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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뀨 전체글ll조회 5632l 9

일단기본멤머들은 성규 지용 요섭이야

 

 

 

김성규

 

 

친한언니의부탁으로 몇일방송국에서 알바를했다

연예인도보고 돈도벌고 1석2조라 생각하고 나는바로 오케이했고 근데

생각보다 일이장난이아니다 쉬는시간이 있어도 쉴수가없다

 

아 힘들어

 

방송소품들을 옮기고 주위에 의자가있길래 눈치를보며 털썩앉았다

 

"아진짜괜히했나봐"

 

혼잣말을 중얼중얼거리며 주먹으로 어깨를콩콩콩 치는데 반대쪽어깨도누군가 치는느낌이들어

옆으로 고개를들자

 

"힘들죠?"

 

 

"네?"

 

"스텝이세요?이번에새로온?"

 

내눈이맞다면 지금내눈앞에있는건 김성규다

 

"아 그냥몇일알바하는거에요.."

 

"아아-그렇구나"

 

내말에 김성규는 두어번고개를끄덕이더니 씨익웃는다

 

"몇살이에요?"

 

"아 저 21살이요.."

 

"아 내가더나이많으니까 말놔도돼지?"

 

"네 그러세요.."

 

이남자는왜자꾸 내옆에앉아서 말을시키는걸까 으으 어색해죽겠다

 

"나지금방송들어가야되거든?"

 

"아 그럼들어가세요"

 

어색하게 웃으며 손짓하자 김성규는 눈동자를 돌리다 휴대폰을내게내밀었다

?어쩌라는거지

 

"번호찍어"

 

"네?"

 

"방송끝나고연락할게"

 

 

 

 

 

 

권지용

 

 

 

다이어트한다고 매일 밖에나가운동을했다

아침은더워서 거의저녁시간대에 나갔는데 더운건역시마찬가지다

 

공원몇바퀴를돌고 아무벤치에기대앉는데 옆에누군가가 이어폰을끼고 노래를듣는데

소리를얼마나크게해서듣는지 옆에까지 다들린다

 

"와 귀아프겠다.."

 

나도모르게 입방정처럼 말이튀어나왔고

 

"네?"

 

옆에남자가들었나보다 으휴!이놈의주둥이!!!

 

그러더니 남자가 고개를들고 귀에이어폰을빼는데

 

"헐"

 

진짜 헐소리가 입밖으로 튀어나왔다

 

"저기..혹시권지용아니에요..?"

 

내말에 권지용은 특유의눈웃음을짓더니

 

"네 맞아요"

 

와진짜 세상에 이런 내가연예인들다보다니

 

이게 권지용과 첫만남이였다 정말우연히 만난우리는 그후 몇번이나 그공원에서 마주쳤고 말도 놓는 그런사이가됬다

그러다 한동안내가 개도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걸려 몇일공원을못나갔다

 

그러다 오랜만에 똑같은시간에 그공원을찾아갔고 역시나그곳엔 권지용이있었다

 

"오랜만이지"

 

"그동안왜안나왔어?"

 

"감기걸렸었어 이제괜찮아"

 

"걱정됬는데 연락이안되서 답답했어"

 

"그래?"

 

"나 이제 널 더알고싶어"

 

"뭐야ㅋㅋ작업거는거야?"

 

내말에 권지용은 입꼬리를 씩 올리더니

 

"사귀기전에 번호좀"

 

 

 




 

양요섭

 

 

 

똑똑-

 

아아 또다..또..

 

"네 누구세요"

아침부터 누가 현관문을두드리길래 감기는눈을 비비며현관문을열었다

 

"아 자고계셨어요?"

 

"네?아니요..."

 

현관문을열면 동글동글한 눈으로 나를쳐다보고있는 양요섭이보인다

몇일전 이사를했는데 정말 이게무슨일인지 그게 비스트숙소에 바로앞집이였다

와 진짜 지금생각해도 신기하네

 

"아 이것좀드셔보시라고.."

 

 

그러더니 양요섭은 내게 포도한박스를넘기는데 헐이거왜이렇게 많아

 

"아 한박스씩이나요?"

 

"네 엄마가보내주셨는데 너무많아서 드세요!"

 

"아 괜찮은데..잘먹을게요"

 

포도박스를 집안에 내려놓고 눈인사를하며 문을닫으려는데

 

"아 잠시만요!"

 

라며 큰손으로 문을가로막는데

 

"네?"

 

"아저기..저이상한사람아닌거아시죠..?"

 

"아 네"

 

"아..진짜.."

 

내말에 양요섭은 발을동동굴리더니 이내결심했다는듯이

 

"핸드폰좀빌려주세요"

 

"네?"

 

"핸드폰을두고나와서.."

 

"아 네 여기쓰세요"

 

내가 핸드폰을 건내주자 어디론가 전화를걸더니 상대가전화를받지않았는지 이내 그냥나에게돌려줬다

 

"제번호에요"

 

내가무슨뜻이냐는듯 미간을찡그리자 양요섭은 큰손으로 내머리를살짝 쓰다듬더니

 

"못믿으시겠지만 첫눈에반했어요"

 

"저기.."

 

"꼭연락주세요!"

.

.

.

 

"기다릴게요"

 

 

 

 

변백현

 

 



오늘도 손님없는 편의점을 나혼자핸드폰을만지며 시간을보내고있었다

그러다 딸랑거리는 종소리에 문쪽으로 고개를돌려보면

 

"누나"

 

역시 변백현 너가서있었다

 

"왜또왔어요"

 

"누나보러"

 

편의점알바를시작하고 우연히 변백현을 보게됬다

알다시피 변백현이 연예인이고 아이돌이다보니 왠지모를거리감이느껴졌고

변백현은 그걸아는지모르는지 거의매일편의점을찾아온다

 

"누나 기분안좋아?"

 

그걸 말이라고하니 난너가 너무어색하다고

 

"아니요 근데 아이돌이스케줄없어요?"

 

"지금은없어 근데누나"

 

"왜요"

 

"왜나한테존댓말해?"

"모르는사람이니까요"

 

아까보다 조금굳은 변백현의표정에 아 내가심했나싶었다

근데 난 너가불편한건 똑같아

 

"왜?내가어색해?"

"그걸말이라고해요?"

 

내말에 변백현은 눈동자를 이리저리굴리다 이내 내가가지고있던핸드폰을낚아챘다

그러더니 꾹꾹 뭔가를 입력하더니 나에게다시건내준다

 

"그럼하루종일 나랑문자하고전화하자"

 

"네?"

 

"하나도안어색하게해줄게"

 

"...."

 

"대신 다음에 내가편의점왔을땐 웃으면서반겨줬으면좋겠다"

 

 

 

 

 

김종현

 

 

 

내가 여길왜왔는지모르겠다

 

친구따라 와인바에왔는데 아 괜히온것같아

 

친구는 취해서 이미 테이블에엎어져있고 얘를어찌해야할지모르겠다

 

"아 진짜너때문에내가미친다.."

 

자고있는친구의 등짝을 찰싹 하곤때렸다 

한숨을쉬고 테이블에 있던물로 목을축이며 와인바 내부를살폈다

 

음 연예인들이많이오는곳이라더니 유명한연예인들의 싸인들이 쉽게발견됬다

 

"야 나화장실갔다올게?"

 

자고있는애한테 뭐라는지모르겠다 이상황이웃겨서 피실피실웃곤 화장실로향했다

 

볼일을보고 세면대에 서서거울을보니 발갛게 볼에 홍조가 띄어져있었다

 

아 정신차리자!

 

두볼을 가볍게 찰싹찰싹 때리곤 화장실을나오는데

 

"아 죄송합니다"

 

그만 맞은편에서나오던 사람이랑 부딪혔다

 

"괜찮아요"

 

근데 자세히보니 이사람어디서많이본것같은데 아 기분탓이겠지

 

고개를꾸벅숙이고는 다시 제자리로돌아오려는데 취기때문인지 제대로못걷겠다

 

그때 옆에서 그남자가 내손목을 탁 붙잡더니

 

"데려다드릴까요?"

 

"네? 아니요 괜찮아요 친구도있고.."

 

나는 정중히 사양하며 자리로돌아왔는데 아 아까보다 더어지럽다

 

"아씨..야..일어나"

 

친구를흔들어깨우는데 이게 도통 일어날생각을안한다 아 이시간에 차도끊겼을텐데 미치겠다

 

좌절하며 나도 테이블에 고개를박는데

 

"태워다드릴게요"

 

아까그남자다

 

결국 그남자의차를타고 친구를데려다주고는 우리집에 가는길이였다

 

아 근데진짜어디서많이 본얼굴인데 ..어디더라

 

"저기..근데 어디서많이본얼굴인데.."

 

내말에 그남자는 바람빠지듯 웃더니 "김종현이에요"

 

"네?"

 

"샤이니"

 

아아!!맞다 이제야생각났다 와 근데왜하필내가 제정신이아닐때 보게된거지

 

그렇게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며 어느덧우리집앞에도착했다

 

"아 그냥보내기아깝다"

 

"네?"

 

"지금헤어지면또못볼것같아"

 

"뭐에요ㅋㅋ"

 

"번호좀알려줘"

 

 

 

 

 

 

 

 

 

 

 

 

 

 

-

 

끄,ㅌ!!!!!!!!!!!!!!!시발힘들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똥글이라미안 ㅎㅎㅎㅎㅎㅎㅎ

좋아하는언니들잇엇으면좋겟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재신청좀해줘!!!!!!!!!!!!!!!!!!!!!!!!!!!!!!!!!!!!!!!!

제발!!!!!!!!!!!!!연중하기싫어!!!!!!!!!!!!!!!!!!!!!!!!!!!!!!!!!!!!!!!!!!!!!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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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지용ㅠㅠㅠㅠㅠㅠㅠ지용아ㅠㅠㅠㅠㅠㅠㅠ엉엉 너무 좋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용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어엉어
11년 전
독자3
변백현..
11년 전
독자4
도경수...주말 할일 없어서 청승맞게 혼자영화보러갔는데 인기있는 영화라 좌석도 제대로 못고르고 남는 거 아무거나 고르고 들어갔는데 옆에 도경수가 똭!!!!
사실 며칠전에 그랬다....내가 그랬어요 내가..

11년 전
김성뀨
헐진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11년 전
독자5
됴르륵씨를 만나진않고 커플옆에서 오빵 우리 애기 소리 잘듣고 나왔어요...굿!
11년 전
독자7
진짠줄알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소재 신청이였는데..부끄부끄...☞☜...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흡...ㅠㅠ
11년 전
독자6
백현아....
11년 전
독자9
하....권지용
11년 전
독자9
조으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자...작가님... 사랑해요 날 가져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더더더더덛더더더더더써주세요!!
11년 전
독자11
변백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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