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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흔한 아고물 preview | 인스티즈

 

 

 

 

 

 

흔한 아고물 (제목미정)

p. 미리보기

 

 

 

 

 

 

 

 

 

 

 

 

 

 

 

 

 

 

 

어릴적부터 우리 집은 나혼자 있을 시간이 많았다. 맞벌이하시는 부모님으로 인해 넓은 우리 집은 오늘도 나 혼자다.

 

 

***

 

 

하루 아침은 간단하게 우유 한잔과 토스트 한 조각, 물론 일찍일어났을때의 경우다. 시간을 확인 한 후 우유를 원샷하고 토스트를 입에 물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평소보다 시끌벅적한 아파트에 정신이 더 없었다.

 

" 야 빨랑 안나오냐 "

" 미안! "

" 다 먹고 말해. "

" 미안! "

" 으휴.. "

 

아침부터 정신없는데 잔소리쟁이 전정국으로 인해 더 정신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

 

 

***

 

늦은 시간 야자를 끝마치고 전정국과 집으로 향할때 깜깜할 줄 알았던 우리 층 복도에 환한 불이 켜져 있었다.

 

" 야 김아미 너네 앞 집 이사왔냐? "

" 몰라, 아침에 좀 시끄럽긴 했는데.. 이제 가 봐 "

" 같이 올라 가.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기지배가 "

" 올~ 즌증국이 짱짱맨 "

" 까불지말고 "

" 예!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정국과 함께 계단을 오르고 있을때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둔탁한 소리에 전정국의 하복 옷깃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

 

[방탄소년단/민윤기] 흔한 아고물 preview | 인스티즈

" 앞집학생? 혹시 근처에 청국장 잘하는 집 알아요? "

" ..예? "

" 그게,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잘 몰라가지고.. "

 

 

***

 

이름은 민윤기. 나이는 31살. 회사때문에 급하게 이사 온 곳이 우리 집 앞. 아침 8시 출근 혹은 8시 30분. 퇴근은 6시, 집에 도착하면 6시30분에서 7시 사이. 가끔가다 야근할땐 더 늦게.. 혼자 사는 건 확실하나 집에 들락날락 하는 여자사람이 한 명 있음 (매우 신경쓰임). 여자친구는.. 없었으면.. 좋겠음. 내가 알고 있는 우리 앞 집 아저씨의 정보다.

 

 

***

 

" 학교 이제 끝났어요? "

" 네.. "

" 많이 힘들어 보이네.. 쌩쌩할 나이에 "

" 저 하나도 안 쌩쌩해요! "

" 응? "

" 나도 힘들어요 아저씨.. "

" 알아요. 아미 힘든거 다 알아 "

"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

" 왜 몰라? 우리 많이 친해진거 아니였나.. "

 

아저씨는 진짜 하나도 모른다. 요즘 아저씨생각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닌 나를.. 그저 아저씨는 날 앞집학생, 고등학생 등..으로 생각할게 뻔해서 오늘도 많이 힘든 나를..

 

***

 

 

[방탄소년단/민윤기] 흔한 아고물 preview | 인스티즈

" 오늘은 뭐가 힘들어요? "

" ... "

" 말하기 싫구나.. 나도 힘든데.. 내 얘기 들어 줄 수 있어? "

" ...아저씨.. "

" 성격이 딱히 둥글지 못해요, 표현도 서툴고.. 아버지가 많이 엄하시거든..

굉장히 이기적이기도 해요. 내가.. 남 생각 못하고,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 아니요. "

" ... "

" 아니에요. 아저씨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아저씨보다 남 먼저 생각해주고 잘챙겨주는.. 좋은 사람이에요. 아저씨는.. "

" 아미야.. "

" ..맨날 힘들다고 툴툴거려서 미안해요. 꼭 사춘기 걸린 어린애처럼 굴어서.. "

" 누가 그래 "

" ...네? "

" 어린애 같다고 누가 그래요. "

 

 

***

 

처음엔 그냥 어른이라서, 깔끔한 검은 정장에 차에 서류 가방을 무심한듯 툭- 던지고 운전석에 올라타 안전벨트를 하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동경의 모습으로 보았을지 모른다. 멋있어 보였다. 마냥.. 아저씨의 말투 하나하나 다 대단해보였고, 저게 바로 어른이구나.. 싶었던 느낌이 점점 나에게 스며들어 첫 사랑이 시작되었다.

 

 

 

 

 

 

 

 

 

 

 

 

 

 

 

 

 

 

보통의 말

ㅎㅎㅎㅎ안녕하세요..(민망)

또! 가지고오란 보통의연애는 안가져오고

참..뻘짓잘하쥬?

보통의연애 완결낼 생각은 안하고..

차기작 준비 늘어놓고 잇슙죠ㅠㅠㅠㅠㅠ

이번 주인공은 민슈가 천재 짱짱맨 뿡뿡!!!!!!!!!!

그냥..독방보면서 융기아고물 보고싶다고들 많이 말씀하시길래..

그냥 써봤어요! 진짜 흔한 아고물ㅋㅋㅋㅋ

아저씨와 고딩의..그런 알콩달콩! 현실에 아저씨는!!다들 아시자나여ㅠㅠㅠ

보통의연애 완결 후 정국이(당.그.싶), 윤기(아고물) 둘 중 아무거나 들고 올게요!

아마도.. 반응이 더 좋은게 오겠져?ㅎㅎ

보통의 연애가 초록글에 한 번 더 올라갔더라구!!!

다들 독자님덕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3

보통의연애는 주말..빠르면 오늘 밤 들고 올게요/

기다려주시는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다시 한 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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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물 ㅠㅠㅠㅠㅠㅠ엄청 기대되요ㅠㅠㅠㅠ와 이번엔 얼마나 또 심쿵당할려나.....후..
8년 전
보통
독자님 댓글에..(심쿵)
이것도 연재하면 함께 달려주세요 ㅎㅎ

8년 전
독자13
당연한거 아닙니까!!!!!!!!같이 달려야죠!!!!!
8년 전
독자2
헐 대박 짱짱...! 직장인 민윤기 만세!! 수트 민윤기 만세!!! 아저씨 민윤기 만세!!!! 꺄아아ㅏㅇ 사랑해여 워후~
8년 전
보통
민빠답없 인증이쥬?
민윤기is뭔들..

8년 전
독자3
아아 민윤기ㅜㅜㅜㅜ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두 울거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헐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8년 전
보통
미리 신알신 고마워요!!!!!!
함께 달려주세요 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보통
아고물 참 좋아하는데요..특히 민윤기라면 더더욱!!!!!!!
8년 전
독자6
융기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독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현지! 좋아여홎좋아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도좋고ㅠㅠㅠㅠ작ㄱ가님도좋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현지님<3
이 작품도 기대해주세요!!ㅎㅎ
함께 달려용!!
나도 현지님 조큐..<3

8년 전
독자8
사랑합니다..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내가 더 사랑해!!내가 더!!!!!!!!!!!!!!!!
8년 전
독자14
아뇨 제가 더!!!!!!!!!!! (박력)
8년 전
보통
자기 전 댓글 확인하다 엄마미소 짓고 가요ㅠㅠㅠㅠㅠㅠ독자님들 왜 다 울고잇서ㅠㅠㅠㅠ귀요미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빠답없인증?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금요일도 마무리 잘 하시고 보통의연애 23편으로 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8년 전
독자9
세상에...좋아요좋습니다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물이라니 신알신하고가요 기대할게여 ㅂ작가님❤️
8년 전
보통
미리 신알신 고마워요!!
연재 시작할때 함께 달려주세요 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0
와대박ㅠㅠㅠㅠㅠㅠㅠ윤기님ㅠㅠㅠㅠㅜㅠㅜ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린애같다고누가그랰ㅅ긴요ㅠㅠㅠㅠ여주그그랫습니다ㅠㅠㅜㅜㅜㅠㅜㅠㅠㅜㅜㅜ군주님
8년 전
보통
울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역시 군주님앞에서 다들 눈물바다ㅠㅠㅠㅠ(슥슥) 눈물을 닦아준다.
8년 전
독자11
윤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얘는 진짜 사람 설레게하려고 나타났나보다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보통
민빠답없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같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헐아고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
8년 전
보통
미리 신알신 고마워요!!
연재 시작하면 함께 달려주세요 ㅎㅎ

8년 전
독자15
오오오오 좋은데????근데 나이 차가 좀 많다....조금만 더 윤기 나이를 줄여주세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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