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한빈이 전체글ll조회 387l 1
뭐해 지금. 

 

 

하고싶은 상황 있으면 제시해줘요. 

관계랑 멤버도.  

이왕이면 상황은 자세했으면 좋겠어요. 

늦어도 받아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9년 전
한빈이
암호닉
한빈사랑/딸기라떼

9년 전
독자1
한비니! 한빈사랑이야
9년 전
한빈이
지은이라고 해도 알아봐요ㅋㅋ 그래도 딱 맞춰서 왔네 내가 지은이 있는 시간에
9년 전
독자2
나 항상 있어ㅎㅎㅎ
9년 전
한빈이
다른 것도 해야지 인티만 하고 있으면 어떡해요ㅋㅋㅋㅋ 근데 뭐 나도...ㅋㅋ
9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톡할까 어디서부터할까
9년 전
한빈이
3에게
어제 우리 짰던 조직물 하는 거죠? 지은이가 다른 사람한테 손찌검당하는 거부터 할까요?

9년 전
독자5
한빈이에게
음, 너랑 나는 그전부터 아는사이인거야?

9년 전
한빈이
5에게
음, 그렇게 할까요. 안 지 얼마 안됬는데 한빈이 눈에 지은이가 자꾸 밟히는 걸로? 괜찮아요?

9년 전
독자7
한빈이에게
응, 좋아요. 선톡할께.

9년 전
독자8
한빈이에게
(오늘도 여전히 손님 받으라는 마담에 알겠다며 고개 끄덕이고는 화장을 하고는 룸으로 들어가 손님 옆에 앉아 술을 따라주다가 술에 취해 여기저기 만져대는 손님에 참아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결국 손님을 밀어내는데 기분이 나빴는지 뺨을 때리자 그 힘에 못 이겨 바닥에 넘어지는) 손님, 저 이러시면.. 아.

9년 전
한빈이
8에게
(오늘도 가게 관리 겸 들렸다가 바닥에 쓰러져있는 널 쳐다보고는 다가가서 일으켜주는) 무슨 일이야. 바닥에서 뭐해 너. (손으로 얼굴을 들어 올리고 부은 네 볼을 보고는) 너 맞았어?

9년 전
독자10
한빈이에게
(바닥에 넘어져서 있다가 네가 다가와 일으켜주고는 내 얼굴 들어 올리고서는 볼을 보는 너에 네 손 내리고 서는 손님에게 죄송하다고 구십 도로 인사하는) ..죄송합니다.

9년 전
한빈이
10에게
무슨일인데. 너 뭐 잘못했어? (널 때린 남자가 교육 잘시키라며 고분고분해야지 반항한다고 하는 걸 듣고는 대충 짐작을 한 후에 부하들을 시켜 그 남자를 가게에서 쫓아내고 널 쳐다보며) 니가 뭐가 죄송하냐. 넌 어차피 그런 거 안해도 되.

9년 전
독자13
한빈이에게
(너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남자에 텅 빈 눈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는 있는데 손님이 나가고 네가 날 쳐다보자 사과를 하는) 죄송해요, 오늘 몸이 좀 안 좋아서..

9년 전
한빈이
13에게
몸이 안 좋으면 들어가서 쉬지. 왜 나오냐. 손님들도 골골대는 기집애들 싫어해. (따뜻하게 말해주려고 하지만 맘처럼 되지않는) 오늘은 그만하고 가서 쉬던지.

9년 전
독자17
한빈이에게
(네 말에 고개 한번 숙이고는 너 보며) 빨리 돈 벌어서 빚 갚아야죠. 아니에요, 괜찮아요. 안 골골대고 손님 잘 받을게요. (너에게 인사하고는 마담이 부르는 곳으로 가는)

9년 전
한빈이
17에게
(네 손목을 붙잡고 남는 방 아무데나 들어가서 너를 앉히고는) 나오지말고 쉬어. 마담한테는 내가 말할테니까. 안 골골대긴 안색부터 안 좋은데.


미안해요 지은아. 못봤어. 쪽지도 안왔었네ㅠ

9년 전
독자26
한빈이에게
(마담에게 가려는데 네가 내 손목 붙잡고서는 아무 남는 룸으로 들어가 소파에 앉히자 너 올려다보면서) 나 진짜 괜찮은데, 마담이 뭐라 할 거예요.

9년 전
한빈이
26에게
뭐라고 안해. 넌 여기 주인이 마담이 아니라 나인건 모르냐. 밥은, 먹고 하냐.

9년 전
독자28
한빈이에게
(네 말에 아무 말 안 하고 있다고 고개절레저어보이는)

9년 전
한빈이
28에게
(네 손목을 잡고 널 일으키며) 나가자. 밥은 먹고 쉬든지 해야지. 마담이 밥 안 주냐?

9년 전
독자31
한빈이에게
(널 따라나가다가 마담이랑 눈이 마주치자 고개 푹 숙이고서는 너 따라 나가는) 그냥, 입맛이 없어서..

9년 전
한빈이
31에게
입맛 없다고 밥을 안 먹냐. 니가 무슨 공주도 아니고. 마담, 얘 밥 먹이고 온다. 내일도 얘 쉬라고 해. 알겠지. (너를 데리고 나가서 조수석에 태우고는 운전석에 앉아서) 뭐 먹을래.

9년 전
독자34
한빈이에게
(차에 태우는 너에 조수석에 앉아서는 뭐 먹을래라고 묻는 널 보다가 다시 앞 보고서는) 드시고 싶은 거 드세요.

9년 전
한빈이
34에게
사람이 말을 하면 쳐다보면서 말해라. 그니까 아까 그 남자가 너 교육 좀 잘..아 어쨌든 너 뭐 좋아하는 거 없어?

9년 전
독자35
한빈이에게
..손님 앞에서는 안 그럴께요, 걱정마요. 그냥 대충 아무꺼나 먹어요.

9년 전
한빈이
35에게
그 놈의 아무거나. 너도 여자라고 그러냐? 그럼 그냥 설렁탕이나 먹자. 싫어하냐 혹시?

9년 전
독자38
한빈이에게
아니요, 그거 먹어요. (너에게 대답을 하고는 정말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서 그런지 창밖을 멍하게 쳐다보고 있는)

9년 전
한빈이
38에게
(너를 몇번이나 부르지만 창밖만 쳐다보는 너를 보고는) 신기해서 쳐다보냐. 한강 처음 봐?

9년 전
독자42
한빈이에게
(네가 부르는 걸 못 듣다가 그제야 네 말에 대답을 해주는) 그냥, 이렇게 밖에 나온 거 오랜만이라서요.

9년 전
한빈이
42에게
아, 그래. (짧은 치마를 입고있는 네 다리가 보여 뒷좌석에서 담요를 꺼내 너에게 던지듯 건네는) 추우면 덮던지.

9년 전
독자44
한빈이에게
(던지듯 건네는 담요에 얼떨결에 받아서는 무릎에 덮고서는) 아, 고마워요.

9년 전
한빈이
44에게
나랑 나올 때는 옷 좀 갈아입고 나오지 그게 뭐냐. 아, 내가 그냥 데리고 나왔지. 내려. 다 왔으니까.

9년 전
독자47
한빈이에게
(네가 내리라는 말에 차에서 내려 너 뒤따라 식당으로 들어가는)

9년 전
한빈이
47에게
(네 맞은편에 앉으며) 설렁탕 시킨다. (설렁탕을 시키고는 네 얼굴을 가까이서 빤히 쳐다보는)

9년 전
독자50
한빈이에게
(주문을 하고서는 날 빤히 보는 너에 시선을 피하며 있는데 내 옷이 짧은 치마에 파인 윗옷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쳐다보며 지나가며 뭐라고 웅성거리는 거 같아 고개 푹 숙이며 있는)

9년 전
한빈이
50에게
(네가 짧고 파인 옷을 신경 쓰는 것 같아 차에 가서 담요를 가져다 주고 자켓을 벗어 주며) 그거 다리에 덮고 내 옷은 어깨 덮어. 니가 뭐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이냐. 얼른 들어. 이건 명령하는 거니까.

9년 전
독자52
한빈이에게
(담요와 재킷을 벗어다 주자 무릎에 덮고서는 재킷을 덮을까 말까 하다가 어깨에 걸치고서는 고개 좀 들어서는) ..고마워요. 그래도 사람들한테는 좋게 보이지는 않을 거잖아요.

9년 전
한빈이
52에게
뭐, 어쩌겠냐. 니 빚도 아니고 니네 부모님 빚인데. 그럼 뭐 거기서 괜찮은 남자 만나서 나가던가.

맘대로 설정하는 거 봐 나...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5
한빈이에게
괜찮은 남자는 무슨.. 다 나랑 자려고, 몸보다 오는 사람들인데.. (주문한 설렁탕이 나오는) 감사합니다.

9년 전
한빈이
55에게
아니 그건 모르는 일이지. 혹시 네 주변에 그런 사람 있을지도 모르잖아 너진짜 좋아해주는 사람.

9년 전
독자56
한빈이에게
아마도 없을 거예요. (숟가락 콩에서 수저를 꺼내 네 앞에 놔주고는 저도 숟가락 들고서는) 잘 먹을게요.

9년 전
한빈이
56에게
그러지말고 잘 찾아보던지 좀. (작은 목소리로) 내가 너한테 무슨 얘길하냐.. 너 이제 많이 먹고 골골대지마 알았지.근데 너 고등학교는졸업했냐?

9년 전
독자57
한빈이에게
근데 우리 몇살이야?ㅎㅎ

9년 전
한빈이
57에게
지은이는 23이나 24? 난 30정도가 괜찮을 거 같은데 어때요?

9년 전
독자60
한빈이에게
오 좋아
-

그냥 학교 그만뒀었어요. 어떻게 계속 다녀요. (설렁탕 떠먹으며 이야기 계속 이어가는)

9년 전
한빈이
60에게
그럼 얼른 빚갚고 검정고시 봐야겠네. 고졸이라도 되야 나중에 너 밥 벌어먹고는 살거아냐.

9년 전
독자63
한빈이에게
..그 많은 빚을 언제 다 갚아요. 거기서 평생 일해도 못 갚을 돈인데. 검정고시 그런 거 안 해요.

9년 전
한빈이
63에게
ㄱ..그럼 너 우리 집에서 일할래? 아니 그냥 가정부 같은거야. 뭐 빨래하고..이런거. 거기보단 우리집이 훨씬 나을 것 같은데 너한테.

9년 전
독자67
한빈이에게
(설렁탕 먹다가 네 말에 고개를 들고서는 널 보며) 네?

9년 전
한빈이
67에게
아니 너 나이도 어리고. 거기랑 워낙 안 맞는 것 같으니까 그러는거야. 내가 뭐 다른 마음이 있고 그런게 아니라.

9년 전
독자69
한빈이에게
아, 근데 설렁탕 먹고싶다..
-
(멍하게 설렁탕그릇만보다가 너 보며) ..그럼 빚은요?

9년 전
한빈이
69에게
우리 집에서 일하면서 갚아. 자는 것도 우리 집에서 자고. 월급은 거기 5배로 줄테니까.

사실 나 설렁탕 먹고싶어서 그런거야...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2
한빈이에게
..월급도 주게요? (고민하며 우물쭈물하다가 고개끄덕이는)
-
배고파..

9년 전
한빈이
72에게
ㅇ..아니 거기서는 24시간 일하는 건 아니잖아 근데 우리집에서는 너 24시간 일해야되니까! 너 놀 생각하지 마라. 일 빡세게시킬거니까.

나도...아..뭔가..입 속에 뭔가가 필요해...ㅋㅋㅋㅋ

9년 전
독자75
한빈이에게
(고개 끄덕이며) 일 열심히 할께요, 걱정마요. 고마워요, 그리고.

9년 전
한빈이
75에게
뭐가 고맙냐. 나도 너한테 돈 받으려고그러는 다른 놈들이랑 똑같은데.

9년 전
독자76
한빈이에게
그래도.. (배가 부른지 숟가락을 내려놓고서는) 배불러요.

9년 전
한빈이
76에게
더 먹어. 다 먹지도 않았는데. 얼른.

9년 전
독자81
한빈이에게
배불러요, 진짜 배불러요.

9년 전
한빈이
81에게
알았어. 가게 들러서 짐 챙겨서 우리 집 가자.

지은아 졸려서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될 거 같아요. 다음에 또 오면 불판들고 오던지 새로운 거 또 해요. 잘자요.

9년 전
독자4
안녕 나 딸기라떼에요
9년 전
한빈이
수정이 기다렸어요. 내가 맞춰서 왔네.
9년 전
독자6
통했네요. 기분 좋은데?ㅋㅋㅋ
9년 전
한빈이
ㅋㅋㅋㅋ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네요. 월요일이라 그런가. 수정이는 오늘 안 피곤했어요?
9년 전
독자9
네에..뭐 피곤하진 않았죠!그냥 운동갔다가 공부하고 그랬어요!
9년 전
한빈이
9에게
운동도 갔어요? 나도 공부해야 되는데...ㅋㅋㅋㅋ 운동도 해야되고ㅋㅋ

9년 전
독자11
한빈이에게
요즘 학교 일찍 끝나서 헬스 다녀요!끝나면 학원가고..ㅠㅠ

9년 전
한빈이
11에게
학교 가는구나ㅠ 봄방학 아직 안했어요?

9년 전
독자14
한빈이에게
응응 아직 안 했어요..아 맞아 어제 상황 이어줘요 뒷 얘기가 궁금하단 말이에요..

9년 전
한빈이
14에게
기억하죠? 어딘지?ㅋㅋ 내가 수정이한테 나 그만 쫓아다니라고 하고 수정이가 왜냐고 물어봤던 거에요ㅋㅋ


이제 나 매일 쫓아다니면서 다른 여자애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니까..아..무슨 말인지 알겠어?

9년 전
독자16
한빈이에게
당연하죠 한빈이 기억력 좋은데요?

어?나 말귀 못 알아 듣잖아. 알아듣게 좀 얘기해봐 한빈아.

9년 전
한빈이
16에게
아니 아 그니까 나 다른 여자애들 안 좋아한다고. 아 미친 뭐라 해야돼 이걸.

9년 전
독자18
한빈이에게
나 좋아해?

9년 전
한빈이
18에게
어. 내가 너 좋아하니까 이제 그만 불안해하라고. 아 이제 말했네.

9년 전
독자19
한빈이에게
진짜로?너 지금 말한 거 정말이야?

9년 전
한빈이
19에게
어. 그럼 내가 이런 걸로 장난치겠냐 너한테.

9년 전
독자20
한빈이에게
(울먹거리며)아니 나 혼자 삽질하는 줄 알았잖아..맨날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근데 이럴 줄 정말 몰랐어..

9년 전
한빈이
20에게
ㅇ..야..왜 울어. 아 진짜 미치겠네. (널 서툴게 토닥여주며) 울지마. 너 혼자 북치고 장구친거 아니니까.

9년 전
독자22
한빈이에게
그래도 고백해줘서 고마워. 이런 모습 보이기 싫은데..미안.

9년 전
한빈이
22에게
뭐가 그렇게 미안하냐. 그럼 너 내 여자친구다. 알았지. 무르기 없다. 내가 너 좋아한다고 했다고 너 막 다른 남자 좋아하고 그런 거 아니지? (장난스레 웃으며 말하는)

9년 전
독자23
한빈이에게
알겠어-..너도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웃고 그러면 진짜 알지?웃으니까 멋있다 한빈아..

9년 전
한빈이
23에게
ㅁ..뭐 언제는 안 멋있었냐. 너도, 너도 웃는 게 나으니까 울지마.

9년 전
독자25
한빈이에게
(살짝 웃으며)아 모르겠어.. 그냥 너무 행복해.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그래 난 지금. 네가 내 남자친구라는 것도 안 믿기고..

9년 전
한빈이
25에게
뭘 또 그렇게까지 하냐.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네 손을 잡으며) 이렇게 하면 믿을래?

9년 전
독자29
한빈이에게
(당황해서는)어?어..아..한빈아 ㄱ..그러지마..나 부끄럽다고..

9년 전
한빈이
29에게
싫으면 빼고.(일부러 손을 빼는 척을 하는)

9년 전
독자30
한빈이에게
(손 꽉 잡으며)아니 좋아..좋다고. 누가 싫다고했어?

9년 전
한빈이
30에게
귀엽기는ㅋㅋ 근데 넌 내가 너 진짜 하나도 안 좋아하는 줄 알았어?ㅋㅋ

9년 전
독자33
한빈이에게
응..너 나한테 관심 없는 줄 알았지..

9년 전
한빈이
33에게
내가 너한테 관심이 없고 싫어하면 매일 오는거 아는데 가만히 있었겠냐. 그냥 무시했겠지. 너만 모르고 다른 남자애들은 다 알더만 내가 너 좋아하는거.

9년 전
독자36
한빈이에게
어?정말..?뭐야 너..

9년 전
한빈이
36에게
뭐가ㅋㅋ 너는 관심 없다고 느꼈겠지만 내가 너한테 단답이라도 대답해주고 그런 거 다 관심 있어서 그런 거라니까. 내가 그런 표현하는 게 서툴러서 그런 거지.

9년 전
독자39
한빈이에게
이제는 표현 더 할거지?어?

9년 전
한빈이
39에게
노력할게. 아 근데 나 그런 거 잘 못해. 해본 적이 없어서.

9년 전
독자41
한빈이에게
나한테 해보면 되잖아. 처음으로!

9년 전
한빈이
41에게
하려고 노력은 할게. 근데 내가 표현 못한다고 너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것만 너도 알고 있어. 알았지. 좋아해 수정아.

9년 전
독자43
한빈이에게
나도 너 좋아해 한빈아. 정말.

9년 전
한빈이
43에게
나 누구한테 좋아한다고 해본 거 니가 처음이다. 이건 진짜야.

뭐야뭐야 우리 너무 달달해...흐흫

9년 전
독자46
한빈이에게
나도 너 말고 아무한테도 좋아한다고 안 그래

그러게..달달해☆

9년 전
한빈이
46에게
앞으로도 절대 하지마 알았지. 근데 너 지금 너네 집 쪽으로 가고 있는 거 맞지?ㅋㅋ

에라이 나는 언제 이런 거 해보나.

9년 전
독자48
한빈이에게
어?어..우리 집 쪽으로 가고 있는 거 맞아. 너네 집 멀잖아 근데. 가려면 한 참이겠다..

나도. 아 진짜 슬퍼 서러워요.

9년 전
한빈이
48에게
뭐 괜찮아. 앞으로 매일 데려다 줄게 내가.

...안생겨요...공학이여도 안생겨요...

9년 전
독자51
한빈이에게
아 정말?그럼 너 더 따뜻하게 입고와 감기걸릴라.

여자들만 바글바글....

9년 전
한빈이
51에게
내 걱정은 말고 너부터 따뜻하게 입어. 여자애가 손도 차갑고 이게 뭐야.


...남자들 있어도 심지어 다른 과 후배랑 사귀고 저희 반끼리는 아무도 안 사귀더라구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3
한빈이에게
왜..손 차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다고 그랬어. 괜찮아.

그냥 우리 학교는 그냥 전교생이 여자에요..심지어 주변에 공학이 없어요..

9년 전
한빈이
53에게
ㅋㅋㅋㅋ뭐야 류수정ㅋㅋ 그럼 나는 마음이 차가워?ㅋㅋ

아..근데 우리학교도 주변에 학교가 하나도 없어요..ㅋㅋㅋ

9년 전
독자59
한빈이에게
아니 넌 그냥 따뜻한 사람!

헐 왜요?저희도 서울에있긴해도 사람들이 잘 못찾아와요 너무 산에 있어서..

9년 전
한빈이
59에게
ㅋㅋㅋ근데 너 치마입고 안 추워? 치마도 짧아 가지고.

저희 학교는 일부러번화가랑 멀게 지었을 거에요. 공부 열심히하라고ㅋㅋ 우와 근데 수정이 서울사람이네요ㅋㅋㅋ

9년 전
독자62
한빈이에게
어..좀 추워. 빨리 집 가고 싶다. 우리 집에서 몸 좀 녹이다 가 한빈아!

서울사람이어도 서울에 안 가본 곳이 너무 많아요..

9년 전
한빈이
62에게
여자애가 겁도 없이 남자를 집에 함부로 들이냐. 부모님은?

저 지난번에 자격증시험보러 갔다가 이틀이나 서울에 있다왔어요. 노느라ㅋㅋㅋㅋ

9년 전
독자64
한빈이에게
부모님 일 나가셨지!뭐 너 추워 보여서..

자격증시험은 잘 봤어요?서울 와서 뭐했어요 이틀동안ㅋㅋㅋ

9년 전
한빈이
64에게
안돼. 너네 집 들어갔다가 나 못 나오면 어떡해ㅋㅋㅋ(장난스레 웃는)

시험은 붙었어요.시험을 경희대에서 봐서 그 근처에서 올다가 동대문 가고..다음날에는 한강도 가고 한옥마을도 가고 명동도 가고ㅋㅋㅋ사실 먹기만 해서...ㅋㅋㅋ

9년 전
독자66
한빈이에게
그냥 잠시만 있다 가면 안 될까? 나 심심해.

방학 때 너무 놀아서 요즘 다시 공부하려고 하고있는데 놀고싶어요ㅠㅠ

9년 전
한빈이
66에게
알았어. 그럼 딱 삼십분만 있다가 갈게. 됐지?

공부는 내가 해야되요...ㅋㅋㅋㅋ 난 지금 매일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9년 전
독자70
한빈이에게
응 알겠어 알겠어. (타임점프해서 집에 도착함)들어와 한빈아

왜요?설날까지만이라도 열심히 놀아요..

9년 전
한빈이
70에게
ㅇ...어 (여자 집에 처음 와봐서 우물쭈물대며 신발장 앞에서 서성거리는)

나...는 공부해야해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
한빈이에게
빨리 들어와!뭐해?

왜요?나도 해야하는데 하기 싫어요..

9년 전
한빈이
73에게
어..어! (조심스레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소파에 앉지도 않고 너를 쳐다보고있는)

나 고3이에요 수정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

9년 전
독자77
한빈이에게
(주방 가서는)너 이거 좋아하지 마실래?

헐...나랑 이거 하지말고 빨리 공부해야하는거 아니에요?

9년 전
한빈이
77에게
어..나 소파에 앉는다?

괜찮아요 오늘 12시간 공부했어요ㅋㅋ

9년 전
독자79
한빈이에게
어 앉아있어!

대다나다..☆나는 그렇게 못해요...(숮무룩)

9년 전
한빈이
79에게
아 응. (티비 옆에 있는 네 어릴 적 사진을 쳐다보며 웃는)

ㅋㅋㅋ수정이도 할 수 있어요ㅋㅋ나도 하는데 뭐..ㅋㅋㅋ

9년 전
독자82
한빈이에게
뭐야 왜 웃어?

아..진짜 전 못해요 너무 힘들어 요즘 진짜ㅠㅠ

9년 전
한빈이
82에게
류수정 양갈래머리 잘어울리네ㅋㅋㅋㅋㅋㅋ

왜 힘들어요ㅠ 수정이 힘든 거 들어주고 싶은데 내가 너무 졸리네. 수정아 다음에 또 봐요. 미안해요. 잘 자구.

9년 전
독자85
한빈이에게
나도 자버렸네요 다음에 이어요 나머지는!

9년 전
독자12
암호닉 받아요? 모하지. 암호닉 음.
9년 전
한빈이
응. 받아요 암호닉. 전에 했었어요 나랑?
9년 전
정수정
달아도 되져... 수정할게, 기다려요.
9년 전
한빈이
응. 천천히 해요 수정아.
9년 전
독자15
수정 대신 답글. 혹시 하다가 끊기면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져...? 연인 베이스 말고, 그 전부터 해보는 게 소원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치대는 거 잘 해요?
9년 전
한빈이
내가 치대는 거?ㅋㅋㅋㅋ 잘할 걸요 아마...?ㅋㅋㅋㅋ 수정이 맘에 들게 노력할게요ㅋㅋ 내가 매일매일 오는 건 아니지만 다음에 올 때 불판 들고 오면 이어줄 수 있죠 당연히.
9년 전
독자21
와, 신나요. ㅋㅋㅋㅋㅋㅋ 음 일단 반에 아픈 친구가 한명 있어요. 이거 누구하지. 암튼 너는 걔를 괴롭히고, 나는 방관해요. 너랑 나는 그냥 딱 같은 반 남자, 여자 사이. 일부러 말 섞고 그러는 사이는 아니에요. 평소처럼 네가 못살게 굴고 있을 때 제가 참다 참다 그만 좀 하라고, 사과 하라고 하는 거. 넌 싫다고 하다가 내가 따지면 얼떨결에 사과하고 그 다음부터 너랑 내 사이는 나빠져요. 네가 나 골탕 먹이려고 하루 종일 쫓아다니고 투닥거리고 하다가 미운정 ㅋㅋㅋㅋㅋ 붙는 거! 넌 질투도 많고 소유욕도 강해서 내가 다른 사람이랑 말하는 것도 싫어하고 붙어있는 것도 싫어해요. 근데 아무 사이가 아니니까 괜히 제 성질에 못 이겨서 엄한 데다 성내고. 아, 신나서 떠들었더니 이게 뭔 소린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제가 생각한 건 여기까지.
9년 전
한빈이
21에게
응응. 무슨 얘기인 지 알겠어요. 아픈 친구 누구로 하지ㅋㅋㅋ 이해는 잘 했는데 내가 수정이 맘에 들게 잘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ㅋㅋ

9년 전
독자24
한빈이에게
지원이 할까여. 누구든 상관 없어여 사실...! 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안 맞는 건 없습니다. 어떻든 다 좋아요. 막 (째릿) 이런 거만 아니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한빈이
24에게
ㅋㅋㅋㅋㅋ그렇게 말하니까 (째릿) 하고 싶잖아요ㅋㅋㅋㅋㅋ 그럼 지원이 해요ㅋㅋ

9년 전
독자27
한빈이에게
하면 혼나요. ^^ ㅋㅋㅋㅋㅋ 제가 먼저 할까여.

9년 전
한빈이
27에게
알았어요ㅋㅋ 선톡해줘요!

9년 전
독자32
한빈이에게
저 지문이 좀 길어여. 텀 느릴 수도 있어.

(교실 문을 열자마자 맨발로 안절부절 못하고 서있는 지원에게 무슨 일이냐며 말을 건네려다 지원의 책상에 떡하니 앉아 양말과 신발을 캐치볼 하듯 주고 받는 너와 네 친구들을 보고 그럼 그렇지, 하며 지원을 지나쳐 제 자리로 가 먼저 온 짝에게 말을 건내는) 쟤넨 아침부터 왜 저런대. (신경쓰지 말자는 짝의 말에 한숨을 쉬며 지원을 흘끗 보다 이내 고개를 돌려버리곤 작게 불쌍하다, 하고 중얼거리는)

9년 전
한빈이
32에게
(한숨 쉬는 너를 힐끗 쳐다보다가 이내 지원에게 말을 걸며 놀리는) 지원아, 나 배고픈데. 응? 근데 지원이 신발 새거야? 와 진짜 멋있네ㅋㅋㅋ(결국 지원이가 빵을 사러갈 작정으로 돈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는) 얘들아, 지원이가 우리 반한테 빵 쏜다는데ㅋㅋㅋ지원이 진짜 멋있다!ㅋㅋㅋㅋ

9년 전
독자37
한빈이에게
(덜덜 떨리는 손으로 돈을 꺼내는 지원을 보며 재밌다는 듯 웃어제끼는 너와 네 무리들의 목소리가 듣기도 싫다는 듯 이어폰을 귀에 꽂아버리며 짝에게 작게 말하는) 야, 쟤네 말려야 되지 않냐. 김지원 존나 불쌍해. (지원을 흘끗 보며 안쓰러워 하는데 지원의 지갑을 활짝 열며 돈 많다고 더 가져가서 많이 사오라고 하는 네 모습에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의자가 쓰러져 의도치 않게 큰 소리로 이목을 끌게 되는)

9년 전
한빈이
37에게
(네가 큰 소리를 내며 일어나자 너를 빤히 쳐다보며) 뭐, 너 나한테 할 말 있냐? 왜 너는 무슨 빵 먹고 싶은데?ㅋㅋㅋㅋ (지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얼른 안 가고 뭐하냐고 눈치를 주는)

9년 전
독자40
한빈이에게
김지원, 가지 마. 니가 왜 저 새끼 말을 들어. (네 옆에서 아무 말 없이 눈치만 슬금슬금 보며 끙끙대고 있는 지원의 손목을 잡아 내 뒤로 보내며 너를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작작해, 김한빈.

9년 전
한빈이
40에게
(나를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 네 표정을 보고 너에게 가까이 다가가서는) 뭐하냐 너. 지원이가 학급친구 배고프다고 빵 사준대잖아. 왜 니가 오버야 오버는.

9년 전
독자45
한빈이에게
지랄 하지마. 지나가는 애 붙잡고 물어봐, 니가 얘 친군지. 아픈 애 가지고 노니까 재밌냐.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내게 다가오는 너를 뚫을 듯한 눈으로 보다가 이내 한 발자국 더 나아가 네게 얼굴을 가까이 대 조소와 함께 말을 꺼내는) 다 가만히 있으니까 뭐, 니가 무서워서 그런줄 아나 본데. 착각하지 마. (한 걸음 뒤로 물러 지원을 데리고 교실 밖으로 나가려 문을 열자 뒤에서 들려오는 네 목소리에 고개를 홱 돌려 메롱, 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아. (문을 닫자마자 뭐 저런 미친년이 다 있어, 하는 네 화가 어린 외침에 웃어버리는)

/
대화체도 써야겠네여. 지문... 텀...

9년 전
한빈이
45에게
(문을 닫고 가는 네 뒷모습을 쳐다보며) 저거 진짜 미친년 아니야 쟤 김지원 좋아하냐? 아 존나 별게 다. (수업 종이 치자마자 들어오는 너와 김지원을 보고는) 야. 너 나랑 뭐하자는 거냐 지금. 니가 김지원 보호자야? 존나 사회봉사자 나셨네요ㅋㅋ

9년 전
독자49
한빈이에게
(반에 들어서자마자 들리는 비아냥거림을 무시한 채 지원을 자리에 앉혀주는) 점심시간에 어디 가지 말고 앉아 있어. 같이 먹어. (고개를 끄덕이는 지원의 어깨를 두어번 토닥여주고 제 자리로 와 앉아 태연하게 짝에게 이번 시간 뭐냐며 책상 속을 뒤져 책을 찾는)

9년 전
한빈이
49에게
(내 말을 무시하는 너를 보고는 한 마디 하려고 하다가 선생님이 들어오는 모습에 그냥 엎드려서 자다가 종이 치자마자 지원이 옆자리에 가서 앉는) 지원아 너 쟤랑 밥 먹을거야? 지원이는 나랑 밥 먹는 거 좋아하잖아 그치.

9년 전
독자54
한빈이에게
(종 치는 소리에 옆을 돌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새 네가 지원에게 가 있는 걸 보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지원을 부르는) 야, 김지원. 이리 와. (옆에서 가면 어떻게 되나 보자, 하는 눈으로 보고 있는 너 때문인지 일어날 듯 말 듯 움찔거리는 지원에게 괜찮을 거라는 웃음을 지어보이는) 괜찮아. 이리 와. 그 새끼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와도 돼.

9년 전
한빈이
54에게
(웃는 너를 쳐다보고는) 뭐 그새끼? 정수정 말 심하네? 니가 알아서 뭐 어떻게 하려고 그래ㅋㅋ

9년 전
독자58
한빈이에게
(우물쭈물 하다가 내 자리까지 온 지원을 앉히고 네 말은 아예 무시하겠다는 듯 공책을 꺼내 지원에게 가르쳐줄 말을 적는) 봐, 누가 괴롭히면 싫어, 하지 마, 이렇게 말해야 되는 거야.

9년 전
한빈이
58에게
(너에게 가까이 가서 네 손목을 잡고는) 야 너 내 말 씹냐? 뭐하냐 지금. 기집애라고 봐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어? 어?

9년 전
독자61
한빈이에게
아. 놔라. 그럼 니가 대답할 가치가 있는 말을 하든가. 하는 족족 시비만 털면서 무슨 대답을 바래. 아, 아프다고. 아.

9년 전
한빈이
61에게
내가 언제 시비를 털었어 수정아. 그냥 얘기 좀 하자 이거지. 갑자기 니가 지원이랑 내 사이에 왜 끼어들어서 지랄인가 하고. (여전히 손목을 꽉 붙잡고 있는)

9년 전
독자65
한빈이에게
나도 지원이랑 친구 좀 해보려고. 얼마나 매력이 넘치길래 니가 하루 종일 붙들고 가만 안 놔두나 해서. (손목을 잡은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져 이를 꽉 깨물고 비아냥거리며 손목을 이리저리 비틀어 네 손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9년 전
한빈이
65에게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게 더 세게 손목을 쥐며) 니가 알아서 한다며 수정아. 네 몸 하나도 알아서 못하면서 지원이랑 어떻게 친구하려고.

9년 전
독자68
한빈이에게
어, 내가 알아서 할 거야. 김지원 건들지 마. 괴롭힐 거면 나나 괴롭히든가, 씨발. 글씨도 제대로 못쓰는 애 건들지 말고.

9년 전
한빈이
68에게
오 수정이 멋있네. 그럼 나야 감사하지. 수정이 괴롭히는 게 훨씬 재밌을 거 같은데. 그치. (네 손목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9년 전
독자71
한빈이에게
치워. (내 머리에 올려진 네 손을 탁 쳐내며 머리를 털어내는) 니가 양심이 있으면 지원이한테 사과 해라, 지금. 마음 같아선 무릎까지 꿇리고 싶은데 니가 그럴리는 없을 거 같고.

9년 전
한빈이
71에게
(머리를 털어내는 니 모습을 보며 코웃음을 치고는) 내가 사과를 왜 해야되.수정아? 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9년 전
독자74
한빈이에게
하라면 해. 머리에 든 게 없어서 왜 해야 되는지도 몰라? (다 안다는 듯 능글맞게 웃으며 제가 왜 사과를 해야 하냐고 묻는 너를 굳은 표정으로 쳐다 보는)

9년 전
한빈이
74에게
어. 그러는 수정이는 머리에 든 게 아주 많은가보네?ㅋㅋㅋ 내가 김지원한테 사과하면 니가 뭐해줄 건데?ㅋㅋ

9년 전
독자78
한빈이에게
자꾸 좆같은 소리 하지 말고, 하라면 좀 해. 사과 한번 하는데 무슨 조건이 그렇게 걸려. 잘못해서 사과하라는데 뭘 해줘, 해주길. (당당한 네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투덜거리는)

9년 전
한빈이
78에게
와 수정이 말이 너무 심하네. 좆같은 소리라니. 사과할 마음이 싹 사라지잖아. 응?

9년 전
독자80
한빈이에게
그럼 이게 좆같은 소리가 아니고 뭐야. 아 김지원 기다리는 거 안 보여? 빨리.

9년 전
한빈이
80에게
(지원이를 쳐다보며) 지원이가 사과받고 싶다고 해야 해주지. 안 그래? (지원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무언의 압박을 주는)

9년 전
독자83
한빈이에게
아 짜증나 김한빈. 그렇게 쳐다보면 잘도 사과 받고 싶다고 하겠다? (우물쭈물거리다 사과, 까지만 말하고는 눈치를 보느라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기만 하는 지원에게 괜찮다며 말해도 된다고 달래는)

9년 전
한빈이
83에게
(지원이를 계속 쳐다보며) 말해 지원아 니가 말하면 사과해준다니까.

수정아 계속 이어주고 싶은데 졸리네요. 다음에 또 와요. 미안해. 잘 자요.

9년 전
독자84
한빈이에게
넹 다음에 봐여. 일빠로 올게여.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밤. 오늘 고마웠습니다. 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20: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19: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19: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19: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9: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19: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 19: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3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2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1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0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 19: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5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48
전체 인기글 l 안내
4/29 20:08 ~ 4/29 20:1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상황톡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