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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국 왕실 이야기 (2) Feat. 쓴것도 없지만 이게 끝 + 깨알플레이어의 재 해석



[주석]


개알군 - 깨알플레이어에서 인피니트를 뒤쫓는 매니저들 (깨알을 개알로 순화 + 군사 軍)

반추전 - 밴츠를 몰고 다니신다는 울림보스 그분의 처소

대오두란투 - 데오트란트

굴리파 - 클리퍼






"이거 수박화채 누가 만들었는지 참 맛나지 않냐?"

"황금비율이죠 황금비율."



화채를 만들던 어제까지만해도 궁 안에 남아 개알군의 수장인 거남을 따돌리며 겨우겨우 사정해 수박을 얻어내 화채를 만든

성규와 명수치고는 이제와 너무나도 자신들이 대단하다는 듯 형제들에게 수박화채를 내놓으며 대접하는게 아주 허세가 가득

찬 모습이었다. 하지만 누구 하나 비웃을 기세가 없었으니, 먹을 것 앞에서는 모두가 입술을 고이 다물고 수저로 화채만을 퍼

넣을 뿐이었다. 동궁전에 일곱명의 왕자가 모두 모여있는 어느 여름 날 이었다.




"세자저하. 개알군의 수장인 류거남 판윤이 뵙기를 청하옵니다."



바깥에서 거남이 뵙기를 청한다는 내관의 소리가 들려오자 조금 전까지만 해도 웃는 상이었던 성규의 눈이 다시금 날카로운

살쾡이의 모습으로 돌변하기 시작했다. 무한국의 왕자들이건만 궁 안을 지키는 내금위인 개알군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이 항상

성규는 늘 불만이었다. 어찌 되었던 들어있는 사람을 이유없이 물리칠 수도 없는 것이니 성규는 우선 거남을 들라 일렀다.

거남이 문턱을 넘어와 성규의 앞에 얌전히 부복하고 예를 갖추자 성규는 내관더러 방석을 내오라 하여 거남을 앉도록 했다.




"어쩐일이오 판윤?"

"다른이 아니오라."



괜시리 부는 싸늘한 냉기를 느낀 것인지 몰라도 가장 구석에 앉아있던 일곱째 왕자 성종이 자신도 모르게 양 손으로 팔뚝을 문지

르기 시작했고, 그런 성종을 발견한 명수가 걸치고 있던 검은색의 얇은 윗옷을 성종에게 걸쳐주었다. 그러자 성종이 명수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옆에 앉아있던 성열이 '어우 닭살' 이라고 중얼거리자 명수는 다시 성종에게 '시끄러워 씨댕아' 라고 맞

받아쳐 주었다.



"마마들께오서 출타가 잦으시기에 그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개알군에서는 마마들의 전낭(지갑)을 모두 회수하고자 하는

조치를 취하였으니 이에 따라주시길 바라옵니다."

"........ 뭐라?"

"이미 전하께도 윤허를 받은 사안이오니 따라주시면 하해와 같은 성은에 감읍하겠나이다."

"아... 아니 그래도!"

"마침 일곱분이 모두 계시니 딱 잘 되었나이다. 소인에게 내어주시지요."



왕자들이 개알군을 제치고 몰래 월담으로 출궁하는 일이 잦자 여기저기서 왕자들이 출몰한다는 제보가 날아들었고 이에 보안상의

이유로 골치가 아파진 개알군의 수장인 거남이 엽종에게 상소를 올려 왕자들의 전낭을 거두어도 된다는 윤허를 얻어낸 것이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부왕 엽종의 윤허를 얻었다니 세자 성규는 그저 벙쩌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여섯명의 왕자들은 성규가 거

남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기를 바랬으나 정작 성규가 아무런 대꾸를 하질 못하자 포기한 듯이 주머니에서 저마다 전낭을 꺼내 거

남에게 넘겨주기 시작했다. 일곱개의 전낭을 받아든 거남이 만면에 웃음을 띄며 동궁전에서 물러났다.





"아오. 더워죽겠는데."

"아리수(한강)에 가서 물놀이라도 할까했는데 다 물거품이 되었수."

"아니 저하께서는 거남이놈한테 어떻게 한 소리도 못하시오? 그러고도 국본이라니 나 참..."

"아니 내가 뭘! 그럴거면 우현이 네가 뭐라고라도 해주질 그러했느냐!"

"나는 형님이 해주실 줄 알았지! 어째 하는 것마다 저리 어설퍼서야..."

"네 이놈이!"

"헤헿.... 형님...."




결국 성규가 얼굴에 일자로 주름 두개가 생기며 노기를 띄자 성규를 골려먹던 우현이 꼬리를 내리고는 손가락으로 심장모양을 만

들어 성규에게 내보였고 우현이 항상 불리하면 저런 행동을 한다는걸 알면서도 성규는 얼굴에서 노기를 걷고 배시시 웃어주기 시

작했다. 그런 성규를 호원이 혀를 끌끌차며 바라보았다.




거남이 걷어간 전낭가운데 가장 무거운 전낭을 소유하고 있던 동우가 자포자기를 했다는 듯 다리를 쩍하고 벌리며 요즘 가뜩이나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 바다건너 들어왔다는 대오두란투 라는 것을 손에 넣었는데 그것마저 거남이 가져갔다며 우울해 하고

있었고 옆에 있던 명수가 동우에게 힘내라며 손을 내밀자 동우는 힘없이 미소를 지었다.




"나가자."

"저하 돈 있수?"

"돈은 없는데... 니 그 굽 높은 신... 그 뭐더냐 굴리파? 그거 몇개 갖다가 내다 팔면 아리수에서 실컷 놀 수 있을게다."

"아니 왜애! 내꺼를 팔라고 하는거야. 그럴거면 형님 호피무늬 속곳이랑 몇개 갖다 팔자니까. 그게 더 비쌀거유."

"네 어디 동궁전 물건에!"

"그럴거면 저하는 위엔전 물건은 왜 그렇게 쉽게 보는건데!"




성규가 우현이 애지중지하는 굴리파를 갖다 팔자하자 이에 우현이 버럭을 했고 그런 성규와 우현을 다시금 호원이 한숨을 푹 내어

쉬며 안쓰러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결국 나가기로 결정한 일곱명의 왕자들은 모두가 나가면 점점 죄여오는 개알군의 방어

를 뚫을 수가 없기에 개알군을 유인할 두명을 남겨두기로 했다. 그렇다고 해도 정찰병 두명을 뽑자고 크게 일을 벌릴수도 없었기

에 서로가 나가야 할 이유를 대고 그에 합당한 이는 출궁을, 합당하지 않은 이는 정찰병이 되기로 결정을 보았다.



"나는... 심부를 잘 할게."

"올"



지난번 출궁 때 자신이 꼭 가자하여 우긴 용인면에 갔다가 제대로 길도 못 찾고 헤매고만 돌아왔던 성열이 심부름을 잘 하겠다 하

자 다른 왕자들은 '올' 이라는 말과 함께 약간의 호응을 보였고 정작 그렇게 말을 뱉어놓은 당사자인 성열은 '내가 왜 그랬지' 라며

머리를 감싸쥐고 절규하기 시작했다.



"저는 우선... 지난주에 사신으로 왜국에 다녀오는 바람에 출궁을 못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나가야 할 것 같아요."

"........흠"



하필이면 형제들이 출궁한 기간에 사신으로 뽑혀 왜국을 다녀온 명수가 자신은 꼭 나가야 한다며 꽤나 타당한 이유를 들자 왕자들

은 또 다시 호응해주기 시작했다. 명수가 왜국에서 '왜국은 더워요 아항항항항' 이라며 오만 군데를 폴짝거리며 뛰어다녔다는 화

첩이 장안에 돌자 왕자들은 명수를 비웃었으나 명수는 '내가 왜!' 라며 전혀 동요하지 않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했다.




명수의 뒤를 이어 세자인 성규가 '나는 몸이 약해' 라고 한 마디 함과 동시에 여기저기서 '그럼 쉬어야죠 저하' 라는 말들이 봇물처럼 터지기

시작했다. 거기에 우현이 '영원히 쉬시죠?' 라고 대꾸하자 성규가 말 없이 우현에게 목침을 날렸고 우현이 또 다시 고개를 까딱거리며 피하자

표적을 잃은 목침은 우현의 옆에 앉아있던 호원에게 가 떨어졌고 호원이 성규를 물끄러미 쳐다보자 성규는 다시금 목을 가다듬으며' 아 아직

안 끝났어' 라고 절규했다.



"너희를 보호해 줄 사람이 필요해."

"아 됐어요. 필요없어."




단호한 성열의 말에 성규는 잠시 주눅이 들었고, 뒤를 이어 동우가 '자기 몸이 약한데 누굴 보호해 呵呵呵' 라며 자지러지게 웃어댔다. 잠시

할 말은 잃은 성규가 '몸은 약한데 정신력이 강하니까' 라는 변명을 했지만 단호하게 우현은 '시간 지났어요' 라며 성규의 발언을 가볍게 무

시해 주었다. 다음은 우현이 '나는 한때 의복점에서 시간제로 일도 해봤으니까 시전(시장)길을 다 알아' 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자 막내

인 성종이 '됐어요' 라고 가볍게 넘겨주었고 성열 또한 '길 안다는 말 하지마. 나 저번에 같이 나갔다가 길 하나도 몰랐어.' 라고 폭로를 했다.

성열의 말에 발끈한 우현이 '넌 장안이 아니라 용인이었잖아' 라고 대꾸했고 성열은 아무말도 없이 명수가 가져온 죽부인을 끌어안고 뒹굴

거리는 수 밖에 없었다.




"저는요. 요즘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서 나가야 할 것 같아요."




막내인 성종이 어렵사리 말을 꺼냄과 동시에 성규가 "니가 무슨 정신적으로 피곤해."라며 코웃음을 쳐 주었다. 그러자 우물쭈물 거리던 성

종이 "아니요. 더위에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해서요." 라고 받아침과 동시에 결국엔 "형님들 말 잘 들을게요." 라고 급히 저자세를 취했다.




다음은 여전히 성규가 던져 맞은 목침자리가 영 아픈것인지 아니면 성규더러 보라고 일부러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살짝 인상을 쓴 호원이

"자, 더우면 물이 필요해요. 물하면 누굽니까? 바로 저 아닙니까. 왜? 내 별명이 뭐야. 무한갈매기. 물은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 더우니까

아리수에 가서 수영을 해야해요. 그럼 내가 아리수로 안내를 할 거에요."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호원의 말에 여섯명의 왕자들은 모두가 고

개를 끄덕거리며 이 이상한 말장난에 동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호원의 눈치를 보고있던 성규가 호원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호원에

게 손바닥을 내밀었고 호원 또한 성규의 손바닥에 자신의 손바닥을 부딪히며 짝- 하는 소리를 냈다.



마지막으로 동우의 차례가 다가오자 여기저기서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동우는 시간내에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자신도 어

이가 없다는 듯이 뒤로 쓰러지며 웃어대는 동우를 보며 성규를 비롯한 여섯명의 왕자들은 결국 자지러지고 말았다.



모두가 눈을 감고 투표를 함과 동시에 결과가 집계 되었다. 동궁전에 남기로 결정이 된 왕자는 성규와 명수였는데 성규가 투덜투덜 대자

우현은 성규에게 빨리 개알군 거남을 불러들여 유인을 하라 윽박지르기 시작했고, 심신의 안정을 찾은 것인지 눈에띄게 침착해진 성규가

내관을 시켜 거남을 불러들이려 할때 하필이면 엽종이 찾는다는 반추전의 내관이 말을 전해왔다. 야심찬 출궁계획은 이렇게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성규와 명수를 제외한 다섯명의 왕자들은 억울하다는 듯 신을 터덜터덜 끌며 엽종이 있는 반추전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

다. 급 기분이 좋아진 성규가 명수에게 손바닥을 내밀자 명수 또한 잘 됐다는 듯이 성규의 손바닥에 자신의 손바닥을 짝- 하고 맞추었다.










자칭 소년이라 우기는 성열이 자신의 제외한 여섯명의 왕자들에게 울릉도 호박엿을 선사하기 위해 처소인 두유전(逗裕殿)의 궁녀들을 급

히 찾았다. 한식경내에 사옹원으로 달려가 바다를 건너 들여온 과일 '배나나(裵喇喇)' 를 구해오라는 명을 내렸는데 성열의 앞에 배나나가

잔뜩 쌓이자 성열은 또 다시 궁녀들에게 퇴선간으로 가 식초를 구해오라 시켰다. 그리고는 식초를 대령한 궁녀들에게 배나나의 껍질을 뜯

지말고 바늘과 같이 얇은 대롱을 이용해 배나나 속으로 식초를 잔뜩 넣도록 명했다. 식초배나나의 탄생이었다.



"우현대군마마 드셨나이다."

"드시라 해라."



呵呵 거리며 웃던 성열이 표정을 재 정비하고는 두유전 안으로 들어오는 우현을 조금 어색하게 맞았다. 사실 성열이 얼마전 궁녀들을 상

대로 왕자들의 처소에 무엇이 있는지 온 방을 다 뒤지고 다니던 차에 우현에게 현장을 걸렸기 때문에 그것을 핑계로 우현을 불러들인 것

이었다. 물론 가장 커다란 이유는 처소를 뒤집고 다닌 것이 아닌 식초배나나 때문이었지만.




"왜 불렀냐?"

"우리 이제 뭐하지?"

"뭐 하긴 뭘 해."

"지난번 성종이가 내 서책 다 뒤지고 다닌 바람에 궁녀들이 내가 빨간책 보는 줄 안다고."

"너 거기다가 춘화 숨겨놓은거 아니었어?"

"아니야!"



정작 자신이 화를 내야하는데 오히려 더 펄쩍뛰는 성열을 보며 우현은 무언가 미심쩍은 눈초리를 보냈지만 성열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상 위로 배나나를 올려 하나 뜯은 뒤 껍질을 까 입으로 넣었다. 성열이 배나나를 입에 넣자 자신 또한 배나나를 하

나 뜯어 입으로 넣은 우현이 몇초 지나지 않아 두유전을 뛰쳐나갔다. 식초... 그 분이 오신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성열은 두유전을 굴러다

니며 자지러지게 웃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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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우에여 아잌, 그대 금손이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진짜 손 앙 하고 깨물어 볼끄야 아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어서 다음을 내놓으시지욬ㅋㅋㅋㅋㅋ아잌, 재밋엌ㅋㅋㅋㅋㅋㅋ그대 사랑해여 쪽쪽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초바나낰ㅋㅋㅋㅋㅋㅋㅋ아 겁나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조 짱인듯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1234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꺠플6 포인트들이 다모였넼ㅋㅋㅋ 잠깐 로그아웃한 사이에 글이 또 올라와썽..! 신나서 들어왔는데 역시 쓰니는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음ㅋㅋㅋㅋㅋㅋ아ㅣ 진짜 너무좋다 재밌어 쥬금ㅋㅋㅋㅋ 어휴 춘화 좀 가티보자 성열ㅇ아....
11년 전
독자4
뚜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너무재밋다진짜ㅎㅎ역시쓰니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대단해ㅎㅎㅎㅎㅎㅎㅎㅎ학원갓다오니까 쪽찌가 뙇ㅋㅋ나도 呵呵하고웃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다 저 암호닉 와플 할게욬ㅋㅋㅋㅋ아 근데 진짜 짱bbbbb
고전물이 이렇게 귀엽고 웃기기 쉽지않은데 귀엽고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비수니예요ㅋㅋㅋㅋㅋㅋ 진짜 개그물이렇게 잘쓰시는분 처음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 뱅크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느므 귀엽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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