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우리 학교 SM연습생들이 우리반 징어 덕후인 썰 3

우리 학교 SM연습생들이 우리반 징어 덕후인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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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우리 학교 SM연습생들이 우리반 징어 덕후인 썰 3 | 인스티즈

( 오늘은 시점을 바꿔서 이름을 징어말고 너징으로 하겠음

여러분은 양심에 무리데스..하지말고 빙의해주면 되겠음 )

3-1

너징은 중1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음.

현재 나이는 고3이지만 나름 5~6년의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지금 데뷔한 YG아이돌들과도 조금의 친분이 있음 너징 말고도 다른 연습생들도 있는 경우도 있음

근데 너징이 회사내에서 여러모로 사랑을 받고 있어서 특별대우를 받기도 함.

YG아이돌들의 땡스투에도 너징 이름이 있고, SNS에도 가끔 너징의 귀여운 사진을 올리면서 앓기도 함

그래서 YG팬들은 너징을 가끔 시샘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덕후의 길을 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완벽한 너징에게는 물론 시련도 있음 그 시련은 자꾸만 무산되는 너징의 데뷔였음.

쓰레기오이지라며 너징 대신 욕해주는 팬들이 있지만 속상할 때도 있음

그냥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응원해주는 가족도 있고, 무엇보다 6명의 친구들과 꼭 큰 무대에서 만나자고

손가락걸고 으쌰으쌰 한 게 항상 너징에게 힘을 줌!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내년에도 너징은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 노력함

홧팅

3-2

오늘도 어김없이 너징은 등교길에 파파라치들에게 사진을 찍혀주며 학교로 도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파파라치들은 연예인들처럼 그런 디스파치 같은 기자들이 아님.기자보다 더 한 놈들이 있음

징글징글한 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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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 각도 아니야 하지마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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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거 아니야? 봐봐요 이거 대박 예쁜데?"

"아 아니라니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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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이 막힌다)

이렇듯 어마어마한 덕후력을 자랑하는 박찬열은

결국 등교길에만 총 228장을 찍어 너징에게 자랑하다 귀를 뜯기는 수모를 겪음.

오세훈은 항상 너징에게 맞을 땐 발을 쏙 빼고 박찬열에게 고화질로 제대로 보내라며 단단히 일러두며 도망 감

저번처럼 A컷 꽁꽁 숨겨놓으면 진짜 죽어여!!!형 알았냐고!!!

정말, 사라질 때까지 시끄러움.

3-3

오늘은 변백현과 김종대가 또 싸웠음.

너징의 처음 본 셀카를 변백현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임 참 별 거 아닌걸로 싸움

가끔 너징이 기분이 좋으면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오픈하는 아주 드문 경우가 있음.

그걸 남자 여섯명은 골드타임이라고 일컫는데, 아주 은밀한 시간임

30분간 블루투스를 켜는 놈도 있고, 카톡으로 무한공유를 누르는 놈도 있음

가장 머리가 좋은 놈은 김종인임

폴더를 전체선택해서 지메일로 바로 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성공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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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내에서 핫바디로 통하는 김종인은

많은 여학생들에게 시크하고 고결한 존재이며,누구든 말을 걸어선 안된다. 라고 인식이 되어있음

김종인은 존재 자체가 연애의 로망임

일단, 몸매가 장난이 아님

학교 교복모델을 한 번 했을 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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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하나만으로 동네 건너 학교와 우리학교의 통일을 이룩해낸 아주 대단한 사람임

통일의 결과, 여학생들의 단톡방이 생김 인원은 무려 52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김종인의 학교생활을 공유하고,김종인이 있는 곳을 알려줌.

이 사람들은 김종인이 떴다하면 텔레포트할 기세로 달려가는 사람들임 이 사람들도 아주 무서운 사람들임.

하지만 그 대단한 김종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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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이거임

너징 앞에서는 항상 꿀떨어지는 눈에 함박웃음을 달고 다님

하나 말해주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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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징이 기지개를 켰을 뿐인데도 맞은편 오세훈에게 귀여워 죽겠다며 웃는 모습임

너징이 그냥 걸어다니기만 해도 귀엽다며 흡사 몽구(본인의 강아지) 를 볼 때 처럼 두 손을 꽉 쥐고 난리를 피우는데

기지개 켜는 게 안 귀여울수가 없는 거임. 정말 지독한 덕후임..

김종인이 너징을 보고 지랄지랄쌩지랄을 할때마다 항상 옆에 붙어있는 오세훈은

김종인을 이렇게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봄

...

뻥임

오세훈 이미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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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좋아함

야야 저게 바로 우리 누나야 보이냐? 보여?

왜저러나 싶음

매일 보는 너징임에도 변함없이 우리누나,내 여신님,천사 애칭이란 애칭은 다 쓸어모아 부르는데

만약 데뷔하면 저 증거들을 어떻게 다시 수거할까 걱정이 되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변백현,박찬열,김종대를 보면 아, 그래도 쟤네가 차라리 낫구나..싶음

적어도 대놓고 사진을 찍거나 부둥켜 안고 내새끼내새끼 안하는게 정말 다행임

한다해도 뒤에서 저러니까 너징도 차라리 편하게 생각함

명몽

혹시 이런 게 바로 쉴틈없는 폭풍 연재라고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30개가 넘었길래 신나서 하나 더 왔어요 하하!

여러분이 원하는 상황을 말해주면 한 2시간안에 또 올 수 있을 정도로 지금 저는 파워열정

사실 쓰다보니 뭘 더 쓰지 고민하는게 30분인 것 같아서..

무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당연히 신청하셔도 돼요 사랑합니다..

원하는 상황같은거 많이 말해주세요 다~올게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