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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그의 취중진담 ssul.1 | 인스티즈 


 


 


 


 


 


 


 


 


 

안뇽 독자들~ 

잘들 지냈어!? 지금 막 실검 때문에 불안하고 할 거 같아서 

예쁜 글 하나 가져왔어! 다들 보고 좀이라도 힘났으면 좋겠다..♥ 


 


 


 


 

오빠가 최근에 많이 바빴었어 

오빠도 나도 4학년이라 바쁜건 매한가지지만 

나는 사실 내 지금 학교 전공이랑 아예 다른 직업을 생각하고 있는 반면 

오빠는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려고해서 인지 더 자신을 채찍질하고 쪼면서 매사를 열심히 했었어 


 


 


 

그러다가 하루는 오빠랑 영화를 봤거든 

근데 어쩐지 오빠가 평소처럼 내 손을 잡고 꼼지락 거리질 않는거야 

의아해서 쳐다봤더니 곤히 자고 있더라구 


 


 


 


 

당연히 여자친구로서 마음이 아팠지ㅠㅠ 

그래서 팔걸이 올리고 오빠 어깨에 기대게 해주고 나는 영화 관람하고 나왔었어 


 


 


 


 

"오빠, 많이 피곤했어?" 


 


 


 

영화 끝나고 내가 깨우면서 물어보니깐 

오빠가 눈 비비면서 "응.. 잠든지도 몰랐네" 하는데 진짜 안쓰럽더라ㅠㅠ 


 

그대로 영화관 나와서 헤어지려고 하니깐 오빠가 또 데려다주려는거야 


 


 

"아니야 오빠, 피곤하니까 그냥 들어가요." 

"왜, 가자." 


 


 

내가 오빠 그냥 들어가라니깐 나 집까지 데려다주려고 끌고가더라 

어휴 고집쟁이 

오세훈 고집은 절대 못꺾거든 

그래서 그냥 오빠 가는대로 갔어 


 


 


 

집 앞에 다다라서 오빠 보고 인사하는데 오빠가 팔 벌리길래 얼른 가서 안겼지 


 


 

"자기야 집 가서 푹 쉬어요." 

"으..힘난다!" 


 

오빠가 나 진짜 빈틈없이 꽉 껴안더니 힘난다고 하길래 

나도 기분좋아서 더 꽉 붙들었어 


 


 

"힘나 오빠?" 

"응, 힘난다. 고마워." 


 


 

오빠가 내려다보면서 예쁘게 웃길래 나도 따라 웃다가 

까치발 들어서 쪽- 하고 오빠 콧망울에 뽀뽀했어 


 


 


 

"더 힘나라고 오세훈" 


 


 

내가 저렇게 말하니깐 오빠가 고개 내려서 내 얼굴 앞으로 오더니 


 

"이제 그렇게 오세훈, 오세훈 할때마다 벌 줘야겠다." 


 

그러길래 그냥 무ㅎ시ㅎ 


 


 

"뭐래 오세ㅎㅜ" 


 


 

내가 저렇게 다시 말하려니깐 오빠가 입술 콱 물더라 


 


 

"자기 반말하는거 막고, 뽀뽀도하고 일석이조네" 


 

이러고 자기는 만족한다는 듯이 웃어ㅋㅋㅋㅋㅋ 

조금 귀여웠다 조금!!

 


 


 


 

하여튼 그러고 헤어졌지 

그리고 한 삼일?동안은 오빠 과제 떄문에 바빠서 못 만났었어 

그러고 오빠 만나기로 한 날 오빠 집에가서 기다렸어 


 

그냥 티비 보면서 기다리는데 

문득 요즘 오빠 힘들었는데 뭔가 해주고 싶은거야 

그래서 연인들이라면 다 한다는!!!!! 


 

내 남자 와이셔츠 입기!!를 도전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 


 


 


 

속옷은 내가 평소에도 맞춰 입는 편이라 딱히 준비가 안된것도 아니고! 

방에 오빠 와이셔츠 있고! 

지금 오세훈은 없고! 


 

쿵짝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거 있지?ㅎㅎ 

신나서 갈아입고 오빠 기다리는 동안 티비보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야 

보니까 찬열 오빠더라 


 


 


 


 


 

"어, 꼬맹ㅇ, 아 알았어 임마. 어 00아" 

"찬열오빠? 웬일이야 오빠!" 

"아니 지금 오세훈이 좀 취해서. 얘 집앞까지 데려갈게 좀 나와주라" 


 


 


 

그리하여 나는 오빠 후드집업을 아무거나 걸치고 

나가서 오세훈을 업어...들쳐매고 올라왔어 


 


 

비밀번호 치려는데 오빠가 뒤에서 허리를 꼭 껴안는거야 


 


 


 

"..춥게, 왜, 이렇게 입었ㅅ어.." 


 


 

내가 오빠 후드집업이 나한텐 크니까 허벅지 중간까지는 오거든 

그래서 그냥 그거 입고 나갔더니 오빠가 내 맨다리 보고 그렇게 말했나봐 


 


 


 

"누구 놀아주려 그랬지.. 들어가자 자기야" 


 

내가 말하고 다시 비밀번호 치려니까 

오빠가 내 허리 더 꽉 안더니 그러더라 


 


 


 


 


 


 

"예쁘다,..네가, 정말로, 진짜로" 

"어디서, "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굴러왔지 진짜.." 


 


 


 


 


 


 

알싸하게 풍기는 술냄새랑 오빠 향기에 

나도 모르게 그냥 가만히 있게 되더라 


 


 


 


 


 


 

"...00아," 

"응 자기야" 

"..네가, 잘 됐으면, 좋겠어, 그게 뭐가 됐든.." 

"...." 

"내 옆에서, 평생 나랑, 행복하면서" 


 


 


 


 


 


 

취한 오빠가 더듬 더듬, 그래도 올곧게 마음이 전해지게 

한 마디 한 마디 이어갔어 


 


 


 


 


 


 


 


 


 

"그냐ㅇ,..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항상." 

"00이가,.. 우리 00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바쁜, 하루가 끝날쯤," 

"감기는 안 걸렸는지, 밥은 맛있는거 먹었는지," 


 


 


 


 


 


 


 


 


 

오빠가 허리에 감은 손 풀더니 나 뒤돌아 세워서 

내 어깨 붙잡고 내 눈 바라보면서 얘기했어 


 


 


 


 


 


 


 


 

".....그니까, 말하자면,.." 

"그냥, 보고싶었어." 

"쉬운건데 참, 어렵게 말했다." 


 

"오늘, 잘 보냈지?" 


 


 


 


 


 


 


 


 


 

오빠가 저 말을 끝으로 날 보면서 웃는데 

뭔가 울컥했어 

아무리 하루가 힘들다한들, 저 말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위로할 수 있구나 싶더라 

오히려 요즘 힘든건 내가 아닌 오빠였는데, 

나를 향한 마음이 저렇게나 예쁜 사람이라 너무 고마웠어 


 


 


 


 


 


 


 


 

"...응, 오빠도 잘 보냈지?" 


 


 


 


 

내가 웃으면서 대답하고 오빠 허리에 손 두르면서 안기니깐 

오빠가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그러더라 


 


 


 


 


 

"응, 수고했어, 오늘도." 

"키스하고 싶은데, 술 마셨으니까 참을게." 


 


 


 


 


 


 


 

"들어가자, 춥다." 


 


 


 


 


 


 


 


 


 


 


 


 


 


 


행복하자

어제 오늘, 마음이 너무 불안하네요 

그럴수록 여러분께 힘을 드리고 싶어서!! 

담편은 응 마자여 불맠!ㅎㅎ 


 

제가 사실 미련쟁이라서 정 붙이면 쉽게 못버리고 못 끝내고 그러거든요 

복덩이썰은 제 첫작이기도 하고, 뭔가 그냥 보내기 싫어서 

계속 꽁꽁 묶어뒀는데 

뭔가 놓아줄때가 된거 같기도하고 다들 질리실 때가 된 거 같기도하고..잘 모르겠네요ㅠㅠ 헝 복잡해 


 

오늘도 행복했음 좋겠어요 그대들이 

항상 감사합니다:) 

 


 


리보스 / 얄루 / 코끼리 / 오꼬구먹맛 / 백설 / 녹차라떼 / 

나니꺼 / 쮸쀼쮸쀼 / 뀰헹 / 핫초코 / 오감자 / 양양 / 썬더 / 

눈꽃 / 손바닥 / 체리블루밤 / 꾸르륵 / 신촌 / 코끼리 / 핫초코 / 

훈이누나 / 자몽 / 퓨어 / 쬬아 / 비회원 / 망고 / 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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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행복하자ㅠㅠㅠ우리ㅠㅠ행복하자아아ㅏㅠㅠ아프지말고ㅠㅠㅠ 아프지말고ㅠㅠㅠ
8년 전
독자2
헐 작가님 헐 세상에 저 첫댓이에여 와 헐 아나어떡ㄱ해ㅠㅜㅜ너무좋아서 말이 안나와ㅠㅜㅜ무슨말 해야해요ㅠㅠㅠ어..작가님..어. 사랑해여 많이..알죠 제마음..?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헐첫댓이에요!!?? ㅎㅎ고마워요 나도에요진짜진짜ㅜㅜ
8년 전
독자3
코끼리
아ㅠㅠㅠㅠㅠ끝내시면 안대여 자까님 ㅠㅠㅠㅠㅠ아직은 마음에 준비가 안됐단 말이예여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남자 어디없나ㅠㅠㅠㅠ큰걸 바라지않고 사소한걸 챙겨주는 남자가 너무 멋있네요
.ㅠㅠ 근데..알고보면 그 사소한게 큰거보다 더더 어렵다는 그래서 결론은 후니는 벤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왜안자여!!!저도준비가 안되긴했는데ㅜㅜㅡ 후니는 진짜 벤츠ㅠㅠㅜㅜ코끼리님은 제 벤츠!!!
8년 전
비회원118.86
시카고걸 이라는 암닉이 안보여요. 왜 아직 신청을... 암튼 작가님 힘내고 씩씩하게. 글고 얘들 결혼시켜야죠. 우리가 일케 열심히 기다리눈데. 첫날밤도 보고 애도 낳고. 그니까 결론은 저 암닉 신청한다고요. 받아주실거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ㅡㅇ앙 넣어드릴게요!
8년 전
독자4
꾸르륵!! 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참 이쁘게해ㅠㅠㅠㅠㅠ 아 작가님ㅠㅠㅠ 질린다뇨ㅠㅠㅠㅠㅠㅠ그렇지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ㅜㅜㅜㅜ그럴리가요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ㅡㅜㅜㅜ질린다녀ㅜㅜㅜㅡㅜ안질ㄹ려여!' 꾸준히 연재해주쎄용
8년 전
독자6
나니꺼에요ㅠㅠㅠㅠ 어쩜...세훈리 너무 멋있네요소소하고 또 다정하고 애정이 넘실거리는 ㅠ.ㅠ 질리다뇨!!!!너무 젛은걸요....♡ 좋은 글 늘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양양입니다. 윽 술먹어도 깨지지 않는 이 달달함....아침부터 이러시면 감사해요.....윽
8년 전
독자9
쮸쀼쮸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나도울컥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세후나 ㅠㅠㅠㅠ 취중진담은 늘 사랑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힘들었구나 ㅠㅠ 그래도 사랑은 점점 더 깊어져서 참 예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ㅅㅔ상에.....오세훈진짜ㅠㅠㅠㅜㅠ 어떻ㄱ0ㅠㅠㅜㅠ 어쩜 저런 사람이 잇냐ㅠㅠㅠㅠㅠㅠㅠ 사랑란다
8년 전
독자12
안ㄹ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리보스 ㅠㅠㅠㅠ 안질려ㅠㅠㅠㅠㅠ 안돼ㅠㅠㅠㅠ 영원하쟈ㅠㅠㅠㅠㅠㅠ행복하쟈ㅠㅠㅠㅠㅠㅠㅠ핸조카쟈규ㅠㅠㅠㅠㅠㅠㅠ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히 다음 불맠ㅎㅎㅎㅎㅎㅎ 오예스 홀 오예스 먹ㄱㅎ샆다 세후니ㅠㅠㅠㅠㅠ 넘 죠아ㅠㅠㅠㅠ 맴이 너무 예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아녜여ㅠㅠㅠ복덩이써류ㅠㅜ아지규ㅠㅠ보내면ㄹ안돼여ㅠㅠㅠㅠㅠㅎ엉허오ㅓㅇ헝ㅜㅜㅜㅜㅜㅠㅜ 세훈아ㅜㅜㅜ으우ㅜㅜ나도ㅠㅜㅜ보고싶었어ㅜㅜ너도ㅜㅜㅜ맛있는거망ㅎ이먹고 우우우
8년 전
독자14
얄루에요ㅠㅠㅠ 작가님 기다렸어요~♥ 복덩ㅇ이 썰 안 질려요ㅠㅜㅜ 잘 사귀고 잘 사는 이야기로 마무리 부탁드려요ㅠㅠ!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5
질리다뇨....오히려 끝날까바조마조마한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썬더 헝헝 조으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복덩이 썰 보내줄때가 된건가요ㅠㅠㅠ 난 아직 좋은데..힝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작가님!! 손바닥이에요~~~세훈이는 술취해도 지여자생각 뿐이네욬ㅋㅋㅋ작가님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작가님 글을 읽으면 잠깐이라도 다 잊고 너무 설레고 편안해져서 이런 글 써주시는 작가님께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 아시져??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8년 전
독자19
눈꽃
안돼안돼 ㅠㅠㅠ작가님안되여 ㅠㅠㅠㅠㅠ흑흑 복덩이랑 후니랑 달달달달달당 해서 내마음에 불을 질러줘야하는데 ㅠㅠㅠㅠ흑 놓을 준비가 되어있지않단말이에여 ㅠㅠㅠㅠ세훈이 ㅠㅠㅠㅠ힘들어도 복덩이 행복해도복덩이 자나깨나 복덩이네여 ㅠㅠㅠㅠ 그나저나 다음펴뉴불맠이라구여? 헿헿

8년 전
독자20
훈이누나
아니 진짜로.. 이번편 세상에서 제일 달달하잖아요..? 제가 정주행할때 시절 쓰던 표현이지만 초콜렛을 한박스 까먹은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예쁜것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네요 저 말ㅠㅠㅠ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굴러왔냐는ㅠㅠ 복덩이 애인 호칭을 이젠 뗄레야 뗄수가없어요 너무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 갈수록 예뻐지는 커플이네요.. 불안하신 마음은 제가 잠재울게요 훈이누나가 있어요! 걱정은 될수있지만 마음이라도 편안해지시길 빌어요 자까님 질리다뇨ㅠㅠㅠㅠㅠㅠㅠ감히 이커플이 어떻게 질릴수가잇죠.. 제일 예쁜 커플인데.. 제가 온 마음으로 사랑했는데에.. 질리지않아요 작가님께서 많이 복잡하시다면 정리가 될때까지 독자는 기다릴수있어요 놓는다는 말은 너무 슬퍼요..ㅠㅠ 괜찮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하시고 복잡한 마음 깨끗하게 정리가 되길빌게여 언제나 작가님께 힘이되는 독자였으면! 오늘도 작가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1
행복하자 :)♥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훈이누나님! 저 쓰차였어서 답글을 못달았어요ㅠㅠ 다 실시간으로 같이 달리고있었던거 알아요!?ㅎㅎ 아 훈이누나님 댓 보니까 춰컬릿 먹고싶어여...ㅠㅠㅠㅠ 힝 슬프게 하려던건 아니였어요! 그냥 뭔가 끝을 내야 할까 싶어서ㅠㅠㅠㅠㅠ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말이 있죠 전 지금 박수받고 있지도 않아서 더 진작에 보내줬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문득ㅠㅠㅠ 항상 감사해요 제가! 진짜 맨날 예쁜 댓글 달아주시고...ㅠㅠ 훈이누나님 덕분에 힘나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보내지마요ㅠㅠㅠㅠㅠ놓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진짜제일좋아하는거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흐어규ㅠㅠㅠㅠ작가님....ㅜㅠㅠ너뮤 좋잖으요ㅠㅠㅠㅠㅠㅠ짱이더
8년 전
독자24
ㅎ.... 자몽이 왔습니다.. 네... (머리를 박는다)너무 오랜만이죠..?제가 조금 많이 바빴어요.. 저 안 와서 작가님 막 서운하셨죠...?죄송해요ㅠㅠ 하지만 저 작가님 잊은 적 없습니다.. 제 마음속 1순위세요!! 냉전을 이기고! 여행도 가고! 취중진담도 하고... 매번 복덕이 썰을 보며 느끼는 건데요, 남녀 사이에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큼 애정을 깊게 하는 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세훈이가 술기운이지만 털어놓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헤헤 마지막으로 항상 예쁜 글 감사드립니다♡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헝자몽님ㅠㅡㅠㅜㅜ 와줘서 고마워요!!!! 저도 항상 예쁜댓글 감사해요♡ 뭘하든 꼭잘도ㅣ길빌어요!!화이팅!!!
8년 전
독자25
핫초코에요 글에서 정말 진심이 느껴진다... 요즘 저도 이리저리 바빠서 인티는 무슨 카톡도 잘 확인 못하고 인터넷도 겨우 들어오고 그러는데 오늘 하루 잘 보냈냐는 한 마디를 해 줄 사람이 있다면 정말 힘이 되겠다..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오늘 하루 잘 보냈어요? 정말 고생 많았어요
8년 전
독자26
망고에요
세훈이가 하는 말이 복덩이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 읽은 저한테도 힘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항상 힘들 일들이 있으면 혼자서 속으로 앓고 앓다가 장이 병이나서 경련도 오고 그럴정도로 참아요.. 근데 저 말들이 많이 위로가 돼요 진짜 눈물 날뻔했어요 글 쓰는 사람들은 글을 보면 사람의 성격이 보인다고 하잖아요 아무리 뻔한 전개라도 달달하게 풀어내는 사람과 딱딱한 감이 있지만 끌어들이는 것처럼 자가님 글은 되게 포근해요 그니까 일센냉센작가님의 실제 성격은 어떨지 확신은 못하지만 겉으로 들어나든 속안에 감추고 있는 진짜 성격이든 다정하고 부드럽고 사람들을 포근하게 만드는 것같아요 이번글은 위로가 많이 되네요 ㅠㅠㅠㅠ
세훈이랑 복덩이는 정말 이상적인 커플인것같아요 항상 서로를 위해주고 힘들어도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너무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헐..망고님이다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망고님ㅠㅠ왜이제왔어요!!!
8년 전
독자27
그러게요 나 너무 늦게 왔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지금 민석이랑 종대글 읽다가 댓글달러 날라왔지롱ㅎㅎㅎㅎ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아니 오셔도 이렇게 예쁜말 담아서 오심 어떡해요..요즘 글 쉬는 제가 너무 염치없잖아요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나는 망고님을 보면서 오히려 그런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댓글만봐도 망고님이 평소 사랑둥이구나 싶고
8년 전
독자29
염치없긴요ㅠㅠㅠㅠ 기다리다가 글 올라오면 얼마나 좋은데 ㅎ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나를 좋게봐줘서 고마워요ㅠㅠ아마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되려고 노력하고, 또 내가 바라는 상을 저 둘에 대입시커서 저 둘은 더 예쁘고 그래보일수도 있어요
8년 전
독자30
노력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죠 작가님이 아니라고 해도 이미 저한텐 좋은사람이에요 얼마전에 작가님 수능 대박나라고 응원한거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서 같이 응원하고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애 키워서 대학 보낸 엄마 마음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30에게
ㅋㅋㅋㅋㅋㅋ
진짜 감사해요!!! 진짜 정말많이 항상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31
일로오센냉큼오센에게
오늘 하루도 이쁘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어요 자기전에 좋았던 일들만 생각하다가 자요 잘자요~♥♥♥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31에게
고맙습니다. 잘자요♡

8년 전
독자32
흑.. 복덩이썰 정주행 중이였는데 요기까지가 끝은 아니죠? 작가님 계속 연재해주세요 ㅠㅠ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세훈이랑 복덩이도 작가님도 복덩이썰도 모두 다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볼 때마다 사랑스러운 세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맘 같아서는 글 속으로 뛰어 들어가 여주가 되고 싶다 ㅠㅠ 세훈아 ㅠㅠ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행복하자구...ㅠㅠㅠㅠㅠ 세상에 어느 남자가 이리 달달하게 말해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35
아ㅠㅠㅠ진ㅋ잔무달달하다ㅠㅠㅠ오세훈난리난다
8년 전
독자36
허류ㅠㅠㅠㅠ진짜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쥬금 ...... 잘일ㄹ고가요 작ㄱㅏ님!
8년 전
독자37
헣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너무설레여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아ㅠㅠㅠ 세훈아ㅠㅠ 마음이 넘나 예쁜것..
8년 전
독자39
ㅜㅜ ㅜㅜㅜ ㅜㅜㅜㅜㅜㅜ오호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거 완전 대박 설레는데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크흥 덕분에 자기전에 기분좋게 가요!
8년 전
독자41
어쩌 저리 말을 예쁘게할까 ㅠㅠㅠㅠ정말 나는 너를 앓아ㅠㅠㅠㅅ후나ㅠㅠ
8년 전
독자42
아 설레ㅠㅠㅠㅠ 오세훈이 저러면 진짜 심장 녹아요 ㅠㅠㅜ 아 좋으아ㅠㅠ
8년 전
독자43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하자ㅠㅠㅠ
8년 전
독자44
오랜만에 복덩이 보려고 들어왔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5
아 진짜 설ㄹ렌다 어세훙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세훈 진짜 ㅠㅠㅠ앓아죽을 오세훈아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일로오센냉큼오센
어세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6
아ㅠㅠㅠㅜ세상에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오세훈ㅠㅠㅠㅠ취중진담ㅠㅠㅠ달달해ㅜㅠㅜㅠ행복하자ㅠ
8년 전
독자47
진짜..행복하자.....진짜....행복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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