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Apple)
재생 클릭클릭
6-1
인스티즈 SM 독방
걔네가 무슨 보물단지 모시듯이 케어해서 들어가는 거 보니까
빼박 YG 연생 오징어 인 것 같다는데
통장1 ㅇㄴ트윗이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물단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답글
통장2 헐 개쩐다 왜 데리고 간거지 답글
통장3 존나 이젠 회사까지 대놓고 같이 다니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통장4 이제 쟤네 데뷔하는거 거의 다 아는데 조심 좀 하지; 답글
ㄴ통장5 뭔솔 오징어 여자 연생들이랑도 친함 답답글
ㄴ통장6 ?ㅋㅋㅋㅋㅋㅋㅋㅋ쟤네가 스킨쉽을 했나 뭘했나.. 답답글
통장7 존나 다같이 있으면 쳐다만 보고 오징어 한테는 손도 안대는데 뭘 조심해 답글
ㄴ통장8 ㅁㅈ그리고 손을 안대는게 아니라 못대는겈ㅋㅋㅋㅋㅋ 답답글
통장9 맞음 저번에 변백현이 걷다가 오징어 어깨잡고 안으로 밀어줬는데 길에서 개 욕먹음 답글
ㄴ통장10 사생들한테? 답답글
ㄴ통장9 아니 연생들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글
ㄴ통장10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글
통장11 그러고 변백현이 빡쳐서 그럼 이렇게 하든가! 하면서 다같이 손잡고 인간바리게이트쳐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ㄴ통장12 아 ㅅㅂ존나 극성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글
ㄴ통장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데 설렠ㅋㅋㅋㅋ아 자존심 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글
걔네 데뷔한다고 티저찍는 시기에 뜬금없이 오징어 왜 감?
뭐지? 피쳐링?
설마 계약하러 가는 건 아니겠지
통장1 ?에셈이랑 와이지가 남북한도 아니고 왜 못감 답글
ㄴ통장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글
통장3 계약은 오바고 피쳐링도..오바인듯 유명하긴 해도 데뷔도 안 한 연생을 왜 피쳐링으로 쓰겠음 답글
ㄴ통장4 22 심지어 다른 소속산데 답답글
통장5 니넨 아직도 모르겠음? 걍 연생즈 쟤네 데뷔한다하니까 오징어 구경오라고 끌고온거겠지 답글
ㄴ통장6 2 걍 끌고온거임 답답글
ㄴ통장7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다 존나 신뢰 감 답답글
ㄴ통장8 이게레알 답답글
6-2
너징은 오늘따라 기분이 조금 다운됐었지만 그래도 육오라질들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진 상태였음.
게다가 점심도 무려 치즈돈가스였음! 너징 신나!
그리고 아침부터 계~속 자기들과 자기들 회사에 가자며 조퇴를 하라는 육오라질들의 압박에 못 이겨
너징은 결국 조퇴증을 끊었고
빨리 먹고 빨리 가자고 호들갑 떨던 종대가 앞장서서 너징 팔짱을 끼고 이끔!
그렇게 너징과 육오라질들은 치즈돈가스를 냠냠 하기 위해 서둘러 감.
사실 너징과 육오라질들은 잊고 있었겠지만 고3과 고2임. 가장 급식을 빨리 먹을 수 있는 슈퍼패스 특권을 가진 학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공감할거임 이거 정말 소중한 특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세훈과 김종인은 자연스레 고3인척 함.
한 대 맞아야 됨
아무튼
오늘도 익숙하게 레이디 퍼스트~ 라며 너징을 육오라질들 사이에서 끄집어 내어 앞으로 보내는 백현이었음
이럴 때 마다 너징은 은근한 설렘을 가짐..
하지만 미안하게도 그 설렘은 백현을 향한 설렘이 아님.
급식을 일빠로 먹는다는 그런 설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징 만만치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오라질들 사이에서 부담을 가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쿠크심장이 아니기 때문임.쉬운 여자 아님..
이것 또한 육오라질들이 너징에게 목매는 이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우리 같은 비주얼에 저렇게 담담할 수 있는 여자는 저 누나밖에 없는 것 같아여. 대단해
오세훈이 처음 너징의 강철심장을 겪고 한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게도 지 잘생긴거 잘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 다시 현재상황으로 돌아오겠음.
슈퍼패스라 해도 고3들의 힘은 대단했음. 종대는 한숨을 쉬었음..
가방을 챙겨 나름 곧장 왔지만 앞에 대기중인 줄이 있다니..내새끼 빨리 먹이고 싶은데..(종무룩)
하지만 너징은 뭐든 좋았음 줄이 길면 어떠하랴 나는 어차피 먹을 운명인 것을..
그렇게 너징은 얌전히 육오라질들 사이에 갇혀 대기중이었는데
돈가스 냄새를 맡자마자 너징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씨익 웃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운좋게 바로 옆에서 내려다 본 김종인은 당연히 귀여워 죽으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아니랄까봐 김종인의 또 소녀소녀한 덕후본능이 시작 되었음.
으아아아 봤지 방금?!
어? 뭐뭐 왜 뭐. 오세훈이 멍때리다 놀래서 대답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이 이런 것도 못보는 그 쓸모없는 눈은 왜 달고 다니냐며 오세훈 발을 세게 밟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놀래서 왜그러냐고 김종인 등을 찰싹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에도 김종인은 맞아도 좋다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느새 앞뒤로 키 큰 연하남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게 된 너징은 파묻혀서 또 안보이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나름 빨리 급식을 받은 너징은
첫번째로 자리에 앉았음. 하지만 첫번째라고 해서 첫번째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건 아님 (..랩인가)
너징은 깜빡하고 맨 처음자리에 앉으려다 중간자리로 자리를 옮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음ㅠㅠ 하나의 팬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됨.
저번에는 너징이 까먹고 식탁의 구석탱이에 앉았다가
너징과 멀어져서 밥을 먹게된 오라질들의 투덜대는 말들을 반찬삼아 먹은 적이 있음ㅠㅠ 지금 생각해도 괴로움
하.. 그 이유는
너징을 포함한 앞옆 4명은 너징과 가깝게 앉아 아주 아름다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반면.
끝자리에 앉는 세자리는 누군가 말걸기만 해도 짜증나는 기분으로 식사를 하게 되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너징은 아직까지 그게 이해가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조금 떨어진다고 세상이 멸망하나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때 마다 아이들은 너징에게 그냥 지지배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너징은 경수와 둘이서 먹고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절대 티내지 않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과 관련된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를 하나 알려주자면 (타임워프~)
마지막 세자리에 앉는 그지같은 식사에 최초로 초청받은 세명은 오세훈 김종대 박찬열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걸려도 깽판치기 딱 좋은 삼인방이 걸렸었음
이 세명이 '비조명 지대=마지막 자리=징어와 가장 먼 세자리' 에 앉은 이유는
자리에 앉기 전에 급식아주머니께 자기 고기가 얘보다 적다며 쓸데없이 경쟁을 했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 이모~? 이거 얘보다 제가 쪼오금 더 적지 않아여어~? "
아주머니가 귓속말로 어휴 잘생긴놈이 이렇게 마르면 쓰냐며 오세훈에게 고기를 한웅큼 더 준 걸 종대가 정확히 캐치했음.
아주머니는 앞에서 자기를 원망스레 바라보는 종대 몰래 욕을 중얼거렸음..제기랄.
다음번엔 완벽히 티 안나게 숟가락으로 퍼줘야겠군.
호호~ 그래그래 종대를 보며 애써 웃으며 아주머니가 한웅큼 국자로 고기를 퍼주었음.
종대가 만족스럽게 승리한 자의 웃음을 보이며 넘어갔음.
그리고 그 다음은 찬열이 대기중이었음
나도 저만큼 한~웅큼 집어 주시겠지? 와 기대되는걸
많이 받아서 우리 예비신부 나눠줘야지
하지만 기대와는 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한웅큼 조금 모자라게 덜어주고는 끝이라는 듯이 넘어가라며 눈짓을 하는 아주머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주머니 심기가 조금 불편해보였음. 앞에서 차별대우를 들켰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음.
하지만 눈치없는 찬열은 아주머니께 정당하게 고기를 배식해달라며 요구를 함.
"하하 아주머니, 아까 저 앞 두명은 많"
"이 놈 자식아!!!!!!!!!그렇게!!!!!!! 많이!!!!!!!!안줬느뇽!!!!!!오라가쨔!!!!!!!!!!!!!!!!!!!!!"
(오라가짜가 궁금하면 재생!)
크롬모티는 맨위에 두번째 재생바!
...
안쓰러운 찬열은 결국 예비신부의 몫을 얻어내지 못하고 뒤돌아갈 수 밖에 없었음..
내가 그렇게..잘못한건가? 찬열은 아주 조금 슬퍼졌음.ㅠㅠ
하지만 오세훈이 나눠주는 고기를 보며 해맑게 웃는 너징을 보고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려 했음.
.
.
이 이야기는 너징이 얼마 전 찬열에게 놀리듯이 또 얘기했었는데
찬열이 그 일을 다시 떠올리고 바로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았던 그런 애달픈 사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먹거리는 찬열을 본 뒤로 너징은 미안하다며 절대 급식의 고기얘기는 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의 눈물에 약한 너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그리고
너징은 눈치가 빨랐음.. 이제는 단순한 육오라질들의 발걸음 리듬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맞힐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너징이 대단해서가 아님.. 육오라질들이 너무 단순해서였음.
신이 난 발걸음을 보니 혹시 좋은소식이 있는건가 ->그럼 당연히 데뷔?! ->그럼 지금은 회사로 가는거겠지->
거기에 나를 끌고간다 -> 보여준다.
너징 교문을 나선 지 3분만에 벌써 파악끝냄
멋진 녀자였음
다행히도 우려와 달리 너징은 절대 본인의 상황과 연생즈의 상황을 같이 판단하지 않음.
연생즈가 좋으면 너징도 좋은거임
*
지하철을 타고타고 결국 오라질들의 회사 앞에 도착했음 팬들이 굉장히 많음..물론 모두가 오라질들의 팬은 아님.
너징을 처음에 굉장히 경계하던것도 잠시 이내 헐. 하더니 휴대폰을 꺼내 막 두드리는 걸 보고 너징은 의아해 함.
오호? 날 알아보는건가? 싶음. 너징 기분 좋아짐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인사를 하며 들어가는 육오라질들 뒤에서 너징은 쫄래쫄래 같이 인사하며 따라갔음.
밖에서는 자주 봤었는데 우리 회사가 아닌 남의 회사에서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색다른 너징임.
흠 근데 연습실 안까지 들어와서 구경해도 되나.. 중얼거리는 너징의 말을 듣고
제일 먼저 옷을 갈아입고 온 찬열이 괜찮다며 머리를 톡톡 두드려줌.
아니 임마 내가 눈치보인다니까?
역시나 찬열은 여전히 눈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러던 중 세훈이 찬열과 얘기중인 너징에게 할말이 있다며 복도로 끌어냄.
그리고 그런 세훈에게 이끌려 나온 너징은
생각지도 못한 정체모를 남자분과의 만남을 갖게 됨.
(저의 한계..여기서 일을 더 벌릴수가 없어.,)
6-4
화제의 연습생 오징어, 결국 YG소속사 떠나…SM으로 캐스팅
[징어스타] 입력 2015.05.00 10:33수정 2014.08.29 10:57
화제의 연습생 오징어가 6년간 연습생활을 했던 YG소속사를 떠난다.
빅뱅의 지드래곤,탑 그리고 2NE1의 CL의 인스타에서 자주 언급이 되었던 화제의 연습생 오징어는 오는 00일로 소속사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YG를 떠나게 되었지만 곧 담당자에 의해 SM에 캐스팅이 되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동안 데뷔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해왔지만 최근 변경된 오징어 에게는 다소 불리한 조건으로 인해
소속사를 떠나 SM의 신인 걸그룹 준비에 합류할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양현석은 비록 오징어 는 소속사를 떠났지만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고,
앞으로 오징어의 새로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의 발전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하기로도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다.
.
.
.
인스티즈 SM 독방
통장1 내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좋다ㅠㅠㅠㅠㅠㅠㅠ 답글
통장2 근데 권지용님은 상심이 클듯 엄청 아끼던데.. 답글
ㄴ통장3 22 인스타에 3일에 한번씩은 꼭 앓던데ㅋㅋㅋㅋㅋㅋㅋㄱ 답답글
통장4 다 얘기하고 옮긴거겠지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오늘 뜬 기사에 프로필사진 존나 비주얼 지린다 답글
결국 YG를 떠난 너징임..ㅠ_ㅠ
이제 앞에 생략된 3일동안 많은 일을 압축시켜보겠음
(스엠놀러감->알고보니 YG사정을 이미 아는 SM의 담당자가 오세훈에게 데려오라 시킴-이유는 어제 통화하는거 들었음
->오세훈은 일부러 아무에게도 말 안함-> 너징 SM에 설득당할 뻔->하지만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며 YG 탓을 하며 거절함
->하지만 SM은 반쯤 넘어온 너징에 힘을 얻어 YG과 얘기 나눔
->YG와 너징은 각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양현석은 너징에게 추후에도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며 결국 허락하고 SM에 보냄
->뒤늦게 연생즈가 본인들의 데뷔를 알렸지만 너징은 알고 있었음
지드래곤이 이와 비슷한 경우..죠!
sm에서 yg로 보내 준..
무튼 말도 안되는 스토리지만 은~근 말되는 스토리..아..아님?
여러분 댓글은 저의 힘!!!!!!!!!!!!
명몽
저는 오늘 저의 한계를 맛보았습니다..저 내일부터 못 쓸 것 같으니 찾지 말아주세요.
(깊은한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화에 너무 크게 일을 별여놔서 쓸데없이 여러분의 궁금증만 자극시켜놨어요..
그걸 해소시켜주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9시안에 꼭 올리고자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가끔 문장이 막 엉켜있고 앞뒤 안맞는게 보여도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천천히 수정할게요..
아 그리고 만약 제 글이 폰으로 보기 힘드시면 말해주세요!
★ 암호닉 ★
(암호닉 신청 가능합니당)
0412 6002 SM
군만두 규니니 까망콩 꾸뀨까꺄
나니꺼 댜니 더쿠 데뷔 루아 미니횽 메리미 민트양
밤팅이 밥그릇 백사장 벼인간 뿌뽀뿌 순수 새싹새싹
얼룩말 오징오징 우유퐁당 율무차 워더 잉여곰 징어 짱구여친 쪼맹
카프 콜미붸베 키티 큐피트 큥큥 타오네엄마 포도가시
하트. 희열휴지 호빵 홍시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