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일로오센냉큼오센 전체글ll조회 3244l

 

 

 

 



  

 

[EXO/세훈] 그들의 냉전ssul.5 (부제:그러기로해) | 인스티즈

 

 

 

 

 

 

 

 

 

 


 

 

그냥 무뎌졌었어

마음 한켠이 시리긴했는데 그냥 무뎌지고 있었거든

 

 

그러던 중에 동기중 하나가 소개팅을 대신 나가달라는거야

 

내가 겉으로 오빠랑 헤어진 티는 많이 안냈었어

그냥 얜 자기가 갑자기 나갈 수 없게돼서 급하게 다른 사람 찾다가 나한테 말한거 같더라고

근데 옆에서 민석이가 해보라는거야

 

 

 

 

"그래, 그거 나가면 되겠네."

"....."

"뭐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냐. 인연은 찾아 만드는거지. 나가 000."

 

 

그래, 누구보다 나를 오랜시간 옆에서 지켜봐왔고

오빠랑 조금씩 틀어질때부터 봐왔으니까 민석이가

저렇게 말하는거면 그게 맞겠지 싶어서 알겠다고 했었어

 

 

 

당일이 되니까

나름대로 오랜만에 옷도 꾸며서 입고, 화장도 공들여서 하고, 머리도 손질하는데

그냥 기분은 뭔가 신이 안났어

그냥 나가기 싫었는데, 그래도 친구 체면이 있으니까 기본 매너는 지키자해서 약속장소로 나갔었어

 

 

 

 

 

 

 

 

 

 

 

카페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누가 "000씨...?" 하는거야

소리나는 곳으로 고개 돌리니까 "안녕하세요 육성재라고 해요!" 하면서 웃으시더라

 

 

 

"아, 안녕하세요"

 

되게 잘생기고 키도 크시고... 나이는 오빠랑 똑같았어

그러니까 막 순간적으로 오세훈이 떠오르는거야

그래서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더 상대한테 집중했어

 

 

 

되게 유머 있고 분위기를 잘 띄우는 사람이라 그렇게 어색하지 않았었어

 

 

"우리 말놓자! 존댓말 좀 이상한거 같아"

"아, 응!"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도 돼."

 

 

 

 

한참을 성재오빠랑 얘기하고 있는데

카페 창 밖에 누가 있는거야

 

진짜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어

 

 

오세훈이 서있었거든

 

 

 

 

급하게 어딜 가는 길이였는지 머리도 헝클어져 있고

막 숨차 하는거 같았어

 

 

 

내가 너무 놀라서 바로 고개를 돌려버렸거든?

그리고 앞에 아이스티 한모금 마시고 다시 그곳을 봤는데

오빠가 없는거야



내가 진짜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했어

내가 이제 하다 못해 신기루를 보는건가..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힘든지 너무너무 짜증나는거야 그냥 정말




앞에 성재오빠가 내 표정 안좋은거 보더니


"어디 불편해?"


이러면서 나 살피길래 내가 그냥 말했어



"오빠, 우리 술마시자."


 

 

 








성재오빠가 처음엔 "어어?" 하더니 알겠다고 그래서

근처 포차로 옮겼어






"짠!" 

"크으~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00아, 우리 오늘 처음 본 사인거 알아?"


 

생각해보니까 그렇더라고..ㅋㅋ내가 좀 멋쩍어서 그냥 웃었더니

오빠가 "그래 뭐, 이렇게 친해지는거지" 하고 웃어줬어





오빠도 내가 속상한 일이 있는지는 대충 감이 왔었나봐

한창 같이 마시다가

내가 오빠가 주는 거 다 원샷했거든

좀 취기가 많이 올랐었어

근데 성재오빠가 그런 나 보더니 그러는거야





"속상한다고 그렇게 막 부어넣는거, 그거 안좋아."

"그러면 속이 더 상하거든."





빈 소주잔 만지작거리면서 앞에 앚은 성재오빠가 하는 말 듣는데

뭔가 그냥 오세훈 생각이 나는거야





"치이.."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면서.."

"맨날 자기만 어른이야아..."

"미워 오세훈.."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오세훈 이름이 입에 항상 맴돌았어



아무래도 성재오빠 앞에 두고 이러는 건 아닌거 같아서

오빠한테 양해구하고 일어났어




"일어나께 오빠! 쟐가! 오늘 즐거워써!!"

"혼자 못가 너. 데려다줄게."

"아니아니-, 나 혼자갈게!!! 드러가 오빠~!! 안뇽!!"








성재오빠가 데려다주겠다는거 한시코 거절하고

나와서 찬바람 맞으면서 걸었어





자취방 앞에 거의 다 와가는데

누가 우리집 들어가는 골목에 서성이는거야

좀 무서웠어

그제서야 내가 취했다는게 너무 후회스럽고

내 몸이 말을 안듣는게 너무 답답해졌어



저기 저 앞에 사람은 무서운데

나 진짜 평소에 달리기 빠른편인데

다리도 몸도 말을 안듣고, 앞 사람은 점점 나한테 다가오고




이대로 세상과 안녕하는구나 하고 눈을 질끈 감았는데

누가 덥석 나를 채가서 다른 골목으로 이끄는거야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그 향이, 사람 바로 울컥하게 하더라










"어디 갔다 이제와."

"그 자식은 너 이렇게 만들어놓고 데려다 주지도 않아?"

"넌 왜 애가 처신도 못할거면서 술을 그렇게 마셔."

"너 진짜 무슨 일 생기면 어쩌려고 그랬어 어!?"







정말, 정말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그 오세훈이

내 손목을 꽉 틀어쥐고 돌아보면서 저렇게 말하는데

그 향이, 목소리가, 손목에 전해지는 체온이, 그 눈빛이 너무나도 익숙해서

눈물이 그냥 펑펑 났어





한참을 히끅댔어

내가 그전에 얘기했었나?

오빠는 오빠 자체로 나한테 위로가 되거든

내가 울때 오빠가 나 안아주면 신기하게도 점점 멈추게 되거든




내가 보기 안쓰럽게도 울어대니까

오빠가 살며시 안아줬었어



머릿속으론 '우리 헤어졌는데', '밀어내야 되는데' 하면서도

나도 그냥 가만히 있었거든

근데 오빠가 살며시 내 양 볼을 잡더니

키스를 해오는거야



















-















세훈은 보기 안쓰러운 그녀의 뺨을 살며시 쥔 채

키스하려 입술을 가져갔다



그 순간 그녀가 세게 밀어낸다.




"뭐, 뭐하는거야.."


아랑곳 않고 다시 입술을 가져가는 세훈

다시 밀어내는 그녀



"이거 놔!!"

"내가,..내가 그렇게 쉬워?"




그녀는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운다

다시한번 세훈을 밀어내고 두 손에 얼굴을 파묻는 그녀다



그렇지만 아랑곳 않고 다시 들어가는 그

그녀의 두손을 잡아내려 다시 입술을 가져간다





"왜 이래 진짜!! 흐,.흡.., 진짜..."



그렇게 수없이 그는 그녀의 장벽을 무너뜨린다.



이내는 그녀의 뺨에 입 맞춘 뒤 흐느끼는 그녀를 품에 안는다.







"이러면,.흡, 이러면 다 되는거야?!"



그의 품안에서 그를 한껏 내리치며 원망하는 그녀지만

그것마저 세훈은 감사하고 사랑스럽고 미안해 더 꽉 안는다.




이내는 점점 사그라든 그녀에 

살짝 얼굴을 떼어 들어올린다.



고개를 내리는 그녀다.

항상 그랬다. 울고 나면 부어서 못생겼다고. 못보게할거라고.

바보. 우는게 더 못생겼는데,

근데 그것마저 너니까 좋은건데








"미워,.. 미워 진짜 너!"







그녀가 가슴팍을 때려서인지, 안고 있는 그녀의 체취가, 체온이 달콤해서인지

그냥 네가 너무 좋은거지

그의 심장이 쿵쾅댄다












누그러든 그녀의 손을 꽉 잡고 그녀의 집으로 향하는 둘










-










우리 집에 돌아와서 우린 아무말도 없었어

난 울기도 너무 많이 울어서 일단 화장을 지우려고 화장실에 들어갔어

내 몰골이 진짜 말이 아니더라..

오빠가 내 모습보고 안 웃은게 신기할 정도로




화장실 안에서 거울을 보면서 수십번 다짐했어




나가면 차갑게 돌아서야지

없는 사람 취급해야지







화장실을 나왔는데 오빠가 없는거야

가는 소리는 안들렸는데 갔나 싶어서 몇발자국 더 가니깐

뒤에서 안아오더라










"00아."






내가 살짝 벗어나려하니깐 오빠가 내 허리를 더 붙들더니 그러는거야

"가지마.."






그렇게 울었는데, 그렇게 다짐했는데

저 세마디에 다시 또 눈물이 났어








"가지마,.."

"내 옆에 있어"

"조금 힘, 들어도.. 그렇게 해줘"







듣고보면 너무 이기적인 말 같은데

내 등뒤로 느껴지는 오빠의 빠른 심장소리,

나를 꽉 붙들고 있지만 미세하게 떨리는 손이

오빠의 진심을 백번이고 천번이고 더 전해주고 있었어






그리고 이내는 내 몸에 묻은 오빠 얼굴에서 뜨거운 뭐가 느껴지더라





오빠가 울고 있었어









"놔, 놔봐."




내가 놓으라고 하니깐 코 훌쩍이면서 놓아주는데

내가 뒤돌아서 오빠 보니깐 오빠가 얼른 시선을 피하는거야





근데 그거 알아?

울기 싫어서 입술 무는데 그 사이로 울음이 새어나와서

입술이 막 떨리는거





오빠가 그러고 있는데

그 입술이 예쁘고도 밉고, 안쓰럽기도 해서 

손들어서 어루만졌어












"진짜 미워.."

"알아? 너 진짜 진짜 미워"





내가 오빠 입술 어루만지면서 밉다고 하니깐

오빠가 땅 보면서 끄덕끄덕하더라

그 와중에 내 다른 쪽 손 두 손으로 꼭 잡고











"....오빠."

"자기야"





내가 나지막히 두번 부르니까 그제서야 나 쳐다보더라

내가 무슨 말 할지 모르면서

그 말만은 말아달라는 눈빛으로









"나 안아줘."





내가 저렇게 말할 줄 몰랐는지

잠깐 멍하더니 바로 와서 와락 하고 안아줬어




그렇게 나는 오빠한테 안겨서

오빠는 나를 안고 

한참을 서있었어






내가 울면서 진을 너무 뻈는지,

그동안 하루도 제대로 잔 적이 없어서인지

막 졸음이 쏟아지는거야




한참 그러고 있다가 오빠가 나 보더니




"편하게 자자."



이러고 침대에 나 뉘워 줬어






난 오빠 품 안에서,

오빠는 나 토닥토닥해주면서 그렇게

간만에 마음편히 잘 수 있었어

잔잔히
















-










울면서 진을 뺀 그녀가 조는 모습을 보고 뉘웠는데

문득 보니 이 여자 원피스 그대로다






이렇게 예쁜데, 내가 진짜 미쳤었지 싶은 세훈이다.



품에서 잠든 그녀의 얼굴을 유심히 본다.

쏟아질거 같던 볼살이 다 어디갔는지,

토실토실하던 팔뚝도 왜 이렇게 야위었는지

안쓰럽고 미안하다







잠든 그녀의 이마에, 콧등에, 두 뺨에, 그리고 입술에

입술을 살짝씩 포갠다











다시는 널 안떠나.

힘들어도 함께 힘들기로 하자.












이해를 위해 보시오!

세상에,.. 더보기 창도 날아가기도 하네여..ㅎㅎㅎㅎ후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일단 쓰차 걸렸었던 못난이 작가가 돌아왔어여ㅠㅠ 죄송해요 항상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앞뒤 안다르고, 전체적으로 예쁘고 둥글게 쓰려다보니

본의아니게 이렇게 길어졌네여ㅠㅠ 그래도 같이 달려줘서 고마워요!


혹시 '그들이 사는 세상' 이라는 드라마 보신 분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 드라마 마지막화를 모티프로 했습니당

그래서 노래도 ost로ㅎㅎ 제 인생 베스트 드라마ㅠㅠ



저번 댓글들 다 봤는데 것도 쓰차 때문에 답글 못달았습니다...☆


아 그리고!

복덩이가 신기루 본거 아니고 세훈이 본거 맞아요!

세훈이가 복덩이 집으로 가던 중에 복덩이가 소개받고 있단는거 듣고 그쪽으로 간거에요!

그 얘기도 같이 쓸까 했는데 그럼 읽기 너무 버거우실 거 같아서 여기다가 살포시 합니당..ㅎㅎ


그리고 그리고요!!

세훈이가 미안하다고 하지 않은건

너무너무너무너어어어무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할 수 없는..그런 심정이에요!

마음이 너어엉어무 예쁘고 깊어서!

또 우리 복덩이도 마음이 너어어어어어어움 예쁘고 깊어서 그걸 다 이해하구요!!


캬 둘이 참 잘 만났죠?

우리 이제 이 둘 떨어뜨리지 말기로 해요!!

그럼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복쇼♡ (복 받으십쇼=3=)




복받으십쇼

리보스 / 얄루 / 코끼리 / 오꼬구먹맛 / 백설 / 녹차라떼 / 

나니꺼 / 쮸쀼쮸쀼 / 뀰헹 / 핫초코 / 오감자 / 양양 / 썬더 / 

눈꽃 / 손바닥 / 체리블루밤 / 꾸르륵 / 신촌 / 코끼리 / 핫초코 /

훈이누나 / 자몽 / 퓨어 / 쬬아 / 비회원 / 망고 / 금니 /


혹시 제가 빠뜨렸다면 살포시 둥글게둥글게 다시 말해주세용ㅎㅎ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꾸르륵!! 꺄!! 나 1등!!! 워 ㅠㅠㅠㅠㅠ 애들아 싸우지마ㅠㅠㅠㅠㅠ 내맴이 아파ㅠㅜㅜㅜㅜㅜㅜㅜ 이제 막 두근두근한 그런스토리 기대하면되는건가요!!!
9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그러러러럴ㅊㅊㅊ쳐!
9년 전
독자2
작가님!!! 손바닥이에요~~~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죠ㅠㅜㅠㅠㅠ작가님 정말 죄송해요ㅠㅜㅠㅠ갑자기 신알신이 딱 울려서!! 너무 반가워서 왔는데 제가 거의 한달만에 왔는데도 아직도 암호닉에 제이름이 있어서 그거보고 작가님한테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어요ㅠㅜㅠㅠㅠ앞으로는 매일매일 올께요❤️ 작가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손바닥님!! 아이구구 왜 죄송해요ㅠㅠ 제가 항상 말했잖아요! 저보다 당근 먼저인 일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구요!!
걱정마요!! 나도 많이 사랑하니까 (수줍)

9년 전
독자3
오다행이군!!! 굿굿굿ㅅ
9년 전
독자4
아이고아ㅜㅜㅜㅜㅜ와ㅜㅜ자까니무ㅠㅜ오란망지니다ㅜㅜ드디어ㅜㅜ흐규ㅜㅜㅜ훈아울ㅈ마ㅜㅜㅜㅜ봇덩이도울자ㅣ마ㅜㅜㅜ이제행봇하ㅕㄴ돼ㅠㅜㅜ크흐부ㅜㅜㅜ슬퍼ㅜㅜㅜㅎㅇㅇ어어ㅓ우ㅜㅜㅜ
9년 전
독자5
리보스!!!!!!!! 드디어ㅠㅠㅠㅠㅜㅡ복덩ㅣ이ㅜㅜㅜㅜㅡㅜㅡ다시만샀어ㅡㅜㅜㅜㅜㅜ퓨ㅡㅜㅜㅜㅜㅠ어넘행복하고 일단 세후니도 그러코 여주도 그러코 앞으로 싸우지 마로라ㅠㅠㅠ
9년 전
독자6
진짜루..정말루..제 인생글 답네요ㅠㅜㅜ 너무 예뻐 정말
세상에 이렇게 예쁜 커플이 존재할까요ㅠㅠㅠ잘 풀려서 다행이다

9년 전
독자7
어머어머 다행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워후....대밧좋아♥♥
9년 전
독자8
다행이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싸우고헤어지고 그러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쮸쀼쮸쀼
왜제베개가 촉촉해지는ㄴ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하ㅠㅜㅠㅠㅜ이제 행쇼라고ㅠㅠㅠ행쇼ㅠㅜ앞으론 싸우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싸워야 글을 계속 볼 수 있겠죠?ㅋㅋㅋㅋㅋ어쩔 수 없는 독자의 마음..
9년 전
독자11
코끼리
ㅜㅠㅠㅠㅠㅠ다시 잘 돌아와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후니의 우는모스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미 후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쬬아에요! 드디어냉전이끝났네요ㅠㅠㅠ화해해서좋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돼야됄텐데! 다시 두근두흔하게 알콩달콩하게 사랑하겠죠?! 그리고 세훈이 입장도 읽어보고싶네요 복덩이가소개받는다고 들었을때 기분이어땠는지 집앞에서기다릴땐어땠는지 이제 앞으로 다짐은 어떤지요!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9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써야겠네요!!와주실거죵?
9년 전
독자23
당근이죵!ㅎㅎㅎ
9년 전
독자13
얄루에요!! 둘 다 화해한 거 같아 다행이에요ㅜㅜㅜㅜ 둘이 서로 오해가 쌓여서ㅜㅜㅜㅜ 그러지 마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14
화해한거같아서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15
세상에 마상에ㅠㅠㅠㅠㅠㅠ 오세훈 같은 남자친구 잇엇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으훟ㅎ휴ㅠ
9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나도요...흡..
9년 전
독자16
이제 얘들아 싸우지마ㅠㅠㅠ니네는 꽁냥꽁냥 거려야되ㅜㅠㅠㅠㅠㅠ드디어 화해하다니ㅠㅠㅠㅜ이제 막 서로 설레어하는 그런 얘기들이 나오겠지ㅠㅠㅠ
9년 전
독자17
양양입니다. 역시... 복덩이들은 떨어지면 고생해요...... 더 떨어뜨리면 제가 죄책감들 것 같아요...... ㅎ...
9년 전
독자18
이제싸우지말자ㅠㅠㅠ훈아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브금이랑 들으니까 더 아련해져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바로그거에요!!
9년 전
독자20
나니꺼에요 작가님!! 드!디!어! 화해했네요 ㅜㅠ 세훈이도 여주도 어쩜 이리 애틋한지... 이제 싸우지말고 행쇼행쇼 ㅠㅅ ㅠ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21
핫초코예요 아정말ㅠㅠㅠㅠㅠ 둘이 떨어져 있을수록 더 힘들면서ㅠㅠ이젠 꼭 붙어있어라ㅠㅠ힘들더라도 붙어야지 해결이되지ㅠㅜㅜ 다행이야ㅠ
9년 전
독자24
망고에요!! 이번엔 빨리 오고 싶었는데 또 늦었네요ㅠㅠㅠㅠㅠㅠ 세훈이랑 복덩이 둘이서 힘들었던 일이 있었으니까 지금 행복할 수 있는 거겠죠?
읽다 보니까 완전 몰입이 되어서 안 울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오고 그러네요 ㅠㅠㅠ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노래도 분위기랑 맞게 아련하고 따뜻한 느낌이랄까요.
이젠 둘이서 다시 싸워도 헤어지자는 말 그만하자는 말 나오진 않겠죠 아무리 싸워도 잘 풀려고 노력하겠죠 이번 냉전 시리즈가 연인들 사이에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라서 더 몰입되고 공감가고 같이 맘아파했던 시리즈였던것 같아요 바쁠텐데글써줘서 항상 고마워요 더운데 물 많이 마시고 미니 선풍기 들고다니면서 땀식히고 알았죠?

9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망고님!!! 늦게오셔도 댓글 다다다다 봤어요!! 눈물이라니..ㅠㅠ 망고님 눈물이 너무 값져요! 이런데에 흘리지말아요!!!
제가 해드려야하는 말을 하셨어요. 바쁠텐데 항상 댓글쓰러 와줘서 고마워요 더운데 물 많이많이 마시고 워터파크 같은데 가면 조심하구요!!
항상 감사해요 제가..ㅠㅠ

9년 전
독자25
아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행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눈꽃
꺄악 ㅠ.ㅠ 휴가다녀왔떠니 복덩이 커플이 다시 붙었군요! 드디어 ㅠㅠㅠ 회사에서 몰래 보는중이라서 : < 브금과 함께 하지못하는게 슬퍼용 ㅠ.ㅠ 그래도 갈등이 있었던것 만큼 더욱더 돈독해지는 복덩이커플이겠지용 : ) 오늘 자기전에 다시 브금 키고 집중해서 다시보려구용 ! 휴가다녀오셨나용?.? 더위조심하세요! 제가 사는곳은 매일매일이 폭염경보라서 ㅠ.ㅠ 흑 ..

9년 전
독자28
ㅠㅠㅜㅠㅠ구래그래 화해하고 이렇기 해여지! 둘이 싸우즈면 이득이앖어 이득이! 성자는 그냥 오빠동생사이 어? 그케 지내라고! 어?ㅁ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 둘이 행복하자 행복하자 ㅠㅠㅠㅠㅠㅠ으허어엉엉 글 잘봤어요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어어어
9년 전
독자30
에이 ㅠㅠㅠ 냉전이 너무 오래 갔어 ㅠㅠㅠㅠㅠㅠ 화해 했으니 다행이다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다음에 이런 일 생기면 좀 더 일찍 정신 차리고!!!! 좀 잘 해!!!!!!!! 너무 ㄱ슴 아프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행복해야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싸우면 안돼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3
흑ㅠㅠ 훈이누나ㅠㅠ!
제가 방금 몇번이나 읽었는지ㅠㅠㅠㅠㅠㅠ 하.. 역시 내 예상은.. 마음이 아플것같았던 나의 예상은.. 후..ㅠㅠㅠㅠㅠㅠ 아니 너무좋은데 너무 행복한데ㅠㅠㅠ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 훈아 너는 얼마나 마음아팠니 너도 많이 생각나고 많이 힘들었을텐데ㅠㅠ 그렇게 야윈 복덩이를 보면서 본인보다 더 아파했겠지 보는사람이 슬프도록 마음씨 예쁜사람ㅠㅠㅠㅠㅠㅠ 둘다 서로 너무 좋아해서그래ㅠㅠㅠㅠㅠㅠ.. 훈이 밀어내는 복덩이도 많이 안타까유ㅓㅅ어요ㅠㅠ 다시 그렇게 다가오는 훈이를 밀어내면서 뭔가.. 뭔가.. 발악하는 느낌..? 발악이라 해야하나 몸부림이라 해야하나ㅠㅠ 훈이가 복덩이 안아주고있을때 내가 더 크고 포근하게 안아주고싶은 느낌ㅠㅠㅠㅠㅠㅠ 집에서 가지말라할때 목소리 떨린다는 장면이 상상가여ㅠㅠㅠㅠㅠㅠㅠ어ㅓㅇㅇ엉어ㅠㅠㅠㅠㅠㅠㅠ눙무리ㅠㅠㅠㅠㅠㅠ울지마 둘다 제발 그만 울어라 이제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있을테니까..ㅠㅠ

9년 전
독자34
그만싸워ㅠㅠㅠㅠㅠ작가님 흐어규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그만사유도록햐ㅠㅠㅠㅠㅠ흐어규ㅠㅠ마음이 아파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크앙 ㅠㅠ 마음 아팠지만 둘이 화해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만 싸우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좋아욮ㅍㅍㅍ퓨ㅠㅠㅠㅠ픂ㅍㅍㅍㅍㅍㅍㅍㅍ픂ㅍ픂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오유ㅠ누너논ㅍ뉴너나ㅏ너너너노ㅓ너너너너녀녀녀타나녀쿄나캬텨너ㅓ냐탾ㅎ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뚝해요 뚝!
8년 전
독자38
아 이제 행복해질 일만남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이제여주랑 세훈이 행복했으며뉴ㅠㅠㅠㅠㅠㅠ 제발 싸우지마 둘은 달달터지는게 어울려ㅜㅜㅜㅜ
진짜 작가님 글 잘쓰시는것 같아요 완전짱짱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사랑해욘
8년 전
독자39
ㅠㅠㅠㅠ 다행이군녀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둘이 화해해서 다행이다ㅠㅠㅠ아 눈물나ㅠㅠㅠ
8년 전
독자41
예!!!!!!!!!!!!!!!!!!!!!!!!!!!!!!!!!!!!!!!이제 다시..로맨스를 기대하면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예!!!!!!!!!!!!!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전)남자친구입니다 한도윤 09.19 23:1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연락하지 말 걸 그랬어 한도윤 09.12 23:53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 09.05 23:4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 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 08.27 19:49
기타 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 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1 한도윤 08.22 22:5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이런 사랑은 병이다 한도윤 08.15 14:1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고백 1 한도윤 08.08 22:38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311 1억 08.07 19:3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21 한도윤 08.04 17:45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1 한도윤 08.01 23:08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첫사랑과 헤어진 날 한도윤 08.01 23:0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29 1억 08.01 22:09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112 1억 07.29 23:28
[김무열]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14 1억 07.17 22:48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7 1억 05.01 21:30
나…19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5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3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42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19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전체 인기글 l 안내
9/23 13:12 ~ 9/23 13: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