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슈팅가드 전체글ll조회 2615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StartFragment-->

 

 

#기습 방문

 

 

 

 

 

 

 

 

 

 

결국 피디님의 웃음에 홀려 집대신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벤치에 앉아 맥주를 홀짝이고 있다. 별 대화는 없었지만 피디님과 함께 있으면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다.

그렇게 편안한 정적이 흐르고 피디님이 먼저 말을 걸어왔다. 새벽의 고요함과 바람소리가 피디님의 잠긴 목소리와 잘 어울렸다.

 

 

 

“탄소씨는 요즘 힘든 거 없어요?”

 

 

 

 

뭔가 나를 다 알고 꿰뚫고 있는 것 같이 들렸다. 하지만 피디님의 표정은 여전히 큰 변화 없이 벤치에 앉아 날 바라보고 있었다. 괜히 내가 혼자 찔려 그랬나보다.

하긴 선배가 나타난 후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뭐만 하면 마주칠까 노심초사하게 되고 태형이 눈치도 보이고. 미칠 지경이다. 하지만 피디님께 말씀드릴 문제는 아니다.

내가 처신 잘 하면 되니까. 그저 피디님은 좋은 동료고 친구니까.

 

 

 

 

‘아뇨 요즘 방송도 그렇고 다 좋아요“

 

 

 

 

“진짜?”

 

 

 

 

“왜요 저 많이 피곤해보여요?”

 

 

 

 

“그건 아닌데 그냥 뭔가 어색해진 것 같아서요”

 

 

 

 

“전 피디님 좋아요 편하고”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8 | 인스티즈

“......그래요? 난 글쎄”

 

 

 

 

피식 웃으며 다 마신 맥주캔을 찌그리는 피디님의 표정엔 약간은 허탈함이 섞여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 그런 피디님을 위로할 만한 정신이 없었다.

다 마신 캔과 안주들을 정리하려는데 피디님이 내 어깰 잡았다.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든 건 내가 어찌 해줄 순 없지만”

 

 

 

 

“....”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8 | 인스티즈

“혹시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 때문에 힘들어지면 그 땐 나한테 꼭 말해줘요

안그러면 나 엄청 섭섭해 할겁니다“

 

 

 

 

피디님은 작은 미소를 띠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누구보다 진지했다. 내가 선배 때문에 힘들다는 건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엄청 무언가를 신경 쓰여 한다는 건 알아챈 듯 보였다.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피디님은 그제야 내 어깰 풀어주고 벤치에서 일어났다. 내 손목을 잡아 일으켜주곤 쓰레기를 손에 쥐고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렇게 아파트에 도착해 매일 그렇듯이 계단으로 향했다. 피디님이 먼저 집으로 들어가고 나도 집에 들어갔다. 늘 그렇듯 침대에 쓰러지듯 눕고 휴대전화를 보니 배터리가 없었다.

충전기를 꼽고 꺼진 휴대폰을 켜보니 밀려있던 문자 소리가 쏟아졌다. 하나하나 확인해보니 태형이 3개, 정국이 1개, 피디님 1개가 왔다.

살면서 남자 문자를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받아본 적은 없었는데 괜시리 뿌듯해졌다.

 

 

 

 

[태형 - 잘 들어갔어?]

 

 

 

[태형 - 뭐야 벌써 자? 먹보에다가 완전 잠만보네]

 

 

 

[태형 - 일어나서 보면 문자해 잘자고 좀 쉬어 다음부턴 화 안날게]

 

 

 

 

태형이의 문자는 온통 내 걱정으로 가득했다. 뭐하러 3통이나 보낸거야 미안하게. 답장을 못해준게 내심 마음에 걸려 자고 일어나 답장하려 했으나 그냥 문자를 보냈다.

 

 

 

 

[태형아 고마워 내 걱정 안 해도 돼 잘자]

 

 

 

 

그리고 정국이의 문자엔 다음 날 원고에 대한 코멘트와 태형이랑 잘 놀았냐며 다음번엔 자기랑 놀자는 문자가 와있었다.

 

 

 

 

[정국 - 이번에 원고 청취자 사연 코너 주제 뭘로 하면 좋을까 도저히 생각이 안나 새벽이라 이상한 생각만나고 좀 도와줘! 그리고 태형씨랑 잘 놀았어? 다음엔 나랑 한 잔하자!]

 

 

 

 

정국이는 참 나랑 같은 나이인데도 애가 순수하고 밝다. 난 맨날 우울하고 힘없는데. 정국이에겐 내일이나 시간되면 커피 한 잔 사주겠다고 문자를 보내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피디님의 문자를 확인했다. 거의 매일 문자를 보내주시는 덕에 피디님 문자가 없으면 하루가 마무리 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피디님의 문자를 보니 역시나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 작가 오늘도 수고했어요 잘자요]

 

 

 

 

늘 그렇듯 감사하다는 답장을 보내고 사랑스러운 문자 5통을 받고 나니 선배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하루하루 평범한 나날이 지속되었다. 늘 그렇듯 정국이랑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원고를 확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피디님과 같이 퇴근하고 스텝들 모르게 둘이서 술도 한 잔 하고

태형이랑 사이도 다시 예전처럼 많이 편해져서 지민씨와 같이 잘 지내고 있고 꿀FM도 예전 명성에 뒤처지지 않게 잘 나가고 있고 평화로운 나날이었다.

왠일인지 선배를 회사에서 며칠 동안 안 마주치니 확실히 마음이 편했다. 그런데 마음 한 구석에는 약간의 걱정이 있었다. 웃기게도 평화로우면서 불안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꿀FM을 맡은 지도 벌써 3주가 넘었다. 여느 날처럼 집에서 원고를 쓰고 있는데 피디님께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 탄소씨 태형씨랑 지민씨한테 들었어요?”

 

 

 

 

“네? 아뇨 별 얘기 못 들었는데”

 

 

 

 

“이번에 콘서트 투어 때문에 한 3일 정도는 녹음분으로 방송 나갈 거 같아요

내일 녹음인데 힘들겠죠?”

 

 

 

 

“정말요? 큰일이네요 3일분을 쓸 수 있을지..”

 

 

 

 

“정국씨한테는 연락해놓긴 했는데 아마 둘이선 버거울 거 같긴해요”

 

 

 

 

“그럼 어떡하죠? 일단 정국이랑 제가 만나서 쓸 수 있는데 까진 써볼께요”

 

 

 

 

“내가 도와줄게요 지금 어디에요?”

 

 

 

 

“지금요? 집인데요”

 

 

 

 

“딱 기다려요 나 지금 밑에서 올라갑니다”

 

 

 

 

“네? 지금요? 안돼요 저 지금 세수만 하고 얼굴이 말이 아닌데..”

 

 

 

 

 

“그럼 지금이 2시니까 3시에 갈게요 그럼 그렇게 알고 그 때 봐요”

 

 

 

 

“피디, 피디님!!”

 

 

 

 

수화기 너머 피디님의 얼굴이 예상됬다. 분명 날 놀리는 듯한 미소를 짓고 있겠지? 하여튼. 도와주러 오신다는데 거절 할 수도 없고. 그리고 나도 피디님이 편하고 좋으니까 괜찮겠지?

분명 바빠지는데도 이상하게 싫지 않았다. 피디님 이 능구렁이 같으니. 일방적으로 끊긴 전화를 보며 멍하니 앉아있는데 벌써 시간이 2시 5분이다. 안돼 빨리 서둘러야 한다.

방 청소도 하고 세수도 하고 화장 해야하나? 미쳐버리겠네. 옆에 있는 거울 앞에 서보니 옷 꼬라지도 말이 아니다. 침착하자 김탄소.

 

 

 

우선 거실로 나가 빗자루질을 하고 탁자도 닦고 밀린 설거지도 해결했다. 작은 방, 큰 방 청소를 하고 씻으러 욕실에 들어가려던 참에 시계를 보니 2시 30분이다.

샤워는 고사하고 머리라도 감자는 마음으로 머리를 얼른 감고 옷도 깨끗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 입었다. 5분정도 남은 걸 보고 집 안을 한번 스윽 둘러보는데 속옷이 떡하니 건조대에 걸려 있었다.

아차 싶은 마음으로 아직 누가 보지도 않았는데 새빨개진 얼굴로 황급히 속옷을 옷장에 넣었다. 옷장에 넣자마자 초인종소리가 들렸다. 칼 같이 찾아 오셨네.

머리카락을 한 번 손으로 빗고 문을 열어보니 피디님이 웃으며 서 있었다. 한 쪽 어깨엔 노트북가방이 걸려있고 양 손가득 간식거리와 식재료들을 사들고 날 보고 있었다.

얼른 봉지 하나를 나눠 쥐고 안으로 들어오라 손짓했다.

 

 

 

 

 

“같은 구조 일텐데 이상하게 더 넓어 보이네요”

 

 

 

 

“가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봐요”

 

 

 

 

“깨끗하다”

 

 

 

 

“거실에 앉으실래요?”

 

 

 

 

“뭐야 우리 작가 나 온다고 청소 열심히 했나보네요”

 

 

 

 

“워, 원래도 나름 깨끗해요..”

 

 

 

 

“알았어요 이거 좋아할 지 모르겠네 아무거나 사왔어요”

 

 

 

 

“다 좋아해요 우와..”

 

 

 

 

“아직도 애기입맛이네”

 

 

 

 

그런데 두 개의 봉지 중 하나는 간식거리 또 하나는 채소랑 고기가 들어있었다 뭐지?

 

 

 

 

“이건 뭐에요?”

 

 

 

 

피디님은 기다렸다는 듯 주방으로 성큼성큼 걸어와 내 어깰 툭 치며 말했다.

 

 

 

 

“저번에 김치찌개 기억나죠? 까먹은 척 해도 소용없어요”

 

 

 

 

아.. 피디님과 첫 미팅 날 퇴근하던 길에 나와 마주치고 갔던 음식점에서 내가 흘리듯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재료를 사오신 것이다. 완전 똑똑하시네 피디님.

기억해주고 있다는 게 내심 기쁘면서도 부담감이 느껴졌다. 요리 너무 오랜만에 하는데 큰일났다. 어색하게 하하 웃으며 피디님의 얼굴을 보니 엄청 기대하고 있는 표정이다.

결국 잠시 후 나는 칼을 들고 채소를 썰고 있다. 오 김탄소 아직 죽지 않았네 좋아 이대로만 하자. 도마 옆 가스레인지에선 찌개를 끓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피디님은 아까까진 계속 주방 식탁에 앉아 날 지켜보다가 내가 부담스럽다며 거실로 쫒아냈다. 티비를 보고 계신건가? 아니다 조용한데 어디에 계신거지?

 

 

거실엔 없고 노트북과 잡동사니가 있는 작은 방에 가도 없고 화장실에 노크를 해도 인기척이 없다. 마지막으로 내 방에 들어가보니 아무리 친하다 해도 차마 침대에 올라가진 못하겠고

피곤은 하니까 김치찌개를 기다리는 동안 침대에 머리만 올려두고 깜빡 잠이 든 모습이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 가까이 다가가 베개를 뉘어주려고 피디님의 머릴 살짝 드니까 피디님이 게슴츠레 눈을 떴다.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8 | 인스티즈

“...찌개는 잘 만들고 있어요?”

 

 

 

 

가까운 거리, 낮은 목소리에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런 내 손목을 잡고 날 더 가까이 끌어당겼다.

 

 

 

 

 

 

 

 

 

 

 

 

 

 

 

 

 

 

 

 

+1~3등 댓글 이벤트 진행중 - 원하시는 노래의 분위기를 먼저 적어주세요! 부탁드려요 먼저 적어주세요ㅠㅠ

 

독자 여러분께서 달아주시는 이쁜 댓글들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엄청 힐링하고 있어요

늘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답답글 달아드리고 싶지만 못 달아드리는 제 마음 이해해주세요

 

 


 

암호닉 = 사랑

〈!--StartFragment-->

김남준 민윤기 봄 현지 늉기 노래 들레 디즈니 짱구 브이 꾸울 윤아얌 하늘 꿀만두 예워아이니 단거 카누 알라 민트 초딩입맛 양념 애기무당 작가님1호팬

꿀귀 모즈 가온 태태야 명언 레몬 눈설 은 뽀로롱

 

 

 

빠진 분은 꼭 알려주세요!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8  68
8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선댓!!!!
8년 전
독자11
레몬이예요!!!!!!!군주님 오늘왜이리설렘보스잌지ㅠㅠㅠㅠㅠㅠㅠㅠ민빠답없인저로써매우흐믓하네옇ㅎㅎㅎ그리고오늘1듷했어요!노래분위기는 신나는걸로추천부탁드려요!오늘도좋은글잘봤어요!사랑해여작가님♥
8년 전
슈팅가드
드디어 신나는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독자님이!!ㅠㅠ 좋아요 저 신나는 노래 참 좋아합니다! 워후
CRUSH - 아름다운 그대 추천합니다! 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2
오늘도노래추천감사합니다!좋은밤되세요\(^o^)/
8년 전
독자2
선댓!!!!!!!
8년 전
독자4
아 군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랑 정꾸기랑 융기 모두 너무 다정해서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슈팅가드
노래 추천해드릴까요? 원하시는 노래 분위기 말씀해주세요
8년 전
독자13
네!!!미쓰라잇 같은 분위기 노래로 추천 부탁드려요><
8년 전
슈팅가드
워낙 유명한 노래라.. 아실 수도 있어요!
거미&바비킴 - 러브레시피 추천합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7
슈팅가드에게
감사합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슈팅가드
노래 추천해드릴까요? 원하시는 노래 분위기 말씀해주시면 해드릴꼐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슈팅가드
댓글 엄청 이뻐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분위기가 음.. 엄청 다정하고 귀여운 분위기 인것 같아요!
Michael Carreon - Simple Things 추천합니다! 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
눈설
8년 전
독자7
이야.. 정말.. 민피디님 설렘 포인트 취향 저격 탕ㅌ아.. 내 사랑.. 아이 러브 유 민피디.. 정말.. 내 생에 최고의 사람인 민피디..☆ 사랑해요..
8년 전
독자6
(누텔라)로 신청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8
으앙 오랜만이네요! 바빠서 간간히보고있었는데 글 좋아요 작가님:)
8년 전
독자9
세상에나ㅠㅠㅠㅠ윤기너무설레자나여ㅠㅠㅠ헝헝ㅜㅜㅜ
8년 전
독자10
허윽.......... 윤기 너무 발려요........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봄이예요!!! 세상에나...피디님!!!! 민피님!!!! 내 심장을 이렇게 아프게 할겁니까??!?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서 어떻게 자여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기 나오는 남장네들은 하나같이 다 설레는거예요ㅠㅠㅠㅠㅠㅠ힝힝 ㅠㅠㅠ
8년 전
독자15
들레에요...이야....민윤기장난아니네여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이렇게설레게할거야???ㅠㅠㅠㅠㅠ근데뭔가윤기가여주를옛날부터알고있었던사람처럼말하네용...뭐징
8년 전
독자18
설렘폭팔이네여......아진짜 꿀FM이 아니라 꿀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심장폭행당했네요ㅎㅎㅎㅎ제발 빨리 다음화...써주세요...
8년 전
독자20
으아ㅠㅠㅠㅠ윤기 장난 아니예여ㅠㅠㅠㅠㅠ대박
8년 전
독자21
워컹ㅋㅇ앜ㅇ컹ㅋ커엉ㅋㅋㅇㅋ컼ㅇㅋㅇ컼ㅇㅋㅇ엉ㅋ컹ㅋㅇ엌ㅋㅋㅋ!!!! 1ㅈ심장1!저격ㄱ!!!!!!!!!!!!
8년 전
비회원55.122
카누예요!
으으으으 윤기 미쳤어 심장터트리려고 작정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자다일어나서 다짜고짜 손목잡고 막 끌어당기고그러면 어?? 그러면 좋아할줄 알지? 그래 좋아한다 좋아해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사람 설레게 하는 작가님도 좋아합니다 사랑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헐!심장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민트 악 윤기야 그렇기 보면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헐 이게뭔가요!!!!!! 꺄!!! 벌써부터 그러면!!! 감사합니다!!!! 좋아요ㅠㅠㅠ 설렘설렘하고ㅠㅠ 근데 타이밍정말..하.. 애간장타게 하실 작정이시라면 성공하셨습니다.. 윤기가 절 설렘사로 쓰러지게 만들어요..
8년 전
독자25
작가님1호팬!! 어머어머 피디가되게 뭐하다...위험해 댄져야!!! 겁나 심쿵하게만들고뭐야진짜 태형ㅇ이도있다고..우리태형이는어떻게되는거에요????
8년 전
독자26
윤아얌이에요! 아.. 둘이 지금 신혼부부 스멜이 나는건.. 내 기분탓일거야 ㅎㅎㅎ 민피디님.. 좋아하는거 너무 티 나는데여!!
8년 전
독자27
♡ 노래 ♡

으 어......민피디님 그렇게 훅 들어오시면 설레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루 하루 심쿵의 연속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헐뭐야뭐야ㅠㅠㅠㅠㅠㅠ윤기너ㅠㅠㅠㅠㅠ그러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현지! 아니.........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나죽네....나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예워아이니 에요 !!! 헐... 민피디님.... ㅈ..저..잘만들고 있습니다 !!
8년 전
독자31
흐어아아아어어아 완전 설렌다ㅠㅠㅠㅠㅠ진심으로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 이남자야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2
헐..심장아 작가님 이렇게 끊으면 아ㅠㅠㅜ내 심장 무리 와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피디니...ㅁ...(사망)아 민피디니뮤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포인트 어딘지 알고 저러는거죠? 안그러면 저럴수가 없어....ㅠㅠㅜㅜ
8년 전
독자34
흐허 다음 장면이 궁금하다...그래서 다음에 뭐라구요? 잡아당긴후 뭘했다구요?ㅎㅎ? 윤기도 그렇고 태형이도 그렇고 정국이도 그렇고 되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 사람들같다ㅠㅠ
8년 전
독자35
빨리 둘이 행쇼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8년 전
독자36
가까이 끌어당기다니!!!!!!!가까이 끌어당기다니요!!!!!!!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꾸울입니다 ㅇ옴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윤기ㅠㅠㅠㅠㅠ시상에ㅠㅠㅠ정국이도 귀엽네요 상큼...상큼..ㅓㅎㅎㅎㅎ여주는 너무 귀여운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사랑받을자격..? 이있는거 같아요 으앙 너무 좋아요 오늘도 너무너무 잘읽고가용
8년 전
독자38
아니 그렇게 끌어당기면 위험해...윤기야...위험하다고..여주야 징짜 부럽다..윤기가 아랫집이라 바로 올라올수도있고ㅎㅎㅎ걱정해주는 태형이도있고 귀여운정국이도있고 잘생긴석진센빠이가있다니ㅠㅠㅠ계탔구나ㅠㅠ
8년 전
독자39
으아ㅠㅠㅠㅠ설레요...민피디ㅠㅠ
8년 전
독자40
[태태야] 아... 마지막에 심쿵 당했어요. 민피디님... 민피디님은 진짜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다 발리는 거 같아요... 작가님 글 읽으면 막 너무 설레요ㅠㅠ 저도 나중엔 꼭 123둥 하고 싶네여ㅜㅜㅠ 작가님 감사함다!!
8년 전
독자41
방금 미리보기 보고 정주행하고 오는 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작가와 피디라니.. ㅓㄴ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린봄]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42
심쿵 갑자기 손목잡는거 다메요
8년 전
독자43
김남준이에요..헐...민피디...민피디왜이래요...ㄴ9심장...으윽...으윽....
8년 전
비회원146.53
알라예요 :)! 오늘도역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후어 개인적으로는 정국이랑꽁냥꽁냥거리는게 많았으면좋겠어요 헤헤 너무 귀엽쟈냐... 여주가마음고생하는거보니까 저도같이 슬퍼지는거같아요ㅜㅜㅜ 그래도 여주는 주변에 다알아주고 맞춰주는 사람들이있어서부럽네여 ! 에효 그래도 여주가걔속 선진센빠이때문에 마음고생해서걱정이얘요ㅠㅠㅠ유웅 빨리괜찮아지길 !! 오늘도너무너무재밌어서 정말감사합니다ㅠㅠㅠ 비회원이라항상 댓글밖에못달아드려서죄송해요ㅠㅠㅠ 진짜좋아하는거아시져..?♡^♡ 저는이제 앓으면서 다음편을기다리도록하겠숩니당 항상고마워요작가님 :)!♡♡
8년 전
독자44
민피디니우ㅜㅜㅜㅜㅠㅜ학교때문에ㅜㅡ누ㅡㅜㅜ지금봤는데너무설레요ㅜㅡㅠ다음장면이너무궁금해요ㅡㅜㅜㅡ
8년 전
독자45
훠우민윤기설레고난리네요아주잡아당기고뭐.그다음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ㄱㄲ다음편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46
(알비노포비)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서 30분만에 다봐버렸네요 시험 쎄굿빠..☆
8년 전
독자47
헐..댠깐만여...피디님...아손떨료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디즈니예요 어머나 심쿵.....!!ㅎㅎㅎㅎㅎ 김치찌개 이때다싶어 기억해둿다가 재료사왓네요ㅎㅎㅎ 능글능글 윤기ㅎㅎㅎㅎ 그런게 매력이죠?ㅎㅎ
8년 전
독자49
요르ㅠㅠㅠㅠㅠ민윤기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50
군주님 진짜 심쿵심쿵....너무 멋있으면 안되는데 하나만 해주십쇼 군주님..저의 무릎이 남아나질않아용..설렘설렘
8년 전
독자51
민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남아나질않아요 ㅠㅠㅠㅠㅠㅠ라디오주제답게 한화한화 비쥐엠이 너무좋아요!
8년 전
독자52
너무설레여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설렘사당할뻐뉴ㅠ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민피디 너무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잼꿀잼ㅠㅠ
8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군주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피디ㅠㅠㅠㅠ설레주거여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아...진짜..민피디님...너무설렙니다ㅠㅠㅠㅠ 그러시면 오예 예요ㅠㅠㅠㅠ 매일문자보내주는거,괜찮냐고 힘든일없냐고 물어봐주는거 진짜 너무설렌다..힝 ㅠㅠㅠ
8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안녕하세요 작가니뮤ㅠㅠㅠㅠ저 명언이에요!!ㅠㅠㅠ시험기간땨문에 인티를 못들어왔는데 쪽지함에 작가님에 글이 올라왔는 쪽지가 와서 바로 들어왔어요ㅠㅠㅠㅠ아 진짜 마지막에 피디님 너무 설레ㅠㅠㅠㅠ김치찌개를 기억해서 흐ㅡ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바로 옆에 침대도 있고 딱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오늘이 장날이네요~~~~~~
8년 전
독자58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윤기짱설레요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김치찌개를 아직 기억하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9
헐헐!! 이거 한편만 보고 공부하러갈려했는데....ㅎㅍㅎ.ㅍ.ㅎㅎㅍ 다음 거도 봐야겠다
8년 전
독자60
아 군주시여...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도라방스 진짜 나날이 설레는 거 같아요 하이고 내 심장
8년 전
독자61
아이고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한다 진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그렇게 막 여자 집에 잠드시면 큰일나요!!!!!!!!!!!!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진격의 동아리.Facebook77 방탄짱친 06.30 00: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뷔] 내게는 남동생이 있다.00 8 셀시 06.29 20: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음패 민윤기를 고소합니다.03 (부제:걔랑 헤어져)(정국이 위주)(노잼편)9 06.29 00: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1078 슈팅가드 06.27 23:42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8 kk 06.27 20: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내 자취방엔 남자귀신이 산다.(9)119 남자귀신 06.26 22:4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진격의 동아리.Facebook65 방탄짱친 06.26 02: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964 슈팅가드 06.25 20: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뷔] 앞집게이 032 네임펜 06.23 23: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민] 학원물의 정석 05 完12 전신거울 06.23 23: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민] 학원물의 정석 0411 전신거울 06.23 23:3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국민] 학원물의 정석 0311 전신거울 06.23 23: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868 슈팅가드 06.23 22: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뷔슙] 민 형사와 김 고딩 017 낭랑 06.23 22:0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망상의시작 09-김태형회상43 뚝살 06.23 21: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이런게 썸인가요 4화 2 oglogl 06.23 18:1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진격의 동아리.Facebook51 방탄짱친 06.23 15:5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769 슈팅가드 06.22 23:2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이런게 썸인가요 3화 3 oglogl 06.22 21: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흔한_남사친들과의_일화.txt(부제: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23 민군주찬양론 06.22 20:4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항상 고마워8 뉴슈가 06.21 21:3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0659 슈팅가드 06.21 21: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이런게 썸인가요 2화 7 oglogl 06.21 16: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내 자취방엔 남자귀신이 산다.(8)106 남자귀신 06.21 01:0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진격의 동아리.Facebook52 방탄짱친 06.21 00:4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FM 입니다 [짧은 번외] 두사람56 슈팅가드 06.20 23:4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국] Colored Hearing (부제 : 나는 색청이 있습니다)18 스해 06.20 23:44
전체 인기글 l 안내
5/24 12:44 ~ 5/24 12: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