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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애

스물다섯번째 페이지

 

 

 

 

 

 

 

 

 

 

 

 

 

 

 

 

 

생각보다 아니 생각만큼 나는 나약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들어야하는 것들은 더 늘어만 갔고, 능숙해져야 하는 것은 더 새롭고 낯설게 다가왔다. 집안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을때 나는 비로소 회사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자괴감을 느낄뿐 내가 꿈꿔왔던 탄탄대로의 삶과는 더 멀어져만 갔다.

 

***

 

일에 집중하려하면 잡혀버리는 회식에 걱정을 한아름 안고 회식장소로 발길을 옮겼다.

 

" 자자 우리 팀 성적이 좋아. 다들 이대로 잘 해보자고 "

 

팀장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여러번 짠을 하다가 하지도 못하는 술을 내려 놓았다. 회식을 하면 안 좋은 점이 있다. 대학과는 확실히 틀리다는걸.. 대학때는 나에 대해 오랫동안 알아왔던 친구, 선배들이 있어 마음을 놓고 술잔을 비울 수 있었지만 사회에선 차마 그러지 못했다. 모든일은 눈치껏 행동해야 했다. 술을 못마신다고 하면 왜 빼냐며 구박해왔다. 요리조리 눈치를 살피며 잔을 내려 놓았을땐 평소 노처녀 히스테리가 심한 주임님과 눈이 마주침과 동시에 놓았던 잔을 다시 들어 짠을 해야했다. 팀에서 막내인 나는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선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들을말은 듣고 흘릴말들은 흘리는 것, 그것뿐이다.

 

" 아미씨, 아미씨 회사생활 어때? "

" 네? "

" 조기취업했잖아. 한창 놀 나이에.. 어떠냐구 "

" 아.. 조금 어려운데, 괜찮아요! "

 

조금, 아니 많이 어렵고 하나도 안 괜찮은데 거짓말을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운건 눈치와 선의의 거짓말들.. 오늘 우리팀의 성적이 좋았는지 다들 텐션이 업된 상태에 축배를 거절할 수 없었다. 속보다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밤새 작업하느라 잠도 못잤는데, 여기서 취하면 진짜 답이 없다. 정신 차려라. 김아미.

 

***

 

힘겹게 일어났다. 정신을 차렸는데.. 무거운 눈꺼풀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 어차피 어제 회식도 했고 오늘 토요일이니 조금만 더 누워있자.. 오랫만에 푹 잔 탓인지 침대가 폭신폭신하니 기분이 나쁘진 않다. 향긋한 향기도 나는게.. 혹시 꿈은 아닌가 싶다. 커튼을 치는 소리가 들렸다. 강한 햇살에 눈이 절로 찌푸려 졌다. 여전히 눈을 뜨기가 싫다. 엄마도 내가 5일동안 일때문에 고생한 걸 아시는지 깨우지 않으셨다. 난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이야기 했다.

 

" ㅇ..엄마..나 콩나물 국..끓여줘여.. "

" ..누나 일어 났어요? "

" ... "

 

그토록 무겁던 눈꺼풀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번쩍 떠졌다. 무거운 몸은 날개라도 달린 듯 벌떡 일어나 졌다. 주위를 둘러보니 낯이 익은 듯한 벽지에 걸린 그림들이 눈에 띄었다. 그 후 금새 시선을 사로 잡은건 커텐을 마주 치고 있는 정국이였다.

 

" 나..나 왜 여기.. "

" 술을 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

" 정국아.. "

" 우선 나와요. 해장해야지. "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제 분명 술을 많이 마시긴 했는데.. 계속 짠을하다가 그 이후에 기억은 없다. 머리를 대충 손으로 정리하고 쭈뼛거리며 방을 나왔을땐 정국이의 자취방이였다. 오랫만에 와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거실을 둘러보다 예전 정국이와의 일들이 생각나 가슴이 저릿했다.

 

" 어제 무슨 일 있었어? "

" 아뇨. 일은 없었고.. "

" 그럼 나 왜 여기에.. "

" 본가에 있는데 누나한테 전화오길래 받았는데,

회사 선임이라면서 취했다고 데리러 오라길래 데리러 갔죠. "

" 응? 니가 왜.. "

" 최근통화 제일 위에 있었대요. "

" 아.. 미안. "

" 미안하면 그거 다 먹어요. "

 

김이 모락모락나는 콩나물국을 내 앞으로 내미는 정국이였다. 생각지도 못하게 정국이에게 민폐를 끼쳣다. 미안하고 민망한 마음에 꾸역꾸역 밥을 먹었다. 전정국한테 이런 요리솜씨가 있었다니.. 민망함은 잠시 어느덧 내 앞이 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졌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5 | 인스티즈

" 맛있죠? "

" 어?어..응. 근데, 넌 안먹어? "

" 아침에 본가에서 먹었어요. 누나 침대에서 자는데 같이 잘 순 없잖아요 "

" 아.. 미안.. "

" 자꾸 나한테 미안한 일만 생기네 그쵸? "

" 그러게.. 나중에 내가 밥 사줄게! "

" 저야 좋죠. 아! 누나 어머니한테 연락왔길래 문자 남겼어요.

친구집에서 자고 간다고 "

" 아.. 고마워.. "

 

회사에서 잠깐 봐왔던 정국이와는 또 다른 그냥 그 나이또래의 대학생 정국이 같았다. 학기초 정국이와 처음 만났을때가 떠올랐다. 오늘만큼은 일 걱정없이 그냥 하루를 보내고 싶다.

 

" 누나. 미안해서 어쩌지. 나 회의 가봐야 할 것 같아요. "

" 미안하긴.. 나도 가봐야지 이제. 고마웠어. "

" 오랫만에 봐서 좋았는데.. "

" 회사에서 맨날 보잖아. "

" 에이~ 인사할때 그 잠깐? 10초는 될라나 몰라.. "

" 야근할때 맨날 찾아오면서.. "

" 내가 안찾아가면 못보잖아요. "

" 일이 많아서 그래.. 일이 많아서.. "

" ..같이 나가게 가방챙겨 나와요. "

" 응 "

 

그렇다. 어쩌면 나보다 바쁠 정국이였다. 내가 야근할때는 귀신같이 어떻게 아는지 야근할때마다 커피와 간식을 들고 찾아와 나에게 힘을 준 정국이.. 항상 정국이가 날 찾아와줬지, 난 먼저 연락한 적도 찾아간 적도 없었다. 너무 고맙고 미안한 정국이였다. 잠을 잤던 방에 들어가 가방을 챙기고 나오려 할때 문득 벽쪽에 시선이 향했다. 침대를 가운데에 두고 양쪽 벽면에 가득 채워진 그림들.. 어디선가 낯이 익다 싶어 가까이 다가가 그림을 보기 시작했다. 낯이 익을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누가봐도 내 그림이였다. 고등학교 시절 미술학원 전시회에 냈던 그림부터 최근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던 그림까지.. 것도 카피본이 아닌 원본이였다. 그림 끝쪽에 있는 내가 끄적여 놓은 사인에 살짝 번진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멍을 때리며 한참을 생각했다. 이게 왜 여기있지.. 한참을 생각하다 답을 찾진 못했지만 남모를 소름이 쫙 돋았다.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5 | 인스티즈

" 누나.. 왜 안나..와.. "

" ..정국아 "

 

그림 끝쪽의 사인을 만지작 거리다가 덜컥 거리는 소리에 몰래 훔쳐보다 들킨사람처럼 화들짝 놀랐다. 무서울정도로 정색을 하며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정국에 내 그림이 왜 이 방에 있는지 조차 물어 볼 수 없었다. 우리 둘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 다 봤어요? "

" ... "

" 어때요? "

" ... "

" 예쁘죠, 그림들.. "

 

갑자기 바뀌어버린 정국이의 말투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그저 놀란 토끼눈으로 정국이를 바라보았다. 정국이는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 놓았다.

 

" 누나.. 그거 기억하죠? 공모전 수상하면 나 소원들어 준다는거.. "

" ... "

" 그 소원 지금 말해도 돼요? "

" ... "

" 대답. "

" ... "

 

정국이의 말에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지금 이상황이 얼떨떨하고 당황스러울뿐이였다. 정국이 집에 처음 온 건 아니지만, 정국이 방에 들어온 건 처음이였다. 정국이가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었다. 시선이 바닥을 향해 떨어지려다 자연스럽게 닿은 곳엔 내가 고등학교 전시회때 냈던 작품에게 꽂혔다. 저건 어떻게 알고, 어떻게 갖고 있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 너.. 이거.. 다.. "

" 나랑 만나요. 누나. "

" 전정국. 너 무슨소리.. "

" 김태형이랑 헤어지고 나 만나요. "

" 너 어떻게.. "

" 나 누나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누나 좋아해요. "

" 전정국 "

" 그러니까 나 만나줘요. "

 

공포영화를 본 듯 등꼴이 오싹해졌다. 지금 전정국과는 말이 통하지 않았다. 무턱대고 소원을 들어달라는 말부터해서 언제 어떻게 알았는지 태형이와 내 사이까지.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이 상황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빨리 끝내고 피하고 싶은 감정이 앞섰다. 몸을 틀어 자리를 벗어 나려 했을때 투박하고 큰 전정국의 손이 내 어깨를 움켜 잡아 쥐었다.

 

" 놔. "

" 내 얘기 안끝났잖아. "

" 나중에.. 나중에 얘기하자 정국아. "

" 얘기 하기 싫음 듣기만 해. "

" ... "

" 헤어져. 김태형이랑. "

" 말 함부로 하지마. 전정국. "

" 내가 그랬지. 누나 원하는거 다 들어준다고. "

" ... "

" 다 들어줬으니까 나도 소원들어 줘요. "

" 너 지금 무슨 소리하는건데. "

 

아플정도로 꽉 잡혀있는 어깨와 변한 전정국의 말투에 움찔했다. 여전히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고 있는 정국이였다.

 

" 눈으로 직접 보여줘야 믿을래요? "

" ... "

" 나 분명 소원말했어요.

소원 들어주고 싶으면 그땐

누나가 직접 나 찾아와요. "

 

 

***

 

 

[ 김 태 형 시 점 ]

 

오후 2:00 아미에게서 온 마지막 연락이였다. - 오늘 회식있어. 불안한 감정이고 뭐고, 그냥 앞으로 계속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아미를 믿기로 했다. 충분히 믿을 수 있는 아이니까.. 하지만 저 짧은 연락에는 많은 의미를 해석하게 만든다. 오늘 회식있으니 연락 못하는건 물론, 술도 먹고, 집도 늦게 들어갈거야.. 라고 해석이 되겠다. 한숨이 절로 쉬어졌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었을때까지 연락이 없었다. 집에 들어갔으면 들어갔다고 연락이라도 해주었으면 좋겠다.. 핸드폰 최근 통화 목록에 아미 이름이 저 밑으로 내려가 있었다. 마음이 씁쓸하다.

 

차라리 친구였을때가 좋았을 뻔 했다. 라고 생각을 종종한 적이 있다. 마냥 기다리고 있는 내가 아닌 기다리고 있을 날 생각할 아미를 위해서다. 우리 사이는 틀어지거나 하지 않은 채 그냥 그 자리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머물러만 있다. 앞으로도 뒤로도 아닌 한 자리에 계속.. 기다림과 믿음이 공존하는 자리에서..

 

***

 

전정국은 그 알 수 없는 말을 끝으로 집을 나 섰다. 난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 눈을 감았다. 불연듯 꿈처럼 한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아픈 머리를 굴려 기억을 하려 애썻다. 발걸음을 천천히 옮겨 고등학교 전시회 작품 앞에 가까이 섰다. 고등학교때 미술학원 화실 안에 내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졌다. 귓가엔 '이별의 온도 '가 잔잔히 들려왔다. 파노라마처럼 여러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어두컴컴한 비상구 계단에 발자국 소리가 가득 채워 들렸다. 무언가 툭하고 떨어진 물건을 떠올리니 핸드폰이였다. 핸드폰을 주어 급하게 내려오던 사람에게 전해 주었다. 마치 생각이 현실이 된 듯 손끝이 뜨거웠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5 | 인스티즈

' 고마워요. '

 

비상구 작은 창문 틈새에 비친 달 빛 조명에 살짝 보인 눈끝이 촉촉히 젖은 어린날의 정국이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나도 모르게 따라 눈물이 흘렀다.

 

 

***

 

집으로 돌아와 씻고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저 생각나는 건 눈가에 눈물이 젖은 어린날의 정국이 뿐. 여러가지 생각이 겹쳤다. 정국이는 이미 날 알고 있었는지,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였는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아까 전 차가웠던 정국이의 모습이 겹쳐 머리가 아파왔다.

 

' 똑똑똑 '

 

" 아미야, 엄마 들어간다? "

" 네. "

 

집안일이 잘 해결되서 인지 엄마의 표정은 다시 예전처럼 밝아지셨다. 요즘은 동네에 내 자랑을 그렇게 하고 다니신다고 하셨다. 우리 딸이 S디자인에 들어갔다며..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섰을때 동네 아줌마들이 딸 잘키웠다며 말을 걸어 오실때마다 뿌듯해 하는 엄마의 표정을 보면 힘들어도 꾹 참을 수 있었다.

 

" 회식은 잘 했고? 얼마나 정신없었으면 집에 안들어 와. "

" 아.. 술을 좀 많이 먹어서, 근처 친구 집에서 잠들었어.. "

" 일은 어때? 아직도 힘드니? "

" 그냥.. 조금요. "

 

난 또 엄마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 내 손을 꼭 잡아오는 엄마의 주름진 손이 그동안의 고생을 대변해주는 듯 했다.

 

" 딸, 딸은 엄마, 아빠의 자랑이야. 알지? "

" ..자랑은 무슨, "

" 딸 때문에 우리 다시 잘 돌아왔잖아. "

" 무슨 나 때문이야.. "

" 다 너때문이지. "

" 아니라니까.. "

" 우리 딸이 S디자인 들어가서 전회장님이 도와주신건데..

딸 덕분이지 그럼 누구 덕이야. "

" .. 전회장님?.. "

" 전회장님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니? 워낙 바쁘신 분이라 힘들겠지?

보면 감사하다고 매일 말씀드려.. "

" 엄마.. 지금 무슨 말 하는거야.. "

" .. 전회장님이.. 아빠 빚 정리해주셨잖아.. "

 

엄마의 말에 머리가 핑 돌았다. 오늘 하루는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였다. 내 머릿속에 생각나는 단 한사람은 정국이뿐이였다. 낮고 무섭도록 차가웠던 정국이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함참을 맴돌았다.

 

' 누나가 직접 나 찾아와요. '

' 누나가 직접 나 찾아와요. '

' 누나가 직접 나 찾아와요. '

' 누나가 직접 나 찾아와요. '

 

 

 

 

 

 

 

 

 

 

 

 

 

 

 

 

 

 

 

보통의 말

안녕하세요.

보텅이에여!!

네 제 머리 텅텅 비엇슙..ㅠㅠ

1일 1글이 아닌..1주일 1글이 되고 잇습죠..

죗옹해요ㅠㅠ

본격 서브남주(정국)가 분량 쩌는 글을 보고 계십니다!

원래 태형이가 남주고 정국이가 서브였는데..

이젠 어찌될지 저도 모르겠네요..ㅎ

이거 그래서 언제 완결난대영?????

늘어가는 댓글수와 암호닉수로 인해 매일 심쿵사 당하는 접니다.

저란 여자..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독자님들ㅠ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요. 내가.

BGM은 이건 빼박 정국이 얘기다 싶어서 넣어봤어요.

가사에 집중해주세요!

물론..글에도..집중을..(애잔)

암튼, 주말 잘 보내세요!!!!!!!!*0*

 

 

+ 댓글 달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 추천도 감쟈합니당(넙죽)

+ 암호닉 신청은 최신글에 해주세요!

( 암호닉 빠졌으면 꼭!! 말씀해주세요!!)

 

 

 

[ 사랑합니다/ 암호닉 ]

 

소금/현지/알비노포비/쿠야/쿠키/낭자/윤아얌/

설레임/목단/고구마/계피/초딩입맛/예워아이니/알라/

누나/꾸꾸/민트/홍이/후니/꾹꾹이/슙슙/

가가멜/누텔라/무민이/뿌뿌/소녀/도토리/민빠답없/

보통의슈가/눈부신/꾹무룩/린봄/종이/태형워더/마끼/

팩실/침침맘/Sulli/아오네코/린슈가/카룰/

밍뿌/랩지니어스/박뿡/연이

 

내 사랑을 받으시요!!춉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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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댓글이네요! 안녕하세요, ㅎㅎ 재밌게 잘 보고 있답니다. 왜 저는 정국이한테 계속 끌릴까요. 드라마에서도 서브남주한테 끌리는데 그게 여기서도...ㅋㅋㅋ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139.77
눈부신입니다! 드디어 여주가 다 알았버렸네요.. 흥미진진해요ㅎㅎ 글이랑 브금이랑 잘 어울려요!! 항상 글 잘 읽고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보통
눈부신님<3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2
아 저기 아오네코있다!♥전 역시 서브남주 파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언제나 서브남주가 좋은....태형이는 너무 안쓰럽구ㅠㅠ정국이는 적극적이고!둘이 상반되서 더 재밌어요!ㅎㅎ이제 여주가 슬슬 정국이가 한 일들을 알게되서 앞으로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ㅠㅠ
8년 전
보통
아오네코님<3
사실.. 제 취향도 서브남주 ㅋㅋ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3
허러러러러러러러.......전정국
..드뎌 본색을 드러내나요....ㄷㄷ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4
꾹무룩이에요! 와ㅠㅠ 새벽부터 감동 받고 가실게요... 여주가 가족들 때문에 정국이한테 갈 수도 있을 것 같은... 정국이도 좋은데 너무 무섭다 ㅠㅠㅠㅠㅠㅠ 태형이랑 정국이 둘 다 너무 좋아서 결정을 못하겠어요ㅠ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게요♥♥
8년 전
보통
꾹무룩님<3
작가가 결정을 못내리는건..문제가 잇죠?핳
고민고미 뉴ㅠ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5
소름소름.... 태형이가 왜이렇게 불쌍한거죠 ㅠㅠㅠㅠ 진짜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당할 수 밖에 없는 여주도 불쌍하고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ㅋ태형이ㅠㅠㅠㅠ진짜너무짠내ㅠㅠㅠ안돼요 정국이는 ㅠㅠㅠ정국이 누나가 애끼지만 여기서는 안돼
8년 전
보통
단호하신 누님ㅠㅠㅠㅠㅠㅠ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7
헐.. 정국이 말 진짜 소름ㅜㅜㅠㅜㅜㅜㅜ 왜이런거니 정국아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8
알비노포비에요!! 그동안 쓰차먹어서 못들어와서 뎨덩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은 못달아도 갱장히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아니 전정국.... 반말이라뇨.... 나 죽어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 걱정하는 태형이도 맴찢이네여.. 나에게 오라고!!! 헤헤 다음화 기대할게여♡
8년 전
보통
알비노포비님<3
쓰차ㅠㅠㅠ토닥토닥!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9
정구가 ㅠㅠㅠㅠㅠ 저렇게 사람을 얻으면 금방 달아날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우짜노 여주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0
보통님 ㅠㅠ기다려써여 ㅠㅠㅠㅠㅠ
하 이제 여주도 대충은 ㅠㅠㅠ정국이이 대해 알게된거같은데 앞으로 어케 될지...ㅠㅠㅠㅠㅠ 태형이랑 사귀고 나서 여주랑 ㅠㅠㅠ알콩달콩 할줄 알았는데 ㅜㅜ태형이 ㅠㅠㅜ헝헝 ㅜㅜㅜㅜ오늘두 감사합니다

8년 전
보통
기다리셧다니!!!!!!!!(심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1
가가멜입니다...정국아...아....세상에.........ㅠㅠㅠㅠㅠ밀해버리다니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짜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가가멜님<3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2
정국이너어ㅜㅜㅜㅜ좀무섭다ㅜㅜㅜ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3
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흐하...진짜 어렵다..내가 만약 여주였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진짜 머리가 터질 듯... 정국아ㅏㅜㅜㅜㅜㅜㅜ (엉엉)무섭다..여주가 모든 걸 알아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흥미진진해요ㅠㅠㅠㅠㅠㅠㅠ으아 어떡해.. 여주가 좋은 선택을 하길.......
8년 전
보통
종이님<3
(엉엉) 울지마세여..토닥토닥
흥미진진하다니!!!! 고마워요!!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210.189
알라예요 !! 그냥둘다남주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집착을해도 잘생겨서 용서가됩니다 아주감사해요 흐어 여주는아주행복한고민중이겠네요.. 부럽다...매번글너무잘보고있어요!! 이제어떻게될지는모르겠지만 기다리면서있겠습니다 허허 감사해요 :)!♡♡
8년 전
보통
알라님<3
둘 다 남주 조은데여?ㅎㅎㅎㅎㅎ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4
소녀에요ㅜㅜㅜㅜㅜㅜ아진짜 정국이 진심으로 무서워져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태형이가 남주여애해여ㅠㅠㅜㅠㅠㅠㅠㅜㅇ앙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태형아ㅜㅜㅜㅜㅜㅜ
8년 전
보통
소녀님<3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5
민빠답없이에요 헐...전정국무서웡....그러치만 확실히 불안에 떠는 김태형의 모습은 흔히 커플에선 여자쪽에서 자주봤는데 볼때마다 가슴아파요ㅠㅠ........하 빚청산한 것 때문에 여주가 정국이한테 붙잡힐까봐도 무섭네요 뉴ㅠㅠ
8년 전
보통
민빠답없님<3
볼때마다 암호닉이 탐나여..핳
불안떠는 남주도 좋지 않나여?(변태)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6
안돼ㅠㅠㅠ정국이한테 가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태형이가 너무 불쌍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7
윤아얌이에요.. 하.. 진짜 정국이 소름끼쳤어..요.. 이거.. 호러 아니죠?ㅋㅋㅋㅋㅋ 태형이 너무 불쌍해ㅠㅠ 남주인데 남주 아닌거 같은ㅋㅋㅋ 약간 후아유 처럼 태광이가 남주 같은 느낌이랄까욬ㅋㅋㅋ 암튼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알아버렸으니..
8년 전
보통
윤아얌님<3
ㅎ..호러..하하하
호러입니다!
여름맞이 준비햇습죠!!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167.83
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나한테와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28.26
밍뿌입니다! 정국이도 얼마나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할까요ㅠㅠ 그리고 한없이 기다리는 태형이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저는 태형이..태형이가 널 기다리고 있어..!흔들ㅇ리면 안돼ㅜㅠㅠㅠ
8년 전
보통
밍뿌님<3
그쵸ㅠㅠ정국이 이해해주시는 독자님 나타나셧슙!!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8
Sulli입니다ㅠㅠㅠㅠㅠㅠ암호닉하고 처음댓글달아요!! ㅜㅜㅜㅜ여주가 정국이를 기억했군요 전회장이란것도 소름돋고ㅠㅠㅠㅠ 점점 집착하는것같고ㅠㅠㅠ
8년 전
보통
Sulli님<3
암호닉하시구 첫 댓글 ㅊㅊ
내사랑을 받으세요 춉춉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158.145
랩지니어스에요ㅜㅜㅜㅜㅜ아 정국아..집착은 살포시 넣어둬...(근데왜쓸데없이세쿠시한거야...꾸가..)
태형이랑 멀어지는 거 보니까 왜 제맘이 다 아플까요ㅜㅜ
지금까지 여주성격으로 봤을때, 헤어지고 정국이랑 사귈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궁예..)
작가님 정말 흥미진진해요..이런식의 밀당 저는 환영입니다!!!
다음편진짜 기대되네요!!!!!!!!!!!!!!!!!!!!!!

8년 전
보통
랩지니어스님<3
ㄱ...궁예..넣어둬..넣어두세여...하하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19
마끼에요!
8년 전
독자20
여주가 정국이에 대해서 좀 알았네요ㅠㅠㅠㅠ 정국이가 여주에 대하는 태도가 좀 확실히 달라졌네요ㅠㅠ 저렇게라도 해서 여주에게ㅠㅠ!! 태형이도 정말 안쓰러워요ㅠ 오늘도 좋은 글 읽고갑니다!! 사랑합니다!!
8년 전
보통
마끼님<3
안쓰러운 태태ㅠㅠ
빨리 어케든 해야할텐데..작가가 문제죠!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21
홍이에요!여주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모르겟어요ㅠ완전 절정시기인거같아여ㅠㅠ꿀잼good!!!♥
8년 전
보통
홍이님<3
절정!!!!!!!!!!!!!!!!!!
지금 제 머리가 안돌아가서..
절정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점ㅠㅠ
죄송해여!!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22
태형워더
8년 전
독자23
아 잠시만ㅠㅠㅠㅠㅠ여주가 좀 확실히 행동해줫으면.. 아무리 정국이가 불쌍해도 연락은 남친이랑 좀 자주하지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꾹이 핵소름 여주 행동좀..
8년 전
보통
태형워더님<3
작가가 고답이니 여주가 확실치 못한게..참..죗옹해여ㅠㅠ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174.16
자까님 저도 암호닉신청이오♡ 인사이드이아웃입니다 ♡♡♡♡
8년 전
보통
인사이드이아웃님<3
암호닉 신청 감쟈합니당 ㅎㅎ
26편 왔어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24
정국이가 오래 기다렸지만....너무 티를 내서 여주를 곤란한 상황에 가둬놓는 건...좀....휴
8년 전
보통
26편 왓습네다!!!
댓글 고마워요ㅠㅠ

8년 전
독자25
린봄이에요! 정국아.. 너 무서워.. 스토커 기질 있는 거 같아..ㅠㅠㅠ 정국이가 얼마나 상심이 컸으면 태형이랑 헤어지게 만들어서라도 여주랑 사귈려고 했을까요.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린봄님<3
댓글 고마워요!!!!!!
무서워하지마세요!!!
여름 특집입니다...(민망)
26편 보러오세욯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보통
박뿡이님<3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합니당 ㅎㅎ

8년 전
독자27
현지! 으아니..... 드디어 정국이를 알게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같아도 소름돋겠어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ㅠㅠ
8년 전
보통
현지님<3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28
연이
8년 전
독자29
으아.. 드디어 여주가 눈치를 챘다! 챘다고요! 실제로 제게 일어났다면 척추부터 소름끼쳤을 듯.. 다음편도 기대되요!! 고생하셨어여♥ 아 혹시 브금 뭔지 알 수 있나요?
8년 전
보통
연이님<3
이거..이거..여..여름특집이라..그래요..
하하..특별하게 호러로 준비햇습죠..하하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보통
침침맘님<3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227.61
[보통의슈가] 정국이가 드디어 본색을 들어내는건가요!!!!! 정국이가 방들어오는장면부터 소름돋아서 닭될뻔했네요ㅠㅠㅠㅠㅠ이쯤되면 우리태태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소름끼치게 잘읽었어요!=)
8년 전
비회원227.61
아!!!!!덕분에 시험성적도 크게 올랐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보통
보통의슈가님<3
시험성적 오르셧다니!!!
덕.분.에!!!!!!!!!!!!!!!!!!!!!!!
완전 츄카드려요!!!
제가 다 기쁘네여ㅠㅠ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31
전정국!!!!!!더쎄게집착해줘!!!!!ㅡ아아엉아ㅏ앙ㄱ아각 드디어드러나는구나 정국이의본성이..
8년 전
보통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비회원33.19
너무재밌어요ㅠㅜㅜ브금도 너무좋구ㅠㅠㅜ 작가님 손은 신의 손♡
8년 전
보통
히햫..햫..ㅎㅎㅎㅎ기분죠챠냐~~~~
저 신의..손?까지는 아닌데..
그냥 똥손안되게 열심히 할게여ㅠㅠ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32
무민이에요!! 왜 이글을 이제야 봤을까요... 정국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건가요 여주한테 집착하는 모습 무서워요 태형이는 오늘도 찌통이고 다음편도 기대 돼요♡♡♡
8년 전
보통
무민이님<3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33
할 드디어 여주가 알게되었네요..!태형이는 안쓰러워서 맴찢...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보구가요!!!!
아 그리구 작가님 조심스럽게 [꺄룰]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8년 전
보통
꺄룰님<3
암호닉신청 고마워요!!
26편 보러오세요*0*
댓글 감사함미당ㅎㅎ

8년 전
독자34
뿌뿌에요 제가 너무 늦었네요 아 진짜 너무 설렌다 어떡해요.. (뭉클) 못 들어온 사이에 좋은 글이 2개나 올라와있네요 빨리 다음 편 보러날아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아정국아 ㅠㅠ...너도물론좋지만 ㅠㅠㅠㅠ이러면안되
8년 전
독자36
정국이가 메인이 될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여...?? 마음졸이며 봐왔는데 이제 걍 둘다 끌어안고 봐야겟네요 ㅎㅅㅎ... 둘 다 워더...ㅎ..
8년 전
독자37
여주가 드디어 다 알아버렸네요... 얼마나 소름이 돋았을까...
8년 전
독자38
ㅜㅠㅠㅠㅠㅜ어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ㅠㅠㅠㅠ무서운 남자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 보ㅇ고가어
8년 전
독자39
노래랑같이듣다보니까진짜눈물나네요짝사랑잉리먹먹한건가요?제가해본거라곤초등학교때저를남동생취급했던오빠뿐ㅇㄴ데이렇게보니까사랑이라일컫기부끄럽네요정국이보면너무아파요
8년 전
독자40
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제발ㅠㅠㅠㅠㅠ태형이라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약간 정국이소름저욱ㄱ이 애정걀핍증있나...???갑자기정국이가 무서워지는건 저만그런가요?아 소름
8년 전
독자42
꾸기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소름돋는다ㅠㅠㅠㅠㅠㅠ제발 그 순수한 정구기가 연기라고 하지 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그때로 돌아와줘ㅠㅠㅠㅠㅠㅠ흐아어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헐......여주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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