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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다고? 04 | 인스티즈

 

 

 

 

 

 

 

 

 

 

 

 

"야, 정국이 뚫리겠다"

 

"얘랑 꼭 같이 밥을 먹어야 돼?"

 

"두루두루 친해지면 좋잖아~"

 

"별로, 너랑 나랑 다닐 때도 잘만 지냈잖아"

 

"야, 전정국 넌 저기 임현식 옆에 가서 먹지?"

 

"난 우리 ㅇㅇㅇ랑 먹을 건데?"

 

"얘가 대체 왜 우리 ㅇㅇㅇ인데?"

 

"아 좀!!!"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이냐고? 설명하자면 조회가 끝난 후로 시간을 거슬러 가야 한다.

 

 

.

.

.

.

.

 

 

'그럼 이상으로 오늘 조회 끝'

 

"흐아아아아... 졸려..."

 

"자려고? 1교시 수학인데"

 

"수학인데?"

 

"숙제도 있는데?"

 

"숙제도 있는ㄷ...? 뭐? 숙제?! 헐 나 안 했는데?!"

 

"얼른 해 아직 20분 남았어 금방 해"

 

아침부터 이게 웬 날벼락인가... 어제 새벽 4시에 자는 바람에 오늘은 학교에서 푹 자려고 했는데 숙제가 있는 걸 잊고 있었다. 절대 저번 시간에도 자서 숙제를 몰랐던 건 아니다. 절대. Naver. 튼, 숙제가 별로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대충 몇문제 패스하고 숙제를 마치고 난 뒤 수학은 왜 항상 1교시 아니면 5교시일까... 생각하다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이건 날 괴롭히려는 교장선생님의 음모야!!!!!!!!!"

 

"마, 시끄럽다"

 

"아! 누구야!!!"

 

 

 

 

 

소리를 지르자 마자 누군가가 책 모서리로 내 머리를 쳐서 뒤 돌아 봤더니 민윤기가 서있었다. 손에 수익이 들려 있는 걸로 봐선... 아, 나 보여주려고 했구나.

항상 숙제를 쉬는시간에 급급하게 하는 걸 아는 민윤기는 숙제가 있는 시간이면 쉬는시간마다 내게 와 숙제를 보여주곤 했다.

그런 민윤기에게 다 푼 수익을 자랑스럽게 내밀었다.

 

 

 

 

 

"짠~"

 

"...? 니가 풀었나"

 

"응! 내가 풀었지, 정국이가 숙제 있다고 알려주고 도와줘서 완전 빨리 풀었지"

 

"아 전정국이 알려줬어?"

 

"응!!! 사랑해 정국아!!!"

 

 

 

 

 

민윤기의 물음에 정국이를 보면서 사랑해를 외치자 정국이가 날 보며 피식 웃었다. 물론 민윤기는 또 그런 전정국이 맘에 안 들겠지만.

혹시나 하고 민윤기의 표정을 살펴보니 눈썹이 꿈틀꿈틀한다. 어제 집에 가서 정국이랑 민윤기랑 친해지게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던 게 생각나서 정국이한테 점심을 같이 먹자고 말했다. 정국이는 흔쾌히 좋다고 대답했고 지금 이 상황까지 온 것이다.

점심을 다 먹을 때 까지 정국이가 맘에 안 든다는 티를 내는 민윤기를 교실로 가던 중에 불렀다.

 

 

 

 

 

"민윤기 나랑 매점 좀 가자"

 

"돼지야 또 처먹냐"

 

"득츠그 뜨르으르"

 

"..예"

 

"정국아 먼저 교실 가 있어 나 윤기랑 매점 들렀다 갈게!"

 

"아... 응 조심히 갔다 와~"

 

 

 

 

 

정국이를 보낸 뒤 민윤기와 매점에 가 바나나 우유를 두개를 사 하나를 건내줬다.

 

 

 

 

 

"너 정국이한테 왜 그렇게 틱틱대?"

 

"걔는 옛날부터 맘에 안 들었어"

 

"그래도 지금 전학와서 아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을 텐데 그럼 쓰냐"

 

"..."

 

"정국이 좀 잘 챙겨줘라, 너도 이참에 정국이랑 친해지면 나한테 야동 구걸할 일도..."

 

"야! 내가 언제!!!"

 

"그래그래~ 어쨌든 정국이 좀 잘 챙겨줘~"

 

"...알겠어"

 

"어구 예뻐"

 

 

 

 

 

알겠다고 대답하는 민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가만히 있는다.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가보네, 매점에서 바나나 우유를 하나 더 사서 윤기에게 쥐어줬다.

 

 

 

 

 

"...?"

 

 

 

 

 

이걸 왜 또 주냐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민윤기에게 정국이한테 갖다 주라고 말하자 한숨을 크게 쉬곤 알았다고 한다.

 

 

 

 

 

"야, 전정국"

 

 

 

 

교실에 들어오자 마자 민윤기가 정국이를 불렀다. 민윤기가 자신을 부른 게 신기했는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민윤기를 쳐다봤다.

그런 정국이에게 어색하게 바나나 우유를 건내를 민윤기를 보고 있자니 웃겨서 웃음이 났다. 민윤기가 주는 우유를 받은 정국이가 민윤기를 향해 꽃미소를 날리며 고맙다고 했다. 윽... 심장에 무리가... 아 맞다, 이제 민윤기 전정국 친해지길 바래 2단계를 시행해야겠어.

 

 

 

 

 

"정국아 오늘 끝나고 나랑 윤기랑 놀러 갈래?"

 

"끝나고? 어디로?"

 

 

 

 

 

내 입에서 제 이름이 나오자 자기는 왜 끌고 가냐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민윤기를 무시하곤 계속 정국이한테 말했다.

 

 

 

 

 

"음... 오늘 석식 맛 없던데 나가서 먹을까?"

 

"그래, 좋다. 뭐 먹고 싶어?"

 

"음... 뭐 먹을까?"

 

 

 

 

 

뭘 먹을까 고민하는 중에 윤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 어제 피자 먹고 싶다며, 그거 먹으러 가자"

 

"욜~ 민윤기~ 그래 그럼 피자 먹자! 괜찮지 정국아?

 

"응, 난 다 잘 먹어"

 

 

 

 

정국아... 너 그렇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니다 납치 당할 거 같아... 혼자 정국이의 꽃미모의 감탄하던 중 점심시간을 마치는 종이 쳐 민윤기가 자리에 돌아갔다.

5교시 화학...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하며 반장의 목소리에 따라 인사를 마친 뒤 수업을 듣다 따뜻한 교실에 점점 눈이 감겼다.

 

 

 

 

 

'아... 버텨야 되는데... 이 부분 잘 모르는ㄷ...'

 

 

 

 

 

결국 버티지 못하고 잠들었는지 눈을 뜨자 수업을 마치는 종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아 또 잤어 맨날 자 맨날 으아아아아아!!!! 좌절하고 있는데 책상에 이상한 천 뭉치가 놓여 있다. 뭔가 하고 들여다 보고 있는데 정국이가 또 꽃미소를 날리며 잘 잤냐고 묻길래 정국이에게 칭얼댔다.

 

 

 

 

 

"망했어... 망했어... 나 맨날 자 진짜 어떡해ㅠㅠ"

 

"괜찮아 괜찮아, 내가 필기 해논 거 보여줄게"

 

"헐... 정국아... 고마워 흐어어어엉"

 

 

 

 

 

정국이가 내 짝이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아까 그 천뭉치가 다시 눈에 들어와서 뭔지 펼쳐보았더니 마이였다. 누구거지 하고 이름표를 빼 보니 '전정국' 이라 쓰인 게 보였다.

 

 

 

 

 

"정국아 이거 뭐야...?"

 

"아 그거, 너 졸길래 내가 마이 주면서 베고 자라니까 바로 엎어져서 푹 자던데...?"

 

"아...?"

 

 

 

 

정국이의 말에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헐 나 침흘린 거 아니야?, 정국이는 날 정말 잠 자러 학교 오는 애로 보겠다..., 나 이러다 대학은 갈까...? 민윤기는 대학 잘 가겠지... 나쁜시키... 별 생각을 다 하고 있던 중 수업을 시작하는 종이 쳐서 선생님이 오기 전에 복도로 뛰어 나가 영어 책을 꺼낸 뒤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나오는 것을 보곤 빠르게 뛰어서 내 자리에 앉는 순간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나이스!

그렇게 6교시와 7교시 지옥 같았던 8교시를 버틴 뒤 종이 치자마자 가방을 싸고 윤기와 정국이를 재촉했다.

 

 

 

 

 

"빨리 빨리! 윤기야 빨리! 나가자 나 배고파... 죽을 거 같에..."

 

"알겠어 금방 쌀게 좀만 기다려라 좀"

 

"배고파! 너의 호빵!!!!"

 

"뭔데 그 말도 안 되는 가사는"

 

"아 몰라 배고프니까 빨리 가자 정국이는 벌써 짐 다 싸고 기다리고 있잖아..."

 

"알겠으니까 좀 비켜라, 너가 비켜야 나가지"

 

 

 

 

 

 

초등학교 때 친했던(물론 민윤기랑 전정국 빼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놀러 나왔다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다. 피자를 먹으러 가서 음식이 나오자 마자 사진을 찍는 나를 정국이가 신기하게 쳐다봤다. 그에 반에 민윤기는 익숙하다는 듯 포크도 들지 않은 채 내가 사진을 다 찍기만을 기다렸다.

피자를 먹고 나온 뒤 거리를 방황하다 스티커 사진 집이 눈에 보여 스티커 사진을 찍자 했다. 정국이는 또 꽃미소를 날리며 좋다고 했고 민윤기는 심드렁하게 찍기 싫다고 했다. 그래봤자 넌 나한테 안 돼. 찍기 싫다는 민윤기에게 말했다.

 

 

 

 

 

 

"디드라이브, 민윤기, 학교자료, 과제연구, 최종발표, 따오기"

 

"가스나가 미칬나 그거 건들지 마라."

 

"그럼 찍어라."

 

 

 

 

 

민윤기가 애지중지하는 폴더로 민윤기를 협박한뒤 민윤기를 끌고 가 스티커 사진을 찍으러 들어갔다.

돈을 넣고 설정을 맞춘 후에 사진을 찍는데 아무 포즈 변화도 없이 귀찮다는 듯 서있는 민윤기가 보여 볼을 잡고 꾸욱 눌러 붕어 입술이 되게 만들었다.

그렇게 한 장을 찍고 입술을 강제로 내민채 기분 나쁘다는 듯이 쳐다보는 민윤기가 웃겨서 빵터진채로 또 한 장. 사진을 다 찍고 나서 사진을 꾸미러 갔는데 남자 둘이서 뭘 하겠어... 나 혼자 다 했지. 사진을 고르며 이 사진은 꼭 넣어야 돼! 하며 마지막에 찍은 민윤기 붕어 시리즈를 1순위로 골랐다. 스티커 사진이 나온 후 뿌듯한 표정으로 정국이와 윤기에게 사진을 건냈다. 정국이는 잘 나왔다며 해맑게 웃고 민윤기는 자신의 모습이 자기가 보기에도 웃겼는지 피식하고 살짝 웃었다.

만족하는 듯한 둘의 모습을 보니 만족스러워 빙수를 쏘겠다며 둘을 끌고갔다. 절대 내가 먹고 싶어서는 아니다. 절대.

그렇게 빙수를 먹고 나오니 집에 가야 될 시간이 다 돼 집에 가자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국아 너 어디 살아?"

 

"나 ㅁㅁ빌라"

 

"아 우리 집이랑 반대네... 조심히 가!!!"

 

"응 너도 조심히 가, 민윤기 잘 가! 내일 봐~"

 

 

 

 

 

정국이를 보낸 뒤 민윤기와 버스를 타고 집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윤기에게 물었다.

 

 

 

 

 

"어때?"

 

"뭐가."

 

"아직도 정국이 별로야?"

 

"뭐, 그냥 그렇다"

 

 

 

 

 

아싸! 완전 성공이다! 민윤기에게 그냥 그렇다는 건 굉장히 긍정적인 의미이다. 민윤기에겐 딱 세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내 사람, 싫은 사람, 그 외에 사람. 내 사람엔 가족과 우리 가족 그리고 내가 있고 적에는 박서연이 있다. 다행이 정국이가 싫은 사람의 범위에선 빠져 나온 것 같다.

 

 

 

 

 

"얼른 드가라"

 

"어야 너도 잘 가고 내일 봐~"

 

"어야"

 

 

 

 

 

민윤기와 인사를 한 뒤 집에 올라가 내 방 창문을 열고 민윤기에게 손을 흔들었다. 민윤기 항상 날 바래다줄 때 방에 들어가 인사를 할 때 까지 자리를 지키다 집으로 갔다.

그렇게 윤기가 가는 걸 확인 한 후 하루 종이 돌아다니느라 피곤해진 몸을 따뜻한 물에 씻고 침대누워 아까 찍은 스티커 사진을 한 번 확인하곤 다시 한 번 더 뿌듯해져서 잠이 들었다.

 

 

 

 

 

 

 

 

 

 

 

++++++++++++++++++++++++++++++++++++++++++++++++

안녕하세요! 카롱입니다! 항상 이 간격으로 업데이트 한 거 같은데 이번편은 괜히 더 늦게 온 거 같이 느껴지네여...

중간에 수정을 많이 해서 그런 거 같아요ㅠㅠ 전체적인 스토리를 다시 짜느라 이번 편을 어떻게 해야할까 했어요...

정국이랑 윤기가 나름...? 친해 진 거 같아서 다행이죠?! 아님... 말구요ㅎ..

암호닉 신청해 주신 분들 신알신 해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쓰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암호닉♡

 

♥노리님♥지림님♥짱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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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노리에요!!! 첫댓글!!!! 완전 신나요!!!
윤기가 왜 정국이를 안좋아할까~~~~ 질투하네~~~ 우리 윤기ㅠㅠㅠ귀여워랑ㅠㅠㅠㅠㅠ 흐규ㅠㅠㅠ작가넴 저도 감사해요 흑흑 사랑함다...

9년 전
카롱
우와! 진짜 첫댓글 하셨네요! 우리 윤기가 정국이를 질투하네여~~~~~ 바보 같은 윤기... 귀여워 죽겠죠 아주ㅠㅠ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
인제조금친허진거같네욬ㅋㅋㅋㅋ
윤기귀여워ㅋㅋㅋㄱㅋㅋㅋ
이제곧윤기랑정국이만의비밀도생기겠죠??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카롱
그럴까요~? 비밀이지요 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9년 전
독자3
둘다 귀여워서미칠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뉸기 짱좋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카롱
귀엽죠ㅠㅠ 셋이 뭉치는 걸 생각하니 저 혼자 텐덕사... ㅇ<-<
9년 전
독자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규ㅏ여운거아니에여?ㅠㅠㅠ1화부터못봐서 다시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암호닉 국하로해도 될까요? 작가님 짱이세요ㅠㅜㅜ♡
9년 전
카롱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ㅠㅠ♥ 얼른 다음편 들고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9년 전
독자5
[지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윤기랑 왜이렇게 귀여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서 여주가 잘하고있는것도같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ㅎㅎ
9년 전
카롱
지림님!!!!! 우리 여주 참 착하죠...ㅎ 눈치가 없는 게 함정이지만 정국이랑 윤기랑 캐릭터가 확확 다른데 둘다 텐덕텐덕하죠ㅠㅠ 아마 정국이랑 윤기라서 그런 거 같아옄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
9년 전
카롱
울지마세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짱구에요!! 윤기겁나귀엽다요ㅠㅜㅠㅜ정국이는 꽃미소로 아주 제심장을 폭ㅋ파ㅋ ㅋㅋㅋㄱㄱ
9년 전
카롱
짱구님!!!! 저도 혼자 상상하면서 심장어택... 할ㅌ어택... 정국아 그 얼굴로 웃지마.. 손목이 시려와...
9년 전
독자8
질투하냐ㅠㅠㅠㅠㅠ윤기 기여미ㅠㅠㅠㅠㅠ 스사 찍는 여주도 귀여워.... 다음편도 기대할께여!
9년 전
카롱
민윤기 표정 상상돼서 너무 귀엽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9년 전
독자9
이제 윤기랑 정국이랑 좀 친해졌네ㅌㅌㅋㅋㅋ 근데 윤기 집까지 들어가는거보는거 너무설렌다ㅠㅠㅜㅜ
9년 전
카롱
그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쓰면서 설렘사... 윤기는 저 행동을 쭈욱 해왔다죠.. 우리 윤기ㅠㅠ
9년 전
독자10
신알신하고가요!!! 윤기가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ㅜㅠㅠㅠㅠ아이고.. 여주가 정말 부럽다...
9년 전
카롱
우와 신알신 감사합니다!!!!! 이제 여주 이름에 자기 이름 넣을 수 있으니까 마음껏 빙의하세여!!!!!!!!!!!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카롱
으아ㅠㅠㅠㅠㅠ 포인트 많이 부담되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눈팅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올렸는데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카롱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13
윤기도귀업고 꽃미소날리는정국이도상상되서귀여워요 ㅋㅋㅋ근데포인트가쫌높은것같아요...ㅠㅠ
9년 전
카롱
너무 높은가요ㅠㅠ 눈팅방지로 높였는데ㅠㅠ 부담됐다면 죄송해요ㅠㅠ
9년 전
독자14
아진짜저도저런친구들있으면엄청좋을텐데..윤기랑정국이랑조금친해져서다행이에요!!!예쁘니들~~작가님도엄청재밌게잘쓰시네요ㅠㅠㅠ♡♡
9년 전
카롱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저런 친구들 있으면 진짜 살맛날거같아여... 하아ㅠㅠ
9년 전
독자15
민윤기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친해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카롱
곧 친해집니다...!!!!!! 가랏 여주!!!!!
9년 전
독자16
윤기가 좋아하는거 맞네ㅠㅠ순정파구나ㅠㅠ진짜 귀엽고 설레고 부럽네요....
9년 전
카롱
그쵸ㅠㅠ 제가 여주가 되고 싶은 기분... 우리 윤기... 츤데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하으ㅠ 다들 귀여워요ㅠㅠㅠ 설레기도 하고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윤기 질투하는것도 귀여워ㅠㅠㅠㅠㅠㅠ정국이랑은 그래도 조금씩 가까워져가는것 같아서 다행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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