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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이준혁 성찬 엑소
김뷔 전체글ll조회 6633l 1

 

 

 

 

김태형

 

[방탄소년단] 나를 가지고 노는 방탄소년단 고르기 123 | 인스티즈

 

"아, 귀여워."

"뭐래."

 

김태형은 또 턱을 괸 채 정말이지 귀여워 죽겠다는 눈으로 나를 봄. 나는 심장이 발끝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숨기며 김태형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넘김. 김태형은 과하게 인기가 많았고 나는 그애가 나에게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 그애는 그냥 세상의 모든 귀여운 것을 좋아했고 나는 그애가 생각하는 '귀여운 것'의 범주에 드는 듯했음. 이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쨌든 중요한 건 나는 김태형에게 그리 특별한 존재는 아니라는 것임. 솔직히 더 이상 기대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음. 나는 김태형이 존나게 좋은 걸.

 

"니 가방 너무 시꺼매."

"왜. 이쁘기만 하구만."

"여자들은 핑크지. 블랙 말고."

 

5월의 어느 날, 에어컨이 빵빵한 카페로 피신해 나란히 마주앉아 스무디를 마시던 더운 날이었음. 김태형은 뜬금없이 그동안 잘만 매고 다녔던 내 가방을 트집 잡았고 나는 어이가 없어 야, 이게 뭐 어때서 하고 맞받아쳤음. 김태형이 마음에 안 든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 제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어 내 앞으로 툭 던짐. 직사각형의 선물 상자였음.

 

"이게 뭐야?"

"열어보면 알잖아."

 

김태형의 말에 선물상자의 뚜껑을 열어보자 그 안에는 고급스럽고 귀여운 가방 고리가 있었음. 나는 우와! 감탄사를 내뱉으며 조심스럽게 그것을 빼내어 들고 애처럼 좋아했음.

 

"좋냐?"

"어, 완전! 짱 예뻐!"

"내가 좀 우수한 안목이긴 하지."

"근데 이거 왜 샀어, 뜬금없이?"

"그냥. 백화점 갔다가 너한테 어울릴 것 같아서 샀어."

 

김태형은 스무디를 쪽쪽 마시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나는 김태형이 나를 위해 무언가를 사주었다는 사실에 기쁨을 숨길 수가 없었음. 그냥 이 자그마한 물건 하나를 보고 나를 떠올렸다는 게 너무너무 설렜음. 나는 당장 내 옆에 놓았던 가방을 무릎에 올려놓고 얼른 가방 고리를 달아 맸음.

 

"예쁘지!"

 

내 말에 김태형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김태형과 헤어지고 집에 온 후에도 계속 들떠서 뜬금없이 실실대곤 했음. 그날 밤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습관처럼 김태형의 카톡 프로필을 확인하는데 프사가 바뀌어있음. 보니까 지금 실시간인지 아까 입었던 옷 그대로 친구들과 다같이 술집에서 찍은 단체 사진이었음. 사진 속의 김태형은 자신에게 팔짱을 낀 여자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여자의 사이에서 짓궂은 표정으로 웃고 있었음. 나는 순식간에 다운 되는 기분에 조용히 카톡을 끄고, 김태형이 사준 가방 고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한참 동안 밤잠을 뒤척였음.

 

 

 

 

 

 

전정국

 

[방탄소년단] 나를 가지고 노는 방탄소년단 고르기 123 | 인스티즈

 

"바래다줄게요."

"됐어."

"여자 혼자 가면 위험해요."

 

전정국은 실실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겉옷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남. 주변에서 동기들과 선배들이 오오 소리를 내며 전정국이 멋있다~, 둘이 뭐냐? 하는 말에도 별 대꾸없이 웃기만 함. 나를 바래다주는 내내 전정국은 내 옆에 바짝 붙어 걸으며 내게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내 질문에 종알종알 대답도 잘 해줌. 전정국은 이후에도 과에서 회식이 있거나 술자리가 있을 때마다 꼬박꼬박 나를 데려다주기도 하고 밤새 연락도 함. 주변에선 점점 전정국이랑 무슨 사이냐고 묻는 애들이 많아졌고 나는 그럴 때마다 애매하게 웃으며 그런 거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음. 가끔 전정국이랑 함께 있을 때 그런 질문을 받을 때면 전정국은 언제나 우리는 특별한 사이라며 맞받아치곤 했음.

 

"정국아, 누나랑 주말에 영화보러 갈래? 누나가 쏠게!"

"정국아, 누나 과제 좀 도와주라. 저번에 도와주기로 약속했잖아~"

"정국아- 지금 잠깐 시간 돼?"

"정국아-"

 

그러나 전정국은 내게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여자가 너무 많았음. 게다가 언제나 그들의 부탁을 거절하는 법이 없었음. 나는 점점 내가 너무나 지나친 감정 소비를 하고 있다고 느꼈고 전정국 때문에 고민하느라 잠 못 드는 일이 많아졌음. 나는 오늘도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웃고 있는 전정국을 보다가 더 이상 이건 아니다 싶어 할 이야기가 있다며 그를 따로 불러냈음.

 

"정국아, 솔직하게 말해줘."

"응? 뭘요?"

"너 나한테 관심 없지?"

"..."

"나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면 자꾸 그러지 말ㄱ..."

"왜 그래요, 누나~"

 

나를 빤히 바라보며 내 말을 듣던 전정국은 내 말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곧 생글생글 웃으면서 애교스럽게 내 팔을 톡 침.

 

"제가 누나한테 왜 관심이 없어요."

"..."

"나 서운하게."

 

그 순진한 얼굴 앞에 나는 결국 아무 것도 따지지 못하고 또 넘어감. 정국이는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겠다며 내 머리를 한 번 쓰다듬어주고 돌아서서 감. 버스도 타지 않고 1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혼자 터덜터덜 걸어가는 내내 왠지 모르게 속상해서 눈물이 나옴. 솔직히 티는 내지 않았지만 나는 전정국이 나를 좋아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아니었다니. 이럴거면 이러지말지 한참 원망을 하다가 그래, 전정국 같은 애가 나를 왜 좋아하겠어 거기까지 생각이 들자 속상하다 못해 서러워지기까지 함. 그러면서도 나는 낮에 봤던 전정국의 끝까지 다정했던 눈빛이 잊혀지질 않음.

 

 

 

 

 

 

 

정호석

 

[방탄소년단] 나를 가지고 노는 방탄소년단 고르기 123 | 인스티즈

 

[정호석 님이 회원 님을 콕 찔렀습니다]

 

"또야?"

"야, 이 오빠 진짜 너한테 관심 있나 봐."

 

나는 친구들의 말에 그냥 아니야, 하고 웃으면서 나도 콕 찌르기를 누름. 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겉으론 아니야~ 우린 그냥 친한 사이야~ 이러고 있지만 사실 나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음. 정호석이 누구에게나 서글서글한 성격이긴 하지만, 내 모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프사가 바뀌면 바로바로 연락이 온다거나 뜬금없이 콕 찌르기를 누르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정호석의 이런 행동은 왠지 나에게만 특별한 것 같았음. 어느날 친한 선후배들끼리 모여 사적인 술자리를 가지는데 살짝 취기가 오른 어떤 여자애가 정호석에게 물음.

 

"오빠, 솔직히 오빠 인기 많은 거 알죠?"

"너 취했구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어? 어어, 있지."

"대박! 누군데요?"

 

순식간에 모두의 관심이 정호석에게 쏠림. 정호석은 곤란한 듯 웃기만 하다가 시선을 돌려 나와 눈을 마주침. 나는 순간적으로 쿵하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황급히 눈을 피했고 정호석도 곧 시선을 옮기고 야야, 그만하고 빨리 마시고 가자- 하며 분위기를 바꿈. 나는 눈이 마주쳤던 그 찰나의 시선이 자꾸만 생각나서 얼마 마시지도 않았는데 자꾸만 얼굴이 달아오르곤 했음. 며칠 후 나는 정호석이 좋아한다는 그 여자애가 꽤 아담한 키에 긴 머리의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됨. 그 말을 듣고 나는 점점 더 정신을 차릴 수 없어졌음. 친구들도 호들갑을 떨며 내 팔을 찰싹찰싹 때림. 나는 아담한 키에 긴 머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임.

 

"그 오빠 언제 고백한대?"

"아직도 안 사귀어?"

 

하하.. 나는 어색하게 웃으며 괜히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음. 내 예상과는 다르게 그 날 이후로 정호석과 내 관계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기 때문임. 정호석은 평소와 다름없이 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고 나를 콕 찔렀고 시도 때도 없이 카톡을 했음. 사실 좀 뜸해진 것 같기도 함. 이 오빠가 대체 뭐하자는 거지, 하루에도 몇 번씩 그런 생각이 들었음. 할 말이 없어져 카페 테이블을 두드리며 창 밖만 보고 있는데, 한참 핸드폰을 하던 어떤 친구가 대-박 그런 감탄사를 내더니 굳은 얼굴로 내게 핸드폰을 내밈.

 

"야, 이거 뭐냐?"

"뭔데?"

 

친구의 핸드폰 화면을 확인한 나는 자연스럽게 눈을 크게 뜰 수밖에 없었음. 3분 전, 정호석은 자신의 뉴스피드에 떡하니 연애중을 띄웠음. 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이 여자애 연영과 1학년 아니냐?"

"미친.. 이 오빠 너랑 썸타는 거 아니었어?"

 

친구들은 머리를 맞대고 옹기종기 모여 대박, 대박 거리며 자기들끼리 떠들기 시작했음. 나는 멍해지는 기분에 연애중이라는 세 글자 밑에 뜬 정호석과 여자애의 사진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음. 정호석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자애는 키가 작고, 머리가 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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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ㅜㅜ이런 나쁜정호석이 참.. 쿠크가..
8년 전
독자2
헐 정호석 쿸.....크...
8년 전
독자3
호석쓰......두유원트싿다구.......? (분노)
8년 전
독자4
아ㅏ..진짜 마음아프다..ㅠㅠ 노래까지 갗이 들으니깐 진짜 속상..ㅠㅠ
8년 전
독자5
정호석 진짜... ㅂㄷㅂㄷ
8년 전
독자6
헐...ㅠㅠㅠㅠㅠ정호석ㅠㅠㅠㅠ아오 진짜ㅂㄷㅂㄷ
8년 전
독자7
헐..정호석진짜....ㅂㄷㅂㄷ
8년 전
독자8
정호석 이나쁜넘아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나도 아담하고 긴머리여서 설렛다궁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너무햇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그러지말지ㅠㅠㅠㅠㅠ좋아요누르지말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엉????????
8년 전
독자9
내쿠크책임져라 정호석...나말고딴여자라니....근데 쓰니 브금 겁나잘골랐어염..굳
8년 전
비회원170.59
어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네 다 나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
어휴....ㅠㅠㅠㅠㅠㅠㅠ가지고 놀기 갑은 정호석인듯
8년 전
독자11
ㅠㅠㅠㅠ왜 다 내 쿠크를 박살내는거야ㅠㅠㅠㅠ호서긔ㅠㅠㅠ싸다구 맞고싶은거야? 그런거야?ㅠ
8년 전
독자12
정호석.......ㅂㄷㅂㄷㅂㄷㅂㄷ 다부셔버릴꺼야!!!
8년 전
비회원82.24
으헝 나빴다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3
어우....내가 다 화난다...김태형 전정국 정호석 ㅂㄷㅂㄷ...
8년 전
비회원166.23
나쁜아이들.... 진짜 너무 싫다 어장 진짜 나쁜아이.. 진짜 나쁜 아이 언어순화 힘드네 진짜 언젠가 조지아 마운틴 블랙..
8년 전
독자14
헐 정호석 부들부들...ㅠㅠㅠ이에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호석이 부들 부들 ... ㅠㅠㅠㅠ 설레고 가요 심쿵♡♡♡
8년 전
독자16
아.... 맴찢...... 진짜 호석이 이러기니... 꾹이도...... 정말 마음 아프네요... 태형이는 그나마 낫지만...! 이런 나쁜 남자들ㅠㅠㅠㅠ 근데 재밌어요ㅠㅠㅠㅠ 마음 아프디만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물고기가 되었ㅇ...ㅓ
8년 전
독자18
아완전나빳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쿠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너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 제일 때리고싶은 사람 고르는건가요? 그렇다면 전정국을 고르겠어요
8년 전
독자20
정호석이 제일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이 그나마 괜찮다....후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흑흑흑............!.다너무슬퍼여,,,
8년 전
독자22
정호석ㅂㄷㅂㄷ
8년 전
독자23
다 나빴어여... 세상에...
8년 전
비회원46.4
헐 정호석 ㅡ
8년 전
비회원46.4
ㅡㅅㅡ 완전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전정국 정호석 ㅂㄷㅂㄷㅂㄷ하ㅏㅏ
8년 전
독자25
아 어장.. 봐줄수없다 아무리 방탄이들이라도... ㅂㄷㅂㄷ......
8년 전
독자26
헐 정호석이 제일 쿠크 부시기 대마왕이에요.. 하아.....ㅠㅁㅠ
8년 전
독자27
호시가ㅠ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8
저런 정호석..ㅎㅎㅎㅎ 아응아ㅏ아아앙 재밌어요 헤헤
8년 전
독자29
이 나쁜샛기..(ㅂㄷㅂㄷ) 정호석 이놈..
8년 전
독자30
정호석!!!야!!!너 지금 나...나깠냐 어!!!!!야 그럴꺼면 사람을 설레게 하지를 말던가!!!나쁜 자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하..호석아ㅂㄷㅂㄷ
8년 전
독자32
아...그래..별로 슬프진 않다ㅠㅠ애들아 너희는 이미 저 먼곳애 잇는걸...ㅎ하하하
8년 전
독자33
호석아 왜그래ㅠㅠㅠㅠ 정말 다 찌통이다ㅠㅠㅠㅠ브금들으며 글읽으니까 더슬프잖아ㅠㅠㅠ 간접적으로 차인느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튼 잘읽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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