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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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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전체글ll조회 9346l 10

 

 

 

 

 

 

" 꼭 가야 해요? "

 

한참의 정적 끝, 망설이다가 나온 내 목소리에 아빠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미안하다는 듯 아빠는 짧게 한숨을 내쉬었고 내 시선은 그 한숨소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떨궈졌다.


" 미안하다. 우리 딸. "
" ……. "
" 너도 알겠지만 지금은 아빠가 좀 힘들어. "
" ……. "
" 그리고 아빠 때문에 우리 딸도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거고. "

 
말을 잠깐 멈춘 아빠는 천천히 손을 뻗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빠의 말에 입술을 꾹 깨물곤 아무 것도 없는 바닥만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느낌이었다. 내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던 아빠는 멈췄던 말을 이었다.

 
" 전에 말했던 동혁이네 학교로 가는 게 좋겠구나. "
" ……. "
" 동혁이에게 얘기는 해두었으니 아마 잘 도와줄 거라고 믿는다. "
" 그치만…. "

 
내 목소리에 아빠는 하던 말을 다시 멈추곤 날 바라보았다.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아빠를 바라보던 내 눈이 작게 떨렸다.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겨우 작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거기엔 아빠도 없잖아요. "
" ……. "
" 게다가 바비도…. "

 
말을 끝까지 잇지 못하고 아빠를 바라보자 아빠는 잠깐 날 바라보다가 곧 시선을 피했다. 다시 한 번 내 머리를 쓰다듬은 아빠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미안하구나. 그런 아빠의 말에서 참 많은 감정이 느껴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느껴지는 감정은 '미안함' 이었다.

마음이 자꾸만 이쪽 저쪽으로 움직였다. 동혁이가 있는 그 곳으로 간다면 다시 그림을 그리고 미술을 시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내가 그 곳까지 가서 잘할 수 있을까. 동혁이와 J가 있다고 하더라도, 바비와 아빠가 없는 그 곳에서 견뎌낼 수 있을까. 꼭 그렇게 멀리까지 가야만 하는 걸까.

그렇지만 전보다 심해진 아빠의 갈등.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집 안에만 갇혀 지내는 것도 힘들었다. 아무래도 바비가 말한 것처럼 나는 아직 덜자란 것이 맞는 것 같았다. 이렇게 선택의 기로에 놓인 건, 뭔가를 꼭 선택해야만 하는 건 정말이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려왔다.

 

또 다시 한참을 이어진 정적 끝에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 …자신은 없어요. "
" ……. "

 

내 말에 아빠는 내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내 손을 꼭 잡았다. 떨리는 내 눈과 아빠의 눈이 마주쳤다.


" …오래 걸리진 않겠죠? "
" 그럼. "
" 가서 공부도 하고, 하고 싶었던 미술도 다시 하고…. "
" ……. "
" 나는…. "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입을 꾹 다물자 아빠가 잡은 내 손을 조금 더 꽉 잡아왔다. 조용한 방 안에는 시계 바늘이 움직이는 소리밖에 들려오지 않았다. 한참의 고민 끝에 아빠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었다.

 

" …알았어요. "

" 괜찮겠니? "

" 어쩔 수 없잖아요. "

" ……. "

" 나도 가고 싶었던 거고, 또 지금 갈 수 밖에 없는 거고…. "

  

내 말에 아빠는 다시 한 번 내게 말했다. 미안하다, 우리 딸. 그런 아빠를 잠깐 바라보다가 말 대신 고개를 저었다.

 

괜찮아요.

 

 

 

 

 

* * *

 

 

 

 

 

야속한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렀다. 나는 미국으로 갈 준비에 정신이 없었고, 어느새 미국으로 가는 날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하루 하루가 갈 수록 걱정과 함께 조금씩 기대가 자라났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낯선 곳. 그리고 낯선 곳에서 이룰 수 있는 나의 꿈.

베개에 파묻은 얼굴을 조금 부볐다. 밤이 되니까 잠이 오기 보다는 이런저런 생각이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시간이 늦었을 텐데…. 이렇게 가만히 누워있는 것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을 거라는 생각에 눈을 꼭 감곤 이불 안의 몸을 조금 더 웅크렸다.

 

 

'똑똑'

갑작스러운 노크 소리에 눈을 천천히 뜨곤 방문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아무런 대답도 들려오지 않자 방문을 두드리던 사람은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문틈 새로 새어들어오는 불빛에 살짝 얼굴을 찡그리곤 방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문을 열어 방 안을 바라보던 바비와 눈이 마주치자, 바비는 살짝 웃곤 방 안으로 들어오며 문을 닫았다.


  

" 안 주무십니까. "

 

그리웠던 바비의 모습에 어, 하는 바보 같은 소리와 함께 몸을 일으켰다. 그런 나를 보며 고개를 저은 바비가 나를 다시 침대 위로 눕혔다. 누운 채로 저를 빤히 바라보는 내 눈길에 바비가 피실 웃었다.

 

" 이제 온 거에요? "
" 응. "
" 많이 바쁘구나…. "

 

왠지 조금은 거칠어진 바비의 얼굴로 손을 뻗어 바비의 볼을 만지작거리자 바비가 작게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 왜 안 자고 있어. "
" 잠이 안 와서요…. "
" 걱정이 많아서 그래? "

 

바비의 물음에 웅얼거리며 답했다. 그냥…. 내 대답에 바비는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꽉 잡은 내 손을 만지작거렸다. 아마 바비도 알고 있을 것이 분명했다. 일주일 뒤면 나는 떠나야했고, 아빠의 경호를 맡고 있는 바비는 나와 함께 갈 수 없다는걸.


" 준비는 다 하셨습니까. "

 

바비의 물음에 잠깐 바비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바비가 잘했어, 하는 말과 함께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은데…. 입을 꾹 다물곤 바비를 바라보자 바비는 내 기분을 읽은 건지 나긋한 목소리로 말해왔다.

 

" 내일 쉬는데, 데이트 할까? "

" 정말요? "

" 응. "

" 어디 가게? "

 
내 물음에 바비가 웃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 동물원. "

" 전에 그 동물원? "

" 이번엔 내가 가고 싶어서.

 

고개를 끄덕인 바비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가기 전에 데이트는 해야지. 바비의 말에 입을 꾹 다물곤 바비를 바라보았다. 데이트라는 말에 좋은 기분이 반, 그리고 바비의 입에서 나온 '가기 전' 이라는 말에 괜히 우울한 기분이 반.

괜히 입술을 삐죽이자 바비가 날 바라보며 작게 웃곤 제 손을 내 눈 위로 살포시 덮었다.

 

" 얼른 자. "

" 조금 더 얘기하다 자면 안 돼요? "

" 그럼 내일 피곤하잖아. "

" 치…. "

 

내 칭얼거림에 바비가 웃으며 이불을 조금 더 당겨 내 목까지 덮어주었다. 여전히 내 눈 위로는 손을 덮은 채로 바비가 작게 속삭였다.

 

" 잠들 때까지 곁에 있어 드리겠습니다. "

" …응. "

" 잘 자, 아가씨. "

  
바비의 말에 대답 대신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눈을 감았다. 눈 위로 닿아있는 바비의 손이 따뜻했다.

 

 

 

* * *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았다. 전에 바비가 생일 선물로 준 원피스, 그리고 어깨 위로 메고 있는 작은 크로스 백. 내가 고른 옷처럼 몸에 꼭 맞는 옷에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그 때 마침 똑똑하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네, 하고 짧게 답했다. 방문을 열고 고개만 빼꼼 내밀어 밖을 바라보자 바비가 웃으며 날 바라보았다.

 

" 준비 다 했어? "

 

바비의 물음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방문을 활짝 열었다. 짠, 하는 말과 함께 보인 내 모습에 바비가 잠깐 날 바라보다가 피식 웃음을 흘렸다.

 

" 어때요? "

 

일부러 신경 써서 입은 건데. 양팔을 옆으로 쭉 벌리곤 바비의 대답을 기다리는 내 모습에 바비가 못살겠다는 듯 대답 없이 웃기만 했다. 왜 웃기만 하지…. 별론가? 바비의 반응에 벌린 팔을 내리곤 별로에요? 하고 묻자 바비가 방문 쪽으로 조금 더 걸어왔다. 그리곤 내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며 고개를 저었다.

 

" 아니야. "

" 괜찮아요? "

" 응. 잘 어울려. "

" ……. "

" 예뻐. "

 

말을 마치고 다시 한 번 내 머리를 쓰다듬는 바비의 손길에 배시시 웃으며 바비를 바라보았다. 얼마나 예뻐요? 하고 장난스럽게 묻는 내 물음에 바비가 잠깐 날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곤 대답 없이 내 어깨에 팔을 걸곤 가자, 하고 날 이끌었다.

 

" 왜 대답 안 해요. "

" 왜 그런 걸 물어. "

" 그야 궁금하니까 그러죠. 원래 여자들은 이런 거 궁금해 한다니까. "

 

그래서, 얼만큼? 어깨에 걸쳐진 바비의 손가락을 꼭 잡곤 고개를 돌려 바비를 바라보자 바비가 못살겠다는 듯 피실 웃었다. 세상에서 제일. 져준다는 듯 말하는 바비의 말투에도 괜히 만족스러워서 고개를 끄덕이자 바비가 피실 웃었다. 그리곤 다른 한 손으로 내 볼을 아프지 않게 살살 꼬집었다.

 

" 하여튼. "

 

금방 떨어진 바비의 손길에 헤헤, 하고 웃자 바비가 아래층으로 나를 이끌었다. 현관으로 내려와 먼저 신발을 신는 바비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신발장 문을 열었다. 선물로 받았던 분홍색 구두까지 꺼내서 바비를 향해 보여주자 바비가 나를 마냥 귀엽다는 듯 바라보았다.

 

" 이거까지 신으면 끝! "

" ……. "

" 오늘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바비 작품이에요. "

 

내 말에 바비가 예쁘게 웃으며 손으로 내 볼을 톡톡 두드렸다. 바비의 톡톡, 하는 두드림에 배시시 웃었다. 그럼 갈까요? 하는 내 물음에 바비가 손을 내밀었다. 꼭 공주님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바비의 손 위로 내 손을 살포시 올리자 바비가 내 손을 아프지 않게 꽉 잡아왔다. 이렇게 손이 닿는 것 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새어나왔다.

 

그런데 말예요.

응?

이 옷도 그렇고 구두도 그렇고, 나한테 되게 딱 맞던데.

…….

어떻게 알고 산 거에요?

그냥… 뭐.

그냥 뭐…?

눈썰미가 좀 좋잖아, 내가.

…바비가?

 

 

 

 

* * *

 

 

 

주말이라 그런지 동물원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에 나오는 건 정말 오랜만이란 생각에 기분이 들떴다. 옆에서 나란히 걷는 바비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곤 말했다.

 

" 기억 나요? "

" 뭐 말씀이십니까. "

" 우리 처음 데이트도 여기서 했었는데. "

 

내 말에 바비가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실은 그 때 바비 손 잡고 싶었는데 못 잡았어요. "

" 왜? "

" 바비가 싫어할 거 같아서. "

 

말을 마치곤 잠깐 망설이다 바비를 향해 손을 뻗자 바비가 익숙하게 내 손을 잡아왔다. 깍지를 껴서 내 손을 꼭 잡는 바비의 행동에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그 때는 내 마음도 바비의 마음도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었다면, 지금은 감히 내 마음도 바비의 마음도 확실히 말할 수 있었다. 나는 그를 좋아하고, 그도 나를 좋아하고.

소매의 끝자락이 아닌 손을 꼭 잡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예전 만큼이나 가슴이 콩닥거리는 느낌에 배시시 웃자 바비가 날 조금 당겼다. 바비에게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바비가 만족한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 나도 이렇게 손잡고 싶었어. "

" ……. "

" 가까이서 걷고도 싶었고. "

 

그럼 가까이서 걸으면 됐잖아요. 웅얼거리는 내 말에 바비가 피실 웃었다.

 

" 가까이 갔으면 아가씨는 도망갔을 거잖아. "

" ……. "

" 손끝만 스쳐도 얼굴이 빨개졌으면서. "

 

내가 언제요! 괜히 고개를 저으며 부정하자 바비가 피실 피실 웃음을 흘렸다. 좋아하는 게 너무 티났어. 바비의 말에 바비를 바라보지 못하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피하며 중얼거렸다. 바비도 나 좋아하고 있었으면서. 내 말에 바비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도 난 티는 안 냈잖아.

 

" 안 내도 너무 티를 안 냈어요, 오빠는. "

" ……. "

" 그래서 짝사랑인 줄 알고…. "

 

찡얼대는 내 말에 바비가 걷던 걸음을 멈췄다. 그리곤 내 손을 여전히 잡은 채로 내 앞을 막으며 날 마주보고 섰다. 갑작스러운 바비의 행동에 하던 말을 멈추곤 바비를 올려다보자 바비가 웃으며 내 이마를 손가락으로 톡, 때렸다. 아, 하고 찡그리며 맞은 이마를 문지르자 바비가 웃었다.

 

" 계속 이런 얘기만 하고 있을 거야? "

" 아파…. "

 

칭얼대는 내 목소리에 바비가 제가 때린 곳으로 손을 뻗어 그 곳을 문질러주었다. 그리곤 살짝 몸을 굽혀 그 곳에다가 짧게 쪽, 하고 떨어졌다. 갑작스러운 바비의 행동에 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주위를 살폈다.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없는 듯 했다. 주위를 다 살피곤 바비를 바라보며 괜히 작게 소리쳤다.

 

" 갑자기 뭐에요! "

" 아프다며. "

" 아픈 거랑 뽀뽀랑은 무슨 상관이야…. "

" 해주면 나을 거 같아서. "

 

아냐? 하고 짖궂게 웃으며 물어오는 바비를 보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버렸다. 괜히 그 곳을 다시 만지작거리며 웅얼거렸다. 누가 봤으면 어쩌려구, 밖인데…. 내 말에 바비가 웃으며 말했다.

 

" 오늘은 바비라고 부르기 없어. "

" 응? "

" 오빠라고 부르기야. "

" 그럼, 바비도 존댓말 하지 마요. "

" 바비? "

" 아니, 아니, 오빠도. "

 

내 말에 바비가 만족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잡은 손을 제 쪽으로 조금 더 당긴 바비가 몸을 돌려 먼저 걸음을 옮기며 말했다.

 

" 가자, 예쁜아. "

 

예쁜아? 예, 예, 뭐…?

바비의 손길에 이끌려 걸음을 옮기면서도 놀라서 에? 하고 되묻자 바비가 피실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저벅저벅 걸어가는 바비의 걸음을 맞춰 뒤에서 쪼르르 따라 걸으면서 바비를 향해 물었다. 방금 뭐라고 했어요? 내 물음에 바비가 대답 대신 어깨를 으쓱했다. 글쎄.

 

 

 

* * *

 

 

 

다시 한 번 하게 된 동물원 데이트는 전과는 비슷한 듯 조금 달랐다. 걷는 내내 바비와 나는 손을 꼭 잡은 채였고, 눈도 못 마주치던 그 때와는 다르게 바비의 다정한 눈길, 그리고 바비의 웃는 모습, 모든 것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다. 가장 큰 발전은 바로 사진이었다. 바비랑 나랑, 둘이 찍은 사진.

사진은 싫다며 찡그린 바비를 겨우 달래고 또 달래서 예쁜 웃음이 담긴 둘의 사진을 찍었다. 겨우 몇 장 뿐이었지만 그 사진이 좋아서 벌써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둔지 오래였다. 화면을 보며 배시시 웃자 맞은 편에서 바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그만 좀 봐. "

" 왜요, 예쁘기만 한데. "

" 그렇게 좋아? "

" 응! "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자 바비가 피실 웃음을 흘렸다. 그리곤 내 앞에 놓여진 접시를 확인하곤 다 먹었어? 하고 물어왔다. 다시 한 번 그렇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자 바비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일어나자.

 

식당 밖으로 나오자 낮보다는 조금 더 차가운 공기가 볼을 스쳤다. 외투를 제대로 꼭 여미곤 바비의 옆으로 가서 바비의 팔에 팔장을 꼈다. 춥다, 하며 자연스럽게 팔장을 끼는 내 행동에 바비가 잠깐 날 내려다보았다. 그리곤 피실 웃었다.

 

" 좀 걸을까요? "

" 안 춥겠어? "

" 괜찮아요. 밖에 나오니까 숨도 탁 트이고 좋은걸. "

 

게다가 얼마만에 바비랑 이렇게 둘이 있는 거에요. 더 있을 거야. 내 말에 바비가 웃으며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천천히 걷는 내 걸음에 맞춰 함께 걷는 바비를 힐끔 올려다보았다. 그리곤 금세 시선을 거두며 말했다.

 

" 바비. 아니다, 오빠. "

" 응. "

" 오-빠. "

" 왜 불러. "

 

그냥요. 내 말에 바비가 바람 빠진 웃음을 흘렸다. 싱겁게 뭐야. 바비의 말에 함께 웃으며 입을 열었다.

 

" 한빈이는 잘 있어요? "

" 김한빈? "

" 응. "

" 잘 있지. "

" 어머님도 잘 계세요? "

" 아마도. "

" 무슨 대답이 그래요. "

 

힐끔, 다시 한 번 바비를 바라보며 말하자 바비가 작게 웃었다. 나는 아가씨 네 집에서 같이 지냈잖아. 집에는 못 간지 꽤 됐어. 바비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전화는 자주 안 해요? 내 물음에 바비가 어깨를 으쓱 했다. 가끔.

 

" 완전 무심한 아들이야. "

" 갑자기 이렇게 잔소리 하는 거야? "

 

바비의 말에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께 전화 자주 해요. 오래 안 보면 얼마나 보고 싶으시겠어. 내 말에 바비가 알았어, 하고 답하곤 나를 힐끔 바라보았다. 날 바라보는 바비의 시선을 느꼈지만 괜히 바비를 바라보지 않았다. 사실 조금 전 했던 말은 다른 의미도 숨어있었다. 나 가면 전화 많이 해요. 오래 안 보면 얼마나 보고 싶겠어…. 바비는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느꼈을까.

 

한참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걷던 우리는 집 근처 놀이터에 도착했다. 예전에, 바비가 내게 기억해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했던 그 벤치 옆이었다. 그네를 발견한 내가 어, 그네다, 하고 말하자 바비가 웃으며 말했다. 잠깐 앉았다 갈까? 바비의 말에 응! 하는 대답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그네로 쪼르르 달려와 엉덩이를 붙이고 앉자 날 따라 걸어온 바비가 웃으며 물었다. 밀어줘? 바비의 물음에 다시 한 번 응, 하고 답하자 바비가 웃으며 내 뒤로 왔다. 그리곤 살살 내 등을 밀기 시작했다. 바비의 손길에 그네 위의 내 몸이 조금씩 바람을 가르며 움직였다.

 

" 진짜 오랜만에 그네 타요. "

" 그래? "

" 응. 정말 오랜만이야. 어릴 적에도 잘 기억이 없는데. "

 

내 말에 바비가 작게 웃었다. 바비의 웃음을 끝으로 우리 사이에는 작은 정적이 흘렀다. 여전히 바비는 내 등을 살살 밀어주고 있었고, 바람이 스치는 소리 외에는 별다른 소리 없이 조용하기만 했다. 바비도 나도 뭐라고 먼저 말을 꺼내야할지 몰라서 한 마디 한 마디가 왠지 조심스러웠다.

무슨 말을 먼저 해야할까. 망설이던 나는 머뭇거리다가 작게 먼저 말을 꺼냈다.

 

" 내일부턴 다시 아빠랑 함께 일하는 거에요? "

" 네. "

" 그럼 토요일에도…? "

 

내 물음에 바비가 내 등을 밀던 손을 멈췄다. 네, 하고 들려오는 바비의 목소리에 그렇구나, 하고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미국으로 가는 날도 바비는 공항에 못 오겠구나. 그럴 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일이었지만 바비에게 이렇게 직접 대답을 들으니 괜히 더 울적해지는 기분이었다.

발을 구르지도 않았고 바비의 손길도 멈춘 탓에 그네는 천천히 멈춰섰다. 완전히 그네가 멈춰서자, 괜히 바닥만 바라보며 신발이 까지지 않도록 가볍게 바닥을 톡톡 두드렸다. 내 옆의 빈 그네로 바비가 앉는 것을 느끼곤 고개를 돌려 바비를 바라보았다. 그와 눈이 마주치고, 내가 먼저 배시시 웃으며 물었다.

 

" 이제 정말 일주일 남았네요. "

" ……. "

"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어요? "

" 하고 싶은 말? "

" 응. "

 

오늘 보면 또 언제 볼지 모르잖아요. 둘 다 바쁠 테고, 그렇게 지내다보면 토요일은 금방 올 테고…. 말끝을 흐린 나는 잠깐 망설이다가 다시 웃으며 입을 뗐다.

 

" 다시 안 올 건 아니지만 그래도. "

" ……. "

" 매일을 보다가 1년은 더 못 볼 텐데…. "

 

말하고 보니 서운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감정에 다시 시선을 떨궈 바닥만 바라보며 묻자 바비가 대답 없이 앉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내 앞으로 와서 나를 마주보고 섰다. 다정한 목소리로 나 봐, 하는 바비의 말에 고개를 들어 바비를 올려다보자 그가 살짝 웃으며 양손으로 내 볼을 잡았다.

 

" 왜 그렇게 시무룩한 표정이야. "

" 모르겠어요. 되게 기분 이상해. "

" ……. "

" 일주일 후라는 게 실감도 안 나고. "

 

내 말에 바비가 다정한 손길로 내 볼을 쓸며 웃었다.

 

" 잘 다녀와. "

" ……. "

" 가서 아프지 말고. "

 

바비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와 내 시선이 마주쳤다. 내 시선이 닿자 바비가 그 특유의 예쁜 눈웃음을 지으며 날 바라보았다. 늘 보던 웃음이었지만 바비의 웃음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바쁜데 억지로 연락 안 해도 돼. "

" ……. "

" 너도 바쁠 테고, 나도 바쁠 거잖아. "

 

그 말이 왠지 서운하게 느껴졌다. 왠지 연락 하지 말란 말 같은데…. 웅얼거리며 말한 내가 입술을 삐죽이자 바비가 어이가 없단 듯 웃음을 흘리며 내 볼을 꾹 눌렀다. 덕분에 입술만 삐죽 튀어나온 채로 바비를 바라보자 그가 잠깐만, 하는 말과 함께 내 볼을 누르던 손을 뗐다. 그리곤 제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바비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내 눈 앞으로 뭔가 반짝이는 것이 보여졌다. 은색의 목걸이 줄, 그리고 그 목걸이에 걸린 두 개의 똑같은 반지. 멍한 표정으로 반지만 바라보다가 이게 뭐에요? 하고 묻는 내 말에 바비는 대답 없이 그네를 잡고 있던 내 한쪽 손을 잡았다. 그리곤 그 손을 펼쳐서 내 손 위로 반지가 걸린 목걸이를 내려놓았다.

 

" 갑자기 이게 뭐…. "

" 가면 잘생긴 놈들도 많을 겁니다. "

" …네? "

" 아가씬 이쁘니까 꼬시는 놈들도 많을 테고. "

" ……. "

" 그러다 눈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

 

바비의 말에 여전히 멍한 채로 …뭐에요, 하고 되묻자 바비가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 진작에 줬어야 하는 건데 이제야 줘서 미안해. "

" ……. "

" 이렇게 주는 것도 미안해. "

 

여전히 다정한 바비의 목소리와 눈길에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내 말에 바비가 내 머리를 몇 번 더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 곧 돌아올 거니까. "

" ……. "

" 기다릴게. "

" ……. "

" 돌아오면, 그 때 이 반지 줘. "

 

말을 마치곤 내 손을 꼭 쥐어주는 바비의 행동에 순간 울컥해서 아무런 말도 못 하고 바비만 바라보았다. 약간은 붉어진 내 눈가에 바비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작게 웃으며 내 볼을 톡 두드렸다.

 

" 울지 마. 울리려고 주는 거 아니야. "

" 안 울어요…. "

" 거짓말. "

" …정말이야. "

 

괜히 목이 메이는 느낌에 팔을 뻗어 바비의 목을 껴안자 바비가 웃으며 나를 감싸 안았다. 등을 다독이는 손길과 함께 바비의 목소리가 귓가에 나긋하게 들려왔다.

 

" 다시 만나자. "

" …응. "

" 잘 다녀와. "

 

 

바비의 말에 바비의 어깨 위로 고개를 푹 파묻었다. 그리곤 겨우 목소리를 짜내 응, 하는 짧은 답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iKON/김지원] 아가씨 21 | 인스티즈

 

안녕! uriel 입니다!

사실 이번 편은 제가 뭐라고 썼는지 한 번 읽어보지도 못하고 글을 올려요 지금 집이 아니라서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시집을 간 것도 아닌데 왜 명절 증후군이..? (동공지진) 그래서 시집은 언제 가죠? 가고 싶다..☆ 결혼 빨리 하고 싶다고 하면 늦게 하게 된다던데 저는 중학생 때부터 결혼 하고 싶다고 난리.. 저 결혼 못 하면 어떡하죠? ㅠ_ㅠ 누구 저랑 같이 사실 분? (파티원을 구합니다 ☆)

무튼! 다들 설은 잘 보냈어요? 복은 많이 받았나? 용돈은? 용돈이 많은데 아이콘은 왜 데뷔를 안 하니..☆ 얘들아.. 엉엉.. 제 이쁜이들 설 음식 많이 먹고 포동포동 해졌으려나 ㅎ_ㅎ 전 포동포동한 사람 좋아하는데 물론 제가 포동포동해서 그렇다는 건 안 비밀 엉엉

선택 아이콘이 인기가 많아서 좋습니다! 절 잔인하다며 질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맞아요 전 잔인해요.. 어떻게 7명에서 한 명을 고르라고 하는지.. 그래도 설렘을 느껴주셨음 됐어요! 질타 받아도 저는 마냥 좋습니다!! 7명 중에서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모두 사랑을 받아서 저는 마냥 기쁠 뿐 ♡

오늘은 아가씨 21화에요! 아가씨는 참 복잡한 심정일 것 같은데, 그게 잘 표현이 되었을까요 ㅠ_ ㅠ 읽어볼 수가 없어서 지금.. 아가씨 꿈을 위해서도 가야겠지만 그렇다고 잘 할 수는 없을 거 같고, 가면 아무도 없는데, 가야만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이게 뭐람..? (동공지진) 어찌되었든 오늘은 아가씨 21화입니다, 22화는 곧 오게 될 거 같아요!

어휴 짧게 쓰려던 사담은 또 왜 이렇게 길담? ㅠ_ㅠ

♡제 사랑 암호닉♡

bobb_y님, 코카콜라님, 지원사랑 나라사랑님, 김까닥님, 김셩님, 혀니님, 콩부인님, 제기님, 갓바비님, 사이다님, 입술님, 빈블리님, 김빱님, 두둠칫님, 쿠우님, 디보님, 비누우님, 김동동님, 아가야님, 초코쿠키님, 드림드림님, 배주현사랑해ㅠㅠ님, 밥바이님, 밥비님, 김셍님, 소녀님, 꾸꾸긩님, 이불님, 영유아님, 말랑말랑님, 우리비니님, 긍정님, 수박님, 케스퍼님, 핫초코님, 들레님, 찬열메리미님, 우쭈쭈님, 타죵님, 메론방구님, 우리비니님, ♥기맘빈과김밥♥님, 빠삐를씨뻐님, 삐악님, 비니님, 용군님, 구닝님, 또륵님, 순두부님, 제이제이님, 정주행님, 더러비들님, 김꽝꽝님, 스트링치즈님, 콘초님, BBVI님, 틸다님, 일이세개님, 쿠크님, 몰랑이님, 인절미님, 이부님, 지워니아져찌님, 네티님, 지원아어텐션님, 초코파이님, 핑구리님, 뿌요를 개로피자님, 충전기님, 설리님, 김치볶음밥님, 듀크님, 옥수수님, 달콩이님, 거북이님, 아이스크림님, 맘비니님, 바비토끼님, 밀크님, 웰시코기님, 뿌요맘비니님, J.W.님, 설렘님, 김한빈타댱해님, 얍얍님, 참치김밥님, 라시티님, 바비아이님, 뜨뚜님, 입춘님, 숭늉님, 으우뜨뚜님, 후리님, 거북이님, 퐁퐁님, 아가찌원이님, 밍노님, 틸다님, 까만원두님, 뿌요구르트님, 프링글스님,손가락근육님, 왕귀요미님, 쿵덕쿵님, 스타벅스님, 준회피어싱님, 햇살님, 밥풀님, 한빈이부인님, 찌푸르옆자리님, 갓바비님, 찌푸님, 지원시님, 됴니님, 또잉님, 천상여자님, 초코송이님, 구주네님, 구름위에호빵맨님, 밥찌푸님, 김밥천국님,우현동자님, 붕어빵님, 꽃게탕님, 김바비애인님, 준회님, 준회야님, 장아찌님, 베라맛님, 콩기름님, ♥김밥천국♥님, 뿌리님, 뜨뚜님, 키맘빈님, 수면중님, 라마님, 밤비님, 쿠우쿠우님, 이래이래님, 빠삐님, 13★님, 설렘사님, 역시님, 지나니님, xxx Delight님, 학원님, 설렌밥님, 모카20님, 한빈아뿌잉님, 허니버터콘님, 정거님, 비니송송님, 초록프글님, 숨소리님, 세상에님, 김밥빈님,환님, 뿌끄뎡님, 떵떵님, yeevely님,바비인형님, 데스티니님, 김매력님, 맘빈님, 니베아체리님, 김치볶음밥님, 아가씨님, 언젠간회원님,사비님, 아됴띠님, 후니님, 수미칩님, 김밥이랑님, 우비님, 리톨님, 도앵도님, 꾸뀨님, 단로디님, 염화칼슘님, 이마님, 슬리데린님, 밥에반찬님,쏭님, 에클님, 러버닉케어님, ABC님, 따비, 프링글스님, 퍼플님, 0618님, 모찌님, 뽀리뽀리님, 쀼쀼님, 꾸꾸요님, 향님, 갓빈워더님, 브이콘님, 스윗펌킨님, 나니꺼님, 숨소리님 (헐 ㅠ_ㅠ 계속 빼먹었나봐요 제 이쁜이..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엉엉), 지원이짱님(제 이쁜이 ㅠ_ㅠ 빼먹어서 죄송해요 엉엉.. 하트..!)♡

 

암호닉은 이제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지금 계신 암호닉 분들은 확인 부탁드려요! 잘 안 보이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ㅠ_ㅠ 그래도 한 때라도, 저와 함께 해주시고 제게 힘을 주셨던 분들이기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또 빠진 분이 계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아,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이건 다 다음 화에서 할게요! ㅎ_ㅎ

오늘 편에선 반지 주는 지원이에 설레며 다들 굿밤 ♡ 사랑해요 쪽! 늘 감사합니다! 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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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
9년 전
독자18
헐 늦어서 1등 못할줄 알았더니..!!이런 감격스러운ㅋㅋㅋㅋㅋ
이번편은 둘의 어쩔 수 없는 헤어짐인가봐요ㅠㅠㅠㅠ맴찢..★☆
이 커플을 아끼는 저로써는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크흡..
그리고 이젠 뭔가 아가씨가 끝날 기미가 진짜로 보이는 것 같아 슬프네요ㅠㅠ
그와중에 지원이는 또 달달하게 커플링을 선물하질 않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뻐 죽겠어ㅜㅜㅜㅠㅠㅠㅠㅠ글 읽으면서 동물원에서 둘이 같이 찍은 사진 갖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어디까지나 망상일 뿐이고..★☆ㅋㅋㅋㅋㅋ아가씨1화 나온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결말을 향해 달려나간다는게 믿기지 않네요ㅠㅠ흡 그래도 다른 꿀잼 작품들도 많을테니까요..! 아쉽겠지만 이젠 아가씨 지원이도 ㅂ..보낼 마음의 준비를 미리미리..해...놓아야..(오열) 조금 있다가 준비할래요 그냥..ㅠㅠㅠㅠ아직은 아니얏..!ㅋㅋㅋㅋ어쨌든 둘이 행복하게 끝나길 바라는 저란 독자의 마음..♥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ㅎㅎ아 참 작가님은 설 잘 보내셨는지요?저는 방콕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인티의 노예가 되었..★☆그러다가 짹짹이에 올라온 동동이 근황에 이쁘다고 눈물도 흘리고..큐ㅠㅠㅠㅠ빨리 데뷔나 했으면 좋겠네요(언제나 결론은 하나)어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어..음 사랑해요 작가님♥♥ㅋㅋㅋㅋ여기서 그만할게요!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독자2
거북이
9년 전
독자17
아 ㅠㅠㅠㅠㅠ 왜가는거죠 왜ㅠㅠㅠㅠㅠ이제서야 좀 연애좀 해보려니까 회사 사정이 안좋아지질않나 같이 있는시간이 줄어들질않나 이젠 여주가 미국으로 가질 않나......흐엉......앙대.....가기 싫어요....지원이랑 더 있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 지원아 ㅠㅠㅠㅠㅠㅠ 미국 가기 싫어요ㅠㅠㅠㅠㅠㅠ흡 동혁이를 만난다는거는 참 좋은거지만 지원이랑 1년을 못본다니.....급전개 소취....아니...급전개 아니어도 좋아요 작가님이 쓰신건 다 좋으니까♥ 차라리 시간 느릿느릿하게 가서 아예 완결 안났으면 좋겠어요... 제 똥촉으로는 뭔가 슬금슬금 기승전까지 온 느낌........뭐 똥촉이니까 그렇게 신경은 안쓸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결혼...ㅠㅜ 안그래도 저 요즘 빨리 결혼하고싶다고 난리치는데 ㅠㅠㅠㅠ작가님 저랑 겨론하실래요...?♡ 흐엉 그리고 시골에 갔다오느라 선택 아이콘?! 못봤어요!!!!!! 지금 보러가야지!!!!!! 핵잼필이 막 와!!!! 이것만큼은 똥촉이 아니라 금촉이야!!!!!! 오늘은 좀 슬픈편이지만 잘 보고가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07.139
참치김밥
9년 전
비회원207.139
와 순위권 처음해봐요!(뿌듯)혹시나 해서 들어왔는데!!!! 아 그건그렇고 왜때문에 1년씩이나 오래 떨어져있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물론 사랑ㅇ의힘으로 그쯤이야 기다릴수있지만ㅎㅎㅎ아무튼 반지를 건네는 지원이 납치해가고싶을 정도로 좋네요....♥저도 늘!!! 작가님 사랑하고!!!아이콘 사랑하고!!! 김지원 사랑합니다 (수줍은 고백)
9년 전
독자3
퍼플
9년 전
독자5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아프긴 하지만.........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그럴 숭 ㅣㅆ어!! 그럴수있다규요!1 전 버틸수 있닥휴요1!
9년 전
독자4
헐.... 오늘 신청하려고 했답니다...... 잘읽었어요 작가님! 정주행한지 며칠됐는데 이렇게는 처음 뵙네요. 여주가 심란하겠어요ㅠㅠㅜ 헤어지는것도 회장님도...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면 바비도 좋아하겠죠?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6
바비토끼 헐 ㅠㅠㅠㅠㅠㅠㅠㅠ1년이나헤어진다니ㅠㅠㅠ어떡해ㅠㅠㅠ둘다불쌍ㅇ해요ㅠㅠㅠ얼른다시만나서반지끼워줫으면..
9년 전
독자7
향이에요.. 1ㅕㄴ을 어찌 기다려..엉엉엉 하지만 그는 오늘도 참 자상하고 좋습니다 마치 저와.. (됴륵)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떡국 드시고 저처럼 살찌세여 자까님
9년 전
독자8
안돼ㅠㅠㅜㅜㅜㅜㅠ 멀어지자마ㅠㅠㅜㅜㅜ 지원아ㅠㅠㅜㅜ 빨리 다시 만나ㅠㅠㅜ 동혁이는 학교 한국으로 다니지 왜 그렇게 멀리간거야ㅠㅠㅜㅜㅜㅠ 빨리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9년 전
독자9
신작알림 뜨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아가씨는 설레네요ㅠㅠ여주가 떠나게 되서 되게 아쉽지만 그래도 둘이서 잘 이겨내겠죠?잘 이겨내서 더 돈독하고 애틋한 사이가 되기를 바래요! 항상,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9년 전
독자10
브이콘
9년 전
독자21
ㅠㅠ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가요!!오늘 내용은 조금 아련하면서도 설레이네요♡특히 반지 주는 부분에서는 심쿵ㅠㅠ설은 잘 보내셨는지요ㅋㅋㅋ전 살이 포동포동보다 더 쪄서 심히 걱정이예요ㅠㅠ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요 다시 힘차게 일주일 보냅시당♡사랑해욧^.~
9년 전
독자11

9년 전
독자13
앙대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1년이나 떨어져있다니ㅜㅜㅜ동혁이네학교가 한국학교였으면 얼마나좋아여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
그리고 작가님도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설연휴 잘보내세요^~^
9년 전
독자12
영유앙입니다
언젠가부터 제가 없...힝...
설 연휴 잘 보내고계시죵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당~ 오늘편.. 완전..맴찢... 눈물났어야ㅜㅡ

9년 전
독자14
눈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던데 근데 지원이
니까 믿어야죠 지원오빠.. 역시 오늘도 설레네요 완전 설레요 말 하나하나 설레고 근데 아련해요 뭥가 진짜 어쩔 수 없이 떠나야하고 꿈을 위해서는 가야되고 복잡하다는게 정말 잘 나타나서 눈물 쪼끔 났어요 헤헤.. 슬퍼.. 믿고보는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독자16
지워니 아져찌에요 워후~~~ 작가님도 설 잘보내셨나여! 힘드셨겠다ㅠㅠㅠ 푹 쉬세요! 그리고 오늘편은 맴찢이네요 ㅠㅠㅠ일년이나ㅠㅠㅠㅠ 그래도끝까지멋잇는 밥..ㅎㅅㅎ
9년 전
독자19
사비
둘이 1년이나 떨어져 있어야한다니ㅠㅠㅠㅠ 서로 진짜 보고 싶겠어요ㅠ 그래도 오늘은 김밥 오빠미 폭발ㅠㅠㅠ 반지까지 주고 제 심장이 오늘은 평소보다 더 나대네요ㅋㅋ큐ㅠㅠ 작가님 연휴 잘 보내셨겠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

9년 전
독자20
밤비입니다ㅠㅠㅠㅠ 이렇게 간다니 이제 정말 완결이 다가오는 느낌이네요..ㅠㅠㅠㅠ 저 남자는 허구한 날 매일 설레게ㅠㅠㅠㅠㅠㅠ 1년동안 떨어져있다니... 끙..ㅠㅠㅠㅠㅠㅠ 다시 만날거니까 이렇게 슬퍼할 필요 없는 거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비회원54.247
맘빈이에요!오랜만이에요! 비회원이라 늘 댓글등록이 늦어져서 속상합니다ㅠㅠ 확인은 하실 수 있으시려나..? 그나저나 명절증후군이라뇨! 명절동안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래도 힘내시고 늘 재밌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암호닉 신청이 끝나고 저 속에 제가 있다는게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기분은 좋다구요...// 반지 주는 바비도 참 설레고 오랫동안 떠나 마음도 떠날까봐 속상하기도 하고..(눈물) 아가씨 22화를 기다리겠습니다! 뜬금 없지만 선택iKON도 잘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빈이 크크. 또 뜬금 없지만 근데 준회 아가씨는 언제쯤 나와요..? uriel님 글을 준회 아가씨로 처음 접하게 되고 그대로 개한빈,새내기,아가씨,소나기,BBB,Blue sea 다 본 것 같아요! 준회 아가씨가 기다려집니다..! 보고싶다 준회야!!!!!!
9년 전
독자22
갑자기미국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ㅠㅠ
9년 전
독자23
ㅠㅜㅜ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 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슿프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년은 빨리가겠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역시에요!!뭔가 아가씨가 점점 완결을 향해가는거 같아서 벌써부터 아쉬워요 ㅋㅋㅋㅋㅋㅋㅋ또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25
안냐세여 ㅠㅠㅠ 초록프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하강유ㅠㅠㅠㅠㅠ오늘도 ㄱ아가씨 는 설리어오우라어ㅜㅜㅜㅜ아가씨만 기다랴써여ㅠㅠㅠㅠㅠㅠㅠ어엉어유ㅠㅠ
9년 전
비회원27.170
정거예요 아이고 이 커플이 헤어져야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돼요ㅠㅠㅠㅠ헝헝 이와중에 김지원진짜 듬직ㄴ듬짇ㅠㅠ오빠역할을 톡톡히 하네여ㅠㅠ♡ 얼른다시만나길!!!
9년 전
독자26
yeevely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너무 맴찢이다...... 아가씨도 완결이 다 되가나? 왠지 그런 삘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김지원은 항상 설렌다..... 가자 예쁜아래.... 그래.... 예쁜이.... 아가씨는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 다른놈들한테 눈이 왜 돌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 미국가면 동동이 많이 보겠네...... 암튼 무사히 잘 돌아와서 다시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7
구주네에요!!ㅠㅜㅠ아진짜둘이어쩔수없이헤어져야한다니ㅠㅠㅠㅠ마음이아파요ㅠㅠㅠㅠ둘이영원히행복하게같이있을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빨리일년이훌쩍가서둘이다시만나길..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와ㅠㅠㅠ오늘다정함진짜최고네요ㅠㅠㅠㅠ이제일주일밖에안남앗다니ㅠㅠㅠㅠ아가씨도아쉽고바비도아쉽고ㅠㅠㅠㅠ글의끝이보이는거같아서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고잇겟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9
헐 오늘도 역시 설렘사..흐흐흐흐 잘보그가요
9년 전
비회원198.45
꾸뀨에요!!! 작가님!! 오늘도 역시 아가씨는 설레네요...❤️ 항상 잘보구 있구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일만 있으세요!! 사..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30
ABC에용ㅠㅠㅠ!!!이렇게 자기전에 좋은글을ㅠㅠㅠㅠㅠㅠㅜ저 또 잠못자겠어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오늘 정말 다정다정돋네요ㅠㅠㅠ애틋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가야할 수 밖에없는...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미국가서도 잘할꺼에용ㅠㅠ!!!믿습니다!ㅠㅋㅋㅋㅋㅋㅋ저는 포동포동이가 되었습니당ㅎ!좋아해주세여 자까님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애정합니다♡작가님도 굿밤되세요!!ㅎㅎ
9년 전
독자31
아가야지요~~~ 아... ㅠㅠㅠ 뭐야 ㅠㅠㅠ 이렇게 떨어져 있어야 되는거야? ㅠㅠ 흐으.... 그래도.. 이렇게.. 지원이가 사랑의 족쇄? ㅋㅋㅋㅋ 도 줬으니까 잃어버리지말고 항상 하고 다니고!!! 에븐 사랑 계속해야돼!! / 아.. 그리고.. 선택.. 상황문답... 진짜... 아... 고르기 진짜 힘든데... 그래도... 또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한 번만 더 와주세요♥ 힛!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 ♥
9년 전
독자32
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ㅠㅠ바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가슴이 아프다ㅠㅠㅠㅜ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34
용군
9년 전
독자68
엉엉 제가 너무 늦게서야 댓글을 달아요 빨리 달으려고 했건만 무슨 일주일이나 지나서.. 죄송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이번편은 정말이지 달콤하면서도 씁쓸 했었달까요 미국이라니 미국.. 미국.. 그래도 마지막에는 둘이 만나 해피엔딩이 될꺼라고 전 믿어 의심치 않아요 작가님♥ 항상 고생이 많으시고 사랑함다★♥
9년 전
독자35
♥김밥천국♥ 작가님!!!! 어후ㅠㅠ 저번에 쓰차 걸려서 댓을 못달았는데 아가씨는 딱 맞게 쓰차가 풀려서 달 수가 있네요ㅋㅋ 정말 그.. 선택은 어려웠어요..어떻게 골라;_; 흡.. 무튼..오늘 아가씨는 굉장히 슬프다는ㅠㅠ1년을 어떻게 참아ㅠㅠ 떨어지는건 싫다구요 엉엉ㅜㅠ 재탕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저녁에 지원이방에서 꽁냥대다가 거기서 잠들던 아가씨가 되게 그리운데..언제쯤 그런 편이 또 오게될지ㅜㅜ 빨리 결혼하구 행쇼했으면....! 작가님도 설 연휴 잘 보내셨겠죠!? 저도 돈 완전 두둑히 받았는데 아이콘은..흡ㅠㅠ 저희 1월달은 언제쯤..,^^; 무튼! 남은 설 연휴 잘 보내세요 작가님!!
9년 전
독자36
아가씨
9년 전
독자38
아가씨왔어요!!!!
이번편은 뭔가 엄청 설레고 달달한데 또 한편으로는 아련해요ㅠㅠ아가씨가 미국가서 그런가요? 반지목걸이 주는 지원이도 그렇고 아가씨도 그렇고ㅠㅠ둘다 엄청 보고싶겠어요! 우리 작가님은 설 잘 보내셨나요?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독자37
스윗펌킨입니다!
아니 여주가 떠난다뇨..그래도 지원이가 커플링도 주고 듬직하게 말해줘서 여주는 참 든든하겠어요!
지원이는 왜 언제 ㅂ봐도 설레는걸까요ㅠㅠ방금 상황문답도 보고 왔는데 작가님 너무해요! 잔인해!
고를수가 없잖아여..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그리고 전 작가님 시집 못 보내요 안 보냅니다.(단호)
작가님은 내사랑인데 가긴 어딜가여ㅠㅠ계속 작가 uriel님으로 남아주세요♡

9년 전
독자39
뿌끄뎡이에요! 작가님, 추석은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세배 돈도 받고!!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글 내용이 아닌 작가님 사담에 대한 댓글인데 싫으신건아니죠? 글도 좋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작가님이랑 서로 이야기 주고 받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저도 수다쟁이인가봐요, 데스티니야.. 그러니까 저한테 시집오세요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할 자신 있습니다..! 오늘도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시길!♥
9년 전
독자40
몰랑이
작가님 개한빈에서랑 똑같이 여주랑 지원이를 떨어뜨리네요. 반지,로맨틱,성곡적?! 다시 만나서 또 행쇼하겠넹^3^ 여주가 떠나도 다시 만나서 행쇼할테니 전 걱정 없습니다! 걱정이 있다면 여주나 지원이에게 치대는 애들이 많지 않을까 라는 걱정? ㅎㅎㅎㅎ

9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떠난다니 믿기지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바비는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서 더더욱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인절미예요!! ㅠㅠㅠㅠ오늘 아가씨글 읽을때, 떠난다고 해서 놀랐어요. 설마설마 했지만, 결국 동혁이가 있는 곳으로 가는군요..ㅠㅠㅠㅜ 떠난다는 부분 읽자마자 든 생각이, 떠나면 동혁이랑 같이 있으면서 미술 공부 하는건가? 얼마나 있어야 하지..ㅠㅠㅜ 지원이는 같이 못가나? 지원이 못보는건가? 그럼, 1년후 이런식으로 타임워프해서 지원이랑 만나게되나? 아가씨가 곧 완결이라는데 설마..? 이런식으로 순간 여러개의 생각이 머릿속에 겹치면서ㅋㅋㅋㅋㅋㅋㅋ멘붕 왔었어요ㅠㅠㅠㅜ 글 읽으면서, 지원이는 같이 못가고.. 여주는 1년정도 후에 돌아올수 있다는거 알고..슬펐어요ㅠㅠㅠㅜ 일주일 전이라고 같이 동물원으로 데이트 갈때 왜인지모르게 맘찢이였어요ㅠㅠㅠㅜ 지원이가 사진 찍기 싫다고 했어도,억지로 겨우 찍었다던 사진도, 여주가 떠나고 나면 같이 찍은 사진 보면서 동물원 갔던 때 회상하고, 지원이 그리워할거 같은데..ㅠㅠㅠ 물론 지원이도 그럴거 같고요ㅠㅠㅜㅜ생각만 해도 슬퍼요ㅠㅠㅠㅡ하지만, 지원이가 반지 두개가 걸린 목걸이 선물로 주고, 한국으로 돌아올때 달라고 하는거 보니까 안심됐어요. 아직 엔딩 장면은 안나왔지만, 머릿속에는 이미 해피엔딩 장면이 떠오르고...행쇼하는 장면 떠올랐어요ㅋㅋㄱㅋㅋㅋ 지원이 완전 로맨틱 하네요. 이열..김밥.... 그리고 특히 이번편 읽고나니까 얼마 안있으면 완결이라는게 확 와닿았어요..ㅠㅜㅜㅠㅠㅠㅜ슬퍼요ㅠㅠㅜㅠ 그리고 뜬금포이기도 하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아가씨 속 지원이가 꼭 바지를 제대로 입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아가씨 속의 지원이는 바지 올려입고 다닌다는 생각하니까 안심되고 더 설레는건 왜죠ㅋㅋㅋㄱㄱㅋㄱㄱ순간 아가씨 속 김지원이 바지 내려입고 다니는 상상 했어요. 정말 못된 상상...^^^ 아무튼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작가님은 설 잘 보내셨나요?? 전 진짜 먹기만 한거 같아요ㅋㅋㅋㅋㄱㄱ살 쪘어요..ㅠㅠㅠㅡ(오열) 다시 빼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년 전
독자43
나니꺼에요♡ ㅠㅠ 오늘은 아련아련한 편이네요 마음이 얼마나 다들 아플까요 아빠도 바비도 여주도 참... 여주에게 동혁이와 제이가 있다는건 다행이지만 그래도 아빠와 바비랑 못지낸다는게 참.... 그나저나 반존대에 김지원 행동 하나하나 얼마나 설레이는지... 여주가 바비 볼 만질때 손 잡는 장면...아휴... 수트바지에 흰 와이셔츠 입고 누워있는 여주릉 보며 자신 볼에 있는 여즈 손 잡는것만 생각하면...쥬금...으억....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 빵야빵야
9년 전
독자44
지나니예요 아이제진짜이별인가ㅠㅠㅠㅠㅠ아니그냥떠나는의미로ㅛ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김자원언제저런걸준비했데진짜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82
0618

으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방금까지 되게 기분 들뜨게 만드는 글을 읽고 왔는데도 이렇게 기분이 오묘하고 복잡해지네요

이게 다 작가님의 필력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도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우리 한빈이 진환이 지원이 준회 동혁이 윤형이 찬우도 복많이많이 받고 얼른 데뷔하길!!

9년 전
비회원219.209
숭늉이에여!!
지워나..... 너자꾸그러면 내심장 터져.....ㅋㅋㅋ........... 싸라해너바께업써반지괘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45
쿵덕쿵이에여 작가님이랑 같이살고싶슴다연락주세여 010 @@@@;@@@@ 후흐힣히힣ㅎㅎㅎ 아이번편은 너무 슬퍼여.... 이렇게떠나기익나 ㅜㅜㅜ
9년 전
독자46
우리비니
아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이제 못본다니 하...... 전화라도 많이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 거의 못하는건가.....속상ㅠㅠ 근데 설레게 김지원은 반지를 언제준비했대 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오나 보고싶따아아ㅏ아ㅏㅏ 진짜 데뷔는 언제 하는걸까요유ㅠㅠㅠㅠㅠㅠ 아가씨에서도 이제 기다려야되는데 현실에서도 기다리고 있네요 또르르..☆ 오늘도 잘 읽고가요 자까님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해요 ♥

9년 전
독자47
뿌리
9년 전
독자48
응잉 오늘 왜이렇게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 사랑 먹고 같이 살쪄욧(찡긋)
9년 전
독자49
뿌요구르트에요! 허엏.. 명절 내내 인티 못 들어오고 있었는데 드디어 도착해서 보네요ㅠㅠㅠㅠ 다른 것도 얼른 보러 가야겠어요!
9년 전
비회원145.76
단로디에요)
지금 제가 읽는시간이 새벽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반지주는데 설레면서도 왜이리 짠한가요ㅠㅠ 뭔지모를 맴찢이네요ㅠ 지원이랑 떨어져있어야하는 여주한테 너무 몰입이 됐나봐요..☆★ 그래도 설레는 지원이는 아주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요 :)

9년 전
독자50
핫초코예요 일주일뒤에 미국으로 간다니....ㅠ이게 무슨ㅜ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구나ㅠㅠㅠㅠㅠ 미술도 다시 시작하기에 좋은 환경이고 동혁이랑도 있을수있는 기회지만 아빠와 지원이랑 떨어져 지내야 하고ㅜㅠ힘들겠다ㅜㅠㅠ하지만 반지주는ㅜ지원이는 ㅜthe love♥
9년 전
독자51
이불이에요! 1년이나 떨어진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 안가면 안되는 거예요?ㅜㅜㅜㅜㅜㅜㅜ엉엉... 동혁이는 왜 한국학교가 아닌거야ㅠㅠㅠㅠㅠ.... 슬프지만 오늘도 설레게잘읽었어요! 남은 연휴 잘보내세요♥
9년 전
비회원189.135
작가님 (리톨)입니다! 워후 암호닉 신청하고 비회원인 나머지 자주 댓글을 안달았어서 늘 죄송해요 아.. 오늘 지원이 사람 설레게하네요 작가님 사랑해요ㅋㅋㅋㅋ(오그리토그리)
9년 전
비회원186.83
초코쿠키입니다♥ 잘밤에 이런 좋은 글을 읽게 되서 오예입니다ㅠㅠ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항상 글 잘보구 있어요♡ 이제 저는 자러갈게요ㅠㅠ 굿밤♡
9년 전
비회원131.87
또륵입니다!! 오늘은 달달하기도 한데 슬프네요ㅠㅠㅠㅠ 마지막에 잘다녀오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일주일 남았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ㅠㅠ 아 반지도... 분명 막 설레고 좋은데 곧 이별을 해서 그런지 아련아련하기도 하네요ㅠㅠ
9년 전
독자5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떠난다니...킂......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헤어지게 되는데 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쉽네요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54
준회
9년 전
독자55
엉엉 작가님 반가워요 오늘은 아가씨 21화네요 벌써..그만큼 작가님이랑 같이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가씨가 벌써 끝날 때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ㅠㅠㅠ벌써 일주일 뒤면 여주가 지원이랑 아빠랑 떨어져 지내야 하는 날이 오다니ㅜㅜ거기선 동혁이가 둘의 빈자리를 채워 주겠지만 그래도 보고싶을 것 같네요 그런데 오늘 바비 진짜 설렜어요 바비말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 것도 설레고 진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동물원 갔을 때 저번에는 여주가 지원이 보고 먼저 가자고 조르고 지원이는 좋았지만 티를 안냈다면 이번에는 지원이가 먼저 동물원가자고 하고 이제는 둘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네요 얼마나 뿌듯하던지..후..오늘의 설렘포인트는 다른것도 많이 있었지만 뭐니뭐니 해도 반지가 걸린 목걸이를 주는 장면이 아닐까 하네용 진짜 완전 김지원이 줄 때 나 완전 심쿵..! 주는 이유도 너무 설렜어요 지원이가 여주를 좋아하는 사실을 한번 더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 정말 잘 읽었고 추천 누르고 갈게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어요? 저는 지금 부산이랍니다~ 너무 좋아요 맛난 음식은 드셨어요? 용돈은 많이 받으신 것 같아서 부럽네요! 저는 용돈으로 춤 출 때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샀어용 헤 얼른 아이콘이 데뷔를 해야 할 텐데ㅜㅜ작가님 나도 요즘 따라 결혼 하고 싶은데ㅜㅜㅜ우리 같이 살래요? 아니아니 같이 삽시다! 작가님 남은 주말도 재미있게 보내세요~~오늘은 작가님대신 제가 말할게요! 작가님과 저는 모두모두 소중하답니다~사랑해용 예쁜이♡
9년 전
독자56
아가찌원이에요!!! 설이어서 할머니집갔다가 지금와서 댓글을 늦게달아요..힝 그래도으헣헣 글이 넘죻다ㅏㅏ하ㅏㅎ
헤어짐은 아쉽지만 저 반지를 주면서 하는 고백이란이허ㅓ허허허 고백했땨 지원이가 고백을해써!!! 설레설레 진짜쟤는 설렘을 타고났나봐...가 아니라 작가님이 설렘을 타고나게 글을 쓰고있쬬...작가님 넘죠아하하하하 뭔가 아가씨가 미국에가서 어떤 다른 잘생긴 남자한테 한번 꼬임을 당할듯한 안좋은 예감이.....☆ㅋㅋㅋ
작가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항상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전 가요~! 안뇽
uriel워더!!!!!!!!!!!!!!

9년 전
독자57
프링글스입니다! 지원이랑 여주가 어쩔 수 없이 헤어지다니...너무 예쁜 커플인데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암호닉에 프링글스가 두 명이던데...중복 된 건가요?
9년 전
비회원158.151
빠삐를씨뻐 에요작가님ㅠㅠㅠ!!! 이렇게여유롭게자까님글을다시보는날이오다니ㅠㅠㅠ너무행복해요..❤️ 항상잘보고있습니당ㅎㅎㅎ 작가님최고에욥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우현동자 결국 또한번 둘이 떨어지는구나ㅠㅠㅠㅠ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어요ㅠㅠ지원이도 여주도얼마나슬플가ㅠㅠㅠㅠㅠㅠ반지목걸이 진자 로맨틱한것같아요 너무설레ㅠㅠㅠㅠ어후!~!!!!!!!!!1
9년 전
독자59
밥비예요!!여러군데 다니다가 오늘에서야 집으로 돌아와 이걸 보게 되네여ㅜㅜ밖에서 뜬거보고 얼마나 누르고 싶던지..ㅠㅠㅠㅠ아가씨글은 진짜 단언컨대 제가 제일 애정하는 글입니다ㅜㅠㅠㅠ이것도 언젠가 끝나겟지만..ㅠㅠㅠㅠ질질끌어도 좋으니 좀 더 오래 보고싶어요ㅠㅠㅠ여주가 떠난다니까 아쉬운데 지원이는 더더더더설렘ㅠㅠㅠㅜㅠㅠㅜㅜㅜㅠ설렘가득안고 잠에들겟네여ㅜ작가님의 명절 선물같은..!!작가님 설은 잘보내셧는지 모르겟네모르겟어요 잘보내셧겟죠?!?!
9년 전
독자60
헐....미국 안돼...ㅠㅠㅠㅜㅜㅜㅠㅠ 빨리 돌아오게 해주세여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 빨리 돌아와서 지오니 만나게 해주세여ㅜㅠㅠㅠㅠㅠㅠ 흐규ㅠㅠㅜㅠㅠㅠㅠ 하....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9년 전
독자61
헐 미국에 간다니ㅠㅠㅠㅠㅠㅠㅠ 헤어지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랑 여주 너무 아련아련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에는 떠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바비아이예요~ 아이고ㅠㅠㅠㅠ 결국 동혁이네 대학으로 가는군요ㅠㅠㅠ 상황도 그렇고 미술을 제대로하려면 가는게 맞는거니까ㅠㅠ 거의 매일 보던 지원일 못본다는게ㅠㅠㅠ 거기 있으면 아빠도 그리울꺼고 다른 경호원들도 많이 그리울거 같아요ㅠㅠ J와 동혁이가 많이 도와주겠죠?ㅠㅠ 지원이와 전과는 다른 동물원 데이트를 제대로 즐겨서 다행이예요 가기전에 이렇게 데이트할수있어서ㅠㅠㅠ 잘다녀와서 반지 전해줄때면 지원인 더멋있어져 있겠죠? 어릴때 했던 약속 지켰다면서 다시 당당하게 지원이 만나러올수있길!!
9년 전
독자64
아 너무 슬프다ㅜㅜㅜ달달한데 슬퍼ㅜㅜㅜㅜㅜ안돼애가지마ㅜㅜ같이가
9년 전
독자65
떵ㅇ떵입니당! 세상에서제이루ㅠㅜㅠㅠㅠㅜㅜㅡㅜㅜㅜㅜㅜㅠ예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쁘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ㅜㅠ이ㅜㅜㅜㅠㅠㅜㅜㅜㅜㅡㅜㅜㅠㅡㅠㅜㅠ아침부터 심장폭행 제대로네여.....☆ 지오니랑 생이별이라니ㅠㅜㅜㅠㅜㅠ
9년 전
독자66
얍얍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 엄청나게 찌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눈가가시큰시큰.. 다음편 보러갈께요!
9년 전
독자67
죄송해요ㅠㅠㅠㅠ댓글쓰다 올려져서 빨리 삭제하고 다시 써요ㅠㅠㅠㅠ
더러비들입니다!
작가님....저는 이번편은 오늘에서야 봤네요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놓친거일둘이야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좋아요 진짜ㅠㅠㅠㅠ
여주가 얼마나 복잡할까요 1년을 바비 못보고사는데ㅠㅠㅠ 동혁이가 있긴하지마뉴ㅠㅠㅠㅠ 그래도...저는 남친이 없지만...제가 다 안타까운 느낌 ㄸㄹㄹ.... 작가님 아가씨라는 글을 주제로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화가 마지막이니 저는 그글을 보러가겠습니다. 이만♥

9년 전
독자69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건가ㅠㅠㅠㅜ이제야 행복해졌눈뎁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0
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다시 만날테지만 그래도 헤어짐이라니 슬퍼요ㅠㅠㅠㅠ 근데 지원이가 해준 말들이나 행동들 정말 설레요ㅠㅠ
9년 전
독자72
ㅠㅜㅠㅜ어쩔수없는 헤어짐이군여....ㅠㅠ맴찢
9년 전
독자73
헐.........목걸이에 반지 2개가 걸려잇엇다니!!!!!! 다시 돌아오면 반지 달라는 지원이가 너무 슬플 것 같아요ㅠㅠ 1년이나 못 본다니
8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갠차나갠차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헤어지는게맘아프긴하지만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어지웡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꺄루르를 ㅜㅜㅜㅜㅜㅜㅜㅜ지오나ㅜㅜㅜㅜ지오나아ㅜㅜㅜㅜㅜㅜ해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로맨틱한자슥 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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