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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03. 범인은 김태형





안녕 언냐들. 왔다네 왔다네. 내가 돌아왔다네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6월도 안됐는데 우리학교는 벌써 하복을 입기 시작함. 아직 살 안뺐는데...^^ (라고 쓰고 못 뺀거라고 읽는다)

안 그래도 하복때문에 빡치는 일이 참 많음. 


안그래도 겨드랑ㅇ...땀 때문에 신경쓰여 죽겠는데 옆에 앉은 김석진새끼가 내 팔뚝 살 찔러보면서


' 이거 뭐야? 튜브야? 여름이라 물놀이 갈때 안 빠지려구? '


;;;;;;;;;;;;;;;;;;;; 미친놈. 우리 석진이 드립 수준좀 보세여 여러분;;; 여기에 피식 웃은 내가 저주스러움!


' 석진아. 이 팔뚝 살은 인품이라고 할 수 있어. 화 내지 않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살자는 내 인생모토에 맞춰.. '

' 뭐야. 변명하지마. 그냥 게으른거잖아. '



저승사자는 뭐함? 얘 안데려가고?


김남준은 요즘 무슨 책을 읽더니만 내 옆에 와서 자꾸 깔짝댐. 심리학에 관한 책이라더니만 사실 

' ☆★ 간단한 몇마디로 주위 사람 열뻗치게 하는 법! ☆★' 뭐 이딴 거 읽었나봄. 깔짝대는 수준이 전과는 남다름. 미친놈이 치라는 피아노는 안치고 이상한 것만 늘어와서.


' 탄소야. 요즘 내가 심리학에 관한 책을 읽어봤는데. '

' ..;;ㅇㅇ 근데. '

' 왜 읽은 줄 알아? '

' 왜냐고 물어봐줘야 돼? '

'(무시) 너하고 말이 잘 통하고 싶어서 그랬어. '


웬일인지 기특한 소리를 다 하는 김남준이었음.


' ?? 니가 웬일이야? ㅋㅋ 철들..'

' 근데 돼지의 마음을 읽는 방법은 없더라.. 아쉬웠어. '

' ... ??... '

' 꺄하하ㅏㅇ하하하하하하아하하아아 항'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철컥)



하여간 .. 하도 이렇게 놀림을 당하니까 다이어트를 결심함!! 


사실 내가 그렇게 퉁퉁한편도 아니고 통통한편도 아니고 그냥 정상인 편에 속함. 니네들이 말랐는 생각은 안해봤냐!!!! 

어떻게 여자인 나보다 더 다리가 얇고 더 매끈함? 민윤기의 맨다리를 본 날 나는 여자라는 타이틀을 포기함... 그렇게 쭉 뻗고 늘씬할 수가 없음.


사실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내가 살을 빼는 것보다 이 새끼들 살을 찌우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 이 놈들 살찌우려면 우주가 몇번은 다시 생겨야 될거임.



아 닥치고 보건실 이야기 계속해달라고?


ㅎ..

사실 나도 달달한거 막 쓰고 싶고...로맨틱한 거 막 쓰고 싶고, 심장이 근질근질 해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음!!!!!! 매우 쓰고 싶음!!!!!! 간절히 원츄함!!!!!!!!

하지만 민윤기 이 새끼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새끼였음!!!!! 철벽은 무슨 다이아벽 쯤음 치고 있는 것 같은 놈이었음.

평생 결혼 못할 새끼... 그렇게 철벽치다가 평생 독거노인 예약이염;;


민윤기가 먼저 벌떡 일어나 교실을 나갔고 선생님은 다정히 부축해줄 줄 알았던 민윤기가 저렇게 쌩 나가버리니 캐당황하심.


' ...아니;; 내가 예상했던 시나리오랑 많이 다르구나.. ㅎ.. 로맨스물이 아니라 혹시 청춘물이니?.. '


언제 깨어났는지 정호석이 한마디 거들음


' 민윤기가 맞짱 신청한 줄. '


하여간 그렇게 쭈뼛쭈뼛 따라나감. 내가 따라가지도 않았는데 민윤기는 그새 사라져 있었음. 이게 데려다 주는거니?...윤기야?....

혹시나 데려다 주다라는 말의 정의를 잘 못 배운 것이 아닐까?... 


하지만 이미 난 보건실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일층으로 차분히 내려감. 아프지도 않은데 어디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려야할까.

고통은 어느 정도로 호소해야 어색하지 않게 적당히 잘 넘어갈 수 있을까. 등의 생각을 하며 보건실 앞에 도착함.


그 앞엔 민윤기가 서있었음. 솔직히 딴 데로 샐 줄 알았는데 살짝 감동이었음.

민윤기는 나를 발견하자 보건실을 검지로 척 가리키고 나서 사라졌음... 존나 온라인 게임에서 길알려주는 NPC 같은 새끼. 

^^ 보건실에 도착하는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보상으로 민윤기의 시크한 뒷모습을 증정합니다!


그렇게 사라진게 보건실 사건의 끝이었음;; 싱겁다 못해 아무맛도 안나는 이야기였음. 

약받고 나오니까 민윤기는 당연히 없었고 내가 반에 들어서자 힐끗 쳐다본게 끝이었음. 뭘더 바람? ㅎㅎ 지금은 이거의 반의반의반의 반도 못 바람.




이건 오늘일이었음.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잖음? 어디서 주워들은 잡지식에 의하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주위사람에게 먼저 알리라고 하길래

진짜 엄마한테 성적표 내밀때보다 더 떨리는 마음으로 애들한테 내 다이어트를 선언함. 

얼마나 쳐 놀릴까 걱정돼서 말하기까지 엄청난 내적갈등이 일어났었음.


의외로 애들의 반응은 무덤덤했음.


" 그래..뭐 .. 열심히해.."

" 성공했으면 좋겠네. "


이게 끝이었음. 그리고 바로 자기 일들 하기 시작함.

그 땐 웬일이지?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말들은 대충 이렇게 해석됨.



" 그래 뭐..열심히해" = " 니가 언제까지 하나 보자. "

" 성공했으면 좋겠네. " = " ㅉㅉ 저거 한 삼일짜리네. "


어쩐지 한마디씩 뱉는 얼굴에 띄워진 미소들이 참으로 찝찝했었음.

그게 얄미워서 난 더욱더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음. 의지에 활활 타올라서 새로 장만한 다이어트 다이어리에 다짐을 써내려가던 중

옆에서 날 빤히 바라보던 김태형이 내 다이어리를 휙 낚아채감.


" 뭐야!! 내놔! "


예쁜 형광펜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미던 도중 김태형따위의 방해로 삑사리가 나자 매우 불쾌해진 나는 다이어리를 향해 손을 뻗으며 악다구니를 써댐.

옆에서 자던 김석진은 '돼지 멱따는 소리..듣기싫어..' 라며 옆에 앉은 정호석에게 (나 들으라는 듯이) 소곤댔음.


그러자 김태형은 귀따갑다며 반댓손으로 귀를틀어막았고 다이어리는 여전히 내가 닿지 못하게 머리 위로 들어서 흔들어대고 있었음.

닿지 못하자 나는 포기하고 이야기로 해결하려는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음


" 원하는게 뭔가. "

" 너의 다이어트 방해. "


이게 무슨 심보임?;; 자기가 나 돼지라고 놀려댈땐 언제고 다이어트 방해라니? 아무래도 결투신청을 저렇게 말하는게 요즘 유행인가봄

내가 어이없다는 듯이 너털웃음을 터트리자 김태형은 그제서야 내 다이어리를 책상위에 올려놓고는 책상위에 널부러 지더니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너 아직 내가 해준 요리 한번도 안 먹어봤잖아. "


다들 잊고 있었겠지만 김태형의 전공은 요리임


※요리※(강조)


뒤통수를 맞은 듯이 멍해져서 넋빠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거렸음. 김태형의 전공이 새삼 떠오른 것도 있고 김태형의 뜬금없는 발언 때문이기도 함.

내 다이어트랑 자기 요리 안 먹어본 거랑 무슨 상관? 물어보려는 순간 김태형이 먼저 선수를 쳐서 말함.


" 나 곧 있으면 실기대회라서 요리 먹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

" ... "

" 너가 진짜 잘 먹잖아. "


요즘은 부탁을 이렇게 하는 게 유행인가봄! 


" 너 내가 먹는 거 안봤잖아. "

" 사람이 감이라는 게 있잖아. "

" 네 감을 만드는 세포가 편찮으신 가보다. 감 만드는 꼬라지하고는. "


" 나 디저트 실기대횐데? "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내가 디저트에 환장하는 건 어찌알고 또 ㅠㅠㅠㅠ 김태형니뮤ㅠㅠㅠㅎㅎㅎ

그래서 어쩔수없이 다이어트 일주일 미룸 ㅇㅅㅇ! ㅎ 나 때문이 아니라 이게 다 친구를 위한 희생임 희생! ㅎㅎ


예체능반인 우리반은 공강이 좀 많음. 그 때가 6교시였는데 678이 싹다 공강이었음.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공강을 이용해서 김태형이 당장 디저트를 만들(어주)러 가정실로 감. 김태형은 평소 특유의 넉살과 인정하기 싫지만 잘생긴 외모로 이미 가정선생님과짱친을 먹은지 오래였고 가정실습실 빌리는 건 문제도 아니였음.


뭐 때문인지 애들은 디저트를 만들어준다고 해도 반응도 안 보였음. 그냥 나혼자 갔다오라고 귀찮은 듯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꺼지라는 듯이 훠이 손짓함.

제일 환장할줄 알았던 것들이 얌전해서 의외였음. 이해할 수 없다는 눈으로 한번 바라보고 김태형이랑 함께 교실을 나옴.


김태형은 짱친 가정쌤에게 빌린 앞치마를 매고 짱친 가정쌤에게 빌린 재료들로 요리를 하기 시작함.

재료가 조금 빈약해서 실기대회에서 할만한 건 못만들어주고 그냥 간단한 초코칩쿠키로 쇼부를 봄.


요리고자인 내가 손을 대면 멀쩡한 재료도 핵폐기물로 만들게 뻔해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음. 차라리 그게 도와주는 길인게 분명했음 ㅇㅇ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파란체크 앞치마를 매고 분주하게 반죽을 하는 김태형이 좀 남달라보였음.

와. 이게 가정적인 남자에게서 나오는 매력이구나 새삼 깨닫기도 하고. 짜증나지만 조금 설레기도 했었음. 어쩌겠음? ㅇㅅㅇ 나도 호르몬분비 활발한 청소년임(뻔뻔)



김태형은 요리에 심취해있었고 나는 그런 김태형을 감상하는데 심취해있었음.

그래서 삼십분이 지나도록 서로 아무말도 안 하고 자기 일 하기에 바빴음. 그러다 마무리 단계가 되고 김태형이 쿠키 반죽에 초콜릿을 꽂아넣을 때

그제서야 아 우리가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구나 하는게 떠오른 나는 먼저 입을 뗐음.


" 되게..능숙하네? "

" 그럼~ 명색이 요리사지망생인데. "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언제 다 돼? "

" 이제 오븐에다가 한 삼십분만 구우면 돼. "


초콜릿을 다 박아넣을 때 쯤에 무심코 한마디 던졌음. 요리하던 김태형을 본 내 솔직한 감상평이었을 뿐임.

지금 생각해보니까 좀 오글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 야. 김태형. "


" 응? "


" 너 좀 설렜다. "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어..?..어?.. "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김태형이 초콜릿을 다 넣은 쿠키반죽이 담긴 쟁반을 들어올림.

모양은 그럴싸 했는데... 이상하게 초콜릿으로 범벅이된 반죽 하나가 있었음. 그냥 남은 재료를 다 부어넣은 건가 싶어 별 신경안쓰고 오븐에 넣어 문을 닫음


" 김태형 이거 몇 도로 해야돼 ?"

" ... "


" 김태형!!! "


" 응??! "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아아..그거.. "


넋이 빠진 채로 내 옆으로 터덜터덜 걸어오더니 온도와 타이머를 맞췄음. 삼십분 뒤면 저 많은 쿠키가 다 내꺼라는 생각에 설렜음.

김태형은 왜 그러는지 여전히 얼이 빠진 얼굴로 오븐 앞에서 내가 움직일때마다 시선도 같이 옮겼음.

혹시 내가 초콜릿 하나 빼먹은 걸 들킨건가 싶어서 괜히 민망해지기 시작했음. ㅇㅇ 솔직히 방금 그 행동은 내가 생각해도 좀 돼지 같긴 했음 ㅇㅈ


그래도 김태형의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워 결국 김태형에게 물었음.


" 왜.. 왜 그렇게 쳐다봐? .. "

" .. 응? 나? "

" 그럼 여기 너 말고 또 누가 있냐? "


" 아..아니.. 그냥.. "

" 싱겁긴. "


뒷정리나 좀 도와주려고 그릇들을 추스리고 있는 중에 갑자기 김태형이 물어옴.


" 내 어디가 설렜는데? "


아까 무심코 던진 그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나봄. 그래 뭐. 아무래도 이미지 관리에 환장하는 놈이니까 누군가에게 설레보였다면 스스로도 뿌듯했을거임.

그래서 그냥 나도 별 사심 없이 대답해줌



" 그냥 맨날 까불다가 진지하게 요리하는 모습 보니까.. 좀 멋있었다고. " 


" ... "

" 근데 딱 요리할 때만임. 지금은 전혀. "



" 히히.. "


갑자기 김태형이 기분나쁘게 웃기 시작했음.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이 오빠가 좀 멋있긴 하지. "





(무시)




그냥 그 뒤로는 상대할 가치도 못 느껴서 쿠키 다구워질때까지 김태형 말은 싹다 무시했음.

그랬더니 김태형도 시무룩해져서 조용해짐. ㅇㅇ 김태형 길들이기 챕터 원. 〈무시해라>



' 띵!'


맑고 경쾌한 소리와 함께 쿠키가 다 구워짐을 알림. 김태형이 후다닥 달려가 오븐을 열자 향긋한 냄새가 코를 확 찌름.

정신이 혼미해졌음ㅁ..!! 달콤한 초코 향에 이성을 잃은 난 당장 김태형에게 달려갔고 쟁반에 손을 뻗음.

그러자 김태형은 내 손을 잡아멈추더니


" 손 데여. 멍청아 "


손 데이는 것 쯤이 초코쿠키를 향한 내 마음을 멈출 수 있을쏘냐. 하지만 김태형이 날 막아서더군 ㅇㅇ

김태형도 남자인지라 무시무시한 악력에 그냥 쿠키가 식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함ㅎ.



잠시 시간이 지나고 쿠키가 식었을 쯤이 되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쿠키를 하나 집어들음.

김태형한테 잘 먹겠다고 예의상 인사를 날리고


" 잘 먹을게! 맛있겠다! "


[방탄소년단] 빅히트고 예체능반 : 03 (범인은..김태..혀..ㅇ..) | 인스티즈



" 많이 먹어라. 돼지야. "



그리고 쿠키를 한입 베어물었을 땐 난 삶을 마감했음.


쿠키 맛이 개같아서냐고?



아니. 환상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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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요리라니........앞치마라니....끙끙...나도보고싶다!!!!!!!!
9년 전
독자2
흫흫 쿠키만큼 달달한 글이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귀여어..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
헐 갑자기 쿠키먹고싶당...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배고프다.....나도 쿠키 먹고싶닼ㅋㅋㅋㅋ하..태형아 살렌다...요리하는 남자 멋지던데ㅠㅠㅠㅠㅠ아 살렌다가 아니라 설렌닼ㅋㅋㅋㅋ작가님 잘보고가요!!신알신 누르고 갈게여!!
9년 전
독자5
요리하는 남자 태형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쿠키 참 좋아하는데여 ㅜㅜㅜㅜㅜ 먹고 싶다 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
아 디저트 만드는 태형이라니....아...Aㅏ.... (결국 사망)
9년 전
독자7
와....유리하는 남자 취적....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헐헐 요리하는 남자 취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
으어........설레......설레ㅠㅠㅠㅠㅠㅜㅠㅜㅜ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한테도 요리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앞치마 하고 쿠키 굽는 태형이라니... 완전 제 태형이네요 워더해가야지...
9년 전
독자11
으아아아ㅏ앙 ㅓㄹ렌다 설ㄹ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ㅠㅠㅠ김태형설렌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읽다가 삭제되서 놀란거 알아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작가님한테 무슨 일 생긴줄 알고ㅠㅠㅠ달달해다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브금이랑 내용 짱짱이예요ㅠㅠㅜㅜㅜㅜㅜㅜ제 삶은 마감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강아지같아서? 아뇨, 환상적이라서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헐....먹거시ㅠ어......나도 태형이의 모습을 보고시ㅠ어......ㅇ어.!..
9년 전
독자15
아.. 김태형... 헐.... 요리라니........ 전공 바꿀까...... 태형아!!!!!!!!!!!!!!!!!!!!!!!!!!!!!!!!!!!!!!!!!!!!!!!!!!!!!!!!!!!!!!!!!!!!!!!!!
9년 전
독자16
ㅜ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귀여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요리라니..!!!!! 그것도 김태형이라니..! 심쿵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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