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세여?
정말 오랜만이죠?ㅠㅠ 글잡에 글을 쓴 지도 어언 몇 달이 지나 해를 세어 가네요.
바쁘다고 일상 생활 속으로 내빼버린 절.. 매우 때려주세여. 임플란트 잔치를 여셔두 되여..
연중했다가 다시 돌아왔다가 또 기약 없이 훌쩍 떠나버렸다가
일상 속에서 허우적 어푸어푸하다가
글쓰는게 그리워서
타자 소리가 그리워서
생리하는 김성규 아이들이 노닥거리는게 그리워서
요로코롬 염치없이 글잡에 고개를 내미네요 ㅠ.ㅠ...
아주아주 만약 절 기다리셨던 분들이 계실.. 지 모르겠지만
빠른 연재 속도를 약속 드리진 못하겠지만 (알바크리 ...☆★)
이제는 무책임하게 떠나지 않겠슴미다.
1. 생리하는 김성규 완결은 10편 안으로 쇼부를 볼 것 같습니다.
포맷년의 습격으로 인해 플롯이 홀라당 다 날라가버린 터라 기억을 겁나 더듬어서 다시 작성해야 하지만... 넹, 대충 그렇슴다.
2. 자잘자잘한 중단편들도 연재할 계획이에요! 역량은 혼또니 부족한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놓은 소재들이 있답니다.
가랑이가 찢어지겠지만 그래도 해보겠습니다.
다음 글은 공지가 아닌 소설로 찾아뵐게여
비루한 조파비나무의 공지를 인내심 있게 읽어주신 분들 감쟈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