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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야기를해볼까 전체글ll조회 1702l 2

 

앞으로 쓸대없는 부질없는 일기와 같은것이 작성될 예정이다. 브금을 넣은것은 단순히 내가 듣고싶어서이다.

약 한 달전에 퍼질러놓듯 내놓은 요정썰은 2월 16일부로 연재중지입니다. 나는 정말 끈기없고 나약한 일개 작가다. 요정썰에 애정은 참 많았어요. 급격한 관심과 사랑스러운 댓글들, 암호닉들 그리고 비회원분들. 오랜 텀동안 아마 신알신을 끊은 분들도, 댓글을 달아 언제쯤 오시냐며 아픈건 아니냐며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몇분 있었지만 못난 수니는 고개만 까딱 숙입니다. 나의 현타는 끝도없이 징크스와 이어져 방학내내 눈만 퀭하게 학원이나 쏘다녔지요. 결과는 뭐, 이렇게 됐네

 

중학교때 친구들의 단톡방은 아직도 터지지않고 잘 돌아가는 중이다. 참 징하기도 하지. 무튼, 오늘 시작된 인생 취업 이야기는 나 빠수니에게 갑작스러운 현타로 받아드려져 내 5년 빠순 인생을 송두리째 쥐고 흔들었다.

최근 학원쌤에게 혼난것은 사실. 학기중에는 그 바닥을 기던 성적이 나름 걸어다니는 듯 했으나 방학이 되고 난 뒤 그 노력과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그 이상한 자존심이 발견되어 팅카팅카 놀았다지. 나중에 새학기되면 전처럼 잘하겠지~하는. 그래서 진탕 혼나고 괜히 학원 이야기만 들으면 머리털이 두피째 찢어질 것 같다.

자, 내가 생각하는-고등학생의 어리석은 판단의-문이과는 정말 답답하다. 나는 문관데 결국 성공은 이과 혹은 특목고의 특출난 애들만 한다고. 그래 뭐 피라냐마냥 물고 늘어지고 싶지도 않고 애초에 현실을 직시했기 때문에 딱히 불만이 있지는 않았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나름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이과의 친구가 대학교 진학에 관한 고민을 늘어놓았는데 그 잘나신 특목고 님께서는 참 쉽게도 인서울 하시란다. 그러면서 내 친구는 대학은 힘들다며 한숨이나 폭폭쉰다.

정말 유감인데 나는 공부를 못하는 지독한 문과라 전부터 대학에 대한 집착은 없었으나 나름 믿음은있었는데 그렇게 살금살금 부숴주니 내가 부숴져주는 수밖에. 종국에는 뭐 땅치고 후회하는 건 나나 너나 똑같을텐데.

아이돌 덕질을 하는건 공부에 큰 지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건만 오늘 나눈 값지고 어리석은 대화에서는 공부만이 성공의 길이라는 결과를 낳고 빠수니의 강철한 가슴이 산산조각이 난다. 아닌걸 알지만 모든 학생들의 입을 맞추어 낸 결관데 내가 거기 복종을해야하지 아니라고 피켓들고 따질건 없다. 나는 공부도 지지리 못하는 문과생이니까.

공부를 하고자 책을폈는데 도무지 알 수가있어야 시작을하지. 영어 문장은 이상하게 길다. 아무리 한국어로 번역해 놓은 번역본을 봐도 말이 되지않고 도통 이해할 수 없는 단어의 나열이라 영어로 이해가 될리는 절대 없다. 나는 공부로 성공하지 못하는건 이미 초등학생때 각성하고 올라와서 미련은 없다. 미친광대처럼 손가락 아프게 공부할 생각은 더더욱 없고. 그런데 나는 왜 지금 문장 하나를 두고 이렇게 긴 생각을 하는가. 했더니 종말에 안 건 내가 공부 하기 싫다는것이다.

결론은 빠수니의 마음을 쥐고 흔들어 학구열은 태웠으나 글을 쓰고싶어하는 뚜렷한 관념은 바꾸지 못했다는것이다. 그냥아니라 이런 인간도 있다는걸 알고 너는  그저 이걸 읽는 어떤이에게 희망을 뺏고자 하는것이 덜 쓰레기이라는걸 인지해주길 바란다.

긴글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이 극도로 필요한 현타온 수니의 글을 눌러준 것 만으로도 빠수니는 눈물을 흘립니다.

정신없이 싸지른 글에는 나의 지난 한달간의 정신분열이 담겨있다. 독자님들께 동정을 얻으려는 것은 아니고 단지 나를 위로해주었으면 좋겠다. 갑작스러운 현타는 빠수니 질을 하던 현재도, 글을 싸지르며 놀던 현재를 후들겨팼으니까.

 

 독자님들에게는 정말 고개를 땅에 파묻고 엉엉 울어도 고개를 빳빳히 들고 미안하다고 말은 못하겠다. 그저 행동으로 보여드려야 할 것같았다. 제 진심이 다 전해지길 바라면서 저는 저 긴글을 믿고 글잡활동을 접습니다. 염치없이 다시 기어나오는 일은 절대 없을거예요. 기도해주세요. 의지없는 저는 또 기어나와 독자님들의 관심을 받고싶어 혀를 낼름거릴게 뻔해요. 으휴 인간아.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2부로도 와야할 것같은 변명은 여전히 통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사실입니다. 나는 지금도 조금이라도 독자님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으니까!

고작 고등학생에게 농락을 당하셨던 수많은 독자님들 하얀 댓글들을 작성하신 분들께는 외우고 있는 단어 몇개를 나눠드릴게요. 마음껏 욕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렇게 어리석은 작가였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미래에 막연하게 글을 쓰고있는 나를 꿈꾼다. 정신나갔지 정말.

 

새해 복 더 받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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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ㅠㅠ 그럼 연재 안하시는거네요?
9년 전
독자4
많이 좋아했었어요 ㅠㅠ 정말 재미있었고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ㅠㅠ 그 늪같은 징크스에서 빨리 나오시길 바랄게요 ㅠㅠ 화이팅!
9년 전
요정이야기를해볼까
고마워요 독자4님! 블레스 유!
9년 전
독자2
괜찮아요 작가님!
9년 전
독자3
원래 현타란 시도때도없이 불쑥 찾아오니까....ㄸㄹㄹ
9년 전
요정이야기를해볼까
후... 나란수니는 결국 왔네요. 근데 여전히 공부는 안 할 생각입니다.
9년 전
독자5
그동안 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 너무 상심마시고! 화이팅! 빠샤!
9년 전
독자6
아 저도.. (주섬주섬 책을 편다) 자까님 요정이야기 진짜 재미있고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 작ㄱ가님,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어딘가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수고하셨어라!!
9년 전
독자7
쓰니님 글 그동안 잘 읽었어요
저도 곧 고등학교 들어갈 준비하는데 이 글 읽으니까 갑자기 먹먹한 느낌도 드네요
저는 쓰니님이 공부하셨으면 좋겠지만 원래 현타가 불쑥 찾아오는거니까...
한번사는인생 꽃길만 밟으면서 가야죠
행복한일만가득하세요 응원할께요!

9년 전
독자8
현타란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죠. 저도 문과생이였어요. 공부도 못하고 그림과 덕질 이외에는 흥미도 없던 그런 고등학생이였습니다. 저도 쓰니와 똑같이 대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겪었어요. 근데 뭐 저야 워낙 그런거에 신경을 안쓰니까 또 그림과 덕질로 스트레스를 풀고 공부는 안하더라구요!하하! 대학가는 애들은 입시가 망해도 '여기라도 가야지'하고 가고 안 갈애들은 붙어도 안가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학교 가려고 발버둥치던 친구는 재수를 하고, 하고 싶은거라고는 없던 친구는 나름 이름있는 4년제 학교 가고요.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그러니까 그런거 걱정하지마세요. 공부를 잘하는 친구는 공부를 잘하는 친구의 길이 있고 쓰니는 또 쓰니 나름의 길이 있습니다. 그냥 쓰니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더 고민하고 쓰니에 대해서 더 생각해보는걸 추천해요! 저는 그랬거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한번 사는 거 현타에 치이고 현실에 치이다보면 하고싶은거는 하나도 못해요. 저는 그저 그 길을 쓰니보다 조금 먼저 지나온 사람이지만, 겪어본 바 스트레스 받고 하고싶은걸 안한다고 바뀌길 바랬던게 바뀌는 것도 아니였고 남는건 후회 뿐이더라구요! 길지도 않은 인생 후회 없이 살아야죠 예쁘게 남들보다 멋있게요. 아마도 저는 언제 돌아오시든 기다리고 있을거에요!그동안 글쓰시느라 고생많았어요!
9년 전
독자9
작가님그동안글쓰시느라수고하셨어요!!!덕분에재밌는글읽었어여ㅠㅠㅠ
9년 전
독자10
헐 ㅜㅜㅜㅜ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ㅠㅠㅠ 괜찮아요 작가님!!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9년 전
독자11
음... 우선에.. 작가님이 쓰신 글 재미있게 봤어요~ 덕분에 하루 일과 끝에 웃으면서 잠들었어요~ 그러니 농락하셨단 생각 하지 마시고~ ^^ 언제든 '나 왔어요~' 하고 돌아오셔도 전 반겨드릴테니.. 진정되시면 그때 뵐 수 있길 바래요~
그리고 개인사담이긴 한데...(제가 말한다고 도움이 되려나?!?!) 전 고등학생 끝무렵 부터 바로 사회생활하면서 이것저것 다 겪었었는데요.. 결국 병원에 다닐정도로 마음의 병이 생기긴 했지만.. 사소한거 신경 끄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애썼더니.. 다시 건강해 지더라구요!!! 매일매일 현타가 오더라도.. 그걸 조금씩 견뎌내면 강해진다고 아는사람이 그랬는데.. 작가님께서도 이겨내실꺼라 믿어요!!!!

9년 전
독자12
원래 현타가 오기도 하는거예요! 괜찮아요 작가님 많이 좋아했어요♥
9년 전
독자13
진짜 좋아했던 글인데 많이 아쉽네요ㅜㅠ 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9년 전
비회원120.38
뿅뿅망치에요 작가님.... 분명며칠전까지만해도 당당히 독자 라는 이름으로 댓글 달았었는데 요놈의 거친 언행으로 다시 비회원으로 달게되네요.. 요정썰 제가 참 많이 애정했는데여.. 그동안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좋은 글 읽었던 것같아요! 저도 이제 학업에 열중해야 할 나이가 되어서 한동안 휴덕할까 합니다... 저도 오늘 학원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으면서 내가진짜대학에갈수있을까? 너무빡센학교에들어갔나? 그런생각도 들고 내가 여태까지의 시간동안 뭘한거였지? 등 여러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핸드폰도 2g로 바꾸고 기숙사도 들어가서 정말 '학생'답게 살려고 마음가짐했답니다. 원래 현타가 언제 그렇게 갑자기 올지모르는건데 저랑 작가님은 지금왔나봐요...저도 제가써놓고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냥제가지금하고싶은말은 작가님 그동안 요정썰 정말 재밌게 읽었고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작가님도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 다시 뵈요! 만약 요정썰이 다시돌아온다면... 저는 나중에라도 꼭 써치해서 다 볼거에요..! 아니면 혹시나 지금현타공부다때려치고 기다리고있을지두..ㅎㅎㅎㅎㅎ 작가님화이팅!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ㅠㅠ그리고작가님글진짜!!!!재밌었어요!! 현타빨리극복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9년 전
독자14
저도 일개 고등학생이에요.. 현타란 불규칙적으로 누구에게나 오는 거니까!.....흡!............. 작가님 같이 힘내보자구요.... 설 잘 보내십쇼!
9년 전
독자15
우리 작가님 보고 싶을 거에요 안 오시는 동안에도 쭉 보고 싶었긴 했지만요 많은 시간이 지나서 혹은 가까운 시일 내에서도 한 번만이라도 더 보았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글 많이 좋아하고 제 취향이었으니까요 ㅠㅠ 정주행 다 해야지 다 보고 싶을 거예요
9년 전
독자16
으쌰으쌰 기운 내요 부둥부둥
9년 전
요정이야기를해볼까
으쌰으쌰
9년 전
독자17
몰랑이예요 같은 고등학생 문과생으로써 공감되는게 너무 많아요. 그렇지만 이거 하나만 알아두세요. 사실 전 작가님을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닐뿐더러 어쩌면 그냥 모르는사람이고 관계없는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대학에 가기위해 치여사는 학생의 인생보다 그 속에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해서 발버둥치면서 좋은 대학에 가지못해도 (어쩌면 그 꿈이 좋은 대학을 가야만 이루어지는 것 일지라도)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현타는 언제든지 오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그게 오래가냐 순간처럼 지나가냐가 달려있는것같아요 작가님 힘내셔서 빨리 현타가 지나가고 다시 행복하고 밝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시고 힘내세요 제가 꼭 응원하고 있을께요!
9년 전
독자18
과샹이 !!! 왔어여 !!! 괜찮아여 괜찮아요 모든게 잘될거야 에요 !!!
9년 전
독자19
대학이 전부가 아니고 공부가 전부가 아니에요
단지 내 기준 성공을 위한 수단 한가지에 불과해요 저도 그렇고 물론 모든사람도 그럴거에요.

9년 전
독자20
암호닉은 없지만 항상 잘보고있었어요. 캐릭터 하나하나 다 매력있었고 소재도 참신해서 봤었죠. 그러다 요즘 오지않는 신알신에 많이 걱정했었어요. 무언가 일이 있으신건가 아프신건가...이런 고민이 있으셨군요....밑에 길게 쓰려했지만 뭔가 주제넘는 말인 것 같아 다 지웠어요ㅠㅠㅠ힘내세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작가님은 작가님의 길이 있을거예요! 꼭 공부가 다는 아니잖아요. 저는 재수도 했는걸요. 힘내세요ㅠㅠㅠㅠ다 지나고 보면 그 때 그렇게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고민 때문에 잘 지나왔구나 하는 때가 있을거예요. 화이또! 작가님 떠나서 아쉬워요....조만간 재탕할거예요ㅠ♡ㅠ 현타 잘 극복하시고 꼭! 하고싶은 걸 찾으세요ㅠㅠㅠ
9년 전
독자21
됴롱)저도 요즘 현타와여.. 그래서 하루종일 잠도 자보고 책만 일기도하고 그러는데..하.. 현타는 시도때도 없이 언제나 나타났다 사라지는 친구니깐요.. 작가님 현타 꼭 극복하시고 작가님이 원하시는 길 꼭 찾아서 가실수 있길 바래여 화이팅 입니다 으쌰으쌰!!!
9년 전
독자22
저도 문과 선택했는데ㅋㅋㅋㅋㅋㅋ 진짜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생각은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네요ㅋㅋㅋㅋ 내일 학교 독서실가서 학원가기 전까지 공부든 뭐든 하려고요 새벽에 잠들어서 오후에 깨는거 생각없이 보내는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지내요 이 글 읽고 많은 생각 듭니다. 고삼.. 이실것같은데 화이팅이에요. 근데 애들을 진짜ㅋㅋㅋㅋ 못 끊겠더라구요 언제쯤 정신차릴지.. 단콘은 처음 가는데 맛들어서 자꾸 가고싶고 그러면 어쩔지 이번년도 성적 비중이 가장 큰데ㅋㅋㅋㅋㅋㅋ 사실 별생각 안하면서 살거든요ㅋㅋㅋ 어떻게던 되겠지 하면서 사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할것 같아서요. 제 친구도 제 입장에서는 이해도 못하고 좀 화도나는 말하는데 그때마다 좀 서러워요. 나는 뭐하는거지 싶고 제 자신이 한심하고 진짜 뭐하는걸까요 저도 제가 정신좀 차렷으면 좋겠어요 못해도 이과를 갔어야 하나 생각드는데 성향 안맞고 화학은 진짜 답이없어서.. 지금 하고있는 생각들은 모든 10대의 끝자락에 있는 학생들의 고민이자 공통된 생각들이 아닐까요 힘내세요. 저도 제가 뭘쓴건지 하나도 모르겠읍니다. 그동안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했습니다 꾸벅 우리보다 못한이들의 삶을 생각하면 열심히 해야지 싶으면서도 공부는 진짜 하기 싫더라구요 나레기.. 진짜 ㅋㅋㅋㅋ 아프지 마시고 웃는일 생기시길 저는 무교지만 기도할게요 행복하세요
9년 전
독자23
현타오면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에 빠지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일인거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한 번 오면 그것에 대해 심각해지다가 나중엔 완전 잊어버리게되잖아요. 그런 것 처럼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았으면 해요. 정말 중요한 시기엔 신중하게 생각해야 맞는것이고, 그 시기가 작가님에게 찾아왔다는 것 이지만~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편안하게 작가님이 생각한대로 사세요!!
항상 아자아자 하시구!! 심심하면 글잡 찾아오셔서 공지에다ㄱㄷㅇㄹ니ㅣㅓㅓ 이런 글 쓰셔도 전 좋아요❤️ 댓글 열심히 달 테니까 공부..열심히하셔서 글잡에서 또 좋은모습으로 봬요!!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9년 전
독자24
정말 작가님 글 너무 좋아해요 만약 다음에 다시오신다면 그때 독자1자리는 제 자리로 예약이에요! 작가님 힘내시고 화이팅 해요!
9년 전
독자25
지니입니다;^;저도 덕질에 몇년을 바치는중인데 불안하네요. 덕질과 공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작가님 글 저는 제일 좋아했어요!'^'저는 작가님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너무 똑똑한 사람보다 조금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더 따뜻하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적이 있어요. 너무 마음고생 하지마세요.위로가 되고 싶었는데, 별 도움이 안된것같네요...ㅠ요정썰 읽으면서 제가 행복해 했던건 작가님 덕분이에요. 제가 행복하게 해주셨던만큼 행복해지실꺼에요.그동안 감사했습니다(꾸벅)
9년 전
독자26
강친이예요! 제가 사실 글잡 중에서 제일 애착이 가고 좋아했던 글이 사실 요정썰이였거든요ㅠㅠ..한동안 소식이 없으셔서 왜 안오시지를 하루에 한 번씩은 생각했던 것 같아요..ㅎ 몸도 마음도 힘드신데 거기에다가 글은 써야되지..작가님 입장 충분히 이해돼요. 지금까지 너무 감사드렸어요! 요정썰 덕에 막 배꼽 빠지게 웃었었거든요ㅎㅎ...지금까지 너무 감사했구 앞으로도 감사드려요! 그동안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만약 글잡에 다시 오시더라도 저는 두팔 벌려 환영할 예정이니 언제든 오셔도 상관없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많이 애정했어요!!♡
9년 전
독자27
헐! 이거 좋아했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그동안 재밌게 봤구 수고하셨습니다!사랑해요~
9년 전
독자28
쓰차때문에 지금 봤네요..고등학생이셨구나. 전 이제 개강을 앞둔 새내기 독자에요. 한창 고민 많을 시기죠..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거기다 뭐 하나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으니 그냥저냥 공부만 붙들고 있는 나자신...이건 제가 고3때 지겹도록 느꼈던 감정이고 고뇌의 원인이었어요. 그런데 있잖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힘들어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 혼자 끙끙 앓아봤자 결국은 혼자 이겨내야하는 거거든요...작가님도 꼭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언젠가는 글잡에서 다시 봬길 기도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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