지민이 잠시 석진을 바라보다 잡힌 손목을 봤고 그에 석진이 그제서야 지민의 손목을 놓아줬다. ' 그냥... 회진이랄까요? ' 땀 범벅인체 어색하게 말하는 석진을 보던 지민이 고개를 갸웃했고 왜 올라갸냐 묻는 석진에 지민은 위를 잠시 바라보다 들리지 않는 발자국 소리에 위를 이리저리 쳐다보다 다시 묻는 석진에 망설이다 대답을 꺼냈다.





" 누가... 위로 올라가서... "

" 누군데요? "

" 네? 아... 교복인지 정장인지 모르... "

" 지, 지민씨 저 가볼게요. "

" 석진쌤? "





 지민의 말을 듣던 석진은 다급한듯 빠르게 위로 향했고 그런 석진을 멍하니 쳐다보던 지민은 고개를 갸웃하다 다시 위로 향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뛰어 올라가는 석진에 지민은 앞질러가는 석진을 보다 괜히 저도 급해져 걸음을 빨리해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석진은 숨도 고르지 않은체 뛰어올라가 옥상 문 앞에 도달했고 문을 다급하게 열어 젖힌체 옥상으로 들어섰다.





힘겹게 걸음을 옮긴 태형이 도착한 곳은 옥상이었다. 들어섬과 동시에 얇은 교복 천을 스며들어오는 매서운 바람에 멈칫했던 태형은 아랫입술을 깨물고 주위를 둘러봤다. 어렴풋이 아침이 찾아오려는 새벽을 보던 태형이 힘이 풀리려는 다리에 힘을 주어 천천히 난간으로 발걸음을 떼었다. 발걸음을 뗄수록 숨이 막혀오고 더욱 다리에 힘이 풀리려 했지만 이를 악물고 다리에 힘을 줬다. 난간에 다다른 태형이 철로 된 난간에 손을 올리고 힘을 줬고 아래를 내려다보다 공포감을 느낀 태형이 자조적인 웃음을 띄웠다. 저는 높은것이 무서웠다. 고작 이것이 무서웠다. 몸을 천천히 기울이고 힘을 주었을때 였을까.




" 김태형! "





 제 이름이 불렸고 반쯤 넘어갔던 제 몸이 당겨짐과 동시에 누군가 제 시야에 들어찼다. 땀이 범벅된 얼굴로 저의 어깨를 세게 잡은체 숨을 고르는 석진을 본 태형이 이를 악 물었다. 그 모습에 석진은 더욱 강하게 태형의 어깨를 잡아챘고 태형은 석진의 손을 세게 내쳤다. 그리고서 떨리는 다리에 힘을 줘 다시금 난간으로 향했고 석진은 그런 태형의 앞을 막아섰다. 단호한 눈빛과 마주한 태형이 피식 웃었고 그에 석진은 화난듯 표정을 굳혔다.





" 나 먼저 밀어봐. "





 석진의 말에 태형의 얼굴이 굳어버렸다. ' 죽고싶으면 나 먼저 밀어서 죽여봐. ' 태형의 귓전에 울리는 목소리에 태형이 석진을 바라봤고 화난듯 차갑게 식어버린 태형의 눈에도 석진은 올곧이 태형만을 바라봤다. 아무 움직임 없는 태형에 막으려 펼쳤던 팔을 거둔 석진이 한발짝 태형에게 다가섰다. 차갑게 식은 눈동자가 불안에 떨고있음을 아는 석진이 천천히 태형에게 다가갔고 태형은 그저 석진을 바라보기만 했다.





" 니가 여기서 나 밀면 니가 나 죽인거야. "

" ... "

" 근데 태영이는 아냐. "

" ... "

" 니가 죽인거 아니야. "





 태형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아픔으로. 그 모습을 본 석진이 가만히 태형을 지켜봤고 석진의 말이 시발점이 된듯 태형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차갑게 식었던 눈동자에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그 모습을 보던 석진이 태형에게 다가갔고 태형은 점점 뒤로 물러섰다. ' 태형아. ' 다시금 제 목소리를 불러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천천히 저으며 뒷걸음질을 치는 태형에 석진이 안타까움에 한숨을 내뱉었다.





" 니가 죽인거 아니야. "

" ... "

" 니 잘못 아니야. "

" ... "

" 김태형! 정신차려! "

" ... "





 석진의 호통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목소리에 태형이 눈을 내리감았다. 눈에 맺혀있던 눈물이 떨어졌고 그런 태형을 바라보는 석진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쥔 주먹이 새하얗게 질리고 부들부들 떨리는 양을 계속 지켜보던 석진이 태형에게 가까이 다가가려 했고 그 손길을 피해 뒷걸음질을 치던 태형이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그에 석진이 태형에게 다가가려 한 순간 누군가 다가와 태형을 부축하려 옆에 쪼그려 앉았다.





" 괜찮아요? "





 석진이 급하게 올라감을 보던 지민은 자신도 다급히 올라가다 옥상으로 들어섰고 그곳에는 자신이 봤던 교복차림의 사람이 있었다. 더불어 석진 또한. 석진이 한발자국 다가올수록 그는 뒷걸음질 쳤고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지민은 교복의 사람이 넘어짐에 다급하게 다가가 그를 부축하려 했고 말을 건내며 고개를 들어 그를 봄과 동시에 부축하려던 행동이 멈칫했다.





" 김... 태형씨. "





 지민이 태형의 이름을 나지막하게 불렀고 태형의 시선이 지민에게로 향했다. 그 시선을 받아내던 지민은 덤덤하게 태형을 일으켜 세웠고 비틀거리며 일어난 태형은 그 손길을 뿌리치고 잠시 지민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앞에저 서를 쳐다보는 석진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석진은 가만히 저와 지민을 바라보고 있었고 태형은 그런 석진을 보며 자조적인 웃음을 띄웠다.





" 지민씨, 미안한데 내려가 줄래요? "





 석진의 말에 지민은 잠시 태형과 석진을 바라보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에서 나서려했지만 손목이 잡힘으로써 갈수 없었다. 손의 주인은 태형이었고 당황함에 석진을 바라봤지만 석진은 골치가 아프다는듯 제 앞머리를 쓸어올리고 태형과 지민에게 다가오려 발걸음을 떼었다. 태형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었고 그런 모습을 다른이에게 보여줘봤자 좋을게 없다는 판단을 내린 석진이 다가가던 찰나 들려오는 소리에 걸음을 멈췄다.




" ㄴ...으...ㄱ...ㅈ..으..여...으..어... "





 듣기 싫은 쇳소리 가득한 음성이 옥상에 가득 울려퍼졌다. 지민의 손을 들어 제 목에 가져다 댄 태형이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쥐어짜내며 말했고 그 모습에 놀란 석진과 지민이 그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제가 불과 어제 태형에게 했던 행동임에 지민은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아랫입술을 꾹 깨물었고 태형은 다시금 눈을 감고 입을 열었다. 쥐어짜내듯 나오지않아 쇳소리 가득한 태형의 목소리가 옥상에 울려퍼졌고 태형의 입모양을 따라하며 태형의 말을 들으려 노력하던 지민도 태형의 입모양을 보고 바로 알아차린 석진도 모두 태형이 한 말에 굳어버렸다. 물론 다른 이유겠지만. 말을 마친 태형은 지민의 품으로 쓰러졌고 쓰러진 태형의 눈가에는 두줄기의 물길이 생겼다.





 태형을 받아들고 어쩔줄 모름에 지민은 석진을 바라보려 했지만 석진의 눈가에도 어느새 눈물이 가득 차올라 있음에 지민은 머리가 복잡해 옴을 느꼈다. 쓰러지기 전 태형의 입모양을 다시 되짚어보던 지민이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 내가 죽였어. '









01.




글이 너무 흐름을 벗어나는것 같은데...


독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ㅠㅠ


( 솔직한 생각을 말해주세요ㅠㅠ )


이제 연재가 느려질 예정입니다!


개학이 다가오기 때문이라는 변명아닌 변명이랄까요ㅠㅠ






02.




차차 태형이의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궁금해도 참아주세요!!





03.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항상 읽고있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04.





[ 슙도리 ] 님

[ 사랑둥이 ] 님

[ 침침 ] 님

[ 태태 ] 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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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 태형아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글을 잘쓰시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ㅠㅠ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많이 좋아해요 ♥
9년 전
딕히즈
글을 잘쓰다니 진짜 과찬이세요ㅠㅠ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태태입니다ㅜㅜㅡㅜㅜㅡ태형아그러면안더ㅟㅜㅡㅜㅜㅜㅡㅜㅡㅜㅡㅠ태형이가처음한말인데내가죽였어라니ㅡㅜㅡㅜ앞으로차차지민이랑친해지고말도하겠죠???빨리나있으면좋겠어요ㅡㅜ
9년 전
딕히즈
그렇죠? 제 바람도 그런데 제 뇌는 그러지 않은가봅니다... 태태님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 니가죽인거 아니라잖아 ㅠㅠㅠ 제발 ㅠㅠㅠ 아 제가슴이다짖어지네요 ㅠㅠㅠㅠ
9년 전
딕히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4
사랑둥이
9년 전
독자5
이제서야 글을 확인했네요! 액자속에 있던건 태형이와 태영인가요? 그렇담 제 궁예가 틀렸네요.. 태형이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진 몰라도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ㅠ 자기가 죽였다고 했을때 맘찢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전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태형이 이야기도 풀고 지민이와 천천히 가까워져도 될것같아요 물론 제 생각일뿐임다ㅎㅅㅎ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딕히즈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니 감사할따름...ㅠㅠ 독자님 한분 한분의 생각 모두 소중하니 사랑둥이님의 생각도 소중! 저는 그래도 느리게 갈... 예정 막 급전개라도 놀라지 않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라니 부끄...
9년 전
독자6
[슙도리]아 헐...태형이의 아픈과거 스토리를 대충 알것 같아요ㅠㅠ슬퍼하지마 노노노ㅠㅠ지민이한테 그래도 태형이가 조금 뭐라고 해야지 좀 달라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옇ㅎ태형아 죽지마ㅠㅠㅠ
9년 전
딕히즈
ㅠㅠㅠ 스토리를 알아채시면 곤란하지만 제가 다 적은거 알아요... 태형이 죽으면 앙대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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