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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필수★ Emotional Oranges, West Coast Love )













"Let me drive you home."

("집까지 데려다 줄게.")




아까 클럽 안에서 소이가 소개했던 라크로스팀 주장이었다. 소이와 관련된 이득을 챙기려고 데려다 준다는 말을 꺼낸 게 뻔했다. 거절 대신 무표정으로 응답하다 택시를 잡으러 도로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NCT] 친구의 남자친구와 잤다 0.5 + 불마크 관련 연재 공지 | 인스티즈

"Oh, I have to give her a ride home."

("아, 그린이는 내가 데려다 주기로 해서.")



내 앞을 가로막은 건 쟈니였다. 쟈니는 이제 막 부드럽게 길가에 멈춘 리무진의 문을 열었다. Please, your Majesty. 과장되게 정중한 척을 하는 쟈니가 내 앞으로 손을 건넸다. 가볍게 그 손을 지나쳐 그의 리무진에 올라탔다. 안 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비켜줘야 하나, 고민하는 찰나에 쟈니가 밖에서 차 문을 닫았다.



"Seriously? Why do you take care of her?"

("진짜? 왜 챙겨주는 거야?")

"'Cause she's Soyee's friend."

("소이 친구잖아.")



라크로스팀 주장과 얘기하면서도 내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쟈니의 말엔 진심이 보이지 않았다. 나와 마주한 그의 눈빛이 약혼녀의 친구를 보는 눈빛은 아니었다고, 단언할 수 있었다.










[NCT] 친구의 남자친구와 잤다 0.5 + 불마크 관련 연재 공지 | 인스티즈




친구의 남자친구와 잤다





교내 정원을 둘러싼 계단에 앉아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안녕, 소이 친구. 모두가 그런 식으로 인사했다. 분명 어제 파티에서 소이가 내 이름을 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러 저런 식으로 인사하는 거다. 호의 반, 무시 반. 적절하게 섞은 인사는 의도가 너무 투명했으며, 내 기분을 상하게 하긴 충분했다. 차라리 예전처럼 아예 무시하던 때가 나았다.

결국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귀찮게 됐네, 속으로 읊조렸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귀찮은 게 많아진다. 아까 내게 인사를 한 사람 중 하나는 어제 나를 데려다준다고 했던 라크로스팀 주장이었다. 소이에게 과도하게 절친한 척을 한 그는 당연히 나를 발판 삼아 소이와 더 가까워지려는 게 목적인 듯했다. 그건 내게 아주 성가신 눈치를 줬다.

학교는 꽤 큰 주제에 공부하기 편한 공간 하나 없었다. 도서실이나 카페테리아는 죽어도 가기 싫었다. 지난번에 미니 당근 좀 먹었다고 도서실에서 주의를 받았고, 혼자서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한다며 카페테리아에서 쫓겨나듯 타박받았다. 빈 교실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돌아다녔지만 수완은 없었다.

이대로 집에 가야 하나, 본관 뒷문으로 나서는데 건물 하나가 눈에 들었다. 본관 뒤편엔 철거 예정인 별관 하나가 있었다. 혹시나 학생들이 들어가 사고라도 칠 줄 알았는지 노란 띠가 잇따라 감겨 있었다. 그런 거 안 해놔도 여기 애들은 징계 먹을까 봐 안 들어갈 텐데. 녹슨 문고리, 창문틀에 소복하게 쌓인 먼지가 그를 대변하고 있었다. 소이네 파티에서 마주친 애들한테 무시당하며 인사받을 바에야 차라리 저 먼지 구덩이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게 마음 편하겠다 싶었다.

건물을 에둘러 걷는데, 마침 좀 깨끗한 창문 하나가 있었다. 깨끗하다고 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다른 창문들에 비해 먼지가 덜 쌓여있고 덜 녹이 슨 듯 했다. 삐걱거릴 줄 알았던 창문은 생각 외로 부드럽게 열렸고, 그 안으로 넘어들어가 손을 툭툭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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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네."



쟈니였다. 역시나 그의 손에 든 건 대마였다.





***





오늘은 일진이 사나운 날인가. 아침에 오늘의 사주라도 보고 나왔어야 하나. 뱉지 못 할 말들을 삼켰다. 대신 다른 단어들로 우리 사이의 공백을 채웠다.



"왜 여기 있어?"

"이 건물이 내 거니까."

"이 건물이 왜 네 건데?"

"아버지가 샀거든. 도서관을 세우겠다고."




내가 특출나게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 그는 자조적인 웃음을 보이며 옅은 연기를 내뱉었다. 간혹 그러는 경우가 있다고는 들었다. 제 아이를 '잘 봐달라'는 의미에서의 기부 릴레이. 사립학교에서 이 정도도 예상 못 한 적은 없었지만, 그게 한인일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내 편견 어린 판단은 항상 그가 깨는 듯하다. 꽤 성실하다고 생각했던 이미지 속 그는 실제로는 대마를 피우고 비리까지 저지른다. 여러모로 대단하네. 나를 포함한 모두가 그 한소이의 완벽한 약혼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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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무슨 생각하는지는 알겠는데, 그가 나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내가 노력하는 거에 비해 더 큰 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래."



고개를 숙여 나와 눈높이를 맞춘 그가 웃었다.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사생활 얘기를 말하는 것 같았다. 그 또한 원하지 않는 듯 보이는 얘기들을 더 하고 싶지 않았다.



"너, 여기서 계속 피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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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어깨를 으쓱 올렸다 내렸다.



"잘됐네, 난 여기서 공부한다."



다행히 실내는 외관에 비해 깨끗했다. 바깥처럼 뽀얗게 먼지 쌓인 정도는 아니었고, 대충 손으로 닦으면 털어질 정도로만 더러웠다. 멀쩡해 보이는 책상과 의자를 손으로 툭툭 털고 앉아 책을 펼쳤다. 의자는 생각보다 편했고, 꽤 오래 집중하게 될 것 같아 안경도 꺼내 썼다.



"Journalism Theory and Practice?"

("저널리즘 이론과 실제?")



언제 왔는지 내 앞에 선 그가 내가 펼쳐 둔 책 한 권을 가져가 표지를 읽었다.



"이건 왜 읽는 거야?"

"사회심리학 과제."

"너, 나랑 같은 과제 아냐? Mr. Bale?"

"아마 맞을걸."

"근데 왜 이걸 읽어? 일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만 써가면 되는 거 아니었어?"



쓰고 있던 안경을 벗어두고 쟈니를 올려다봤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타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반을 소속감으로 생각했을 때, 그 소속감은 현대 사회에서 저널리즘이 만든다고 생각하니까. 저널리즘은 한 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의제나 담론을 제공해서 공통된 가치를 제시해 공동체 의식을 만드는 역할도 하지. 그런 면에서 저널리즘은 사회를 비추는 거울일 거고, 개인은 저널리즘이 규정한 그 사회라는 범주 안에서 소속감을 비롯한 사회적 행동까지 제어할 거야."

"......."

"Bale 선생님은 이걸 바라고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쓰라고 한 거야. 단순한 일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만 바란 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과제로 쓸 부분에 대해 정리하며 말했다. 이 부분을 말했다고 쟈니가 이걸 그대로 쓸 것 같지 않았다. 그가 손에서 대마를 떨어뜨리고 발로 비벼 끄더니, 느리게 박수를 쳤기 때문이다. Wonderful, 아주 훌륭해. 감명 깊은 표정과 함께 엄지 손가락을 내 코앞에 들이밀었다.



"너, 신문사 해볼 생각 없어?"

"뭐?"

"교내 신문사 말이야."

"왜?"

"네가 들어가면 딱 좋을 것 같아서?"



나, 그런 데 들어갈 만큼 사교적인 성격은 못 돼. 쟈니의 표정이 문득 부담스러워져 고개를 떨궈 다시 책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의 검지 손가락이 아주 가볍게 내 턱에 닿더니 기어코 내 고개를 들어 올렸다.



"너 혼자 기사를 써도 충분할 것 같은데? 봉사 시간 채우기도 쉬울 거야. 거기서 정기적으로 보육원에 가서 애들한테 기사 읽는 법도 알려주니까. 자매 대학들이랑 저널리즘 관련한 논문도 작성하겠지만, 넌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잘 할 거야. 학회에 제출해서 입상하면, 뉴욕타임즈에 인턴십도 넣을 수 있어."

"그래서 경쟁률 빡세잖아. 난 안 될 것 같은데."

"그건 걱정 안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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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기 리더니까. 무엇보다 네가 지금 필요한 개인 공간도 만들어줄 수 있고.

꽤 자신 있는 표정의 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왔고, 나는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친구의 남자친구와 잤다








드디어 마감이 끝났다. 이럴 줄 알았으면 쟈니 말을 듣지 않는 거였는데.

노예처럼 굴려지다 한 학기가 끝을 보였다. 학기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신문사 애들이랑은 조금 친근해졌고, 소이랑은 더 가까워졌다. 소이는 특히 영문법 쪽이 약했다. 신문사에서 교정을 담당하고 있는 쟈니와 내가 붙어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늘렸더니, 소이의 영문법 성적표엔 결국 A-가 타이핑되었다. 이후 소이는 더없이 나를 아끼고 위하는 듯했다. 성적표를 받은 날 소이는 가장 아끼는 드레스를 내게 선물하며 말했다. 진짜 친구한테는 가장 소중한 걸 줘야 한다고. 내가 소이에게 지식을 선물했으니, 자신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걸 내줘야 한다고. 나는 한사코 거절했으나, 소이는 결국 그 드레스를 브루클린에 있는 내 집까지 보내 버렸다.

그렇게 사려 깊은 소이를 두고 나와 쟈니는 종종 우리만의 그 낡은 아지트로 향했다. 그는 내게 개인 공간을 내준다면서 곧 철거될 그 건물에 아무 때나 드나들 수 있는 출입증과 열쇠만 줬다. 그래도 청소부를 불러 내가 쓸 공간은 싹 치웠고, 랩탑과 와이파이도 설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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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지트에서 내가 기사를 작성할 동안 그는 대마를 피우며 시간을 보냈다. 간혹 내가 대마 냄새로 절여지는 것 같을 때, 그는 나를 데리고 드라이브를 떠났다. 도심에서 외곽으로 빠지는 그 길은 내가 외울 정도였다. 우리는 꼭 그렇게 밤바람에 몸에 밴 대마 냄새를 흘리곤 했다. 열린 창문 사이로 선선한 새벽바람을 맞이하며 잠들 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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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쟈니의 차에 닿을 때면, 그를 깨우곤 했는데 그때마다 쟈니는 나를 소이로 착각하는 듯 내 손을 잡고 조금만 더 자겠다고 웅얼거렸다. 여자친구, 그것도 약혼자가 있는 애랑 이래도 될까. 그런 고민은 항상 잠들어 있다가 기상하는 해와 함께 떠올랐다. 여기가 그렇게나 개방적이라는 미국이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겠지. 그의 손에 힘이 풀릴 때면 몰래 손을 빼내어 두 손을 맞잡았다. 나의 시리도록 찬 손이 꼭 불에 데인 듯하여.

아, 지금은 그 드라이브가 사뭇 그리울 정도로 절실했다. 뒷목이 굳은 듯 뻣뻣했다. 고개를 뒤로 젖히며 눈을 감자 피로라는 파도에 실린 느낌이었다. 그가 없으니 대마 대신 피로에 몸을 절인 기분이었다. 이따 쟈니의 펜트하우스에서 신문사 애들끼리 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이러다 못 갈 것 같았다. 여전히 눈을 감은 채로 백팩을 뒤져 시가렛 케이스를 꺼냈다. 책상에 다리를 올리고, 담배 한 대를 입에 물어 불을 붙였다.

입안에 연기를 한가득 머금고 뱉는데, 문득 감은 눈에 그림자가 졌다. 천근만근처럼 느껴지던 눈꺼풀을 들면 그가 서 있다.



"이게 필요해 보여서 왔더니."




더 좋은 걸 하고 있었네. 언제 왔는지 쟈니가 데낄라를 병째로 들고 있었다. 그가 가방에서 싸구려 플라스틱 잔을 꺼내며 책상에 앉았다.



"너 플라잉 타이거*도 가?"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유럽의 다이소 같은 저렴한 잡화 브랜드)



내 물음에 그가 웃었다.



"네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해, 나. 네가 날 너무 뻔하게 보긴 하지만."

"뻔하게 본다니?"

"그런 눈빛 있어. 그냥 부자들 보는 듯한 뻔한 눈빛."



평화롭게 살았겠거니 넘겨짚는 눈빛. 그는 플라잉 타이거의 그 싼티 나는 플라스틱 잔에 데낄라를 한 번 붓더니 헹구듯 몇 번 휘휘 돌리고 바닥에 버렸다. 그렇게 비운 잔에 다시 데낄라를 채워 내게 건넸다.



"뭐, 너랑 소이랑 친해지고 나서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니겠구나 싶긴 해."

"......."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하지, 뭐."



너 같은 금수저도 플라잉 타이거 가는 마당에. 빈 속에 넘어간 데낄라는 용암 덩어리를 삼킨 마냥 식도를 뜨겁게 달궜다. 소금 대신 담배를 입에 물었다. 입안이 괴로울 정도로 쓰고도 달았다. 그대로 있어 봐. 있는 대로 인상을 찌푸린 내 앞에서 그가 대마를 입에 물었다. 그러더니 내 담뱃불로 그 끝을 지졌다.

맞닿은 담배가 서로 떨어졌다. 결국 내 담뱃불로 제 대마 끝에 불을 붙인 그가 만족한다는 듯 미소를 보이며 내 볼을 두어 번 쓸었다. 나는 그저 그와 코앞에서 눈이 마주친 것만으로 내가 마른 침을 삼킨 게 아니길 바랐다.



"영화에 나왔는데, 해보고 싶었어."

"그거, 꼭 나랑 했어야 해?"



내 질문에 그는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였다.



"넌 진짜, 생각보다 둔하네."

"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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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팅인데."



못 알아듣는 것도 신기하고. 내 손에 들린 데낄라를 뺏어 간 그가 단숨에 한 잔을 다 마셔버렸다. 잠깐 사고가 정지됐다.

플러팅? 왜? 아니, 대체 왜? 나를? 착하고 예쁜 소이를 두고?



"소이랑 나랑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정해진 거야."



내 표정을 읽은 그가 씁쓸한 어투로 먼 곳을 바라보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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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애의 감정은 없이. 그냥, 오래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 정도로만 생각하는 중이지."



항상 다정해 보이던 고등학생 연인은 제 운명을 알고 있었다. 제 운명이 어째서 서로로 정해진 건지도 알고 있었다. 쓴맛이 감도는 혀에 병째로 데낄라를 들이부었다. 술 없이는 못 듣겠네. 내 말에 웃은 그가 내 손에서 데낄라를 앗아갔다.



"소이랑은 어떻게 알게 된 거야? 그냥 어릴 때부터?"

"와, 드디어 나에 대한 질문이 생긴 거야?"



쟈니는 과장된 표정과 몸짓으로 감격한 듯 나를 쳐다봤다. 순식간에 표정을 굳히며 그를 쳐다보자, 그는 제 앞으로 모은 두 손을 풀고 웃었다.



"넌 항상 내가 사적인 얘기를 하려고 할 때면, 피하려고만 하잖아. 되묻지도 않고. 전엔 그게 고마웠는데, 늘 그러다 보니 넌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가 했지."



관심이 없진 않았어. 그의 손에 들린 데낄라를 다시 가져와 한 모금 마셨다. 관심이야 늘 있었다. 다만 선을 넘을까 두려웠을 뿐이었다. 그가 넘든, 내가 넘든, 별로 좋은 결말이 예상되지 않았다.



"그럼, 맨입으로 알려주긴 좀 그렇고."

"......."

"그건 어때, truth or dare?"

"여기서? 질문도 벌칙도 못 정했는데?"

"질문은 즉석에서 서로 하고. 벌칙 대신,"



대답 못 하는 질문에 하나씩 몸에 걸친 거 벗기. 장난기 가득한 눈을 한 그가 내 넥타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벌주 마시기로 하기엔 생각보다 네가 술을 잘 마시더라고."

"......."

"뭘 하든 네가 유리하긴 할 거야."

"......."

"난 너처럼 교복을 단정히 입고 다니는 편도 아니고."

"......."

"비밀은 많은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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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 안 해도 돼. 그의 말이 내 속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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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카니알입니다.

연재 관련하여 여러분께 알려드릴 것과 함께 여쭤볼 것이 있어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1. '친구의 남자친구와 잤다', 이하 '친남잤'은 주 1회 연재 예정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내외로 업로드할 예정이며,

제 개인적인 사정에 따라 연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만큼,

여러분이 원하시는 치명치명 열매를 꾹꾹 눌러담을 것입니다.

읽어주시는 독자님덜 증말 사랑헙네다,,,💚


2. '친남잤'의 이번 화가 0.5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0화와 이번 0.5화는 현재 시점이 아닌 1년 전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1년 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차차 풀어나갈 예정이지만,

1화부터는 현재 시점에서 하이틴 막장 로맨스가 급전개될 것이기 때문에

혼동하지 않으시도록 미리 말씀드립니다.


둘째로 주인공이 아직 다 안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 또한 1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어느 중요한 시점'에 대한 프롤로그이기 때문입니다.

이 '어느 중요한 시점'에 대해 여쭤보려 앞에 길게 설명드렸습니다.


3. '친남잤'에서 '어느 중요한 시점'은 당연히 제목에 담긴 그 내용입니다.

소위 말해, >>불마크(19금) 글<<이 될 것입니다.

'친남잤'에서 해당 시점은 두 사람의 감정선을 포함하여

여러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씬이 꼭 필요한 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씬을 작성하는 데에 있어 몇 가지 제안과 제약을 설명하려 합니다.


1) 불마크 걸고 글 전체를 쓰는 것.

제가 익숙한 글잡 플랫폼에서 글 전체를 쓸 수는 있지만,

비회원은 볼 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비회원 구독자 한 분이라도 반대하신다면,

나머지 두 제안 안에서 해결할 예정입니다.


2) 글의 일부를 공개하고, 전체를 메일링 하는 것.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메일링 하는 것인데,

제가 메일링을 해본 적이 없어 원활하게 진행될지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잘 설명해주신다면 열심히 따라볼 생각입니다.


3) 아예 글의 일부만 공개하는 것.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중 몇몇 분들은

해당하는 씬이 불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다수라면,

최대한 그 안의 내용들을 겉핥기 식으로라도

글에 꾸준히 내포하여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래 투표를 참고해주시고,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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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글 너무너무 재밌어요!! 일주일이 기다려질것같네용 ㅎㅎㅎ 다음 글도 기대하며 일주일 뒤에 봬용!!
4년 전
카니알
세에상에,,, 동접,,, 우리 이거 인연💚 아마 금요일에 올 것 같아요,,,! 금요일에 올 수 있도록 미리미리 쓰는 중이에용,,,! 다음에 또 봬요(о´∀`о)
4년 전
독자2
이런 분위기 글 넘 조아유... 금요일마다 대기합니당!
4년 전
카니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보아요 우리,,, 현생만 아니었어도,,, 자주 볼텐데 흑흐규ㅠㅠㅠ
(´°̥̥̥̥̥̥̥̥ω°̥̥̥̥̥̥̥̥`)

4년 전
비회원73.180
너무 재밌어요,, 일주일 뒤에 뵐게요💚 글 올라오는 날만 기다립니다!
4년 전
카니알
금요일에 봬용!!! 비회원 분들은 신알신이 안 가서ㅠㅠ 꼭 시간지켜 올게요!!🙏
4년 전
비회원101.66
와..작가님... 세쿠시한 분위기..❤글 너무너무너무 좋아요..💚필력 너무 좋으세요!! 매주 기대할께요!!
4년 전
카니알
필력이 좋다니,,, 넘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또 봬용!!! :))
4년 전
독자3
아 진짜 이런 치명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쟈니라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작가님 필력도 최고 (⑉• •⑉)💚
4년 전
카니알
이게 다 쟈니가 만들어낸 분위기랍니다아,,,💚 시카고 핫가이 덕분에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운 글이 칭찬 받아 좋네용(*´꒳`*)
4년 전
독자4
이렇게 쟈니가 주인공인 글은 오랜만 아니면 거의 처음 보는거 같아요 쟈팸으로서 쟈니가 주인공인 글 써주셔서 ㅠㅠ 너무 좋아요 잘 보고 있어요!!! 글구 글 속 쟈니가 너무 잘어울려서 눈물 한바가지ㅠㅠㅠㅜ 흘리고 가요ㅠㅠㅠㅠ💚💚💚💚💚
4년 전
카니알
우리 쟈팸!!! 푸쳐핸섭!!!! ٩( 'ω' )و
짤 선택에 심혈을 기울이길 잘했나봐여,,, 글 속 쟈니가 잘 어울린다니 흣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 넘모 감사합니다 흐그흣규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
작가님 오늘도 잘 읽었어요 저는 불맠 찬성이요..ㅎㅎ
4년 전
카니알
( ͡° ͜ʖ ͡°) 헤헤,,, 불맠 달구 막장에 치닫겠읍니다,,,💚
4년 전
독자6
작가님.. 저 금요일만 기다릴게요...💚
4년 전
카니알
우리 금요일 열버단해요,,, 열심히 버티기,,,٩( ᐛ )و💚
4년 전
독자7
작가님 이런 치명치명한 글 너무 좋아요💚💚💚매주 금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D
4년 전
카니알
치명치명 그거 다 서쟈니가 만들어준 그런,,, 유노댓,,,, 유노 아이노,,,,💚
금요일에 본편으로 봐용((o(^∇^)o))

4년 전
독자8
허 뭔가 막장 급전개라니 제가 나쁜짓 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벌렁거리는데 그래도 좋네유 헤헤 글로라도 시원하게 막장길 한번 달려보네요 유후 그리고 독자선생님들,,, 앙콤들 하셔라😎 불맠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만 있는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대!동!단!결!🔥금요일에 올라올 다음편 기대할게용💚
4년 전
카니알
막장 로드 개장~!~!~!! 시원하게 함께 달려유우우우🔥🔥🔥 금요일에 봬요 그럼~💚
4년 전
독자9
막장이요... ?̊̈ ?̊̈ 이렇게 단시간에 이 글에 빠진 제가 더 막장..ㅠ 순식간에 읽어버리고 아쉬워서 다시 읽었어요ㅠ 노래랑도 찰떡이고 후후악 어케 이런 찰떡궁합으로ㅠ 감동입니다용
4년 전
카니알
막장을 쓰는 제 인생 레전드 막장,,, ㅎㅎ,,,, 아쉬워서 다시 읽으셨다니까 왠지 부끄럽고 좋네유,,,,💚 선곡에 공들인 맛을 느끼며 저는 이만 총총,,, 금요일에 또 봬유💚
4년 전
독자10
선생님?? 우연찮게 글잡을 들어왔다 이 글을 봤는데 운명이라고 해도될까요?? 카아ㅏ아아악 쟈늬 너무 찰떡이고 또 누가 나올지 궁금해여..!! 이제 금요일만 기다리면되는건가용 신알신하고갑니당😘
4년 전
카니알
끄아앙아아아앙 우리 데슷히니 맞쥬맞쥬! 금요일에 본편 업로드 예정이에용!!! 신알신 감사합니당💚
4년 전
독자11
오마이갓...쟈니...
불맠 완전 찬성이여....

4년 전
카니알
독자11님,,,, 불맠,,,,, 완전 찬성,,,,🔥(끄적끄적) 헤헿 금요일에 봐용ㅎㅎㅎ
4년 전
비회원197.127
헉헉 ㅠㅠㅠ 너무 재밌어여,,, 불막.,,, 비회원인 저도 보고싶은데ㅠㅠㅠ 메일링 비회원도 보내주실 수 있을까여...? 만약에 불막 쓰신다면요 ㅠㅠㅠ 즨짜 저 진짜 이거 보려고 인스티즈 들어와여,,,,
4년 전
카니알
메일링 관련 공지 드릴 예정이에요!! 이거 보려고 인티 들어오신다니,,, 세상에,,,, 아이디 선물해드리고 싶다,,,,,,,,,,,, 흐긓ㅎ극흐규ㅠㅠㅠㅠㅠㅠㅠ 할미를 감동시키시다니 즈니 증말 사랑💚
4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번씩 읽었습니다,,, 이거 완벽한 상태로 읽을라고 방청소 삭하고 샤워삭 하고 딱 침대에 누워서 보는중인데 진짜.....너무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감사합니다,,,, 최곱니다....행복하세요 ,,,,,
글 너무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

4년 전
카니알
아니,,,,, 바른생활 독자님이시네,,,,,,, 제 글이 넘 마라맛이 될까 두렵읍니다,,,,,,,,,, 하지만 좋아해주셔서 왕감사합니다,,(((o(*゚▽゚*)o)))♡
4년 전
독자13
허허 외국권 생활을 하는 저에게는 너무 리얼하고 공감하는 분위기라 더 몽글거리는 거 같아요 쟈니 같은 플러팅남이 있다면 지구 끝까지 같이 갈 거예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당
4년 전
카니알
허허! 외국권 생활...! 저 그냥 뇌내망상과 구글링의 콜라보로 끼적끼적거리는 글인데 입맛에 맞으신지요,,,,, 넘모 픽션이 아닐런지요,,,,,,,。゚(゚´ω`゚)゚。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4년 전
독자14
작가님 ㅠ ㅠ 넘 재밌어요 ,, 신알신 신청 후다닥 누르고 왔습니다 ㅎㅎ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분위기에 젖어드는 느낌이에요 ㅠㅠ 브금도 찰떡이고 ,,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글이에요 ㅠㅠ!! :)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4년 전
카니알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글,,,, 분위기에 젖어드는 늑김,,,,,, 이 할미 감동에 절여져 눈물 바다를 이룹니다 흑흑 (´༎ຶོρ༎ຶོ`) 독자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4년 전
독자15
작가님의 글은 제 삶의 한줄기 빛과 소금,, 퇴폐적인 분위기 댑악적,, 뒤가 복잡한 부잣집 도련님 쟈니 넘나 잘 어울리쟈니,,ㅜㅜㅜ 작가님이 체고시다💚💚💚💚
4년 전
카니알
넘모 칭찬만 해주시니까 앞구르기 했어요,,, 사실 쟈니 짤이 다 한 글이지만,,, 퇴폐섹시막장 갑시다아아! 헤헿💚
4년 전
독자16
오마갓... 방금 첨 읽었는데 전편 보러 지금 바로 달려가요 분위기에 발려 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
4년 전
카니알
전편 얼른 고고고고고 짧아서 호록 읽을 수 있을 거예요,!,!,!,!! 글 넘 좋다니 넘 감사합니다(о´∀`о)
4년 전
독자17
제목에 이끌려서 별 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정독하고 가요 분위기 대박,,, 금요일만 기다릴게요,,💚
4년 전
카니알
금요일 11시 딱 맞춰서 와야겠어요,,,💚 벌써부터 글 올리구 독자님 만날 생각에 콧구멍 드릉드릉,,,!!
4년 전
독자18
작가님 매주 금요일 기억할개요 ㅠㅠㅠ
4년 전
카니알
금요일 시간 맞춰 꼭 마감할게요,,!,!,!!,! 또 봬유(〃ω〃)
4년 전
독자19
진짜 너무 재밌어요... 어떡해 정말... 하이틴 영화 세편은 본 것 같아요 지금 ㅜㅜㅜㅜㅜ 징짜 퇴폐섹시가 뭔지 알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ㅠㅠㅠㅠ
4년 전
카니알
하이틴 영화를 너무 많이 보고 쓰는 글이라 그런 가봐요,,,, 하이틴 영화 왕조아하는 할미 나야나,,,,, 사실 저는 아무거또 안 해쏘요,,, 퇴폐섹시=짤이 다 함 ㅇ<-<
4년 전
비회원125.174
작가님 글 분위기 너무 좋아요!!
4년 전
카니알
분위기 좋다니 다행이에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4년 전
독자20
미쳤어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저 금요일만 기다립니다 .. ㅠㅠㅠㅠㅠㅜㅜ
4년 전
카니알
금요일 같이 버텨요,,,, 나 현생 제끼고 금요일만 보고 살잖아요,,,,,, 훟하후하_(:3」z)_
4년 전
독자21
헉 아슬아슬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증말,,,, 금요일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금요일에 봬용💚
4년 전
카니알
그래서 사실 큰일이에요,,, 금요일 얼마 안 남았는데 중간에 글 날림 ㅎ,,, 하지만 저는 금요일에 옵니다,,,!,!,! 의지의 코리안,,,,!!! 금요일에 또 봬용💚💚
4년 전
독자22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작가님 이 밤에 잠 다 잔거같네요 ㅎㅎ
4년 전
카니알
제 글은 낮에 보면 부끄럽고 밤에 보면 이불 차는 그런 글,,,,🔥 알쥬알쥬? 몬지 알쥬???( ͡° ͜ʖ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옹,,,!,!,!!

4년 전
독자23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음니다 사랑해요 제대로 모시겠읍니다 글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 아 양호 너무 치명적...
4년 전
카니알
기다리고 있었다니,,,,!,!,!! 넘모 감사합니다,,,, 금요일엔 제가 제대로 모시겠읍니다,,,, (๑>◡<๑)
4년 전
독자24
선생님선생님 최고됩니다... 행복합니다... 아시나요제맘을...
4년 전
카니알
아유,,, RGRG,,,!,!,!! 우리 독자님 행복하기만 하면 저는 충분쓰,!,,,,!! (//∇//)
4년 전
독자25
와... 오늘 처음 읽었는데 글 자체가 퇴폐적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섹시나른 .. 읽는데 빠져든다고 해야하나 ㅎㅎ 재밌는 글 계속 부탁드려요!!
4년 전
카니알
허헣ㅎㅎㅎㅎ 섹시 나른,,,, 고 느낌 나면 전 성공이에요옷,,,!,!,!,!! 정기적으로 뵙겠읍니다~!~!~!!💚
4년 전
독자26
헉 금요일마다 대기타고 있어야겠아요ㅠㅠ 너무 좋아요 이런 분위기 ㅜ
4년 전
카니알
금요일마다 열심히 업로드 하겠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4년 전
독자27
섹텐 낭낭한 글 ㅠㅠㅠ... 진짜 설정부터 다다 너무 좋아요... 어떻게 이런 글을 쓰셨나요... ㅠㅠ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는 보람이 생겼네요. 잘 챙겨보겠습니다. 부담 없이 오래 건필해주세요 ! 재밌는 글 너무 감사합니다 ;0;
4년 전
비회원143.189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비루한 비회원이지만 감정씬 다 따라 잡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4년 전
독자28
우왕. ㅜ ㅜ 진짜 인티에서 올 만에 잼난거 나온거 같구 다음편도 기대 완전 되잖아용. ㅜ ㅜ💚🥺
4년 전
독자29
헉 인기글에 있어서 봤는데 필력 장난 없으시네요!!!!
4년 전
독자30
금요일마다 대기타겠습니다. 쓰앵님 기다릴께요💚💚💚💚💚
4년 전
독자31
작가님 저 지금 0부터 하나씩 정주행하고있는 중인데요.. 쟈니 플러팅에 자꾸 웃음이 나서 미치겠어요~ㅎㅎ 내가 주인공도 아닌데 진짜... 글 너무 잘쓰시는 거 아니예요? 작가님 이런식으로 하시면 우주 최강밖에 못 돼요 진짜. 아악 저 이런 글 첨이라 넘 설레고 좋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읽겠습니다 ㅎㅎ
4년 전
독자32
와,,, 진짜 서쟈니 왜케 섹시하죠,,,? 아 진짜ㅜㅜㅜ다음편이 나와있는 지금 봐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ㅠㅜㅜ
4년 전
독자33
ㅠㅡㅠ 작가님 저 이제 이거 보기시장했는네 너무 재미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같은거 안받나요?? 아 여즘은 이런거 안받나?? 제가 몇년만ㅇ 들어와서 본거라ㅠㅡㅠ
4년 전
독자34
너무 재밋어요ㅠㅠㅠ 분위기 무엇 ㅠㅠ 진짜 치명해서 코피가 주륵르륵 작가밈 사랑해용
4년 전
비회원248.195
헉 많이 늦었네요.. 카니알님 혹시 지각 덧글도 메일링 해주시나요? 염치를 무릅쓰고 메일링 부탁의 덧글을 남깁니다. [email protected] 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읽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4년 전
독자35
워...자까님...이정도면 솔직히 약간진짜 작가님을 편한 침대에 테이블 드리고 좋아하시는것들 잔뜩 조공해드리며 글쓰게 해드리고싶어요..♡
4년 전
독자36
진짜...인생작 만난거같아오... 어떡햐....
갑자기 유학가서 하이틴물 하나 찍고있는거 같은데..
진짜 최고된다.....

4년 전
독자37
글 너무 잘쓰세요 진짜 몰입도 대박이에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38
완전 분위기 머박적,,, 쟈니 사랑하고 그린이도 잘 됐으면,,
4년 전
독자39
진짜 어떻게 이런 글을 생각해내시고 쓰시는건가요? ㅠㅠㅠ 글 분위기랑 쟈니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ㅠㅠ
4년 전
독자40
후... 미쳤어 ㅠㅠㅠ 그냥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오ㅓ요 ㅠㅠㅠㅠㅠㅠ 쟈니플러팅 무슨일이야 ㅠㅠㅠ 어어어어어엉
3년 전
독자42
큰일났다 레전드를 발견해버린것같다💚💚💚💚진짜 햇치명치명해서 너무 좋아요
3년 전
독자43
아 이런 퇴폐적이고 치명적인 분위기 너무 좋아요 ... 아껴보고 싶은 ㅠㅠ 아 근데 다음 내용은 또 궁금하고 ㅠㅠㅠㅠ
3년 전
독자45
아 댑악 진자.... 이런거 너무 좋아한단 말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할거에요 책임져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 너뮤 조항아아
3년 전
독자46
아놔 .......... 진짜 미친...................
3년 전
독자47
악악 !!! 이거 진짜 대작이에요 이거 왜 이제 본걸까.. ㅠㅠㅠㅠ 한동안 인티 안들어오다가 글잡에서 살고잌ㅅ는데 ㅠㅠㅠ이거 진짜 대작!!!
3년 전
독자48
와 오늘도 분위기 장난 아니였어요 ㅎㅎ쵝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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