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03 :: [호야/동우]Y
[호야/동우]Y |
하... 나 지금 내가 제어가 되질 않거든.
“우현아...어떡하냐?" “..니가 먼저 바람폈다며" “난 그래도 믿었었다" “동우도 너 믿었었어"
“호야!! 많이 기다렸어?" “응. 보고싶어서 미치는줄 알았잖아" “근데..호야는 바람같은거 안피지?"
“내 친구가 호야가 여자랑 키스하는거 봤데. 그래서 내가 호야는 그런애 아니라고그랬어. 잘했지?" “잘했어- 이쁘다 우리동우"
니가 생각하는거 만큼, .
“왔어?" “..." “장동우" “...호원아" “이리와" “...나이제," “...뭐" “못하겠어" “니가 나를 떠나서 뭘 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해?" “나도, 나도 살고싶어" “풉- 떠나면 살수있을거라고 생각해?" “...적어도, 이것보다는 낫겠지" “...큭..어디 한번 갈테면 가봐"
“클럽? 시끄럽잖.." “갈거면서 괜히 빼지마라" “풉- 넌 날 너무 잘 알아"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쿵쿵대는 비트와 울리는 음악소리.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내 눈에 보이는
그대로 너에게 걸어내려간다.
“누구세요" “그쪽말고 여기요-" “...ㅎ..호원이?" “나와" “ㅁ..명수야 잠깐만.." .
“너 뭐하냐?" “...헤어졌잖아 우리" “...그래서" “...ㅅ..신경꺼"
그럼 별수없지. 복수를 위해서,
그 복수를
. “장동우 어딨냐" “..." “주인이 부르는데 그렇게 답이 없으면 쓰나-" “..." “강아지 주제에, 많이 컸나봐?" “...미안." “이미 너무 늦었어" “...옆에 잘생긴 남자분이, 김명수?" “...조사..한거야?" “못할거라고 생각했니" “..." “그럼, 이건 못할거같아?"
비교적 가볍고 은색으로 칠해진 매끈한 감촉.
“왜" “...나한테 왜그래..." “이래서 한번 묶인 개들한테는 자유를 주면 안돼" “..." “무력없이는 돌아오질 않거든." “...호야..." “이제와서 왜이래? 각오는 되있는거 아니었어?" “...호야..나 너한테 갈게." “과연." “제발." “...동우야" “...흡" “울지마..."
조련이 잘 됐나봐.
“울면 안되지" “...호야아.." “이쁜얼굴로 끝까지 가야지." “...응?" “끝이라도 이뻐야지, 동우야" “..."
“나 떠나면 살수 있을거라며. “..." “뭘 또 살려줘" “...호원..윽-"
“...ㄷ..다리는 왜..." “도망갈 것 같아서" “..." “아...바로 끝내줄걸 그랬나?" “...하아" “그건 내가 싫어. 이 아이, 이래봬도 그립감이 죽이거든-" “...죽여" “뭐?" “죽여달라고. 대신," “말해봐" “명수는 건드리지ㅁ..."
그러게 애초부터 남의 물건을 탐내면 안되죠.
“시끄러워. 그래도...마지막 소원이라면," “으윽..." “보여줘야지-"
“으윽...장동우 괜찮..아?" “이것들이 다치고 나니까 시끄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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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좀 늦었죠?ㅠㅠㅠ미안해요...☆★
ㅁ..뭔가...이번에도 이런 분위기로 가면 안될것같아서..달달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했는데...
이런 똥손이 이런 글만 쓰고있네요ㅠㅠㅠ약속해요.. 4화는 달달한걸로 쓸게요....
그래도 그대들 사랑하는거 알죠?
암호닉은 언제든지 받구요 암호닉 신청해준 그대들!!다 기억하고 있어요+_+
읽어주는 그대들은 모두 사랑입니다...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