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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위태롭다는 것의 정의 A (부제: 눈동자) | 인스티즈 

 

 

 

 

  

  

  

  

  

  

  

  

  

  

00 - 1. 

  

  

  

남자는 오랜만에 배식을 받았다. 남자들의 특유의 꿉꿉한 땀 냄새와 그에게는 아무런 자극이 되지 않는 갖가지의 음식냄새가 순식간에 급식소를 에워쌌다. 그는 배식원이 주는 곧이곧대로 음식을 받아 따뜻하다 못해 뜨끈해진 식판을 매만지며 부러 사람이 없는 구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곧 구석 한 자리에 털썩 앉아 턱을 괴고 상당히 지루하고 무심한 얼굴을 했다. 밥을 먹을 생각은 전혀 없는 건지 희고 고운 손으로 숟가락을 들은 채 고소한 미역국을 휘휘 저어 애꿎은 소용돌이만 만들어냈다. 그렇다. 지금 그는 밥에는 전혀 흥미 따위를 느끼지 못했다.  

    

  

곧 그의 옆으로 당당하다 못해 곧게 핀 어깨가 마치 커다란 대형견처럼 우람하게 보이는 무리가 자리에 앉았다. 낄낄거리는 그들의 시끄러운 말소리는 남자에겐 마치 손톱으로 칠판을 긁어 나오는 불쾌하고 기이한 소리처럼 느껴질 뿐이었다. 결국 남자는 국을 휘젓던 것을 멈추고 괴고 있던 얼굴을 느릿하게 돌려 그들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시선을 느끼지 못 하는 그들은 한참을 시끄럽게 떠들며 온갖 욕설을 내뱉었다. 만약 정상적인 사람이 들었으면 불쾌감이 들었을 법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뱉어내며 앞에 앉은 동료에게 침을 튀기던 남자 하나가 고개를 살짝 틀다 잠시 우뚝 멈췄다. 마주친 것이다. 그와. 마치 불독을 닮은 듯한 그 남자는 자신의 그와 눈이 마주쳤다는 것을 깨달은 뒤, 얼굴을 찌그러진 페트병처럼 구겼다. 

   

  

    

, 씨발.” 

   

  

    

불독의 입에서 또 한 번 욕설이 느즈막히 흘러나왔다. 그 욕설은 시끄러운 주위의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빠르게 공기를 타며 귀에 꽂혀들었다. 그는 그런 불독을 한참동안 빤히 바라보다가 곧 다시 국그릇으로 시선을 돌렸다 관심이 사라진 것일까, 아니면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한 것일까.. 무심한 그의 행동에 불독은 자신이 무시를 당했다는 것을 알아챘는지 잠시 눈을 꾹 감고 주먹을 쥐다 결국 식탁을 내려치며 그에게 빠른 걸음으로 다가갔다. 그는 불독이 식탁을 내려친 덕에 파도가 일렁이듯 물결치는 국그릇을 빤히 바라보다가 느릿하고, 또 느릿한 속도로 자신의 옆에 다다른 불독을 올려다보았다. 아, 그건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눈이었다, 불독과 그의 시선이 빠르게 얽혀 들어갔다.  

     

  

불독은 어째서인지 살짝 뒷걸음질을 치며 자신의 무리들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며 재미있는 구경이라도 한다는 듯 팔짱만 끼고 있을 뿐이었다. 결국 불독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자신이 지금 이 상황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게 되면 그들과는 영영 다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또 남은 수감 생활 내내 머저리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불독은 애써 다시 표정을 구기고 최대한 가소롭고 또 비열한 웃음을 입꼬리에 매달았다. 

     

  

  

, 독방은 어때. 좀 살만 하고 그르냐? 생긴 건 곱상하게 생겨선 왜 글케 사고를 치고 다녀. 엉? 거 형님들이 가만히 두질 않나?” 

     

  

  

불독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사람의 신경을 긁기에 아주 최적합이 된 말들이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입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가만히 상대의 눈을 빤히 바라볼 뿐이었다. , 어쩌면 그것은 그냥 바라보는 것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먹이를 노리는 맹수와도 같았으니. 지금 그가 느끼고 있는 것은 분노가 아니었다. 또한 경멸, 환멸도 아니었다, 무감정. 아무것도 없었다. 불독은 부러 솥뚜껑같이 큰 손을 작게 떠는가 싶더니 주먹을 쥐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분노가 아닌 두려움에서 나온, 자존심만이 남은 인간의 본능이었다. 

     

  

  

“지 애비 등에 칼 꽂은 것도 모자라서 동생도 찌르려고 했다며, 그런데 고 아가리에 밥은 잘  들가나 봐?” 

     

  

  

자신을 비꼬는 듯한 말에도 한참을 가만히 바라보던 그는 다시 식판으로 무심하게 고개를 돌려버렸다. 또 한 번 졌다. 수치스러움에 불독은 주먹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번에는 두려움이 아닌 분노가 온 몸을 휘감았다. 자신을 무시하는 게 확실하다고 생각하며 손을 떨다 못해 눈가까지 파르르 떨던 사내가 억센 손길로 그의 머리칼을 잡아챘다. 부드럽고 찰랑이는 고운 머릿결이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아니이... 허,  좆만한 새끼가 자꾸 사람 신경을 건드리네.” 

     

  

  

그의 고개는 힘없이 꺾여들어갔다. 바퀴에 깔린 풀꽃처럼 힘없이 고개가 꺾이자 그는 다시 한 번 불독과 시선이 얽혔다. 성취감. 승리. 불독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의 눈동자에 잠시 감정이 실렸다, 의아함. 그는 지금 이 상황에 의아함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 자신이 왜 머리채를 잡혔는지, 그는 궁금해 했다. 불독은 깊은 정복욕에 빠져들었다. 그리곤 자만했다. 

     

  

  

“글게, 왜 자꾸 거슬리게 굴어.” 

고 곱상한 얼굴임 쫌 봐줄 거라고 생각했어? 

     

  

  

드디어 무리들이 참고 참았던 웃음을 터트렸다. 한 사람이 먼저 터트린 그 웃음은 삽시간에 전체에게 흘러들어갔다. 가만히 있던 그가 조용히 팔을 올려 사내의 손목을 꾸욱 쥐어내렸다. 작은 체구에서 느껴지는 악력은 꽤나 거셌다. 결국 억세게 잡힌 손목을 뿌리칠 새도 없이 사내는. 

     

  

  

“어억!” 

    

  

   

어떤 시비에도 자리를 지키던 그가 순식간에 몸을 일으켜 사내의 목을 한 손으로 빠르게 잡아챘고, 어느새 그의 손에는  젓가락 한 짝이 쥐어져있었다. 아, 그렇게 그 젓가락은 빠르게 위로 솟구쳤다가.

불독이 저항할 새도 없이...

     

  

불독이 굵직한 신음과 함께 자신의 눈을 부여잡고 바닥으로 힘없이 나뒹굴었다. 어느새 손가락 사이사이로 피가 분수처럼 흘러나왔고, 그 피는 사내의 손가락을 적시고, 얼굴을 적셨으며, 미세한 손틈을 빠져나간 피들은 그의 발바닥에 축축하고 눅눅하게 자리잡았다. 그렇게 무리들은 크게 동요했다. 불독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한 채 어항에 갇힌 금붕어처럼 어벙한 얼굴을 했다.  그것도 잠시, 결국 무리의 한 남자가 입을 틀어막고 헛구역질을 하며 급식소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것은 완벽하고도 굴욕적인 패배라는 것은 인정하는 것과도 같았다.

     

  

그의 손엔 붉은  젓가락 한 짝이 쥐어져있었다. 그리고 고통을 미처 참지 못해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는 남자를 아무 미동도 없이 내려다봤다. 그의 눈동자는 다시, 고독이 되었다. 그렇게 소름끼치는 고요함 속으로 파묻혔다.  

    

  

   

“아. 눈이… 문제네.” 

  

  

  

  

  

  

  

  

  

  

  

  

  

  

  

00 - 2. 

  

  

  

  

때가 잔뜩 낀 평범한 유리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퀴퀴하고 꿉꿉한 먼지뭉텅이들의 잔내가 그녀의 코끝을 긁어댔다. 코를 살짝 찡그리던 그녀가 유리문을 향해 통과한 밝은 햇살에 비친 미세한 먼지들 사이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디뎠다. 얼마 걷지 않았을 때,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누구의 말소리인지 모를 소란스런 소리들이 그녀의 긴장감을 깨웠다. 그녀의 곁에 멀뚱히 따라붙어 걷는 교도관은 의도적인지 모를 정도로 한참동안 단 한마디의 언질도 던져주지 않았다.  

     

  

폐을 간지럽히는 듯한 어색함에 그녀는 애써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손톱 끝으로 손바닥을 꾹꾹 간질이곤 마저 남은 한 팔로 품에 안은 서류가방을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소란스런 소리들이 점점 그녀의 귓가에 스며들었다.  그 소리들이 점점 커질 때마다 그녀는 더욱 빠른 속도로 눈을 깜빡이고 손바닥을 괴롭혔다. 지금 그녀는 매우 긴장이 되는 듯 했다. 

     

  

살작 녹이 슨 철문에 영광처럼 남겨진 때 탄 흠집들, 그리고 자그마하게 자리한 그들의 유일한 숨통인 작은 쇠창살 틈들에서 그들의 일상을 마주했다. 그 모습들에 그녀는 뻣뻣하게 굳어버린 안면근육을 가까스로 들어 올려 희미하지만 인상 좋은 미소를 만들어내 그들의 눈과 마주했다. 걷는 와중에도 그녀와 그들의 시선은 어지럽게 얽혀 들어갔다.  

     

  

그녀가 그렇게 꽤나 오랜 시간동안 걸어왔다고 느끼며  칙칙한 철문들을 수 없이 지나왔을 때, 그녀는 이전과는 다른 공기들을 마주했다. 그 공기들을 느릿하고 질척하게 그녀를 감싸 안았다. 메마르고 텁텁한 공기들에 그녀는 입술을 축이며 걸음을 재촉했다. 

     

  

그녀의 뒤를 한참동안 쫓던 교도관이 갑자기 그녀를 지나쳤다. 갑작스런 행동에 놀라 뒷모습을 멀뚱히 바라보던 그녀가 뒤늦게 교도관이 향하는 곳으로 시선을 던졌다. 

     

  

, 그녀가 작게 탄성을 내질렀다. 그 곳엔 다른 곳과는 다르게 칙칙한 먹구름 같은 회색빛 페인트로 칠해진 문이 그녀의 시선을 아찔하게 옭아맸다. 그녀가 철문에게 이끌리듯 걸음을 내딛자 교도관이 오랫동안 입을 열지 않아 쿱쿱하게 잠긴 목소리로 말했다. 

     

  

  

“준비는 되셨나요.” 

"네, 뭐.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아무런 일이 없기를 빌어야죠.” 

워낙 남들과의 접촉을 싫어하고 빛을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경을 건드리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이번 상담도 독방에서 나오기 싫다고 하는 것을 겨우 설득시켜서 데리고 온 거라더군요.” 

     

  

  

그녀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교도관의 조언에 감사하며 작게 고개를 숙였다. 숨을 훅, 하고 들이마신 그녀가 조심스레 손을 뻗어 차갑다 못해 얼음처럼 시려운 문고리에 조심스레 손을 얹었다. … 잘 할 수 있어. 명치께가 풍선처럼 늘어났다 쪼그라들었다. 그녀는 부러 아주 느리고 조용하게 손잡이를 돌렸다. 

  

  

  

그녀는 순간 멈칫했다. 자신이 지금 방에 들어와 있는 건지, 아니면 암흑 속으로 발을 디디려고 하는 건지 어지러운 혼동이 그녀의 머릿속을 헤집었다. 그 만큼 그 안은 매우 어둡고 불빛 한 점 없이 고요했다그녀는 그 속에서 자신의 숨소리와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뒤로 손을 뻗어 살짝 열려 있던 문을 굳게 닫았다. 그리고 암흑에 온전히 저를 맡겼다. 아무런 미동도 없이 자리에 서서 느릿하게 눈을 꿈뻑였다. 지금은, 어둠에 대한 적응이 필요했다.  

  

  

원래 상담을 할 때 이런 경우는 없었다. 평범한 죄수들만 만나와서 그런 것이라 위안을 해 보아도 난생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그녀는 패닉 속에 빠져들었다. 그때, 규칙적인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잠시 주춤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귀에 온 신경을 기울였다. 지금 믿을 만한 것은 오직 소리, 청각뿐이기 때문에. 그녀가 한참동안 귀에 온 신경을 쏟았을 때, 뚜두둑. 어디선가 뼈를 꺾는 소리가 났다. 그녀는 이제 입을 열어야 할 때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하지만 입은 쉽사리 떼지지 않았고, 결국은 한참을 입가를 오물거리다 뱉은 말은 멍청하기 짝이 없었다. 

     

  

  

, 불 좀 켜 주시면 안 될까요. 교도관 님. 제 말 들리세요? 

     

  

  

순간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그녀는 자신이 말을 뱉었다는 걸 미친 듯이 후회했다. 어느새 손바닥엔 땀이 촉촉하게 배어나왔다. 순간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가까워져 왔다. 그녀는 컴컴한 암흑속에서 지레 겁을 먹고 몸을 움츠렸다. 어느새 꽤나 가까이 다가온 숨소리에 그녀의 뒷목에 오소소 소름이 돋아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다 질끈 눈을 감아버렸다. 

     

  

  

.” 

     

  

  

눈앞이 환해졌다. 눈을 감아 밝은 빛만 감지 할 수 있었지만, 어쨌든 방 안이 환해졌다. 그녀가 조심스럽게 실눈을 뜨며 앞을 감지했다. , 그의 앞엔 남자가 다가와 있었다. 그녀는 눈을 빠르게 떠내며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온 남자에 주춤하며 뒤로 물러섰다. 그녀의 등 뒤로 딱딱한 벽이 맞닿는 느낌에 고개를 살며시 옆으로 돌렸다.  

    

   

스위치. , 그녀의 바로 뒤에는 스위치가 있었다. 남자는 그녀를 위협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그녀의 말에 단지 불을 켜주기 위해 다가온 것이었다아, 저쪽에선 불을 못 켜는 건가.  그녀는 자신보다 하얀피부에 피부처럼 밝은 색 머리를 하고 있는 남자를 바라보며 머쓱해지는 느낌에 머리를 긁적이다 고개를 꾸벅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아미 라고 합니다. 오늘 상담을 좀 해 드리려고 왔어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음에도 전혀 들려오지 않는 언질에 그녀가 의아해 하며 갸우뚱 고개를 들었다. 순간, 그녀와 남자의 시선이 허공에서 빠르게 얽혀들어갔다.  그 시선들은 그 무엇보다 강렬하게 섞이다가 마치 불꽃처럼 허공에서 펑, 하고 폭발했다.  그녀가 급히 시선을 내리깔았다. 남자의 감정없는 눈동자를 본 순간 여자는 다시 한 번 소름이 듣는 걸 느꼈다. 그렇다. 이 남자는 위태로웠다. 마치 어항속에서 나와 아가미로 공기를 들이마시는 상어처럼.  

     

  

  

안녕하세요, 민윤기입니다.” 

   

  

  

그녀는 상담을 하게 된 것을 조금, 아니 사실은 많이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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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77
와 글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전 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오마주
감사해요ㅠㅠ 부족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49.11
헐..분위기진짜너무좋아요ㅠㅠ계속연재해주실꺼죠?!!
8년 전
오마주
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오마주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38.5
이런타입의 글 굉장히 좋아합니다ㅜㅠㅠㅠㅠㅠ금손님 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겠습니다!!!!
8년 전
오마주
금손이라뇨ㅠㅠ...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오마주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140.187
헐 ㅠㅠ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의 융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편도 기다릴게요 ㅠㅠㅠㅠ
8년 전
오마주
어두운 민윤기는 사랑이죠...;^)
8년 전
비회원200.86
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완전 취향저겨규ㅠㅠㅠㅠㅠㅠ와...나 완전 설레요..!!!기대됩니다 앞으로가!!작가님 화이팅ㅎㅎㅎㅎ
8년 전
오마주
화이팅! 감사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계속연재해주세요ㅠㅠ너무좋네요ㅠㅠ진짜짱!!
8년 전
오마주
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8년 전
독자4
몇없다니요!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D 윤기가 '눈이문제네'했을때 쫙 소름돋았어요 관심이 없어보여서 가만히 있을줄 알고 어떻게 하려나..하고 봤는데 잔인하게 눈을 찔러버렸.....허허 아무튼 너무 기대되요 다음화도 꼭 챙겨볼게요!
8년 전
오마주
하하, 윤기가 감정이 없는 인간을 모티브로 한거라... 나중에 눈을 왜 찔렀는지 윤기의 속마음이 나올거에요 :^)
8년 전
비회원198.133
이런 타입의 글 제가 매우 굉장히 좋아합니다..ㅠㅠㅠ 최고에요 아 진짜 대박ㅠㅠㅠㅠ 어디 계시다 이제 오셨나요 (감격)
8년 전
독자5
냄세나네요 대작냄새킁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런글 ㅠㅠㅠㅠ취저탕탕입니다 ㅜㅜㅠㅠ스릉해요♡♡ 신알신누르고가요작가님!
8년 전
독자6
헐 글 붐위기 진ㅁ자 제 취향저격 탕탕탕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융기의 과거도 궁금하구 융기두 궁금라구 그냥 다 궁그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1.31
이런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7
헐!!!저이런분위기 글너무좋어요!! 신알신하고갈게요!!좋은글올려주세요~~
8년 전
독자8
좋아합니다!!!좋아해요!!!!!!!!!!!!!11
8년 전
독자9
언제오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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