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 20

대학생 이재욱과 연애하는 썰_20

w.1억

bgm_ 잘하고 있잖아 - 유지희



"……."

진짜 술집이 심각하게 조용해졌어.

예은이는 괜히 히죽히죽 웃다가 풉-하고 웃어버렸고, 나도 따라 웃어버렸어.

그래도 다들 들었으면서도 모른 척 하고 (웃기는 했지만..)자리에 앉았어.

근데 이와중에 제대로 다 못 들은 도현이오빠가 자꾸만 눈치없게..

"뭔데..왜 나 빼고 웃어?? 뭘 비비는데. 나도 알려줘!"

"……."

"아, 뭔데에!!!!나도 웃자!"

그 순간 쾅- 하고 혜윤이가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도현오빠가 엄청 화들짝 놀래서 혜윤이를 바라보니까, 혜윤이가 소리쳤어.

"뭔데..왜 나 빼고 웃어?? 뭘 비비는데. 나도 알려줘!"

"……."

"아, 뭔데에!!!!나도 웃자!"

그 순간 쾅- 하고 혜윤이가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도현오빠가 엄청 화들짝 놀래서 혜윤이를 바라보니까, 혜윤이가 소리쳤어.

"뭔데..왜 나 빼고 웃어?? 뭘 비비는데. 나도 알려줘!"

"……."

"아, 뭔데에!!!!나도 웃자!"

그 순간 쾅- 하고 혜윤이가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도현오빠가 엄청 화들짝 놀래서 혜윤이를 바라보니까, 혜윤이가 소리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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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가 그렇게 궁금해요!! 밥을 비빈다구요, 밥을!! 조오오오온나게 비벼 먹어야 맛있다고오!!"

"야..아...그럼 그냥 밥을 비빈다고 말해주면 되지.. 왜 소리를 지르고 그래, 인마아!!!"

예은이가 못 참겠는지 막 소리내서 웃었고, 나도 너무 웃긴 거야 ㅠㅠㅠ...

아까 오빠들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서 ㅠㅠㅠ.... 아, 진짜.. 어떡해.

난 이제 술은 그만이야! 버스 탔을 때 술냄새 풍기면 좀 그러니까!... 딱 세잔 마시고 땡! 했어..

근데 재욱이가 누구랑 카톡을 하더니 잠깐 나갔다 온다는 거야.

"왜애? 누구 만나러 가?"

"친구 두명 우리학교 다니거든.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고 해서. 금방 갔다올게."

"남자!?"

"응 남자. 내가 여자랑 만날까봐?"

"지금도 만났잖아! 예은이랑 혜윤이!"

"여기에 남자가 어딨냐. 그리고 네 친구잖아."

꺄아- 뭐래 정말.. 하고 부끄러워 하는데.. 예은이랑 혜윤이가 나랑 재욱이를 벌레 보듯이 바라보면서 뭐야.. 했어.

"친구 두명 우리학교 다니거든.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고 해서. 금방 갔다올게."

"남자!?"

"응 남자. 내가 여자랑 만날까봐?"

"지금도 만났잖아! 예은이랑 혜윤이!"

"여기에 남자가 어딨냐. 그리고 네 친구잖아."

꺄아- 뭐래 정말.. 하고 부끄러워 하는데.. 예은이랑 혜윤이가 나랑 재욱이를 벌레 보듯이 바라보면서 뭐야.. 했어.

"친구 두명 우리학교 다니거든. 오랜만에 얼굴 좀 보자고 해서. 금방 갔다올게."

"남자!?"

"응 남자. 내가 여자랑 만날까봐?"

"지금도 만났잖아! 예은이랑 혜윤이!"

"여기에 남자가 어딨냐. 그리고 네 친구잖아."

꺄아- 뭐래 정말.. 하고 부끄러워 하는데.. 예은이랑 혜윤이가 나랑 재욱이를 벌레 보듯이 바라보면서 뭐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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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우린 남자냐 그럼?"

"뭐 비슷하지."

재욱이가 갔다온다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고선 나갔어! 근데 내 맞은편에 앉은 강이 오빠가 음흉하게 웃었어.

또 또 또!! 장난치려고 시동 건다!! 또 ㅡ_ㅡ...

"뭐 비슷하지."

재욱이가 갔다온다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고선 나갔어! 근데 내 맞은편에 앉은 강이 오빠가 음흉하게 웃었어.

또 또 또!! 장난치려고 시동 건다!! 또 ㅡ_ㅡ...

"뭐 비슷하지."

재욱이가 갔다온다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고선 나갔어! 근데 내 맞은편에 앉은 강이 오빠가 음흉하게 웃었어.

또 또 또!! 장난치려고 시동 건다!! 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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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쟤 여자 만나러 간다에~ 한표 건다."

"인정~"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고 울상을 지었더니.. 혜윤이가 '그러다 울겠다 야!'하자, 도환오빠가 말했어.

"인정~"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고 울상을 지었더니.. 혜윤이가 '그러다 울겠다 야!'하자, 도환오빠가 말했어.

"인정~"

"아니에요....!"

아니에요... 하고 울상을 지었더니.. 혜윤이가 '그러다 울겠다 야!'하자, 도환오빠가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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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조만간 울겠는데?"

"아니거든요!..."

"그래??ㅋㅋ"

"ㅡ_ㅡ.."

"안주 더 시켜."

"ㅎㅎ그럼 닭발이요!!!"

"네에~ 1키로 증가하죠오~ 살찌는 소리 들리죠오~~"

예은이랑, 혜윤이가 강이 오빠한테 너무한다고 막 소리를 질렀어.

그리고.. 강이 오빠는 많이 먹어 우리 찌질이~ 하면서 내 그릇에 감자튀김을 여러개 놔줬어.

에휴.. 한숨을 쉬면서 올려다보면, 오빠가 또 웃는 거야... 

"재욱이랑은 알콩달콩 하시고?"

"당연하지!"

"연애할 때도 쿨함이 있어야 한다. 인마."

"누가 뭐래애???"

"누과 뭐뤠~? 야 째려보냐? 엉??"

오빠가 내 볼을 막 꼬집었고, 예은이가 턱을 괸채로 우릴 보면서 말했어.

"둘이 엄청 친한가보다?"

"마음껏 부러워 해도 돼."

"다른 오빠들은 오빠한테 말도 안 놓는데. 망고는 놓게 해주고."

"얜 얘가 자연스럽게 놨어. 양아치야."

날 뻐큐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양아치라고 하길래 웃으니까, 웃냐? 하면서 또 장난치는 거야....

그래서 여기서 반격 해봤자 더 당할 것 같아서 '미안..'하고 말았어.

재욱이에 이어서 도현오빠까지 친구 좀 보고 온다고 하니까 모두가 다 도현오빠를 욕했어.

그러면 '재욱이는 그냥 보내고 왜 나한테만 그래애!!'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어.

근데 석우오빠랑 혜윤이랑 막 테이블 밑에서 발장난을 하고 있는 거야.. 근데 뭔가 막 벌써부터 핑크빛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에 혼자 둘을 보며 웃는데.

"네에~ 1키로 증가하죠오~ 살찌는 소리 들리죠오~~"

예은이랑, 혜윤이가 강이 오빠한테 너무한다고 막 소리를 질렀어.

그리고.. 강이 오빠는 많이 먹어 우리 찌질이~ 하면서 내 그릇에 감자튀김을 여러개 놔줬어.

에휴.. 한숨을 쉬면서 올려다보면, 오빠가 또 웃는 거야... 

"재욱이랑은 알콩달콩 하시고?"

"당연하지!"

"연애할 때도 쿨함이 있어야 한다. 인마."

"누가 뭐래애???"

"누과 뭐뤠~? 야 째려보냐? 엉??"

오빠가 내 볼을 막 꼬집었고, 예은이가 턱을 괸채로 우릴 보면서 말했어.

"둘이 엄청 친한가보다?"

"마음껏 부러워 해도 돼."

"다른 오빠들은 오빠한테 말도 안 놓는데. 망고는 놓게 해주고."

"얜 얘가 자연스럽게 놨어. 양아치야."

날 뻐큐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양아치라고 하길래 웃으니까, 웃냐? 하면서 또 장난치는 거야....

그래서 여기서 반격 해봤자 더 당할 것 같아서 '미안..'하고 말았어.

재욱이에 이어서 도현오빠까지 친구 좀 보고 온다고 하니까 모두가 다 도현오빠를 욕했어.

그러면 '재욱이는 그냥 보내고 왜 나한테만 그래애!!'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어.

근데 석우오빠랑 혜윤이랑 막 테이블 밑에서 발장난을 하고 있는 거야.. 근데 뭔가 막 벌써부터 핑크빛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에 혼자 둘을 보며 웃는데.

"네에~ 1키로 증가하죠오~ 살찌는 소리 들리죠오~~"

예은이랑, 혜윤이가 강이 오빠한테 너무한다고 막 소리를 질렀어.

그리고.. 강이 오빠는 많이 먹어 우리 찌질이~ 하면서 내 그릇에 감자튀김을 여러개 놔줬어.

에휴.. 한숨을 쉬면서 올려다보면, 오빠가 또 웃는 거야... 

"재욱이랑은 알콩달콩 하시고?"

"당연하지!"

"연애할 때도 쿨함이 있어야 한다. 인마."

"누가 뭐래애???"

"누과 뭐뤠~? 야 째려보냐? 엉??"

오빠가 내 볼을 막 꼬집었고, 예은이가 턱을 괸채로 우릴 보면서 말했어.

"둘이 엄청 친한가보다?"

"마음껏 부러워 해도 돼."

"다른 오빠들은 오빠한테 말도 안 놓는데. 망고는 놓게 해주고."

"얜 얘가 자연스럽게 놨어. 양아치야."

날 뻐큐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양아치라고 하길래 웃으니까, 웃냐? 하면서 또 장난치는 거야....

그래서 여기서 반격 해봤자 더 당할 것 같아서 '미안..'하고 말았어.

재욱이에 이어서 도현오빠까지 친구 좀 보고 온다고 하니까 모두가 다 도현오빠를 욕했어.

그러면 '재욱이는 그냥 보내고 왜 나한테만 그래애!!'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어.

근데 석우오빠랑 혜윤이랑 막 테이블 밑에서 발장난을 하고 있는 거야.. 근데 뭔가 막 벌써부터 핑크빛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에 혼자 둘을 보며 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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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망고 너 왜 자꾸 저번부터 막 이상하게 쳐다보냐???"

"에 ? 제가 언제요??"

"야 내 동생한테 왜 짜증이냐?????? 좋으니까 더 짜증내주라."

그리고 혜윤이가 안주를 먹다가 팔 옷소매에 양념이 묻으면, 바보냐???하고 장난스런 말투로 소매를 올려주는 것도..

둘이 백퍼 좋아하는 것 같단 말이지?? 와아.. 둘이 사겼으면 좋겠다!.. 같이 더블데이트도 하고 싶구우......

갑자기 또 든 생각인데 진짜 진짜 과 사람들 다 좋은 것 같아...

"야 동생 아- 해봐."<- 강이 오빠

"응?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아..!"

서비스를 준 강냉이 하나를 내 입 안으로 쏙- 던져버리길래 아아아! 하고 짜증을 내면, 오빠가 배까지 잡고 웃었어.

왜 저래애!!! 얄미워 죽겠네.

"김망고 그릇 줘봐."<- 도환오빠

"뉑!"

"ㅋㅋㅋ뭔 뉑이야."

"ㅎㅎㅎㅎ."

"아주 입이 귀까지 걸렸네."

"입이 귀에 어떻게 걸려요. 말이 안 돼요..!"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릇을 주자, 오빠가 그릇에 안주를 담아줬고...

예은이가 그걸 보다가 도환오빠한테 말했어.

"나도 그릇에 담아줃뗴용!"

"네가 퍼먹어."

"참나 망고한텐 입이 귀까지 걸려서 말하더니, 참나."

"입이 귀에 어떻게 걸리냐?"

"와."

얼마 안 있어서 도현오빠랑 재욱이랑 같이 들어왔어.

재욱이 보자마자 웃으니까, 재욱이가 내 옆에 앉으면서 또 내 머리를 쓰다듬어줬어.뭐 오자마자 석우오빠가 입장샷과, 러브샷을 외치면.

도현오빠랑 재욱이랑 둘이서 러브샷을 하는 거야 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겨.

다 마시고! 집에 갈 사람은 가고, 피시방 갈 사람, 당구장 갈 사람 등등 다 나뉘었어.

재욱이는 피곤해서 집에 간다고 했어.

그러엄.. 재욱이랑 조금 있다가 막차 타고 가야겠다아아앍.

오빠들이랑 예은이,혜윤이한테 인사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강이 오빠가 신발 뒷꿈치를 밟는 거야.

벗겨져서 아 ㅡ_ㅡ 하고 뒤에 보니까.

"잘 가거라 동생!!"

"아, 진짜 하지 마아!!!"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법."

재욱이가 말 없이 강이 오빠를 바라보니까, 강이 오빠가 '개 무서워!시벌!'하면서 도환오빠 뒤로 숨었어. 아 진짜 저 오빤 왜 저러는 거야아 ㅋㅋㅋㅋ

그리고 예은이가 도환오빠의 앞을 막고 서서 말했어.

"오빠 저랑 2차 가실?"

"내가?"

"네."

"잘 가거라 동생!!"

"아, 진짜 하지 마아!!!"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법."

재욱이가 말 없이 강이 오빠를 바라보니까, 강이 오빠가 '개 무서워!시벌!'하면서 도환오빠 뒤로 숨었어. 아 진짜 저 오빤 왜 저러는 거야아 ㅋㅋㅋㅋ

그리고 예은이가 도환오빠의 앞을 막고 서서 말했어.

"오빠 저랑 2차 가실?"

"내가?"

"네."

"잘 가거라 동생!!"

"아, 진짜 하지 마아!!!"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법."

재욱이가 말 없이 강이 오빠를 바라보니까, 강이 오빠가 '개 무서워!시벌!'하면서 도환오빠 뒤로 숨었어. 아 진짜 저 오빤 왜 저러는 거야아 ㅋㅋㅋㅋ

그리고 예은이가 도환오빠의 앞을 막고 서서 말했어.

"오빠 저랑 2차 가실?"

"내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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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아니 그 표정 뭔데요. 싫어요?"

"뭔 일 있어?"

"그냥 과대와 술을 마시고 싶어서 그럽니다만."

"얘 왜 이러냐?"

강이 오빠는 뭔가 자신도 낄 것만 같은지 '피..피곤하다~^^'하면서 저 멀리 달려갔어.

이제 다 헤어지고! 재욱이 집으로 가는데.. 피곤한지 계속 하품을 하는 거야.

"피곤해??"

"응. 좀 졸리네.. 어제 너무 늦게 잤나봐."

"맞아아.. 우리 어제 늦게 잤잖아.."

"맞아. 자꾸 누가 건드려서."

"내가????????"

"너라고 안 했는데?"

"언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욱이가 웃으면서 기지개를 피길래 와락 끌어안고 안은 상태로 집까지 향한 것 같아.

집에 도착하면, 재욱이가 침대에 앉아서 나한테 이리 오라면서 팔을 벌리길래 가면서 말했어.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내 말에 재욱이가 벌린 팔을 내려놓고서 '응?'하고 바라봤어.

"나 뭐 달라진 거 없냐구우.."

"살쪘어?"

"?"

"빠졌다."

"아닌데!! 둘 다 아닌데???"

"그럼 뭐?? 눈 화장이 좀 진해."

"오.. 그건 맞는데! 다른 거야."

"입술 색이 달라, 평소랑."

"어! 그것도 맞는데! 다른 거야!!! 다른 거!"

"뭔데에."

"나!!!!!!!!!!!"

"나~~~?"

"60초 후에 공개 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턱에 보톡스 맞고 왔어! 짠!!! 근데 아직 효과 안 나타났대 ㅎㅎㅎ 네가 못알아볼만 했어!"

"응. 좀 졸리네.. 어제 너무 늦게 잤나봐."

"맞아아.. 우리 어제 늦게 잤잖아.."

"맞아. 자꾸 누가 건드려서."

"내가????????"

"너라고 안 했는데?"

"언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욱이가 웃으면서 기지개를 피길래 와락 끌어안고 안은 상태로 집까지 향한 것 같아.

집에 도착하면, 재욱이가 침대에 앉아서 나한테 이리 오라면서 팔을 벌리길래 가면서 말했어.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내 말에 재욱이가 벌린 팔을 내려놓고서 '응?'하고 바라봤어.

"나 뭐 달라진 거 없냐구우.."

"살쪘어?"

"?"

"빠졌다."

"아닌데!! 둘 다 아닌데???"

"그럼 뭐?? 눈 화장이 좀 진해."

"오.. 그건 맞는데! 다른 거야."

"입술 색이 달라, 평소랑."

"어! 그것도 맞는데! 다른 거야!!! 다른 거!"

"뭔데에."

"나!!!!!!!!!!!"

"나~~~?"

"60초 후에 공개 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턱에 보톡스 맞고 왔어! 짠!!! 근데 아직 효과 안 나타났대 ㅎㅎㅎ 네가 못알아볼만 했어!"

"응. 좀 졸리네.. 어제 너무 늦게 잤나봐."

"맞아아.. 우리 어제 늦게 잤잖아.."

"맞아. 자꾸 누가 건드려서."

"내가????????"

"너라고 안 했는데?"

"언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욱이가 웃으면서 기지개를 피길래 와락 끌어안고 안은 상태로 집까지 향한 것 같아.

집에 도착하면, 재욱이가 침대에 앉아서 나한테 이리 오라면서 팔을 벌리길래 가면서 말했어.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내 말에 재욱이가 벌린 팔을 내려놓고서 '응?'하고 바라봤어.

"나 뭐 달라진 거 없냐구우.."

"살쪘어?"

"?"

"빠졌다."

"아닌데!! 둘 다 아닌데???"

"그럼 뭐?? 눈 화장이 좀 진해."

"오.. 그건 맞는데! 다른 거야."

"입술 색이 달라, 평소랑."

"어! 그것도 맞는데! 다른 거야!!! 다른 거!"

"뭔데에."

"나!!!!!!!!!!!"

"나~~~?"

"60초 후에 공개 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턱에 보톡스 맞고 왔어! 짠!!! 근데 아직 효과 안 나타났대 ㅎㅎㅎ 네가 못알아볼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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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서울가서 성형외과 갔는데! 세명이서 하면 할인 해준다고 해서 맞고 왔어! 완전 뿌듯해! 내 돈으로 했다는 생각에 ㅎㅎㅎㅎ."

"…엥?"

"왜애???"

"왜 했어, 그걸. 충분히 예쁜데."

재욱이가 조금은 인상을 썼어. 그래서 나는 인상을 쓰든, 말든! 짠!짠! 짠! 하고 오히려 장난을 쳤어.

재욱이가 옆에 앉으라고 침대를 팡팡 치길래 옆에 앉았더니.. 내 턱 부분을 보더니 말했어.

"주사 맞았다고? 여기?"

"응! 자국 있어???"

"응. 빨개."

"진짜 아팠어어..따끔하고..."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보톡스를 다 맞아?"

"너한테 잘 보이려고!"

"넌 내 거잖아. 나한테 물어보고 해."

"아아아아아 왜애애."

"진짜 더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고 그러면 진짜 주거."

"그럴 일 절대 없어! 난 너 뿐인데??"

"어쭈."

"뽀뽀 해줘!"

"안 해. 보톡스 빼고 오면."

"와 너무해."

나도 나름 삐져서 허! 하고 바닥에 앉아서 재욱이를 째려보니까.. 재욱이도 침대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는 거야.

그래서 계속 ㅡ_ㅡ 이렇게 쳐다보면서 말했어.

"진짜 너무해! 잘했다는 소리는 안 해주고! 잔소리만 해. 너한테 잘 보이려고 한 거야, 너한테 더 예뻐 보이고 싶어서. 6개월 뒤면 효과도 다 사라진대!"

"응. 빨개."

"진짜 아팠어어..따끔하고..."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보톡스를 다 맞아?"

"너한테 잘 보이려고!"

"넌 내 거잖아. 나한테 물어보고 해."

"아아아아아 왜애애."

"진짜 더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고 그러면 진짜 주거."

"그럴 일 절대 없어! 난 너 뿐인데??"

"어쭈."

"뽀뽀 해줘!"

"안 해. 보톡스 빼고 오면."

"와 너무해."

나도 나름 삐져서 허! 하고 바닥에 앉아서 재욱이를 째려보니까.. 재욱이도 침대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는 거야.

그래서 계속 ㅡ_ㅡ 이렇게 쳐다보면서 말했어.

"진짜 너무해! 잘했다는 소리는 안 해주고! 잔소리만 해. 너한테 잘 보이려고 한 거야, 너한테 더 예뻐 보이고 싶어서. 6개월 뒤면 효과도 다 사라진대!"

"응. 빨개."

"진짜 아팠어어..따끔하고..."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보톡스를 다 맞아?"

"너한테 잘 보이려고!"

"넌 내 거잖아. 나한테 물어보고 해."

"아아아아아 왜애애."

"진짜 더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고 그러면 진짜 주거."

"그럴 일 절대 없어! 난 너 뿐인데??"

"어쭈."

"뽀뽀 해줘!"

"안 해. 보톡스 빼고 오면."

"와 너무해."

나도 나름 삐져서 허! 하고 바닥에 앉아서 재욱이를 째려보니까.. 재욱이도 침대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는 거야.

그래서 계속 ㅡ_ㅡ 이렇게 쳐다보면서 말했어.

"진짜 너무해! 잘했다는 소리는 안 해주고! 잔소리만 해. 너한테 잘 보이려고 한 거야, 너한테 더 예뻐 보이고 싶어서. 6개월 뒤면 효과도 다 사라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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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망고, 그런 거 맞았다가 부작용 오면 어쩌려고, 정신 차리시죠? 아줌마."

"…안 나!"

"사람 일은 아무도 몰라."

"너무해."

"네가 더 너무해."

"진짜 너무해, 이재욱."

"김망고 네가 더 너무해. 어떻게 말도 안 하고.. 참나."

참나- 하고 콧방귀를 뀌길래, 나도 똑같이 뀌었어.

근데 재욱이가 살짝 삐진 것 같은 거야..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길래 일어나서 재욱이를 봤어.

아마도 내가 말도 없이 하고와서 삐진 거겠지?? 아, 귀여워어어

"야아 이재욱."

말도 걸어봤는데.. 대답은 커녕 숨소리도 안 들리더라구.

"삐졌어~~?? 왜 삐져..."

"네 턱한테 물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재욱이 옆에 누워서 재욱이 볼을 잡아당기고, 볼을 물어도 그냥 아, 하지 마- 하고 밀어버리는 거야.

아 왜애~~~하고 입술에 뽀뽀하려고 하면, 재욱이가 이번엔 손등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렸어.

"야아 재욱아! 미안해!!응??? 뽀뽀 해주라아..............."

뽀뽀 해주지..하며 우울해 하면, 재욱이가 하는 수 없다는 듯 내게 다가와 입술에 짧게 뽀뽀를 하고선 떨어졌어.

혜윤과 석우가 피시방에 앉아서 게임을 하고 있었을까..

"……."

혜윤이 집중하며 게임하는 석우를 괴롭히고 싶은지 팔을 잡고 마구 흔들었고..

석우는 야아 미친 도랏냐!?!!?ㅡㅡ 하며 혜윤을 바라본다.

"진짜 미쳤냐아????????"

"야 게임이 전부냐? 때리겠다?? 게임이야, 나야??"

"게임이지 이 자식아."

"그깟 게임한테 밀린 거야, 나?? 이야."

"니는 메이플도 하면서 뭔 그갔이야, 이 게임은 진짜 한타가 중요하단 말이다!"

"어유~ 죄송하네유~"

"어우.. 때릴 수도 없고! 어유!!"

"때려보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비켜!"

"야 야 사귈래?"

"뭐래 진짜 도라이냐?"

"와 이렇게 그냥 차버리네, 1등 신부감을? 나 너 좋아한단 말이야!~~"

"어유 저리 가."

"세상 사람들~ 여기 쓰레기남이 지 좋아하는 여자보고 꺼지라고 막 그래여~~"

"좋아하긴 뭘 좋아해. 좀 가!가!가!"

석우가 어유- 증말.. 하며 게임에 집중을 했고, 곧 자취방에 다녀온 도현이 들어와서는 혜윤과 석우에게 다가온다.

젤리를 사왔는지 혜윤에게 건네주자, 혜윤이 도현에게 말한다.

"이열 이도현씨~ 사랑해요~ 역시 오빠 뿐이얌 ><"

"넌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냐?"

"방금 껐눈뎅. 근데 오빠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나 원래 잘생겼어."

"ㅍㅜ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웃냐. 진짜 기분 나빠."

"잘생긴 이도현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는 빼줄래?"

"뽀뽀해주면 뺌."

혜윤이 뽀뽀- 하고 입술을 쭉 내밀면 도현이 똥씹은 표정을 하고선 화장실로 향한다.

재욱이랑 한시간 정도 자고나서 피시방에 나왔어.

갑자기 게임이 하고싶어서!  근데 앉아서 컴퓨터를 키는데.. 재욱이가 내 턱만 보는 거야.

"왜 자꾸 그렇게 봐 ㅡ_ㅡ??"

"넌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냐?"

"방금 껐눈뎅. 근데 오빠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나 원래 잘생겼어."

"ㅍㅜ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웃냐. 진짜 기분 나빠."

"잘생긴 이도현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는 빼줄래?"

"뽀뽀해주면 뺌."

혜윤이 뽀뽀- 하고 입술을 쭉 내밀면 도현이 똥씹은 표정을 하고선 화장실로 향한다.

재욱이랑 한시간 정도 자고나서 피시방에 나왔어.

갑자기 게임이 하고싶어서!  근데 앉아서 컴퓨터를 키는데.. 재욱이가 내 턱만 보는 거야.

"왜 자꾸 그렇게 봐 ㅡ_ㅡ??"

"넌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냐?"

"방금 껐눈뎅. 근데 오빠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나 원래 잘생겼어."

"ㅍㅜ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웃냐. 진짜 기분 나빠."

"잘생긴 이도현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는 빼줄래?"

"뽀뽀해주면 뺌."

혜윤이 뽀뽀- 하고 입술을 쭉 내밀면 도현이 똥씹은 표정을 하고선 화장실로 향한다.

재욱이랑 한시간 정도 자고나서 피시방에 나왔어.

갑자기 게임이 하고싶어서!  근데 앉아서 컴퓨터를 키는데.. 재욱이가 내 턱만 보는 거야.

"왜 자꾸 그렇게 봐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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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턱에 들어간 약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너무 어색해서."

"진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시방에 웬 남자 두명이 들어오다가 재욱이를 보더니 어!?!? 하더니 인사를 하는 거야.

재욱이 친구들은 또 처음 봐서 헤- 하고 입 벌리고 보는데. 친구들이 나한테 인사를 했어.

"오옷! 사진으로 봤는데! 안녕하세요!...예뻐요!"

친구들이 재욱이를 주먹으로 괜히 어깨를 툭툭- 치더라? 그리고 다른 사적인 얘기를 하길래 게임 로그인 하면서 기다리는데..

피시방 알바생이 세상에.. 너무 예쁜 거야....무슨 연예인인 줄............

근데 웃긴 게.. 저 멀리 막 혜윤이 목소리가 들리길래 '혜윤아!!"하면 혜윤이,석우오빠,도현오빠가 나를 보고 막 손을 흔드는 거야.

그래서 그쪽으로 다가가서 말했어.

"예은이는 도환오빠랑 간 건가?"

"웅! 그렇대! 단톡 좀 봐! 바보야!"

"ㅎㅎㅎ앟..."

"야 망고야.. 마침 잘 왔어.. 나 완전 얘네 사이에 껴서 힘들었다구.. 자꾸 나만 갈구고."

"야 망고야.. 마침 잘 왔어.. 나 완전 얘네 사이에 껴서 힘들었다구.. 자꾸 나만 갈구고."

"야 망고야.. 마침 잘 왔어.. 나 완전 얘네 사이에 껴서 힘들었다구.. 자꾸 나만 갈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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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제가 다 오빠를 사랑해서 그러는 거졍~~"

"여봐. 얘 웃는 것도 무서워."

"오구 우리 도현이오빠 왜 이렇게 귀엽냐앙! 이런 귀요미를 왜 아무도 안 데리고 가!? 키도 크지, 잘생겼지, 귀엽지이!!! 모자른 게 없는데!?"

둘 대화를 들으면서 웃고 있는데.. 어느새 밖에 나간 재욱이가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어.

근데..... 예쁜 알바생이 재욱이한테 다가가더니 핸드폰을 들이미는 게 보였어.

그리고 난 무슨 나라 잃은 사람 표정을 지으면서 밖을 보고 있는데.... 혜윤이가 헤엑- 하면서 내 눈을 가렸어.

자리로 왔는데... 재욱이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자리로 오는 거야.

"미안, 늦게왔지.. 왜 안 하고 있어?"

"저 여자가 뭐래?"

"응?"

"저 여자! 알바생! 핸드폰 들이밀었잖아."

"여자? 아, 번호 알려달라길래. 알려줬는데."

"?????????????????????????"

"여친 있다고 했는데도 자꾸 달라길래 줬지."

"왜 줬는데."

"턱한테 물어봐."

"야!!!!!!!!!!!!!!!!!!! ㅡ_ㅡ."

"미안, 늦게왔지.. 왜 안 하고 있어?"

"저 여자가 뭐래?"

"응?"

"저 여자! 알바생! 핸드폰 들이밀었잖아."

"여자? 아, 번호 알려달라길래. 알려줬는데."

"?????????????????????????"

"여친 있다고 했는데도 자꾸 달라길래 줬지."

"왜 줬는데."

"턱한테 물어봐."

"야!!!!!!!!!!!!!!!!!!! ㅡ_ㅡ."

"미안, 늦게왔지.. 왜 안 하고 있어?"

"저 여자가 뭐래?"

"응?"

"저 여자! 알바생! 핸드폰 들이밀었잖아."

"여자? 아, 번호 알려달라길래. 알려줬는데."

"?????????????????????????"

"여친 있다고 했는데도 자꾸 달라길래 줬지."

"왜 줬는데."

"턱한테 물어봐."

"야!!!!!!!!!!!!!!!!!!!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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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예은. 갑자기 웬 술??나한테 호감 생겼냐?"

"진짜 이번년도 들어서 제일 웃기다, 오늘이."

미친- 하고 욕하는 예은에 도환이 소주잔을 든다. 둘이 같이 짠을 했을까.. 

이렇게 둘은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며 각자 한병씩 마셨고, 예은이 도환에게 말한다.

"저한테 삘이라는 게 왔어요. 예전부터."

"뭔 삘? 개소리 할 거면 하지 마."

"개소리 아닌데."

"뭔데."

"음~ 우리과 사람들 되게 착한 것 같아요. 그쵸."

"어."

"그쵸."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제가 망고랑 많이 친하잖아요?"

"응."

"솔직히 망고가 너무 착해서 걱정이 됐어요. 애가 너무 바보같이 찯하니까. 근데 재욱이 만나고나서 맘이 좋 놓이거든요 저는?"

"……."

"근데 오빤 안 놓이죠? ㅋㅋ."

"?"

"ㅋㅋ아니~ 망고한테는 장난으로도 욕 한 번 안 하고~ 잘해주는 게 너무 잘 보이거든요. 다 보여."

"저한테 삘이라는 게 왔어요. 예전부터."

"뭔 삘? 개소리 할 거면 하지 마."

"개소리 아닌데."

"뭔데."

"음~ 우리과 사람들 되게 착한 것 같아요. 그쵸."

"어."

"그쵸."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제가 망고랑 많이 친하잖아요?"

"응."

"솔직히 망고가 너무 착해서 걱정이 됐어요. 애가 너무 바보같이 찯하니까. 근데 재욱이 만나고나서 맘이 좋 놓이거든요 저는?"

"……."

"근데 오빤 안 놓이죠? ㅋㅋ."

"?"

"ㅋㅋ아니~ 망고한테는 장난으로도 욕 한 번 안 하고~ 잘해주는 게 너무 잘 보이거든요. 다 보여."

"저한테 삘이라는 게 왔어요. 예전부터."

"뭔 삘? 개소리 할 거면 하지 마."

"개소리 아닌데."

"뭔데."

"음~ 우리과 사람들 되게 착한 것 같아요. 그쵸."

"어."

"그쵸."

"아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제가 망고랑 많이 친하잖아요?"

"응."

"솔직히 망고가 너무 착해서 걱정이 됐어요. 애가 너무 바보같이 찯하니까. 근데 재욱이 만나고나서 맘이 좋 놓이거든요 저는?"

"……."

"근데 오빤 안 놓이죠? ㅋㅋ."

"?"

"ㅋㅋ아니~ 망고한테는 장난으로도 욕 한 번 안 하고~ 잘해주는 게 너무 잘 보이거든요. 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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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보고 왜 그 둘 방해 안 하냐고? 난 그 둘 응원해. 둘이 헤어지길 바랬던 적도 없고, 앞으로도 잘 됐음 좋겠어.

걔네 잘 어울리는 건 니들이 더 잘 알잖아."

"……."

"난 그냥 여기까지만. 지켜보는 선 안에 있을 거야. 내가 아직 그렇게 못된 새끼는 아니거든. 근데... 티났냐?"

"네. 존나."

"좆됐네.. 지금이라도 알려줘서 고맙다,야."

"짝사랑 화이팅~^^"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짠~"

혜윤과, 석우가 먼저 나왔을까.. 석우가 졸려서 집에 가야겠다며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럼 혜윤이 야아! 하고 석우를 뒤에서 끌어안는다.

석우가 와 미친!! 하고 혜윤을 밀어내면, 혜윤이 상처받은 얼굴로 석우를 바라본다.

평소 같았으면 서로 욕하고 싸웠을 텐데. 오늘따라 예민한 둘의 둘 다 당황한 것 같았다.

"김석우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김석우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김석우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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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평소처럼 한 건데."

"…치."

치.. 하고 혜윤이 풀이 죽어서 자연스럽게 석우의 집 방향으로 걸으면, 석우가 혜윤의 어깨를 잡고 방향을 돌리며 말한다.

"거기 우리집으로 가는 길이잖아. ㅡㅡ 너는 너네집으로 가."

"진짜..!"

"뭐."

"넌 왜 내가 좋아한다고 하는데도 대답을 안 해?"

"……."

"좋아한다구! 사귀자고. 장난 아니란 말이야. 내가 이렇게 진지한 거 봤냐, 너??"

에라이 이 놈아.. 하며 석우가 혜윤의 말을 무시하고선 그냥 걸었을까, 혜윤이 뛰어가 석우의 팔을 잡고선 말한다.

"진심이라니까? 정말 장난 아이야. 모든 걸 다 걸게."

"난 모르겠어."

"뭘 몰라?"

혜윤이 정말로 진심인 듯 석우를 바라보면, 석우는 그런 혜윤을 한참 바라보다 말한다.

"나한테만이 아니라 다른 애들한테도 좋아한다 하고, 사랑한다 하고, 사귀자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진짜라고 받아들여?"

"…어?"

"네가 행동을 똑바로 해야 나도 진짜라고 생각이 들 거 아니야. 난 여태까지 그리고 지금도 네가 하는 말들이 다 장난같아.

네가 뭘 해도 장난같아서 네가 뭐라고 하던간에 믿을 수가 없어. 나 헷갈리게 하지 마."

"아니 나는 원래 성격이!...."

"집이나 가! 택시 타고 가! 니랑 장난 칠 기분 아니거든??"

석우가 저 멀리 가버리면, 혜윤이 혼자 남아서는 눈물을 닦는다. 와, 나 지금 우는 거야??

"야아! 미친놈아! 나 눈물 나! 이거 진심이야! 진심이란 증거잖아! 봐봐!! 야 미친놈아아아아아!!"

그래애!!! 나는 삐졌어. 근데 재욱이한테 따지지도 않고, 화도 안 내고 그냥 예은이 집으로 와버렸어.

엄마한테는 오늘도 외박한다는 말을 하고서 말이야.

아니이!!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래애!!! 나는 삐졌어. 근데 재욱이한테 따지지도 않고, 화도 안 내고 그냥 예은이 집으로 와버렸어.

엄마한테는 오늘도 외박한다는 말을 하고서 말이야.

아니이!!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래애!!! 나는 삐졌어. 근데 재욱이한테 따지지도 않고, 화도 안 내고 그냥 예은이 집으로 와버렸어.

엄마한테는 오늘도 외박한다는 말을 하고서 말이야.

아니이!!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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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망고. 너 왜 이렇게 우울모드냐? 싸웠냐?"

"아니."

"콘돔 없이 달렸어? 야 안에만 안 하면 그래도 확률ㅇ..."

"아니이!! 그런 거 아니야!!!"

아니라고 소리지르니까 예은이가 내 반응이 웃긴지 막 웃는 거야.....

"왜애`~ 너무 빨리 끝내서 아쉬워~? 넣고 바로 끝?"

"아니라니까..진짜...."

"알았어어! 뭔데 그럼 ㅍ_ㅍ"

"재욱이가 아까 피시방 알바생한테 번호 따였어. 그 여자한테 번호를 줬대!!"

"에?? 설마."

"진짜야... 재욱이 표정이 진짜였어..진심이라구..."

"너 놀리는 맛에 장난친 거겠지.. 그걸 자랑이라고 알려주겠냐?"

"…응."

"허이구.. 남친 못 믿어서 어째요~"

카톡- 소리에 핸드폰을 보자..

[아까 럭스피시방 앞에서 번호 달라고 했던 사람이에요! 안녕하세요 ㅎㅎ..]

"어.....이 사람 왜 나한테 카톡 하지??"

예은이가 내 핸드폰을 가져가 화면을 보더니 말했어.

"그 여자한테 네 번호 알려줬나본데? 이재욱 걔또 참 또라이다, 또라이야.."

[암호닉]

ㄱ,ㄲ - [감쟈] [금산이] [꼬미] [구름] [꿈틀이] [간뇨이] [꾸밍] [구구삼] [깍두기] [굥]

ㄴ - [냥냥펀치냥냥] [냥냥러브] [누리달]

ㄷ,ㄸ - [델리만쥬] [도그] [뜌뜌] [다내꺼] [두동탁] [뚜쟈] [뜨또잉] [또또] [두부] [뚜비] [똥쌔기] [달님쪼] [둡돌] [뜌류]

ㄹ - [라넷]

ㅁ - [밍밍구] [몽몽] [몽구] [마르] [밍ming] [미슈슈]

ㅂ,ㅃ - [별리미] [바두리] [복슝아] [밤바다] [뾰로롱]

ㅅ ,ㅆ - [쏠링] [심쿵사] [스누피] [쌍잘] [시엘러]

ㅇ - [알맹이] [우키] [우소로롱] [완투뜨리] [연어초밥] [옭옭!] [우주] [어더]

ㅈ,ㅉ- [젤리] [쥬쥬] [쪼꼬] [지그미순간] [찜니] [자몽] [제제] [즈아꾸] [주겈] [졔졔] [조이] [쭈꾸미] [젠쥬]

ㅊ - [치킨] [체리]

ㅋ - [쿠우쿠우] [큐룽]

ㅌ - [톸톸] [태태태]

ㅍ - [펭수] [포잉포잉] [퐝그미] [팡파랑] [파도]

ㅎ -[히힣] [헬로키티] [호록] [하마] [핫도그] [휴롬원액기] [하리보]

# - [0706]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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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 오늘은 조금 바빴어요! 내일은 2편 낼게요!!! 한가하면 3편 가능!!

[독자1]

감쟈

[독자54]

거봐거봐 제가 도환오빠가 더 끌린다고 했쥬
이런 서브병...휴...어뜩하지ㅋㅋㅋㅋ

[독자2]

dh

[독자3]

델리만쥬

[독자12]

아 석우씨 혜윤이 받아줘....ㅠㅠㅠ
제발!!!ㅠㅠㅠㅠ

[독자4]

휴롬원액기

[독자16]

와 저 오늘은 제가 1등할 줄 알았어요 근데 위에 3분이나 계시네 대박... 그나저나 보톡스 맞은 망고나 그거에 반응하는 재욱이나 너무 귀엽네요 제 주변엔 왜 저런 흐믓한 커플 없죠...

[독자5]

왉 바로 왔는데 진짜 대박ㅋㅋㅋ

[독자6]

😂

[독자7]

💕💕💕

[독자8]

선댓임다

[독자9]

우주대스타..1애기

[독자10]

꺄아

[독자11]

[우주]
아 진짴ㅋㅋㅋㅋㅋ보고 약간 재욱님,,,이럴뻔했는뎈ㅋㅋㅋㅋ자기번호가 아니었네욬ㅋㅋㅋㅋㅋ그나주나 석우님이랑 혜윤님 어떡하죠,,,잘어울리는데,,,,힝ㅠ 빨리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봤어요 작가님!!!!

[독자13]

쿠우쿠우

[독자14]

ㅇ아어앙악 혜윤이 울자나ㅠㅠㅠㅠㅠㅠㅠ울자나ㅠㅠㅠㅠㅠ 울지마ㅠㅠㅠ

[비회원201.37]

밍ming 호우 역시 재욱씌 예상치 못했닼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당

[독자17]

다내꺼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빤니 써주세요!!!
궁그미!!!!!

[독자18]

조이예요. 어머어머 역시 도환님도 여주를...!!
그나저나 석우 혜윤이 받아줘라줘!! 읽는 내내 흐뭇하네여 정말 오늘도 감사해용

[독자19]

뜌뜌입니당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욱이가 망고번호를 준거 였다닠ㅋㅋㅋㅋㅋㅋㅋ재욱이도 진짜 보통이 아니라니까여~? 그나저나 혜윤이 맴찢ㅠㅅㅠ 빨리 울 공쥬 받아줘라 김석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독자20]

재욱이 아주 멋진 걸 여자친구 번호로 주고~~~ 쩐다 쩔어 드뎌 혜윤이랑 석우... 얼렁 둘이 만나서 더블 데이트도 햇으면 좋겠어용

[독자21]

누리달) 아닠ㅋㅋㅋ 진짜 망고랑 재욱쓰 장난 칠때마다 왤케 애기들이 뽀짝하게 노는거 같아서 귀엽죸ㅋㅋㅋ 미취겠네여 글고 서브커플 혜윤님이랑 석우님 아주 쫄깃하네여...이건 뭐 사귀기도 전에 산전수전 다 겪는 수준...그래도 이 미래의 커플을 응원합니다..☆

[독자22]

복슝아

[독자23]

와 오늘은 재욱 망고보다 석우랑 혜윤이 땜에 심장이 덜컥했다ㅠㅜㅜ제발 석우야 혜윤이 맘 받아죠ㅠㅠㅜ

[독자24]

쪼꼬

[독자25]

석우는 혜윤이한테 확인받고 싶은거겠죠,,,?,,, 도환씌는 새사랑찾게 해주세요Ĭ ^ Ĭ

[독자26]

지니지니에용!! 유ㅜㅜㅜ 오늘도 입니당 ㅠㅠㅠ

[독자28]

핫도그
이 작품 보면서 되게 핑크핑크해서 너무 좋았다가 다 읽고 끝나면 현실에는 저런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제 심장이..보란듯이 무너져써...바닥을 뚫고 저 지하까지.....ㅜ

[독자29]

ㅋㅋㅋ 어제의 그 사건은 잘 넘어 갔군요ㅋㅋㅋ 그보다 도현이 눈치... 누가 좀 키워주세요ㅜㅜㅋㅋㄱㅋ 혜윤이랑 석우도 잘 됐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둘은 어긋나야만하는가요..ㅜㅜ 그래도 석우말 자세히보면 희망은 있는것같구 그르네요ㅎㅎ 도환이도 하필 망고를 짝사랑해가지고 힘든 짝사랑이되겠어요ㅜㅜ!!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욱이 센스 대박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달달합니다 ㅜㅠㅠ

[독자31]

팡파랑

[독자32]

오잉 ㅋㅋㅋㅋㅋ 알려줬다는 번호가 울 여주 번호인가요? 뭐 알아서 처리하라는 의미??? 귀엽다 귀여워 😆

[비회원140.108]

완투뜨리입니다!! 아니 어쩜,,,,앞에선 놀려도 뒤에선 여주 생각 밖에 없는 재욱 배우님 체고시다,,,,,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독자33]

석우야 혜윤이 좀 받아주라 증말!!!!! 혜윤이 속상하게 만들지 말란말이다!!!!!

[독자34]

작가님 진짜 뻥안치고 맨날맨날 작가님 글 보러 인스티즈 들어와요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재욱이는 재욱이뿐인거죠..... 현실엔 아무도 저런 사람이 없나봐요ㅠ
진짜 글 읽으면서 대학시절로 돌아간거같아 너무 좋아요!!!!
다음화도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독자35]

바두리
석우 혜윤 어서 사겨조. . . 저만 혜윤이 보면 19화 마지막 장면 생각나는거 아니죠...? 자뀨 생각너 기염듕이 김혜윤 ㅠㅅㅠ 도환씨 멋있어 미쳐...... 강이 장난 속에 스윗 가득가득 망고 아끼는 맴 가득가득 담겨이써 아쥬 ㅠㅠㅠ 오늘두 감사해요 🤍🤍

[독자36]

석우야...혜윤이 진심이래ㅜㅜㅜㅜㅜ 턱한테 물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86.126]

뚜쟈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진짜 이거 보면서 막 힐링하고 기분도 좋어지구 막 그래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독자37]

냥냥펀치냥냥
아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흐-뭇) 우도환 ~~ 송강도 왠지~~^^헤헷 번외로 도환이편도 있었음 넘 좋겠어요❤️❤️ 아늬 근데 재욱ㅇㅣ 장난이라두 번호 준거 싫네요 싫어...(파워보수걸) 같이 있는데 카톡만 하는것두 넘해요.....!!!(폭풍감정이입) 석우랑 혜유니두 넘 궁굼해요~~~ 꺅 도현이가 갑자기 혜윤이를 좋아한다거나 하진 않겠죠 크크 기대기대됩니다ㅠㅠ💓 자까님은 사랑이에요

[독자38]

구름입니당
다음에는 석우랑 혜윤이랑 사귀겠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도환이 쿨하게 인정하는 거 멋있어요!!!!

[독자39]

석우씨,,, 당장 혜윤씨를 받아조,,,, 둘이 넘 잘어울린다 마리야ㅜ,,,

[독자40]

미슈슈입니다!! 아니 혜윤이는 석우가 답도 안 주고 그러니까 괜히 불안해서 더 질투나게 하려고 오늘 유독 과하게 남들한테도 애정표현하고 한 건데 석우는 또 그걸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그랬다니 ㅠㅠ... 됵댱 독댱... 얼른 둘이 그만 헷갈려하고 이제 그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ㅠ 그리고 재욱이 턱 가지고 놀리는 거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일이라서 그런가 뭐만 하면 턱, 턱 이러곸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요 ㅠ

[독자41]

몽몽이에용
아 석우오라버니 왜 혜윤이두고 가냐구여 ㅠㅠㅠㅠ 아진짜 모야모야모야'ㅜㅜ 오늘도 재밋게 읽고가요 작가님 헷

[비회원201.130]

연어초밥

세상에...재욱쓰 너므 귀엽당ㅠㅠㅠㅠㅠㅠ

[비회원201.130]

작가님 석우랑 혜윤이도 곧 러브러브 맞죠??!!!

[독자42]

톸톸
아 이 아가들아ㅠㅠㅠㅠㅠ 진짜 왤케 귀엽게 막 사귀는 겁니까 ㅠㅠ 번호 알려줬다해서 엥 장난치는건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망고 번호를 주는거져 ㅋㅋㅋㅋ 아 작가님 저 부탁이있습니다ㅠㅠㅠ 이 작품 진짜 오래오래 연재 해주세요ㅠ 진짜 하루종일 힘들때 마다 이거 볼 생각에 힘내고 ㅠㅠㅠ 막 그럽니다 정말루 행복해요ㅠ

[비회원132.142]

뚜비

[독자43]

하... 우도환 ㅈ됐네 할때 왤케 좋지.. 흑흑

[독자44]

시엘러입니당
흐어ㅠㅠ 석우야 혜윤이는 너한테 진심이란 말이다ㅠㅠ
받아주세요...혜윤이 늘 밝다가 저렇게 슬퍼하는거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힝 ㅠㅠ 그렇지만 재욱이는 오늘도 나이스 입니다..망고 번호 줄 생각을 다하고 ㅋㅋㅋ 재욱이도 살짝 정상은 아닌듯싶어요 ㅋㅋ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핮니다!!

[독자45]

쏠링
하루가 눈코뜰새없이 바빠도 작가님 글은 무! 조! 건!
보러와야해요 약간 이거 법으로 정해야할 것 같은데
작가님 생각은 어때요 ? 푸힝힝
우는 혜윤님 .. 넘 귀엽꾸 .. 망고번호 준 재욱이두 귀엽꾸 .. 그냥 다 귀엽꾸 .. 멋찌구 ... 난리 난리네 ..........
젤 중요한건 글이 너무 재미꾸 ...... 행복하꾸 ..... ❤️

[비회원108.72]

라넷이에요!
석우야..혜윤이 빨리 받아줘 ㅠㅠㅠㅠ

[독자46]

[뾰로롱] 석우 오해하지마ㅜㅜㅜㅜ 혜윤이 받아주란 말이다ㅜㅜㅜㅜㅜ

[독자47]

석우야 혜윤이 진심이야 받아줘ㅠㅠㅠ 빨리 둘이 행복해지라구ㅠㅠㅠㅠ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독자48]

113

[독자49]

석우 오해하는 기 뭔가 이해가 되서 너무 슬프다ㅜㅜㅜㅠ

[비회원22.136]

반전이었어ㅠ 형들번호 중 하나 일거라 생각했는데!!

[독자50]

역시...혜윤이 행동때문에 석우가 혼란스러워할만 했네..퓨ㅠㅠ언넝 제대로 썸탔으면 좋겠당ㅎㅎ그리고 도환이는 예상했지만..예은이가 제일 먼ㅊ저 눙치챈네여

[독자51]

흐엥 혜윤이랑 석우랑 해삐해삐 소취ㅜㅜㅜㅠ 재욱이 넘 센스쟁이자나 귀여워 죽겠다ㅜㅜㅜㅜ 그나저나 강잌ㅋㅋㅋㅋㅋㅋ 놀리는거 넘 웃겨욬ㅋㅋㅋㅋㅋ

[독자52]

이재욱 한테 ㅠㅠ 물들었어 ㅠ

[독자53]

자몽입니다! 도환센빠이..뭔가 그런거같았지만 혹시나사 역시나였군요ㅠㅠ혜윤이랑 석우도 잘되야할텐데ㅜㅜㅜ흐규흐규

[독자55]

헉 재욱이 번호를 그렇게 넘기면... 사랑스럽잖아아앙아

[독자56]

하 둘이 꽁냥꽁냥 진짜 연애세포 만렙찍음... 나두 저런 연애 하구프다....

[독자57]

ㅋㅋㅋㅋㅋㅋㅋ아ㅡ이재욱 개좋앜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전 너무좋은데 저도 저런적이ㅛ는데 욕 오지게먹렀어요..그냥 남친있다하고 안주면되지 왜 지번호주냐고..^^개객끼..ㅎ

[독자58]

혜윤아ㅠㅠ울지마ㅠㅠ

[독자59]

ㅋㅋㅋㅋㅋㅋㅋ증말 둘다 귀엽네여ㅠㅠ 혜윤이 우짤까여ㅠㅠ 진심인거 같은데ㅠㅠ 석우ㅠㅠㅠ 둘이 잘 되면 좋을거 같은데ㅠㅠㅠㅠ으우어어

[독자60]

크흐규ㅠ 도환오빠님은 독자님들에게 와여... 여주는 재욱이랑... ㅜㅜㅜㅜ 도환오빠 넘 좋은데 짠해서 어째유ㅠㅜㅜ

[독자61]

둘이 아마 사귈거야 그쳐...? 혜윤이랑 석우랑 둘이 감정이입잘된다구욯ㅎ

[독자62]

역시 도환이는 짝사랑중이었네요 혜윤이도 잘 되어야할텐데

[독자63]

흐윽 ㅠㅠㅠㅠ 이재욱 너무 귀여워 당신 ㅠㅠㅠ

[독자64]

하 진짜 너무 설레네요ㅜㅜㅜㅠ 이 작품 웹드라마로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ㅠ

[독자65]

혜윤이랑 석우 얼른 사겨라구ㅠㅠㅠㅠㅠㅠ그래야 더블데이트하지ㅠㅠㅠㅠ사겨라사겨ㅠㅠㅠ

[독자66]

하 이거를 왜 이제야 봤을까여.... 빨리 작가님 다른글도 봐야겠네욤

[독자67]

도환이 짝사랑ㅠㅠ 혜윤아 울지마ㅠㅠ

[독자68]

사랑한다 이재우규ㅠㅠㅠㅠㅠ

[독자70]

이재욱 결혼하자 머하는거야 증말 이재욱씨’ㅜㅜㅜ

[독자71]

석우랑 혜윤이 사겨... 사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