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애교 전체글ll조회 924l 16


Episodes 03 - 전부 다 꿈이었어, 이 사람아



Episodes 03 - 전부 다 꿈이었어, 이 사람아

 

-

 

복잡한 머리를 끌어안고 걸으려니 없던 두통도 생길 팔자라, 가는 걸 포기할까 하다가 까르르 거리며 상당한 기대중인 성규를 보고 그 생각마저 접어버렸다. 너 때문에 내가 살지. 웃으며 성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꼼지락거리며 안겨오던 성규를 한 번 더 고쳐안은 다음에 이성열에 오피스텔로 향하는 사거리 횡단보도에 발을 디뎠다. 그리고 건너는데, 건...너는데.

 

"...성규야."

 

상황을 파악한 건 이미 횡단보도의 중간 쯤 왔을 때였다. 아무런 생각없이 빨간 불임에도 건넜던 게 틀림없다. 성규를 끌어안은 채로 등을 돌렸을 때는, 이미 덤프트럭 한 대가 덮치고 있는 상태였다.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안겨있는 성규를 꽉 끌어안다가, 반사적으로 도로 바깥을 향해 집어던졌다. 살아있길 바라면서,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성규를 쳐다보다가,

 

"꺄아아아악!!!!!!"

 

건너편의 여자가 소리를 지름과 동시에 둔탁한 충격이 온 몸을 강타했다. 일순간은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았다. 거친 도로의 표면 위를 구르면서도, 온통 신경은 성규에게만 쏠려있었다. 아기 울음소리와 차가 급격한 브레이크를 밟으며 나는 날카로운 소리,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여자들의 비명소리로 도로는 순식간에 난잡해졌다. 혼란으로 뒤덤벅된 상황에서 아스라한 고통을 느끼다가, 아스팔트 위에 널브러졌다.

온 몸의 근육이 말을 듣지 않았다. 움직일 수 없다고 하는 게 맞는 말이겠다. 그러나 내 고통쯤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성규만 무사했으면 싶었다. 여러가지 소리 사이로 섞여드는 아기 울음소리에, 무사하구나 했던 것도 찰나였다. 성규는 저 멀리에 혼자 떨어져 있었다. 그렇다면 내가 듣는 소리는...멀리에서 유모차를 끌고가는 젊은 여자가, 쉴 새 없이 우는 아기를 안아드는 모습을 보았다. 그럼, 우리, 성규는.

 

"성..."

 

목소리가 목구멍에서 막힌 것 같았다. 뭐라고 소리치고 싶은데, 나오는 말이 없어 답답함에 미쳐버릴 것 같았다. 전보다 더 어지러운 머리와, 이제는 감기기 시작한 눈도 돌아버리는 데에 한 몫했다. 성규, 좀, 봐줘요. 아무나 붙잡고서라도 부탁하고 싶었다. 저 애, 저 어린 애, 애좀. 우리, 애 좀...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게 나를 에워싸는 것이 느껴졌다. 시야가 가려지며 성규가 보이지 않게 되자, 허공에 아무렇게나 떠 있던 팔을 풀썩하고 떨어뜨렸다. 더 이상은 그 어느 것에도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 점점 앞이 좁아져오고 있었다. 웬 사람 한 명이 전화기를 들고서 급하게 신고를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다. 귓가에서 소리들이 마구잡이로 부서졌다. 그리고,

 

-

 

벌떡.

 

"허억...헉...허억..."

 

등 뒤로 식은땀이 주르륵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거친 호흡을 연이어 내쉬면서 몸을 움직였다. 멀쩡하게 돌아가는 고개. 멀쩡하게 앉아있는 다리. 멀쩡하게 숨쉬는 나. 그리고, 김성규.

곧장 옆을 쳐다보자, 가만히 눈을 감고서 잠든 김성규가 보였다. 그제야 주변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방, 방 안이다. 내 방 안. 그리고, 김성규는,

 

"으...남우현..."

 

어른이었다.

 

"어, 어?"

"몇신데 벌써 깨..."

 

죽죽 늘어지는 목소리에 피곤이 한가득 담겨있었다. 당황해서 대꾸하자 인상을 찡그리는데, 그 어디에도 아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꿈. 꿈이었나.

 

"씨발 진짜...꿔도 그런 좆같은 꿈을 꿔서."

"아침부터 왜 지랄이야..."

 

웅얼거리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스물 네 살 김성규라서,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여전히 인상을 쓴 하얀 얼굴이며, 붉은 입술. 흐트러진 갈색 머리카락. 가느다란 몸. 깨끗한 피부. 김성규. 김성규. 김성규...

 

"존나 다행이야."

"으아...아아..."

 

내 중얼거림에 인상을 펴더니 기지개를 켠 김성규가, 아주 아침부터 잠 못 자게 하려고 별 지랄을 다 떨지, 하며 눈을 깜빡거렸다. 뻑뻑한건지 몇 번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모습이 못 견디게 예뻐서.

 

"아!"

"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 알아?"

"아니, 별로 알고싶지 않으니까 그 손 좀 놓지그래."

"맞춰 봐."

 

뼈마디가 다 드러날 정도로 마른 팔목을 붙잡았다가, 달큰한 향이 나는 목덜미에 입술을 묻으며 그렇게 묻자, 온갖 발버둥은 다 치면서 꺼지라고 소리치는데, 애기였을 때가 더 귀여웠던 것도 같고. 아 좀, 가만히 있어 봐. 나른하게 풀린 목소리로 말하자 미약하게 몸에서 힘을 뺀다. 예뻐 죽겠어, 하여튼.

 

"너가,"

"어, 어..."

"애기였어. 갓난애기."

"뭐?"

"완전 쬐끄만한 애기였는데,"

"..."

"엄마가 김지혜더라."

 

내 말에 있는 대로 힘을 줘서 버둥거린 김성규가 가까스로 빠져나오며 스프링 튕기듯 물었다. 침대 헤드에 몸을 기댄 채로 느긋하게 반응을 보고 있으니, 역시 아기인 것보다는 지금이 낫다.

 

"김지혜?!"

"그렇다니까. 웃겨 죽겠다고."

 

김성규의 짤막한 질문에 웃으면서 대꾸하자, 꿔도 뭐 그런 지랄맞은 꿈을 꿨냐며 타박한다. 나야 모르지. 시큰둥한 대답에 그런가, 하고 또 수긍하는 게 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새삼스런 생각이 들었다.

 

"음, 음, 김성규."

"왜."

"아침밥 좀 차려봐."

"가위바위보 하자."

"어제도 내가 했잖아."

"시끄러워."

 

결국 아침밥을 두고서 반 강제적으로 가위바위보를 하게 된 나와 김성규는, 내가 지는 쾌거를 이루며 시시하게 끝이났다. 하는 수 없이 뒤에서 빨리 만들어, 배고파. 하는 김성규를 향해 억울한 눈빛을 보내다가, 앞치마를 매었다. 내 팔자가 뭐 이렇지, 뭐.

 

"김치찌개 먹을래?"

"콜!"

 

그래도 예쁘니까 봐 준다.

 

-

 

"우욱, 욱, 윽!"

"괜찮아, 어? 왜 그래, 맛이 없어?"

"아니, 우윽,"

 

그러니까,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약 삼십 분 전에 나는 앞치마를 두르고, 김성규가 좋아하던 김치찌개를 열심히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한상 딱 차려놨더니, 와서 몇 숟갈 뜨지도 못하고 갑자기 저러는거다. 꼭...여자가 임신하면...뭐 하듯이. 밀려오는 건 없는데 구역질만 계속되지, 어제 꿈이 오버랩되서 기분도 묘하고. 차마 이런 애한테 산부인과 가보자, 라는 말도 못 하겠고. 분명 칼 들고 쫓아올 게 뻔한데...

 

"저기,"

"왜, 으으으..."

"산부인과 가볼래?"

"뭐? 이 씨발!! 개새끼가?!"

 

그래, 저럴 줄 알았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김치찌개 냄비를 뚜껑으로 덮어버렸다. 한 결 낫다는 표정을 지으니 기분이 더 이상해진다. 저거정말, 임신 아니야?

 

"김성규, 그래도 산부인ㄱ..."

"꺼져!!"

 

결국 쿠션에 한 대 맞고 쫓겨났다. 하긴, 남자가 임신이라니...말도 안 되지. 입맛이 다 떨어졌는지 거실 소파에 털썩 주저앉는 걸 쳐다보다가, 쓸쓸히 화장실로 들어갔다. 말은 저렇게 해도, 언제 한 번은 데려가봐야지 싶다. 아무래도, 직감이란 게 들어버렸거든...

 

너하고 나 사이에, 뭔가 하나 생길 것 같다는, 직감.

 

-

 

갑자기 노선..변경해서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보니 저렇게됐는데

저건뭐 길이도짧고 아 진짜 저 지금너무화나요..흡

진짜 욕나올꺼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글이 똥글이되죠?

다 갈아엎어버리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오랜만에와서 저딴글이나 싸지르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죄인임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 여러분 그리고 미안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애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한거..마..마즐꺼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늘 감사해여 저런 똥글망글 사랑해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5분기달리는게 너무 힘들다... aㅏ... 노선변경 상관엄슴다........달달하면됫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으기만하구만 ㅜㅜㅜㅜㅜㅜㅜㅜ별걱정을 다하세여 그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차에치이는순간에도 성규생각만하는 재간둥이 우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그냥 내사랑 다 쳐머겅 ㅠㅠ두번머겅 ㅜㅜㅜㅜㅜㅜㅜ 쓰니그대두 제 사랑 드세여... 아기물 좋아하는데 참.... 아휴...... 잠에서 깨기전도 좋고 깬 후도 좋고 그냥 다 좋네요ㅜㅜㅜㅜㅜ 야심한 밤에 눈호강하고.....♥ 댓글을 길게쓰고싶은데 눈이 감겨와요...ㅠㅠㅠㅠ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한 성스러운글을 맛보앗는데 잠오는 나란잉여 ㅜㅜ그래두 보고자서 다행이네염 ㅜㅜㅜㅜㅜㅜㅜㅜ 아침에 신알신 쪽지확인했으면 땅을 치고 후회햇을거에여...ㅇㅁ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그대 제 사랑ㅎ 한번더 드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이런거 조으다........... 성규야..임신한거니? 사...사실 했으면좋겠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 이런팬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현성 oh oh 이것은 정말 부부의 조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산후조리잘해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잠와서 횡설수설하네여 쓰니그대 굿밤하구 사랑해여 ♥ ♥ ♥ ♥ ♥ ♥ ♥ ♥ ♥ ♥ ♥ ♥ ♥ ♥ ♥ ♥ ♥ ♥ 아 마따 챠비에여 !!!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애교
어이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고 깜놀했다는..ㅎㅎ 이런 사랑을 주시다니.. 그대도 내사랑 많이머겅 두번머겅 세번머겅.. 거절은 거절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글 읽고서도 이런반응이라니..ㅠㅠㅠ 너므 감사함미당 ㅠㅠㅠㅠㅠㅠㅠ 과분한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고마워여
11년 전
독자3
흡...드디어오셧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죽는줄알고식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갑자기애기규가어른규로뿅!!!!!!!우현이는살앗소!!!!!!!!!!예!!!!!!!!뭐 노선변경따위 달달하면좋슴돠^.^성규야순풍순풍...^^!
11년 전
애교
식겁! 저도 쓰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를 어째야되지 했슴미당..ㅠㅠ 어른규 등장등장 이제 떢_떢도 많이생..길거에요 >< 꺄><
11년 전
독자4
헐헐 둥이예요ㅠㅜㅜㅜㅜ완전 기다렸어요ㅠㅠㅜㅠㅜㅜㅠ오랜만에 오시니까 좋네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애교
고마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억하구있어여 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주셔서 감사함미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열두시입니다!!으아니..우현이죽는건줄알고긴장하고있었는데..꿈이었군요....성규는어른이고.....임신이라니....임신이라니!!성규와우현이를닮은귀여운아이가나오겠죠??기대되네요...담편도기다리겠습니다!!
11년 전
애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두시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늘 감사함미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랑 우현이닮은 예쁜애기가 곧 나올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규 쑨풍쑨풍><
11년 전
독자6
그대, 음메에영!ㅠㅠㅠ잘갔다오셨나요??흡.......ㅠㅠㅠ보고싶었thㅓ요ㅠㅠ애기뀨♥가 어엿한 어른뀨♥로뾰로론바껸네요!여튼 우효니는 꿈이어서다행입니다..내가얼마나맘졸이며봤는지...★☆그대 노선바뀌는거갠차나요!!규와횬이가 잘되면 상관이음스요..♥규야 임신축하해^^!!이제 성규와우현이를 닮은 이뿐애기를볼일만남아썸!! 그대담편기대하께용♥♥
11년 전
애교
네네!! ㅠㅠ 휴가 잘 다녀왔어요~ 그대도 휴가 다녀오셨나요?? ㅠㅠ 저도 보고싶었슴미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성규!! 임신추카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제임신..헿.... 늘 감사함미다!!
11년 전
독자7
그대저돼지에요ㅠㅠㅠㅠ그대 시골가신 이후로 보고싶어죽는줄아라써여..흐헣..교통사고가.꿈이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노선변경한것도 역시 괜찮아요ㅎㅎㅎ임신축하한다떵규야^^담편기다릴께용
11년 전
애교
으앙ㅠㅠㅠ 지금답글달아서 미안해요ㅠㅠㅜㅠㅠㅠㅡ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애교
끙끙...ㅜㅠㅠㅠ 재밌다니 감사드려요ㅜㅜ
11년 전
독자9
크하그대선녀리예요집가는길에신알신떠서봣더니달달하고조으네요예상치못햇던반전ㅠㅠ힣..그대많이기다렷어요!!
11년 전
애교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그대 기다려줘서 ㅠㅠㅠㅠㅠㅡ사랑합ㄴ다
11년 전
독자10
콜라예요ㅋㅋㅋㅋ 노선변경 바람직합니다 괜찮아요!ㅋㅋㅋ 성규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일때가 더 좋았는데 거기에 한표 귀염귀염한 구석이 사라졌.....ㅁ7ㅁ8
11년 전
애교
ㅠㅠ 고마워요 성규 귀염한부분도없어지고..슬프네요..흡ㅜㅜ
11년 전
독자11
우왕 애교님 휴가잘다녀오셨어요?엘르임다 노선변경 아주 보기좋네욬ㅋㅋㅋㅋㅋ 애기규든 어른규든 규는 언제나 옳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우현이 뭔일 생기는줄알고 휴가지에서 안좋은일 생기셔서 확 열받아서 우현이 자궁암으로 죽나 고민했자나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성이들사이에 현성이 생기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젖절한그림임미다 ㅋㅋㅋㅋㅋ
11년 전
애교
ㅋㅋㅋㅋㄱㄱㅋㅋㄱㄱㅋ자궁암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그대 본의아니게 빵터졌네요 고맙습니다♥
11년 전
독자12
밤야입니다ㅎㅎ
워매그대ㅜㅜㅜㅜㅠㅠ완전긴장탓잖아요ㅠㅠㅠㅠㅠ 남나무가버리나하고ㅠㅠㅠ 그대 성인규라니아잌아잌 규랑니무애기라니 죠으다ㅎㅎㅎㅎ분명 이쁠꺼야 눈은.. 잇어도없는그런이쁜아기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겟어 엄빠모두 눈이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 스릉해요ㅎㅎㅎㅎ

11년 전
애교
긴장긴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 눈은ㅋㅋㅋㅋㅋㅋ눈은ㅋㅋㅋㄱㄱㅋ...아가미안..
11년 전
독자13
앙아아앙악저는왜 매번신알신쪽지를 한시간늦게보는거죠?ㅠㅠㅠㅠ안녕하세요애교그대!모찌에옇 저기억나세요?ㅋㅋㅋ휴가잘갓다오셧나옄ㅋㅋㅋ애교님기다리고잇엇어여ㅠㅠ노선변경상관없스므니다ㅠㅠㅠ저진짜깜놀햇자나여ㅜㅠㅠ남우현죽는줄알고ㅠㅠㅠ엉엉엉엉어ㅓㅇ애교님미워할뻔햇어옄ㅋㅋㅋㅋ꿈이라서다행이예여ㅠㅠㅠㅠ노선변경햇을때아쉬웟던게하나잇다면 애기성규를못본다는거?ㅠㅠㅠ아쉽네여ㅠㅠㅠ애기규귀여웟는데ㅠㅠㅠ그래도 어른성규도좋아옄ㅋㅋㅋ떽뛰해서♥ㅋㅋㅋㅋ아나 저왜이러죠?더위먹엇나밬ㅋㅋㅋㅋ아침에친구랑약속잇는데이러고잇어여ㅠㅠㅠ그래도댓글은 열씨미길게길게쓰고자야징ㅋㅋㅋ아그리고 애교님ㅋㅋㅋ똥글이라뇨=_=똥글이라뇨ㅠㅠㅠㅠ이렇게재밋는데ㅠㅠㅠㅠ진짜재밋어여ㅠㅠㅠ빈말이아니라진짜진짴ㅋㅋㅋㅋ그래도 이번편에서 우현이교통사고를당하는그런 ㅠㅠㅠㅠ흡 간떨리는건 부디 참아주세여ㅠㅠㅠ진짜 저는간이쪼끄만해서 새드도못바여ㅠㅠㅠ아ㅠㅠㅠ댓글길게써드리고싶엇는데ㅠㅠㅠ잠이와죽겟네여ㅠㅠㅠ미안해여애교그대ㅠㅠㅠㅠ담편에선 더길게써드릴게여ㅠㅠㅠ이번편도 재밋엇으니깐 너무 막 똥글이라고 화나게시지 마시고 좋은기분으로 좋은글써주세옄ㅋㅋㅋ진짜 한번만더 똥글이라고하면 모찌화나서쥬금=_=ㅋㅋㅋㅋㅋ여튼 이번편도수고하셧구요 담편에서뵈여♥♥그대♥♥
11년 전
애교
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댓글길이보고 깜노르!!♥♥ 그대진짜 사랑해요 늘 기억하고 이써여ㅜㅜ
11년 전
독자14
우현이에옇ㅎㅎㅋㅋㅋ아그대ㅠㅠㅠㅠ놀랐자나요ㅠㅠㅠㅠㅠ우현이죽는즐알고ㅠㅠㅠㅠ성규도ㅠㅠㅠㅠㅠ으헝ㅠㅠㅠㅠ눈물날뻔!!!!!!!!!다행이다그래더ㅜㅜㅜㅜㅜㅜㅠ다음퍈기대할게요ㅎㅎ♥
11년 전
애교
ㅠㅜㅠㅠㅠㅠㅡ고마워요 그대 우현인 죽지아나여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작까분ㅠㅠㅠㅠㅠㅡ뭐예요 저 놀랐잖아요ㅠㅜ 이밤에 아..앙대!!!! 라고 소리쳤다가 엄마 깰뻔했어요...후아후아,..... 그나저나 저게 다 꿈이었다니ㅠㅠ 아 그럼 이제부터 성규의 임신징조가 드러나는 시점인가요?!!? 김지혜 그분이 다시 언급되는거 보면 그분도 뭔가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아ㅏ 전 왜이리 읽는 속도가 빠른지 모르겠네요ㅠㅠ 야속해요ㅠㅠ 저는 그래도 4화를 보러 떠나렵니다..총총
11년 전
애교
아녜여ㅠㅠㅠㅠ흡 진짜 댓글도 늘 달아주시고 사랑합니다ㅜㅜ엉엉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저도 그대 사랑해요 엉엉 금소니스트 정말 부럽네요ㅠㅠ 저는 똥소뉴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피터팬은 죽었다5 노텔. 05.26 23:31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검은 숲5 LAS 05.26 23:10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붉은 달9 LAS 05.26 22:59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Return To The Future 015 유자차 05.26 22:45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the escaper prologue8 글쓴이 05.26 21:51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05.26 20:35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05.26 20:02
인피니트 [현성] 학교폭력 0110 벚꽃잎 05.26 19:37
인피니트 [인피니트/우현성규] 화사한 그대는 몽글몽글 2화9 앙체 05.26 19:01
인피니트 [현성] 학교폭력 0012 벚꽃잎 05.26 18:53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 부서진 입술로 너를 말하다 0829 조랭이떡 05.26 17:25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애인대행해드립니다 #0032 소셜 05.26 17:18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우리학교에 진심 돋는 남남커플있음!-1533 아이앤 05.26 16:24
인피니트 [인피니트/우현성규] 화사한 그대는 몽글몽글 1화18 앙체 05.26 14:44
인피니트 [빅뱅/인피니트] 비주엘 탑시드57 탑탑탑엘엘엘 05.26 04:51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Apple is A6 LAS 05.26 02:18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 남우현 번외 C94 조팝나무 05.26 02:08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HONEY23 LAS 05.26 01:57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Know Your Name 0012 꿀피닛 05.26 00:31
인피니트 [다각/인피니트] 화이트시티 0712 핫식스 05.25 23:0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허약하규 05.25 23:03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Skins 무기한 연중합니다4 Salvia 05.25 20:43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밀키스 05.25 19:59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우리학교젊은선생님들레알사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15 봉고빵 05.24 23:25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우리학교에 진심 돋는 남남커플있음!-1324 아이앤 05.24 21:56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 밀키스 05.24 18:21
인피니트 [인피니트/우열] 나의 엄청난 이웃 116 Abyss 05.23 23:23
전체 인기글 l 안내
5/22 9:04 ~ 5/22 9: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