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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전체글ll조회 11300l 12

 

 

 

 

 

 

떠나버린 그 날로부터 1년, 그리고 몇 개월 후.

 

 

 

 

 

 

 

" 타십시오. "

 

 

익숙한 목소리에 주위를 둘러보던 시선을 앞으로 돌려 내 앞에 선 J를 바라보았다. 검은색 자동차뒷좌석의 문을 열곤 날 바라보는 J를 향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차에 올라탔다. 문이 닫히고, J가 익숙한 듯 운전석에 앉았다. 자동차는 부드럽게 출발했고 열린 창문 틈새로 들어오는 꽃내음에 기분 좋은 웃음이 새어나왔다.

 

창문을 조금 더 내리자 운전을 하던 J가 룸미러를 통해 나를 힐끔 바라보곤 말했다.

 

 

" 아직 공기가 찹니다. "
" 갑자기 왜 경호원 코스프레에요? "
" 한국이잖습니까. "
" 미국에선 반말도 잘만 해놓구. "

 

 

내 말에 J가 피실 웃었다. 미국에 있는 동안 J와 동혁이, 그리고 나. 우리 셋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낯선 곳의 생활을 버텼다. 사실 버텼다고 표현해야 할 만큼 힘든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동혁이가 있어서 즐거웠고, 동혁이의 누나가 있어서 더욱 편했고, J가 있어서 마음이 놓이고.

뭐 어쨌든, 우리 셋은 1년동안 꽤 친하고도 또 친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 바람 타고 꽃향기도 나는 거 같은데. 느껴져요? "
" 네. 길가에 꽃도 피기 시작한 거 같네요. "

 

짱 좋아요. 봄이야. 내 기분도 봄, 계절도 봄.

노래를 하듯 기분 좋게 흘러나온 내 말에 J가 피식 웃었다. J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창문을 조금 더 아래로 내리고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익숙한 한글 간판들, 그리고 익숙한 모습의 한국 사람들. 자주 보던 건물들, 창밖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말소리, 그리고 향기마저 익숙하게 느껴지는 이 거리. 어느 것 하나 기분 좋지 않은 것이 없었다.

한국이다. 그렇게나 오고 싶었던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빠의 사업은 잘 정리되었다. 내가 떠난 후로도 몇 달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긴 했지만 아빠도, 그리고 나와 우리 가족, 우리 회사를 미워하던 그 사람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원만히 해결이 되었다고 했다. 참 다행이었다. 이제는 이유 없는 미움을 받지 않아도 됐으니까. 그 때의 일을 발판으로 삼은 WC그룹은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어마어마하게 성장을 한 듯했다. 렌즈, 립글로즈, 넥타이, 셔츠, 정장, 그리고 그 외 많은 것들. 주위의 것들 중에 WC의 흔적이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었다.

 

 

나 또한 미국으로 떠난 뒤 동혁이의 학교에서 다시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려하던 대로 몇 번의 슬럼프도 찾아왔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날 잡아준 건 늘 내 곁에 있어준 J와 동혁이었다.

미국에서의 동혁이를 비교하자면, 음, 100개의 채찍과 1개의 당근이었다. 꿈에 있어서, 미래에 있어서 동혁이는 친구가 아닌 오빠였다. 진심으로 날 걱정하고, 기가 죽은 날 일으켜세우고, 허튼 생각에 빠진 날 혼내는 사람.

그와 반대로 미국에서의 J는 99개의 당근이었다. 당근, 당근, 또 당근. J는 늘 내편이었다. 우울함에 빠지고, 동혁이에게 혼나서 더 시무룩한 날 달래는 건 늘 J였다. J가 날 달래는 방법은 단 하나였다.

바비.

 

스쳐 지나가는 창밖의 풍경처럼 머리를 스치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떠올리며 피실 피실 웃음을 흘렸다. 그리곤 고개를 돌려 J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 바비는 지금 어디래요? "
" 회장님 먼저 안 보실 겁니까. "

 

 

잔소리 하듯 들려오는 J의 말에 대답 대신 다른 질문을 했다.

 

 

" 일단 바비 어디있냐구요. "

 

 

칭얼대듯 물어오는 내 목소리에 J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피실 웃으며 답했다. 집에 있습니다.

 

 

" 아마 회장님 일정 맞춰서 움직일 준비 하고 있을 겁니다. "

 

 

J의 대답에 작게 웃으며 외투 주머니 속에 넣어두었던 휴대폰을 꺼냈다. 잠금을 풀곤 익숙한 휴대폰 번호를 꾹꾹 눌러 통화 버튼을 누르자, 짧은 통화연결음이 끊어지고 금방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여보세요.
" 아빠! "
- 우리 딸! 한국은 잘 도착했어?
" 응. "

 

 

아빠는 보이지 않겠지만 고개를 끄덕이며 응, 하고 답한 뒤 곧바로 말을 이었다.

 

 

" 아빠, 오늘 어디 가요? "
- 김위원 잠깐 만나러 갈 거야.
" 바비랑 가요? "

 

 

뭐라고 말을 더 이으려던 아빠를 향해 바비랑 가요? 하고 묻자, 아빠가 내 물음을 예상했다는 듯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 나비랑 갈 거다.

 

 

아빠의 답에 배시시 웃으며 알았어요, 하고 답하자 다시 한 번 아빠가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 집으로 바로 올 거냐?
" 응. 가고 있어요. "
- 얼굴은 못 보고 나갈 거 같구나. 갔다와서 보자.
" 네. 다녀오세요, 아빠. 사랑해! "

 

 

뜬금없는 내 고백에 아빠는 허허 웃으며 전화를 끊었다. 끊긴 휴대폰을 귀에서 떼곤 다시 돌아온 휴대폰 배경화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1년하고도 몇 달은 전에, 바비와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찍었던 그 사진. 화면 위의 바비 얼굴을 손가락으로 괜히 한 번 쓸어보았다.

연락은 자주 했었지만 이렇게 직접 얼굴을 보는 건 거의 일 년 만이었다. 얼굴을 못 볼 만큼 바빴다는 건 핑계였다. 혹시라도, 중간에 바비를 보게 된다면, 모든 걸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버릴 것만 같았다. 아마 그랬다면 바비도 나도 내 자신에게 실망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걸 포기하는 건, 바비가 말한 대로 아직 덜자란 행동이었다.

보고 싶다. 김지원. 지원 오빠. 아직 내가 한국에 온 걸 모를 바비를 생각하자 피실 피실 웃음이 새어나왔다. 화면 속의 바비 얼굴 위로 손가락을 꾹꾹 누르며 혼자 중얼거렸다.

 

 

" 보고 싶어 죽겠다, 이 얼굴. "
" 네? "
" …에? "
" 뭐라고 하셨습니까, 방금. "
" 아니. 아무 것도 아녜요. "

 

 

제게 무슨 말을 한 줄로만 알았던 J를 향해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 답했다. 그리곤 다시 한 번 열린 창문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빠르게 지나가는 바깥 풍경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손에 든 휴대폰으로 카메라를 켰다. 그리곤 카메라의 렌즈가 창밖을 향하도록 했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바깥의 풍경이 휴대폰 속 사진으로 담겼다. 선명하게 찍히진 않았지만 군데 군데 보이는 한글로 된 간판, 그리고 익숙한 풍경은 누가 봐도 한국의 모습이었다. 만족하는 미소를 지으며 그대로 사진을 바비에게 전송했다. 그리고, 전송된 사진의 뒤로 뭐라고 자판을 두드린 뒤 다시 한 번 전송 버튼을 눌렀다.

 

 

'come back home!'

 

 

 

 

* * *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자 익숙한 우리 집의 향기가 코를 간지럽혔다. 그 향기에 절로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우리 집. 정말로 한국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자 피실 피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가 없었다. 내 뒤로 짐을 들고 들어오는 J를 향해 '짐은 내 방에 올려줘요!' 하고 소리치곤 곧바로 신발을 벗고 2층으로 향했다.

소리가 나지 않도록 가볍게 걸으며 복도를 지나던 그 때, 주머니에서 진동이 느껴졌다. 걸음을 멈추곤 휴대폰을 꺼내자 화면 위로 익숙한 얼굴과 익숙한 번호, 그리고 익숙한 저장명이 눈에 들어왔다.

 

「내 남자♡」

 

 

망설임 없이 전화를 받곤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 대자, 들어도 들어도 자꾸만 듣고 싶은 그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왔다.

 

 

- 아가씨.

 

 

아가씨, 하고 나를 부르는 바비의 목소리에 괜히 목소리를 한 번 가다듬곤 말했다.

 

 

" 아가씨라고 부르지 말라니깐. "
- 사진 보낸 거 뭐야.
" 아, 봤어요? "
- 한국이야?
" 응! "

 

 

내 말에 정말로? 하고 묻는 바비의 목소리에 네, 하고 대답 하며 조심스레 바비의 방문을 열었다. 열린 방문 틈새로 고개만 내밀어서 안을 배꼼, 바라보자 거울 앞에 서서 양손으로 넥타이를 매고 있는 바비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검은 바지, 하얀 셔츠, 그리고 세우지 않은, 차분히 이마 위를 덮은 앞머리. 거울에 비친 바비의 모습에 자꾸만 입가에 미소가 피어올랐다.

 

스피커 폰으로 통화를 하고 있는 건지 바비가 탁자 위에 놓인 휴대폰을 향해 고개를 돌리곤 말했다.

 

 

- 온다는 말 없었잖아.
" 서프라이즈 선물이에요. "
- 그래서 지금은 어디야.
" 어디일 거 같아요? "

 

 

내 물음에 바비가 살짝 얼굴을 찡그렸다.

 

 

- 어딘데.
" 오늘 바빠요? 어디 가요? "

 

 

대답 대신 물어오는 내 질문에 바비가 잠깐 뜸을 들이곤 답했다. 회장님 약속 있으셔서 같이 갔다가 저녁에나 집으로 돌아올 거야. 바비의 대답에 문을 조금 더 열곤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뭐라고 더 물으려는 듯 입을 열던 바비는 뒤에 걸린 자켓을 입기 위해 몸을 돌리다가 순간 움직임을 멈췄다. 날 발견한 바비와 눈이 마주치고, 고개만 배꼼 내밀고 있는 채로 배시시 웃으며 안녕! 하고 인사했다. 놀란 듯 날 물끄러미 바라보는 바비의 행동에 피실 피실 웃음을 흘리곤 문을 활짝 열고 바비의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쪼르르 걸음을 옮겨 바비의 앞으로 달려가 바비의 목을 꼭 끌어안았다.

 

 

" 그렇게 바보 같은 표정만 짓고 있을 거에요? "

 

 

내 말에도 여전히 멈칫하는 바비를 향해 웃으며 말했다. 나 안 안아줄 거에요?

그제서야 정신이 든 건지 바비가 양팔로 나를 제 품에 꽉 안아왔다. 참 익숙한 사람, 그리고 그리웠던 향기. 바비의 품에 안기자 그 동안 쌓였던 그리움이 한번에 다 날아가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흐, 하고 바보 같은 웃음을 흘리는 나를 꽉 한 번 안은 바비의 목소리가 바로 위에서 들려왔다.

 

 

" 뭐야, 너. "
" 뭐긴요. "
" ……. "
"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 "

 

 

내 말에 바비가 그제서야 피식 웃음을 흘렸다. 나를 품에서 떨어트린 바비와 눈이 마주쳤다. 구석 구석 나를 찬찬히 훑어보던 바비는 웃으며 내 볼으로 손을 뻗었다. 다정한 손길로 내 볼을 쓰다듬은 바비가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로 말했다.

 

 

" 맞네, ---. "

 

 

내 이름을 말하는 바비의 목소리에 가슴이 빠르게 쿵쿵대기 시작했다. 아무런 말도 없이 바비의 눈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가 그대로 발을 들어 바비의 입술에 쪽, 하고 뽀뽀를 하곤 떨어졌다. 내 행동에 놀란 듯 날 바라보던 바비는 피실 웃음을 흘리며 중얼거렸다. 미치겠다, 하는 말과 함께 바비는 다시 한 번 나를 품에 안았다.

 

 

" 진짜 아가씨 맞습니까. "
" 맞아요. 정말로 아가씨 맞아. "

 

 

내 말에 바비는 웃으며 내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바비의 품에서 살짝 떨어져서 이번엔 바비의 볼에 쪽, 하고 떨어지자 바비가 눈이 접히도록 예쁘게 웃었다. 다시 한 번 나를 빤히 바라보는 바비의 시선을 그대로 받으며 말했다.

 

 

" 해줘요. "
" 뭘? "
" 내가 듣고 싶었던 말 전부 다. "

 

 

내 말에 날 바라보는 바비의 눈이 살짝 떨렸다. 진득한 시선으로 날 바라보던 바비는 잠깐 머뭇거리다가 한 글자 한 글자에 다정함을 담아 내게 말했다.

 

 

" 잘 지냈어? "
" ……. "
" 많이 그리웠어. "
" ……. "
" 보고 싶었어. "

 

 

바비의 말이 끝나고 다시 한 번 바비를 끌어안았다. 훅 밀려오는 바비의 향기에 가슴이 규칙적으로 두근거리는 것이 귓가에까지 울려왔다. 나도, 나도. 품에 안겨서 뭔가에 홀린 듯 나온 내 대답에 바비가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품에서 그리웠던 바비를 느끼는 것도 잠시, 무언가 떠오른 생각에 바비의 품에서 몸을 떨어트렸다. 오빠, 오빠! 하고 불러오는 내 말에 바비는 웃으며 응, 하고 날 바라보았다. 그런 바비의 한쪽 손을 꼭 잡곤 몸을 돌려 바비를 방 밖으로 이끌었다.

 

 

" 이리 와봐요, 보여줄 거 있어. "

 

 

뭔데 그래, 하고 물어오는 바비를 향해 오면 알아요, 하고 짧게 답을 한 뒤 내 방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내 손길을 따라 내 방 안으로 이끌려 들어온 바비의 뒤로 내 방 문을 닫았다. 떠날 때와 다름 없는 익숙한 내 방. 내가 뭘 하는 건지 물끄러미 내 행동만 바라보는 바비의 시선을 못 느낀 척, J가 가져다 놓은 내 짐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캐리어, 큰 상자들, 그리고 한쪽에 세워져 있는 큰 액자 하나.

그 액자를 품에 안아 바비에게로 내밀자 바비가 액자를 받아들곤 날 바라보았다.

 

 

" 이게 뭐야? "
" 열어봐요. "

 

 

내 말에 바비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액자를 덮고 있던 포장을 벗겼다. 투명한 유리 아래로 보이는 그림 하나. 하얀 바탕 위에 그려진 두 개의 반지. 떠나기 전 바비가 줬던, 같은 디자인의 반지 두 개.

그림을 확인한 바비가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그런 바비를 바라보며 배시시 웃곤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풀었다. 내 손 위로 올려진 목걸이의 반지 중 큰 반지를 먼저 꺼내 손, 하고 바비를 향해 말하자 바비가 어이가 없단 듯 웃음을 흘렸다.

 

 

" 손 줘요, 손. "

 

 

내 칭얼거림에 내밀어진 바비의 왼손으로 반지를 끼웠다. 꼭 맞는 반지가 끼워진 바비의 손을 바라보자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 한 번도 한 눈 안 팔았어요. "
" ……. "
" 늘 품고 다녔어요, 이 반지. "
" ……. "
" 오빠도 다른 여자 본 건 아니죠? "

 

 

내 물음에 옆의 침대 위로 그림을 내려놓은 바비가 웃으며 내 볼을 쓸었다. 그럴 리가.

 

 

" 아가씨. "
" 네. "
" --아. "
" 응. "
" 진짜 예뻐서 어떡하냐. "

 

 

바비의 말에 피실 피실 웃으며 내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뽀뽀해 달라는 거야? 하고 되물어오는 바비의 물음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바비가 천천히 내게 닿아왔다. 뽀뽀라고 하기엔 조금은 길게 닿았다 떨어진 바비 덕분에 볼이 붉어진 내가 헤, 하고 바보 같은 웃음을 흘리자 바비가 내 입술을 엄지로 살짝 문질렀다.

 

 

" 아, 맞다. "
" ……. "
" 전에 오빠 농구 졌잖아요. 나 소원권 아직 있는데. "
" 그걸 여태 기억하고 있었어? "
" 그럼! 1년동안 어떻게 참았는데요, 내가. "

 

 

내 말에 바비가 웃으며 물었다. 소원이 뭔데. 바비의 물음에 잠깐 바비를 올려다보다가 그대로 발을 들어 쪽, 쪽, 두 번 바비에게 닿았다 떨어지곤 답했다.

 

 

" 나랑 결혼해요. "
" 뭐? "
" 결혼하자구요. "

 

 

생각치도 못 한 내 말에 바비가 놀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다. 그런 바비를 향해 결혼해요, 응? 하고 되묻자 바비가 잠깐 날 바라보다가 어이가 없단 듯 피식 웃음을 흘렸다. 웃으며 잠깐을 날 바라보던 바비는 내 손에 아직 쥐고 있던 나머지 반지 하나로 손을 뻗었다. 반지를 가져간 바비는 대답 대신 내 왼손가락에 반지를 조심스레 끼워주었다. 바비의 손에 반지를 끼울 때처럼 꼭 맞는 반지에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왔다.

바비의 왼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 그리고 내 손의 반지.

반지를 내 손에 끼워준 바비는 잠깐동안 내 왼손을 만지작거렸다. 그리곤 반지에서 시선을 돌려 날 바라보며 웃었다.

 

 

" 하자. "
" ……. "
" 결혼. "

 

 

정말로? 늘 그렇듯 거절할 줄로만 알았던 바비가 하자, 하고 답해오자 순간 놀란 눈으로 바비를 올려다보았다. 내 되물음에 바비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잡고있던 내 손에 깍지를 낀 바비가 웃으며 말을 이었다.

 

 

" 일 년 못 봤으면 됐어. "
" ……. "
" 이젠 매일 보자. "
" ……. "
" 같은 비누 향기 풍기고, 같이 잠들고, 같이 일어나고. "
" ……. "
" 뭐든 같이. "

 

 

바비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 하고 바비만 물끄러미 바라보자 바비가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곤 나와 잡지 않은 손으로 내 머리를 가볍게 헝크러트리며 말했다.

 

 

" 아직은 일러. "
" ……. "
"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결혼은 너랑 할 거야. "
" …… "
" 나중에 조금 더 멋지게 프로포즈 할게. "

 

 

웃음을 감출 수가 없다. 바비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자, 바비가 다정한 눈길로 날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곤, 꼭 저번과 같이, 처음 연애를 하던 그 때 차 안에서처럼 날 바라보며 나긋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 같이 살까? "
" …지금도 같이 살고 있는걸. "
" 지금 말고 나중에. "
" ……. "
" 같이 살자, 우리. "

 

 

 

 

* * *

 

 

 

 

" 눈은 좀 괜찮아요? "

 

 

내 물음에 테이블 위로 차가 담긴 잔을 내려놓은 K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하는 대답과 함께 내 맞은편에 앉은 K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했다.

 

 

" 이젠 존댓말 안 해도 돼요. "
" 안 됩니다. "
" 왜요? "
" 그래도 아가씨는 아가씨잖습니까. "

 

 

당연하다는 듯 한 K의 말에 피실 웃으며 내 앞에 놓아진 잔을 조심스레 잡았다.

 

 

" 바비도 K랑 똑같이 얘기해요, 똑같이. "
" 그렇습니까. "
" 네. 아직도 나 아가씨라고 부른다니까요. "

 

 

내 말에 K가 작게 웃었다. 딱딱하고 각진 모습의 전과는 다르게 일을 그만둔 후의 K는 인상도 그렇고 조금은 편해진 듯 했다. 부드럽게 바뀐 인상의 K를 잠깐 바라보다가 들고 있던 잔을 입으로 가져다 댔다. 달큰하고도 은은하게 풍기는 차의 향기에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차를 한 모금 꼴깍이곤 배시시 웃으며 K를 향해 입을 열었다.

 

 

" 저 바비랑 결혼해요. "
" 안 그래도 나비에게 들었습니다. 프로포즈는 받으셨습니까? "
" 아뇨. 그건 아직. "
" ……. "
" 지금 당장 할 것도 아닌데요, 뭐. "

 

 

아직은 아빠가 안 된다고 그러니까. 내 말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K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도 나 1년 전보다는 많이 자란 것 같지 않아요? 아이처럼 물어오는 내 물음에 K가 마시고 있던 잔을 떼서 테이블 위에 내려놓곤 맞은 편의 날 바라보았다. 그리곤 피식 웃으며 내 머리를 가볍게 헝크러트렸다.

 

 

"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 뭐에요, 그건. "

 

 

K의 손길이 좋아서 배시시 웃으며 그 손길을 받고 있다가, 마시던 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았다. 그리곤 앉은 몸을 일으켜 사무실 안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책장에 가득한 두꺼운 책들, 그리고 책상 위에 놓여진 많은 하얀색 서류들. 구석 구석을 훑어보던 내 눈이 사무실 문에서 멈췄다. 지금은 굳게 닫혀진 검은색 문. 그 문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예전 기억이 떠올랐다.

닫힌 문을 열고 들어오던 바비, 그리고 첫 눈에 반했던 나.

피실 피실 새어나오는 웃음을 흘리며 문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 때, K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이제 바로 집으로 가실 겁니까. "
" 아뇨. 선배 사진전 하는 곳에 좀 들렀다가 가려구요. "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인 K가 곧바로 말을 이었다.

 

 

" 가실 땐 아마 J가 데려다드리지 못 할 것 같습니다. "
" 네? 왜요? "

 

 

내 물음에 K가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J는 다른 구역 경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
" 에? 그렇다는 건…. "
" 이제 아가씨 개인 경호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

 

 

K의 말에 놀란 눈으로 K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정말요? 하는 바보 같은 물음을 되물었다.

 

 

" 그럼 저 이제 경호원 없어요? "
" 다른 경호원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
" 다른 경호원, 누구요? "

 

 

내 물음에 K가 뭐라고 답을 하려던 그 순간, 똑똑 하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반사적으로 K를 바라보던 내 시선이 굳게 닫혀진 검은 문으로 향했다. 누구지. 문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게 웃음 담긴 K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안 그래도 여기로 오기로 했었는데. 벌써 도착했나 봅니다. "
" ……. "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아무래도 양반은 못 되겠네요. "

 

 

웃으며 말하는 K의 말에 순간 예전 기억이 머리를 스쳤다.

손에 들고있던 바비의 정보가 담긴 종이. 그 때도, 쇼파에 앉아서 닫힌 문만 바라보던 나. 문을 두드리던 소리.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던데. 그쵸? '
' 그러게요. '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K. 그리고 들어와요, 하는 내 말과 함께 문이 열리며 들어오던 바비.

 

 

설마, 하는 표정으로 K를 바라보자 K가 나를 바라보곤 작게 미소를 지었다. 다시 닫힌 문으로 고개를 돌리자 굳게 닫혀있던 문이 천천히 열리며 문틈 사이로 검은 정장의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 ……. "

 

 

아무런 말도 못 하고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자, 그가 웃으며 내 앞으로 걸어왔다. 검은 정장을 입은 그는 전처럼 단정히 머리를 올린 채였다. 전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딱딱한 표정이 아닌, 조금 올라간 입꼬리와 함께 보이는 부드러운 표정.

그리고 왼쪽 손의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나와 같은 반지 하나.

 

 

" 바비입니다. "
" ……. "
" 오늘부터 아가씨 개인 경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

 

 

웃으며 날 내려다보곤 말하는 바비의 목소리에 놀라 멍하니 바비만 바라보자, 바비가 피실 웃으며 제 어깨를 으쓱였다. 이게 지금….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입만 웅얼거리는 나와 바비를 번갈아 보던 K가 쇼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 제 선물입니다. 회장님께 따로 부탁드렸던. "
" …선물이요? "
" 네. "
" ……. "
" 미리 결혼 축하드려요, 아가씨. "

 

 

K의 말에 K를 바라보자, 꼭 아빠와 같이 흐뭇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K의 표정에 순간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K를 향해 작게 웃곤 내 앞의 바비를 바라보았다. 가만히 날 내려다보던 바비는 웃으며 내게 손을 내밀었다. 그런 바비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자, 바비는 내 손을 달라는 건지 내게 내민 손을 흔들어보였다.

바비의 손 위로 내 손을 올리자 바비가 내 손을 아프지 않게 꽉 잡아왔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올 것만 같아서 입을 꾹 다물곤 바비를 바라보자, 바비가 웃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내 아가씨. "
" …뭐에요, 정말…. "
" 늘 함께하자. "
" …응. "
" 지켜줄게. 언제든. "

 

 

바비의 말이 끝나고, 내 손을 잡고 있던 바비의 손을 나도 조금 더 힘을 줘 잡았다. 그리곤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늘 오빠만 믿을게요. 내 말에 바비가 활짝 웃었다.

 

 

 

 

 

 

 

 

 

 

 

[iKON/김지원] 아가씨 22 (完) | 인스티즈

15년 2월 24일, 아가씨 안녕!

후기는 이 글을 올리고 곧바로 올게요! 모두 감사하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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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가찌원이 에요!!! 헐 완결이라니..
헐헐 아가씨가 끝났다니...말도 안돼... 나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이 아가씨에홀려서 암호닉도 아가찌원이로 하고 그랬는데... 맨날 아가씨올라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인티를 들락날락하고... 항상 댓글도 1등으로 달려고 3분딱될때 티켓팅하는거처럼 새로고침 엄청 누르고 했는데....이제 무슨낙으로 사나... 아가씨의 지원이가 없으면....흐엉..ㅠㅠㅠ 작가님의 다른글들도 물론 재미있고 완전신나지만 진짜 이 아가씨만큼은 나에게 정말 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는 짱짱인거였는데...ㅠㅠㅠ 이제...그 아가씨가 완결을 내렸다니... 헝헝 진짜 눈물난다... 오늘왠지 안졸려서 조금 늦게까지 안자고 자려고 딱 인티끄려던 참에 알림떠서 왔더니 아가씨라니... 일찍 잣으면 아가씨 마지막화에 첫댓 못단거 후회할뻔했어요...ㅋㅋㅋ작가님 항상 이렇게 설레게 잘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진짜 열심히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나지금 새벽이여서 너무 감수성이 넘쳐나고있어..아가씨가 끝났다니까 진짜 눈물..날꺼같애응허ㅓㅇ허엏 이 아가씨가 끝났다고 더이상 작가님 안볼껀 아닌데...아가씨가 끝난건 넘 슬퍼어어유ㅠㅠㅠㅠ 진짜 글쓰고 글읽는걸 세상에서 젤싫어하던 나를 작가님이 바꿨어여 ㅠㅠㅠ 작가님이 날 글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들었땨규요!!! 짝가님 짜랑해요 ㅠㅠ으허어ㅓ 마지막에 해피앤딩이어서 너무 죻네여 ㅠㅠㅠㅠ 결혼한대 워후후~!!!
작가님 그럼 난 후기를 기대하며 사라져야겠어요!!! 아가씨 완결편에 첫댓이되어서 영광입니다!! 그리고 항상 한거해야죠!! uriel워더!!!!!!!!!!!!!!!!!!!!!!!!!!!!!!!
(오늘 너무 감수성터져서 댓글진짜 길게썼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우와....)핫튼 작가님은 내꺼야 뽯!!♡♡♡♡♡♡♡♡♡♡♡♡

아참 그리고 아가씨도 꼭....텍파 만들어서...가꼬오셔야되요 ㅠㅠㅠ나이거진짜 꼭 소유하고싶어..ㅠㅠㅠㅠ작가님꼭이요 ㅠㅠ

9년 전
uriel
안녕! 내 이쁜이 아가찌원이님! ♡ 댓글 1등을 위해 티켓팅처럼 고군분투 해주신 제 이쁜이! 말만 들어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가씨의 마지막 화는 제 이쁜이가 일등을 하셨네요 축하 축하 X-D 아가씨 덕분에 글 읽는 걸 좋아하게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고 좋고 그래요! 글을 읽는 건 참 좋은 습관이죠 *_* 책 많이 읽으면 언어영역 성적도 올라요 (소근소근) 아 이젠 언어영역이라고 안 하나? 이런 세대차이..☆ 무튼! 참 오랜 기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씨에서 알게 된 제 이쁜이! 독방에서 만났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흐흐 ㅎ_ㅎ 독방 이쁜이라고 한 동안 불렀었는데.. 뒤늦게라도 개한빈 한 편 한 편 읽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이런 저런 기억이 참 많이 나요 여러모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 이쁜이! 텍본은 시간이 되면 정리해서 가져올게요 (ㅠ_ㅠ) 언제 가져올 수 있을까..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언제나 저 워더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제가 제 이쁜이 워더하겠습니다 내 이쁜이 워더♡ 사랑해요! 많이 많이!
9년 전
uriel
아, 이 말을 안 했다 제 이쁜이 몸도 잘 챙기구 감기도 안 걸리게 조심하구! 공부도 열심히 하구! 학교 생활도! 뭐든 다 열심히! 후회 없는 몇 달을 보내고 6월에 웃으면서 만나요 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2
두둠칫
9년 전
독자27
와ㅠㅠㅠㅠㅠㅠ2014년에 시작해서 2015년에 끝나네요 진짜ㅠㅠㅠㅠㅠ
ㅇ제목보고부터 놀랐어요 아 진짜 끝이구나..하면서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개한빈썰때부터 그런거지만 글이 끝날때면 이제 그 캐릭터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뭔가 시원섭섭하네요ㅜㅜㅜ큐ㅠㅠ작가님도 그러신가요?특히 아가씨는 오래 달려와서 그런지 더욱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지원이의 무심하지만 설레는 말과 행동을 보면서 혼자 꺅꺅댔던게 어제만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ㅠㅠ
마음만 같아선 아주 지구 끝까지 쫓아가고 싶지만(흐흫) 이대로 보내줘야죠 뭐 여주랑 잘 먹고 잘 살아라!ㅠㅠ
작가님 22편까지 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작가님과의 연이 닿는데까지 꼭 함께하고 싶어요 항상 응원하고 좋은 글 감사해요 진짜 사랑합니다♥♥♥♥아가씨의 멋있는 지원이도 사랑해ㅠㅠ안녕!

9년 전
독자28
마지막글이라 1등 하고 싶었는데 실패했네요ㅠㅠㅠ(오열)그래도 2등으로 만족..할게요..★☆
9년 전
uriel
안녕 제 이쁜이 두둠칫님!♡ 참 오랜 기간 저와 함께해준 내 사랑! 저도 아가씨를 보내려니 참 마음이 꽁기하고 그래요 쓴 글을 또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수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가도 이제와서 수정을 하려니 좀 그렇기도 하구 (ㅠ_ㅠ) 개한빈을 보낼 때처럼 번외를 왕창 가져오고 싶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서 번외도 못 가져오는 게 제 마음을 더 많이 아쉽게 하는 것 같아요 라의 여인에도, 제 공지글에도 제 이쁜이가 달아주신 댓글 한 글자 한 글자 꼼꼼히 감사히 읽었습니다! 작가 사진은 글을 다 올리고 난 뒤 늦게 바꾼 건데 그래도 제 사진 발견해주셔서 왠지 모르게 흐흐 웃음도 났어요 뭔가 비밀을 공유한 느낌? 음? 이건 대체 무슨 느낌이람 ㅋㅋㅋㅋ 여튼 여튼! 제 이쁜이 말대로 넷상의 인연이지만 저에게는 제 이쁜이가 참 많이! 정말 많이 소중합니다 이 마음을 어찌 전할까요 (ㅠ_ㅠ) 내 마음이 들리니? 들려요? 낰낰? 아 저 뭐라죠 지금? ㅎㅎㅎㅎㅎ14~15의 아가씨는 이렇게 끝! 아쉽지만 아가씨는 보내고, 저는 잠깐의 쉼표를 지나 6월에 돌아올게요! 6월달까지 몸 조심히, 건강 꼭 챙기구, 가끔 개한빈과 아가씨도 재탕해주고 (음흉)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맡은 일도 열심히! 뭐든 다 열심히! 보내고 6월에 웃으며 만나요! 사랑해요 제 이쁜이! 정말로 많이요 ㅎ_ㅎ ♡
9년 전
독자86
저도 사랑합니다♥♥긴 답글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3
천상여자
9년 전
독자31
허류ㅠㅠㅠㅠㅠㅠ제마음에 봄바람이었던 아가씨가 이렇게 완결이났네요ㅠㅠㅠ
완결인만큼 심쿵사해서 죽어보란건가여작가님?
이러시면...설레요....좋습니다좋아요...♥ 둘은 엄청 행복하게살았겠네요...! 지원이의 설렘공격(?)과함께..ㅎㅎㅎㅎㅎㅎㅎ졸려서 말이막나오네요..
지원이랑은 이제 안녕해야하지만 작가님과는 하지않을겁니다! 붙잡고안놔드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뽀뽀좀 받으세요(뽀뽀) 항상너무너무 좋은작품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아가씨말고도 다 너무 좋은작품들인지라ㅠㅠ다 좋다구요ㅠㅠㅠㅠ작가님도좋다구요ㅠㅠㅠ 이제 누구보면서 설렘사할지...큰일이에요. 눈만높아졌다는게 이런건가싶네요
제가 진짜 몇번씩 읽고읽고 진짜 질릴때까지 읽는 작품인만큼 앞으로도 종종 읽게될것같네요. 어쩌면 자주..? 아무튼! 아가씨로찾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좋았어요! 또 뵐 수있겠죠? 사랑합니다!

9년 전
uriel
안녕 제 사랑 제 이쁜이 천상여자님! 제 이쁜이 댓글을 쭉 읽다보니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아가씨의 결말은 동화의 결말처럼 '둘은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같은 느낌? ㅎ_ㅎ 정말 부족한 점이 많은 글인데도 작품이라 칭해주시고, 읽고 또 읽어주고 사랑해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경호원 모습의 지원이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기뻐요 X-D 아가씨가 제 이쁜이의 마음 속 봄바람이었다면 제 이쁜이는 제 마음 속의 봄바람이었습니다! 선댓이 먼저 달린 걸 확인할 때면 오늘은 제 이쁜이가 어떤 댓글을 달아주실까 매번 기대하고 있었던 거 아세요? 흐흐 ㅎ_ㅎ 잠깐의 쉼표 뒤로 6월에 돌아올게요! 돌아올 땐 아가씨보다 더 괜찮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제 이쁜이의 마음에 봄바람X100 정도의 임팩트를 줄 수 있게? 저 왠지 4개월 뒤에 일어날 일이라고 막 던지는 것 같지 않아요..?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정말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_* 그간 몸도 잘 챙기고! 아프지도 말고! 공부도 열심히 하구! 웃는 모습으로 6월에 만날 수 있길! 참 많이 사랑해요 기억하고 있을게요♡
9년 전
독자4
준회
9년 전
독자36
작가님 반가워요~ 오늘은 제가 일찍 발견해서 일등하려고 초까지 새면서 사로고침 했는데..제 거북이 같은 손은 또 일등을 놓쳤네요 아이고..마지막환데 아쉽지만 히 작가님 결말이 진짜 대박인데요? 나는 무슨 영환 줄 알았어요 정말..진짜 읽을 때는 몰랐는데 다 읽고 지금까지 일을 천천히 생각해보니까 스토리도 그렇고 전개방식이랑 결말까지 완전 영화 한편이네요! 정말 과장이 아니고!! 이 기회에 영화 한 편 내시는 건 어떠세요? 힝?♡ 그런데 결혼이라니..진짜 대박이네요 완전 나는 여주가 소원권을 저렇게 쓸 줄 몰랐어요 정말 스케일이 남달라요 역시 우리 여주 부둥부둥! 진짜 처음에 소원이 결혼하는거라고 했을 때 당연한건데 예상치못해서 그런가 저도 바비처럼 웃음이 나오더라구여! 진짜 너무 귀여워요 역시 여주의 매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읽으면서 느끼는게 김지원 웃음이 너무 진짜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그래서 더 설렜어요 후...섹시하네요(왜 이런 결론이ㅋㅋㅋ) 정말 초반에는 언제쯤 여주와 행쇼해서 바비가 웃어줄까?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바비가 잘 웃는 캐릭터가 되어있네요 이런 사소한 변화가 제 심장을 나대게 한답니다(단호) 진짜 작가님 결말이 너무 좋아요ㅠㅜㅜ프로포즈를 하는 뽀뽀나 포옹을 하는 장면이 아닌 그냥 처음과 같은 자리 같은 상황에서 등장인물들의 관계만 바뀐 그런 장면인데 진짜 나는 프로포즈나 스킨쉽을 하는 장면 보다 이런 장면이 더 설레고 인상 깊은 것 같아요! 역시 작가님의 센스란..♡ 오늘 글도 너무 잘 읽었고 추천도 누르고 갈게요!! 그나저나 오늘로 아가씨의 지원이라는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한다니..너무 아쉽네요 항상 어떤 작품을 읽다가 오지않을 것만 같던 마지막의 순간이 오면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특히 작가님의 글은 더더욱!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인 만큼 그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도 높았는데 이제는 끝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쉽네요! 그렇지만 작가님과의 함께한 시간이 그만큼 지나 함께 달려온 작품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해요! 제가 작가님 많이많이 탸댱하는거 알죠? 헤..(부끄) 사실 저는 작가님께서 예쁜이라고 해주시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그냥 작가님과 저희들만의 호칭이라는 사실이 설레고 그랬어요 아이고..또 이렇게 주절주절 말을 많이 했네요 맨날 오늘은 작가님 읽기 편하시게 짧게 해야지 해놓고 맨날 한문장 적으면 다른 문장이 생각이 나고..그래서 맨날 한계초과..이런! 사실 전 제가 아끼고 친하고 가깝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말이 참 많아져요..그런데 작가님께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면 그것도 억지로 생각해낸 말이 아닌 그냥 손이 움직이는 대로 적어 내려가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제가 작가님을 많이 좋아한다는건 증명된 것 같은걸요? 증명해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작가님 저도 이렇게 매번 좋은 소재와 글로 저를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좋은 길만 걷기로 해요! 제가 옆에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든든하게! 다
9년 전
독자37
른 독자님들도 다 같은 마음일거에요! 그러니까 작가님은 저희들만 믿고 편안하게 글잡에서 글을 쓰시길 바랄게요! 흐헤 사랑해요♡ 작가님 굿밤되시고 저는 후기를 기다리겠습니당~ 15년 2월 24일 화요일 1시54분 아가씨 진짜 안녕:)♡
9년 전
uriel
제 이쁜이! 제 사랑! 준회님! ♡ 일등이 아니면 어때요 늘 이렇게 길고 긴 댓글로 저를 설레게 해주시는 이쁜이 X-D 영화같다는 말은 정말 아가씨를 쓰면서 들은 말들 중에서 기분 좋은 말 탑 쓰리 안에 드는 말인 것 같아요! 정말 부족하고 부족한 글인데도 언제나 이렇게 한없이 좋게 봐주시구 (ㅠ_ㅠ) 미리 다음 내용을 생각한 것도 없이 정말 떠오르는 대로 써내려간 아가씨라 지금 다시 보면 빈틈도 많고 중간 중간 구멍이 휑하니 뚫린 곳도 눈에 선하게 보여요 음 약간 건축으로 친다면 부실공사 느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해주고, 제 이쁜이를 만나게 해준 글이라 저는 아가씨가 참 좋고 정도 많이 가고 그래요! 아가씨가 아니었다면 제 이쁜이를 만날 수도, 제 이쁜이의 이렇게 사랑이 가득 담긴 댓글을 받을 수도, 감사하는 이 마음을 제 이쁜이께 전할 수도 없었겠죠? 어모나.. 이렇게 쓰고 보니 아가씨에 더 정이 가는 걸 어쩌죠 (ㅠ_ㅠ) 엉엉 이런 아가씨를 보내야 한다니.. 개한빈 보낼 때만큼 맘찢.. 흐 저 왜 여기서 갑자기 푸념하죠? 흐흐 ㅎ_ㅎ 항상 제 이쁜이 선댓 달리면 오늘은 어떤 댓글을 달아주실까! 오늘은 제 이쁜이가 제 글에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까 정말 궁금해하곤 했어요 밖에서 노트북이 아니라 휴대폰으로 쪽지함 확인할 때면 쌓인 댓글을 보고 흐흐 웃음도 나고 그 틈에서 제 이쁜이 닉네임 발견하고 또 웃음도 나고! 몇 달이라는 시간동안 제 이쁜이는 제게 참 소중한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ㅎ_ㅎ 조금만 쉬다가 돌아올게요! 돌아오는 그 날에도 제 이쁜이가 제 곁에 있어주시겠죠? 학기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학교 생활도 열심히, 몸도 꼭 챙기구, 아프지도 말구, 밥도 잘 먹고 다니고! 쉼표가 끝나는 6월의 어느 날 즈음에는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 참 많이 사랑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참 많이 사랑합니다! ing!!!!!!! 돌아오는 날을 그리워하며! 사랑해요 정말로 많이 많이!♡
9년 전
독자87
작가님 이렇게 긴답글을ㅜㅜㅜㅜ저도 싸랑해요!!!6월달에는 작가님도 저도 지금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만나요♡
9년 전
독자5
구주네
9년 전
독자1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아가씨가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뭔가시원하고더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퓨ㅠ퓨번외가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번외로오실꺼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uriel
제 이쁜이 구주네님! ♡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아가씨를 보내는 데에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한 편으로는 결혼한다! 잘 됐구나! 하는 시원한 마음, 다른 한 편으로는 조금 더 지원이와 여주의 연애를 써내려 가고 싶은 아쉬운 마음 두 마음이 절 참 괴롭히네요 제 이쁜이의 느낌도 그럴까요 ㅎ_ㅎ 헤 번외는 쉼표를 지나 돌아오는 그 때에, 꼭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 이쁜이랑 저랑 하는 약속이에요! 그 때도 제 이쁜이를 볼 수 있을까요? ㅎ_ㅎ 사랑합니다! 정말 많이요! 지금까지 함께 달려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몸도 건강히, 아프지도 말구, 학교 생활도 공부도 열심히 하구, 나중에 만나요!♡
9년 전
독자6
브이콘
9년 전
독자24
으어어어어 대박ㅠㅠ저 지금 기숙사라서 1시까지 자야 하는데 오늘은 뭔가 늦게 자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폰 만지다가 알림보고 완결 표시가 있어서 급하게 들어왔어요ㅠㅠ끝나니까 기분이 뭔가 묘하네요ㅠㅠ아가씨를 읽는 동안 많이 설렜고 간접경험(??)을 한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ㅋㅂㅋ 글 써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구 사랑해욧♡
9년 전
uriel
제 이쁜이 제 사랑 브이콘님! 많은 분들이 잊고 계셨던 사실.. 아가씨는 사실 빙의글인데! 제 이쁜이는 그래도 조금이나마 간접 경험처럼 빙의글을 느껴주셔서 참 다행이에요 X-D 쓰는 저도 빙의가 안 되긴 했지만 설렘 터지는 우리 김밥 생각하며 설레고 또 설레고 (ㅠ_ㅠ) 제 기분도 참 묘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묘한 기분이 슬픈 쪽은 아니길 바라며! 여기까지 함께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많이 사랑하는 제 마음이 이쁜이께도 전해질까요? 쉼표를 끝내고 돌아오는 그 날 제 이쁜이를 꼭 만날 수 있길 바라며! 그 때까지 몸도 조심, 아프지도 말구, 공부도 열심히 하구! 나중에 봐요 사랑해요 많이! ♡
9년 전
독자7
헐.. 바비토끼/ 완결이라니 생각지도 못했어요진짜ㅠㅠ 너무 재밌게잘봣는데 완결ㅇ나니까 시원섭섭하네요ㅠㅠㅠ 완결 안날 줄 알았는데 ㅠㅠㅠ 진짜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작품 감사해요!
9년 전
uriel
제 사랑 바비토끼님! 제 마음도 한 100년은 아가씨를 쓰고 싶었지만.. 그럼 전 아가씨와 함께 하얗게 불탔겠죠? (동공지진) 흐 결국 이렇게 아가씨도 완결이 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함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제 이쁜이가 있어서 늘 힘도 나고, 행복하게 글을 썼던 것 같아요 짧았던 슬럼프도 금방 극복할 수 있었고! 감사는 제가 더 많이 해요 여러모로 많이 감사했어요 쉼표 끝으로 돌아오는 6월까지 아프지 말구, 몸도 잘 챙기구,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돌아오는 그 날에 꼭 만나요 안녕 제 이쁜이! 사랑해요 정말 많이!♡
9년 전
독자8
으어어어어어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ㅜㅜㅠ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9
소녀임다!!알림뜬거보고 바로 달려왔어요ㅠㅠ벌써완결이라니..시원섭섭한 이 느낌은 뭘까요ㅠㅠ아가씨 읽으면서 지원이보고 행복했어요♡앞으로도 재밌는글 많이많이 써주세요!!
9년 전
독자10
어제 보기 시작했는데 ㅋㅋㅋㅋ ㅋㅋ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ㅋㅋ
9년 전
독자11
네티
9년 전
독자16
헐 신알신 받았을때부터 심쿵 ㅠㅠㅠㅠㅠ 했는데 결말...★☆ (이렇게 설렘사로 죽었다고 한다.)
해피엔딩 좋아요ㅠㅜㅠㅠㅜㅠ 이제 둘이 행쇼ㅠ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봤는데ㅠㅠㅠㅜ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재밋엇엉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ㅊㄹㅍㄱ
9년 전
독자15
헐 ㅠㅠㅠㅠㅠㅠㅠ끝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했어요 ㄷ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초록프글입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뿌끄뎡이에요! 완결이라니! 깜짝 놀라서 들어왔네요ㅠㅠ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아가씨가 끝이 나버렸네요.. 아쉽기도 하고 해피앤딩이라 좋기도 하고.. 아가씨 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작가님♥ 아가씨 다음에 나오는 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18
♥김밥천국♥ 허류ㅠㅠㅠ 아가씨가 완결이 났다니ㅠㅠㅠ흐ㅠㅠㅠ너무 아쉬워요ㅠㅠ작가놈 알람뜬거보고 완전 좋아했는데 제목보고 너무 아쉬워지는ㅠㅠ 그래도 이렇게나마 아가씨랑 지원이가 행쇼하게 됬네요ㅠㅠ 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더 좋은 작품으로 많이 뵈요!! 감사합니다>_<
9년 전
독자19
지나니예요! 자기전에 한번 들렸는데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ㅠㅠㅠ진짜 작가님 좋은글써주셔서 너무고마워요ㅎ 다음 글도 기대할께요ㅎ 준회아가씨를 기대해도 될까요 ㅡㅎㅎㅎ 그동안수고하셨어요작가님!!♡♡
9년 전
독자20
하 수고하셔ㅏ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J.W.이에요!
나름 오랜 시간 함께 달렸던 아니 물론 중간중간 함께 달리지 못 한 편도 있지만 벌써 완결이라뇨...ㅜㅜㅜㅜㅜㅜㅜ 아가씨의 경호원 지원이도 이젠 안녕이네요 뭔가 시원섭섭한 기분...? 그래도 별 탈 없이 끝 마쳐서 참 다행이에요! 그 동안 고생 많으셨고 다음 작품도 함께 달립시다!(윙크)

9년 전
독자22
쏭이에요! 아가씨가 벌써 완결이라니ㅜㅜㅜ이제 경호원 지원이는 안녕이네요 아쉽기도하지만 좋은결말이에여 결혼이라니..♡ 긴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3
영유아입니다.. 아가씨가 마지막이라니ㅡㅜㅜㅜㅜㅜㅜㅜ으허우우우ㅜㅜ 시원섭섭한이느낌...캬 너무 잘 읽었어요 그동안.. 앞으로도 많리많리 써주세여여요
9년 전
비회원219.175
숭늉이에요 이무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다....... 행복했어요..... 초반에 작가님 몸도 안좋고했는데 무사히 여기까지 왔네요 수고하셧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은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씨덕분에 설레고 혼자 좋아하고 그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해피엔딩이라 좋은데 아가씨가 마지막이라니 좀 슬퍼요 시즌 투도 시즌 쓰리도 같이 작가님이랑 달리고 싶은데 ㅠㅠ 힝 지원이 덕분에 새벽에 설레서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님도 고생 많이 하셨고 예쁜 글 많이 써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달콤한 밤 보내시고 지원아 싸라애
9년 전
독자26
밥비예요ㅠㅠㅜㅠㅠ이럴수가ㅠㅠ곧 끝나겟다고 예상하긴 햇지만...ㅠㅠㅠㅠ이렇게 갑자기 완결이 뜰줄이야..으어ㅇ으어우ㅠㅠ순간 제 눈을 의심햇다구요ㅠㅠㅠ개한빈 이후로 제가 가장 아끼는 글이엿는데 아가씨도 결국 끝이 낫네요ㅠㅜ다정넘치는 지원이랑 여주가 결국 잘 되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ㅜㅠㅠ그래도 많이 아쉽네요ㅠㅠㅠ혹시 다음에 번외라도 어떻게..그만큼 아쉬워요ㅠㅠㅜㅜ작가님도 그동안 수고 많으셧고 아가씨 글은 이렇게 끝낫지만 다른 작품들도 많으니까요!! 작가님의 모든 글에 독자이겟습니다!!♡♡
9년 전
독자2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와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결혼해야져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2.82
0618

으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를 차마 보내기엔 너무 미련이 많이 남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캐릭터였어여ㅛ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멋진 지원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번외 조심히 바라요 불ㅁ..아 나 비회원이지 맨날 가입창 놓치는 ^^!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30
인절미예요. 결국 아가씨 마지막화가 떴네요..ㅠㅠㅠㅠㅠㅜ 글 읽으면서 진짜 설레고, 좋긴 했는데 아가씨가..경호원 지원이가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진짜 아쉬워요ㅠㅠㅠㅜㅠ다행히도 결말은 역시 해피엔딩이였지만, 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ㅜ경호원 지원이라고 좋아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ㅜ 그래도 아가씨외에도 작가님 글 많으니까,괜찮기는 한데..ㅠㅠㅜ 진짜 아쉽네요. 지원이 아가씨 읽으면서 진짜진짜 설렜어요. 존댓말 쓰다가 반말 쓴거랑.. 운전할때나 의자에 기대서 쳐다본다는 장면 글?이 너무 설렜어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ㅠㅠㅠㅠㅜ 기억에 남는 장면 글도 많고, 아가씨 진짜 좋아했었는데..ㅠㅠㅠㅜㅠ으어.. 아무튼 작가님. 아가씨 마지막까지 쓰실때까지 슬럼프도 왔었고, 병원도 간적 있으셨는데..완결까지 쓰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 말하는거지만, 작가님 글은 다 5포인트라서 항상 글을 읽을때마다 부담없이 봤었는데.. 처음에는 한빈이썰 읽을때부터 구독료 포인트가 낮아서 기대 안하고 봤었거든요. 근데 읽다보니 분량도 엄청 길고, 재밌게 써주시고, 항상 사담도 정성있게 써주셔서 진짜 좋았어요. 물론 지금도 작가님 좋아하구요. 완전 사랑합니다♡♡♡ 아무튼, 아가씨 지원이도 이제 안녕이네요ㅠㅠㅠ 나중에 생각 날때마다 읽으러 와야겠어요! 그럼 이제 작가님 후기 글 올라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읽으러 갈게요!!♡♡
9년 전
독자32
용군
9년 전
독자38
어휴 제가 치킨을 먹고 오는게 아닌데 좀더 빨리 올걸 그랬어요 그것보다 아가씨가 끝났다니ㅠㅠ 제목부터 보고 저도 모르게 막 울컥 한거 있죠 여러번 제목을 쳐다봤다니까요 이게 진짜인지 정말인지.. 항상 이 글을 읽으면서 설레여 하고 기분 좋아하고 그랬었는데 지원이가 경호원 이라고 하년서 막 좋아라 읽었는데 막상 또 이렇게 떠나려 하니 아쉽네요ㅠㅠ 항상 저에게 탕탕! 취향저격도 해주고 한회를 거듭할때마다 엄청난 설렘을 주던.. 아가씨가ㅠㅜㅠㅠ 그래도 이렇게 결말은 해피엔딩이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이 글을 마무리 짓는 동안에도 이런저런 일이 많으셨는데 끝까지 이렇게 좋은 마무리 지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가님 제꺼 하실래요? 는 장난이고 아무튼 사랑한다고요 ♥^♥ 생각이 날때마다 찾아와서 다시 정독하고 전 그럼 작가님 후기가 올라올때까지 얌저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후기가 끝난 후에도 다른 작품 또 다은 작품까지 영원히 함께해요 알랍! 너무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9년 전
비회원131.121
언젠간회원
헐......나 이제 살 이유 없어졌어요.....자까님 일단 사랑해요 어머 이를 어째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눈물이나지 맨날 자까남글만보면 왜 이케 눈물이 날까요..????와 이건 정말 인생글이였어요 아니 앞으로도 이것만 인생글일거예요 아가씨 덕분에 매일 밤 여기에 들어오는게 즐거웠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만수무강 자까사랑 나라사랑♥ㅇ

9년 전
독자33
꾸꾸요예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아가씨가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오ㅠㅠ 이 글 보면서 대리만족하던 저는 이제 너떡하죠... 마지막에 결국 지원이랑 여주랑 잘 되었네요ㅠㅠ 좋어요ㅠㅠㅠㅠㅠ 완결이 시원섭섭하긴 하지만 다음에도 좋은 글로 찾아와주실 거라고 믿어요!! 마지막으로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34
수박이에요! 요즘 정신이없어서 댓글을 몇번안달았던거같네요 ㅠㅠㅠ 아가씨가 끝이라니....!!! ㅠㅠㅠㅠㅠ 결국 결혼은 하네요(≥∀≤)/ 아가씨 부...부럽다....ㅎㅎ 반지 두개 목걸이에 걸어주고 갔다와서 끼워달라는 지원이가 왜이렇게 설레나몰라요...ㅠㅠㅠ 그리구 그때 그 소원을 이렇게쓰다니 ㅋㅋㅋㅋ 아가씨도 참 귀여워..ㅋㅋㅋ 흐 두달이 넘도록 저를 설레게..또 외롭게 ㅠㅠㅠ 해주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구 감사해요! 아가씨라는 글이 없었더라면 경호원 지원이의 이미지는 생각해낼수 없었을거같아요 ㅎㅎㅎ 항상 글 잘읽고있구 다음작품도 여전히 기대하고있어요!ㅎㅎ 작가님제가 말했었나모르겠네... 사랑합니다♥ 꺄
9년 전
독자35
이불이에요! 신알신 알람에 완결글씨보고 완전 심쿵했어요ㅠㅠㅠㅠㅠㅠ 아가씨가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눙물) 이제 아가씨를 못보면 무슨 재미로 글잡을 올까여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전 작가님의 필력을 믿습니다!!!! 작가님 후속작도 다 볼거예요 히히 완결은 아쉽지만 마지막은 해피로 끝나서 좋네여 결혼이라니.... 결혼이라니!!!! 으아아으응아앙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ㅋㅋㅋㅋ♥ 결혼하고 나서 지원이랑 여주 모습도 궁금해여... 아직 너무 이른가요?ㅋㅋㅋㅋ 무튼 아가씨는 제가 본 빙의글 중에 최고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작가님 글을 보면서 빙의글보는 눈이 높아졌달까....?ㅋㅋㅋㅋ 아무튼 자까님 사랑합니다♥ 다음 글도 그 다음글도 계속 함께 할게요!!!!!!!
9년 전
독자39
스윗펌킨이에요! 아가씨가 벌써 완결이라니..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
지원이는 끝까지 로맨틱한 남자네요ㅠㅠ수니는 웁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에요 !! 소원권을 그렇게 쓰다니 여주는 참 똑똑한거 같아요.
아가씨란 작품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한 편의 드라마 같달까 ? 작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 나중에 번외로 지원이랑 여주의 결혼생활도 보고싶어요.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요..? 아무튼 작가님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아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작가님 사랑해요(속닥)♡

9년 전
비회원198.45
꾸뀨에요!!!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씨가 끝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4년에 시작해 한해를 설레게 마무리 해주었던 아가씨가 2015년의 시작부터 설레게 해주더니 이제 끝나게 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아쉽고 섭섭하기도 하고 이제 못본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해요ㅠㅠㅠ 번외로 가끔씩 만나게 해주세요...♥️ 알았죠? 작가님!! 작년부터 올해까지 좋은 글들로 저를 비롯한 많은 독자님들을 웃고 울리고 설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작가님이 어떤 글을 쓰시던지 저는 항상 응원핤게요 작가님 아가씨 쓰시느라 몇달동안 정말 고생하시고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또 좋은 작품으로 오시면 저는 바로 나타날테니까요 걱정말구 오세요!! 저는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땐 회원으로 만나면 더 좋겠네요ㅎㅎㅎ 작가님 너무 감사했구요 아가씨도 작가님도 사랑합니다♥️♥️♥️
9년 전
비회원131.87
또륵입니다!! 마지막 부분 보는데 경호원 바비와의 첫만남과 다시 바비로 바뀔때 모습이 똑같아서 여주와 같이 울뻔 했어요 또륵 아 이제 진짜 아가씨가 마지막이라고 느껴지니까 슬프네요ㅠㅠ 막 아쉽고 아가씨 글이 계속 올라올것 같고ㅠ 시원섭섭하네요 아가씨의 지원이를 떠나보내야하다니ㅠ 그래도 작가님은 계속 만날수있어서 다행이예요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자40
그동안 읽으면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1
으아ㅠㅠㅜ벌써 아가씨 마지막화라니ㅠㅠㅠㅠㅠㅠ 정들었던 글이라 보내기가 아쉽네요ㅠㅠㅠㅠㅠ작가님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아가씨 읽으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글로 찾아오실지는 잘 모르지만, 오신다면 그 글도 행복하게 읽게 될 것 같아요!물론, 오지 않으신대도 작가님 필명은 계속,계속, 기억날 것 같아요. 2015년2월24일,아가씨 안녕!
9년 전
독자42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왘존 심쿵해서 들어왔는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이라니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막 ㄹ결혼라는것도 안보여누거ㅠㅜ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결혼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씨가 끝나면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ㅠㅠㅠㅠㅠㅠㅠ 무슨낟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프링글스입니다! 길었던 아가씨가 완결이라니 알림뜬거 보고 얼마나 놀랐는데요ㅠㅜㅜㅜㅠㅠ그래도 마지막에는 슬픈 부분 없이 기분 좋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아요 :) 바비와 여주가 다시 만나고 결혼하자는 얘기를 하고 완결 됐으니 그 다음은 제 상상으로......(흑심) 아가씨를 완결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113.200
아가씨 22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완결딱지 붙어있어서 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시도때도 없이 폰 붙잡고 인티 키던 이유는 아가씨 때문이였는데 벌써 완결이라니.. ㅠㅠ 7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뭔데 벌써 완결일까요.. 윽 난 이제 인티를 들어와서 뭘 할 것인가 자주 들어와서 1화부터 정주행 해야겠어요 혹시 아가씨도 개한빈처럼 번외 써 주실 건가여?? 써주시면 감싸합니다! 결혼 후의 장면도 보고 싶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보는 내내 기쁘기도 슬프기도 많이 설레기도 했네요 비회원 댓글 다는 법을 안 지 얼마 안 되서 암호닉으로 함께 하진 못 했지만 사실 이 글은 제가 봄방학식 하기 전 학교에서 맨날 생각나게 했던 글이에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하 정말 걱정이다 난 이제 뭘 보지..?
9년 전
독자44
몰랑이입니다. 아가씨도 완결이 났네요. 아가씨 그동안 정말 많이 설레게 해주셔서 또 멈추지않고 달려주셔서 감사하고 결혼한다니까 저까지 좋네요. 지화자 좋다♥ 이제 정주행 해야겠네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독자45
중간부터읽어서 내용파악이 안되길래 완결나길 기다렸습니다..!이제부터 정주행 시작해볼게욯ㅎㅎ 대충 봐도 너무 글을 잘쓰신것 같아요ㅠㅠㅠㅠ정주행하면서 다시뵈요!
9년 전
독자46
어머ㅜㅜ어머ㅜㅜㅜ끝이라니ㅜㅜ말도안돼ㅜㅜㅠ안도ㅑㅜㅜ지원아ㅜㅜㅜㅜㅜㅜ아니 바비ㅜㅜㅜ바비ㅜㅜㅜㅜ너무그리울거야 정말좋아해써여ㅜㅜ바비ㅜㅜㅜㅜ해피라너무다행이고ㅜㅜ행복해보여다행이구ㅜㅜ나두행복하다ㅜㅜ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완결ㅠㅠㅠㅠㅠ완결때도 지원이는 저를 죽일셈이네여ㅠㅠㅠㅠㅠ설레쥬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완결이라니!!! 그동안 짱재밋었어요 작가님 ㅠㅠㅠ 마지막편도 속시원히 끝나서 좋아요 ㅠㅠ
9년 전
독자49
우리비니에요!
와.....아가씨...끝나다니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둘이 잘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결혼좋아ㅠㅠㅠㅠ경호원이랑 결혼이라니!!!!그것도 바비!!!!상상만해도 정말 ♡ 아가씨 정말...진짜 빙의글중에서 최고로 감정이입 잘되는 작품이었는데...읽을때마다 심쿵하는 작품...iKON글 중에서 원탑!!! 앞으로도 아가씨 계속 기억할거에요!!!! 이런 퀄리티높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읽는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사랑해요 uriel작가님!!!♡

9년 전
독자50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읽을 때마다 설레는 작품이라 정말 좋아했는데 마지막이라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새로 작품이 올라왔다는 쪽지 올때마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감에 환호를 질렀었는데 벌써 완결이네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ㅠ좋은 작품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9년 전
독자51
헐 작가님 제가 바비팬이 아니였는데 진짜 읽을수록 빠져들고 아유 한명 입덕시키셨어요 진짜 ㅠㅜㅜㅠㅜㅜㅠㅠ 마지막까지 지원이는 두근두근하게 끝나고 아 진짜 애착가지고 본 글인데 벌써 끝난다는게 정말 아쉽고 빨리 다른글로 오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김지원이 경호원으로 이렇게 대박날줄 몰랐는데 아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잘쓰세요 ㅠ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ㅜㅜㅠ 결혼해서 다행이고 정말 재밌게 본 글 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
9년 전
독자52
거북이에요...ㅠㅠㅠ자다가 갑자기 깨서 쪽지봤는데 완결났다는 어마무시한 소식을 듣고 달려왔어요....ㅠ 진짜 마지막까지 설렘사....○<-< 양싸의 무떡밥에도 참고 견딜 수 있었던게 아가씨였는데 끝난다니 말로 표현을 못 할 정도로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ㅠㅠㅠ 진짜 아가씨 본 날은 하루종일, 다음 날까지 그 때 봤던 이야기 생각하면서 혼자 앓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정주행 여러 번 하면서 전체 스토리를 앓아야겠어욬ㅋㅋㅋ흡......마지막이라니.....전 화 댓글에서 마지막을 향하는 필이 온다고 했었는데 정말 다음이 완결일줄은.....(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그래도 BBB나 마이너나 준회 아가씨나 다른 후속작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ㅠㅠㅠ 결혼하는 건 안 나왔지만 그래도 결혼을 약속하고 끝내서 진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ㅋㅋ 이제 후기 읽고 다시 자러갈건데 경호원 지원이랑 결혼하는 꿈 꾸는건 아니겠죠?! 그동안 설렘사 시켜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재밌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워더♡♡♡♡
9년 전
독자53
뿌요구르트에요... 헐 아가씨 완결이다...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읽기 시작했을 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완결이라뇨... 음... 그동안 작가님이 펼치는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지원이 덕분에 많이 설렜었습니다! 아가씨를 떠나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지만 작가님이 펼쳐주실 다른 이야기들을 생각하면 마냥 설레여 오네요. 그동안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다른 작품들에서도 잘 부탁드릴게요!
9년 전
독자54
사비
와 오늘 진짜 역대급 설렘이었어요ㅠㅠ 지원이 말 하나하나 다 간지럽고ㅠㅠ 읽는내내 광대승천했네요ㅋㅋㅋ 읽으면서 소원권은 안쓰나? 했는데 결혼하자고 할줄이야!! 그걸 받아주는 김지원 때문에 또 다시 설렘 폭발ㅠㅠㅠ 아가씨가 완결이라니ㅠ 진짜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ㅠ 처음에 작가님 글이라 읽게된 아가씨인데 와 정말 좋았어요ㅠ 진짜 너무 많이 말하는거같지만 설렌다는 말밖에ㅠㅠ 아가씨 올라온 날이면 들떠서 읽곤 했는데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잘볼게요!!

9년 전
비회원145.76
단로디에요)
와 드디어 아가씨 완결이네요ㅠㅠ 마지막편인데 설렘사로 쥬금요ㅠㅠ 비록 저는 처음부터 함께하지 않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만큼 기대도 많이하고 하루하루 재밌게 봐왔는데 완결이 나니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ㅠ 그래도 완결까지 완벽해서 되게 좋아욯ㅎㅎ 오늘까지 좋은 아가씨 써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9년 전
비회원74.7
헐...아가씨가완결이났네요! 제가비회원이지만아주아주오래전부터인티를해왔었는데정말넘버원으로꼽을만큼제가너무나좋아했던작품이고작가님이었는데....그동안같이달려오면서많이웃기도라고많이슬픈부분도있었지만해피엔딩으로끝나서행복해요! 믿고보는작가님작품이었는데바쁘시다니기다릴게요!혹시소장용텍파를만드실생각은없으신가염...?ㅎㅎ정말수고하셨고감사합니다!사랑해요!
9년 전
독자55
아가씨가 완결이라니 ㅠㅠㅠㅠ 좋으면서도 아쉽고 ㅠㅠㅠ 독자인 저의 감정인데 작가님은 더 복잡하실것같아요ㅠㅠㅠㅠ 몇개월후에뵈요 ㅜㅜㅜ
9년 전
독자56
헐.........완결이라니..............믿을수가..........없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아정말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8
향이에요 자ㅜㅜㅜㅜㅜㅜㅜㅜ까ㅜㅜㅜㅜㅜㅜㅡㅠㅡㅜ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 완결이라니요ㅜㅜㅜㅡ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제가 아가씨 보고 진짜 아가씨 된것같이 얼마나 설레고 두근거렸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이이이이이잉끝내지마요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ㅇ물론 다른걸 더 써주신다면 감사하지만 아가씨라는 게 너무 좋은데ㅜㅜ 아ㅜㅜㅜㅜ 수고하셨어요 자까님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9
허러후ㅠㅠㅠㅠㅜㅜㅜ 아가씨ㅠㅠㅜㅜ 끝났어ㅠㅠㅜㅜ 안돼ㅠㅠㅜ 조금만 더 길게ㅠㅜㅜㅜ 아쉬워요ㅜㅠㅠ 나의 대리만족퓨ㅜㅜㅜㅜㅜ 그래도 작가님 작품 다른ㄴ거 꼭 챙겨 볼게요ㅠ마지막으로 수고하셨어요ㅠ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0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번외없나요ㅠㅠㅠㅠㅠㅠ신혼생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동ㅇ안 수고하셨습니다 !!!
9년 전
독자61
아가야에요!!!! 완결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아가씨도 지원이도 K도 J도 회장님도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9년 전
비회원108.68
김밥빈
9년 전
비회원108.68
헐....완결보고놀라서들어왔어여!!!!!ㅜㅠㅠㅠㅠ아진짜지워니너무설렌다ㅠㅠ여주가이뻐죽겠다고말하는데진짜설레쥬금....여주도꿈을이뤄서좋고여주아버지회사도잘되서좋네요!!!!게다가지원이가다시개인경호원으로돌아오다니!!!!!흡...이제프로포즈받고결혼하고육아하는것도보고싶은데ㅣ..하ㅠㅠ완결이라니너무아쉽지만!!!!!다음작품나오면작가님글은꼭볼겁니다!!!!!그때봐요!!!완결내기까지수고하셨습니다!!아가씨는진짜대박이었어요ㅠㅠ♥
9년 전
독자62
떵떵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인데요ㅠㅠㅜ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지원아ㅜㅜㅠㅡㅠㅠㅠㅜㅠㅜㅜㅠㅠㅡ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완결이라니ㅜㅜㅜㅠㅠㅠㅜㅜㅠㅜㅠㅜㅡ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작가님사랑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
9년 전
독자63
더 보고 싶어ㅜㅠㅜㅜㅠㅜㅜㅠㅜㅜㅠㅡㅜㅜㅠㅜㅜㅜ결혼하고 애낳고 알콩달콩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ㅠㅠㅜㅠ
9년 전
독자64
나니꺼 ♡ 작가님 안녕하세요 신알신 쪽지에 뜬 제목을 보고 덜컥 겁을 먹고 들어왔어요 마지막편이라니 완결이라니 너무너무 아쉬워요 끝까지 이쁘고 달달한 커플이라 너무 다행이에요 보고싶었다고 말해주는 바비의 모습이 얼마나 설레이던지 결혼도 개인 경호도 반지도 피실피실 웃음이 나왔어요 작가님 아가씨를 보면서 참 많이도 설레였어요 좋은 글 정말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 ♡
9년 전
독자65
13★
9년 전
독자67
아어제조금만더늦게잘껄 하는 흐회가밀려오네요 아가씨 마지막회라니...이거는 일등으로 댓글을 딜았어야했는데ㅠㅠㅠㅠ진짜 너무 후회된요ㅠㅠㅜ비록 댓글은 일등으로 못썻지만 글은 누구보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드디어 지원이랑 경혼이라니! 경호도 이제 다시 지원이가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에요 진짜 오늘도 아침부터 설레고 갑니다 언제나 글잘읽고 있고요 다음글에쓰면 그때 또 작가님 글읽으러 갈게요! 그때 13★보면 저니깐 기억해주셔야해요!
9년 전
독자66
꺄아아아아아어떡하니 결혼이라니ㄷㄷ헣ㅇㄷ헝ㅎ닝ㄷ‥ㅜㅡ누ㅜㅜㅜㅜㅜ잘보고가요!설레듀금
9년 전
비회원205.204
후니에요!!
아가씨가 완결이라니!!ㅠㅠㅠㅠ
너무너무 아쉽고 으헝ㅠㅠㅠ
그래도 슬픔은 뒤로하고 아가씨 완결 축하드리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이렇게 좋은 작품을 완결 까지 볼수있었단 것에 전 바랄게 없네요!! 항상 잘읽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른 작품도 더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유리엘 작가님 화이팅!! 짱이에요!!!

9년 전
독자68
헐 ㅠㅠㅠㅠㅠㅠㅠ1편부터 게속 봐왓는데ㅠㅠㅠ 오늘이 짱이네오... 감동+설렘 .... 항상 아가씨 글만 기다렷엇는데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수고 하셧어요♡♡
9년 전
독자69
아가씨
9년 전
독자70
아가씨에요! 아가씨가 끝났어요? 헙ㅠㅠ 다 보고나니 복잡한 감정이 드네요 뭔가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시원섭섭한 느낌? 아마 우리 uriel 작가님도 그렇겠죠? 아가씨가 벌써 3개월이 지났다니..시간 정말 빨리가요 그쵸? 아가씨뿐만 아니라 작가님 다른 글들도 항상 재밌게 보고 있는거 아시죠? 정말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암호닉 "아가씨" 하길 잘한것 같아요! 아가씨의 저 느낌은 바비만 낼 수 있는 것 같아요ㅠㅠ 3개월동안 많은 독자에게 즐거움과 설렘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uriel 작가님의 영원한 아가씨 할래요! 그동안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8.165
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가씨가끝나다니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항상재밌게봤는데ㅜㅜㅜㅜㅜㅜ작가님그동안수고하셨습니다ㅜㅜ
9년 전
독자71
헐ㅠㅠㅠㅠㅠㅠㅠㅡ아가씨가 벌써 끝나다니ㅠㅠㅠㅠㅠ아쉽네요 해피엔딩 이여서 다행인에요! 잘 읽엇습니당
9년 전
비회원68.170
환이에요! 제목 보고 놀래서 달려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지막편은 해피해피 쏘해피 ㅠㅠㅠㅠㅠㅠㅠ 이 커플 참 예쁘다 정말 ㅠㅠㅠㅠㅠㅠ 아가씨 보면서 수트입은 지원이를 열심히도 앓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매 화마다 날 설렘사 시켰던 김지원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화까지 절 이렇게 웃음짓게 하네요 아 진짜 첫 만남 때 생각나게 하면서 끝이 나다니 ㅠㅠㅠㅠㅠ 그땐 참 어색어색하고 그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아가씨 보면서 행복했어요! 다음작품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년 전
독자72
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번외로 결혼하는거와주실거죠ㅠㅠㅠㅠㅠ신혼여행도..ㅠㅠ신혼생활도...ㅠㅠㅠㅠ엉엉아쉬워ㅠㅠㅠ
9년 전
독자73
ABC에요!!!완결이라는걸 보고 허겁지겁 달려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이렇게 아쉬울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ㅠ처음에 아가씨 글을 보고 경호원 지원이의 모습에 쉬지 않고 정주행 했던게 생각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ㅜ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ㅠ완결도 이렇게 아가씨와 지원이의 결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지막까지 설레게 하시는 작가님..ㅠㅠㅜㅜㅠㅠㅠㅠㅠ사랑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당분간 경호원바비한테선 헤어나올 수 없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끝까지 수고 하셨어요 작가님!♡마지막까지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감사해용!
9년 전
독자74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 진짜 지금까지 잘봤어요!♥ 마지막까지 설렘설렘 진짜 장난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역시에요 ㅠㅠㅠㅠㅠ완결이 다가온다고 저번편에 썼는데 벌써 완결일줄이야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요 작가님 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어ㅠㅠㅠ 밤비입이다ㅠㅠㅠ 정말 이렇게 꿀 떨어지는 글은 처음이에요..ㅠㅠㅠㅠㅠ 아가씨 진짜 어후.. 볼 때마다 어택당해서 매일 심장부여잡고 들어왔는데ㅠㅠㅠ 벌써 완결이라니ㅠㅠㅠ끙.. 이제 아가씨 보고싶어서 어쩌죠ㅠㅠㅠㅠ 끝까지 꿀 떨어져서 좋은데 또 이제 다신 못 본다니까 슬프고..ㅠㅠ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77
핫초코예요 뭐예요ㅜ이렇게 예고도 없이 끝나는게어딨어ㅠㅠㅜ흐엉ㅠㅠㅠㅠㅠ 제목보자마자 얼마나 놀랐는지ㅠㅠㅠ 징짜ㅠㅠㅠ 왜 때문에 벌써 완결인거야ㅜㅜㅠㅠ난 더 보고싶어ㅠㅠ
1년동안 동혁이랑 제이랑 미국에서 살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때 얼마나 좋았을까 지원이도 보고싶었을텐데 ㅠㅠㅠ 다시 지원이가 경호원하고 나중엔 결혼도 하고ㅋㅋㅋ큐ㅠㅠㅠ

9년 전
독자78
으어어어어어어어엌!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잘 읽었어요
9년 전
독자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ㄷ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0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이렇게 또 끝나네요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작가님 진짜 수고 하셨습니다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쿵덕쿵이에요..... 아....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무좋다...... 맨날 응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얼마나 ㅜㅜㅜㅜㅜ 아말이안나어ㅏ ㅜㅜㅜㅜ 후기보러갈게요ㅜㅜㅜㅜ!!! 아진짜.. 지켜준대... 그동안 수고하셨어여 작가님 ㅜㅜㅜ정말재밌었는데 이제끝이라니... ㅜㅜㅜㅜㅜ 또보고싶을거같아.. ㅡㅜ
9년 전
독자82
많이그리웠어 하는데 울컥 ㅠㅠ 벌써완결이라뇨...번외있는거죠?ㅠㅠ 결혼하는건보야줘야죠ㅠㅠ
9년 전
비회원186.83
초코쿠키에요ㅠㅠ 잉ㅜㅜ 벌써 완결이라니ㅠㅠ
아가씨 보는 재미로 방학을 보냈는딩ㅜㅜ
항상 저를 설레게 해주셨던 작가님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

9년 전
비회원147.22
틸다에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와지차 ㅊ아가씨가 끝이라니 안믿겨요 진짱루ㅜ....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님 글 짖자 잘쓰시는듯해여 오늘 소름돋ㄷ앚쟈ㅑ냐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결말도 이쁜 아가씨였네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하게ㅔ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작가님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83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고마울수 있었으면 좋겠다.
9년 전
독자84
헐ㅜ완결이라니..믿기지가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올땨먄날 기다여썽욬ㅋㅋㅋㅋ봣던거또보곸ㅋㅋㅋ첫화가어그제같은데ㅜㅜ암튼자까님그동안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85
더러비들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더 좋은 글 많이 써주실거라 믿어요 사랑해요 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게 끝나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로 감사하고 이제 뭘보며 살아야할진 모르겠지만 제가 이런글을 아주 좋아한다구요! 한번씩 번외 와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뭐 잘지내고 있다. 뭐 이런걸로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수고하셨구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88
헐 ㅠㅠㅠ 정주행 어제 새벽부터 하고 왔어요..작가님글 모든게 다love..취향저격 ㅠㅠㅠㅠ겁나 설레요..❤️❤️
9년 전
독자89
아가씨가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
9년 전
독자9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비야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62.210
빠삐에요 !! 또륵 ..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벌써 완결 나버렸네요 ㅠㅠㅠㅠㅠ 제 때 제 때 못챙겨본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가씨는 취저네요 정말로 !! 처음으로 댓글 쭉 달면서 본 글이였는데 괜히 완결난다니까 저까지 마음이 뭉글뭉글 .. ㅠㅠㅠㅠ 결혼하는거까지 쭉쭉 봤으면 하는 마음이 ... ♡ 들긴하지만 그건 작가님 마음이니까 ㅠㅠㅠㅠ 튼진짜 1화부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 싸랑해요 작가님 ♥
9년 전
독자91
와ㅠㅠㅠㅠ진짜대바규ㅠㅠㅠㅠㅠ결혼이라니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여서너무너무너무좋아요ㅠㅠㅠㅠ지금까지글쓰시느라수고하셧습니다ㅜㅠㅠㅠ
9년 전
독자92
ㅠㅠㅠ지워니아져찌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뭐다냐 학교생활한다고 한동안 못봣는데 신알신이 세개나울렷길래 보러왔는데 그 처음부터 아가씨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 아가씨 초반부터 진짜좋아하고 완전 설레하면서 봤는데 이게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 진짜 짱이에요 작가님 최고 ㅠㅠㅠㅠ다른것도얼릌보러가야지 진짜 수고하셧어요 짱짱 ㅠㅠㅠ♡♡♡
9년 전
독자93
이거 예전부터 독방에서 유명해서 읽을려고 했는데 제 습관이 한꺼번에 몰아서 읽는 걸 좋아해서 이제야 다 읽게 되었네요ㅠㅠ 암호닉 신청 받으실 줄 알았으면 진작에 읽을걸ㅠㅠ 보는 내내 설렘사 당하면서 봤어요 진짜 6화인가? 지원이가 이건 꿈이야라고 한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 취적ㅠㅠㅠ 예상했다시피 결말은 해피라서 너무너무 좋네요. 그리고 마지막도 진짜ㅠㅠ 다시 경호원이 지원이로 돌아와서 더 좋구요 사실 과거 이야기까지 있는지는 몰랐는데 작가님이 굉장히 생각 많이 하시고 쓴 것 같아서 사랑한다구요 작가님ㅠㅠ 제가 오늘 나결정을 쓰고 이제부터 열공모드로 가기전에 절 위로해주셨어요ㅠㅠ 사랑합니다ㅠㅠ 나머지 글도 정말정말 읽고 싶은데 나중에 나결정끝나면 와서 읽는 걸루!! 이제와서 이런 글을 봤다는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ㅠㅠ 난 똥멍청이야ㅠㅠ 계속 울고 있네욬ㅋㅋㅋ 그만큼 제가 작가님 사랑하는 거아시죠?♥ 사실 보면서 평소 지원이보단 무대 위에서 지원이를 생각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집중이 잘 되었어요 하여튼 글 잘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구요!!!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독자94
아 세상에...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씨 신선하고 재밌는 소재였는데 이렇게 또 끝이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지만 다른 작품들도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95
ㅠㅠㅠㅠㅠ이제보다니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바비아이예요ㅠ 허헝ㅠㅠㅠㅠㅠ 이렇게 지원이와 다시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ㅠ K는 정말 푸근한 아빠같아요ㅠㅠ 바쁜 아빠를 대신해 챙겨주는ㅠㅠㅠ 이제 지원이와 떨어지지말고 항상 함께하자ㅎ
9년 전
독자97
끄아유ㅠㅠㅠㅠ 끝이구나ㅠㅠㅠㅠ 이제 여주와 지원이는 행복하게 사는 일만 남았군요!!ㅠㅠㅠㅠㅠ 많이 시간이 지난 후에 읽은 글이지만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98
세상에...정말 아쉬워요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읽었는데 3일?4일걸렸나..?ㅠㅠㅠㅠㅠㅠ글보면서 이렇게 설렌적은 별로 없는데 매편마다 설렜어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 지원이 멋지게 표현해주셔서ㅠㅠ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용 추천하는분들 많이 봤었는데 이제서야ㅠㅠ여주랑 오래오래 행복하겠죵ㅠㅠ마지막까지 멋있는 지원이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
9년 전
독자99
으아........김지원은 어떻게 끝까지 설레죠??? 이번 편이 마지막이엿다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진작에 좀 볼껄 ㅠ
8년 전
독자100
행복한 결말 ㅠㅠ 작가님 재밌게 너무 잘봤어요 ㅠㅠ 보는 내내 엄마미소잔뜩... 왜이걸 이제서야 봤을까요 ㅠㅠ 다른작품들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1
헐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수고하셧어요진짜이거보면서계속설레고...또설렛던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2
우와ㅜㅜㅜㅜㅜㅜ완결!!너무 달콤해요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히이이유ㅠㅠㅠㅠㅠㅠㅜㅜ세상에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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