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작가(라고 쓰고 잉여라고 읽지요) 개손주의 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메일링 글이예요!!! (박수/자화자찬ㅋㅋㅋ/)
드디어라고 해봤자 일주일 밖에 되지 않지만, 텍파 만드는거 그거 얼마나 걸린다고 미루다 미루다
원래 만들었던 파일이 병맛이라 버리고 다시 만들어 이렇게 부랴부랴 새벽에 돌아왔네요
제목은 독자님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해 ' 관음증 ' 이라고 결정이 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년이라는 제목은 글 쓸때 갑자기 생각나서 장난식으로 넣어본건데 의외로 좋아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당황당황/
뭐, 일단 메일링 글이긴 하니 잡소리 다 버리고 양식부터 알려드려야 겠지요?
제가 관음증 제일 첫편 ' 귀여운 남자를 발견했어 ' 글에 그저께 댓글을 하나 남겨뒀습니다.
그 날을 기점으로 ① 그 전에 댓글을 쓰신 분들에 한해 날짜까지 보이게 댓글을 캡쳐 해오시고,
② 댓글 양식을 알맞게 써주신 분들께 메일링을 하고자 합니다.
양식 [ 메일주소 / 그냥 저랑 하고싶은 이야기 저한테 하고싶은 이야기 아무것도 없다면 그냥 주절주절… ]
관음증 이란 글은 제가 지금까지 써왔던 글중에 가장 많은 반응을 얻었던 글이라 어떻게든
같이 달려왔던 독자님들께 보답을 하고싶었어요.
그렇게 잘 쓰는 글도 아니고, 잘 써진 글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물론 그 이유가 선정적인 내용이 이유가 되기도 하겠지만요)
그나마 할수있는 텍스트 파일이라도 메일링은 하게 됬습니다.
어짜피 이 글은, 텍파 내용 그대로 제 블로그에 올라갈 예정이고
지금 써있는 글들도 폭파는 커녕 지금 그대로 쭉 나둘 예정입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텍파를 못받았다고 섭섭해하거나 아쉬워치 마세요ㅠㅠ
그럼 지금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사랑합니다 독자님들/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