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무오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한동안 오지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해요 ㅠㅠ
개학을 하고 5주동안 너무 정신없이 지내버리는 바람에 글도 많이 올리지 못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저를 기억하시고 기다려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공지라도 올리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올립니다.
일단.. 잠깐 쉬고 올게요. 너무 오래걸리지 않겠지만, 매주 힘들게 버텨서 그런지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요.
사실 최근에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너무너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한동안 너무 우울해져서 올린 글들을 지울까라는 고민도 해봤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만약 돌아왔는데 독자님들이 없으면 어쩌나.. 많이 두렵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 글을 읽어주시는 한분이라도 계시면 달릴려구요! 처음 연재할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와서 연재하겠습니다.
쉬는 동안 처음 연재할때의 속도처럼 달릴 수 있도록 많이 쓰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글잡에 글을 올렸는데 이런 소식이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아마 돌아오는 시기는 설이 지나고 일거에요!
독자님들 사랑해요!!!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