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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거울의 반쪽

by.Abyss

 

 

 


하하하하하

 

 

 

 

 

 

 

 

명수에게 말을 놓게 된 게 언제부터였더라. 줄곧 형, 형 거리던 어린 목소리가 변성기를 거치면서 반쪽을 부르던 목소리보다 굵어진 이후부터일까. 2살의 나이 터울에도 불구하고 늘 비슷하던 종인의 키가 명수를 앞질러 간 이후부터던가. 그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쉽게 말을 놓았다.

처음에는 형이라는 호칭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반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갈 수록, 종인의 가슴에 자리 잡은 명수가 제 부피를 점점 더 키워갈 수록 명수를 오롯이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움텄다. 형과 동생이라는 제한된 테두리 안에 갇힌 자신의 처지가 너무 싫었다. 이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혹시, 형을 더 이상 형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어차피 형이랑 나는 반쪽짜리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던 어느 날, 욕심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 김명수, 부르자 내 쪽을 돌아본 명수가 역시 아무렇지도 않게 응? 왜, 종인아? 답했다. 그날부터 종인에게 명수는 그저 명수가 되었다. 반쪽짜리 형도 가족도 아닌, 김명수 그 자체가 되었다.

 

 

 

 

 

 

 

 

 

 

종인에게 절대적인 존재였던 명수를 자신 때문에 잃을 뻔한 적이 있었다. 늘 집 안에서만 지내는 명수를 활동적인 종인이 사람을 운동을 해야 건강해지는 거라면서 억지로 끌고 나왔다. 무리해서 종인을 따라 공을 좇기도 하고, 흙바닥을 구르기도 하면서 명수는 즐거워했다. 축구가 처음이라는 명수에게 종인이 지지리도 못한다며 놀려도 명수는 유쾌하게 웃었다.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다. 하얗게 질려있는 얼굴이 평소 운동량이 적어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꾸만 멈춰 서서 숨을 고르는 명수를 보채기만 했다. 얼른 씻고 저녁을 먹자며 먼저 욕실로 들어간 종인이 밖에서 들리는 큰 소리에 옷을 벗다말고 나왔다.

"무슨 일이야?"

뭔가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쿵, 무거운 것이 쓰러지는 소리도 들렸다. 명수가 뭘 건드려 넘어뜨렸나 싶어 종인이 부엌으로 다가갔다. 당연히 서있어야 할 명수가 보이지 않았다.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흙이 잔뜩 묻은 흰 양말을 신은 발이 보였다. 위험하게 널려 있는 유리컵 파편들과 가슴을 부여잡은 명수가 쌕쌕 연결되지 못한 호흡을 뱉으며 쓰러져 있었다. 종인이 버릇처럼 명수야!! 부르며 명수에게로 뛰어갔다. 가빠지는 숨소리와 더불어 점점 하얗게 질려가는 얼굴에 덜컥 겁이 난 종인의 울음보가 터졌다.

"왜, 왜, 이래.... 너 왜 이래? 죽어?"

어른인척 했지만 종인도 어린애였다. 급기야 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는 명수에게 손도 대지 못하고 종인은 새파랗게 질려서 벌벌 떨었다.

"명수야 엄마 왔다."

때마침 귀가한 어머니가 쓰러져 있는 명수와 떨고 있는 종인을 보았다. 아가! 외친 어머니가 종인을 밀치고 명수를 일으켜 안았다.

"아가, 왜 이래. 정신 차려. 아가! 얘, 너 빨리 가서 명수 가방에서 흡입기 좀 가져와. 어서!"

명수의 뺨을 톡톡 건드리며 어머니가 종인에게 말했다. 멍하니 서있던 종인이 그 말에 방으로 달려가 명수의 가방을 탈탈 뒤집었다. 공책과 연필들이 나뒹구는 사이에 보이는 하얗고 길쭉한 그것. 찾았던 물건을 발견하고 부엌으로 되돌아갔다. 흡입기로도 발작이 가라앉지 않아 명수는 결국 병원 신세를 졌다.

자신이 명수를 죽일 뻔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종인은 그 날부터 명수의 병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하면 안 되는 것, 먹지 말아야 할 음식, 흡입기 다루는 법, 발작을 일으켰을 때 대처 사항 등. 그 후로는 한 번도 자신 때문에 명수가 발작을 일으킨 적이 없었지만 종인은 항상 불안했다. 언제고 이 천사가 자신을 떠날 지 몰라서... 불안했다.

 

 

 

 

 

 

 

 

 

 

 

 

 

 

그리 유쾌하지 못한 기억을 떠올린 종인이 머리를 탈탈 털며 손에 들고 있던 컵을 닦았다. 그래도 명수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명수를 떠올렸다. 터질 것 같은 감정을 꾹꾹 눌러왔던 지난 세월을 보상하려는 듯 그와 함께한 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했다. 어젯밤을 생각하니 다시금 아래가 묵직해졌다.

"너 좀 이상하다며?"

그런 종인의 어깨를 짚으며 옆 자리에 앉는 이가 있었다. 찬열이였다. 매일 점심시간 전후로 간간이 들르는 찬열이라 예고 없는 방문이 그다지 놀랍지도 않았다. 왔냐? 시큰둥하게 대답한 종인이 마저 할 일을 했다. 살짝 발기해있는 아래가 신경 쓰였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눈치 빠른 찬열이 알아채면 곤란하다. 발기 사장으로 놀림 받을 게 뻔했다.

"꼬맹이한테 들었다. 아저씨, 우리 사장님 이상해요. 막 실실 웃고, 실수도 하고. 사장님 아닌 거 같아요. 사장님한테 쌍둥이 동생이나 형 있어요?"

"백현이가 그래?"

종인이 픽 웃으며 백현 쪽을 봤다. 일부러 종인과 찬열이 보이는 쪽에서 테이블을 닦고 있던 백현이 찔끔해서 시선을 돌렸다.

"그래서 내가 출동했지. 김종인 정신 빼놓은 게 뭘까 하고."

"그런 거 없어."

"그래? 그럼 진짜 이상하네. 김종인이 그냥 실실 웃고 다닐 놈도 아니고. 자잘한 실수할 놈은 더더욱 아니고. 김명수라도 나타났냐?"

찬열이 힐끔 종인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정말로 명수가 나타난 걸 알면 찬열이 난리를 쳐 댈 것이므로 종인은 대꾸를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베프인 찬열은 명수와 종인이 형제 이상의 감정으로 서로를 대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명수와 헤어지고 열병에 허덕이는 종인의 뺨을 때리며 정신 차리라고 윽박지른 것도 찬열이었다. 명수가 기어코 떠나던 날, 종인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종인보다 더 펑펑 울기도 했었다. 그런 돈독한 우정만큼, 친구로서 종인을 아끼는 만큼 찬열은 명수를 싫어했다.

"하긴. 걔가 지금 그럴 정신이 어딨겠냐. 어머니 상 당해서 너한테 신경 쓸 겨를도 없을 텐데."

반복해서 컵을 닦던 종인의 손길이 멎었다. 잠깐 뭘 잘못 들은 것 같았다. 뭐라고? 되물은 종인이 애써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장난치지 마. 그게 무슨 소리야.

"몰랐냐? 김명수네 어머니 저번 주에 돌아가셨잖아."

"......"

"이 새끼 진짜 몰랐나보네. 왜 성열이 형이, 너 알지? 성열이 형. 내 사촌 형인데 김명수랑 학교 다닐 때부터 친했다더라. 암튼 나도 성열이 형이 말해줘서 알았다. 그냥 가족들끼리만 알고 있던 모양이던데, 너한테도 연락 안 했을 줄이야. 성열이 형 말 들으니까 걔 장례식 내내 이상했다던데. 계속 쓰러지고. 그래서 난 너한테는 말 한 줄 알았는데, 독하네 그 새끼."

찬열이 황당하다는 듯이 기찬 한숨을 뱉었다. 종인은 생각이 잘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러니까 명수가 10년 만에 돌아왔다. 우린 어제 잤고,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야, 어디가!! 김종인!!!!"

대꾸도 없이 달려 나가 버리는 종인의 뒷모습에 찬열이 혀를 찼다. 쟤가 또 어디다 정신을 빼놓고 저래. 고딩 때 같네. 지 형한테 빠져있을 때랑 아주 똑같아. 걸레질을 하고 있던 백현이 슬금슬금 찬열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거봐요. 내가 뭐랬어요? 이상하댔죠."

"진짜 이상하네..... 김명수라도 나타났나."

'네? 누구요?"

"있어. 꼬맹이 너 사장 나갔다고 바로 땡땡이치지. 니네 사장한테 이른다."

"와, 치사해. 잠깐 얘기한 거잖아요, 아저씨랑. 나빠."

종종걸음으로 제자리로 되돌아가는 백현의 뒤통수를 보면서 찬열이 한 대 치고 싶다, 라고 생각했다. 동글동글해서. 괴롭히고 싶게 생겼단 말이야.

 

 

 

 

 

 

 

 

 

 

 

어떻게 차를 몰고 집에 돌아왔는지 모르겠다. 정신없이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여력도 없어서 계단을 두 세 칸 씩 밟아가며 집으로 올라왔다. 있어, 제발... 집에 있어.

"김명수."

소리 내서 불러 봐도 답이 없다. 깨끗하게 정리된 침대, 잘 개어져 테이블에 놓여있는 옷. 김명수가 어제 입었던.... 그 옷. 그리고 그 위에 마찬가지로 단정하게 접힌 채로 올려 있는 편지. 불안함에 종이를 집어 드는 손끝이 떨려왔다. 네모난 모양으로 접힌 종이를 펼쳤다. 김종인. 정갈하게 적힌 글자를 소리 내서 읽었다.

 

 

 

 

 

 

[내 반쪽. 내 사랑. 김종인아.

벌써 10년이나 흘렀네. 우리가 사랑한 지도, 우리가 헤어진 지도. 그렇게 무심하게 떠나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온 내가 미웠지? 미안해. 나도 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지금 어떤 말을 하던 다 변명이 될 테니까 애써 너에게 설명하려고 하지는 않을게. 하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었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내가 재밌는 얘기 하나 해줄까?

어떤 형제가 있었어. 피를 반만 나눠가진. 서로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였고, 가족이었고. 그래서인지 형제로서 품지 말았어야 할 감정까지 가져버린, 아주 비극적인 형제였어. 그런데 어느 날 부모님이 이혼을 하면서 두 형제는 헤어지게 되었지. 둘은, 특히 형은 너무너무 슬펐지만 동생이 자기처럼 아파하지 않았으면 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이별을 맞이했어. 10년이 흘러, 아직도 동생을 잊지 못하고 있는 형에게 형제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이런 말을 했어. 사실은 너희가 형제가 아니다. 반쪽짜리 피일지언정 나눠가지지 못했다고.

우리 얘기야.

난 아버지 자식이 아니고, 넌 아버지 핏줄을 이어 받은 아버지 자식이 맞아. 우리 부모님은 십 년이 넘도록 자식이 없으셨대. 어머니 말씀으로는 본인에게 문제가 있으셨다고 하시더라. 두 분은 사회적인 지위나 체면을 생각해서 아이를 가진 척, 몰래 갓난아기였던 나를 입양하셨대. 너도 알다시피 우리 어머니가 나한테 좀 집착하셨잖아. 그걸로 아버지도 많이 시달리셨나봐. 그래서 아버지가 다른 여자 분을 만나시기 시작하셨고.. 니가 태어난 거야. 어머니가 너를 미워하신 건, 너를 보면 아이를 못 낳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비참하고 애통해서.... 그래서 참을 수가 없었대. 너에게 참 잘해주고 싶었는데 못 하셨다면서 마지막까지 너한테 많이 미안해하셨어.

그러니까 종인아. 난 처음부터 너의 반쪽이 아니었던 거야. 반쪽짜리라도 핏줄이라는 이유로 우리가 헤어질 필요가 없었던 거야. 우린.... 죄책감을 가질 이유도 없었어, 처음부터. 그래서 널 찾아왔고, 널 만났고, 너와 다시 사랑하고 싶었는데, 아무 것도 이제 거리낄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이제 내가... 아닌 것 같아.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널 바라보고, 부르고, 사랑할 자신이 없어.

부서진 거울로도 너를 비춰볼 수 있을까. 다 깨지고 금이 간 조각으로도 너를 감히 담아볼 수 있을까. 내가 온전히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내가 그럴 수 있을까. 차마 내가 너를 품을 수 있을까. 이 씻을 수 없는 얼룩을 간직한 내가, 너를 안아줄 수 있을까.

내가 내린 결론은, 종인아. 그래서... 우린 끝까지 안 되는 건가봐.]

 

 

 

 

 

 

 

 

 

 

 

 

 

 

 

 

 


더말하기

 

 

 

 

이거슨 내 감성이 아니라 술의 감성 고로 이건 알콜홀릭의 망작....하..............미안해요....

 

 

 

짧게? 헐 본편보다 길듯ㅋㅋ내가 짜둔 시나리오 설명을ㅋㅋ

명수랑 종인이가 헤어지고나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허튼 시간들은 아니었을테니까요

명수에게는 아마 다른 인연이 있었을 거고, 그를 통해서 명수는 본인의 말처럼 얼룩을 얻게 됩니다 뭔지는 알려드리지 않을게요 열린 결말 행복한 상상을 하소서

본인의 문제로 힘들어하던 중에 모친상을 당하고 끔찍스러운 형제의 비밀을 알게 된 명수는 괴로움에 발버둥 치다가 명수는 마지막으로 그의 얼굴이라도 보자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매몰차게 내칠거라는 자신의 염려와는 다르게 종인은 혼자 사는 집까지 초대하며 그를 '형'으로 대했습니다 다행이라는 감정과 섭섭한 감정이 뒤섞인 명수가 슬쩍 종인을 유혹합니다 네 셔츠신은 김명수의 의도였습니다 연출이었어요

섹스하고 난 뒤에 운 건... 왜 였을까요 후회였을까 안도였을까... 이건 작가인 나도 모르겠닼ㅋㅋㅋㅋ일단 난 후자ㅋㅋ왜냐면 김명수가 김종인 너무너무 사랑하니까ㅋㅋㅋ이걸 호러물로 만드려면 김명수가 에이즈고 일부러 김종인이랑 잤잤...........ㅋㅋㅋㅋㅋ편한대로 생각합시다 우리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종인과 자고난 다음날, 자신이 종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모자란다는 결론을 내린 명수는 결국 그렇게 그리워했던 그를 떠납니다 유산 상속 포기 각서를 남겨놓고요 작중에는 흐름 깰까봐 안 넣었지롱 역시 아련물은 여운이 있어야 해ㅇㅇ....같잖지도 않네요 별거 없었어...설명이래봣자.....그냥 넋두리 한 거에 불과함ㅋㅋㅋ

 

와 이거 명수 시점에서 번외를 써야 되나ㅋㅋㅋ설명 못한 이야기들이 주르륵주르륵ㅋㅋㅋ머릿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네욬ㅋㅋㅋㅋㅋㅋ

이거 결말은 주중에 써놓고 비탑으로 주말 달렸더니 막 얘기들이 섞여있엌ㅋㅋㅋ

 

 

 

 

 

 

 

 

 

 

카엘도 마저 올리고ㅋㅋㅋㅋㅋ

비주얼탑시드ㅎㅎㅎㅎ발송 완료여ㅋㅋㅋ........죄송합니다......게을러서 그래요...변명은 메일로 드렷으니 읽으시면서 절 매우 치세요....힝..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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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쿠키버블티임
멜링 보냇다길래 글 보자마자 바로 확인하고 노트북에 저장ㄱㄱㄱ
다른 결말보다 명수가 떠나는 결말이 더 깔끔하고 좋으네요\
그러니까 명수 시점 번외 당장 쓰러 가세요
살짝의 찬백이 보이는건 나뿐..??

11년 전
Abyss
어?? 찬백이 보이셨어요? 제가 착각한 줄 알았는뎈ㅋㅋㅋ아닌가봐요ㅋㅋㅋ그나저나 메일링 벌써 확인하시고ㅋㅋㅋㅋ그대 굿b
11년 전
독자2
헐잠깐작가님 나일단 선댓부터 ㅡ고구마
11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아...... 불쌍해ㅠㅠㅠㅠ아 ㅇ뭡니까진짜ㅠㅠㅠㅠㅠ명수랑 종인이 둘다 불쌍해서어떡해여......아 감정이입제대로댐;;; ㅠㅠㅠㅠㅠ아 진짜 어떡하면좋니.....아ㅠ...여튼 잘보고가요우ㅠㅜㅠㅠ깨알 찬백도 귀여움옄ㅋㅋㅋㅋㅋㅋ비주엘탑시드는 지금바로 확인하러갈께여 하 내가 이래서 일찍못자는건가....작가님기다리려곸ㅋㅋㅋㅋㅋ일주일도안됐는데 작가님 너무보고싶었음ㅠㅠㅠㅠㅠㅠ맨날 인티오면 쪽지확인하고....혹시신알신쪽지와있을까봐....하.......ㅠㅠㅠ여튼작가님진짜반가오ㅓ여 알바 호이팅하실게요!!!!!
11년 전
Abyss
저 기다렸어뇨?ㅠㅠㅠ으이우ㅜㅜㅜ미안해요...손이 느려서ㅠㅠ게을러 터져서ㅜㅜㅠㅠㅠ카엘은 햄보카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번외 탑엘의 할러데이에서 햄볶는 탑엘로 만족해주세요ㅜㅜㅠㅠ이젠 절 기다리지 마라요...ㅜㅜ미안해요...ㅠㅠ
11년 전
독자7
아니예옄ㅋㅋㅋㅋ생각보다일찍오셔서 좋았어요 한 몇달 작가님못뵈는줄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아그리고저사실 새드좋아해요 데헷ㅇ_<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Abyss
탕탕.....뭔가 표현이 강력해서 개드립도 못치겠닼ㅋㅋㅋ감사해요!
11년 전
독자5
다 읽었는데 뭐가 좀 아련함....... 계속 멍 때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되요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편지 읽을땐 나=김종인ㅠㅠ 감정이입 심하게 되서 눈물이 피유ㅠㅠㅠㅠ 이런 비주얼 또 없는데 새드라니!!!!!!!!!ㅜㅜㅜ
11년 전
Abyss
새드라니!!!ㅠㅠㅠ새드밖에 못쓰는 여자라 그럼..ㅠㅠ읽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고맙습니다ㅜㅜㅜ울디말아요 뚝!
11년 전
독자6
녹턴이에요ㅜㅜㅜㅜ 아아아아.....명수야 이러고 갈순없어ㅜㅜㅜㅠ 그럼 와서 불은 왜지른거야ㅜㅜ 사람에게 행복감 안겨놓고서 그렇게 증발하듯 사라지면....ㅜㅜㅠ안돼ㅜㅜㅜㅜ
11년 전
Abyss
하ㅠㅠ제가 죽일놈입니다....명수를 떠나게 만든 내 죄ㅜㅜ엉엉ㅠㅠㅜ종인이 잠깐 햄보카게 만들고 훌렁 떠나는 김명수 마음도 좀..헤아려줘요ㅜㅜㅜㅜㅠ이유가 있을 거래요ㅜㅜ
11년 전
독자9
조팝이에요. 헝............ 명수..명수가 떠너ㅏㅆ어.. 명수악ㅇㅁ냚낭셩수야!! 헐.. ㅜㅜㅜㅜ 마지막에 편지 너무 아련하네요. 그래서 우린 끝까지 안된다니.. 그 말처럼 종인이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 있는 말이 또 있을까요? 이 소설은 명수의 편지가 하이라이트인 것 가트요. 물론 씬도 좋..았지만 흐흐 (전 변태가 아닙니다) 소설 제목의 의미도 나오고 먹먹하고.. 넹... 에비 그대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10
헐 뭔가 묘해요 헐 뭐지????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함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 잘 받았습니다!!!!!!!
11년 전
독자11
묘하구만...ㅠㅠ 이거 혹시 텍파 있나요? 제가 이걸 이제야봐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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