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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인너징이사장인박찬열하고눈맞는썰 

 

 

 

 

 

 

[EXO/박찬열] 쉐프인 너징이 사장인 박찬열하고눈맞는썰00 | 인스티즈

 

 

 

 

 

 

 

 

 

스포일러. 

 

 

 

 

"내 요리에 컴플레인 걸지마. 박찬열 잘들어.  

내 접시가 싫다는 사람 그냥 쫓아내." 

"아니 미친거 아냐? 어떡해 손님을 내쫓아!" 

"그럼 날 자르던가!" 

 

 

 

찬열이가 어이없다는 듯이 나를 쳐다봤지만 나라고 그럴일이 있겠는가. 하긴 내가 여기 처음 오픈멤버로 들어왔을때는 지금 보다 더 훈훈했었지.  

 

 

 

 

 

 

 

00  

 

 

 

 

 

 

 

안녕 징들아^^* 너징은 파슷하의 여자 이선균 정도로 개쎈 쉐프들중 하나야 어쩌다 티비에 나오기도 하고 잡지에도 나날이 나오는 인기 있는 쉐프야 

 

너징의 레스토랑은 언제나 붐비고 바쁜데. 어떤 멀대같은 박찬열이라는 남자가 너징가게로 찾아왔어ㅠ 

 

존나 바쁜데 꺼지라고 말해도 기다리겠다고 해서 결국 마감할때 나랑 얘기할수 있었어. 너징은 좀 아니꼽지 왜냐면 박찬열이 저러고 지껄였거든. 

 

 

 

 

"이번에 저희가 가로수길에서 레스토랑을 오픈을 하는데 혹시 할마음 없으세요?" 

"... 경수야 얘 쫓아내." 

"그치만...이분...계속 기다렸는데요...?" 

 

 

 

 

 

너도 나가고 싶니? 내 말에 주방문에 간신히 걸터있던 박찬열이라는 남자가 경수에 의해 끌려갔고. 가면서도 내일 다시 올겁니다! 라는 말을 하더라고...저런 새끼들이 제일 싫어. 뻔히 남에 직장에 와서 이지랄이잖씀...ㅉㅉ... 

 

 

 

 

"말 좀 받아줘라. 걔 오픈부터 기다렸다가 지금 마감까지 기다렸단말야." 

"제가 멍청한거지 김민석. 생각좀..?싫다면 싫다는거지. 그리고 난 오픈 멤버 싫어. 망하면 다 내책임인데." 

"할만한것같은데. 가게망하는거 사장탓이지 망하면 월급만 받고 다시 돌아오면 되지." 

 

 

 

 

 

저런 사장님들이 뺨을 쳐버릴 자식...^^*...내가 요리 배우기 시작할때부터 내 불알친구라도 과언이 아닌 김민석이라는 애가 있어 도경수는 뭐 내 아래 이쁜직원인데 눈치없는게 흠이긴하지^^...암튼 김민석은 나랑 같이 일하는 사이야 말도 잘트고 나에 대한거는 다 아는?ㅋㅋㅎㅎㅎ 내 슴가치수도 알아서 생일선물도 브라로 사준 새끼야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경수가 존나 힘든 얼굴로 들어오더라. 경수는 놀리기 딱 좋은 타입임ㅋㅋㅋㅋㅋ맨날 놀려먹고 시켜먹기도 편함ㅋㅋ 경수 얼굴이 수척해져서는 나를 바라보는거야.  

 

 

 

 

 

"도경수. 너라도 거기 갈래?" 

"ㄴ...네?!싫어요!" 

"ㅋㅋㅋㅋ고럼노럼 우리 경쮸 나랑 있는게 더 편하지요~?" 

 

 

 

 

 

나중에 말했는데 경수가 이때 나 쳐버리고 싶었뎈ㅋㅋㅋㅋ나는 거지같은 상사거든...ㅋ...먄!!!ㅎㅋㅋㅋ 그리고 퇴근할라고 준비하고 내 사랑 사장님께 인사하고 나왔는데 그 박찬열이라는 사람이 골목 끝에서 앉아있는거야. 

 

아우 진짜...정 떨어지네 하면서 아니 안한다니까 왜 자꾸 들어붙는지. 내가 힐끔보고 가니까 그제서야 일어나더라고, 그리고 내 옆에서 걷길래 어이없어서 쳐다봤거든? 

 

 

 

 

"아. 그렇게 보지마세요 쉐프님. 저 집이 이쪽이거든요." 

"... 떨어져 걸으면 안돼나요." 

"근데 버스타고 가세요?" 

 

 

 

 

 

이사람 정말 막가판듯ㅋㅋㅋ...내가 어이없기도 했고 그사람도 그냥 웃길래 웃을려다 그냥 정색 마이페이스를 유지하고 걷는데. 어쩌다보니 같은 버스에 타서 앉았다? 내 옆자리에 앉더라고 그래서 일어서려는데 종나 능글맞게 웃으면서 날바라보드라 

 

 

 

 

 

"에이 남은자리 여기 밖에 없어요! 다음은 역이라서 사람 겁나많아~" 

 

 

 

 

맞는 얘기였음. 다음은 역의 정류장이라 콩나물이 되긴 싫었기엔 결국 그 옆에 앉았어. 내옆에 앉아서도 자기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는거야. ㅋㅋㅋㅋㅋ이건 진짜 봐야하는데 와 핑크색 표지에 박찬열 레시피 북이라고 써있더라ㅋㅋㅋ 나 2정거장 갈때까지 웃었다ㅋㅋㅋ 

 

멀대같이 큰 청년이 저런 8살이 일기쓸것같은 저런 레시피북이라닠ㅋㅋㅋㅋㅋ존나 웃겨섴ㅋㅋㅋㅋㅋㅋ열면 스티카 가득할것 같곸ㅋㅋㅋ쟤가 하나하나 붙쳤을 생각하니 존웃ㅋㅋㅋㅋㅋ 

 

처음 본 사람에게는 미안한감도 있지만 너무 귀여운거야ㅋㅋㅋ 옆에서 이거 좋다는 뜻 맞죠...?하면서 설레설레하는데 진짜 할 맘은 없는데 안을 보고싶은 느낌 알지?ㅋㅋㅋㅋ  

 

박찬열이 내가 열려는 순간에 싹 하고 가져가더라? 뭐하세요? 하고 쳐다봤는데 박찬열씨가 씩 웃더라고 

 

 

 

 

 

"하고 싶을때 보여드리는것이 제쪽에서 더 좋을것같네요." 

"아...아니 내가 먼저 보고 결정해야지! 메뉴가 뭔질알아야 할지말지 결정하죠!" 

"되게 궁금하신것같은데...ㅎㅎ 한다하면 보여줄께." 

 

 

 

 

 

지금 어디서 반말이야...? 내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니까 알았다고 나도 필요없다고 고개돌리는데 경수한테 전화가 와서 받는데 갑자기 휙 내갤럭쉬를 가져가는거야. 진짜 또라인가? 보는데 지 번호를 뚜띠뚜띠 치더니 다시 주는거야. 

 

 

 

 

 

"뭐 하세요...?" 

"아니 그 쪽이 하고 싶은 마음 들면 나한테 전화해야하잖아요. 

그리고 우리 가게에 주방에 큰 냉장고 하나 한켠에 있음 좋겠죠?" 

"..." 

 

 

 

 

 

 

ㅎㅎ 그리고 어쩌구저쩌구 존나 지껄이는거임 이런 무대포는 변백현이후로 처음이었음. 내 고등학교 동창인 변백현이라고 걔도 요리하거든 그새끼랑 같이 일안하는게 다행일정도로 존나 시끄러워.엄청!!! 근데 생각하는게 온리 마이웨이 같이 있으면 답정너고...나 혼자 시키는거 다해야함... 

 

암튼 내가 더는 못듣겠다 해서 바로 정류장에서 내리고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내 아파트까지 오더라? 이 사람아무래도 우리 이웃인갑네...ㅅㅂ... 하고 한숨쉬고 엘리베이터 타는데 옆에서 히힣 웃는거야 소름끼치게...내가 옆으로 째려보니까 

 

 

 

 

 

"어우 눈 찢어지겠네~징어씨. 저희 레스토랑 공사 끝나기 전에 결정해 주세요." 

"죄송한데, 전 지금 직장이 너무 좋아서요. 찬열씨 그냥 다른 사람 구해요." 

"안돼요. 난 징어씨만날라고 가게 오픈한거란말이예요! 그럼 난 어째!" 

 

 

 

 

이 멍청이는 내가 어디서 봤ㄷㅓ라...? 아! 무시로구나! 그대로 닫기를 다다다눌럿어ㅋㅋㅋㅋㅋㅋ박찬열에게 뻐큐까지 날려주었지...하...처음본 사람인데 왜 이렇게 편한지ㅋㅋㅋㅋ그리고 박찬열은 뻥져있곸ㅋㅋㅋ집에와서 라면 먹고 잘려고 누웠는데 그날 박찬녈한테 카톡이 왔었어.  

 

 

멋진 사장님♥ 

 

징어씨! 집에 잘들어가셨나요? 

 

 

헐. 저장이 잘못된것같은데요 

 

 

멋진사장님♥ 

 

아닌데?ㅋㅋㅋㅋㅋ 다 사실인데? 

 

 

진짜로 죄송한데 저 그 가게 갈맘없으니까  

 

다른 사람찾아요 그가게 열고 망하기 전에는 가줄께요ㅋ 

 

 

멋진사장님♥ 

 

헤에이~^^* 성질이 너무 급해! 저희가게 망할일 없거든요!! 

그리고 징어씨가 와서 같이 해야지요(부끄) 

징어씨...? 

자는 거예요?  

 

 

 

사실 그 뒤로 씹고 잤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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