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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조바순희 전체글ll조회 1450l 4

 

 

 

 

[EXO/변백현] 하백의 신부 01 (부제: 호수의 빛) | 인스티즈

[EXO/변백현] 하백의 신부 01 (부제: 호수의 빛) | 인스티즈

 

온전히 달의 빛에 의지한 채, 찾아온 호수엔 그저 적막만이 흐르고 있었다. 그에 연연하지 않고 나는 치맛자락을 붙잡은 상태로 풀썩- 호수의 앞에 주저앉아 멍하니 일렁이는 호수를 바라보았다. 빛은 언제쯤 나오려나. 빛을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 콧노래를 부르며 버선을 벗어 던지곤 호수에 발음 담구었다. 

 

 

 

 

"..앗- 차가워."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감탄사가 호수에 퍼져 낮게 울렸다. 싸하게 올라오는 차가운 기운에 몸을 부르르- 한 번 떨곤 첨벙이며 발장난하니 몸이 노곤해져 낮에 일어났던 끔찍한 일들은 잠시 잊고 지긋이 눈을 감았다. 감은 눈은 온통 어두컴컴하기만하다.

 

 

 

 

 

 

 

 

 

 

 

 

 

 

 

하백의 신부 01

(부제: 호수의 빛)

 

 

 

 

 

 

 

 

 

 

 

 

 

"또 왔네."

 

 

 

 

감은 두 눈에 빛이 스며들어옴과 동시에 들려오는 목소리. 싱긋- 웃곤 눈을 감은 채, 나 역시 인사를 건내었다.

 

 

 

 

"응 또 왔어. 반갑지?"

 

 

 

"반갑기는 무슨."

 

 

 

 

감은 눈을 뜨곤 호수의 한 가운데 붕- 떠있는 하얀 빛을 밉지 않게끔 째려보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람도 아닌 빛과 말하려고 밤마다 어두운 산길을 매일 다녀온다 말하면 난 분명 제정신이 아니란 말을 들을 것이다. 하지만 어째. 나와 같은 사람보다 저 빛이 나에겐 숨통이 트이는 유일한 길인걸.

 

 

 

 

"뭘 째려봐."  

 

 

 

"사람도 아닌게 아주 밥맛이야."

 

 

 

"그러는 너는 밥맛보러 매일 여기와?"

 

 

 

"...씨-"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길 하려고 찾아왔나."

 

 

 

 

그 말에 잠시 빛을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곤 힘 없이 말을 꺼내었다.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제 어미에게 구박받은 일과 오라버니에게 맞은 이야기를 아무렇지않게 말하였다. 그리고 빛은 아무 말없이 또 들어주고.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하다 고개를 푹- 떨구곤 '..나 시집은 못갈 것 같아.'라며 말을 꺼내자 빛은 '왜?'라며 되물어온다.

 

 

 

 

"이거 보여?"

 

 

 

 

치맛자락을 슬쩍- 붙잡아 걷어올리니 하얀 속치마를 적신 붉은 피가 보였다. 그에 잠시 빛은 일렁이며 나에게 물었다.

 

 

 

 

"피잖아. 어디 다쳤어?"

 

 

 

"아니. 다친거 아니야."

 

 

 

"..그럼 무엇인데?"

 

 

 

"..."

 

 

 

 

푹 숙인 고개에서 눈물이 툭- 떨어졌다. 다시금 낮의 끔찍한 일들이 머리속에 깊이 박힌다. 소리를 지르며 발버둥치는 나와 그런 나의 입을 틀어막으며 제 몸을 탐했던 손길. 그리고 밖에서 저를 바라보던 무심한 눈길. 아무렇지 않은 척 눈물을 닦곤 고개를 들어 빛을 바라보았다.

 

 

 

 

"오늘 오라버니에게 겁탈을 당하였어."

 

 

 

"...뭐?"

 

 

 

"...그런데 그때 어머니가 갑자기 들어오셨어."

 

 

 

"..."

 

 

 

"그런데 웃긴게 무엇인줄 알아?"

 

 

 

 

 

허탈하게 웃으며 빛에게 물었다.

 

 

 

 

 

"어머니가 그냥 나가시더라고...그래도 말리실 줄 알았는데."

 

 

 

"...나 더럽지?"

 

 

 

 

 

 

말을 내뱉으며 고개를 푹- 숙이니 항상 호수 위에서만 떠다니던 빛이 제 앞에 다가와 주위를 동그랗게 돈다. 마치 무언의 위로인듯 주위를 한참 일렁이며 빛을 말했다.

 

 

 

 

 

"넌 더럽지 않아."

 

 

 

"말이라도 고마워."

 

 

 

"..말 뿐이라 생각해?"

 

 

 

"...그럼 나 좀 데리고 도망가줄래?"

 

 

 

"..."

 

 

 

"푸핫- 거봐. 같이 도망도 못가는데, 무슨."

 

 

 

"가자."

 

 

 

"..어?"

 

 

 

"가자고, 내가 사는 세계로."

 

 

 

 

멍하니 점점 더 일렁이는 빛을 바라보다 픽- 웃으며 사람도 아닌 빛이 어떻게 날 데려가냐며 핀잔을 주니 빛은 아무렇지 않게 '빛이 아니라 신이야.' 라며 나에게 말한다.

 

 

 

 

"뭐? 신? 말이되는 소리를 해."

 

 

 

 

 

눈을 크게 뜨며 앞에 두둥실 떠있는 빛에게 말이되는 소리냐며 빈정대니 빛은 기분이 상한 것인지 다시금 호수 위로 날아간다.

 

 

 

 

"왜 말이 안되는데."

 

 

 

"신이 한가롭게 밤마다 여기 나타날리 없잖아."

 

 

 

"한가로운 일이 아니니까."

 

 

 

"어?"

 

 

 

 

 

멍청하게 되묻자 빛은 다시 나의 눈앞까지 날아와 크게 일렁인다. 일렁이는 모습이 어쩐지 화를 내는 것 같다면 기분 탓일까.

 

 

 

 

"너 만나러 오는게 어째서 한가로운 일이야."

 

 

 

"...그래, 그럼 너가 신이라고 치자. 그럼 무슨 신인데?"

 

 

 

"하백."

 

 

 

"하백? 물의 신?"

 

 

 

"응. 그러니까 매일 이 호수 위에서만 나타난거야."

 

 

 

"너가 하백이라는 증거는?"

 

 

 

 

나의 물음에 일렁이던 빛이 잠시 멈추더니 모습을 감추었다. 뭐야. 거짓말이라는게 들통날까봐 사라진거야? 갑자기 사라진 빛에 어이가 없어 멍하니 호수 위를 바라보니 귓가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감고 호수에 뛰어들어봐.'

 

귓가에 바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어디 있는거야.

 

'어서. 증거를 보여달라며.'

 

재촉하는 빛의 목소리에 잠시 망설이던 나는 거짓이든 아니든 눈을 감곤 호수에 뛰어들었다.

 

 

 

 

 

 

 

[EXO/변백현] 하백의 신부 01 (부제: 호수의 빛) | 인스티즈

 

 숨이 막혔다. 하지만 발버둥치지 않았다.

 

 빛을 믿어서일까, 아님 이대로 죽길 바래서일까.

 

그렇게 정신이 혼미해질 때 즈음, 입술에 따뜻한 감촉이 느껴져왔고 숨통이 트였다.

 

그리고 희미하게 들려온 한 마디.

 

 

 

 

 

 

 

 

 

 

 

'나의 세계로 온 것을 환영해.'

 

 

 

 

 

 

 

 

 

 

 

 

 

 

 

 

 

볼을 쓸어내리는 따뜻한 감촉에 힘겹게 눈을 떴다.잠시 흐릿한 형체에 두어번 눈을 감았다 뜨니 처음보는 낯선 남자가 날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는 웃으며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건네었다.

 

 

 

 

 

[EXO/변백현] 하백의 신부 01 (부제: 호수의 빛) | 인스티즈

"나의 신부가 된 기분이 어때?" 

 

 

 

 

 

 

 

 

 

 

 

 

 

 

 

 

 

 

클릭해주세용

안녕하세요 이그조바순희입니다! 처음 연재하는거라 많이 떨리고 허접해도 너그럽게 넘어가주세요ㅎㅎ

원래 연재할 계획은 없었지만 몇몇 분들이 고맙게도 글잡으로 가라고 권유해주셔서 이렇게 오게되었네요!

어..아무튼 재미있게 읽으셨길 바라고 다음편은 이번주 내로 올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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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도 독방에서 넘어왔습니다! 진짜 마지막 대사 심쿵... 진짜 엄청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해요ㅠㅅㅠ
8년 전
이그조바순희
앞으로도 심쿵할 대사 많이 넣어야겠네요ㅎㅎㅎㅎ 많이 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2
여주 불쌍해ㅠㅠㅠ여린 성격 소유자같은데ㅠㅠㅠㅠ하백인 백현이가 앞으로 잘 해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이그조바순희
ㅠㅠㅠㅠ앞으로 이야기 잘 풀어나갈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8년 전
독자3
독방에서 글잡갔단소식듣고 달려왔어요ㅠㅠㅠ정식연재라니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ㅠㅠ
8년 전
이그조바순희
바로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사랑 듬뿍가져가세요ㅎㅎㅎ
8년 전
독자4
우와 물의 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 저격 탕탕탕! 흐흫
8년 전
이그조바순희
독자님 댓글과 사진도 제 취향저격 탕탕탕! 흐흫
8년 전
독자5
독방에서 달려왔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크랩 하고서도 몇 번이나 읽었는데 글잡에서 보니 또 새롭네요,..!!! 하...정말 작가님 여기에 와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백현이가 하백이라니♡♡♡
신알신 하구갑니다 제 포인트를 탈탈 털어가주세요...@!!
암호닉 [하트]로 신청할게요!!

8년 전
이그조바순희
하트님ㅠㅠㅠㅠㅠㅠ바로 달려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 번이나 읽을 정도로 제 글을 봐주셨다니..감덩...앞으로 하트님 위해서라도 빠른 연재 할게요!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6
진짜 진짜 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 글잡에서 또 이렇게 보니까 진짜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향저격 제대로 하고 갑니동 ㅠㅠ
8년 전
이그조바순희
ㅠㅠㅠㅠ저도 여기서 독자님보니까 너무 좋네요ㅠㅠㅠ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후에ㅠㅠㅠ 작가님 이거 연재 하시는거에여?ㅠㅠㅠ 완전 좋다ㅠㅠㅠㅠ[나의봄] 신청하구 갑니다ㅠㅠㅠ
8년 전
이그조바순희
네네넨! 이제 연재하려고요! 빠른연재할테니 기다려주세요~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비회원142.86
으억허억화억 취향저격입니다만; 작가님 화이팅하셔요 넘넘 ㄹ좋네요 비회원이지만 응원하겟ㅂ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213.80
헐... 헐??.. 헐?
대박...................... 완전 신선해... 신선해...
작가님 폭풍연재 ㅠㅠㅠㅠ 해주세요ㅕㅠㅠㅠㅠ 진짜 맨날 추천 눌러드릴게!!!

8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글잡으로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얼른 초록글로 모셔드릴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진짜 연재해주ㅛㅑㅛㅓ 넘나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월26일] 암호닉 신청할께여!!!!
8년 전
이그조바순희
어후 ㅠㅠㅠㅠㅠ아직 초록글 가기엔 턱없이 부족한데ㅠㅠㅠㅠㅜ말이라도 감사합니다ㅠㅠㅠ 3월26일님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9
헐ㅠㅠㅠㅠㅠㅠ 저도 넘어왔는데ㅠㅠㅠ글 진짜 고퀄.....bbb아 연재하신다니까 너무 좋네요ㅠㅠㅠㅠ 암호닉 [뎐]으로 신청하고 가요!!
8년 전
이그조바순희
뎐님 아직 고퀄은 아니지만 고퀄이 되게끔 연습해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감사해요!
8년 전
독자10
찾았당 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 ㅠㅠㅠㅠㅠㅠㅜ고퀄이야진짜ㅠㅜㅜㅜㅜㅜ암호닉[찡찡]신청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고퀄이야 매일읽을꼬야
8년 전
독자11
어머나 브금도 내가 좋아하는 이누야샤 노래 삽입곡이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가 진짜브금사랑하는뎁 ㅠㅠㅜㅠ
8년 전
비회원56.207
우와ㅠㅠ 제가 비회원이라 이런 대박글에 포인트 못드리는게 너무 죄송해여.. 하백의 신부 진짜 재밌게 읽었었는데ㅜㅜ.. 백현이로 보니까 더 설레네요^_ㅠ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13
아허러허러ㅓ루ㅠㅠㅠㅠ진짜 좋잖어ㅠㅠㅠㅠ다음편을 볼수있다니ㅠㅠㅠ완전 행복해♡♡♡ 진짜 완전 금손입니다아우ㅠㅠㅠㅠ작가님 완전 사랑해요~~~~♡ㅡ♡[나의 꽃]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독방에서도 봤었는데 글잡에서보니까 더 좋은ㅠㅠㅠㅠㅠㅠ[봄 바람]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5
독방에서 왔어요ㅠㅠ대박 신알림하고갈께요!!!!작가님완전♡♡♡♡♡♡♡♡해요 [우주별]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16
우와 이런 퀄리티있는글이!!!
[탕수육]으로 신청할게요~~~~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취저에요 ㅋㅋ큐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5.242
헐 1화부터 취저당했어요..ㅠㅠㅠ제가이런거좋아하는건어떻게아시구ㅎㅎㅎㅎ슿 앞으로 열심히달려올게욘 [꽃게]로 신청할게여♡
8년 전
독자17
와대박....작가님싸라해여ㅠㅠㅠㅠ이런주제신선하고진짜젛아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독방에서 왔으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급하게 오느라 거기서도 오타 쩔었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줘서 거마워요 진심 ㅠㅠㅠㅠ 신알신 꼭 누르고 감여 ㅠㅠㅠㅠㅠㅠ 암호닉은 지금 살구 먹고있으니까 [살구]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청 좀 ㅠㅠㅠㅠ 부탁 ㅠㅠㅠㅠㅠ 사랑해여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아 이렁 물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짱짱 취향저격...윽...ㅇ<-<
백현아 나도 데려가줘..나도 너의 신부가 될테야!!!!! 암호닉 [쫀대] 신청합니댱 *'^'*

8년 전
비회원112.70
어머 대작이 탄생할예가뮤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20
와 진짜 대박이다.. 아ㅜㅜ 어떡해 작가님 이건 쌩여담인데 제가 졸업작품 패션쇼 준비중인데요 주제가 역린이여서 잔잔하고 아련돋고 비통하면서도 정말 딱 이런 분위기의 스테이지 구상하고 있었거든요 아 정말 나 뭐라는거야 브금 시대를 초월한 마음 맞아요?ㅜㅜ 저 진짜 눈물나려고 해요ㅜㅜㅜ 대박이다 진짜 아 취향저격 쩔었어요 하백크러쉬야ㅜㅜㅜ 암호닉 [궁금이]로 신청할게요! 졸작과 함께 쭉쭉 달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8년 전
독자21
헐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 인기글에 떠서 보러왔는데 제목부터 취향 저격 ㅠㅠㅠㅠ 하백의신부ㅠㅠㅠㅠㅠ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글은 더 좋아질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받으세요?[루너] 로 신청하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브금딱듣고 글읽어내려가는데 몸에 소름돋앗어요ㅜㅠ원래 하백의신부재밋게봣엇는데ㅠㅠㅠ작가님은 어떻게 글을쓰실지궁금하네여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분위기대바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헐 헐 분위기 장난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신부가 된 기분이 어때라니 당연히 좋지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할께요 !!
8년 전
독자24
허허헣 완전 좋당 하핳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밌어용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쓰시는거맞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6
신알신할테니 꼬박꼬박내주세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아.......취저ㅠㅠㅠㅠㅠㅠㅠ하백이라니 백현이가 하백이라니!!!!!!!!!! 첫편인데도 재밌어요ㅎㅎㅎ암호닉은 [사월애] 신청할께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8년 전
독자28
와........ 대작스멜...
8년 전
독자29
헐!!!!!신알신하고가여..작가님..대작냄새 훠후허ㅜㅇ우ㅜㅇ!!!!! 암호닉[두부엄마]로 신청하고 갈께요 ㅎㅎㅎ♡
8년 전
독자30
독방에서 봤어요!!!진짜 연재했으면 좋겠다고 댓글도 달았었는데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신알신 하고 가요! 대작느낌 물씬!!
8년 전
비회원67.24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마규ㅠㅠㅠㅠㅠㅠ재밌ㄷ을거같아요!!
8년 전
독자32
헐ㅠㅠㅜㅜㅜ인티오랜만에들어와서 글 이제야 보는데 다음편 왜 안오세여ㅠㅠㅠㅠㅠㅠㅠ저 이렇게 심장 나댈준비됐는데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독방에서 보고 완전 심쿵당한 글이었는데 오랜만에 인티 들어왔더니 글잡갔다 하셔서 달려왔어요!! 다음편 왜 안오시나요ㅠㅠㅠ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ㅠㅠ 암호닉 [얼음연못]으로 신청하고 가요!ㅎㅎ
8년 전
독자34
헐 대박....대박 짱이예여ㅠㅜㅠ
8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이글 보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안오시나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인데...짱짱설레는데... 빨리 오시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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