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에서 며칠 전? 이래봤자 어제 새벽?일테지만 야성야성 돋아가지고ㅋㅋㅋㅋ
사실 어제 오후에 올려야 했지만 외출하느라.....ㅠㅠㅠㅠ
야성 픽 보고 싶다던 글쓰니 이거 선물이에영 헌정함ㅋㅋㅋ누군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상반되는 분위기ㅋㅋㅋ나도 이 글의 정체성을 모르겠다ㅋㅋㅋㅋ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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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야, 하면 너는 뭐 임마? by. Abyss
그냥 문득, 그렇게 불러보고 싶었다.
"야."
처음에는 자기를 부르는 줄 모르고 노트북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모니터를 하던 김성규가 재차 부르자 그제야 고개를 든다.
"나 불렀냐?"
응. 대답하자 김성규가 한 쪽 입꼬리를 올려 씨익 웃으며 말했다.
"이 새끼가 돌았나. 뭐, 야? 다시 한 번 말해봐. 뭐라고? 야?" "아.. 아니, 그게." "야? 야아? 야아아아아? 이 새끼가 오냐오냐 했더니 지가 진짜 잘하는 줄 알고 머리끝까지 기어오르려 그러네. 내가 너보다 두 살 형이야, 임마!"
예쁜 손을 뻗어 내 뒤통수를 퍽 치는 김성규. 고개가 확 꺾일 정도로 세게 쳐서 아픈 것보다 김성규 머리에 시선이 갔다. 사과 머리를 해서 동동동 떠다니는 머리카락들이, 씨발. 씹덕 터진다. 요즘 이마에 여드름이 자꾸 나서 짜증난다고 숙소에 오면 앞머리를 저렇게 묶고 있는데, 귀여워 미치겠다. 저렇게 멍하니 있다가도 신경 쓰이는 일이 있으면 미간을 찌푸리고 한숨을 폭. 순식간에 섹시 포텐 터지는 김성규로 변신한다. 내가 넋 놓고 쳐다보고 있으면 내 이마를 툭 밀치면서 정신 차리라고 말하고 제 방으로 사라진다. 아마 김성규는 자기가 귀엽고 섹시하다는 걸 알고 저렇게 하는 거겠지. 저 사과 머리.
"형이라고 똑바로 불러라. 애인이라고 봐주는 거 없어."
본격_달달물을빙자한연애난투극.txt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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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쓰정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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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byss
"이 미친년."
빨간 입술을 질끈 깨물며 눈을 찡긋하는 성규의 머리채를 거칠게 잡아 올렸다. 두피를 통째로 뜯어내는 듯한 아픔에 성규가 참지 못하고 비명을 내질렀다.
"아!! 씨, 발... 놔." "이 개같은 년이 진짜. 씨발거려야 할 게 누군데 니가 씨발 타령이야."
자신의 귓가에 대고 읊조리는 호원의 그르렁거리는 목소리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여전히 비웃는 표정으로 호원을 올려다보는 요망한 시선에 참지 못한 호원이 성규의 뺨을 후려쳤다. 왼쪽 귀가 먹먹해질 정도로 강한 충격에 잠시 의식이 멀어졌다가 되돌아왔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호원의 눈을 빤히 마주보다가 풋 웃음을 터트린 성규의 입가로 피가 주르륵 흘러 내렸다.
"자기. 왜 이렇게 날 속박해. 나 이러면 못 견디는 거 알아, 몰, 윽!" "씨발년아. 너 지금 나랑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거냐?" "그걸 이제 알았어?"
야살스러운 표정에서 표독스러운 얼굴로 바뀐 성규를 호원이 눈도 깜빡이지 않고 노려봤다. 매서운 시선에도 지지 않고 마주 쏘아보는 성규에 열이 받을 때로 받은 호원이 성규의 머리채를 그대로 붙잡고 룸에서 나왔다. 때리고, 꼬집고, 발로 차며 악을 써대는 성규를 무시하고 개 끌듯 질질 끌어 차에다 던져 놓은 호원이 후, 짙은 한숨을 뱉었다. 계단을 오르면서 이리 저리 부딪히는 바람에 희고 낭창한 몸에 푸른 멍이 번져 있었다.
지랄맞은호보쓰와역시나지랄맞은정부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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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 단편 리얼물을 다 썻는데 이만큼만 올린다는 거ㅋㅋㅋㅋㅋ
호보쓰정부규는 진짜 딱 이만큼 썼다는 겈ㅋㅋㅋㅋㅋㅋㅋ
열총 안 쓰고 뭐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고 잇어요 금방 올릴거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