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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시우민] 본격 요리하는 남자 김민석 썰 16 (부제; 42다) | 인스티즈 


 

 

 

 

 

bgm 1 재생! 

 

 

bgm2는 특별편에서 재생해주세요! 

 

 

 

 

 

 

 

 


 


 

"여기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갑작스러운 김민석의 등장에 나는 아무소리 못하고 그저 김민석만 바라본채 서있었다. 오세희는 뒤에서 계속 울고 있고, 김민석은 나를 바라보고 있는건지 내 뒤에 있는 오세희를 바라보고 있는건지 알수 없는 시선을 보내고 있는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띄엄띄엄 입을 열었다.  


 

"아니..셰프님 저는 세희씨가.." 


 


 

내가 말을 할려고하자 말허리를 자르고 김민석은 주저앉아 있는 오세희에게 다가갔다. 


 


 


 


 


 

"지금 오세희 너 뭐하는거냐고" 


 

"흡...흐엉..민석오빠 ㅇㅇ씨가..." 


 

"ㅇㅇ가 뭐" 


 

"흐엉..나는 잘할려고 했는데..." 


 

"너 내가 언제까지 봐줄꺼라고 생각했어" 


 

"오빠...왜그래...나는...." 


 

"너랑 ㅇㅇㅇ가 하는 얘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어, 발뺌할 생각하지마" 


 

"오빠..." 


 

"내가 경고했지- 앞으로 한번만 더 이런식이면 너 다신 안본다고" 


 

"오빠,진짜 너무 한거 아니야?"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나는 자존심 다버리고 오빠 그렇게 따라다녔는데 , 쟨 뭐가 잘났다고 감싸고 도는데?" 


 

"오세희" 


 

"나는 안돼고 왜 쟤는 돼냐고" 


 

"이쯤했으면 그만하자" 


 

"김민석" 


 

"나 이제 너한테 지친다 세희야" 


 

"나한테 어떻게...." 


 

"ㅇㅇㅇ한테 사과해,그리고 자리 알아봐줄테니까 가게 그만둬줬으면 좋겠다." 


 

"김민석!!!!!!!!!!!!!!!!!!!!!" 


 


 


 


 

김민석은 그만뒀으면 좋겠다는 말을 마친채 내 손을 이끌고 뒤 창고를 나와버렸다. 주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김민석은 나를 차에 태우고서는 가게를 벗어나 한참을 달려서 한적한 공원에 차를 멈추었다. 김민석은 한숨을 푹 내쉬고서 운전대에 머리를 기댄채로 나를 바라봤다. 


 


 

"ㅇㅇㅇ" 


 

"...." 


 

"미안...아니 속상했지" 


 

"그걸 말이라고 해요" 


 

"미안해, 계속 이런일만 생기게하고" 


 

"창고에는 왜 왔던거예요" 


 

"너한테 화내고서 너무했던것 같아서, 달래주려고 주방 다시 갔는데 오세희랑 같이 나갔다고 그래서"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어요?" 


 

"거의?"  


 

"나 김민석씨 애인 못해먹겠어요-" 


 

"미안해" 


 

"아까 거기서 오세희씨 편들었으면 나 진짜 헤어지자고 할려고 했는데" 


 

"ㅇㅇㅇ" 


 

"이렇게 데리고 나와버려서 그렇게는 못하게 됐네요" 


 

"그거 에피 실수한거는.." 


 

"알아요, 우리 약속했잖아요. 공과사는 구분하기로 

셰프 김민석으로써 나 혼낸건 당연한건데" 


 

"한건데?" 


 

"내 애인 김민석이라고하고 좀 봐줬어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은 했어요. 나도 여잔데- 

그리고 오세희씨 일은 셰프님이 잘지내보라고해서 잘지낼려고 했는데.... 아니 유치해서 말안하고 있었는데 옷에 커피를 쏟지를 않나 내가 씻어 놓은 채소 다 떨어 트려 놓지를 않나, 그리고 오늘 혼나고나서 오세희씨가 와서 얄밉게 굴길래 쌓였던거 한번에 터져서 이렇게 됬네요." 


 

쉴틈없이 김민석한테 다다다 쏘아붙였다. 저번에 오세희때문에 한번 싸웠을때는 내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이렇게 다 말하고나니까 너무 후련했다. 진작 얘기할껄 그랬나 싶었다. 김민석은 오세희가 나를 싫어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유치하게 괴롭히고 있을 줄은 몰랐다면서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냐고 조금 화를 냈다. 지금 화낼사람이 누군데.. 아 오세희가 어떻게 우리가 만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 했더니 김민석이 직접 말했다고 했다.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이제 그만 마음 접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라면서 잘 타일렀다는데, 보나마나 오세희가 안들어쳐먹었겠지- 


 


 

"근데 보기보다 쎄다?" 


 

"누구요?나?" 


 

"응, 당하고 있을줄만 알았는데 그렇게 불러내기도하고" 


 

"나 그렇게 당하고만 있는 호구 아니거든요" 


 

"예쁜말" 


 

"아 몰라요, 지금 그거 따질때예요?" 


 

"앞으로는 이렇게 말해" 


 

"누가 괴롭히면 일르라고요?" 


 

"그거 뿐만아니라, 니 속마음 다 나한테 말해달라고 혼자 속으로 끙끙 앓지말고" 


 


 


 


 


 


 


 

그 일 덕분에 가게 사람들 모두가 김민석과 나의 연애 사실을 다 알게되었다. 김종대 셰프는 원래 알고 계셨으니까 담담한 반응이셨고 박찬열도 의외로 크게 반응을 하지 않았다. 예상대로 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여준건 변백현이였다.  


 

"와 대박 헐 진짜 대박 감쪽같이 속였어" 

"그렇게..격렬하게 반응 안해주셔도 되는데..." 

"와 ㅇㅇ씨 너무해" 

"아니..." 

"거짓말쟁이야!!!!!!" 


 


 

그날 이후로 오세희는 가게를 그만 두었다. 그리고 오세희와의 불미스러운 일은 김민석과 나 오세희 이렇게 셋만 아는 사실로 묻어두기로했다. 어차피 오세희는 가게를 그만두었고, 좋은 일도 아닌데 왈가왈부 해봤자 득될것도 없었으니까- 오세희가 가게를 그만두고서 주방 분위기는 한층 더 평화로웠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별반 다를 것 없겠지만 나에게는 신경써야할 인물이 사라져서 너무 좋았다고 하면 이기적인가...김민석도 나와의 연애를 오픈한 이후로는 가게에서 예전보다 훨씬 부드러운 태도로 나를 대해줬다. 이제는 내가 요리하고 있으면 대놓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간다던지, 아 스킨십도 점점 대범해졌다. 저번에는 볼에 뽀뽀하고 가는 것을 변백현이 목격해서 하루종일 놀림 받은 적도 있었다.  


 


 

별일없이 행복한 나날들을 지내면서 오세희는 자연스레 나에게 잊혀졌다. 오세희가 가게 앞으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김민석은 그날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다며 먼저 퇴근했고, 평소와 다름없이 가게 정리를 끝내고서 문을 잠그고 뒤돌았는데 누가 서있었다. 너무 놀래서 억 하고 소리를 질르고서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다시 누군가 찬찬히 살쳐봤는데 예전과 다르게 많이 수척해진 오세희가 서있었다.  


 


 

"또 무슨 일이야" 

"얘기 좀 하자" 

"너랑 내가 할 얘기가 있어?" 

"싸우러 온거 아니고, 진짜 얘기하러 온거야"
 


 


 


 

오세희랑 나는 자리를 옮겨서 가게 근처에 있는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오세희랑 단둘이서 술을 먹게 되다니. 자리에 앉아서 안주가 나올때까지 오세희랑 나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어색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어서 나혼자 소주잔에 술을 가득채우고서 원샷을 해버렸다. 그렇게 몇잔 하고서 내가 먼저 입을 떼었다.  


 


 

"그래서 할 얘기가 뭔데" 
 

"...." 


 


 

내 말에 오세희는 꿈쩍도 안하다가 옆에있던 초록이 한병을 따더니 병채로 꿀꺽꿀꺽 마시고서는 탁 내려놓으면서 나를 쳐다봤다. 얘가 미친거 아닌가 싶어서 살짝 쫄리는 마음을 숨기면서 오세희의 눈빛을 맞받아쳤다. 


 


 

"좋아?" 

"보다싶이" 

"그래보이네" 

"할 얘기 빨리하지" 

"싸가지는 여전하고" 

"그건 너도" 


 


 

오세희는 피식 웃으면서 이번에는 술잔에 술을 가득 따랐다. 


 


 

"나 김민석 찾아갔었어" 

"그래?" 

"그날 이후로 몇번 찾아갔었는데 안만나주더라" 

"..." 

"방안에서 물도 안먹고 그렇게 지냈어, 오세훈한테 부탁해서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어제 겨우 만났어" 


 


 

오세희의 말에 어제 일 있다고 못데려다 준다고 했던 김민석의 말을 떠올렸다
 


 

 

"집앞에 김민석이 와서 내려갔는데 나보자마자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하더라. 사실 내가 무슨 말했는지 잘 기억도안나, 그런데 김민석이 한말은 정확히 기억나  

뭐라 했는줄 알아?" 


 

"뭐라했는데" 


 

"처음이래, 이렇게 자기 다 걸어도 될만큼 사랑하는 사람. 지켜주고싶고 한없이 아껴주고싶대. 옆에 둬도 불안하고 니가 자기 떠날까봐 무섭대 그만큼 사랑한대" 

"..." 

"내가 니 옆에 있으면 니가 상처받고 힘들어한다고 찾아오지도말고 연락도 하지말고 남처럼 지내자고 하더라?" 


 


 

오세희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매달렸다. 


 

"처음에는 안믿었다? 항상 김민석은 내가 먼저였거든. 그래서 너도 아무것도 아닌줄 알았지. 김민석 나한테 화도 안내고, 내가 뭘하든지 받아줬는데- 

김민석이 나한테 왜이렇게 관대했는지 궁금하지?" 


 

나는 대답 대신 내 앞에 놓여져있는 빈 술잔만 만지작 거렸다. 


 

"우리 부모님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을때, 김민석이 제일 먼저 달려왔었어. 오세훈 장례절차로 정신없어서 나 신경 못써줬는데 김민석이 다 챙겨주고, 그 때 내가 18살이였나? 한창 감수성 풍부할때잖아 부모님도 돌아가셨고 오세훈은 장례식 끝나자마자 요리하는거 과정 다 끝내야한다면서 먼저 외국으로 들어가고 , 혼자인 기분 그거 진짜 엿같거든. 그래서 자살기도 하고서 눈떠보니까 병원이더라. 그리고 보이는건 김민석이였어. 그 때부터였을꺼야 내가 김민석한테 집착한게.  

병원에서 계속 혼자 놔두면 또 자살시도 할지도 모른다고 그랬는지 김민석이 아예 우리집 들어와서 살더라. 오세훈방 김민석이 쓰고 친동생처럼 대해줬어. 영화도 같이 보러가주고, 시간나면 놀이공원 같은데 데려가주고 내가 유학갈때까지 쭉 그렇게 생활했어. 유학가서 정말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어. 새사람되서 김민석한테 동생말고 여자로 다가가고싶어서. 그렇게 노력해서 성격도 밝아지고 , 파티쉐 자격증 따서 한국 들어왔는데 김민석은 계속 나 동생취급하더라, 따라다니다가 무작정 고백하고 까여서 방에서 틀여박혀서 식음전폐하고 있으니까 오세훈은 나 또 어떻게 되는지 알고 김민석한테 나 만나주라고 부탁해서, 한달인가? 만나다가 쪽났지- 지금 생각하니까 쪽팔리다 . 그 이후로는 너도 다 아는 얘기-" 


 


 

오세희는 뭐에 홀린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얘기를 나한테 해줬다. 김민석이 오세희한테 관대하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칼같은 김민석이 이상하리만큼 오세희한테는 모질지 못했으니까-  


 

오세희는 얘기를 마친후 계속 술만 마셔댔다. 나도 어덯게 반응 해야할지 몰라서 그저 조용히 둘다 술만 들이켰다. 


 


 


 


 

"야!!!!!!너!!!!!!!!!!!!!" 

"뭐 이냔아---" 

"나느은 너 주거도 인정 모태" 

"니미-- 니가 인정안해도 민쏘기 내꺼야" 

"아아악!!!!!!!너!!!!!!!!!!!!" 

"뭐어----" 

"짜등나 시러." 

"나두 너 시러" 

"호박같이 생긴게" 

"이... 쭉쭉빵빵하고....예쁘게 생긴게..." 

"내에가! 좀 예쁘긴하지 히히- 볼줄은 아네!" 

"아 왜 예쁘고 난리야 민쏙이한테서 떠러져!!!!" 

"예뻐서 미안합니다아아~~~" 


 


 


 


 


 


 


 

특별편


 


 


 


 

 

[EXO/시우민] 본격 요리하는 남자 김민석 썰 16 (부제; 42다) | 인스티즈 

 


 


 


 

1950년 6월 25일 

 

 

 

"경수야, 우리 내년에 꼭 혼례올리자고 하자!" 


"계집애가 못하는 말이없다" 


"치, 뭐가 어때서" 


"지금 우리가 같이 있는거 어른들한테 들키면
둘다 집에서 쫒겨나" 

 

 

투닥거리면서 함께 길을 걷던 경수와 소녀는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개울가 징검다리에 멈춰섰다
뒤따라오던 경수가 당연하다는 듯이 소녀의 앞에
앉아 등을 내보였다 

 

 

잠시 망설이던 소녀는 고무신을 벗고 물가로 내려섰다
경수는 어리둥절해 하며 허리를 폈고
소녀는 그런 경수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가슴에 천천히 갖다 댔다 

 


"있잖아 경수야 너를 보면 가슴이 엄청 빨리 뛴다?
우리 새언니가 그랬는데 혼인은 그 사람을 보면 심장이
터질것 같은 사람이랑 해야한데" 

 


경수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경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며 얼른 손을 땠다 

 


"지..진짜 이 계집애가 어딜 사내 손을.." 


"푸흡 경수야 너 얼굴 진짜 빨개" 

 

 

소녀의 장난에 경수도 멋쩍은 듯이 웃었고
그들의 주변엔 수줍은 웃음소리만 가득 했다 

 

 

 

웃음소리가 폭격소리로 뒤덮히는건 순식간이였다 

 

 

 

 


펑!펑!펑! 내리 꽂히는 포격소리가
마치 지옥에서 불덩어리가 내리 꽂히듯
소녀와 경수가 살고 있는 마을에 폭격이 떨어졌다 

 

 

 


"겨..경수야..저게 뭐야...?" 


"...나도..모르겠어...." 

 

 

 

경수는 소녀의 손을 잡고 마을로 달리기 시작했다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지만 개의치 않았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마을로 들어섰을 땐
마을은 이미 아수라장이였다 

 

 

 

살려달라고 비는 사람들
죽은 어미 옆에서 울부짖는 아이들
아침까지만 해도 인사를 나누던 사람들이
땅바닥을 빨간 피로 물들이며 쓰러져있었다 

 

 

"우웁" 

 


소녀는 눈동자를 희번덕이며 죽어있는 시체를
보며 토악질을 했다 

 

 

정신이 나간듯이 멍하게 서있던 경수는
소녀의 손을 붙잡고 황급히 소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어머니!!!!!!아버지!!!!!!!" 

 

 

 

 

소녀의 집도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흐어엉..어머니..아버지...흐어어" 

 

 

경수는 그저 멍하니 소녀를 쳐다봤다
도무지 이 상황이 어떻게 된것일까  

 


"경수야!!!!경수야!!!뒤에!!!!!!" 

 


빨치산 하나가 소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경수의 머리를 총검으로 내리 찍었다 

 

 

 


경수는 '억' 소리를 내며 그대로 자리에 쓰러졌다 

 

 


피투성이가 된 채 의식이 희미해져갔다.
안돼.정신차려야해 도경수 정신차려 제발..정신차려 

 

 


총알이 경수의 귓가를 스치며 빠르게 지나갔다.  

 

 


"어억-" 

 

 


흐릿한 시야 사이로 소녀의 모습이 잡혔다 

 

 

 

 

경수를 보며 미소를 짓던 예쁜 얼굴은 일그러져 땅으로 추락했고
경수의 손이 닿았던 가슴은 빨갛게 물들어 갔다 

 

 

 

경수가 화를 낼 때면
눈물이 그렁그렁해 더 이상 화를 낼수 없게 만들었던 소녀의 표정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 눈이 퉁퉁부어서 제 집 앞에까지 찾아와
경수를 꼭 겨안던 그 가녀린 체구 

 

 


그리고 마을 뒷산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보았던
그녀의 어깨에 내려앉은 민들레 홑씨까지
수많은 기억들이 경수의 머릿속을 헤집었다 

 

 

 

"안돼!!!!!!!!!!!!!" 

 

 

 

경수는 말을 듣지 않는 몸을 이끌어
소녀에게로 다가가 소녀를 부둥켜 안았다 

 

 

 

"정신차려...제발...ㅇㅇ아.." 


"커헙..경..수야....." 


"ㅎ흐흡...말하지마" 

 

 

 


소녀가 말을 할때마다 피가 꿀렁이며
소녀의 하얀 저고리를 빨갛게 적셨다 

 

 

"컥..우리 혼례 올려야하는..데..큽..
헤헤..못하겠다" 

 


"아니야 나 너랑 혼인해 꼭 너랑해" 

 

 


"우리 경수는 얼굴도 훤칠하고 다정해서..커컥
나보다 더 예쁜 아가씨를 만날꺼야" 

 

 


경수는 제발 그런말 하지말라며 울부짖었다 

 

 


"경수야....사랑했었어..." 

 

 

 

 

소녀의 맑은 눈에서 눈송이가 떨어지며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아악!!!!!!!!안돼!!!!!!!!" 

 

 

 


경수는 온몸으로 소녀를 부르짖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경수는 폐허가 된 소녀의 집에 들어섰다
세월의 허무와 전쟁의 뼈아픔이 온몸에 전해졌다.
소녀를 앗아간던 그 자리는 3년이 지났음에도
빨갛게 물들었던 흔적이 그대로 였다  

 

 


소녀가 당장이라도 저를 향해 달려와 품에 안길 것만 같았다
경수의 눈에 서서히 눈물이 차올랐다.
잘 참아왔던 소녀를 향한 그리움이 봇물이 밀려오듯 밀려왔다 

 

 


"나왔어" 

 

 

"나는 왔는데, 넌 도대체 어디로 가야 볼 수 있어..?" 

 

 

 

 

흐느낌은 더욱 격해지더니 기어이 울음을 토해냈다
경수의 얼굴은 말할 수 없이 무겁고 고통스러워 보였다.
지금 이 순간까지 온몸으로 버텨내던 참혹한 전쟁을 하나하나 넘겨보고 있는 것 같았다.
경수는 속으로 소녀의 이름을 부르짖었다.
그 모습이 위태로워 살짝이라도 닿으면 깨져 부셔질듯 싶었다 

 

 

 

 

"그때 내 대답 못듣고 갔지?
나도 너 사랑했었어 근데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꺼야" 

 

 

 

 

 

살랑이는 바람에 민들레 홑씨가 경수의 어깨에 살포시 앉았다 

 


 


 


 


 


감칠맛나겟!

드디어 세희몬을 물리쳤습니다!!!!!!!!! 방어력 100상승! 오늘도 감칠맛나게 여기서 끊도록하죠 데헷- 아 저기 저 특별편은 그냥 한번 읽어보시라고....헿ㅎ...요새 북한 지뢰사건으로 분위기가 불안해져있는 상태인데, 정말 전쟁이라는 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볼 수 없는 끔찍한 일인데 왜 자꾸 도발하는지 정말 답답한마음에 끄적여본 글입니다.....(뭐래나...)  


 

오늘도 슈나잇 합시다! 


 

*여러분 암호닉 현재는 받지않아요ㅠㅠㅠㅠㅠ새로 신청해주시는 분들은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20화에서 해주세요! 

  누락되신 분들은 말씀해주시면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8사랑하자8  

개구락지/져미/스폰지밥/김시우민석아결혼하자/현쓰  

후니후니/체리/내꾸야/하치/우리니니/믹스커피/혱구리  

쵸키쵸키/오투/됴모모/옝딩/너구리/독한쉐프/궁금이  

선물/민트/츄파츄스/모히또/베베/엘하/수덕/흑논  

다예/다름/0522/됴르륵48/아퀼라/쁌쁌/달달이/나비소녀  

백설기/건망고/호빗/셰프님이 만드는 수프/커푸  

낑투더깡/가락/보야/삼천판다/골디/코쟁이/초코맛쮸쮸바  

짝짝/슈초/마데카솔/공차라/리자몽/후야/봄봄  

태태한 침침이/나니꺼/1118/쿠야쿠야/테라피/3관왕센  

#두근/얄루/민석오빠/뚜들뚜들/슈슈숙/별다방커피  

오늘아침국은모닝국/스트로베리/0324/900326/빡소몬  

널만난봄/리리/돌하르방/요맘떼/5148/베가/요남석  

겨울꽃/혀니버터칩/행운아/석굴암 홍보대사/쵸파  

슈쉪/레몬라임/윤윤/코나/환타/체블/오센/맴매맹  

또나/♡호잇짜/9189/데훈이 데발염/어느새/연꽃  

제인/민트초코/터진호빵/뽀로로/슈둥슈둥  

알찬열매미/종대찡징이/또바기/벚꽃너굴이/한강우/사랑현 

변백현아내되시는분/boice1004/쬬아/밍쏘쿠/나징너징/열매 

케미스트리/컹컹/1600/띄어쓰기/애를도라도/백허그/1127 

밤비/꿀/랑우/사랑현/데훈이데발염/귬귬 

슈끄부끄/꿀애정/슈둥슈둥/쉪빠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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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일빠!!!!선댓!!!
8년 전
독자19
와ㅠㅠ드디어오세희물리치다니
제닉이없는걸보면 20화때까지ㅣ 기다려야겠네용♥

8년 전
독자2
짜잔 변백현 아내되시는분 등장
8년 전
독자3
맙소사...1등이 아니라니................
8년 전
독자4
좌절스럽다......................................................
8년 전
독자12
내 암호닉 안보여여...더 좌절스럽다....................................
8년 전
독자18
1등은접니다.낄낄
8년 전
독자20
1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엔 꼭 쟁취해 낼겁니다 또륵....................

8년 전
ye쉪!
죠기 변백현 아내되시는분 있습니가!!!!!암호닉에 오류가 있는것 같지만 넘어가 드리죠-☆
8년 전
독자23
아하 잉네♡
8년 전
독자5
우리니니예요! 3분전에 댓글 막달리는거 같길래 저도 선댓했어요ㅎㅎ 제목부터 42다라서 긴장하고 들어왔어요ㅎㅎ 그런데 우와ㅠㅠㅜ 진짜 그때 민석이가 여주편 안들고 오세희편 들었으면 엄청 실망스러울뻔했어요ㅠ 첨부터 둘 얘기 안들었어도 여주편 들었을거지?ㅎㅎㅎㅎ 이제 다들 둘이 연애하는거 알게됐네요 호들갑 변씨ㅋㅋㅋㅋㄱㅋ 이제 둘이 대놓고 연애하네요ㅎㅎㅎ 오세희ㅠㅠ 과거도 알고 그러니까 짠하네요ㅠ 둘이 취해서 술주정하는거 보니까 귀엽네요ㅎㅎ 밉상이지만 쫌 귀엽다너 오세희ㅋㅋㄱㅋ 오늘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봄봄
8년 전
독자21
세희도 가슴아픈사연이있었군여...... 그래도!!!! ㅎㅎㅎㅎ전 여주랑 잘되는걸원하기때무네!!!! 앞으로 더욱 달달한글 기대할께요!!!!!
8년 전
독자7
가락 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42다 라고 해서 우리가 무슨 사이지? 이러고 들어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사이다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ㅂ-ㄴ편완전설렜는데특별편왐전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그가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작가님 궁금이에여ㅜㅜㅜ 미쳐따 진짜 경수 아ㅜㅜㅜ(비속어) 지쨔ㅜㅜㅜㅜ 작가님 근데 소름인게 저 작가님이 추천해준 노래 있잖아요 씨유어게인! 그거 듣고 있었는데 신알신이 뙇! 타시 감이 떨어졌달까.. 1등이 힘들어여 흐얽 작가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가지 금이 뭔지 알아여? 그거슨 바로 황금 궁금 작가님과 함께하는 지금⭐️(능청ㅇㅅa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때리지망.. 자까님 보고 싶었는데 오늘 안 오시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뙇 와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에헤헷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어요 작가님이랑 새벽 달리는 거.. 개학 꺼뎌!!!!!!!!!!!!!!!! 자까임 얼른 슈나잇 하시구 오늘은 밍소쿠 꿈 꿨음 좋겠다 헤헤 저 벽그자님 글 보고 어젠가 엊그제 엄청 이상한 꿈 꿨거든옄ㅋㅋㅋㅋㅋㅋㅋㅋ헤헤 그럼 타시는 총총총~
8년 전
독자10
민석오빠..오빠..!!! 작가님 오늘도 새벽이긴하지만 조금 빨리 낰낰!ㅋㅋㅋ
오세희 드디어 물리쳤네요 짝짝짝 근데 집착할만했네요.. 이 김민석 다정남ㅜㅜㅜㅜㅜㅜㅜㅜ 특별편 너무 슬퍼요 8ㅅ8 전쟁이야기는 늘 가슴이 무거워지는거같습니다 유유
자까님 오늘도 슈나잇하세요 하트뿅뿅

8년 전
독자11
베가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세희ㅜㅠㅜㅜㅜㅜㅜ ㅜㅜㅜ밉ㅇ다 미운데 ㅠㅜㅜㅠ 힝... 저렇게 이야기하면!!!안쓰러워지자냐... 아 작가님 이참에 준희도 한번 출연시키는게 어떤가요? ㅋㅋㅋㄱㅌㄱㅋㅋㄲ귀엽게한번!
8년 전
독자13
빡소몬왓써여!!!!!!!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희랑 친해지게델꺼같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특별판 ㅠㅠ 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눈물날뻔햇어ㅇㅕ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체리!
늦은 전편을 읽고 다음화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글이 올라왔네여! 정말 마지막까지 세희편을 들었다면 헤어지고도 남았을 거에여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용

8년 전
독자15
나비소녀입니다!!드디어!!!세희를 물리쳤네여ㅋㅋㅋㅋㅋㅋㅋ통쾌상쾌ㅋㅋㅋㅋㅋ그래도 세희도 불쌍한 아이였네요...ㅠㅠ오늘도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6
한강우
8년 전
독자17
으아아 세희몬 퇴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이제 알콩달콩모드로 돌아왔네요!!!!! 이번편도 재밌게읽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46.141
애를도라도에요
와 통쾌하닼ㅌㅌㅋㅌㅌㅋㅋㅋㅋㅋ 술마시고 술주정부리는거 왜이렇게귀엽냨ㅋㅋ

8년 전
독자22
작가님/~~낑투더깡왔어요!
오세희드디어퇴치ㅠㅠㅠㅠㅠㅠ사이다!!!!
근데저런과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좀안쓰럽기도하고..그래도 잘해결되서
정말정말다행ㅠㅠㅠ민석씨대담하다!!!
주방에서뽀뽀라니!!!!ㅠㅠㅠㅠ기절이요
그리고특별편 진짜 울컥했어요ㅠㅠ
요즘지뢰때문에 싱숭생숭하고..
경수랑혼인해야되는데ㅠㅠㅠㅠ찌통
브금도 너무적절해서ㅠㅠ진짜슬퍼요
잘보고갑니당 작가님!!♡

8년 전
독자24
안녕하세요 이 글 주인공입니다
8년 전
독자25
하하하 민석이는 제꺼죠 하하하
세희몬따위 가뿐히 즈려밝고 민석이랑 손잡고 결혼하면되는건가요ㅎ
ㅎㅎㅎ흫ㅎ헤힣ㅎ힣ㅎㅎㅎ헿ㅎㅎㅎ헿ㅎㅎ

8년 전
독자26
나니꺼에요, 작가님!! 우와아아아 제가 예상하는 아주 나쁜 방향으로 흐르는 슬픈 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여요 엉엉 민석이가 다 듣고 저렇게 말해줘서 참 다행이네요 으흐 여주가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다 했을때 민석이가 여주 이름 부르는거 급해보이는 느낌 저만 드는 부분? 순간 쿵- 했을 것 같네요 민석이 그래도 별 일 없이 다행이네요 으잉 근데 찬열이가...반응이... 박차고 나갈 것 정도는 예상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조금 의아했어요 이제 달달하게 키친 안에서 저렇게 꽁냥거리는 둘을 보니 마음이 하 행복하네요 그리고 세희의 전반적인 일들을 알고나니 참 딱하고- 또 그런 감정을 가질만 하다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저렇게 여주한테 행동한건 도를 넘었었던 일이였던 것 같아요 무튼 해피해피하게 정리돼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경수랑 여주..참 슬프네요 그러게요 무조건 눈물이 더 많은, 눈물과 슬픔밖에 안남는 일들인데 왜 다시 돌이키려 하는지... 상상만해도 끔직하네요 모두 다 행복하면 좋을텐데.. 무튼! 오늘도 우리 작가님 고운 글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끼야 애정해요 하트하트!
8년 전
비회원19.230
벚꽃너굴이에오!!민석아.. 감동받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민석이 ㅠㅠㅠㅠ저번편에 이자식아 라고한거미안해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27
제인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세희 이놈 그런 사연이 있을줄은 몰랐네...(코쓱) 근데 특별편 뭐에여어? 짱 재미있다~
8년 전
독자29
특별편 다음에 찬열이도 써주면 안되여?(초롱초롱)
8년 전
독자28
모히또에요ㅠㅠㅠ 하ㅠㅠㅠㅠ 다행이다ㅜㅜㅜ 민석이가 오해하지 않아서ㅜㅜㅜ 세히 ㅎㅎㅎ 가 없어서 챰 좋네요히힣힣ㅎ히힣 앞으로 설레는 일만....가득하길 ㅎㅎ
8년 전
비회원36.136
1600이에여ㅠㅠㅠㅠㅠ
와 드디어 오세희가 갔다ㅠㅠㅠㅠㅠㅠ갔다ㅠㅠㅠㅠㅠ갔다!!!!!!!!!!앗!!!!싸!!!!!!!!!!!!!
오늘은 굉장히 속이 시원했다가 특별편보고 되게 먹먹하네요..

8년 전
독자30
작가님!!! 오늘도 역시 잘 읽고 갑니다! 아, 그리고 몇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중간에 보면 그렇게는 못 하게 됐네요 라는 대사가 있는데 됐네요. 가 맞는 말입니다! 되는 하로 바꾸고 돼는 해로 바꿔보면 쉬워요! 못하게 됐네요는 핬네요 라고 되잖아요? 그래서 틀린 표현입니다! 됐네요로 했네요. 이렇게 하와 해로 바꿔 보았을 때 어색함이 없는 표현이 맞아요! 또 안 했어 이런 문장에선 안을 띄어쓰기 하는 게 옳바릅니당! 한가지만 더 찝어주자면 중간에 세희가 자신의 과거를 말하는 곳에서 민석오빠가 ~했데 라고 하는데 했대 가 맞아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할 땐 작가님이 뭐뭐 했대 라고 해야 합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말에는 그랬는데~ 이런 식의 문장이 맞아요. 대와 데, 되와 돼는 정말 중요한 거기 때문에...꼭!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합니당!
8년 전
ye쉪!
피드백했습니다:) 맨날 고민하고 쓰는데 항상ㅇ틀ㄹ...작가라는 사람이ㅠㅠㅠㅠㅠㅠㅠㅠ창피하네요ㅠㅠㅠ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33
에이, 많이들 헷갈려 하는데요 뭐! 빠른 피드백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오세희 물리쳐서 너무 좋다 ㅎㅎㅎㅎㅎ 아근데 마지막에 특별편 ㅠㅠㅠㅠㅠㅠ나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진짜 전쟁이란건 무섭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ㅋㅋㄱㅋㅋㅋㅋ아 그래도 민석이가 여주편들어서 천만 다행이에요ㅠ
8년 전
독자34
내꾸야에요!! 오늘 우리 되게 많이 보네요 ㅎㅎㅎ일단 세희 모을 물리쳤다 오예!!! 근데 세희도 마음 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그래도 미니 쏘기는 대꾸야!!!! 드디어 민석이랑 여주가 그렇고 그런 사이란 걸 이제 다 알게 됐네요 ㅎㅎㅎ 역시 백현이는 깐죽이 최고죠!! 민석 여주 커플을 또 얼마나 괴롭힐지 기대되네요 ㅎㅎㅎ그리고 특별 편!! 진짜 시대물 취약 저격이네요 ㅠㅠㅠㅠ 작가님 전쟁물 한번 도전해보시면 엄청 잘 쓰실 것 같아요!! 보면서 진짜 전쟁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꿈꾸세요 엑나잇!!
8년 전
독자35
건망고입니다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민석이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짱머시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별다방커피입니닼ㅋㅋㅋㅋㅋ진짜 사이다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 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민석이가 세희한테 찾아가서 한 말 진짜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0.251
900326 입니다!! 유후 오세희 빠이!!! 근데 왠지 둘이 술먹고 엄청 친해질것만같은기분이..ㅎㅎㅎㅎ
8년 전
비회원131.95
선물이에여
음 오세희 그냥 영원히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또 찾아와서 술취해서 저러는것도 싫고....제맘속 블랙리스트0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처음부터 다들어서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연애하는것도 다 일았으니 꽁냥꽁냥(?)을 기대해봅니다//>.<//

8년 전
비회원9.40
9189에요! 세희 얘기를 듣고보니 그동안 세희를 미워한게 미안해지네요....8ㅅ8 흡...나쁜 기지배 진작 말하지...8ㅅ8
8년 전
독자37
아!!!!!!!!사이다!!!!!!!좋아요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희이제안녕이다안녕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이좋아지는것도필요없어그냥안녕~
8년 전
독자38
쉪빠수니. 제암호닉이...ㅠㅠㅠ작가님없어여ㅠㅠㅠ없다니!!!ㅠㅠㅠㅠㅠ이번화사이다라너무잘보고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
8년 전
ye쉪!
헛..8ㅅ8 올려드리겠습니다ㅠㅠㅠ죄송해요
8년 전
독자39
뭐야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석이가 다행이 여주편을 들어줬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 엉어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어흑.. 오늘은 왠지 특별편에 더 눈이 가요.. 경수 이야기 너무 슬프다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41
여주가 당당하게 무찌르고 민석이가 어시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 짱 좋음 술먹고 속마음 얘기한거 계기로 여주랑 세희 절친 될듯??
8년 전
독자42
와아 세희몬 물리쳤다!!
세희도 안타깝긴하지만 그건 그거니까!
이건이거고 아무튼 여주가 저렇게 속시원히 말하는거 보니까 좋아보이네요!

8년 전
독자43
어머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를 들었을줄이야
오호홍 둘이 다시 해피해피해져서 좋네용!
잘보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비회원210.167
전 이제 20화 까지 ㄱ디ㅏ리면 되는건가요...민석쨩 드디어 세희몬울 물리쳤다능 하지만 세희몬...불쌍하다능....특별편 경수...완전 맴찢이네요...굥슈야....☆
8년 전
독자45
믹스커피에요!!!!!!!!!! 세희 너 저리가ㅠㅠㅠㅠ 드디어 사이다ㅠㅠㅠㅠ 그때 민석이가 세희편들줄알았는데 허허 앞으로 더더더더덛더더더ㅓ더 달달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갈등다메...
8년 전
독자46
드디어 물리쳤네요!!ㅋㅋㅋㅋ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기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댜할게요!!
8년 전
독자47
오세희 퇴치 성공!!! 기분좋네요 ㅎㅎㅎ 다음편에는 달달한 이야기인가요? 기대할게요!!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48
다예에요! 오세희 물리쳤는데 뭔가 찝찝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세희편 들고 둘이 싸울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예상을 빗나갔네요..둘이 행복한거 보기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49
특벼류ㅕㄴ너무ㅅㄹ퍼요ㅜㅜㅜ우ㅜㅜ경수ㅜㅜ
8년 전
독자50
스폰지밥이에여ㅠㅠㅠㅠ으엉 ㅠㅠㅠㅜㅠㅠ밈석이ㅠㅠㅜㅜ완전 멋져요ㅠㅠㅠㅠㅠ 저런 나짜ㅠㅠㅠ좀 ㅠㅠㅠ제바알 ㅠㅜㅠ흐으으.ㄱ엉엉 ㅠㅜ오빠유ㅠ
8년 전
독자51
아 민석이ㅜㅠㅠ다 들었어 이제 세희 정신차리고 다른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 특별편에 날짜보고 625전쟁 날짠데? 했는데 맞았군요...혼자 남게된 경수....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52
개구락지에영!!! 오... 고구마 천개가 싹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완전 사이다!!!!!특별편 무ㅠ에요ㅠㅠㅠㅠㅠ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흐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니뮤ㅜㅠㅠ
8년 전
독자53
오오다행이에얄루ㅜㅜㅡㅜㅜㅠㅠㅠ오세희도안타깝군요ㅠㅠ
8년 전
비회원123.138
슈슈슉이예요 으아아 드디어 oh세희 퇴치!!!!!! 오세희한테 그런 맴이아픈 사연이 있었군여..하지만 밍쏙이는 여주꺼니까ㅎㅎ 민석이가 오세희한테한 말 좀 감동이네요 흐흐흫 특별편 너무슬퍼여..ㅜㅜ
8년 전
독자54
보야입니당!! 와 드디어 세희몬을 물리쳤네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 아 그리고 특별편ㅜㅜㅜㅜㅜㅜㅜ 마음이 아파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55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세희편들었으면 펑펑 울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퇴치해서 행복하다 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56
츄파츄스에요ㅠㅠㅠ 오세희가 되게 얄밉다가도 또 오늘 사연을 보니 딱하기도 하고ㅠㅠㅠ 여주랑 민석이랑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57
ㅋㅋㅋㅋㅋ오세희가떨어지다니통쾌해요ㅋㅋㅋㅋㅋ근데특별편이너무슬퍼요ㅠㅠ
8년 전
독자58
너구리에요!!!드디어 오세희가 떨어졌다!!!!!!아 저는 민석이가 오세희 감쌀줄 알았는데 다행이에요!ㅎㅎ
8년 전
비회원232.108
환타입니다~~ 제목42다가 사이다랑 사귀는사이밝히는거였군요!!오세희도 불쌍하긴하지만 어쩔수없지...그나저나민석이 너무좋닿ㅎㅎㅎ
8년 전
독자59
후니후니에요! 와진짜사이다 ㅠㅠㅠㅠ와속시원해ㅠㅠㅠㅠ하지만오늘은오세희가안쓰럽기도하네요ㅠㅠ그런일이있을지는몰랐는데...이제여주랑민석이의꽁냥꽁냥을봐야지 ㅠㅠㅠㅠㅠ♡
특별편보고 눈물났어요ㅠㅠㅠㅠ분명이전쟁이난다면그쪽에서도 아픔을겪을텐데..진짜이해가안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케미스트리에요! 우와아아 드디어 오세희를 물리쳤네요 진심 ㅠㅠㅜㅜㅜㅠ 넌 진짜 빠빠이야! 근데 오세희 얘기를 듣고 나니까 괜히 막 불쌍하고 이해도 되고... 아이이이이이잉 모르겠어요 모르겠어 오세희도 생각이 있겠죠 이제 레스토랑 사람들도 사귀는거 다 아니까 마음껏 연애할 수 있겠네요? 흐흫ㅎ 좋아요 좋아ㅎㅎㅎㅎㅎㅎ 근데 특별편 한 번 올리셨었죠? 읽어봤던 기억이.. 아니면 죄송합니다ㅎ
8년 전
비회원225.181
[뚜들뚜들] 핰ㅋㅋㅋㅋㅋㅋ 김민속 사이다,, 진짜 믿으면 어쩌나 안절부절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쓰럽기도 하고ㅠ 그래도 민석은 포기할쑤없어!!! 둘이 술취해서 대화하는거 귀엽네용~
8년 전
독자61
슈둥슈둥이요! 와 드디어 이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희를 이겼어!!!! 공개연애 후에 스킨십을 그렇게... 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순간 민석이 세희편 들어줄줄알고 업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3
역시 사람은 술을 같이 먹고 취해봐야 되나봐요..이젠 여주와 오세희가 친구가 될 것 같은건 나뿐...?ㅎㅎ
그나저나 저 특별편은 그저 어린 소녀와 소년의 사랑일 줄 알았는데 참 무겁네요..

8년 전
독자64
오투예요!!!!!역시 대화할때는 술인거 같아요!!취중진담인가....8ㅅ8저러다가 둘이 친구되면 진짜루 해피엔딩!!!!와 특별편ㅠㅜㅡㅠㅜㅜㅠ슬퍼요ㅠㅠㅜㅠ어떡해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갑자기 마음이 착잡해지면서ㅠㅜㅡㅠ전쟁너무 싫어요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65
연꽃이에요!! 와민석이만으로도설레는데 특별편은진짜. . .저저런거너무좋아요 취향저격ㅠㅠ오를도잘보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241.16
셰프님이 만드는 수프
세희몬 해결★이되었지만 세희몬이 최종보스였으면 좋겠지만 아닐 수 도 있기에..허후ㅠㅜㅜ

8년 전
비회원46.4
쵸파입니다. 역시 김민서!!!!!!! 석!!! 진짜 오세희 편 드는 줄 알고 완전 쫄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ㅎㅎㅎㅎㅎ 작가님 짱 민석이 짱. 오세희도 정신 차려서 다행이에여 김민석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이야... 근데 특별편은 본래 글이랑 별개인가여...? 갑자기 경수 나와서 당황...ㅎㅎㅎㅎ 근데ㄱㅅ도 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6.4
아 키보드가 갑자기 맛가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도 찌통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5.167
boice1004 예여 완전 반전!!
8년 전
비회원90.50
겨울꽃이예요!! 오세희 일으ㄴ 잘 풀린것같아 다행인데.....특별편......왜이리 슬픈거냐며.....자까님 저한테 왜이러세여...훌쩍.........
ㅋㅋㅋㅋ막이러곸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66
이야 드디어 오세희를... 이..!!!! 어휴 뭔가 마음에서 쑥 내려가는 느낌이네여 하 진작 이러지.. 긍데 특별편ㅠ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여ㅠㅠㅠ 끄흡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ㅍ
8년 전
독자67
역시 사이다!!!!!!! 민석이가 모를리가 없겠죠ㅋㅋㅋㅋㅋㅋ 멋쥐다 민쏘기
8년 전
비회원235.88
후야에여! ..........이번 편 되게 설렜는데...... 특별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가 작가님
8년 전
비회원65.93
1127이에요
이번화 완전 ㅋㅋㅋㅋㄱㅋ
전편에 보는데 오세희 진심 때리고 싶었는데 너므 좋아여♡♡

8년 전
비회원211.219
오세희 너무 싫었ㄴ는데 그래도 안쓰러워요ㅠㅠ
8년 전
비회원51.146
꿀애정이요 저 누락됐어요ㅠㅡㅠ
왠지 세희랑 쪼오오끔은 친해진거 같아서 좋네요 이럴땐 술이또 좋다니까요하하핳ㅎㅎ
세희얘기 들어보니 조그 안쓰럽기도 하고 ..그냥 세희도 얼른 좋은남자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아 특별편은 또 왜이리 아련한지ㅠㅠㅠㅠㅠ 그 지뢰얘기듣고 실감이 안나기도 하고 무서웠는데
저런상황이 올수도 있다 생각하니ㅠㅡㅠ 전쟁은 서로 피해인데 왜하는걸까요..

8년 전
비회원173.107
랑우에요!! 세희도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었군요 지금은 둘이 많이 친해져보이는데요?ㅎㅎ 이제는 레스토랑에서도 꽁냥꽁냥인가요? 백현이ㅋㅋㅋ반응이 재밌네요!!
8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잘가라 세희야... 그래도 너도 참 불쌍하다....
8년 전
독자69
요남석이에요ㅠㅠㅠㅠㅠ제가 삼일동안 여행갔다가 방금전에와서 확인했는데 벌써 두편에다가 사이다까지ㅎㅎㅎㅎ속시원하네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슈끄부끄에여 작가님!!! 그래요..전 저렇게 시원한 남주를 원했었어요...항상 드라마를 보면 뻔하게도 남자주인공이 귀가 안들리는지 앞의 상황은 안보이고 뒤에 상황만 듣고 보고서는 아주 혼자 오해를 해가지고 여주를 울리는 그런 상황!!!!...이었어도 전 좋지만 이렇게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선 그어주는 민석이가 더 좋아요♥♥♥ 시원하게 사이다 날려주신 우리 솊!!! 사랑해요 민석이ㅠㅠ싸라해여 작가님!^!
8년 전
비회원41.237
나징너징!! 세희가 물러갔다!! 민석이 짜란다!!짜란다!!! 남자는 저렇게 좀 단호해야하는데 말이죠 그죵? 특별편 ㅜㅜ 눙물ㅜㅜ 진짜 지뢰사건듣고 ㅜㅜㅜㅜ저도 너무 놀랐어요ㅜㅜ 왜그러는건지 ㅜㅜㅜㅠ
8년 전
독자71
또나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름부터 여우가ㅌ아서 진짜 맘에 안들었는데 지금보니까 좀 맘에 드는거 같기두하고....ㅎ
8년 전
독자72
와 오늘 편 진짜 오세희랑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해할뻔했을때 오해했으면 화날뻔했엉...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띄어쓰기입니당
제목보고딱드디어오세희를물리치는구나ㅜㅠㅠㅠㅠㅠㅠㅠ생각하고들어왔는데역시민서기ㅜㅠㅠㅠㅜㅠㅜㅜ오해하면어쩌나했는데ㅜ다행이에요!ㅜㅜㅜㅜ근데오세희한테그런과거가있는줄몰랐네요ㅜㅠㅠ잇어도별거아닐거라생각했는데ㅜㅜㅜㅜ그래도둘이술마시면서훈훈하게끝난거겠죠?ㅎㅎㅎ이제친하게지냈으마ㅓㄴ좋겠네여...ㅜ
근데저특별편보고눈물고임...ㅋㅎ 왜이렇게글을잘써여...ㅜㅜㅜㅠㅠ 지뢰문제때문에저도엄청걱정많았는데뭔일없었으면좋겠네요...ㅜㅠ 좋은밤되세여~!

8년 전
독자74
태태한 침침이에여 아진짜ㅜㅜㅜㅜ오세희 그런 아픈도 있었구만 ㅜㅜㅜㅜㅜ아어쨌든 사이다 정말 좋네여ㅜㅜㅜ으우ㅜㅜㅜ
8년 전
독자75
오세희도 그런 사연이....ㅜㅜㅜㅜ불짱하다.....ㅜㅜㅜㅜ
8년 전
독자76
작가님 ㅠㅠ이거 너무 재밌어요ㅠㅠ요즘 제 친구들이랑 오나의귀신님에 빠져있어서 이거 볼때마다 설레용ㅠㅠㅠ제가 막 애들한테 추천했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2.225
민석이가 오해하면 어쩌지...하면서 봤는데 다행히! 잘해결된 것 같아서 제가 기분이 좋네옇ㅎㅎㅎㅎㅎ 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
8년 전
비회원149.140
얄루입니다!
오오 사이다!!! 하면서 통쾌하게 봤었는데 세희한테도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안타까워요ㅜㅜ 나중엔 세희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ㅎㅎ
/ 특별편 너무 슬퍼요... 지뢰와 또 다른 이야기지만 곧 광복절도 다가오고 그러니까 글이 더 와닿는 느낌이에요.

8년 전
독자77
아 드디어 민석이 사이다!!!!!!!!!!!!!!!!1 뒷부분에서는 세희가 슬프지만 그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밍쏘쿠에요~ 세희랑여주랑친해지면뭔가재밋는일이많을거같기도?ㅎㅎ 오늘도 재밋게읽고가요~
8년 전
독자79
작가님!!!달달이 왔어요!!!!!!오늘 마침 소화가 잘 안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시원하게 사이다 한 병 주시네요ㅠㅠㅠㅠㅠㅠ우리 여주랑 민석쉐프님 결국은 들켜 버렸네요ㅋㅋㅋ세희도 어떻게 보면 마음이 아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세희랑 친자매 처럼 친해졌으면ㅋㅋㅋ둘 다 술 취하고 귀엽네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80
아 제대로 사이다 세희 불쌍하기도 하고...특별편 뭔가요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4.196
밤비예영ㅎㅎ오늘너무시원하네여ㅎㅎ특별편모예여 ㅠㅠ작가닌 말처럼 전쟁은무섭지만ㅠㅠ작가님글은 언제나 최고예여ㅠㅠ근데오늘경수 완전 슬퍼여 ㅠㅠ 먹먹해지는 새벽이예네여ㅠㅠ
8년 전
독자81
오호 특별편도좋네요!! 이번편너무사이다였어요ㅠㅠㅠㅠㅠ세희랑친해지면좋겠다ㅠㅠ
8년 전
독자82
윤윤

와 두디어 오세희가 정신을 차렸내요!!ㅋㅋㅋ아 좋아라 ㅋㅋㅋㅋ

8년 전
독자83
3관왕센이에요!! 오세희도 사연이 있었네욥..좀 불쌍하기도하고ㅜ.ㅜ잘풀려서 다행이에용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84
꺅!!!! 드디어 정주행완료했어요 ㅠㅠㅠㅠ 어제오늘 출근해야하는데 새벽까지 보게되네욜! 역시 금손작가님의 글이라서 그런건가요 :) 꺄! 전개듀 완전완전빠르고 불맠도 보여주시고 헤헿 세희라는 악역도 있었디만 ! 역시 밍소기와 여주는 알콩달콩합니다! 꺄아 20화쯤 할때 저도 신알신보자마자 달려와서 신청하겠습니당 ! 흐흐 이제 저는 굳밤 하러가볼게용! 작가님도 굳밤:)
8년 전
독자85
오세희 그래도 나쁜 !!!! 민소큐가 대응 잘했구만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 마음놓았네요
8년 전
비회원67.241
복동이에요!!오랜만에들어와요ㅠㅠㅠㅠㅠㅠ그래서지난번생존자떄도못하고ㅠㅠㅠㅠ지금이라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소ㄱ이가다들어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특별편은....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ㅛ!!

8년 전
비회원171.178
c체블이에요! 그래도 세희랑 좋게 끝나서 다행이네요ㅎ 물론 저번 화에선 세희를 엄청 욕했지만, 그래도 이번 화에서 좋게 끝나서 기분이 좋네요^^ 민석이도 그렇고 참 좋아요~~ 백현이가 놀리는 것도 좋고ㅋㅋㅋ 백현인 정말.... 사랑이죠.(사심) 헷? 어쨌든 오늘은 기분 좋은 편이네요!! 잘 읽었습니당ㅎㅎ
8년 전
독자86
사랑현
8년 전
독자87
아휴 사이다여서 내속이 다 시원할줄 알았는대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겪은게 제일아프고 제일 슬프고 그런거죠 세희도 그랬던것같아요 그쳐?!
8년 전
독자88
#두근이에요ㅠㅠ세희 불쌍해요ㅜㅜ이번편도 잘 읽고 가요ㅠㅠ
8년 전
독자89
세희도 고생이 참 많았었군요 민석이 한테 집착할만 했어 계속 밉기만 했는데 이렇게 맘을 알게되니까 안쓰럽네요 세희도 좋은 남자 찾아사 이쁜 사랑을 다시 찾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민석ㅜㅜㅜㅜㅜ이제 알았어?? 그래도 너니까ㅜㅜㅜㅜㅜ우우ㅜㅜㅜㅜ
8년 전
독자90
하 진짜싸울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정말 사이다네요 ㅎㅎ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91
알찬열매미예요!! 요즘 늦게 보는거같아요ㅠㅠㅜㅜㅜㅜㅜ죄송합니다... 부제가 42다길래 어떻게 싸울까 기대하고있었는데 정말 사이다네요!!! ㅋㄱㅋㄱㄱㅋㅋㅋㄱㅋㄱㄱㄱㄱㄱ 다행이예요 근데 세희한테 그런사정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아 특별편 완전 ...제취향이예요ㅠㅜㅜㅜㅡㅠㅡ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92
둘이만나서싸울까봐긴장됐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93
어ㅠㅠㅠㅠ자까님 방금 정주행 했는데 암호닉 더이상 안받으시나요?ㅠㅠㅠㅠㅡㅜㅠㅜ 아 왜 이런ㅇ금손글을 이제 봐가지고 엉엉 자까님 좋아해여!!!!!! 치킨 좋아해여? 사드리고싶네
8년 전
독자94
사이다좋아ㅠㅠ좋다구ㅜㅜ그래두친하게지냈으면ㅠ
8년 전
독자95
완전 사이다 한잔 드링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6
특별편까지!세희랑끝장내서좋고
8년 전
독자97
아ㅠㅠㅠㅠ다행이에요 오해안해서ㅠㅠㅠㅠㅠ맘졸였네요 오세희사정을다들어도미운건어쩔수가없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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