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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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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내나이 스물셋. 

그냥저냥 바쁘게 살아가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나마 특별할 게 있다면 탄방소년단 팬이라는 거...? 사실 이것도 그렇게 특이사항은 아닌 거 같다. 



아, 탄방소년단 콘서트 자금 마련하려고 지금 이 꼭두 새벽에 알바 뛰러 가는 건 좀 안 평범한듯.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몰라, 일단 돈은 모으고 보는 거다. 포도가 없어서 못 갈 순 있어도 돈이 없어서 못 갈 순 없는 법. 

사실 이 시간이 원래 내가 일하는 타임은 아니지만 갑작스레 알바 대타를 구해야 한다길래 내가 한다고 했다.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근데 지금 약간 융털만큼 후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춥다... 아니야.. 돈 벌어야지 탄소야.. 


 


 


 


 


 


 


 

'쿠당탕탕' 


 


 


 


 


 


 


 


 

왐마 깜짝이야 이게 뭔소리여 


 


 


 


 


 

큰 소리가 나서 보니 버스 정류장 옆 튀어나온 보도 블럭에 걸리신건지 할머니 한 분이 넘어져 계셨다. 폐지를 주우시는 건지 쓰러진 리어카 너머로 박스도 너부러져 있다. 


 

아직 버스 시간도 남았고. 이런 건 또 당연히 도와드려야지.  


 


 


 


 


 


 

"괜찮으세요?" 


 


 


 

"어이구, 고마워라." 


 


 


 


 


 

고맙다면서 내 얼굴을 보던 할머니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 약간 보면 안 될 걸 보았다는 듯한. 

뭐지. 못생겨서 그런건가요...? 제가 지금 쌩얼이긴 하지만,,,, 


 


 


 


 

"내가 인자 늙긴 늙었는 갑다. 저승사자가 다 보이고..."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예?" 


 


 


 


 

진짜 무섭게 갑자기 왜 그러세여....저 그런거 잘 믿는단 말이에여... 


 

 

어르신들이 흔히 하는 넋두리 쯤으로 넘기기에는 할머니의 시선이 너무 정확하게 내 등 뒤로 향하고 있었다. 심지어 좀 위로 향해 있는 걸 보니 저 할머니가 보고 있는 저승사잔지 뭔지가 키도 큰가봐....시이벌 설마 나 데리러 온 건...아니겠지...? 아닐거야...응... 


 


 

"아가씨. 오늘은 그냥 어여 집에 가. 저것들이 영 기운이 안 좋은 게 찝찝혀." 


 


 

"아...하핳 근데 저 알바를 가야 되는데... 버스를 타야 해서요." 


 


 

"그럼 걸어서 가든지 해. 저것들 한 둘이 아니구마이. 정류장에도 쪼로미 있는 거 보니까는 오늘 뻐스는 타지 말어." 


 


 

"아...네에..."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어떡하지 여기서 걸어가기는 겁나 먼데...빼박 지각이라고... 사장님한테는 뭐라고 해 저기 제가 정류장에 있었는데 어떤 할머님이 저승사자가 있다고 걸어 가래서 늦었어요? 분명 짜르실 걸 안 돼 요즘 알바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ㅠㅠㅠㅠㅠ 근데 저런 소리 듣고 버스 타면 그건 죽고 싶어서 환장한 놈이잖아.. 내가 아직 탄방소년단 컴백하는 것도 못 봤는데... 핫쒸 신이시여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어짜든동 아가씨 조심해서 가. 으이?" 


 


 

"예에..." 


 


 


 


 

그런 말을 하신 거 치고 너무 쿨하게 가시는 거 아니에요 할머니...? 전 어쩌라구요 엉엉 


 

괜히 뒤에 정말 누가 있는 것처럼 한기가 느껴진다. 그니까 날씨가 추운 거랑은 뭔가 좀 다른 한기... 아직 이른 새벽이라 조금 어둑어둑해서 그런지 더 공포스러웠다. 

어떡하지 진짜 버스 타지 마? 대학 수시넣을 때보다 더 극심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눈 앞에 택시 한 대가 지나간다.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잠깐만. 할머니가 버스 타지 말랬지 택시 타지 말라곤 안했자나..? 흠 택시비도 많이 나올 거리는 아니고 새벽이라 차도 안 막혀서 기본요금 정도만 나올 거 같은데... 


 


 

뭐 진짜로 무슨 일이 있을 거란 생각은 아니지만 일단 버스를 타긴 찝찝하고 걸어가면 분명 지각이었다. 

기적의 논리인 거 같지만 일단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단 확신이 든다. 좋아 각이 섰다.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저기, 택시!!!" 


 


 

"ㅇ,어휴 아가씨 많이 바쁜가 보네-" 


 


 


 

머리카락이 뒤엉킨 채 달려와 문을 열어젖힌 내 얼굴이 많이 충격적이었는지 기사 아저씨가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하신다. 아침 댓바람부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으셨죠...? 죄송..ㅎ 


 

하, 어쨌든 이대로만 가면 지각은 안 할 거 같고 버스도 안 탔으니 마음도 가볍다. 그래, 새벽부터 이런 일 겪은 것도 다 콘서트 추첨 성공하려고 하는 액땜인 게 분명하다.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좋았어!!!!당첨 가자앜!!!!!(저세상 긍정) 


 


 


 


 


 

근데 그럼 진짜 내가 타려던 버스에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 아까 버스 정류장에 서서 나와 할머니를 미친 사람처럼 보던 젊은 여자가 신경 쓰여서 상체를 뒤로 돌려 정류장 쪽을 바라봤다. 내가 탈 버스는 내가 택시를 타자마자 온 건지 바로 뒤에 있었다. 그렇지만 다음 역에 도착할 때까지 아직 아무 일도 없다. 그럼 그렇지 그냥 할머니가 뭘 잘못 보신 게 분명했다. 다행이야. 


 


 


 

"아가씨 뒤에 뭐 있어요? 계속 보고 있길래." 


 


 

"아, 아니요! 별 거 아ㄴ..." 


 


 


 


 


 

근데 반대쪽 저 차... 왜 이쪽으로 오는 거 같지? 


 


 


 


 

"어, 씨바 저 새끼 뭐야!" 


 


 


 


 

음주운전인지 뭔지 반대쪽에서 오던 하얀 차는 내가 탄 택시 쪽으로 돌진하고 있었다. 아저씨는 욕설과 함께 핸들을 꺾었고, 그리고 


 


 


 

'쾅' 


 


 


 


 


 


 


 


 


 


 


 


 


 


 

아, 뭐야. 여기 어디냐. 

눈을 떠보니 아까 그 도로 갓길에 앉아 있었다. 뭐지. 분명 그 차가 택시 박았는데? 나 왜 멀쩡해? 기사님은 어디...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안녕." 


 


 


 


 


 

....? 

뭐야, 저 허여멀건 남자는. 초면에 왜 반말하ㄴ... 


 


 


 


 


 

아, 설마. 


 


 


 


 


 

"이젠 내가 보일 텐데." 


 

"왜 안 보이는 척 하냐."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예?" 


 


 

"왜.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면 내가 안 데리고 갈 거 같아서?"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아, 아니요 그럴리가요..ㅎ" 


 


 


 

아니 잠깐만 시발, 나 진짜 죽은 거야? 진짜로? 이렇게? 아까 그 할머니가 말한 저승사자, 저 싸가지 없는 새끼 맞지? 


 


 


 


 


 

아. 


 


 


 


 


 

아 진짜 좃됐다..... 


 


 


 


 


 

"죽은 게 안 믿겨져?" 


 


 

"..."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그래. 뭐...너 같이 갑자기 그렇게 된 망자들은 쉽게 못 믿더라. 5분 줄게, 마음 추스려." 


 


 

"않...아니 잠깐만요, 그 쪽 진짜 저승사자에요? 막 몰카 이런 거 아니고? 나 진짜 죽은 거에요?" 


 


 

"하나씩 물어. 정신 사나워."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제가 지금 하나씩 묻게 생겼어요...?" 


 


 

"... 죽음에 진짜가짜가 어딨냐, 다 진짜지." 


 


 


 


 

하. 말도 안 돼. 내가 왜? 왜 벌써? 


 

나, 나.. 살면서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물론 엄마 말 좀 안 듣고 거짓말 몇 번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 속으로 좀 씹긴 했지만...! 속으로만 쌍욕했지 대놓고 하진 않았다고ㅠㅠㅠㅠㅠ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인생 그냥 막나가는 건데ㅠㅠㅠㅠㅠㅠㅠ강의 다째고 공방가고ㅠㅠㅠㅠㅠ 조별과제 무임승차새끼들 이름도 빼버리고ㅠㅠㅠㅠㅠㅠ진상 손놈한테 꼽도 주고ㅠㅠㅠㅠ탄방소년단 괴롭히는 어그로 새끼들 찾아가서 뚝배기도 깨고ㅠㅠㅠㅠ그냥 막 살거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야... 우냐? 왜 울고 그러냐... 그냥.. 미련을 버리고 더 좋은,"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씨이이이이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아직 탄방소년단 컴백하는 것도 못 봤는데ㅠㅠㅠㅠㅠㅠ빼애애애애애앸!!!!!"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이럴 쑤느뉴ㅠㅠㅠㅠㅠㅠ없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아직 콘서트도 못갔는데ㅠㅠㅠㅠㅠㅠㅠ뿌애애애앵앸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마냥 착하게 살지는 않았지마뉴ㅠㅠㅠ못되게 살지도 않았다고ㅠㅠㅠㅠ시발 세상아아!!!!!!!!!!!!너 존나 좃같아!!!!!!1알고 있냐앜!!!!!!!" 


 


 


 

"저기...좀 진정을 하는 게 어떨까."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억울해!!!!억울하다고!!!!!!내가 못해본게 얼마나 많은데ㅠㅠㅠㅠㅠㅠ우리 가족으뉴ㅠㅠㅠㅠㅠ" 


 


 


 


 


 

"우선 그만 울고, 진정을 좀"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쒸이이이이벌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케 죽을 줄 알았으면 취업준비고 나발이고 걍 놀걸ㅠㅠㅠㅠㅠㅠ좆같아!!!!좆같아!!!!!!!!내가 이렇게 착하고 귀여운데 대체 나를 왜 벌써 데려가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좆됐네. 


 


 


 

저걸 어떻게 데려가지. 


 


 


 


 


 


 


 


 


 


 


 

***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김탄소(23) 

-부모님, 남동생 있음 

-탄방소년단 과몰입 오타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음, 의외로 여리고 정이 많은 편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민윤기(나이 미상/신체 나이 27) 

-저승사자 1 

-경력 그다지 오래 되진 않음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김남준(나이 미상/신체 나이 25) 

-저승사자 2 

-저승사자 된 지 제일 오래된 거 같은데 경력 말 안 해줌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정호석(나이 미상/신체 나이 25) 

-저승사자 3 

-제일 상냥해 보이지만 의외로 칼 같음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김석진(나이 미상/신체 나이 28) 

-명계의 왕 

-가장 이성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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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짤 하나를 보고 꽂혀서....저승사자 랩라를 보고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ㅎ..... 노답이져...? 

사실 지금 쓰고 있는 글이 하나 더 있어가지구 새 필명으로 왔어여.. 

그 작품도 연재 텀이 짧지는 않아서 둘 다 할 수 있을지 초큼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일단 일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하핳 

이 글은 작품이라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가볍고 짜임새 없이 밍숭맹숭하게 쓰는 글이니까 그냥 편하게 봐주세여 재밌게 보신다면 더 좋구여! 
 


 


 

문제의 그 짤 

 

[방탄소년단/형라] 너네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해봤냐 pro | 인스티즈 

 

본새라는 것이 폭☆발☆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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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2.238
헐 어케ㅠㅠㅠ 짤이랑 찰떡궁합이에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개요 진짜 재밌어요 >_<

4년 전
쿼찌
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에요>_<
4년 전
독자1
핫쉬...뭔가 짚이는 글이 있긴하지만 뭔지 몰라도 작가님 사랑해요(뜬금)
아..왠지 또 앓아야할 작품이 하나 나온 것 같아서 즐겁고 행복하고...자자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죠 우리(비장)
달립시다요💜이런 저승사자물 뱀파이어물 저 이런거 완전 좋아하거든여? 그니까 사랑한다고요😭😭😭
그니까 신알신 하고 간다고요😭😭🔨🔨뜨흡 형라 개미지옥에서 빠져나가지 않을것이예요👍🏻

4년 전
쿼찌
꺄핳 신알신, 댓글 감사합니당💜형라 개미지옥에 빠져보아요😭😭
그리고 저두..ㅅ..사랑...(수줍)

4년 전
독자2
민융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표정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기대되어요 신알신하구가요!
4년 전
쿼찌
융기 너무 귀엽져ㅋㅋㅋ큐ㅜㅠ 신알신 감사합니당!!😍
4년 전
독자3
쓰앵님...벌써부터 너무재밌으면 어떡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쿼찌
희희 코마워요💜
4년 전
독자4
헐...할.....허얼....제 취향저격 탕탕
4년 전
독자5
신알신할거에여...!
4년 전
쿼찌
오모 취향 탕탕이라닛..!🤭
4년 전
독자6
호오오오오오옹우!!!!또 취향저격 글을 발견했따
ㅠㅠㅠ

4년 전
쿼찌
예에에에엥ㅇ에!!!
4년 전
독자8
건강하시고 밥많이드시고 다음편.....커몬코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는거 먹이면서 글만쓰게 하고싶어요!!!!!!
4년 전
독자7
와 이 팬픽을 읽은 제가 너무 자랑스럽네요!!!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4년 전
쿼찌
헙 아무것도 아닌 짤글인데 과찬을...!ㅠㅠㅠ
4년 전
독자9
아니에요 작가님 과찬 받을만 합니다!!!ㅎㅎ
4년 전
독자10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롤로그가 너무 재밌는데요 ㅋㅋㅋ
4년 전
쿼찌
💜💜
4년 전
독자11
헐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음화 후딱 보러 가겠슴당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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