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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l

사담톡에서 살아 숨 쉬는 인피니트 오빠들은 없는 건가요 | 인스티즈

보일 것 같으면서도 보이지 않는 오빠들 때문에 저는 오늘도 우울하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빠들은 정녕 존재하시긴 하는 건가요...!

살아계시다면 ㅇ 하나라도 남겨주세요. 오빠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사심이 아주, 정말 조금 담기긴 했지만

온다고 물거나 해치지 않으니까 애잔한 김예림에게 행복한 목요일 밤을 선물해주세요 는 저의 소박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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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글쓴이
그나저나 필명을 달까 생각 중입니다. 뭐가 좋을까요...
8년 전
독자1
림피니트
8년 전
글쓴이
오오... 좋은 것 같아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가 아니라 진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
네, 꼭 좋은 인피니트 만나세요.
8년 전
글쓴이
좋은 꿈꾸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3
무한예리
8년 전
독자4
예림니트
8년 전
글쓴이
무한예리... 오오... 진짜 감사합니다. 필명으로 달면 엄청 예쁠 것 같아요. 좋은 밤 보내시고 내일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필명 달면 찾아올게. 참고로 김성규. 요새 인피니트 찾아주는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 고맙다. 너도 좋은 밤 보내고.
8년 전
글쓴이
헐, 성규 오빠... 인피니트 찾으면서 성규 오빠는 진짜 처음 보는데... 와... 오빠도 좋은 밤 보내고 내일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필명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충분히 예쁜데 뭐하러 점만 찍고 가달라고 해. 네가 본 첫 김성규가 오빠라니까 기분은 좋네.

8년 전
글쓴이
6에게
저 잠시만 산소 호흡기... 밤에 이러시면 제가 잠을 못 자요, 오빠. 오빠는 왜 아직 컴티세요?

8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잠 안 오면 이 기회에 이야기나 좀 더 하다자던가. 어, 폰은 귀찮기도 하고 오타가 잘 나거든.

8년 전
글쓴이
7에게
저야 오빠랑 얘기하고 자면 좋죠. 전 오빠 곧 자러 가시는 줄 알고 안 잡은 건데. 오빠는 안 피곤하세요? 몇 시쯤 자세요?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약간 피곤하긴한데 그래도 오늘이 금요일이라는 사실에 힘낸다. 두 시쯤에 잘 예정.

8년 전
글쓴이
8에게
너무 늦게 자면 건강에 안 좋으니까 적당히 늦게 자요. 이번 일주일은 엄청 빨랐던 것 같아요. 오빠는 내일 금요일인데 어디 안 놀러 가세요?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아마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잠시 나갔다가 올 것 같은데. 너도 건강에 안 좋으니까 일찍 자고.

8년 전
글쓴이
9에게
저도 적당히 늦게 잘게요. 내일 오빠가 만들어준 필명 달고 꼬박꼬박 찾아 와야지. 아 맞다, 오늘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유성우 내린대요. 보고 싶은데 잘 보이지도 않을 것 같고 그 때 일어날 자신도 없어서 전 포기했습니다. 오빠는 별 보는 거 좋아하세요?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진짜 마음에 드나. 그냥 그렇게 예쁜 필명은 아닐텐데. 아, 네가 달면 사람이 예쁘니까 예뻐보이긴하겠다. 여긴 하늘이 흐려서 아마 그 시간대에도 잘 안 보일 것 같다. 별이나 하늘 보는 거 좋아하지.

8년 전
글쓴이
10에게
오빠 자제해주세요. 심장이 아파서 잠을 못 잡니다. 무한예림 엄청 예쁜데요. 저도 공기 좋은 데 가면 별 보고 하늘 보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서... 보일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어렸을 때부터 별똥별 떨어지는 거 보면서 소원 비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에도 못 이룰 것 같네요. 대신 보름달한테 소원 비는 거 좋아해요. 나중에 오빠랑 별 보러 가고 싶다.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본인이 마음에 들면 된 거지. 이 정도에 심장이 아프면 병원을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소원은 굳이 빌지 않더라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같이 별 보러 가는 것도 괜찮겠네. 혹시 가서 돗자리에 누워 자도 구박하지 마라.

8년 전
글쓴이
11에게
충격에 약한 심장이라서 조심해서 다뤄야 돼요. 그냥 빌고 나면 뭔가 뿌듯해서 보름달만 보면 습관적으로 소원 빌어요. 오빠 돗자리에 누워서 자고 있으면 깨워도 되죠... 막 잠 깨웠다고 화내는 거 아니죠...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표현을 좀 자제해야하나. 예쁜 사람을 보고 못생겼다는 빈말을 할 수 없잖아. 깨워도 괜찮기는 한데 아마 곧 다시 잠들지도 모른다.

8년 전
글쓴이
12에게
오빠가 계속해주면 적응돼서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 곧 잘 거니까 오빠도 피곤하면 얼른 주무세요. 내일 필명 달고 찾아올 테니까 오빠 시간 되면 오세요. 필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꿈꾸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글쓴이
12에게
제가 수정되기 전에 읽어서 곧 잔다고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오빠 자지 말라고 계속 팔 꼬집고 있어야지.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덕분에 웃었네. 댓글 두 개가 오길래 무슨 소리인가 했다.

8년 전
글쓴이
13에게
되게 창피하다... 제가 수정되기 전 댓글을 읽어서 이해를 잘못했어요. 하여튼 오빠 자면 제가 팔 꼬집고 있겠습니다. 팔 말고 볼도 괜찮겠다.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뭐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꼬집고 있으면 아프잖냐. 오빠도 나이가 있는데 사람들이 보는 시선도 생각해줘야지.

8년 전
글쓴이
14에게
사심 채우기용 스킨십 실패. 어떻게 하면 제 사심도 채우고 오빠도 깨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자야겠네요.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그냥 손 잡고 있어면 되는 거지.

8년 전
글쓴이
15에게
그래도 잘 것 같은 불길한 예감. 그나저나 오빠 오타 내셨으니까 아까 제가 실수한 거 퉁치는 걸로. 오빠 2시쯤에 잔다고 했으니까 이제 보내드려야겠다.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야박하네. 예리 졸리면 자라. 오빠는 아직 안 와서 사담이나 좀 더 구경하려고.

8년 전
글쓴이
16에게
오빠랑 좀 더 대화하다가 자고 싶은데 내일 할 일이 많아서 먼저 자야 될 것 같아요. 오빠랑 더 있다가 자고 싶은데... 저 필명 달고 나면 시간 나실 때 한 번 도장 찍고 가주세요. 오늘 말 걸어주시고 필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늦게 자지 말고 적당히 늦게 자요. 미리 좋은 꿈꾸고 내일도 좋은 하루.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할 일이 많으면 자야지. 쓰담. 너도 너처럼 예쁜 꿈 꾸고 좋은 하루 보내라.

8년 전
독자18
예리야, 있어요?
8년 전
글쓴이
네, 당연하죠. 전 오빠들 만나려고 항시 대기 중입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금요일에 감동...
8년 전
독자19
아... 예리 너무 오랜만이다. ㅋㅋㅋㅋ 잘 지냈어요? 우현이 오빠.
8년 전
글쓴이
헐, 오빠 진짜 오랜만이다. 오빠 그동안 많이 바빴어요? 안 오길래 무슨 일 생겼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고요?
8년 전
독자20
그럼요, 당연히 좋은 하루 보냈지. 요즘 좀 더운 것 빼면 일도 줄었고. 저저번주까지만 해도 엄청 정신없이 일했어요. 예리는 잘 지내고 있었어요? 날이 더워서 괜찮았으려나 모르겠네.
8년 전
글쓴이
20에게
저 학교에서 소처럼 일... 이 아니라 공부구나. 개학한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벌써 시험 있고 발표 있고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일 좀 줄어서 여유로워졌다니까 다행이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일 줄었으니까 좀 쉬어요. 그나저나 진짜 보고 싶었어요.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시험은 공부한 만큼만 보면 되고, 발표는 준비한 만큼만 나가서 자신 있게 하면 되고. 예리가 나 기억하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잊어버렸을 줄 알았는데. 들어와야지, 들어와야지 하다가 매일 피곤해서 오자마자 쓰러져 자다 보니... 미안해요. 틈틈이 찾아올게.

8년 전
글쓴이
21에게
이번 해는 작년보다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을 텐데 전 작년에도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시간표는 작년보다 나은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오빠를 어떻게 잊어버려요. 전 오빠가 저 잊어버린 줄 알았죠. 피곤했을 텐데 와줘서 고마워요. 저녁은 맛있는 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우쭈쭈. 힘들었어요? 시간표가 잘못했네. 적응하면 다시 괜찮을 거예요. 저녁은 요 앞 김치찌개 집에서 먹고 들어왔어요. 집에서 해 먹기 귀찮아서. 예리는 맛있는 거 먹었어요? 공부하느라 힘든 거 밥으로 기충전 해야 되는데.

8년 전
글쓴이
22에게
개학 첫째 주라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요. 아까 룸메랑 밖에 나가서 치즈 카레 먹고 왔는데 치즈에선 땀에 찌든 양말 냄새나고 진짜 먹다가 못 먹겠어서 간만에 음식 남겼어요. 저 치즈 엄청 좋아하는데 그건 못 먹겠더라고요. 김치찌개 먹고 싶다... 오늘도 많이 바빴어요?

8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예리 기숙사 생활해요? 불편하겠다. 오늘 임시 공휴일이라 쉬었죠. 오늘 같은 날 나오라고 하면 신고하려고 했어. ㅋㅋㅋㅋㅋ 낮에는 아는 동생 부모님이 공휴일이라고 놀러 가시는 바람에, 애 봐주고. 낮잠도 좀 자고. 그냥 매일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네요. 예리 치즈 좋아해요? 예리 내가 데려가서 시카고 피자나 왕창 먹여야겠다.

8년 전
글쓴이
23에게
아, 오늘 임시 공휴일... 맞다. 해외 나와있어서 한국 공휴일이랑 여기랑 자주 헷갈려요. 애 봐줬다는데 왜 제가 다 설레는 건지 설명 좀 해주세요. 저 시카고 피자 엄청 좋아해요. 치즈 좋아해서 치킨보다 피자를 더 좋아하고 방금 전에도 오빠랑 대화하면서 치즈 먹었어요. 오빠는 좋아하는 음식 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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